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Hyeran  Kim님의 서재 (Hyeran  Kim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4 Nov 2026 09:53:15 +0900</lastBuildDate><image><title>Hyeran  Kim</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Hyeran  Kim</description></image><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남들과 같은 속도로 걷지 않아도 된다. - [테 아라로아, 나에게로 - 광활하고 눈부신 뉴질랜드 3000킬로미터, 혼자 걸은 아홉 달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600462</link><pubDate>Thu, 29 Oct 2026 15: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6004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707&TPaperId=176004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6/45/coveroff/k262131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707&TPaperId=176004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테 아라로아, 나에게로 - 광활하고 눈부신 뉴질랜드 3000킬로미터, 혼자 걸은 아홉 달의 기록</a><br/>나오미 아널드 지음, 신정은 옮김 / 그림나무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br><br><br><br>3,000km를 홀로 걷고 나면, 무엇이 달라질까?&nbsp;<br>뉴질랜드의 긴 트레일을 아홉 달 동안 홀로 걸은 나오미 아널드.거친 바람과 가파른 오르막,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nbsp;때로는 분통이 터지고, 혼자라는 사실이 사무치게 느껴지는 길.&nbsp;<br>그녀는 왜 이토록 긴 길을 걸었을까?&nbsp;그리고 그 끝에서 무엇을 만나게 되었을까?<br>트레킹이라 쓰고 인생이라 읽는다.&nbsp;이 책에는 길 위에서 건져 올린 인생의 문장들이 가득하다.다른 사람들에게는 여정의 끝을 알리는 표지판이 그녀에게는 출발점이었다.누군가에게는 끝인 곳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것.&nbsp;어쩌면 우리의 삶도 그렇게 시작되는지 모른다.&nbsp;&nbsp;<br>공식 안내서는 하루 15~40km를 추천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길을 걷는다.
익숙한 이름 대신 새로운 트레일 이름으로 자신을 부르기도 한다.같은 길을 걷는데도 속도는 다르고, 이름은 다르고,&nbsp;걸어온 사연도 다르다.&nbsp;같은 길 위에 있다고 해서 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었다.&nbsp;<br>길은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다.거친 날씨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고, 때로는 자신의 한계 앞에서 멈춰 선다.그럴 때마다 모든 상황을 뜻대로 바꾸려 하기보다,&nbsp;주어진 하루를 살아내며 다시 길을 이어간다.&nbsp;<br>P.34부디 안전하게 이 길을 걷기를.&nbsp;당신을 둘러싼 모든 것의 깊이를 살피고,
그 속에서 배움을 얻기를.길 위에서 그녀는 혼자 지내는 쓸쓸함에 익숙해진다.&nbsp;자신을 지키고 돌보는 법을 배우고,&nbsp;타인의 시선과 속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에 집중한다.그렇게 걷는 동안 길은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한 통로가 아니게 된다.&nbsp;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된다.<br>마침내 마지막 목적지.&nbsp;남은 에너지를 쏟아낸 그녀는 벅차오르는 기쁨과 압도적인 생동감에 사로잡힌다.아홉 달의 고독, 수많은 오르막과 진흙탕을 지나 마주한 도착점.<br>그 기쁨은 단지 완주했다는 성취감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nbsp;그 길을 통과하며 달라진 자신을 만났기 때문은 아닐까.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nbsp;<br>우리도 저마다의 길을 걷고 있다.누군가는 빠르게 나아가고, 누군가는 자주 멈추며, 누군가는 돌아간다.&nbsp;같은 목적지를 향하더라도 그 길에서 겪는 일과 배우는 것은 모두 다르다.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가 아니라,&nbsp;그 길을 어떻게 걸어가느냐가 아닐까.&nbsp;<br>끝까지 걷든, 잠시 멈추든, 다른 길을 선택하든.&nbsp;남들과 같은 속도로 걷지 않아도 된다.다만, 내가 왜 이 길을 걷고 있는지 잊지 않는다면.&nbsp;<br>이미 시작해 버린 길 위에서,
나는 오늘 어떤 태도로 나아가고 있을까?&nbsp;<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6/45/cover150/k262131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64528</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방인, 우리는 그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려 했을까.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590107</link><pubDate>Sat, 24 Oct 2026 1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5901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446&TPaperId=175901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3/15/coveroff/k62213044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0446&TPaperId=175901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김경일 기획 / 저녁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어머니의 장례를 치르는 뫼르소는 슬픔을 드러내지 않는다.&nbsp;사람들은 그런 그를 이상하게 여긴다.