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S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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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시리즈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디오북으로 들어봤어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들이 꽤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듣더라고요

너무 재미있다고 이 책 꼭 사달라고 이야기했었더랬죠:)

코드네임의 신간을 발견하고서 기뻐하던 아이의 모습이 생생해요-

학교 도서관에 갔는데, 코드네임 책이 있어서 읽으려고 하니까

같이 간 친구가 "이 책 진짜 재미있지~"라고 이야기를 하더래요~

재미있는 책을 친구와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었다며

<코드네임 S> 책을 학교에 가져가고 싶다던 아이였답니다:)

즐거운 독서를 친구와 함께 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확실히 오디오북으로 들을 때보다 책장을 넘기며 읽는 게 훨-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유쾌한 그림체 덕분에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말이죠:)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오게 된 강파랑은 모든 상황이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과거 첩보원이었던 엄마의 과거.

그러나 현재로 돌아와 만난 엄마는 평범하지요

강파랑도 평범한 소년으로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엄마 말대로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과거의 일을 잊고 지내려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져요

평범한 삶을 살아가려는 강파랑이었는데, 어느 날 학교에 전학생이 찾아옵니다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36계단 슬라이딩에 성공했던 여자애라서 한눈에 알아봤지요

그러나 이 여자애와는 인연이 있었어요

코드네임 I 지은이의 딸이었던 거지요

과거에 강파랑이 코스모로부터 지은이를 구해줬던 일이 있거든요

그 반가움도 잠시, 파랑과 지은의 딸 지혜는 코스모 부하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엄마에게 전해졌지요

과연 엄마가 아이들을 구해낼 수 있었을까요?

그 이후에 강파랑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판타지를 즐겨읽지 않던 아이는 이 책이 신선하게 와닿았었나 봐요

판타지 액션 이야기라서 흥미롭게 읽으며 빠져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리즈 책이라 앞 권부 터 읽는 게 이야기 흐름을 이해하는데 더 좋은 것 같더라고요!

시리즈의 주인공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코드네임:)

앞 시리즈도 찾아 읽으면서 즐거운 독서를 하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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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프일기 - 만화로 보는 바디프로필의 모든 것
권헬린 지음 / 헬린일기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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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를 보면 가까운 지인들도 바디프로필을 많이 찍더라고요

사진 속에 멋진 몸을 만든 사람들이 어찌나 멋있어 보이던지

나와는 다른 세계 사람들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도 욕심이 생겼어요

나도 더 나이 먹기 전에 멋진 몸매로 살아보고 싶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는 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면 어떨까?

건강을 베이스로 멋진 몸만들기를 실천해 볼까?!

생각하게 되었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바프일기>를 보면서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방법, 운동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었어요


처음 책을 휘리릭 훑어보면서 자극이 되던 부분이었어요

체지방률에 따른 눈바디 변화 사진이었는데요

얼마나 큰 노력을 했을지, 사진을 보고 존경스러웠어요

내 몸의 변화를 꼭 사진으로 저장해둬야겠다 마음먹게 되었답니다


바디프로필 예약을 시작으로 내 몸을 변화시키기 시작합니다

목표 체지방률과 현재 체지방률의 수치를 계속 적어두셨는데,

이게 뒤로 갈수록 변화되는 게 또 신기하더라고요

(어마어마한 노력이 있었겠지요!!)

운동과 식단은 필수인가 봅니다

운동과 식단을 잘 조율하면 살을 더 건강하게 뺄 수 있겠더라고요

다이어트할 때, 기초대사량에서 200~300칼로리 정도 더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식사의 양이 결코 적지 않았고,

식단도 잘만 하면 힘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뭘 먹었는지 기록하는 것!

군것질 많이 하는 저는 꼭 필수였어요

식단 조절이 작심삼일이 되곤 했는데, 바프일기 보고 '식단 기록 앱'을 깔아뒀거든요

내가 먹은 음식을 기록하면서 영양소 관리를 하니까 도움이 되더라고요


헬스장 다닐 시간이 없는 저는 집에서 홈트를 하고 있는데요

제대로 된 운동하는 깨알 팁들이 많아서,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응용 운동도 많이 배우게 되었답니다!



작가님을 존경하게 되는 멋진 사진-

저 몸매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값진 노력을 했는지, <바프일기>을 읽으면 감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활활 불타올라요

당장 올해 여름에는 멋진 몸매를 갖기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비키니를 입겠다!

