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새벽하늘님의 서재 (새벽하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30 Jul 2026 19:16:5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새벽하늘</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2062103328755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새벽하늘</description></image><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107세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236</link><pubDate>Sat, 25 Jul 2026 17: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2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664&TPaperId=17411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55/coveroff/k3221396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664&TPaperId=174112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107세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여정</a><br/>김형석 지음 / 위더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기술의 발전은 급기야 인간이 AI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AI가 내놓는 여러 가지 답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AI 활용은 목회 현장이나 믿음의 현장 가운데에서도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백 세를 넘긴 김형석 교수가 《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라는 책을 우리에게 건네주고 있기에 AI시대를 살아가는 내게 저자가 말하는 AI시대에 인문학이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읽고 싶어졌다.  &nbsp;  책의 내용 가운데 인간다움의 세 가지 조건 – 진실, 양심, 자유를 설명하는 페이지에서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nbsp;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조건은 정직함, 사회적으로는 진실성이다. 거짓을 만들지 않고, 거짓에 흔들리지 않으며, 진실을 향해 살아가는 것, 이것이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다.”(p.50)  &nbsp;  <br><br>그렇다.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 없으면, 세상을 막살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국회의원들이 사소한 논쟁에 매달리고, 서로를 향해 원수처럼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저렇게 쓸데없이 싸우기만 해서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는 말에 동의가 된다. 그들에게는 사회 문제의 근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실함이 없다. 진실이 없는 사회는 흔들리기 마련이다.  &nbsp;  저자는 깊은 지혜와 통찰을 통해 AI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의적절(時宜適切)한 말을 건넨다. 그의 글 속에는 이 시대를 향한 탄식과 위로가 뒤섞여 있다. 빠름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AI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장품 같은 것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노(老) 교수가 말하는 것을 한 자 한 자 곱씹어 본다.   &nbsp;  김형석 교수는 이런 빠른 시대, AI시대 가운데 독자들에게 조교와 인문학을 교차해서 전한다. 종교와 인문학은 분리된 두 세계가 아니라고 한다. 빠름을 추구하고, 빠르게 AI가 답을 찾아주는 시대 가운데 이러한 종교와 인문학은 한 사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자라야 하는 양면으로 설명한다. 신학과 철학은 서로 별개라고 하지만, 신학과 학생이 철학 강의를 듣고, 철학과 학생이 신학 강의를 들을 때, 더 깊고 넓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nbsp;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이야기는 귀담아듣고 실천해야 할 귀한 가르침이다. 그가 전하는 깊은 성찰에서 끌어올린 인문학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무도 빠름을 좋아하고, AI를 활용한 결과만을 보려 하는 이 시대 가운데 인간의 인간 됨으로서의 나아갈 길을 알려 준다. 저자는 인문학이라는 뿌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인문학은 우리 삶의 방향을 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기에 인문학의 뿌리를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AI시대 속에서 깊은 성찰보다는 빠름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흔들리는 정체성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55/cover150/k3221396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558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365일 교과 하브루타 - [365일 교과 하브루타 - 질문 중심 수업으로 바꾼 지아쌤 10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163</link><pubDate>Sat, 25 Jul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1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498&TPaperId=174111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1/5/coveroff/k022130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498&TPaperId=174111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65일 교과 하브루타 - 질문 중심 수업으로 바꾼 지아쌤 10년의 기록</a><br/>김지아 지음 / 비비투(VIVI2)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하브루타가 무엇일까? 하브루타는 학습 기법이 아니라, 자신을 바보는 태도이자 타인과 더불아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교실은 질문하기보다는 답을 가르쳐주는 문답식 교육의 집합소였다. 모든 것을 교사가 정리해주는 수업에 어느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nbsp;  저자는 그런 막막함 끝에 만난 하브루타 수업의 첫 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기준이었다고 한다. 누군가가 던진 질문에 답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 안의 질문들이 일제히 깨어나기 시작했고, 그동안 자신이 가르쳤던 방식을 되돌아보게 된다.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질문과 경험인 것을 깨닫는다.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짐한다. ‘그래, 이제부터 진짜 공부를 한번 해보자’라고, 질문은 저자 자신을 흔들어 놓았지만, 동시에 자신을 서게 해주었다는 것이다.<br><br><br>저자가 하브루타 수업을 열자, 교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목소리에 생기가 돌았고, 서로 묻고 대답하며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가 늘어갔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는 수업이 되자, 교실은 이전보다 훨씬 깊은 배움의 장으로 바뀌었다. 생각이 교차하는 소리가 들리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교실’로 바뀌었다.  &nbsp;  ​교과 하브루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과’라는 개념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 교과서는 결코 유연히 만들어진 책이 아니다. 표지에서 시작해 차례를 지나 단원 도입과 본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은 정교하게 설계된 각자의 역할과 의미를 지닌다. 저자는 이러한 구조에 교과 하브루타 적용한다. 저자는 10년 동안 수업을 통해 구축한 교과 하브루타를 통해 지금의 방식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nbsp;  <br><br>질문은 네 단계의 흐름을 이끈다. 1단계: 표지 하브루타로 “이 책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 같나요?”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표지의 그림과 제목에서 수많은 추론과 연결을 시도하며 질문을 쏟아낸다. 배움이 ‘의무’에서 ‘궁금함’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2단계: 차례 하브루타인데, 차례는 본문의 목록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배움의 순서를 설계하는 지도가 된다. 3단계; 단원 도입 하브루타로 정해진 학습 목표를 수용하는 대신 학생이 스스로 만든 질문이 곧 학습 목표가 된다. 4단계; 본문 하브루타인데, 앞서 세운 질문들을 통해 검증하고 수정하며 확장하는 단계다. 이 네 단계는 고정된 절차가 아니라 배움의 흐름을 설계하고 이어 가는 유연한 구조다.  &nbsp;  AI 시대를 살아간다. 몇 번의 검색만으로도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습득한 답은 나를 발전시키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처럼 질문하는 하브루타식 공부가 교과서를 가지고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놀라운 수업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하브루타로 수업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1/5/cover150/k022130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81055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093</link><pubDate>Sat, 25 Jul 2026 1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0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110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off/k342130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110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a><br/>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간은 늘 완벽하기를 바란다. 삶 가운데 그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하나의 꿈에 불과하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 그런 인간이 더 힘들어하는 것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거나,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게 될 때 느끼는 좌절감과 박탈감, 결국에는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으로 늘 불안에 떨며 살아간다. 이러한 동기는 더욱 삶을 옥죄고 그로 인해 삶을 짓누르는 거대한 바위가 되어 더 이상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nbsp;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이 책은 프랑스 르네상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의 사상을 현대인의 삶에 접목하는 책이다. 완벽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일종의 자기최면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만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이느냐를 누가 결정하는가? 자기 자신이다.  &nbsp;  이 책은 완벽이라는 거대한 사기극에 속지 말라고 말한다. 우리는 완벽할 수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우리가 맹신하는 그 ‘더 나은 나’라는 기준은, 과연 누가 정한 것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은 진정 내면에서 솟아난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의 유튜브나 콘텐츠에서 옮겨붙은 것인가, 우리는 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던지는 순간 그동안 쌓아 올린 무언가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br><br><br>  &nbsp;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결함은 숨길 때 오히려 거대해진다. 직시할 때는 작아진다.”이다. 그렇다. 우리가 어떤 약점을 평생 비밀로 끌어안고 살 때, 그 약점은 점점 부풀어 올라 우리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거대한 그림자가 되지만, 반면에 그 약점을 가만히 꺼내 들면 그것은 의외로 작고, 평범하며,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무엇임을 알게 된다. 숨길 때만 괴물이고, 드러내며 그냥 한 조각의 사실일 뿐이다. 이러한 관점은 인간에게는 늘 있었고, 어떤 방향으로 길을 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 역시 바뀌게 되는 것이다.  &nbsp;  몽테뉴는 자신의 결점까지 솔직하게 드러낸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다. 그러므로 그 결점을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므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무조건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추구한다면 반드시 큰 낭패를 만나게 된다. 몽테뉴는 그 당시 유행하던 현학적인 지식인들을 꼬집으며 이렇게 말했다. “남의 지식으로는 결코 지혜로울 수 없다.” 보여주기식 지식, 보여주기식 취향, 보여주기식 관계도 마찬가지다. 평온한 날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인생의 더떤 굽이에서 진짜 자기 자신이 필요해지는 순간, 빌려온 것들은 일제히 흩어지게 된다.   &nbsp;  몽테뉴가 말하는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걸어온 길과는 다른 인생길을 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완벽이라는 그 굴레를 벗어던지고 비로소 처음 그대로인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어떻게든 자신을 맨 앞자리에 올려놓으려는 그런 허망한 길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고, 나아가 “괜찮다”라는 위로를 건넨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150/k342130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2498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826</link><pubDate>Sat, 25 Jul 2026 1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8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4108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off/k4221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4108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a><br/>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우리가 별생각 없이 켠 휴대전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삼킨 무언가. 이 평범한 순간들 안에, 인간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오해하는지가 들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우리의 생각을 헤집어 놓는다. 우리가 가장 잘 안다고 하는 것들, 믿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가장 모르는 것일 수 있다는 것, 그 가장 가까운 미지의 영역이,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인 것을 이야기한다.  &nbsp;  저자는 이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잠·기억·쾌락·치료)으로 나뉘고, 각 장안에는 독립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도 좋지만, 목차를 훑다가 가장 끌리는 제목부터 읽어도 상관이 없다. 어느 이야기든, 그 안에서 한 편이 끝나기 때문이다.  &nbsp;  그리고 각 이야기는 대부분 한 사람의 실제 사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따라가면 된다. 그리고 이야기 끝에 작은 박스로 질문이 붙어 있다. 이것은 한 번쯤 책에서 눈을 떼고, 그 질문을 자신에 가만히 던져보라고 한다. 그러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그 이야기보다는 질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죽음, 광기, 잔인한 치료처럼 마음이 불편해지는 장면이 적지 않다. 