&nbsp;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울지 않고,&nbsp;사랑하는 사람에게조차 자신의 감정을 꾸며 보이지 않는 남자.&nbsp;<br>훗날 살인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된 그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보인 태도까지 심판받는다.&nbsp;살인에 대한 책임을 넘어, 사회가 기대하는 애도의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도덕적인 판단까지 받는 것이다.&nbsp;<br>뫼르소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과장하지 않았고, 느끼지 않는 감정을 억지로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다.&nbsp;<br>우리는 살아가며 누군가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해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감춘다.&nbsp;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고, 상대가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며 사회에 어우러지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그렇다면 사회가 기대하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일까?&nbsp;<br><br><br><br><br><br><br><br><br><br>P.177&nbsp;어머니는 늘 사람은 완전히 불행해지는 법은 없다고 말씀하곤 했다.&nbsp;나는 감옥 안에서 그 말을 이해했다.<br>감옥에서야 비로소 어머니의 말을 이해한 뫼르소는&nbsp;되돌릴 수 없는 현실 앞에서 그는 삶의 부조리를 마주하고,&nbsp;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인다.&nbsp;&nbsp;&nbsp;어쩌면 삶은 언제나 의미를 찾고 무언가를 이루어야만 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nbsp;주어진 현실을 마주하고, 그 안에 남아 있는 삶을 발견하는 것 또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일 테니까.<br>우리는 타인의 삶을 관찰하고 평가하며,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를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구분하기도 한다.하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태도와 잘못된 태도는 같은 것이 아니다.<br>&nbsp;누군가를 판단하기에 앞서,&nbsp;우리는 그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려 했을까.&nbsp;&nbsp;&nbsp;&nbsp;#이방인 #알베르카뮈 #저녁달 #우주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3/15/cover150/k62213044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31545</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코스모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 - [코스모스 (100만 부 기념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583366</link><pubDate>Tue, 20 Oct 2026 22: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5833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398&TPaperId=175833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50/coveroff/k3821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398&TPaperId=175833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스모스 (100만 부 기념판)</a><br/>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h1></h1><h1><br></h1><h1>&nbsp;</h1><h1>우주를 이해하는 일은 인간을 이해하는 일이다</h1>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 생명의 기원과 인류의 탐험을 통해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어떤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br>
이 책을 추천하는 첫 번째 이유는 과학적 지식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주기 때문이다. 수많은 별과 행성, 생명의 진화와 우주 탐사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 역시 거대한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며, 새로운 질문과 호기심이 지식의 지평을 넓혀 왔다는 사실도 배울 수 있다.<br>
두 번째는 문명의 발전과 인간의 본성을 함께 성찰하게 한다는 점이다. 특히 외계 문명과의 만남을 상상하는 대목에서는 과학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반드시 타인을 존중하는 문명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질문을 마주한다. 다른 존재와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술만이 아니라 이해와 존중의 태도라는 생각은 오늘날 우리의 관계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br>세 번째는 인류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는 점이다.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과 히파티아의 이야기는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지혜도 그것을 지키려는 노력 없이는 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서로 다른 생각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게 한다.<br><br><br><br><br><br>
