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서민영님의 서재 (서민영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18:44: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서민영</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서민영</description></image><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3의 온도 - [3의 온도 - 제33회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 우수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79498</link><pubDate>Sat, 28 Mar 2026 18: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794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357&TPaperId=171794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2/60/coveroff/89558283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828357&TPaperId=171794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의 온도 - 제33회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 우수상 수상작</a><br/>은호 지음, 김연제 그림 / 길벗어린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친구 관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3의 온도』는 바로 그 또래 관계, 특히 셋이 되었을 때 생기는 미묘한 감정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br/><br/>주인공 수아는 밝고 친구를 좋아하는 아이지만, 친구가 셋이 되면서 점점 관계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흔히 겪는 “나만 빼고 친해진 것 같은 느낌”, “괜히 눈치 보게 되는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그려져 있어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br/><br/>이 책의 교육적인 가장 큰 장점은<br/>✔ 감정을 알아차리는 힘(정서 인식)<br/>✔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br/>✔ 관계 속에서 표현하는 방법<br/><br/>이 세 가지를 아이가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준다는 점입니다.<br/><br/>특히 부모 입장에서는 “왜 저런 행동을 하지?”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모습이 사실은 관계 속에서 느끼는 불안과 서운함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너라면 어땠을 것 같아?”라고 대화를 나누기에도 아주 좋은 책입니다.<br/><br/>요즘 아이들은 관계 속 스트레스를 일찍 경험하는 만큼, 이런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계를 풀어가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br/><br/>『3의 온도』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관계를 배워가는 작은 연습서 같은 책입니다.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 시기의 아이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72/60/cover150/89558283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726047</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관계 서평 -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 관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65664</link><pubDate>Sun, 22 Mar 2026 13: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65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5258&TPaperId=17165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15/coveroff/k4621352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5258&TPaperId=17165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 관계</a><br/>박창섭 지음, 나수은 그림 / 나무생각 / 2026년 02월<br/></td></tr></table><br/>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국제관계 서평<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br/><br/>요즘처럼 세계 뉴스가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국제관계’라는 주제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라 더욱 의미 있게 느껴졌어요. 제목 그대로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의 10대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자연스럽게 열어주는 책입니다.<br/><br/>이 책은 단순히 국가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갈등이 생기는지,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주고 있어요. 덕분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제 정치 이야기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정답을 알려주기보다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는 점이에요. 독자가 스스로 질문하고 고민해보게 만드는 구성이라, 책을 덮은 뒤에도 여러 생각이 이어지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다만 국제 정세에 대한 기본 배경지식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일부 내용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크게 어렵지는 않았어요.