그 불편함은 피해야 할 신호가 아니라, 우리가 평소 외면하던 곳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 <br><br><br>  &nbsp;  264시간 동안 잠들지 않은 소년 가드너의 실험이 보여주는 것은 사람이 얼마나 잠을 자지 않고 오래 참을 수 있느냐가 아니다. 사람이 자기 상태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늦게 잘못 읽는가다. 이 실험을 통해 가드너가 증명한 것은 잠을 이긴 인간이 아니라, 무너지는 몸이 한동안 멀쩡한 척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척에 가장 먼저 속는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nbsp;  인간의 삶 가운데 가위눌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한밤중에 깨었는데,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지르려 해도 입이 벌어지지 않고,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는 공포를 느껴 보았다면 다시금 그런 상황에 빠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을 것이다. 이상하게도 방안 누군가 있는 것 같고, 가슴 위로 무거운 무언가가 올라타는 것 같은 그런 숨 막히는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나? 꿈이라기에 너무 생생하고 또렷하고, 분명히 봤다고 느낀다. 거기 무언가 있었다고, 이런 일들은 실제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겪는다.   &nbsp;  이런 경험은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수면 가운데 겪는 이런 일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낸 과학자들이 있다. 이들의 실험을 통해 잠을 자면서 가위눌리는 일은 실제로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을 과학자들은 가위 눌리 또는 수면 마비라 부른다. 흥미로운 것은 이때 떠오르는 환각이 완전히 제각각으로 흩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개 비슷한 몇 가지로 모인다. 방 안에 누군가 있다는 강렬한 존재감과 공포, 가슴이 눌리고 숨이 막히는 압박감, 그리고 몸이 둥실 떠오르거나 어딘가로 끌려가는 느낌, 이러한 경험은 몸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nbsp;  이 책은 이러한 과학적 증명으로 가득하다. 평소에 만나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어서 그동안 믿고 있었던 것들의 오류를 바로 잡아준다. 추천해 본다.<br>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150/k4221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6133</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787</link><pubDate>Sat, 25 Jul 2026 1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7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07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off/k51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07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a><br/>성유미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나이와 관계가 무슨 공식이 있는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건 아마도 그만큼 자기애가 확고해져서 더 이상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철옹성을 뚫을 수 없다는 말 아닐까? 예전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 만남이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 책은 그런 관계의 이야기를 한다.  &nbsp;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관계를 ‘이고 가는 힘’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방을 이겨 먹으려는 게 아니라. 이 관계를 잘 이고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함부로 버리기도 싫은 관계들, 쉽게 끊자니 마음에 남고, 계속 붙잡자니 내가 닳아 버리는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 책을 바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을 관계가 힘든 이들에게 지키고 싶은 ‘나’를 중심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게 하고, 함부로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편하게 안고 가기도 어려운 가족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종착역인 ‘상대방을 어떻게 바꿀까’가 아닌 숱한 관계들 속에서 계속 흔들리고 애써 온 ‘나’를 다시 만나며 ‘나와 너’를 모두 지켜 낼 수 있는 ‘나’로 변화해 가는 여정을 함께 걷는다.<br><br><br>이 책은 한 단원이 끝나는 지점에 10개의 문항을 배치해 놓고 평소 자신의 패턴을 떠올리며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는 항목이 나온다. 이러한 체크를 통해 자신을 더 솔직하고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유형별 해석을 실어놓아서 자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은 점이 좋았다. 특히 3장에서 《사람보다 AI와 대화하는 게 더 편안해졌다》 에서는 AI와의 대화가 편하다는 것은, 사람이 싫어진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내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던 것입니다. 오랜 고만을 쏟아놓았을 때, 별것 아니라 반응한다든지, 원치 않는 조언이 계속 쏟아지고, 그런 피로한 계산이 반복되면, 자연히 사람을 향한 마음의 문이 닫히게 된다. 그러한 빈자리를 AI가 정확하게 파고드는 것이다. AI는 고민의 경중을 판단하지 않고,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내도 절대 지치지 않는 데다 말투와 스타일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어서, AI가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사람과 이야기해서는 답답함이 쉽게 해소되지 않으니 AI와 문제를 나눈 것이다.   &nbsp;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관계는 어느 쪽이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회복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관계이든지 다시금 연결하여 늘 그래왔듯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모든 갈등을 해결해 주는 가이드를 말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바로 관계가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관계의 틀어짐이 무조건 자기 잘못이거나, 반대로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nbsp;  결국 가장 먼저 돌봐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내가 잘 대접해 주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런 호의를 내게 베풀지 않는다.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모든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150/k51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299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냄새 지우기 - [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693</link><pubDate>Sat, 18 Jul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98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off/k732139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98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a><br/>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어느 순간 AI가 우리 삶의 영역 안으로 들어와 놀라운 속도와 파급력으로 사람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AI를 활용한 보고서나, 기획안이나, 소설이나, 시나,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고 있다. 그렇게 AI를 활용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들은 인간의 기억에 심기지 않는다. 너무 평면적이라서 읽고 나도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AI를 활용한 과제물이나 업무의 속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그 속도가 빨라졌지만, 사실 AI를 활용한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nbsp;  저자는 누구는 AI를 사용해 시간을 단축하기는 했지만, 결과물은 AI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못하고, 누구는 AI를 사용해 시간도 단축하고, 결과물도 현저하게 수준이 올라가는 이유를 왜 이렇게 결과물의 차이가 나는 것일까? 똑같은 AI를 쓰는데도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nbsp;  첫 번째는 AI를 그저 빠른 ‘대리 작성자’처럼 쓰는 방식이다. 초안을 받고, 요약을 받고, 문장을 기계적으로 다듬어서 가능한 빨리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구조를 세우고, 직접 판단하는 근력을 상실해 결국, AI에 대한 의존이 더 강해지고,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은 눈에 띄게 나약해져서, 평균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br><br><br>  &nbsp;두 번째는 AI를 ‘사유를 확장하는 협업 상대’로 T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인간은 절대 중심을 놓지 않는다. 문제를 직접 정하고, 방향을 세우고, 받은 답을 스스로 검토하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AI는 자료를 넓혀주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대안을 비교하게 하며, 내 사고가 머무르려는 지점을 계속해서 흔드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을 통과할수록 내 질문은 더 정교해지고, 내 판단은 더욱 또렷해지며, 최종 결과물은 비할 수 없이 좋아진다. 인간의 사유 능력이 강해질수록, AI의 잠재력 또한 더 깊고 더 넓게 끌어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여기서 시작한다.  &nbsp;  그래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AI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인간의 사유의 힘이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결국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AI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아야 한다. AI는 인간처럼 이해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AI는 학습한 데이터의 한계를 그대로 반영한다. 그래서 AI에게 묻기 전에,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AI의 답을 최종본으로 받지 않고 검토 대상으로 다루어야 한다. 나아가 아직 덜 정리된 생각도 과감히 꺼내어 보면 에상치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   &nbsp;  《AI 냄새 지우기》는 인간의 필요와 더불어 깊은 사유를 통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놀라운 길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아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150/k732139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989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80</link><pubDate>Sat, 18 Jul 2026 17: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63&TPaperId=17398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7/coveroff/k172130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63&TPaperId=17398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김한식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라서 많은 책들이 이미 시중에 나와 있다. 내용이야 차이가 없지만, 번역하는 것이 다르기에 읽는 느낌 또한 다르다. 이 책은 번역자가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한 듯하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저자가 의도한 문학적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인상 깊었던 것은 카뮈의 평소 모습들을, 책을 펼치자 곧바로 볼 수 있게 배치해 놓은 것이다. 무엇보다도 깊이 있게 보았던 것은 책을 옮긴 김한식 교수의 해설이었다. 그는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알베르 카뮈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소개하고 작품도 해설해 주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이방인》에 대한 궁금증과 여러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nbsp;  카뮈는 이 책에서 장례식에서 울어야 한다는 사회의 관행을 따르지 않았다고 사형 선고를 받는 것, 그것이 《이방인》에서 카뮈가 말하는 ‘부조리’다. 부조리는 그뿐이 아니다. 뫼르소는 직장에서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무심함으로 사장을 불편하게 하고, 결혼에 대해 “정말로 후회한다기보다는 뭔가 좀 갑갑한 기분”이라고 말함으로써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그가 ‘이방인’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처럼 사회의 관행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nbsp;  <br><br>하지만 《이방인》에서 카뮈는 사회고발이나 비도덕적 인간을 고발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다. 다만 그런 부조리한 일들이 일어나므로 자신에게 미치는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이야기한다. 인간의 깊은 고민과 삶의 방식이 다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고 있다. 카뮈는 인간 가운데 실재하는 모순 속에서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nbsp;  주인공 뫼르소의 모습에서 그려지는 인간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간상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인간이 너무나 많이 생겨나서 사회적 기준에 맞춰 행동하기보다는 자기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그가 예견하지는 않았겠지만, 뫼르소가 보여준 인간의 상태는 사실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뫼르소가 살인을 저지르므로 재판을 받게 되는 데, 아이러니한 것은 살인 사건보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뫼르소가 보인 태도를 사회적 규범이라는 잣대를 적용함으로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 살인 사건이 아닌 사회적으로 합의된 규범은 장례식장에서는 웃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살인 사건보다 더 이유가 되어 결국 그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이처럼 개인보다 사회통념이 얼마나 사람을 옥죄는 것을 카뮈는 고발한다.  &nbsp;  뫼르소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철저히 이방인이 되었고, 그가 보인 삶의 태도는 그것을 이해하거나 품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방인이라는 낙인을 찍게 했다. 그래서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너무 편협하지 않아야 하며,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7/cover150/k172130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576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17</link><pubDate>Sat, 18 Jul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98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98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생이란 늘 거대한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조각배에 내던져져 있기에 누구나 흔들리는 순간을 맞이한다. 그렇게 힘들에 올라온 삶의 자리가 어느 순간 무너질 때가 있다.