우주의 긴 역사에 비하면 인간의 시간은 짧다. 그럼에도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해 갈등을 반복한다. 『코스모스』를 읽으며 우주를 이해하려는 여정이 결국 인간을 이해하려는 여정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존재에게서도 배우려는 겸손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태도일 것이다.<br>
이 책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독자뿐 아니라 과학을 통해 인간과 문명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독자, 익숙한 관점에서 벗어나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싶은 독자에게 권하고 싶다. 두꺼운 책이지만 읽고 나면 우주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질문을 얻게 된다.<br>
우주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과학의 감동을, 인간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성찰의 깊이를 선물하는 책이다.&nbsp;&nbsp;#우주서평단 #우주클럽_과학방 #사이언스북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50/cover150/k3821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5073</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민애의 유혹, 고전 꼭 읽게 될거에요.  -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519090</link><pubDate>Wed, 16 Sep 2026 0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5190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42X&TPaperId=175190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63/coveroff/892556842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42X&TPaperId=175190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a><br/>나민애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nbsp;&nbsp;&nbsp;&nbsp;&nbsp;📚&nbsp; 나민애과 다시 읽는 고전&nbsp;- 나민애 지음&nbsp;&nbsp;&nbsp;&nbsp;&nbsp;이 책을 읽으면서“무슨 책 읽어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br>그럴 때마다 나는‘나민애의 유혹’이라고 대답했다.<br>&nbsp;&nbsp;<br><br><br><br><br>&nbsp;<br>고전을 어려워했던 나.아이와 잠자리 독서를 하면서도 한 번쯤 들어본 고전만 골라 읽었던 나에게 이 책은 어쩌면 다른 고전도 읽어보라고 건네는 유혹이었다.<br>&nbsp;&nbsp;사랑이라는 주제로 &lt;시경&gt;과 &lt;향연&gt;을 이야기할 때도 어려운 고전을 낯설게 설명하지 않았다.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테의 &lt;신곡&gt;이 궁금해졌고, &lt;파우스트&gt;도 궁금해졌다.<br>책의 소개를 따라가다 이미 읽었던 작품을 만나면 반가웠고,‘이 책에서는 이 작품을 어떻게 이야기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겼다.&nbsp;&nbsp;<br>때로는 내가 읽으며 느꼈던 생각과 맞닿아 있어 공감했고,때로는 같은 작품을 한 번 더 깊게 읽어보고 싶어졌다.<br>특히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 머물렀다.&nbsp;&nbsp;&nbsp;삐뚤어진 사랑을 발견하고 톨스토이의 &lt;부활&gt;과 &lt;안나 카레니나&gt;를 다시 떠올리면서‘역시 내 취향은 이런 이야기인가?’ 싶다가도,에리히 프롬의 &lt;사랑의 기술&gt;을 만나면 사랑도 배워야 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br>과거에는 종교와 공동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랑을 배웠다면,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사랑을 배우고 있을까.&nbsp;&nbsp;<br>고전을 읽는 일이 단순히 오래된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지금의 나와 사회를 다시 바라보는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nbsp;<br><br><br><br><br><br><br><br>🔖 P.67<br>“네가 그 사람을 진정으로 잘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너부터 사랑해야 한다.”&nbsp;&nbsp;<br>책 곳곳에 숨어 있는 문장들을 만날 때마다좋은 글을 읽는 방법을 다시 배우는 기분이 든다.&nbsp;<br>그리고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라는 질문의 답도 조금씩 찾아갈수 있었다.&nbsp;<br>톨스토이의 &lt;부활&gt;을 읽으며 지금의 사회를 바라보고,왜 한 시대의 작품이 시간이 흘러도 계속 읽히는지 생각해보게 된다.&nbsp;&nbsp;<br>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넘어 시대를 초월해 하나의 ‘기준’이 된 고전은지금 읽어도 전혀 낡아 보이지 않았다.<br>오히려 오늘의 드라마처럼 인간의 욕망과 사랑, 갈등을 보여주고 있었다.&nbsp;&nbsp;<br>과거성과 현재성, 그리고 미래성.<br>고전은 그 시대의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는다.과거를 이해하게 하고, 현재를 바라보게 하며,때로는 우리가 앞으로 어떤 질문을 던지며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한다.&nbsp;<br>&lt;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gt;은 사랑에서 시작해 악당과 추리, SF, 광인, 전쟁에 이르기까지10가지 주제로 고전을 소개한다.<br>그러니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br>지금 내가 궁금한 주제부터 하나씩 골라도장깨기하듯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nbsp;&nbsp;<br>나에게 이 책은 고전을 설명해주는 책이 아니라읽어보고 싶은 고전을 계속 만들어주는 책이었다.