<br/><br/>국제사회에 대한 첫 입문서로,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싶은 10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게 느껴졌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15/cover150/k4621352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11543</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뚜식이 공포판 - [뚜식이 공포판 수상한 가짜 세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64477</link><pubDate>Sat, 21 Mar 2026 20: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644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922&TPaperId=171644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43/coveroff/k9821369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6922&TPaperId=171644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뚜식이 공포판 수상한 가짜 세상</a><br/>뚜식이 원작,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br/><br/>아이와 함께 평소 즐겨보던 ‘뚜식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니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영상으로 보던 캐릭터를 책으로 읽으니 상상하는 재미도 더해지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도 훨씬 좋더라고요.<br/>​<br/>이번 공포판 ‘수상한 가짜세상’은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과 가짜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 인상 깊었습니다. 처음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점점 “이게 진짜일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br/><br/>​<br/>특히 요즘 아이들은 우리가 어릴 때와는 다르게 미디어에 훨씬 많이 노출된 세대잖아요. 예전에는 게임을 현실과 구분하지 못할까 걱정하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AI 기술까지 발전하면서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내용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br/><br/>​<br/>그래서인지 이 책은 귀신이 나오는 전형적인 공포 이야기보다,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들이 주는 ‘현실 공포’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그런 점이 더 무섭고, 읽고 나서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었어요.<br/><br/>​<br/>아이 역시 단순히 무섭다고 하기보다는 “이건 진짜일까?” “가짜면 어떻게 구별하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에 깊이 빠져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현실과 가짜를 구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br/><br/>​<br/>전체적으로 뚜식이 공포판 – 수상한 가짜세상’은 재미와 긴장감을 주면서도, 요즘 시대에 꼭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5/43/cover150/k9821369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54372</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수학 총정리 - [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4, 5, 6학년] - 2022 개정 교육과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07665</link><pubDate>Sun, 22 Feb 2026 2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1076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4340&TPaperId=171076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1/coveroff/k322034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034340&TPaperId=171076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력충전 초등 수학 개념 총정리 [4, 5, 6학년] - 2022 개정 교육과정</a><br/>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br/><br/><br/>5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이, 요즘 수학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어요.<br/>4학년 때는 그래도 따라가는 느낌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분수, 약수와 배수 같은 개념이 헷갈리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특히 계산은 하는데 개념 설명을 해보라고 하면 머뭇거려서 “아, 전체 정리가 한 번 필요하겠다” 싶었어요.<br/><br/>그래서 복습용으로 선택한 게 초등수학 개념 총정리 4·5·6학년이에요.<br/>5학년 올라가기 전에 4학년 내용까지 한 번 정리해주고 싶었고, 앞으로 배울 내용도 미리 가볍게 훑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거든요.<br/><br/>책을 펼쳐보니 초등 수학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해주는 구성이라 복습용으로 딱이에요.<br/>수와 연산, 분수와 소수, 약수와 배수, 비와 비율처럼 중학교 수학과 연결되는 부분을 미리 정리해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이더라고요.<br/><br/>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개념 설명이 길지 않고 핵심만 정리되어 있다는 점이에요.<br/>아이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읽어보더니 “이건 배웠던 거네” 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풀더라고요.<br/>개념 확인 문제 → 유형 연습 문제 순서라 이해했는지 바로 체크할 수 있는 구조예요.<br/><br/>저희 아이는 약수와 공약수, 분수 계산에서 자주 실수했는데, 다시 정리하고 나니 계산 과정이 훨씬 정돈된 느낌이에요. 단순히 문제만 많이 푸는 게 아니라 개념을 한 번 더 짚어주는 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느꼈어요.<br/><br/>또 중등 연계 표시가 되어 있어서,<br/>“이건 중학교 가서 더 중요해질 거야” 하고 미리 이야기해줄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5학년 올라가기 전 개념 다지기용으로 괜찮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br/><br/>하루에 몇 쪽씩 꾸준히 풀면 26일 완성 구성이라 방학 동안 활용하기에도 좋아 보여요.