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인간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이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늘 마음을 다잡고는 ‘괜찮다, 괜찮다.’ 되뇌지만, 사실 괜찮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다. 이럴 때 이 책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가 필요하다. 책의 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다. “희망이 사라질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nbsp;  이 책은 인생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이들에게 위로는커녕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그래서 도스토옙스키가 전하는 말들은 긍정적이거나, 위로하거나, 희망의 달콤한 언어는 찾기 힘들다. 오히려 독자들을 향해 묻는다. 그가 1849년 12월 22일, 페테르부르크의 세묘놉스키 광장, 페트라셰프스키 서클이라는 지식인 모임에 가담했다는 이유 하나로, 사형대에 올랐고,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다 5분, 그는 훗날 자신의 소설 『백치』에서 미시킨 공작의 입을 빌려 그 5분의 시간을 어떻게 나누었는지 고백한다. 죽음의 공포에 압도당하는 대신, 그는 자신에 남은 마지막 시간을 치열하게 쪼개어, 2분은 동료들과의 마지막 작별에, 2분은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데에, 그리고 남은 1분은 마지막으로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담는 데 썼다고 한다. <br><br>  &nbsp;  이 책에서 저자 도스토옙스키가 가장 경계한 것이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외부 변수에 맡겨버리는 일이었다. 사회가 더 나아지고, 제도가 더 정의로워지면, 누군가가 나를 알아봐 주면, 그러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이런 식의 사고는 언뜻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자기 삶의 주도권을 통째로 외부에 넘겨버리는 항복선언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노늘 누군가 당신에게 “다 잘될 거야”라고 말한다면, 고맙다고 인사는 하지만, 그 말을 너무 깊이 새기지는 말라고 한다. 대신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고 한다. 잘되지 않더라도 나는 이 길을 갈 것인가, 결과가 약속되지 않아도 나는 이 자리에 설 것인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비로소 어떤 희망에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두 발로 서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것이 도스토옙스키가, 그리고 그를 따라 읽어온 모든 사람이 마지막에 도달한 자리라고 한다.   &nbsp;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언제나 희망이 없이도 살아갈 용기와 삶의 확고한 자리가 있느냐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늘 복잡다단하다. 미묘한 차이로 기쁨이 극대화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는 깊은 감정의 수렁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의 저작을 조금 편집한 책이다. 명확한 방향을 세우고 의도적으로 편집한 책이다. 그래서 구성이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어필한다. 성급한 긍정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한다. 삶이 무너진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가르쳐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449</link><pubDate>Sat, 18 Jul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98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off/k90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98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조조에 관한 이야기는 삼국지를 통해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조를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조조가 말하고 이야기한 내용들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삼국지략: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이다. 이 책의 표지에 이런 글이 있다. “단순한 영웅들의 역사가 아니라, 난세를 돌파하는 거장들의 지혜와 치명적인 전략이다.” 삼국지 속에서 조조는 늘 미움의 대상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놀라운 생명력과 더불어 치열하게 살았던 흔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조조를 평가할 때 간웅이기도 하고, 냉혹한 권력자이기도 하며, 난세를 꿰뚫어 보고 자신의 앞길을 열어간 사람이다. 한편으로는 그의 인간적 모습이 너무도 싫다는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의 평가가 아닌 나만의 평가를 하고자 책을 집어 들었다.  &nbsp;  삼국지라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 이들의 공통적으로 그리고 있는 조조는 악역이다. 하지만 그러한 평가는 수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 그 시절 그렇게밖에는 살 수 없었던 조조를 다시금 만나게 된다. 난세라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조조가 생가하고 따랐던 것은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진 후한 말 시기에 명분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시절이 워낙 수상했기 때문에 조조는 감상에 사로잡혀 있을 수 없었고, 빠른 판단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실리를 택한 것이었다. 그래서 조조를 읽고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그런 조조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조조를 오해하게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nbsp;  <br><br>이 책은 조조가 살아온 인생을 전부 다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가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고집불통임에도, 조조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를 새롭게 알게 한다. 조조의 삶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 책은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럼에도 조조는 혼자서 모든 처리하는 안하무인의 리더가 아니라, 들어야 할 말은 들었고, 그렇게 실행했다.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선택은 자신을 배신했던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품는 것이다. 조조는 출신보다 실력을 보았고, 자신의 판단을 통해 사람을 읽고, 판을 짜서 세상을 지배하려 한 것이다. 그런 조조를 이 책은 보여준다.  &nbsp;  이 책은 조조를 이야기하면서 부드럽고 다정한 지도자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조조의 지혜에는 칼끝 같은 냉정함과 더불어 불리한 조건을 분석하여, 상대의 허점을 찔러서 결국에는 승리하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조조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은 조조의 삶과 더불어 읽는 독자의 삶이 오버랩 된다는 것이다.  &nbsp;  그래서 조조에게 마음이 간다. 그의 안에 냉정함과 차가움과 잔혹함과 예민함이 혼재되어 있어 많은 이들을 힘들게 했지만, 결국 그도 인간의 한계도 알았고. 두려움 가운데 있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난세 가운데 치열한 삶을 살았던 한 인간을 마주 볼 수 있는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150/k90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597</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 -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 -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나에게 전하는 가장 순수하고 찬란한 위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373</link><pubDate>Sat, 18 Jul 2026 14: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3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9340&TPaperId=17398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95/coveroff/k282139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9340&TPaperId=173983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 -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나에게 전하는 가장 순수하고 찬란한 위로</a><br/>김종원.김문주 지음, 찬H 그림 / 오아시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어린 왕자》는 워낙 잘 알려진 책이기에 읽을 시기마다 그 감동이 달라진다. 어린 왕자를 접하는 나이 때마다 다르고, 강동이나 깨달음의 깊이도 다르다.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에서 저자는 우리 가슴 속에 죽지 않고 살아있는 어린 왕자에게 질문한다. “사람이 진짜 죽는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니?” 그러자 그는 조용히 이렇게 대답한다. “사람은 먹지 못할 때가 아니라, 사랑받지 못할 때 죽는 거야.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받는 법을 스스로 깨닫고,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도 참 소중하지.”라고 대답한다. 늘 우리에게 있어서 관계 속에서 맺어지는 감정들은 사람이 이땅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추진력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nbsp;  어른이 되어 되돌아본 과거의 어린 나와 어린 왕자는 같은 세계 속에 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책 속의 어린 왕자는 여전히 어린 왕자이지만, 세월 속에서 나이가 들고, 세상의 모진 풍파들을 견디며 꿋꿋이 버텨온 세월의 흔적들이 얼굴과 몸에 남아 있게 된 성인이 된 지 오래다. 사람의 마음을 금방 알 수는 없다. 오래 봐야만 알 수 있는 사람의 마음과 사랑은 늘 지나고 나면 후회를 남긴다. 그러한 인간의 삶의 여러 굴곡진 마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한다.   &nbsp;  <br><br>저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의 내용을 가져와 지금 삶에 지친 어른이 된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어른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이 책은 어린아이였을 때와는 전혀 다른 문장들로 다가와 가슴을 지그시 누른다. “자기 자리에 만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그때는 몰랐던 감정들이 올라온다. 또 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저자가 해석해 놓은 글을 읽으며 생각을 다시금 정리하게 된다.  &nbsp;  책의 중간중간마다 읽으며 감동한 내용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여백을 준비해 놓아서 좋았다. 깊은 생각 가운데 그리고 읽다가 감동한 감정들을 적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은 정말 독자를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nbsp;  그래서 이 책은 그냥 한 번 훅하고 훑고 지나가면 안 된다. 하나씩 하나씩 소가 되새김질하듯이 읽어나가야 한다. 그리고 마음에 남는 감동들을 기록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읽어나가면 내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책이 될 것이다. 사람이 단단해지고 흔들리지 않으려면, 가슴에 반짝이는 별을 품고 사는 것보다 자신을 이끌어 주는 깊은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이다. 진짜 어른의 모습은 내면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에서 더 깊은 깨달음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새롭게 보여주는 어린 왕자를 이 책이 만나게 해준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95/cover150/k282139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9573</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호기심 - [호기심 -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7229</link><pubDate>Fri, 17 Jul 2026 1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72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9316&TPaperId=17397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62/coveroff/k59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9316&TPaperId=173972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기심 -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a><br/>스테판 반 호이동크 지음, 이가을 옮김 / 데이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호기심은 인간 삶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감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호기심으로 인해 시작된 연구가 세상을 바꾸는 일로 이어진 사례들도 많다. 저자는 호기심은 약 7만 년 전 우리 인류가 사바나 초원을 떠난 이래,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 온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사실 어린 시절 호기심으로 인해 무언가를 하다가 잘못되어 부모님께 혼난 적이 이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게 호기심은 금기 사항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호기심이 인류의 문명을 바꾸고 발전시킨 것이다.  &nbsp;  이러한 ‘호기심’은 성장하는 사람일수록 새롭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권력을 쥔 이들에게는 현상 유지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호기심의 본질이 무엇이며, 이러한 호기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nbsp;  호기심은 탐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늘 하던 대로 합시다’라거나 ‘원래 회사 방침이 그렇습니다’와 같은 말들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이 책은 의도를 가지고 집중할 때, 호기심이 우리의 삶과 팀, 그리고 조직에 가져다주는 놀라운 마법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호기심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호기심은 우리의 지적 탐구의 그 이상으로, 우리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호기심은 우리 내면으로 들어가 마음의 상태를 질문하게 도와 주기도 한다. 이러한 호기심은 인간의 삶과 조직과 그 모든 것을 건강하고 역동성 있게 만들어 준다.<br><br><br>특히 ‘호기심’의 진짜 위력은 개인이 아닌 ‘집단’에서 발휘된다. 구성원의 호기심을 북돋우고 이를 조직의 집단적 기질로 정착시킨다면, 현재의 성과는 물론 미래 경쟁력까지 갖춘 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호기심일까? 태초부터 인간은 호기심에 대해 애증의 관계를 맺어왔다. 한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번을 배우며, 자신에 대해 알 수 있게 창조되었다. 그럼에도 개인이 호기심을 갖는 것에는 허용하지만, 집단을 이루면 순응을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nbsp;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호기심으로 인한 여러 가지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장에서 우리가 가진 그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호기심에 대한 자식의 깊이를 더해줄 이야기, 프레임워크 그리고 유용한 정보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집단적 호기심의 신경과학에 대해, 2부에서는 개인 차원과 집단적 차원 모두에서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의 개요를 설명하며, 3부에서는 리더의 역할, 문화, 등의 특정 영역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며, 4부에서는 결론과 행동 촉구를 제시한다.   &nbsp;  AI 시대를 맞아 질문하는 능력이나, 깊이 탐구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정답만 빠르게 찾는 시대 가운데 더 좋은 질문을 만드는 능력은 매우 절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사항을 이 책은 답을 하고 있다. 그래서 더 깊이 읽어야 할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62/cover150/k59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621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97</link><pubDate>Sun, 12 Jul 2026 16: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87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off/k83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87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요즘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투자심리가 부동산에서 금으로 주식으로 몰리고 있다. 그리고 시중 은행의 금리 또한 바닥을 치고 있고, 환율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 많은 투자자, 소위 개미들이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시의 매력은 한 번의 투자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한꺼번에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주식투자에 대한 수많은 투자서들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또 새로운 주식투자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nbsp;  늘 주식 투자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이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좋은 안내서가 되었다. 주식은 어렵다.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 차트와 더불어 그 밑바탕에 흐르는 거시 경제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시장의 흐름과 수많은 변수 가운데 투자자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핵심 경제 지표들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그리고 꼼꼼하게 알려준다. 주식은 금리와 환율, 물가를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는 쪽박을 차기 좋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저자는 유기적인 관계를 짚어주고 있어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 준다. 또한 주식이 어떠한 흐름에 영향을 받고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며, 그러한 흐름이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밀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처음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nbsp;  <br><br>이 책은 저자가 실제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저자가 짚어주는 항목들은 그리 길지 않은 지면을 활용해서 가르쳐주고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게 된다. 또한 환율의 오르내림을 통한 주식에 투자는 기업마다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원화 약세를 볼 때는 수출주와 내수주라는 이름보다 손익 구조를 먼저 나누라고 한다. 달러로 매출을 올리고 원화로 비용을 쓰는 기업은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다. 반대로 달러 비용이 많이 들고, 가격을 올리기 어렵고, 영업이익이 낮아지는 기업은 위험 신호가 커진다. 이처럼 저자는 투자에 대한 여러 요인들을 자세히 알려주므로 독자들에게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nbsp;  저자는 물가와 경제 지표를 읽으면 매수 타이밍이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의 공포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주식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때 개인투자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는 “실적이 좋으니 주가는 괜찮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보다가는 큰코다친다. 저자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설명해 준다. 저자는 이러한 투자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범하기 쉬운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각 장에서 해준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 투자할 수 있을까를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은 실제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므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150/k83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2570</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맹자 - [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23</link><pubDate>Sun, 12 Jul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87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87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지금 이 시대 가운데 여러 가지 문제들 앞에 놓인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본성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를 달고 살아간다. 그런 우리에게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고 삶을 다시금 세우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게 만드는 책이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 고전 맹자》이다. 맹자가 주장하는 성선설은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 맹자의 성선설의 맹점이 잔지 "인간은 원래 착하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경험한 대로 간난 아기가 그리 순해 보이고 귀여워도 그 안에 악이 가득해서,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는 떼를 쓰고 울거나, 이가 났을 때는 물기도 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고 한다. 그리고 선한 존재로 태어났다면 모든 인간이 선해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 심지어 영아들까지도 악한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인간은 근원적인 것은 원래 악함으로부터 출발한다.   &nbsp;  맹자는 책에서 수오지심(羞惡之心)에 대해 설명한다. 수오(羞惡)라는 뜻은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또 타인의 잘못을 미워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수오지심은 올바름에서 벗어난 것을 미워하는 마음이며 의는 그런 마음이 안정되어 형성된 덕이다. 올바름에 대한 지향, 또는 올바름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의의 덕은 일반적으로 사적인 이익과 대립하는 사회정의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자신과 타인이 정의에서 벗어나는 일을 용납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러나 인간ㅇ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반대다. 요즘 수많은 뉴스 속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 속에서 이것을 느끼고 있지 않는가?<br><br><br>살아가면서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맹자는 공부 중에서 자신의 마음을 닦는 일을 가장 중요한 공부라 가르치는 데, 이것은 믈 마음 가운데 도사리고 있는 욕심을 내려놓고, 그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다스리며,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성찰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맹자는 몰랐던 것일까?.  &nbsp;  삶을 살아가는 데 맹자의 조언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맹자의 말이 지금의 복잡다단한 시대 가운데 그리고 인간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삶과 감정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맹자의 철학을 뒤따라 가면서 맹자의 글을 빌려서 바쁜 일상 가운데 어떤 삶으로 살아이 책은 인간의 욕심, 부동심, 왕도정치 등 지금 이 시대 가운데 던지는 조언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뒤따라간 것이다. 그렇다면 드는 의문은 이런 맹자나, 주자나, 다산이나, 단산이 말하는 것이 지켜지고 변화가 일어났느냐 하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은 더 험악해지고, 더 악해지고, 더 불안한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 깊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을 걷는 민수기 읽기 - [삶을 걷는 민수기 읽기 - 스러지고 일어선 그들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237</link><pubDate>Mon, 06 Jul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2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8630&TPaperId=173772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0/coveroff/k272138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8630&TPaperId=173772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을 걷는 민수기 읽기 - 스러지고 일어선 그들의 이야기</a><br/>김세권 지음 / 크리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구약 성경 민수기를 읽으면서 막막하게 다가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파별로 계수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 악한 마귀와 싸워야 하는 시간들 가운데 민수기가 우리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책 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다. “스러지고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 그렇다. 민수기는 스러지고 일어선 그들을 조명한다. 그 황량한 광야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 그런 삶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대로 순종하면 될 것임에도 그들이 그렇지 않았음을 우리는 안다. 그러하기에 실패하고 다시금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는 불순종과 순종의 과정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은 것을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임에는 틀림이 없다.  &nbsp;  이 책은 히브리어 본문에 유대교 해석과 전통에 기초한 묵상과 주석이 어우러진 민수기 해설집이다. 민수기는 단순히 광야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그래서 저자는 이 민수기를 통해 유대교의 탈무드와 미드라쉬 전통 그리고 초기 기독교 해석 등을 참고해서 본문을 해석하고 보여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만나는 민수기는 더 깊은 은혜의 세계가 된다.  &nbsp;  <br><br>저자는 민수기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 그동안 많은 주석서나 설교집에서 서론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유익한 것은 민수기라 부를 때 왜 민수기가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시금 짚어주기 때문이다. 민수기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날마다 동행하심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동안 숫자가 너무 많아 나와 힘들었던 이들에게 민수기는 광야 40년의 여정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과 동행하는 순례의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nbsp;  저자는 출애굽 세대가 광야에서 모두 무너지고 다시금 새로운 세대의 출현으로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처럼, 지금 이 땅의 모든 믿음의 세대 역시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날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신뢰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인구 조사의 의미와 하나님의 반응, 가데스 바네아 사건으로 인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진노, 고라의 반역, 놋뱀 사건, 모압 평지의 준비 등에 관한 민수기에 나타난 사건마다의 신학적·역사적 관점에서 해설해 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나아가 민수기 속에 나오는 핵심 주제들인 나실인 제도, 광야 공동체, 리더십, 순종과 거룩 등도 다루고 있어서 더 깊게 민수기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nbsp;  저자의 깊은 연구와 묵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르쳐주는 민수기는 그동안 어려워하며 읽어 나가는 것을 힘들어했던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된다. 민수기를 깊이 있게 읽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0/cover150/k272138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0068</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공의 배신 - [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176</link><pubDate>Mon, 06 Jul 2026 18: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77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off/k992130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77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a><br/>베른트 크라머 지음, 이은미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책 표지에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이라는 문구가 강력하게 눈에 들어온다. 매일 최선을 다해 복권을 긁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는 뼈있는 한마디를 내뱉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대의 수많은 이들에게 성공의 신화를 여지없이 부숴 버리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많은 증거들은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고, 언론의 기사를 인용하기도 한다.   &nbsp;  누군가의 성공은 그를 따라가기보다는 오히려 문제를 출제한 이를 처참하게 무너뜨리고 짓밟음으로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심리적 편향을 비판한다. 무언가 나보다 남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시기 질투한다. 그러나 이미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는 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레벨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 비참함만 가중되는 것이다.  &nbsp;  머리말에서 저자는 “노력하세요, 성공은 보장 못함”이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성공은 허풍선이, 과대망상증 환자, 자아도취에 빠진 자들에게나 어울린다. 성공의 적기의 총체적 상징이요, 언젠가는 비호감이란 게 드러날 인간의 전형적인 특성이라고 말한다. 성공의 공식이 희미해질수록 무섭게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지금의 직장 생활로는 옛 세대가 누렸던 부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세상은 점점 더 혹독해지고, 신뢰는 여러모로 사라져가고, 지금보다 현실은 더 참담해질 수도 있고, 지금껏 우리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들이 삽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br><br><br><br>그래서 이 책은 성공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다. 