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세종 한글 세트 - 전4권 위대한 세종 한글
김슬옹.강수현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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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고 어떻게 가르쳐야할지를 정확하게 그리고 제일 쉽게 알려주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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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물원 (빅북) 알맹이 그림책 11
조엘 졸리베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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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똑똑한 동물원이 온다!"


7 따님이 제일 좋아하는 곳인 동물원

세상에 있는 모든 동물을 만나보면 좋겠지만, 그럴수도 없고.... 그러니 만나지 못하는 동물들은 책으로 봐야만 했다.

이번 알맹이그림책은... 진짜 제목에 걸맞게 똑똑한 동물원에 다녀온 느낌이다.

어떻게 이렇게 나눠놓을수 있지?

알지만...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진짜 똑똑하게 분류해놓았다.

뒷편에 보면

나만의 논리를 만들어보세요. 논리적인 동물원. 똑똑한 동물원을 만들어 보세요 라고 적어 놓았는데

정말... 똑똑한 동물원이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신박하게 나누어 놓았을까 싶다.

한번씩 7 아이가 하얀색과 검정색만 있는 동물들을 이야기 해보자고 할때.... 생각나는게 별로 없었는데... 이책엔... 죄다 나와있다 ㅎㅎ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으로 나눠 놓기도 했고...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라고...칭찬하고 싶다.

그리고 뒷장에 "우리가 몰랐던 동물들의 사생활" 이란 이름으로 책에 나온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이게 액기스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똑똑한 동물원" 느끼고 싶다면 한번 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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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동물원 (빅북) 알맹이 그림책 11
조엘 졸리베 지음,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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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고 똑똑하게 되어있는 특별한 동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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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목소리가 사라지는 동안
유디트 바니스텐달 지음, 김주경 옮김 / 바람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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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두암에 걸린 다비드와 그 가족들...

가족중 누군가가 암에 걸린다면? 아니 내가 가족들을 놔두고 가야 한다면 나를 중심으로 남는 가족들의 마음은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다.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났던 나란 여자... 그래서 인지..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먹먹함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되는것 같았다.

특히나 가족중에 "암" 이라는 병으로 보내야했던 사람들에겐 아마도 가슴속 깊은곳에 저릿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다비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죽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와 남겨진 주변가족들은 그의 곁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해가는 이야기라고 하면 딱 어울릴듯 하다. 죽은사람은 죽은사람이고... 남겨진 사람들은 또 삶을 살아야 하니깐... 그게 순리이니깐..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가족의 따뜻함과.. 오늘만큼은 더욱더 많이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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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밖의 어른 책 속의 아이 바깥바람 11
최윤정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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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으로 아이를 키운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라면 안다는 그책..

요즘들어 정말 좋은책을 읽히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서 인지 어떻게 하면 좋은 양질의 책을 고를 수 있을지, 아이들의 책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내가 읽어본 이책은,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들을 조금 시원하게 긁어주는 부분도 있었고..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땐 나의 책육아라는 큰 틀을 좀 더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 준 책인것 같다.

다들 같은 마음이겠지만 작가님도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물 하고 싶었지만 주변상황과 현실은 그렇지 못했고, 욕심을 포기하고 좋지 않은 그림책들로 부터 아이들의 눈을 보호해야 겠다는 소극적인 태도로 부터 그림책에 대한 열정이 솟아 올랐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말이 딱 맞아 라고 느낀게


p.74- 그제서야 나는, 주변에서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아이에게 강요하지 말고 엄마들이 먼저 아이들 책을 읽으라고 권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아이들 곁에 좋은 책만 가려 놓아준다면 아이들은 분명히 책을 읽는다. 문제는 좋은 책을 가려내는 수고를 감당하는 일이다. ....

이말이었다.

정말 동감 하는게... 내가 책육아라는 이름으로 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그림책에 빠져서 내가 재미있어서 책을 읽으니...아이도 따라 읽었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느꼈는데.. 작가님이 딱 내가 듣고싶었던 말을 글로 표현해주니 참으로 반가웠다.

다만... 좋은책을 가려내는 수고를 감당하는 일인데...

이 수고로움이 어떤것인지 어떤것이 좋은책인지를... 알고싶다... 엄마들이 좋다고 해서 가 아니라.. 내아이를 위한 내아이에게 좋은 책을 가려내는 방법을 기술을 좀 알고싶었지만 거기에 대한 내용은 좀 덜 적혀 있었기에 조금 아쉬웠다.

좀더 구체적이면서 옥석을 가리는 눈을 기르는 방법을 좀 알려주었다면 좋았을 것 을.. 이란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이 책은 여러가지 예시로 책들을 소개 해놨는데 그 예시가 날카롭다.문학평론가여서 그런지.. 책 한권 한권을 적나라하게 분석 해놓았다.

그리고 책을 읽는 즐거움 이라든지, 독서지도에 대한 이야기들..책읽기와 삶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알지만 익숙하기에 잊고 지냈던 것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책육아라는 이름으로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가? 하고 질문을 하게 될때 꼭 한번 이책을 읽어보면서 마음을 다시 한번 더 다 잡을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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