<br/>5학년 올라가기 전, 초등 수학 개념을 한 번 정리해주고 싶은 분들께 참고가 될 것 같아요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91/cover150/k322034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9114</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할머니의 아이돌 - [할머니의 아이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96347</link><pubDate>Mon, 16 Feb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963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011&TPaperId=170963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2/92/coveroff/k1721350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011&TPaperId=170963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할머니의 아이돌</a><br/>이송현 지음, 오삼이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01월<br/></td></tr></table><br/>서평<br/><br/>『할머니의 아이돌』은 한국무용을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정다정의 여름방학 이야기로 시작된다. 무용으로 제대로 불태워 보겠다고 다짐한 여름.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실력을 끌어올릴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소식이 전해진다. 하와이에서 이모할머니가 한국에 오신다는 것. 게다가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다정이가 할머니를 돌봐야 한다는 상황이다.<br/><br/>무용에 집중하고 싶었던 다정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였다. 하지만 잘 해내기만 하면 엄마의 든든한 지원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에, 다정은 마음을 다잡고 할머니를 맞이한다.<br/><br/>그런데… 도착한 할머니는 우리가 떠올리는 ‘보통의 할머니’와는 전혀 달랐다.<br/><br/>집에 오자마자 스윗보이즈 음악을 틀어 놓고, 하루 일과가 온통 아이돌 중심으로 돌아간다. 아침에는 음악방송, 점심에는 뮤직비디오, 저녁에는 예능 재방송. 심지어 잠들 때도 노래를 무한 반복한다. 다정의 방은 어느새 스윗보이즈 사진으로 가득 차 버린다.<br/><br/>이 장면들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까.<br/><br/>할머니의 팬심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스윗보이즈 춤을 배우겠다며 댄스학원에 등록하고, 꽃무늬 고쟁이를 입은 채 다정과 함께 연습실에 선다. 몇십 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할머니는 “기억에 남는~”, “특별한~”을 외치며 양머리를 하고 찜질방도 가고, 남대문 시장도 누빈다. 그리고 드디어, 초초초클릭 끝에 얻어낸 콘서트 티켓으로 부산까지 향한다.<br/><br/>이 책이 재미있는 이유는 단순히 설정이 웃겨서가 아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모습이 이렇게까지 순수하고 열정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할머니의 스윗보이즈 사랑은 철없는 행동이 아니라, 삶을 다시 설레게 하는 힘이다.<br/><br/>처음에는 당황하고 불편해하던 다정도 점점 변해 간다. 무용을 향한 자신의 열정과, 아이돌을 향한 할머니의 열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무언가를 좋아하고, 잘하고 싶고,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세대를 뛰어넘어 닮아 있다.<br/><br/>특히 인상 깊었던 건 ‘열정’이라는 공통점이다. 다정은 한국무용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할머니는 아이돌을 통해 다시 한 번 청춘을 살아낸다. 둘의 방식은 다르지만, 마음은 비슷하다. 그 지점에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진다.<br/><br/>『할머니의 아이돌』은 단순히 아이돌 이야기가 아니다.<br/>이 책은 세대 차이를 이해로 바꾸는 이야기이고, 좋아하는 마음을 존중하는 이야기이며, 서로의 세계를 조금씩 인정해 가는 성장 이야기다.<br/><br/>읽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든다.<br/>혹시 나는 누군가의 취미를 쉽게 판단하고 있지는 않았을까?<br/>그리고 나는 지금, 무엇을 이렇게까지 좋아하고 있을까?<br/><br/>웃음 속에 따뜻함이 숨어 있는 책.<br/>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 더 좋을 이야기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2/92/cover150/k1721350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29209</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비밀의방 - [비밀의 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94738</link><pubDate>Sun, 15 Feb 2026 22: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947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034938&TPaperId=170947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70/59/coveroff/k9720349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034938&TPaperId=170947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밀의 방</a><br/>엄은희 지음, 채지원 그림 / 고래책빵 / 2025년 12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요즘 아이들 이야기를 다룬 책을 읽다 보면, 예전과는 다른 고민들이 참 많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비밀의 방》 역시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진짜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가 조용히, 하지만 깊게 다가오는 책이었어요.<br/><br/>​<br/>주인공 채은이는 SNS 속에서는 늘 밝고 완벽해 보입니다. 사진 속 일상은 반짝이고, 엄마 역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하지만 그 화면을 닫는 순간, 채은이의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일부러 거짓말을 하려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한 번 포장된 이야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고, 그렇게 채은이는 점점 더 많은 것을 감추게 됩니다. 친구들에게 엄마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엄마인 것처럼 알게 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가죠.<br/>​<br/>그중에서도 주현이와의 관계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주현이는 자신의 일상을 숨김없이 나누는 아이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집에서 먹은 카레 이야기, 속상했던 일까지도 자연스럽게 털어놓습니다. 그래서 더 편안해 보이고, 더 단단해 보이기도 했어요. 채은이가 점점 더 자신을 꾸며내고 있다는 사실이 대비되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br/><br/><br/>​<br/>채은이의 ‘비밀의 방’은 단순히 공간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마음속 깊이 숨겨둔 이야기들의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감추고 싶은 진실, 들키고 싶지 않은 현실, 친구에게조차 보여주지 못한 가족 이야기…. 