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 과학고 출신 교사와 영재학교 제자들이 알려주는 공부법과 필수 전략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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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를 준비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아이의 잠재력을 살리고 영재로 만드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남다르다! 무려 영재고를 준비하는 아이들에 위한 공부법 책이기 때문이다. 

다소 위화감도 없지 않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내가 현재 두 자녀의 엄마이기 때문이다. 큰 아이의 특목고 도전 후 쓴잔을 맛 본 뒤 아이와 나 모두 힘든 봄을 보냈다. 

지만 한편으로는 부모의 설득에 등떠밀려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쫓은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도 들었다. 사실 우리아이는 특별하지 않았고 숨어있는 잠재력을 키울 세도 없이 부모가 원하는 모습의 만들어진 모범생이었기 때문이다. 입시의 관문을 넘지 못한 채 일반고에 진학한 아이는 집에서 한시간 이상 거리를 통학하고 있다. 


아이가 어느날 내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난 정말 재능이 없나봐. 학교 컴퓨터 동아리 면접도 떨어지고, 과학 토론 대회도 예선 통과를 못했어." 의기소침해진 아들을 다독이며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고등학교 때 동아리 면접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선배들은 같은 학교 출신의 학생을 뽑았다고 했다. 혹은 아이가 유난히 면접에서 자신을 장황하게 어필해서 선배들이 질린건 아닌가 하는 염려가 있기도 했다. 일반고는 그럴 수 있으니까... 선배들의 눈에 열정 가득하고 자기 보다 경험이 풍부한 후배가 들어온다면 컨트롤이 어렵다고 여길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입시 경쟁이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내신의 실력이 곧 대학을 좌우한다.

특목고의 진학을 한다면 좀더 유리한 고지에서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입시의 실패는 결국 오롯이 아이와 부모가 감당을 해야한다. 그 리스크는 이뤄 말할 수 없다. 그 만큼 아이의 진로에 고등학교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때문에 무엇 보다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특목고를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학교 성적이 중요해지고 아이의 흥미 보다는 점수에 연연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나의 아이는 즐겁지 않게 중학교 시절을 보냈다. 그게 너무 미안하다. 부모 욕심에 아이가 평범하게 꿈꾸며, 즐겁게 탐구해야 할 과학 영역을 너무 재미없게 배우게 한 것 같았다.


이 책은 과학고 출신 현직 교사와 영재학교 제자들이 알려주는 공부법과 필수전략이 소개된 책이다. 특목고 입시에 실패한 부모 입장에서 보았을 땐 처음엔 그저 남의 집 잘난 아이 자랑거리로만 느껴졌다. 하지만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니 영재고 준비를 꿈꾸는 학생들만을 위한 핵심 전략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졌다. 


결국 본질은 아이의 잠재력을 부모가 어떻게 이끌어주느냐가 핵심이었다.

저자는 10년간 200명의 아이들을 영재교육원부터 영재학교까지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굉장히 생생하게 팁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초,중,고등학교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영재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계기로 잠재력을 키워서 영재로 탄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공부에 대한 재능이 타고난 것이라는 생각은 많은 아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실제로 모든 아이에게 잠재력이 있으며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배우고 성장한다. '평범하다'라는 꼬리표는 아이들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아이들의 개별적인 흥미와 강점을 인식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하고 학생도 의지를 갖고 노력하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꿈을 이룰 수 있다. 



1. 성장 마인드셋을 장착하라!

심리학자 캐럴 드웨크의 연구에 따르면 '성장 마인드셋'은 실패를 성장과 학습의 기회로 삼아 장기적으로 더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 반면, 고정 마인드셋은 아이들의 학습  의욕과 창의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성장 마인드셋은 훈련과 긍정적 태도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에 대한 호기심과 지속적인 자기 계발 의지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2. 과제 집착력, 평범한 아이가 영재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힘!

과제 집착력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넘어 아이들이 주어진 과제에 대해 깊이 몰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는 태도를 말한다. 아이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한 후 경험 계획표를 작성하고 개별화된 학습 경험을 하면서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는 태도를 키울 수 있다. 


3. 독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라

과학동아, 수학동아, 어린이 과학 동아 등 과학 도서를 늘 비치해서 아이들의 창의력에 씨앗을 심어줘야 한다. 


1장

평범한 아이가 영재가 되는 공식, 10가지만 준비하자!

1. 초등학교 중하교 고등학교 경험 계획표를 만들어라

-> 경험의 지속 가능성, 개인 팀 동아리 활동 골고루, 공식적인 경험 쌓기(교육청 기관), 학교 공부와 병행, 균형 유지 

2. 나만의 3가지 대표 역량(특기)를 만들어라

-> 경험 스토리 만들기 : 학교 수업 회의 체험 활동, 대회 참여, 영재교육원 등 

-> 경험 키워드 설정하기 -> 활동 리스트하기 -> 멘토에게 피드백 받기

3. 1일 1접속하는 홈페이지를 찾아라!