<br>그리고 나는 이미 그 유혹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워졌다.&nbsp;&nbsp;&nbsp;&nbsp;#나민애와다시읽는고전&nbsp; #알에이치코리아 #우주서평단&nbsp;&nbsp;&nbsp;&nbsp;💬 우주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 서평단 단체 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63/cover150/892556842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6380</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장 강력한 무기, 똑똑한 사람의 말하기 기술 -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 - 길게 말하지 않아도 신뢰받는 사람들의 말하기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95340</link><pubDate>Sat, 05 Sep 2026 08: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953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036&TPaperId=174953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75/coveroff/k9921300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036&TPaperId=174953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 - 길게 말하지 않아도 신뢰받는 사람들의 말하기 전략</a><br/>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br><br><br><br><br><br><br><br><br>&nbsp;“그런 경우에는 아무 말 안 하고 넘어가는 것이 논리적인 겁니다.”&nbsp;&nbsp;&nbsp;첫 장부터 만나는 부부싸움의 기술!울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면 이기는 것이 부부싸움이라고 생각했던 과거가 떠올랐다.말을 잘한다는 것은 유창하거나, 멋있거나, 재미있게 혹은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nbsp;&nbsp;&nbsp;<br>그런데 일상의 대화를 돌아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nbsp;<br>“그 말을 왜 했지?”&nbsp;&nbsp;흔히 말하는 ‘이불킥’을 부르는 순간들.말할 기회를 놓치거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채 횡설수설하다가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고, 결국 오해가 생겨 관계가 어색해지기도 한다.&nbsp;&nbsp;<br>이런 일이 반복될수록‘나는 왜 말을 잘하지 못할까?’ 생각하게 되고, 관계에서도 업무에서도 완벽하게 대화하는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nbsp;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이 결국 말하는 힘으로 이어진다.&nbsp;&nbsp;<br><br><br><br><br><br><br><br>&nbsp;이 책은 대화의 바람직한 흐름을 설계하는 능력, ‘대화지능’에 대해 이야기한다.상대의 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핵심을 연결하며, 관계를 지키면서도 합의와 행동까지 만들어내는 말하기의 설계 능력이다.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nbsp;&nbsp;<br>말하기 전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에서 시작해대화의 맥락을 읽고, 나의 기준을 찾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실전 대화법,상대와 말한마디로 마음과 관계를 움직이는 다양한 설계하는 방법을 보여준다.&nbsp;&nbsp;&nbsp;언어가 생각을 보조하고 완성하는 도구라면,말은 그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기 위해 구조를 갖춰야 한다.&nbsp;설득과 주장, 관계 회복의 사례를 통해 대화의 구조를 살펴보고, 좋은 질문으로 상대의 사고를 움직이며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도 담았다.&nbsp;&nbsp;<br><br><br>&nbsp;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AI 시대의 말하기 기술이었다.AI에게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도 결국 질문을 잘해야 한다.그동안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프롬프트를 가져와 사용하는 것이 단순한 활용이었다면,&nbsp;이제는 내가 원하는 결과에 맞는 질문을 직접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nbsp;&nbsp;&nbsp;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목적을 알고,필요한 조건을 정리하고 맥락을 살핀다.상황에 맞는 질문을 설계를 통해 대상과 기준, 제약을 정한다.&nbsp;마지막 결과까지 내가 원하는 퀄리티를 만들어낸다.&nbsp;&nbsp;&nbsp;<br>사람과의 대화뿐 아니라 AI와의 대화에서도 결국 필요한 것은 생각을 구조화하고 질문하는 힘이었다.그래서 전체 확인 질문, 선택지 규칙, 반론을 조건으로 넣는 방법처럼 실제 대화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들이 더욱 유용하게 느껴졌다.&nbsp;&nbsp;<br>이 책에서 말하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br>상대의 사고를 움직이는 설계.그리고 그 설계는 말하는 순간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그 전에 이미 시작된다.&nbsp;&nbsp;<br>생각하고, 질문하고, 정리하고, 말하는 것.먼저 읽었던 《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가생각과 질문의 구조를 보여주었다면,《똑똑한 사람은 어떻게 말하는가》는그것을 대화와 말의 구조로 확장했다.&nbsp;&nbsp;&nbsp;<br>그래서 두 권을 함께 읽고 나니‘말을 잘한다’는 말이 조금 다르게 들린다.