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피는 꽃 퀸즈셀렉션
무적퇴근 지음 / 로크미디어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조선의 왕과 똑똑한 여인인 월화서생의 이야기이다.
가독성은 괜찮은 편이고 별 ☆☆☆.8 정도? 흡입력도 ☆☆☆. 8정도였다.

남장여자( 초반에 밝혀짐)를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고 왕이 사랑에 빠지니 좀 가볍고 어리광을 부리니 거기서 살짝 아쉬웠다.
삼각관계의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하였으나 역심을 품은 세력들의 음모로 남조에게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니... 안쓰럽고 허무했다.
오해와 음모로 인해 힘든 시련를 겪게 되는 과정에서 왕인 남주 현보다 어질고 현명한 여주 수아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였다. 여주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게 맞지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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