비밀이 쌓이면 쌓일수록 방은 더 답답해지고, 그 안에 있는 사람 역시 숨이 막히겠지요. 읽는 내내 “이제는 말해도 괜찮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br/>​<br/>요즘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빨리 비교의 세계에 들어섭니다. 좋아요의 숫자, 팔로워 수, 남들과의 차이…. 그런 것들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버리기 쉬운 시대죠. 하지만 《비밀의 방》은 조용히 묻습니다. “정말 그게 중요할까?”라고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하루를 사는 것이 더 소중하지 않겠느냐고 말입니다.<br/>​<br/>책을 덮고 나니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습니다. 혹시 나 역시 누군가에게 더 좋아 보이기 위해 애쓰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말해주고 싶어졌습니다. 숨기지 않아도 괜찮다고, 너의 가족도, 너의 일상도, 너의 모습 그대로 충분히 소중하다고요.<br/><br/>​<br/>채은이와 주현이의 우정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해하며 읽었지만, 결국 가장 큰 변화는 채은이 스스로에게서 시작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비밀의 방’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세상은 생각보다 덜 차갑고, 친구는 생각보다 더 따뜻하다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70/59/cover150/k9720349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705987</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프리키먼데이 오싹! 기기괴괴 공포툰, 무서운데 자꾸 보게 되는 이유 - [프리키먼데이 2 : 앗! 기기괴괴 공포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92668</link><pubDate>Sat, 14 Feb 2026 22: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926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5714&TPaperId=170926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59/coveroff/k642135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5714&TPaperId=170926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리키먼데이 2 : 앗! 기기괴괴 공포툰</a><br/>프리키먼데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요즘 이상하게 공포 이야기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br/>무서운 건 싫은데 또 궁금한 그 마음… 아마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br/><br/>이번에 만나본 책은 프리키먼데이 오싹! 기기괴괴 공포툰이에요.<br/>표지부터 강렬해서 솔직히 처음엔 살짝 망설였어요. 그런데 넘겨보는 순간, 이건 단순히 무섭기만 한 책은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br/><br/>책은 만화 형식이라 술술 읽히는데, 묘하게 현실적인 설정이 섞여 있어서 더 오싹해요. 학교, 친구, 일상 같은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괜히 더 몰입하게 되더라고요.<br/><br/>특히 인상 깊었던 건 ‘공포’가 단순한 놀래킴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사람의 심리, 질투, 외로움, 두려움 같은 감정이 바탕에 깔려 있어서 읽고 나면 생각이 남아요.<br/><br/>저는 무서운 장면보다도 분위기가 서서히 쌓이는 전개가 더 좋았어요. 그림체도 개성이 강해서 장면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고요.<br/><br/>또 뒤쪽에 실린 오컬트 실화 이야기는 색다른 재미였어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그런지 괜히 더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과하게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br/><br/>이 책은 줄거리를 알고 읽는 것보다 직접 넘기며 느끼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갑자기 “헉” 하고 숨 멎는 장면도 있지만, 그보다는 묘하게 찝찝한 여운이 오래 가는 느낌이랄까요.<br/><br/>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거예요. 글이 빽빽하지 않고 만화 구성이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데, 막상 덮고 나면 생각보다 기억에 남아요.<br/><br/>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서움을 기대한 분들에겐 살짝 약할 수도 있다는 점?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래서 더 좋았어요.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아서요.<br/><br/>요즘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웹툰 형식의 콘텐츠를 많이 보잖아요. 그런 흐름에 잘 맞는 책이라고 느꼈어요. 무섭지만 과하지 않고, 흥미롭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공포.<br/><br/>저처럼 공포를 잘 못 보는데 살짝 궁금한 분들,<br/>가볍게 오싹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br/><br/>읽는 내내 괜히 뒤를 한번 돌아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59/cover150/k642135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5990</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지스에듀 바빠 교과서 연산 6-1 서평 - [바빠 교과서 연산 6-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44633</link><pubDate>Sun, 25 Jan 2026 15: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446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5262&TPaperId=170446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4/23/coveroff/k7221352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5262&TPaperId=170446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빠 교과서 연산 6-1 (2026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이번 학기 공부 습관을 만드는 첫 연산 책!