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말고 문학 - 문학이 알려주는 ‘갓생’ 가이드
최혜정 지음 / 이비락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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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교회 다닌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숨기는 시대가 되었다. 무엇이 복음을 이처럼 종이 쪼가리보다 못하게 만들었을까? 하나님의 자녀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식사때마다 기도하는 것을 감추고, 교회 다니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감추는 시대가 되었다. 그 열정적인 전도의 부르짖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 그보다 우리 자신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관해 잘 알고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이 책은 시작되었다.

 

하나님을 믿는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알려줄 수 있을지, 저자는 고민 끝에 문학을 통한 방법을 가지고 청소년들에게 접근한다. 신학은 어렵다. 딱딱하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른다. 이런 생각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교리를 대신 문학작품을 통하여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고, 기독교 기본 교리를 알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접근하기 좋다,

 

어려운 교리가 아닌 문학을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을 배우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래서 1장에서는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던 인간에 대한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아간다. 그러므로 인간이라는 놀라운 피조물이 어떤 가능성과 어떤 한계를 가졌는지를 짚어간다. 2장에서는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와 3장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갖추어야 할 덕목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4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평생 키워야 할 영성 키우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어떻게 보면 진부하다 할 정도의 성경 이야기, 신학적 질문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쉽고 피부에 와닿게 문학작품을 통해 접근하고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한 챕터가 끝난 후에는 문학이 건네는 질문을 통하여 좀 더 깊이 있는 나눔을 가지게 한다. 이어서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또한 추천해 주므로 더 깊고 풍성한 질문과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교회 학생회나 청년회 소그룹에서 함께 읽고 나눔을 함으로 복음을 더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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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무릎 꿇어야 하는 회개의 여정 - 100일 작정 기도의 응답
박사랑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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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홀로 무릎 꿇어야 하는 회개의 여정> 100일 작정 기도의 응답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이처럼 100일 동안 애굽의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셉을 알지 못하던 새로운 왕의 폭정으로 인해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 부르짖음을 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처럼, 이 땅의 믿음의 백성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을 보여주고 있다.

 

광야와 같은 이 세상 가운데 여전히 믿음과 순종이 필요한 백성들에게 이 책은 기도가 왜 필요한지, 왜 기도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기도의 응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믿음과 순종이 없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음을 지적하면서, 여전히 애굽의 사고방식과 버리지 못하는 우상을 끌어안고 하나님과 우상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무늬만 신앙인인 이들을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광야같이 황량한 믿음으로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없기에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자리가 우선임을 깨닫게 한다.



 

저자는 사람의 여러갈래 가운데 온전히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살지 못하는 이들에게 기도문을 통해 다시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한다. 어느새 뻣뻣하게 굳어버린 기도의 무릎을 다시금 온전히 꿇어 홀로 하나님을 대면하며 온전한 기도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100일간의 기록을 통해 독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언가를 잡히지 않는 것을 잡으려고 전력 질주를 하는 현대인들에게 다시금 조용히 하나님과 독대할 수 있는 100일을 선사한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갈급한 영혼에 생수를 부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을 기대하게 한다.

 

홀로 무릎 꿇는 그 시간,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은 놀랍게 채워주시는 풍성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다. 이 책을 길잡이로 삼아 기도에 더 나아간다면 복잡하고, 이루어질 것 같아도 이루어지지 않고, 손에 잡힐 것 같아도 잡히지 않는 세상의 그 무엇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안으로 들어가게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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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언 - 창세기 11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김양재 지음 / 큐티엠(QTM)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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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이 책 최고의 유언은 김양재 목사의 창세기 큐티 강해 시리즈 중 창세기 45장부터 50장까지의 말씀 묵상이 담겨 있으며 창세기 큐티 강해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창세기의 긴 여정 끝에서 야곱은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자녀들에게 남긴 유언을 남기는 말씀이다. 야곱은 자신 평생 편애하며 사랑했던 라헬이 아닌 레아 곁에 묻히기를 원한다. 이러한 야곱의 심경의 변화는 야곱이 긴 세월 가운데 지었던 모든 이들의 회개로부터 출발한다.

 

이러한 야곱의 심경의 변화는 신앙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묻게 한다. 그래서 저자는 야곱이 남기 가장 위대한 유산은 진정한 회개임을 강조하며, 이러한 진솔한 회개는 자신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와 공동체의 회복을 불러오는 놀라운 은혜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 이 시대는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시대이다. 가정이 살아나야 함에도 가정마다 말씀과 기도가 죽어 더 이상 생명의 은혜가 보이지 않는 시대를 지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정 가운데 가정이 교회의 출발점인 것을 강조하고 있다. 가정의 회복이 교회의 회복을 불러오고 그로 인한 천국을 바라보고 살아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가정의 회복은 먼저 회개와 욕심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것이다.