고민하고 질문하게 한다. 사회학, 심리학, 철학적 관점을 가지고 깊이 있게 통찰하도록 이끈다. 그리고 왜 성공에 대한 착각이 일어나는 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가운데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훨씬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nbsp;  그러나 저자는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현대 사회 가운데 능력 위주의 생각과 현실에 대해서는 뚜렷한 대안을 내세우지는 못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렇다고 맞장구치게 하기도 하는 것이 책이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독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nbsp;  이 책이 주장하는 것들을 가지고 지금의 능력주의 사회에서 자신만의 삶을 그리고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내일 눈을 뜨면 또 경쟁 사회 속에서 어찌 되었든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살아갈 수많은 날들 가운데 늘 도전은 나와 함께한다. 그 도전 가운데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겠지만, 그런 삶의 과정속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라는 것이 이 책은 전해 주는 것이다.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nbsp;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150/k992130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846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어 귀 뚫기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90</link><pubDate>Sat, 27 Jun 2026 1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58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58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늘 영어라는 언어를 목말라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졌고, 내 입은 그렇게도 굳게 닫힌 성처럼 완고하게 버티는 건 왜일까? 영어로 대화하는 자리는 슬그머니 피했다. 그래서 영어 울렁증에서 늘 벗어나고픈 욕망이 가득했다. 이 책도 그런 와중에 만난 책이다. 그래서 여느 영어책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는 마음으로 기대하지 않고 펼쳤다. 《영어 귀 뚫기》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될까? 나이가 있는데 귀가 열릴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그동안 영어를 단지 공부로만 이해했다는 것이다. 언어는 흡수하는 것이라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다.  &nbsp;  저자는 귀 뚫기는 언어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부분이기에 귀가 뚫리면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 또한 귀가 뚫리면 글씨가 잘 읽힌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 원어민의 말에 익숙해지면 내 발음이 저절로 원어민화 되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듣기로 인해 말하기와 읽기가 쉬워진다고 한다. 이것은 언어에서 귀 뚫기가 언어 능력을 상승하는 데 기초가 되기 때문에 영어 귀 뚫기가 되기 전에는 영어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고 한다. <br><br><br>갓 태어난 아이가 말을 하지 않고 듣기만으로 1년이 조금 지나면 말을 알아듣고 엄마 말에 짧게 대답하는 것은 일 년 넘는 소리의 경험 임계치가 쌓인 아기의 귀는 저절로 뚫리게 된다. 이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많이 들은 아기의 뇌에는 듣고 본 것들이 쌓여 모국어라는 언어 자동 기억장치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귀가 뚫린 후 정보 글이나 책을 읽으면 어휘력도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공부 방법의 성과가 현저히 형편없는데도 그 방법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면 영어 귀 뚫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방법을 저자는 책에서 알려준다.   &nbsp;  그리고 저자는 귀 뚫기는 어떤 사람에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영어를 진단해 보면, 첫째, 외국인 말이 안 들린다. 둘째, 아무리 공부해도 말이 안 나오고 외국인 앞에만 서면 떨린다. 셋째, 말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외국인 말이 안 들린다. 넷째, 외국인 전화를 받을 수 없다. 다섯째, 쉬운 원서도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가 힘들다. 여섯째, 무자막 영어는 보기 힘들다. 이 중 3개 이상 해당하면 귀 뚫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nbsp;  영어를 습득할 때 무자막 영상을 보고 영어 소리를 들을 때 뭉개지는 소리만 듣는데 단어가 도대체 어떻게 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저자는 이러한 경우 귀 뚫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귀 뚫기를 하다 보면 알게 된다고 한다. 언어를 습득하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을 아이가 듣는 것처럼 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너무 조급하고 빠른 성과를 기대하지만, 언어에는 그런 길이 없다. 충분히 들을 때 언어의 베이스가 생기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그 시간을 견디면 반드시 귀가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 -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75</link><pubDate>Sat, 27 Jun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584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off/k572139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584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정영훈 엮음, 김경수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는 수많은 책 주의 하나이지만 그 가르침은 남다르다. 많은 자기계발서와 인생 지혜서가 출판되어 우리 곁에 와 있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무엇이 우리의 기준이 되며, 무엇을 따라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질문 앞에 이 책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는 그러한 질문에 답을 해주는 책이다.  &nbsp;  이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수많은 가르침 가운데 100가지를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인간은 늘 자신이 주인이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타인이 설계한 기준에 자신을 맞추면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무엇을 믿고,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조차,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깊은 고통이 정당한 것인지조차 세상의 허락과 지혜를 구하곤 한다. 이런 시류(時流) 속에서 수많은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가 세상의 책들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지지만, 사실 이건 그리 오래가지 않는 임시 처방 약과 같은 것이다. 잠깐은 마음을 달래줄 수는 있어도 마주하는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러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할 때 그것이 삶을 변화시키고 바꿀 수 있는 동력이 되지 못한다.   &nbsp;  이러한 시대 가운데 이 책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는 단순히 강해지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회복하기 위한 100가지 실천 지침을 보여준다. 단독자란 단순히 혼자 지내는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타인의 신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척도로 세상을 재며, 자기 결정에 따르는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는 ‘독립된 주권자’를 의미한다. 그래서 저자는 무리 속에 섞여 있을 때 안전함을 느끼는 동시에 ‘나’라는 고유한 존재는 지워지는 시대 가운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잊은 채 타인의 대본을 연기하는 삶이 아닌 단독자로 살아가라고 말한다.<br><br>  &nbsp;  니체는 “나의 사유는 나의 근육과 피에서 나온다”라고 선언했다. 이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관념을 경계한 것으로 진정한 사유는 안락한 의자가 아닌 거친 길 위에서, 삶의 저항력을 온몸으로 받아낼 때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니체는 위로보다 각성을 선택하고, 독자를 달래기보다 불편하게 만들고, 공감보다는 성찰을 요구한다. 그래서 어딘가에는 답답함이 묻어나고 즐거움이 사라진다. 이처럼 그는 급진적이기도 하고 냉철하기도 한 단호함을 드러내는데 그것에서 니체 철학의 본래적 힘을 보게 된다.   &nbsp;  니체는 현대인에게 달려오는 성장 과정을 순응에서 저항으로, 저항에서 창조로 해석하면서 이야기를 이끌고 간다. 그런데 이 책은 조금은 헐겁다. 깊은 사유로 이어지지 않는다. 어디를 펴서 읽어도 될 정도로 가벼운 느낌이 든다. 원문의 맥락을 잘라내고 메시지만 보여주기 때문에 읽는 이들에게는 가볍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니체의 글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기에 꼭 읽기를 권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150/k572139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3559</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514</link><pubDate>Sat, 20 Jun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5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455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off/89531531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455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a><br/>이기원 외 지음 / 두란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그리스도인은 불안해하면 안 될까?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왜 불안해하느냐는 질타가 교회 안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에게나 불안이라는 거대한 그림자 덮여 있고, 그로 인해 순간순간 불안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며 허둥대기 일쑤다. 베드로를 위시한 제자들이 풍랑 이는 갈릴리 호수에서 거대한 폭풍 앞에 불안해한 것처럼, 불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단골손님과 같기에 그동안 기독교가 불안을 마음의 병이나 ‘영적인 문제’로만 치부했던 경향을 넘어 불안의 올바른 이해와 접근 그리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기에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nbsp;  기억에 남는 문장으로는 범불안장애 환자들의 왜곡된 사고 패턴은 대부분 학습된 것이라고 한다. 책 속에서 만나는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은 이렇다.  &nbsp;  “약물치료는 신앙이 약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혜를 발휘한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잠 12:15).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는 것은 겸손과 지혜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은 때로 교만일 수 있습니다.” (p. 119)<br><br>  &nbsp;  그동안 교회 안에서 믿음이 부족해서 불안하다는 프레임 속에서 혼자 숨죽여 아파했던 이들은 늘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들은 뇌의 작동 원리와 의학적 진단, 그리고 왜곡된 사고방식을 다루는 심리학적 통찰, 이러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혼자 숨죽여 아파하던 이들에게 더 이상 믿음의 실패자라는 프레임을 씌워서는 안 된다. 의료적 치료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다. 왜 약물 치료도 병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불안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러한 모든 과정 속에서 개개인에게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영적인 돌봄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는 톱니바퀴가 맞물려 빠지지 않고 돌아가는 것처럼, 불안으로 인해 삶이 무너지고, 믿음 또한 무너진 이들에게 놀라운 치유의 여정을 선물한다.  &nbsp;  불안이 있어도 사랑할 수 있고, 불안이 있어도 일할 수 있다. 불안이 있어도 예배할 수 있고, 꿈을 꿀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본인이 원하는 핵심 가치가 아니라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에 근거해서 자신의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순종해야 한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구절은 불안이 사라진다고 약속하지는 않지만, 대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라고 말한다. 평강은 불안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불안=채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nbsp;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과 동행 하면서 신앙생활 했지만, 늘 불안을 벗어나지 못한 이들에게 그리고 앞에서 성도들을 인도해 나가는 리더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들이 탈진되는 것은 격려보다는 질타로 인한 것이기에 이 책이 다시금 일어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치유하심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150/89531531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2700</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나지 않은 쌍둥이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424</link><pubDate>Sat, 20 Jun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4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54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54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만나지 않은 쌍둥이》에는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작품들이 이 책에는 수록되어 있다. 두 사람이 만났다는 기록은 없지만, 하지만 산산이 조각난 파편처럼 찢어진 카프카의 글을 찾아 엮으면서 자꾸만 실레의 그림이 떠올랐다는 엮은이의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책이다. 둘은 닮은 점이 많다. 카프카를 대표하는 중편소설 《변신》에서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벌레가 되고, 에곤 실레는 자화상을 통해 뼈가 튀어나오고 관절이 기괴하게 꺾여 있고, 눈은 공허한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마치 ‘남의 것’처럼 그렸다.  &nbsp;  저자는 《만나지 않은 쌍둥이》를 통해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를 왜 쌍둥이로 표현할까? 저자의 의도는 따로 있다. 프란츠 카프카에게 아버지는 ‘살아있는 권위’였다. 거구의 사업가이자 가부장적인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 앞에서 아들 프란츠 카프카는 평생 위축되었고, 40세에 죽을 때까지 부모 집을 떠나지 못했다. 에곤 실레 역시 아버지는 ‘죽은 공포’였다. 매독으로 정신이 무너진 아버지가 가족의 모든 재산을 불태우고 죽는 것을 열세 살의 소년 실레는 지켜보았다. 한 사람은 살아있는 아버지에게 짓눌렸고, 다른 한 사람은 죽어가는 아버지의 광기에 시달렸다.  &nbsp;  <br><br>《만나지 않은 쌍둥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카프카는 죽을 때까지 무명작가였고, 실레는 외설 화가로 불리며 감옥에 갇혔다. 하지만 혼돈의 시대에 들어온 그들이 온몸으로 받아낸 불안은 영원한 예술이 되었고,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위안과 충격을 동시에 준다. 에곤 실레의 뒤틀린 자화상 속에 흐르는 기괴한 수치심과 공포-특히 1912년 감옥에 구금되었던 이후 실레의 자화상엔 자신감과 수치심이 함께 공존한다. 그것이 바로 카프카가 이 소설을 통해 뱉어낸 ‘신경과 근육으로 느끼는 실존의 비명’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은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공통 분모를 찾아냄과 동시에 기존의 평전이나 작품 해설서에서 만나기 어려운 비교와 해설이 덧붙여져서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nbsp;  《만나지 않은 쌍둥이》는 두 사람의 작품을 지금 이 시대 가운데로 끌고 와서는 공감과 해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그리고 현재의 독자들에게 놀라운 생동감과 더불어 새로운 장르의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결국 카프카와 실레가 살아낸 그 당시의 치열하고 처절했던 삶의 이야기는 어느덧 독자들의 이야기로 전환되는 놀라운 전개로 이어진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불안, 고독, 자유, 억압, 사랑, 상처, 그리고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벽 앞에서 인간의 존재함이 무엇인지를 근원적으로 질문하게 함으로 독자들이 자기 내면과 마주하게 하는 놀라운 남남을 보여준다. 카프카는 글로 실레는 그림으로 서로에게 말하지만, 그것을 보는 독자들은 두 사람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통해 지금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가? 보이지 않은 경계를 넘어 인간 실존의 끝없는 탐구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찬찬히 읽어보기를 권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316</link><pubDate>Sat, 20 Jun 2026 15: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45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off/k1421382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45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a><br/>페이허이스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생은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지만, 사실은 선택할 수 없는 존재로 살아간다. 마치 씨앗이 토양과 계절을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은 늘 선택된 길을 걸어왔다. 이 책은 니체의 문장 200여 개를 선별하여 열두 개의 주제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삶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되짚고 있다. 니체의 12가지 통찰을 통해 인생 가운데 인간이 추구하는 잘 사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제들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안내한다.   &nbsp;  니체의 저작 중에서 엄선해서 뽑은 니체의 대표적인 문장 200개로 독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간단한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에게 니체가 전하는 위로를 경험하게 한다. 이로인해 이 책의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해설은 복잡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글이 아니라,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놀라운 위로와 지혜를 만나게 한다. 글은 복잡하지 않다. 그렇다고 깊이가 없는 것 또한 아니다. 그래서 문장을 따라가면 더 깊이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nbsp;  <br><br>니체는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존중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한다. 경험이 부족해도, 아직 무엇 하나 이루지 못했어도,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되고, 비열한 행동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멋지게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바로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니체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늘 우리는 부족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특히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저평가하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이러한 니체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다. 인생의 행복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니체도 알았고, 우리도 알지만, 그 실천함이 어렵기에 이런 책이 필요하다.  &nbsp;  니체가 말하는 분노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눈길이 갔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분노 공화국이라 한다. 왜 사람들은 화를 주체하지 못할까? 분노를 다루는 법이 필요하다. 분노는 사람의 이성을 흐리게 만들고, 결국 부적절한 행동과 말을 낳으며,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봉착하게 된다. 쉽게 화는 내는 사람은 그 기질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를 니체는 인간 본성이 이미 굳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분 역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이 분노는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니라, 이미 쌓여 있던 피로와 기장, 스트레스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감정이 나빠지기 전에 조절한다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nbsp;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는 이 책 속에서 만나는 니체의 글과 그 글을 해석해 놓은 저자의 글은 삶 가운데 여러 가지 난관을 만났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래서 지금 삶이 힘들고 어렵다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150/k1421382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713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9058</link><pubDate>Thu, 11 Jun 2026 17: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90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3290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off/k7021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3290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a><br/>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 되기까지의 글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빠져나간 고요한 거실에서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화면을 바꾸며, 타인의 일상을 훔쳐보느라 정신이 없는 어느 순간 그들의 살이 부러워진다. 시간이 없는 것과 돈이 없는 것은 전혀 다른 결핍이다. 저자는 이런 일상을 벗어나 자신이 원했던 책을 읽고,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보내는 소박함으로 나아간다.   &nbsp;  그러다가 돈을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서평단 모집’에 눈길이 가고 무료로 책을 읽을 기회로 인해 어두운 골목에 불현듯 켜진 가로등과 같이 마음에 빛이 들어온다. 오래전 잠깐 해 봤던 서평단의 기억 가운데 신간 도서를 받았을 때의 설렘이 다시금 마음을 밀고 들어온다. 묵혀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열고, 열 개의 포스팅을 기록하고 무작정 지원한 서평단에 당첨되면서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보는 책이 책상 위에 놓이게 된다. <br> <br>그렇게 3년간의 서평은 내면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장이 되었고, 2년간의 리뷰는 생생한 묘사를 배우는 훈련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은 열매를 맺는다. 2022년 독립 출판으로 첫 단독 저서를 출간한 작가로 첫발을 내디딘다. 그리고 2025년에는 기획 출판으로 두 번째 단독 저서를 출간한다.   &nbsp;  <br><br>저자는 권태와 무기력이 짙은 안개처럼 마음을 뒤덮고 있던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서평과 리뷰를 통한 변화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록이 쌓여가면서 표현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고 했던 작업이 숨겨두었던 꿈을 세상 밖으로 꺼내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작가 글짱’이라는 두 번째 이름까지 얻게 된다.  &nbsp;  저자의 필력은 힘이 있다. 따스하다. 편안하다. 누군가를 위로한다.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읽는 독자들에게 힘이 된다. 멈추어져 있는 것 같은 그런 무의미한 시가들을 저자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바꾸어 준다. 스마트폰 속의 세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왜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nbsp;  저자가 책 속에서 말하고 있는 장면들은 실상은 내가 하는 일들이 많아서 공감이 절로 된다. 저자의 글 속의 이야기는 어제 내가 한 일이다. 매일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써놓아서 너무도 공감이 간다.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의 변신은 책을 읽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nbsp;  저자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힘들었고, 실패했던 이야기에서 어떻게 삶의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간다. 평일 오전의 시간이 이렇게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150/k7021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9575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헛됨 너머의 지혜 - [헛됨 너머의 지혜 - 믿음의 시야를 넓혀주는 전도서 강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8470</link><pubDate>Thu, 11 Jun 2026 1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84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9563&TPaperId=173284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8/39/coveroff/k8221395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9563&TPaperId=173284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헛됨 너머의 지혜 - 믿음의 시야를 넓혀주는 전도서 강해</a><br/>전홍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저자는 전도서를 강해하면서 솔로몬의 그 헛됨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인생이라는 것이 헛됨의 연속이기에 신앙이라는 거대한 언어로는 다 풀어낼 수가 없다. 현실은 그 헛됨을 쫓아가는 연속이다. 그러므로 저자 이 책에서 밝히는 &lt;헛됨 너머의 지혜&gt;는 인간이 근본적으로 존재에 대한 깊은 질문 자체인 삶이 그리도 헛되고, 힘들고, 어려운가 하는 신학적 물음에 대한 전도서 강해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늘 품고 있는 허무에 대한 질문을 성경적으로 깊이있게 풀어낸다. 그래서 그 허무를 통과하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nbsp;  시중에는 전도서에 대한 강해집들이 많이 출판되어 있다. 그렇다면 또 다른 강해집이 필요할까? “헛되고 헛되다”라는 전도서의 외침은 인간이면 누구나 수긍할 수밖에는 없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인간의 허무와 헛됨을 되돌아보고 이러한 허무와 절망이 정말 절망이 아닌 인간 자체의 실존을 적나라하게 까발려서 다시금 절대 지존자인 하나님 앞에서게 한다.   &nbsp;  <br><br><br>이 책은 1부에서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전도자가 선언하는 ‘헛됨(헤벨)’의 의미를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의 지혜와 즐거움, 수고가 왜 인생의 궁극적 해답이 될 수 있는지를 성찰한다. 2부에서는 시간의 질서와 세상의 불의, 인간관계의 상처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묻는다. 3부에서는 예배와 기도, 서원과 제물의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자리를 회복한다. 4부에서는 헛됨을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므로, 인간 지혜의 한계를 인정하고, 전도자가 제시하는 ‘중용(中庸)’과 인간 죄성에 대한 통찰을 통해 겸손한 믿음의 자리를 배운다. 5부에서는 죽음을 인식하는 자리에서 오히려 삶을 저 깊이 누리도록 초대하므로, 오늘의 삶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음을 가르친다.  &nbsp;  이 책은 독자들에게 헛됨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 두려움마저 놀라운 축복의 통로로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한다. 인간의 생각 너머에 인간을 위한 놀라운 계획을 통해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결론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이 땅에서의 삶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여 나아가게 한다.  &nbsp;  인간이 겪는 모든 생사화복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심을 &lt;헛됨 너머의 지혜&gt;를 통해 보여준다. 그래서 이 땅의 부(富)라는 것이 솔로몬이 경험한 놀라운 것이지만, 사실 그 부(富)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님을 진즉에 알게 하심으로 이러한 헛됨이 인간의 유한성 안에서 해석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전도서의 내용을 하나씩 훑어가면서 인생의 헛됨에 대한 하나님의 결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8/39/cover150/k8221395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8394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 - [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8408</link><pubDate>Thu, 11 Jun 2026 0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84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8336&TPaperId=173284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9/coveroff/k10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8336&TPaperId=173284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갱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a><br/>갱선생(이경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세상의 발전과 먹거리의 넘쳐남으로 인해 인간은 어제부턴가 건강과 몸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먹어대던 시대는 지났다. 어는 순간 잘 먹고 건강한 몸을 가지려는 열망으로 다이어트는 필수 요소가 된 지 오래다. 다이어트라는 강박은 인간의 먹는 욕구를 제어한다. 한지만 먹는 욕구가 그리 쉽게 사그라지지 않기에 인간은 날마다 더욱 다이어트라는 괴물 앞에 무릎을 꿇고 읍소하기 일쑤다. 이러한 다이어트의 강박에서 벗어나 삶을 온전히 즐기며 평생 가볍게 사는 법을 저자는 이 책 《선생의 기적의 다이어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nbsp;  이 책에서 저자는 단순히 체중 감량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우리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한다. 왜 살이 찌는지? 