-> 정부기관 및 공공 기관 홈페이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신부, 목표학교 등)

4. 추천서 써 주실 선생님 미리 섭외하라

5. 연도별 분여별 경험 리스트를 작성하라

6. 경험 증빙 자료를 준비하라

-> 공문, 신문기사, 사진, 상장, 내러티브, 사회 연계 스토리

7. 함께할 단짝 친구들과 동아리에 가입하라 (없으면 만들기)

8. 짧은 호흡, 긴 호흡 프로젝트에 참여하라

9. 모두가 보는 공간에 경험 관련 글을 남겨라

10.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하라



2장

평범한 아이가 영재가 되는 공부법 노하우

1. 공부 습관 / 태도

- 성적을 올려주는 노트 필기 비법 : 모든 과목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필기 노하우 정리는 목차 작성과 들여쓰기로 체계적인 필기를 하는 것이다. 단원의 앞머리에 목차를 써두면 단우너에서 배울 내용을 일목 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공부에 도움이 된다.

- 스마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필기하기 :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해서 글, 그림, 영상 링크, 웹사이트 링크, 영상 추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챗 GPT 자기주도 공부법 ] 저자의 다른 저서에 챗 GPT를 활용한 다양한 공부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 수학필기법 : 노트 세로로 반을 접고 2단으로 필기하자. 좌측에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인 수식을 작성해서 각 단계를 구분한다. 우측 칸에 문제 풀이 예시를 작성한다. 

- 수학 노트 : 정의(개념), 성질(규칙), 증명(참인지)이 나오면 꼭 따로 필기해서 암기한다. 


- 빈 공간을 많이 남겨두고, 문제 풀이할 때 무작정 다 적지 말자. 

- 수학 용어와 기호를 중심으로 필기하기

- 필기할 때 그림 함께 그리기 


- 목차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해서 중요한 개념만 뽑아 내자

- 역사 공부는 연표를 만들자


또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암기법 계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다.

중,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는 이 방법을 기본으로 자녀와 함께 직접 실천을 해봐도 좋을 거 같다. 막막한 시험 대비에 대한 날짜 별 가이드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헤매지 말고 시간 스케줄 관리를 함께 하여 적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공부가 좋아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공부를 행복한 경험과 연결시키자'였다. 가령 공부를 완수 후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준다면 행복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부를 재미에서 시작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 만의 동기를 찾도록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아이가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부를 위해 가져야 할 습관

1. 선택의 기로에서는 무조건 더 어려운 길 선택하기!

힘들고 귀찮은 것일수록 남이 하지 않은 공부와 경험이기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공부 성공의 열쇠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기

3. 건강한 생활 습관은 자녀의 학습을 넘어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4. 어려운 과목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나의 강점 과목으로 만들기 

5. 내가 선생님이 돼서 재미있게 공부하기

6. 한 권의 문제집을 풀더라도 나만의 문제집 풀이법으로 여러번 풀자



마지막 챕터에는 영재고 선배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영재고 준비했던 상세한 수기들이 나와있어서 학생들의 동기 부여에 좋은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이 책의 핵심은 학생들이 재능 발견과 몰입의 여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꿈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한다면 그것에 푹 빠져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기를 희망하며 리뷰를 마친다. 




과제 집착력은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넘어 아이들이 주어진 과제에 대해 깊이 몰입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는 태도를 말한다. 아이의 흥미와 강점을 파악한 후 경험 계획표를 작성하고 개별화된 학습 경험을 하면서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는 태도를 키울 수 있다.
- P24

심리학자 캐럴 드웨크의 연구에 따르면 ‘성장 마인드셋‘은 실패를 성장과 학습의 기회로 삼아 장기적으로 더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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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고 준비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 과학고 출신 교사와 영재학교 제자들이 알려주는 공부법과 필수 전략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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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초,중,고등학교 단계별로 알려주고 있다. 단순히 영재는 태어날때부터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계기로 잠재력을 키워서 영재로 탄생시키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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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홍의 카페 운영 X파일 - 살아남는 동네 카페는 무엇이 다를까?
전기홍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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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홍의 카페 운영 X파일

치열한 카페 시장에서 살아남는 동네 카페는 무엇이 다를까?

19년차 카페 창업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치열한 카페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전기홍의카페운영X파일 #원앤원북스 #전기홍카페창업컨설턴트 #카페유니온 #전기홍 #카페창업 #카페창업매뉴얼 #카페창업방법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주변에 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여유로운 시간 카페에서 커피 한잔 즐기며 여유롭게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우리는 카페를 간다.