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알고,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알고,무엇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nbsp;&nbsp;<br>결국 좋은 말은 좋은 생각에서 시작되고,좋은 대화는 좋은 질문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첫 번째 책에서 이미 충분히 만족했기에두 번째 책도 꼭 읽고 싶었던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nbsp;&nbsp;<br>생각과 질문에서 시작된 힘이결국 말과 대화로 완성되기 때문이다.&nbsp;&nbsp;&nbsp;<br><br><br>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nbsp;<br>&nbsp;#똑똑한사람은어떻게말하는가 #이시한 #대화지능 #북플래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00/75/cover150/k9921300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007561</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의 중독에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 [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88724</link><pubDate>Wed, 02 Sep 2026 11: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887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4887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off/k5521304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445&TPaperId=174887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멈추지 못하는 아이들 - 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 중독 시대, 아이의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부모의 기술</a><br/>선자연 지음 / 북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nbsp;&nbsp;<br>&nbsp;&nbsp;스마트폰, 게임, 숏폼, SNS.아이들이 무언가를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nbsp;어쩌면 아이들이 이렇게 중독적인 환경에 놓이기까지 부모의 영향이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어렵다.&nbsp;요즘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도 학원을 다녀야 한다고 말할 만큼 학습 시간이 길어졌고,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놀고 관계를 맺을 시간은 줄어들었다.그 빈자리를 게임과 스마트폰이 채우고, 이제는 게임을 통해 친구와 소통하는 아이들도 많아졌다.&nbsp;&nbsp;&nbsp;<br><br><br><br>&nbsp;&nbsp;이 책에서 만나는 사연들이 결코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았던 이유다.<br>아이들이 보내는 가장 일상적인 위험 신호를 우리는 종종 놓친다.‘사춘기라서 그렇겠지’ 하고 지나치기도 하고, 높은 성적을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허락하기도 한다.<br>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한 아이,사람과 관계 맺는 연습이 부족한 아이,현실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스마트폰과 게임으로 채우는 아이.<br>이 책은 그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br>결국 아이들의 중독 문제는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nbsp;&nbsp;&nbsp;&nbsp;<br>아이를 둘러싼 시대적 환경과 일상,그리고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함께 들여다봐야 한다.<br>부모의 지나친 간섭은 아이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반대로 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며 즐거움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한 아이는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화면 뒤로 숨어버릴 수도 있다.<br>결핍은 또 다른 결핍을 만들어낸다.<br>그래서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아이의 모든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아이를 믿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관계인지도 모르겠다.&nbsp;&nbsp;&nbsp;<br>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아직 우리 아이들을 구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는 점이었다.&nbsp;<br>무조건 스마트폰을 빼앗고 게임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아이의 도파민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고새로운 즐거움과 습관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한다.&nbsp;&nbsp;사춘기 아이와 게임 문제를 다루는 대화법부터아이의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가는 100일 작전까지.&nbsp;&nbsp;중독을 끊어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아이의 삶에 스마트폰과 게임을 대신할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nbsp;&nbsp;&nbsp;&nbsp;<br>아이를 통제하는 방법이 아니라아이와 다시 연결되는 방법.