라는 큰 목표를 두고 있어요

그리고 바디프로필의 전 과정을 만화로 만나면서, 바디프로필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식단, 운동, 태닝, 촬영 등 바디프로필의 정보가 꽉꽉 담겨있는 책이라서

바프 찍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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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강아지 봉봉 2 - 진짜 주인 찾기 낭만 강아지 봉봉 2
홍민정 지음, 김무연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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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강아지 봉봉 2권 출간 소식을 듣고 엄청 기뻤었어요
<낭만 강아지 봉봉>1권을 책으로도 읽고, 오디오북으로도 들으면서 봉봉이가 고물상 마당을 벗어난 후에 어떻게 지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궁금해했었어요!

고물상을 벗어나 세상을 향하는 봉봉과 고양이 친구들 볼트와 너트, 셋의 모험기를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1권을 읽고 난 후에 봉봉이를 응원하던 아이들 이었거든요~



모든 것을 신기하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봉봉이의 순수한 시선이 따라 세상을 보게 되는 책의 도입부였어요
봉봉이의 시선에서는 세상의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한 게 가득이었거든요. 볼트와 너트 그리고 봉봉이가 함께 하는 거리 생활이 정신없지만 활기차면서 즐거움이 느껴지더랍니다!

2권에서는 진짜 주인을 찾으려는 봉봉이와 친구들의 모험기가 담겨있어요. 우연히 봉봉이와 닮은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를 보게 되면서 진짜 주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주인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봉봉이 앞에 나타난 개 장수!!
두려움에 덜덜 떨던 봉봉이가 아닌 당돌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물상 밖, 넓은 바깥 세상에 나온 봉봉이는 
더욱 씩씩하고 용감해졌고 자유로움에 행복한 모습이었어요
진짜 주인을 찾는 봉봉이를 응원하며 읽다 보니 어느새 다 읽었다며 3권에서는 봉봉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궁금해하던 형제들이었답니다:)

봉봉이와 함께 하는 친구 볼트와 너트가 있었기 때문에 바깥세상의 모험이 즐겁지 않았을까 싶어요
낭만 강아지 봉봉이의 용감한 모습, 친구들과의 우정 등을 보며 아이들이 배우는 부분이 많았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음 가득한 독서를 선물해 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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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 무엇이든 잡아드림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
박주혜 지음, 홍그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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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냥은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사람들이 싫어하는 바퀴벌레를 잡아주고

정어리 캔을 받을 계획을 세워요

그래서 그 모임의 이름을 '캣스코'라고 지었죠

캣스코 요원들은 스스로 일하고, 스스로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는

멋진 요원들만 들어오길 바랬던 고등어냥이에요

생각이 기발하지 않나요?

바퀴벌레를 잡아주고 정어리 캔을 받을 생각을 하다니!

그리하여 캣스코 요원 모집을 하게 된 고양이냥이에요:)


턱시도 무늬의 털을 가진 고양이!

이 고양이는 어려운 처지의 고양이는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리 있는 고양이였어요

그래서 고등어냥은 턱시도냥을 캣스코 요원에 정식으로 스카우트했지요

옆에서 아등바등 거리던 바오는 무시하고 싶었는데, 턱시도냥이 함께 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삼색이냥까지 함께하며 캣스코의 요원은 어벤저스급(?) 완성됐지요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동구는 캣스코의 치어리더로 스카우트됩니다

캣스코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요

가장 먼저 한 일은 캣스코 홍보 전단지를 만드는 일이었어요

"무엇이든" 잡아준다는 홍보 전단지!

삐뚤빼뚤한 글자와 벌레들 그림이 가득한 홍보 전단지지만 개성 있었지요

아파트의 곳곳에 붙여놓은 전단지를 보고 연락이 오기 시작했어요


첫 번째 의뢰는, 3동 501호에 사는 아주머니 집에 있는 바퀴벌레를 잡아달라는 거였어요

샤샤샥 움직이는 바퀴벌레를 잽싸게 잡는 요원들과

아주머니 옆에서 위로를 건네는 요원이 있었지요

그렇게 바퀴벌레를 퇴치시켜주고 보상으로 고양이 전용 캔을 받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고 나서 받는 식량이라 더욱 맛있었겠지요?