</a><br/>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저자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항 서평입니다 <br/><br/><br/>아이가 이제 5학년이라 슬슬 고학년 수학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되었어요.<br/>요즘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 난이도가 확 올라가다 보니, 미리 기본기를 다져두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연산 문제집이 바로 이지스에듀 바빠 교과서 연산 6-1이에요.<br/><br/>바빠 시리즈는 예전부터 연산 기본기 잡기 좋다고 해서 믿고 선택했는데, 역시나 부담 없이 매일 꾸준히 하기 좋은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하루 분량이 많지 않아서 5학년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고, 스스로 계획 세워서 풀 수 있었어요.<br/><br/>아직 6학년은 아니지만, 미리 예습용으로 풀어보기에 딱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br/>분수 연산이나 소수 계산처럼 고학년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차근차근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처음 접하는 개념도 어렵지 않게 접근하더라고요.<br/><br/>문제 설명이 간단명료해서 혼자 풀기 좋았고, 반복 연산을 통해 계산 실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특히 연산 문제집답게 불필요한 설명 없이 핵심 연습 위주라서 집중력도 오래 유지되었어요.<br/><br/>또 마음에 들었던 건 정답지 설명이 꼼꼼하다는 점이에요.<br/>틀린 문제도 왜 틀렸는지 다시 확인하면서 스스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보이니, 예습용 교재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br/><br/>5학년이지만 미리 고학년 연산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br/>또는 연산이 약해서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다지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지스에듀 바빠 교과서 연산 6-1은 충분히 활용도 높은 교재라고 생각해요.<br/><br/>저희 집도 이 문제집으로 천천히 예습하면서,<br/>6학년 올라가기 전에 연산 자신감부터 제대로 키워주려고 합니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54/23/cover150/k7221352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542378</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기암시 - [자기암시 실천편 -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44296</link><pubDate>Sun, 25 Jan 2026 11: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442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4628&TPaperId=170442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6/coveroff/k17203462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034628&TPaperId=170442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기암시 실천편 - 자신의 결점과 다투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a><br/>사이러스 해리 브룩스 지음, 권혁 옮김 / 하늘아래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br/><br/><br/>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건 ‘부담 없음’이었다. 자기계발서나 마음 관련 책들은 읽기 전부터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있는데, 『자기암시 실천편』은 제목과 달리 굉장히 차분하고 일상적인 톤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오히려 더 진짜 ‘실천’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 책은 막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루하루, 아주 작은 문장과 질문을 통해 스스로에게 말을 걸게 만든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지금의 나를 부정하지 않는 자기암시’였다. 잘해야만, 나아져야만 괜찮은 게 아니라 지금 이 상태의 나도 충분히 인정받아야 다음으로 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반복해서 등장하는데, 그 문장들이 유난히 마음에 오래 남았다.<br/><br/>읽으면서 ‘아, 이건 그냥 읽고 덮는 책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혹은 마음이 복잡할 때 한 문장씩 읽으며 나만의 속도로 곱씹게 된다. 실제로 책에 나온 문장들을 아침에 혼잣말처럼 따라 읽어보기도 했는데, 놀랍게도 하루의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는 걸 느꼈다. 거창한 변화라기보다는 마음이 덜 급해지고,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진 느낌이다.<br/><br/>『자기암시 실천편』은 힘들 때 억지로 끌어올리는 책이 아니라, 조용히 옆에 앉아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책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분들,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해졌다고 느끼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다. 나를 다그치기보다 다독이는 연습을 하고 싶은 요즘, 이 책은 충분히 곁에 두고 오래 읽을 만한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40/66/cover150/k17203462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406692</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디지털문해력 - [디지털 문해력 6단계 -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44283</link><pubDate>Sun, 25 Jan 2026 1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442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034814&TPaperId=170442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6/11/coveroff/k5620348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034814&TPaperId=170442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지털 문해력 6단계 - AI 시대 미디어 리터러시</a><br/>홍은채 지음, 양미연 그림 / 알파에듀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br/><br/>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일상이 된 요즘, 우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중 어떤 정보가 사실이고, 어떤 내용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것인지 구분하는 일은 어른에게도 쉽지 않다. 