&nbsp;<br>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한 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nbsp;&nbsp;&nbsp;&nbsp;&nbsp;&nbsp;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br>&nbsp;#북하우스 #멈추지못하는아이들 #선자연 #스마트폰중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2/84/cover150/k5521304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28458</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와...... 제목을 이해 할 수밖에 없는 소설 - [서리꽃 세트 - 전2권 (한정판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79487</link><pubDate>Sat, 29 Aug 2026 22: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794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1&TPaperId=174794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91/coveroff/k35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1&TPaperId=174794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세트 - 전2권 (한정판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nbsp;&nbsp;‘사랑에 빠졌구나.’‘이 여자를 구하고 싶을 만큼 간절하구나.’&nbsp;&nbsp;&nbsp;<br>재이는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내어준다.그가 원했던 건 소인을 갖는 것이 아니라그녀를 반짝이게 해주는 것이었던 것 같다.&nbsp;&nbsp;<br>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다른 모습이 보인다.재이가 그녀를 위해 헌신하는 동안&nbsp;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향한 욕심을 갖기 시작한다.&nbsp;&nbsp;&nbsp;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손이 떨렸다.눈물이 차오르고 시야를 가리더니 결국 흘려내렸다.&nbsp;이 사랑을 응원해야했을까.&nbsp;&nbsp;&nbsp;&nbsp;<br><br><br><br><br>&nbsp;<br><br>날이 서늘해지면 서리꽃을 만난다.&nbsp;차유리에 맺힌 서리꽃을 감상하고 있기에는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nbsp;&nbsp;&nbsp;&nbsp;멈출 것인지, 나아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사랑도 결국 그런 것 같다.&nbsp;내 손으로 걷어내고 다시 나아갈 것인지.그 선택은 결국 나의 몫이다.&nbsp;&nbsp;&nbsp;&nbsp;『서리꽃』을 읽고 나면사랑보다 더 오래 남는 질문 하나가 생길지도 모르겠다.그처럼 무언가에 빠져본적이 있던가.&nbsp;&nbsp;&nbsp;&nbsp;&nbsp;#서리꽃 #조정래 #장편소설 #해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91/cover150/k35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9153</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길을 찾는 법 - [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69534</link><pubDate>Mon, 24 Aug 2026 2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695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232&TPaperId=174695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53/coveroff/k5921302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232&TPaperId=174695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 - 4점짜리 꼴찌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이 되기까지</a><br/>손동민 지음 / 비욘드 / 2026년 08월<br/></td></tr></table><br/>어쩌면 인생은&nbsp;커다란 도화지 위에 수많은 점을 찍어가며나라는 그림을 완성해가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nbsp;&nbsp;점 하나만 놓고 보면&nbsp;아무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nbsp;점과 점이 이어져 선이 되고&nbsp;선이 모여 하나의 길이 되고&nbsp;그 길들이 결국 나만의 그림을 완성한다.&nbsp;&nbsp;&nbsp;돌아보면 나 역시 그랬다.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순간도 있었고,&nbsp;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잠시 멈춰다른 길을 선택했던 순간도 있었다.&nbsp;그때는 내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지만&nbsp;지나고 보니 그 모든 길이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nbsp;&nbsp;<br>&nbsp;&nbsp;『길을 잃어야 진짜 공부다』는&nbsp;어쩌면 그런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nbsp;목표를 향해 달려가면서&nbsp;시원하게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nbsp;더 잘하고 싶을수록&nbsp;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순간을 만나게 된다.&nbsp;그때 필요한 건‘나는 왜 안 되지?’라는 자책이 아니라&nbsp;‘그렇다면 다른 길은 없을까?’ 하고&nbsp;새로운 경로를 찾아보는 힘인지도 모른다.꿈으로 가는 길이 꼭 하나뿐일 리 없으니까.&nbsp;&nbsp;저자 손동민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nbsp;그 과정을 솔직하게 들려준다.공부를 잘했던 학생의 성공담이 아니다.&nbsp;최저 수학 점수가 4점이었던 시절에서&nbsp;96점까지 끌어올린 경험부터수많은 시행착오와 선택,&nbsp;그리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과정까지.