'열심히 일하고 먹는 저녁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저녁'이라는 말이

아이에게 멋지게 기억되나 봐요

책을 읽고 난 후에도 여러 번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바퀴벌레 퇴치 이후,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캣스코 요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퍼졌고 캣스코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지요

캣스코 요원들은 다가치 아파트에서 유명해졌어요



캣스코 요원은 벌레만 잡아주지 않고, 무엇이든 잡아 주겠다고 했기에

사건의 범인도 잡기로 했지요

305호 할머니 집 앞에 쓰레기를 버려둔 범인을 찾기로 합니다

대가가 없어도 나서는 낭만 고양이들 캣스코였어요

과연 쓰레기를 버린 범인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처음에는 엉뚱하고 허술한 느낌이 가득한 고양이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정이 많고 착하고 멋진 고양이들이라며

이야기에 빠져들어 캣스코를 응원하던 아이였어요:)

무엇이든지 잡아줄 뿐 아니라, 아파트에서 일어난 사건의 범인까지 잡아내려는

고양이 요원들을 보니 용감하고 멋지다고 말했지요

재미있게 웃으며 읽은 동화책에서 그칠 줄 알았는데, 아이가 깨달은 점이 많았나 봐요-

산책길에 만난 고양이를 더 예뻐하기 시작했고, 무슨 일을 하든 도전해 보려는 용기가 생겼지요

이런 작은 변화들이 쌓이고 쌓여 멋지게 성장하겠죠^^?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를 흥미진진하게 읽고 나서

고양이 요원들의 모습을 보며 배울 점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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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타이거스타와 사샤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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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이야기에 빠져들으면 고양이의 세계가 더욱 실감 나게 와닿아요

애완 고양이 사샤의 이야기를 통해서 버림받는 고양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픽 노블이라서 아이도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고,

그림 속 고양이의 표정이 몰입도를 높여줘서 즐거운 독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사샤의 첫 등장이 참 마음 아팠어요

버림받는 순간, "돌아와"라고 외치는 사샤의 외침이 들리는 것 같았답니다

주인이 돌아오지 않을 거란 걸 깨달은 사샤는 떠돌이 고양이가 되고 맙니다

떠돌이 고양이 사샤가 야생 고양이들이 사는 숲으로 가게 되지요

혼자 어떻게 먹고살지 생각하면서 살아갈 거처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혼자 사냥도 하면 지낼 곳을 구한 사샤의 모습 속에서

강인함이 느껴졌어요

외로움에 슬픈 표정을 하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주인이 떠나고 홀로 남겨있는 사샤의 마음을 알 것 같았습니다

떠돌이 고양이 사샤는 사냥을 하다가 떠돌이 고양이 파인을 만나게 돼요

파인는 사샤에게 목걸이를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하지요

애완 고양이만 하는 거라며, 새로운 삶에 적응을 위해 목걸이를 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종족 고양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조심히 지내라고 사샤에게 말해줍니다

종족 고양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던 사샤!

얼마 후 종족 고양이들을 보게 됩니다

크고 잘생긴 고양이 전사 타이거 스타를 보며 눈을 뗄 수 없었죠

그리고 타이거 스타가 속한 그림자족이 사냥을 할 때 마주하게 됩니다


이후, 타이거 스타와 사샤는 매일 밤 만나게 됩니다

아마도 사샤는 타이거 스타를 좋아하게 된 게 아닐까 싶어요

늠름한 타이거 스타의 모습에 의지하게 되기도 했겠죠?

여우로부터 공격을 받은 사샤를 구해준 타이거 스타!

타이거 스타는 사샤에게 그림자족 진영을 보여준다며 그들의 영역으로 데리고 갑니다



타이거스타가 다른 종족을 다 파괴하고

숲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말하는 걸 듣고 사샤는 도망치게 됩니다

타이거스타는 사샤에게 그림자족의 일원이 되어 함께 지내자고 제안하지만,

사샤는 망설입니다

떠돌이 고양이이자, 애완 고양이였던 사샤는 타이거 스타의 야망이 두려웠거든요

사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되었을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래픽 노블로 '전사들' 이야기를 보니까 더욱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글로 읽어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빠져들지만 그래픽 노블만의 매력도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저학년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

어른도 정말 재미있게 봐요

탄탄한 스토리에 등장 고양이들이 제각각 개성 있어서 더 재밌게 느껴집니다

야생 고양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그려진 다음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지 벌써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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