카페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종종 이런 말을 한다. 

'아..나도 지금 일 때려치고 카페나 할까?' ㅋㅋ

정말 그렇다. 아주 단순한 이유로 그들은 카페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실제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저자는 말한다. 

7가지 원칙에서 하나라도 벗어난다면 절대 카페를 창업하지말라고!


Part.1 카페창업을 위한 마인드

<카페 창업 7원칙>

1. 과도한 빚으로 창업하지 말자.

2. 사업 기대치를 낮추자

3. 충분한 준비를 거친 후 창업하되, 결단은 빠르게 내리자

4. 가족의 동의와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자

5. 목표 고객을 정해 놓고 창업을 시도하자

6. 고객의 의식 구조와 행동 양식을 파악하고 창업을 준비하자

7. 인간관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자


Part.2 카페 창업에 필요한 자금

현실적으로 국내에서 카페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대략 1억 5천만원 내외이다.

1억 5천만원 중 장비 구입비와 인테리어, 마케팅, 홍보까지 대략 6~7천만원을 제외하면 8천~9천만원이 남는다. 이걸로 권리금과 보증금을 내야 한다. 사실 자금을 넉넉하게 갖고 창업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가진 자금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금설계의 기본은 내가 창업자금을 얼마나 가지고 시작하는지 따지는게 아니라 가진 자금으로 얼마의 목표 수익을 가질 수 있는지 설정하는 것이다. 


창업자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 되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정부정책자금을 활용하는 것이다. 대출 이자가 낮고 상환 기간도 길어서 조건이 좋다. 하지만 자격 조건이 까다롭고 절차 또한 번거롭다. 그래서 지원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해당 기관으로 문의 하거나 온라인으로 찾아보는 수고가 필요하다. 포털에 근로복지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을 검색하면 사이트가 나온다. 


Part.3 카페 상권 분석의 핵심

첫째, 입지선정의 출발은 바로 상권 분석이다. 저자가 추천한 방법은 우선 가장이 가장 잘 아는 곳, 자신의 주거지에서 점점 거리를 넓혀가는 것이다. 자신이 사는 곳은 사람들의 동선이 어디로 흐르고, 인구 밀집 지역인지, 어떤 점포가 좋은지 대략 알기 쉽기 때문이다. 


둘째는 부동산과 친해지되 믿지는 말라고 당부한다. 점포 매매는 권리금이라는 이름의 특이한 거래가 이뤄진다. 대부분 임차인 간의 거래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기에 중개인의 몫이 발생한다. 따라서 중개 수수료에 일거양득 수익을 얻기 때문에 매수자를 잘 홀리는 것이 특성이다.


추가로 부동산 계약 시 알아야 할 사항들, 상가임대차 보호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Part.4 카페 인테리어의 모든 것

인테리어의 핵심은 '매출 증대'다. 멋내기에만 신경 쓰다가 정작 음료 제조 작업 동선은 불편한 인테리어를 한다면 문제가 있다. 따라서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창고와 수납 공간은 절대 필요하다. 

카페 창업시 필요한 기기와 매장 바 설계도면까지 진짜 알찬 정보로 가득하다.

이 한권의 책만 있다면 초보도 카페 창업 가능하다! 


Part.5 카페 마케팅의 기초

시장 분석 

-SWOT (강점 약점 기회요인 위험요인)

-3C 분석 (고객 경쟁사 자사)


마케팅의 4P 

- 제품전략 : (제품메뉴, 원두, 카페네이밍, 고객 서비스, 인테리어)

- 가격전략 : (원가치고 가격결정법)

- 유통전략 : 유통 및 물류의 기본은 좋은 원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원재료의 조합, 즉 레시피를 잘 만들어야 한다. '카페 유니온' 개인 카페 사장들의 온라인 모임이 있다.

- 홍보전략 : 오픈 초기 홍보, 노출은 시각적인 도구 활용, 고객DB 활용, SNS 활용, 배달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작성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창업 실패를 줄여주고, 자본 조달이 가능하며, 운영 매뉴얼로 활용 가능하다. 


Part.6

카페 창업을 위한 행정 및 세무 정보

종합소득세(5월), 부가가치세(1 . 7월), 근로소득세 원천징수(매월 10일), 4대 보혐료(매월)


Part.7

카페 운영 실전 가이드 

직원의 마음가짐 부터 고객과의 대화 예절, 컴플레인 처리 절차, 카페 관리까지 카페 창업자를 위한 저자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책이다. 