&nbsp;&nbsp;그래서 이 책은&nbsp;‘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nbsp;정답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잘하지 못했던 사람이&nbsp;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며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야기에 가깝다.&nbsp;&nbsp;&nbsp;<br><br><br><br>&nbsp;&nbsp;세상을 살아가면서순탄하기만 한 길은 없을 것이다.어쩌다 길을 잘못 들어&nbsp;잠시 쉬어갈 수도 있고,우연히 들른 곳에서 목을 축이며&nbsp;다시 걸어갈 힘을 얻기도 한다.&nbsp;&nbsp;&nbsp;그렇다고 길을 잃었다고&nbsp;자책할 필요는 없다.&nbsp;그 시간 역시&nbsp;나를 성장시키는 하나의 점이 될 테니까.&nbsp;남들과 같은 속도로 걷지 않아도 된다.&nbsp;누군가보다 늦게 출발했다면&nbsp;조금 더 깊이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고,잠시 돌아갔다면 더 멀리 가기 위해&nbsp;나에게 맞는 길을 찾는 중일 수도 있다.결국 중요한 건 남의 속도가 아니라&nbsp;나만의 속도로 끝까지 걸어가는 것.지금 내 앞에 놓인 길이&nbsp;꿈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nbsp;&nbsp;&nbsp;<br>지금 찍고 있는 작은 점 하나가&nbsp;언젠가 나의 꿈을 선명하게 그려내는&nbsp;하나의 선이 될지도 모르니까.&nbsp;&nbsp;&nbsp;&nbsp;&nbsp;길을 잃어도 괜찮다.그 길까지도 결국 나의 그림이 될 테니까.&nbsp;&nbsp;&nbsp;&nbsp;&nbsp;<br>&nbsp;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nbsp;&nbsp;#길을잃어야진짜공부다 #손동민 #독서기록 #비욘드 @beyond.publishe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53/cover150/k5921302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65302</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꼭 알아야할 중학 국어  - [최상위권 중학 국어 - 학군지에서도 살아남는 상위 1% 아이들의 시험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53280</link><pubDate>Sun, 16 Aug 2026 0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532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221&TPaperId=174532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1/coveroff/k0221302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221&TPaperId=174532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최상위권 중학 국어 - 학군지에서도 살아남는 상위 1% 아이들의 시험 전략</a><br/>김정희.박나리.조은혜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집을 팔아도 안 된다는 국어.&nbsp;&nbsp;<br>&nbsp;‘한국인이니까 잘하겠지’라는&nbsp;&nbsp;생각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nbsp;&nbsp;불수능, 불국어라는 말이 등장하고&nbsp;국어가 수능의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으로 떠오르면서중등 3년의 국어 공부도 다시 바라볼 필요가 생겼다.&nbsp;&nbsp;특히 입시에서 서·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커지고&nbsp;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비판적으로 읽고,&nbsp;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이 강조되면서&nbsp;국어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 되어가고 있다.그렇다면 중등 국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nbsp;&nbsp;<br><br><br><br><br><br>&nbsp;《최상위권 중학 국어》는&nbsp;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중등에서 받은 국어 A가&nbsp;고등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nbsp;&nbsp;&nbsp;중등 국어가 교과서에 제시된 개념과 작품,&nbsp;&nbsp;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단계라면고등 국어에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nbsp;새로운 글과 상황에 적용하고 연결하는 힘까지 필요하다.&nbsp;&nbsp;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nbsp;‘국어 문제를 잘 푸는 법’을 이야기하지 않는다.중등 국어가 고등 국어로 어떻게 연결되는지,&nbsp;그리고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nbsp;&nbsp;&nbsp;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교과서 활용법이었다.평가문제집이나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nbsp;오히려 이 부분을 주목해 볼 만하다.&nbsp;&nbsp;내신은 결국 교과서를 기반으로&nbsp;각 과목의 선생님이 출제한다.교과서의 구조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nbsp;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는지,필기와 학습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부터&nbsp;평가·기출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연결해야 하는지까지구체적으로 안내한다.&nbsp;여기에 중등 국어 3년의 학습 로드맵과&nbsp;문법·문학·독서·비문학 등 영역별 학습법까지 더해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도대체 어떻게?’라는 학생에게&nbsp;하나의 방향을 잡아준다.&nbsp;&nbsp;&nbsp;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독서 영역이었다.