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의 어둑시니
잠비 지음 / 마루&마야 / 2017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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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특이하지만 오작인의 딸, 월담 왕자를 쓰신 작가님이라 믿고 읽게 되었다.
흡입력☆☆☆☆ 가독서☆☆☆☆ 되는 거 같다.

한 번에 쭉 읽은게 아니여서 그런지 몇 장 읽다보면 다른 내용인 거 같고 이어지는 부분이 매끄럽지 않다고 여겼는데 몇 장 더 지나고 이야기를 읽다보면 흐름이 이렇게 되는 거였구나하고 알게 된다.

어둠에 감싸인 조영산의 그림자 어둑시니와 중전의 딸이 였지만 임금으로 부터 버려진 뒤에도 그녀를 뒤쫓는 자들로 부터 피해 다니며 살아야 했던 공주 은조의 이야기이다.
은조의 태생의 비밀과 그녀의 힘의 비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시대물 로맨스로 판타지나 시대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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