<추천 대상>

1. 이 책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카페 사장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 

2. 또한 막연하게 카페에 대한 환상을 품고 '언젠가는 카페를 창업하겠다'를 외치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 

3. 그리고 현재 카페 창업한지 2년 미만의 사장님들이 읽는다면 불필요한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카페 창업 7원칙>
1. 과도한 빚으로 창업하지 말자.
2. 사업 기대치를 낮추자
3. 충분한 준비를 거친 후 창업하되, 결단은 빠르게 내리자
4. 가족의 동의와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내자
5. 목표 고객을 정해 놓고 창업을 시도하자
6. 고객의 의식 구조와 행동 양식을 파악하고 창업을 준비하자
7. 인간관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자 - P32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작성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다. 창업 실패를 줄여주고, 자본 조달이 가능하며, 운영 매뉴얼로 활용 가능하다. -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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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홍의 카페 운영 X파일 - 살아남는 동네 카페는 무엇이 다를까?
전기홍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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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카페 사장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
2. 또한 막연하게 카페에 대한 환상을 품고 ‘언젠가는 카페를 창업하겠다‘를 외치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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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토끼 크레용하우스 그림책
이예숙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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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를 맞은 후 말을 할 수 있게 된 놀라운 능력이 생긴 번개 토끼!



아이들을 위한 너무 좋은 그림책 '번개 토끼'가 신간으로 나왔다!

동양화를 전공한 이예숙은 그림책 작가다. 

그녀의 번개 토끼 캐릭터와 책의 그림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앙증맞고 다양한 표정을 구사하는 번개 토끼! 

번개 토끼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궂즈라도 제작되면 당장 사고 싶을 정도다! 

유치원 아이들은 이런 책에 꽂히기 마련이다. 

친숙하고 귀여운 토끼가 주인에게 버려졌다!


하지만 번개를 맞고 사람의 말을 할줄 알게 되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다는 참신한 전개!


​라면 상자에 담긴 채 숲에 버려지는 장면은 너무도 현실적이다.

작년 아파트 단지에 비오는 날 누군가 라면 박스에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담은 채 버려뒀다.

어린 친구들이 고양이를 함부로 만지다 한 마리가 떨어져 결국 죽게 되었다.

내가 수업하던 한 학생이 그 모습에 충격을 받고, 비에 젖은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엄마 몰래 집에 들려왔다고 했다.

어쩔 줄 몰라하다가 저녁에 되자 부모님께 솔직하게 고백했고 결국 가족이 되었다고 했다.

그 아이는 다행히도 그 고양이를 잘 키우고 있다.


​번개 토끼가 주인에게 버림 받았을 때 느꼈을 외로움과 절망감도 잠시, 

번개 토끼는 당당하게 자신을 버린 사람들에게 따진다!

"어떻게 저를 버리실 수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1500만명이 반려 동물을 키운다. 

국민 4명 중 1명이 개님 양님 집사인 셈이다. 

하지만 많이 키우는 만큼 버려지는 숫자 또한 엄청나다.

한해 13만 마리의 동물들이 거리에 버려진다. 

갈곳 없어진 그들의 선택지는 자연사 25%, 안락사20% 라고 한다.


​번개 토끼는 유기동물의 문제점,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자주 겪는 고민 그리고 갈등 문제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어린아이들의 시선에 그 내용은 어떻게 다가올까?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책임감이 생길 것이다. 

주인집에 돌아갔을 때 토끼는 그 집 아이의 품에 꼭 안긴다.

그리고 동물들과 인간 사이에서 훌륭한 소통 창구가 된다.

동물을 키우는 이웃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반려동물 마음 상담소'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다룬 이예숙 작가의 그림책

4세 아이부터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어린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정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고민 중에 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이 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나처럼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그림책 덕후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다 노력하면 좋겠다.


<인상 깊은 문장>

사람들의 고민은 다양했어요

우리 강아지는 혼자 있을 때 자꾸 집 안을 어질러요.

우리 고양이는 밤마다 밖을 보며 혼자 울어요.

우리 강아지는 매일 현관문 앞에서 잠을 자요.



"토끼야 어디 갔었어 한참을 찾았잖아."

"응, 잠시 번개 좀 맞고 왔어."

시언이와 번개 토끼는 서로를 꼬옥 안아 주었어요.


*나는 2년 전 길에서 구조한 두 마리 냥이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다. 


* 이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번개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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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번개토끼

#크레용출판사

#크레용하우스출판사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사람들의 고민은 다양했어요
우리 강아지는 혼자 있을 때 자꾸 집 안을 어질러요.
우리 고양이는 밤마다 밖을 보며 혼자 울어요.
우리 강아지는 매일 현관문 앞에서 잠을 자요.

"토끼야 어디 갔었어 한참을 찾았잖아."
"응, 잠시 번개 좀 맞고 왔어."
시언이와 번개 토끼는 서로를 꼬옥 안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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