왜 피로한지? 그 원인을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하여 정작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는 건강 상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단순한 칼로리 계산만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혈당과 호르몬의 균형을 회복하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br><br>&nbsp;건강은 금방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소에 관리가 중요하다. 삶에서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잠을 잘 잔다는 것과 깊은 수면은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식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식사 순서, 간헐적 단식,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요소를 소개하므로 독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므로 매우 유익하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잠이다. 수면 부족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기 때문에 수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nbsp;  흥미로웠던 것은 버터를 아침에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두 가지 연료를 쓰는데, 탄수화물(포도당)과 지방(지방산)인데, 현대인들은 대부분 탄수화물을 주 연료로 살고 있다. 탄수화물이 들어오면 혈당이 오르고 인슐린이 분비된다. 여기서 핵심은 인슐린이 높은 상태에서는 지방이 잘 타지 않는다. 그래서 잡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 대신 단백질과 지방을 늘리는 것이다. 무작정 지방을 많이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 의존 상태에서 벗어나면 지방을 태우는 능력은 회복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탄수화물만 쓰던 엔진이 지방까지 연료로 쓸 수 있게 되면, 몸은 훨씬 오래 버티게 되고 배고픔이 줄고, 기분이 안정되고, 에너지가 길게 간다고 한다.   &nbsp;  물론 저자가 소개하는 모든 방법이 다 맞지는 않는다. 그러나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참고 하고 시도하므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책을 통해 건강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 저자는 건강한 삶은 생활 습관의 변화와 몸의 신호를 잘 알고 거기에 따른 습관을 가지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89/cover150/k10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18944</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맥체인 수업 - [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17050</link><pubDate>Thu, 04 Jun 2026 19: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17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17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off/k04213765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17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a><br/>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작업이다. 일반적으로 어느 분야의 책이든 처음부터 읽으면 그 책의 문맥이나 내용이 정리가 되고 읽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일반적인 책들과 전혀 다를 양상을 보인다. 처음에 호기롭게 창세기를 펼쳐서 읽다 보면 “아, 읽을 만하네!”라는 마음이 들지만, 출애굽기를 어찌해서 넘고, 레위기에 오면 거기서부터 스톱이 되는 경험을 많은 이들이 했을 것이다.   &nbsp;  이러한 성경 읽기의 어려움을 저자는 성경 읽기를 어떻게 규칙적으로 할 것인가를 체계적으로 도입한 맥체인의 성경 읽기에 접목해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내용도 잘 알 수 있도록, 성경을 어떻게 읽어나가야 할 것인가를 책별로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맥체인의 성경 읽기를 참고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구약과 신약을 성경의 흐름에 따라 맥락을 이해하면서 읽을 것인가를 고민하여 지금 이 책에 수록해 놓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맥체인 수업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믿음 자녀들이 어떻게 성경을 통하여 현실 속에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인가를 안내하고 있다. 세상이 발전할수록 성경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세상은 성경이 없이도 살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것의 시작이며,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기에 성경을 읽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그래서 무작정 창세기부터 성경을 읽는 방법을 지향하고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읽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믿음의 백성들에게 힘이 되고 능력이 되는 것이다. <br><br><br>  &nbsp;  《맥체인 수업》은 위로와 소망이 필요한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전한 베드로전서의 말씀과 마가복음, 베드로후서로 시작한다. 초대교회 핍박을 피해 흩어진 성도들에게 베드로 사도는 이 땅에서의 삶이 나그네와 같은 길을 가는 것이기에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권면하고 위로한다. 베드로후서는 주후 64년 로마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그리스도인들이 핍박을 견디다 못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닻과 같은 소망을 주는 책이 바로 베드로후서와 마가복음이었다. 마가복음 1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이 구절은 로마 황제가 ‘신의 아들’이자 ‘주(主)’로 간주 되었고, 황제 숭배는 제국 전역에서 시행되었다. 이러한 시대에 마가는 “신의 아들 예수 주(主)의 유앙겔리온의 시작이다!”라고 기록했다. 베드로는 성도들을 ‘나그네’로 부른다. 나그네는 숱한 고난을 당하지만,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고, 그 성품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평화, 곧 샬롬은 로마의 평화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샬롬은 고난과 고통을 제거하는 상태가 아니라, 여전히 존재하지만, 결코 우리를 가로막을 수 없는 평화다. 베드로와 마가는 이 샬롬을 전하며 우리의 시선을 바꾸어 준다.   &nbsp;  이 책은 기존의 성경 읽기 책들과 결을 달리한다. 성경을 새롭게 그리고 알차게 통독할 수 있게 하므로 분명히 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연결되는 본문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고, 예언의 성취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특히 창세기를 펴면서 성경 읽기를 중단했던 이들에게는 더더욱 친절하고 만족할 만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또한 대영박물관 소장품을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기쁨도 준다. 소그룹 교제로도 좋고, 52주로 되어 있으니 성도들과 함께 이 책으로 성경 읽기를 진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150/k04213765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987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음을 닮은 목소리 - [마음을 닮은 목소리 - 소프라노 고민지의 융합보컬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08285</link><pubDate>Sun, 31 May 2026 18: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082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303&TPaperId=173082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2/21/coveroff/k6821383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303&TPaperId=173082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닮은 목소리 - 소프라노 고민지의 융합보컬 에세이</a><br/>고민지 지음 / 담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마음을 닮은 목소리』 책 제목이 마음이 간다. 마음을 닮은 목소리는 어떤 목소리일까? 누군가의 에세이를 읽다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들여다보인다. 고뇌하고 치열하게 부딪히고 살아내는 삶의 긴 여정을 함께 겪게 된다. 작가는 내면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자신만의 진짜 목소리를 찾아간다. 현역에 있는 성악가인 저자는 우리가 흔히 보는 오페라에 나오거나, 학교에서 후학을 기른다거나, 또는 음악회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저자의 이력이 조금은 독특하다. 잃어버린 목소리를 되찾아 준다는 것이다. 목소리를 어떻게 되찾아 줄까? 어떤 신에게 특별한 능력을 받아서 사람들의 목소리를 되찾아 주는 것일까? 그런데 저자는 목소리를 컨트롤 한다거나 정교하게 찍어내는 기계처럼 목소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다.  &nbsp;  저자는 무너진 숨들과 정성껏 호흡하며 살아온 13년의 기록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더 이상 완벽한 소리를 찍어내는 대단한 교수자가 아니라, 내면을 뒤덮은 시든 감정을 솎아내며 소리가 지나갈 숨길을 함께 가꾸는 다정한 정원사가 되기로 한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엮어낸다. 13년의 그 길 속에서 만나고 부딪히고 일어서는 그런 이야기들을 가슴 따뜻한 글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nbsp;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다시금 회복하고 온종일 재잘거리는 참새 소리 같은 아름다운 소리를 듣게 된다. 저자의 글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이렇게 따뜻하고 다정한 저자의 진짜 목소리가 궁금해진다. 작가의 목소리는 따뜻했다. 누구나 화려한 기교와 탁월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각인시키려 한다. 하지만 작가가 들려주는 음성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어루만져 준다. 맑고 깊은 울림이 있다.  &nbsp;  <br><br>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작가가 들려주는 노래를 듣는 것 같았다. 요즘 힘든 일로 인해 마음이 참 편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감정들이 소리 없이 녹아내리고 다시금 감정의 추스름을 할 수 있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nbsp;  이 책은 부록에서 올바른 발성과 호흡법을 제대로 가르쳐 준다. 어떻게 호흡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목소리는 그 사람을 나타내는 도장과 같다. 좋은 소리를 내려면 먼저 마음의 정리가 필요하다, 저자가 알려주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좋은 길로 접어들게 된다. 힘들고 지친 세상을 살아가며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고 다시금 추스를 수 있는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2/21/cover150/k6821383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2216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혼은 고요함을 좋아한다 - [영혼은 고요함을 좋아한다 - 고요한 마음을 가꾸는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92828</link><pubDate>Sat, 23 May 2026 1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928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2917&TPaperId=172928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10/coveroff/8953152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2917&TPaperId=172928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혼은 고요함을 좋아한다 - 고요한 마음을 가꾸는 지혜</a><br/>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저자는 지혜는 고요한 영혼에 머문다고 한다. 마음이 소란하면, 은혜의 생수를 마시지 못하듯 풍성한 생명 또한 누리지 못한다. 그러나 영혼이 고요해질 때, 안식을 경험하고 비로소 보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의 책을 좋아해서 『영혼은 고요함을 좋아한다』를 만나자마자 내 속에 있는 분주함이 생각났고 꼭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영혼은 고요 속에서 숨 쉬고, 고요 속에서 힘을 얻는다.”는 말이 가슴으로 밀려들어 자리한다. 저자는 50편의 글들을 통해 고요함의 유익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nbsp;  책을 읽으면서 여러 곳에 줄을 긋게 된다.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면서 그 신중함을 이야기한다 선택에 있어서 신중함이란 말하지 않아도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신중함이 마음이 들어왔다.   &nbsp;  “신중하게 선택하려면,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수집하고 지혜로운 분들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p.33)<br><br>  &nbsp;  저자가 전해주는 고요함은 마음이 고요로 인해 풍성함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말한다. 염려는 고요를 깨뜨리기에 우리는 염려를 이해하고, 잘 다루어야 한다. 염려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염려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염려는 우리 마음에 의심을 불러온다. 이러한 ‘염려’는 마음을 나뉘게 하고, 불안을 불러와 친구로 삼게 된다. 이러한 염려를 해결하는 길은 오직 기도뿐이다.   &nbsp;  이 책은 성경의 시편과 잠언을 보는 것 같다. 그만큼 저자의 깊은 묵상이 돋보인다. 우리가 가장 안전한 길이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내릴 때 가장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사랑 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을 때, 충만함을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저자는 고요 속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이야기 한다. 무엇보다도 고요는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이나 염려를 그치게 강렬한 그 무엇이기 때문이다.<br><br>  &nbsp;  저자는 고요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많은 이야기들을 책 속에 녹여내고 있다. 배움의 즐거움, 책을 읽는 즐거움, 책을 통한 깨달음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깨달음은 영적인 눈이 열리는 경험이기에 “아”하고 탄성을 지르듯이 그 깨달음의 기쁨은 발견의 기쁨이다. 이러한 기쁨은 배움의 기쁨이자 각성의 기쁨인 것이다. 또한 연결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들을 때, 그 말씀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처럼 아는 만큼 보이는 즉,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많이 알게 되고, 많이 알수록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이다.  &nbsp;  저자가 말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 고요 속에 있지 못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더 깊은 은혜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좋은 책이다. 