초5·6부터 중1, 그리고 고1까지&nbsp;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독서 영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설명하고,독서 감상문부터 주장하는 글까지&nbsp;다양한 글의 구조와 뼈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nbsp;&nbsp;<br>국어를 잘한다는 것은&nbsp;단순히 글을 빨리 읽고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읽고 → 이해하고 → 생각하고 → 연결하고 → 표현하는 힘을 갖는 것.결국 중등 국어에서 길러야 할 힘도&nbsp;이 흐름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nbsp;&nbsp;특히 갑자기 서·논술형 평가를 준비해야 하는 초6부터&nbsp;중등 국어를 제대로 설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꼭 읽어야 할 책이다.&nbsp;&nbsp;초등 고학년부터 미리 중등 국어의 방향을 잡고 싶은 부모에게도,현재 중등 국어 공부의 방법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학생에게도&nbsp;꽤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책.&nbsp;&nbsp;중등 국어는 ‘시험 직전에 문제를 많이 푸는 과목’이 아니라&nbsp;고등 국어를 준비하는 3년의 과정이라는 것.&nbsp;&nbsp;《최상위권 중학 국어》를 읽으며&nbsp;그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81/cover150/k0221302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8173</link></image></item><item><author>Hyeran  Kim</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을 잠재우는 죽음의 삼각형 - [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 최상위권 따라잡는, 대치동 스터디코드 입시 바이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35745</link><pubDate>Thu, 06 Aug 2026 15: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89130/174357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025&TPaperId=174357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37/coveroff/k5521300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025&TPaperId=174357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한민국 입시 죽음의 삼각형 - 최상위권 따라잡는, 대치동 스터디코드 입시 바이블</a><br/>서보현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08월<br/></td></tr></table><br/>입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nbsp;&nbsp;<br>내신 5등급제, 고교학점제, 통합형 수능 등&nbsp;제도가 바뀔 때마다 학부모들은&nbsp;새로운 정보를 찾아 분주해지고,&nbsp;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nbsp;더욱 혼란을 느끼게 된다.&nbsp;&nbsp;<br><br><br><br><br><br><br><br><br>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인상은 하나였다.&nbsp;&nbsp;<br>✔️ 입시 제도는 변해도,&nbsp;' 대학이 요구하는 학생의 본질적인 역량' 은&nbsp;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nbsp;&nbsp;<br>&nbsp;생기부 작성 방법이나 수능 대비 전략보다&nbsp;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nbsp;대학이 어떤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가였다.&nbsp;&nbsp;<br>&nbsp;📌 이 책은 내신, 수능, 생기부를&nbsp;각각 분리해 준비하는 방식이 아니라,&nbsp;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여&nbsp;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nbsp;&nbsp;&nbsp;수행평가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nbsp;각 과목이 어떤 역량을 평가하는지,&nbsp;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과목 세부능력 및&nbsp;특기사항과 탐구 활동으로&nbsp;어떻게 확장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nbsp;&nbsp;&nbsp;읽을수록 단순한 ‘공부 방법’이 아니라,&nbsp;'실력을 체계적으로 형성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nbsp;집중한 책이라는 점이 분명하게 느껴졌다.&nbsp;&nbsp;<br>특히 진로가 변화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도록&nbsp;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br>또한 초등학교 시기처럼 독서 습관을&nbsp;유지하기 어려운 중학생들에게도,&nbsp;독서의 필요성과 입시와의 연결성을&nbsp;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돋보였다.&nbsp;&nbsp;입시는 앞으로도 계속 변화하겠지만,&nbsp;기준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학생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nbsp;&nbsp;<br>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은 물론,&nbsp;변화하는 입시를 대비해야 하는 초등 고학년 학부모님들께도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한다.&nbsp;&nbsp;&nbsp;]]></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8/37/cover150/k5521300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8370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