 


신앙이 무너지면 삶의 문제 또한 쓰나미처럼 몰려오게 된다. 그래서 신앙과 삶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는 신앙과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통해 온전한 가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가운데 만나는 수많은 갈등 속에서 저자는 야곱의 예를 들어 사람보다는 언제나 하나님과 씨름했던 야곱의 삶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그러므로 삶 가운데 만나는 사람과의 문제 또한 야곱처럼 하나님 앞으로 가져갈 때, 상대가 그렇게 결정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이해하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온전한 믿음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죽어서만 가는 천국이 아닌 이 땅의 삶 가운데 천국을 더욱 사모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로서의 소망을 강조한다. 또한 회개를 통한 진정한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려면 제대로 된 회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지금 어떤 고난과 외로움 가운데 있다면, 신앙 공동체에서 함께 주님을 기다리라고 말한다. 또한 내가 읽고 싶은 말씀만 읽지 말고, 성경이 나를 읽기까지 기다리라고 한다. 그리할 때 어떤 사건도 구원의 사건으로 해석하게 된다고 권면한다. 창세기의 큐티 강해를 통해 많은 유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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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연금 수업 - 연금부터 세금까지 한 권으로 완성하는 노후 준비
이천 지음 / 사농공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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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연금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투자지 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그동안 가입한 국민연금만으로는 불안 시대를 살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안정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과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국민연금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윤택한 노년을 만들이 귀해서는 또 다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퇴직을 앞두게 되면 누구나 노후에 대한 불안을 느끼기에 현장 경험이 30년이 넘는 저자는 대로 국민연금, 퇴직연금(IRP), 주택연금 등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제도를 이 책에서 상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알려준다. 국민연금 수령 시기 결정과 더불어 더 받을 수 있는 법, 그리고 연금저축펀드, IRP, ISA의 효율적 운용과 리밸런싱 전략과 절세를 통한 현명한 연금 수령 방법을 안내해 준다.



 

저자는 친절하게 연금에 대한 모든 상황들을 정리해서 알려준다. 정년퇴직 이후 생활비 충당과 연금 가이드, 주택 다운 사이징 등의 실제적인 상황들을 사례별로 풀어서 설명하여 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 나아가 퇴직 후의 삶에 대한 관리와 유지 방법, 블로그나 취미 등을 이용한 소득을 올리는 방법 등 다양한 상황을 알려주므로 많은 도움이 된다.

 

요즘 국민연금을 조기에 수령하는 것이 이득인지, 아니면 제때 받을 것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상당하다. 이러한 말들이 계속해서 들리는 이유는 아마도 연금의 조기 고갈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국민연금이 사기업 연금보다 좋은 이유에 관해 설명해 준다. 저자는 평균수명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65세에 수령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한다. 또한 국민연금을 더 받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노후 필수연금으로는 연금저축펀드와 IRP, ISA, 주택연금과 신탁이 있다. 이러한 필수 연금제도를 잘 이용하면 더 나은 노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연금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어떻게 잘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여러 고민 속에 있는 이들에 이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 책은 보기 쉽고 편하게 알아야 할 중요 정보들을 잘 배치해 놓았다. 이러한 구성은 책을 잘 읽을 수 있고, 정보를 잘 취득할 수 있도록 전하고 있다. 실제 처리 과정을 이미지화해서 알려주고 있고, 큐알 코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도록 알려준다.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을 잘 이야기 하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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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15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최영열 옮김, 노동욱 해설 / 코너스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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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수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은 책이다. 이 초판 디자인을 살린 판본은 얇은 책이었지만 소설의 무게는 전혀 얇지 않았다. 책이 무겁다는 것은 그만큼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무게가 있다는 의미이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쿠바의 늙은 어부인데 팔십사 일째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다. 예전에는 아주 유능한 어부였을지라도 이제는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정말 '운이 다한 자' 늙은 어부일 뿐이다. 산티아고에게 있는 것이라곤 낡은 배와 허름한 오두막뿐이다. 고기를 잡지 못했고 그는 바다로 나간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큰 고리를 잡게 된다. 물고기와의 끈질긴 사투, 그리고 결국에는 고기를 잡게 되지만 배에 실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고기였기에 배 옆에 매달고 돌아온다. 등장인물도 거의 없다. 산티아고 혼자의 독무대다. 그런 산티아고와 물고기의 사투를 통한 헤밍웨이의 묘사는 독자들에게 감탄을 일으키게 한다. 그리고 작품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게 한다. 노인은 바다 위에서 홀로 고독과 싸운다. 자기 삶의 독백을 통해 절절한 삶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리고 드디어 만나게 된 운명의 상대와의 사흘에 걸친 사투는 현장에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이 돋보인다. 그래서 독자들이 배 위에서 산티아고의 신음과 힘을 쓴 것과 사투하는 장면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가져다준다.



 

헤밍웨이는 산티아고가 청새치를 만나는 장면을 사실감 있게 묘사한다. 거대한 청새치를 잡는 것은 산티아고가 평생 꿈꾸었던 일이지만, 막상 거대한 청새치와 대면한 산티아고는 거대한 청새치로 인해 손바닥이 베이고, 온몸이 굳어가는 사흘의 사투를 통해 꿈에 그리던 청새치를 포획하게 된다. 산티아고는 청새치와의 사투 동안 청새치에게 말을 걸고, 형제라 부른다. 산티아고에게 청새치와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너무도 거대한 청새치였기에 배 옆에 묶어서 돌아오는 길에 상어들을 만난다. 산티아고의 처절한 몸부림은 여기서도 계속된다. 수적으로 유리한 상어들로 인해 산티아고 뼈만 남은 청새치를 달고 항구에 도착한다. 그에게 남은 것이 없다. 하지만 뼈만 남은 청새치를 통해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같은 싸움에서 이겼음을 보여준다. 결코 패배할 수는 없는 결말은 헤밍웨이가 말하고자 한 것이리라.

 

노인과 바다는 인간다움이 무엇이냐를 묻고 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헤밍웨이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깊이 있게 듣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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