더 깊이 묵상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10/cover150/8953152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0101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큰글자도서]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큰글자도서]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성경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959</link><pubDate>Wed, 20 May 2026 18: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9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672&TPaperId=172879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31/coveroff/k42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672&TPaperId=172879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글자도서]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성경 필사 - 성경 필사</a><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어느 순간부터인지 몰라도 필사책이 홍수처럼 시중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고전을 필사하는 책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기까지 한다. 기독교 내에서는 이미 오래전 성경 전체를 필사하는 것을 교회적으로 해 왔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필사는 그리 새로운 것은 아니다. 필사는 성경을 눈으로 읽고, 소리 내어 읽는 것보다 몇 배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러하기에 이러한 필사는 말씀을 더 깊이 그리고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훈련임은 틀림이 없다.   &nbsp;  성경을 필사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고전이나 다른 책들을 필사하는 것은 그 필사 내용을 따라 필사하면 되지만, 성경은 마음을 다잡고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필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nbsp;  필사를 통해 얻는 장점은 기억력 향상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쇠퇴해지는 기억력을 붙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필사이다. 거기다 성겨 필사는 더 좋다. 말씀도 읽고 필사도 하기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 <br><br>  &nbsp;  이 책은 5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제1장 주의 인도하심과 위로, 제2장 구원의 기쁨과 감사의 찬양, 제3장 한없는 은혜와 축복, 제4장 믿음의 기도와 소망, 제5장 주와 동행하는 삶,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필사의 순서를 제공한다. 1. 시간과 공간 고르기-조용하고 편안한 자리를 찾고, 매일 같은 시간을 정하라. 2. 손에 익은 준비-오늘 쓸 페이지를 펼치고, 손에 잘 맞는 필기구를 고른다. 3. 음악으로 마음 가라앉히기-좋아하는 음악 또는 QR 코드로 음악을 틀고 마음을 차분히 한다. 4. 눈으로 먼저 읽기-왼쪽 지면의 글을 한 줄 한 줄 천천히 읽는다. 5. 마음에 머물기-문장이 주는 느낌과 생각을 잠시 마음속에 담아 둔다. 6. 소리로 느끼기-작게 소리 내어 읽으며, 글의 리듬에 숨을 맞춰본다. 7. 손으로 옮겨 쓰기-오른쪽 지면에 한 글자씩 또박또박 써 내려간다. 8. 다시 읽기-필사한 문장을 처음 읽는 마음으로 다시 읽어 보자.  &nbsp;  이 책은 성경 속 다양한 구절들을 그 상황에 맞게 제공하여 필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제본도 넘기기에도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필사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성경 말씀을 필사하는 것이라, 필사하면서 큰소리로 따라 읽으며 필사해 보니 효과가 더 좋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31/cover150/k42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315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오미, 다시 이름을 찾다 - [나오미, 다시 이름을 찾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875</link><pubDate>Wed, 20 May 2026 1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8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7259&TPaperId=172878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35/coveroff/k0121372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7259&TPaperId=172878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오미, 다시 이름을 찾다</a><br/>추성은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룻기에서 단연 부각되는 인물은 이방 여인 룻이다. 그녀는 자신의 고향을 떠나 시어머니 나오미를 붙좇아 자신과 거리가 먼 이방 유대 땅으로 온 여인이다. 사실 자신과 결혼할 남편이 시어머니 배 속에 있는 것도 아니다. 천하에 의지할 곳이라고는 나오미 밖에는 없다. 나오미의 처지를 생각하면 과부며, 따도, 집도, 재산도 아무것도 없는 거지 수준이다. 그럼에도 룻은 나오미를 쫓아왔다.  &nbsp;  이 책 『나오미, 다시 이름을 찾다』에서는 룻의 러브스토리나 그렇게 시어머니를 따라왔더니 좋은 일이 생겼다고 치부하지 않는다. 이 책은 믿음과 신앙의 측면보다는 모든 것을 잃은 시어머니 나오미의 상실과 마주하면 더 이상 어떻게 일어설 수 없는 가련한 한 여인의 회복이 어떻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따라간다. <br><br>  &nbsp;  성경을 웬만큼, 아니 교회를 어느 정도 다녔다면 룻 이야기는 너무도 많이 들어서 다 아는 스토리다. 그런데 저자는 카메라 앵글을 룻이 아닌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스스로를 “마라”라 부르며 더 이상 기쁨이 되지 못한 한 여인에게 그 앵글을 맞추고 있다.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바꾼 것을 따라간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나오미의 상황을 이미 다 알고 있지만, 정작 그녀가 처한 상황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절망이었다.   &nbsp;  ‘나오미’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거부하며 ‘마라’라 부르기를 요청한다.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그 이름에 합당한 삶이 아니었기에, 그래서 자신이 무너진 그 존재의 이름을 거부하고 지금 처한 상황에 맞게 자신의 이름을 다시 규정한다. 이러한 나오미를 통해 인간이 겪는 너무도 크나큰 상실은 사실 인간으로서의 삶을 기대하기 어렵게 한다. <br><br>  &nbsp;  그래서 자신을 잃고, 무너져 있던 그 자리에 하나님의 놀라운 회복의 헤세드가 자리한다. 하나님의 끝까지 책임지는 그 사랑에 나오미는 다시금 회복의 은혜와 마주하게 되고, 나아가 고엘의 놀라운 사람을 경험하게 된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보아스이며, 룻과 나오미의 삶을 책임지고 회복시킨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죄와 죽음을 속량한 고엘로 우리 믿음의 백성들을 끝까지 책임지는 사랑을 보여준다.  &nbsp;  룻과 보아스의 아름다운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나오미의 모습을 통해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의 그 섬세한 사람을 저자는 잔잔하지만,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지금 흔들리는 꽃처럼 자신이 흔들리고 있음에도 어찌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오미와 룻만이 아닌, 자신에게도 흘러넘치는 사람임을 깨닫는 좋은 책이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35/cover150/k0121372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354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대화의 기술 - [대화의 기술 -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마음을 읽는 10가지 대화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794</link><pubDate>Wed, 20 May 2026 17: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7457&TPaperId=17287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54/coveroff/k2421374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7457&TPaperId=17287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대화의 기술 -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마음을 읽는 10가지 대화법</a><br/>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이 책 『대화의 기술』은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마음을 읽는 10가지 대화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기술적 진보의 정점에 서 있는 이 시대 가운데 대화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그 어느 때보다 서로 간의 깊은 단절은 인간의 사람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초결연사회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 묻혀버린 현대인의 극심한 고립과 소통의 허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저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그 모든 것의 기초가 대화라는 것을 지적한다.   &nbsp;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를 가운데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대화이며, 이러한 대화라는 가교를 통해 어떻게 자신과 타인을 치유하고 연결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한마디 말로서 사람의 마음을 풀어줄 수도 있고, 급속하게 냉각시켜 더 이상 보지 않기를 바랄 수도 있다.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고, 완전히 무너진 가정을 새롭게 세워갈 수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는 타고난 언변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마음 밭을 정성스럽게 살피고, 그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상대방의 가치를 존중해 주고 자신의 진심을 정직하게 전달하는 훈련의 산물이다.  &nbsp;  <br>이 책은 지난 20년간 저자다 패밀리터치 사역 현장에[서 직접 그 탁월함을 입증해 대화의 기술이다. 이 대화의 기술은 읽은 독자들에게 관계를 회복시키고 삶의 온기를 되찾아 줄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라 한다. 저자는 네 가지 핵심 기둥을 통해 관계 해법을 제시한다.   &nbsp;  첫째, 이해와 표현-판단을 멈추고 서로에게 ‘심리적 산소’을 공급하는 법둘째, 토의와 갈등 해결-막힌 감정의 혈관을 뚫고 다시 흐르게 하는 법셋째, 용서와 유지-상처를 봉합하고 그 온기를 평생 지켜내는 법넷째, 변화와 유지 기술-평생 지치지 않는 관계의 근육을 만드는 법<br><br>  &nbsp;  이 책은 20~30대에게 모니터 뒤의 ‘좋아요’보다 강력한 실제적 공감을, 부부와 가족에게는 관계를 구원하는 실제적 구원 사례를, 리더에게는 데이터가 포착하지 못한 마음을 읽는 전략적 도구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저자는 성경 야고보서 1장 19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라”는 말씀을 인용한다. 그리고 듣기를 속히 하는 것을 단순히 소리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가슴 밑바닥에 흐르는 미세한 가점까지 포착해 내는 ‘민감성’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nbsp;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단순히 말하는 것의 기술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거기에 따르는 소통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러므로 대화를 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이나.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지를 고민하거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54/cover150/k2421374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5490</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 - [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 - 무대 위 40년으로 들려주는 말하기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667</link><pubDate>Wed, 20 May 2026 15: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287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7655&TPaperId=17287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21/coveroff/k11213765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7655&TPaperId=17287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 - 무대 위 40년으로 들려주는 말하기 전략</a><br/>김선영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마이크 앞에 서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에서 저자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멈추고 싶었던 순간마다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기록이자, 안 되는 이유를 이겨 내고 꿈을 실현 시킨 자신의 절실한 팁들이라는 고백은 책을 통해 많은 울림을 준다.  &nbsp;  이 책은 저자가 걸어온 길을 이야기한다. 아나운서, MC, 강사, 리포터, 프리랜서, 여러 직업을 거쳐 온 것 같지만 사실은 모두 하나의 장르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았을 것 같다. 이러한 직업 소개는 말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과 연관이 없는 이들에게는 공감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고 여겨진다.  &nbsp;  저자가 말하는 방송국을 미련 없이 떠날 수 있었던 이유는 '순발력'이라는 재능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순발력은 배우는 것보다는 선천적인 면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런 순발력 역시도 경우의 수를 대비한 수많은 연습에서 피어나는 것이다. 애드립이라는 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한다.<br><br><br>저자가 말하는 것은 아나운서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아나운서는 현장의 변수를 통제하고, 상황에 맞게 메시지를 조정하며, 책임감 있게 전달을 완성해 내는 역할을 함으로 정확한 전달을 통해, 그때마다 진행의 흐름과 분위기 그리고, 그곳에서 요구하는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nbsp;  청중이 원하는 것은 강의에서는 정보의 양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하나의 의미가 중요하다. 결국 말을 듣는 청중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다. 말이라는 것이 자신의 능력을 설명하는 수단이기보다는 자신이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라는 것을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이처럼 문장은 말하는 것은 전달의 차원을 넘어, 자신을 온전히 보여주고 드러내는 방식이면서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고도의 기술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br><br><br>그러므로 무엇을 말할 것인가에 골똘하게 묻혀서 갈팡질팡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을 정리할 것인가’라는 묻고 있다. 그러므로 말하기는 재능이라기보다는 반복된 훈련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재료이다. 저자가 일관되게 제시하는 결론은 하나로서 말하기는 재능이 아니라 반복된 훈련으로 형성되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통하여 자신의 커리어를 지탱할 때 높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단순한 성공을 좇는 것이 아니라 말하기의 직업으로 입문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와 필요한 것들을 반복적으로 환기시키고 있다.  &nbsp;  결국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잘 정돈된 생각을 가지고, 명확한 한 문장을 만들어 자신의 수익률을 높이고, 자신의 말로 세상을 바꾸라고 격려하는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21/cover150/k11213765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211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