『디지털 문해력』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아이들이 디지털 환경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게 다가왔다.<br/><br/>이 책은 아이들이 실제로 자주 접하는 카드 뉴스, 기사, 온라인 정보 등을 예시로 들어 설명해 주어 현실감이 높다. 단순히 정보를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보의 출처는 신뢰할 수 있는지, 표현이 감정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른 관점은 없는지 등을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력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또한 문제를 제시한 뒤 바로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가 직접 고민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인상 깊었다. 글의 난이도 역시 초등 고학년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디지털 교육이 어렵게 느껴졌던 부모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br/><br/>『디지털 문해력』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며, 올바른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라고 생각한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6/11/cover150/k5620348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61164</link></image></item><item><author>서민영</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괴담속 진짜 숨은 역사 - [괴담 속 진짜 숨은 역사 - 세계사 속에 숨어 있는 무서운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15248</link><pubDate>Sun, 11 Jan 2026 23: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114102/170152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034887&TPaperId=170152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28/78/coveroff/k3520348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034887&TPaperId=170152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담 속 진짜 숨은 역사 - 세계사 속에 숨어 있는 무서운 이야기</a><br/>박성은 지음, 달상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서적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br/>공포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br/>무섭다, 무섭다 하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걸 보면 역시 취향은 확실하다 싶다.<br/>이번에 읽은 **『괴담 속 진짜 숨은 역사』**는 그런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면서도,<br/>그냥 무서운 이야기로 끝나지 않아 부모 입장에서도 꽤 만족스러웠던 책이다.<br/><br/>표지부터 어둡고 묘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아이들이 먼저 관심을 보였다.<br/>촛불을 들고 있는 소녀와 뒤편의 기묘한 그림들,<br/>“이거 진짜 무서운 이야기야?” 하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펼치더라.<br/>목차를 보니 13일의 금요일,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사라진 왕, 마녀재판처럼<br/>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괴담들이 역사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어 더 흥미로웠다.<br/><br/>특히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했던 이야기는 역시 13일의 금요일.<br/>그동안 그냥 “재수 없는 날” 정도로만 알고 있던 이야기가<br/>중세 유럽의 역사, 종교, 실제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알고는<br/>“그래서 사람들이 아직도 무서워하는 거구나!”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br/>무섭게 시작하지만, 왜 그런 이야기가 생겼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줘서<br/>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어렵지 않았다.<br/><br/>책 속 삽화도 한몫한다.<br/>마녀재판 장면이나 저주받은 인물들의 그림은 확실히 분위기가 있어서<br/>아이들이 읽으면서 상상하기 딱 좋았다.<br/>무섭긴 하지만 지나치게 잔인하지 않아서<br/>초등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건,<br/>아이들이 “이건 진짜 있었던 일이야?”, “역사 시간에 배운 거랑 연결되네?” 하며<br/>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졌다는 점이다.<br/>공포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역사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있더라.<br/>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br/>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게 참 신선했다.<br/><br/>공포를 좋아하지만 학습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아이들,<br/>그리고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은 부모라면<br/>이 책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다.<br/>우리 아이들도 “다음 이야기 또 읽자”며 책을 다시 가져왔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br/><br/>무섭지만 재미있고,<br/>재미있으면서도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br/>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색다른 역사 공포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28/78/cover150/k3520348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28783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