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새벽하늘님의 서재 (새벽하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21 Aug 2026 01:49:58 +0900</lastBuildDate><image><title>새벽하늘</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2062103328755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새벽하늘</description></image><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62050</link><pubDate>Thu, 20 Aug 2026 17: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62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2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2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삶의 의미에 대해 누구도 답도 주지 않는 시대 가운데, 알베르 카뮈가 던지는 삶의 질문은 끝없이 이어지는 삶의 여러 사건 가운데서도 희망과 긍정의 요소로 승화된다. 알베르 카뮈는 오랜 세월 가운데 현대인은 결과로 환산되지 않는 노동의 피로 속에서 끝없이 강요받는 긍정은 오히려 인간을 옥죄는 사슬인 것을 깨닫게 한다.   &nbsp;  끝없는 부조리를 발견한다는 것은 허무주의가 아니라, 자살 또한 허무주의에 대한 반항이라기보다는 부조리에 대한 항복이고, 종교적 비약은 부조리에 대한 회피로 보았다. 카뮈가 직시한 세상은 부조리를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살아내야 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이 세상은 어렵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본능적으로 의미를 갈구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종교에서 답을 찾고, 누군가는 성공에서 답을 찾는다. 그리고 누군가는 몰래 알려준 정답을 받아적으며 안도한다.  &nbsp;  이 땅을 살아가는 인생들은 응답하지 않는 세계와 의미를 강요하는 사회 속에 끼여, 자신을 짓누르는 압력을 견디면 살아간다. 카뮈는 그런 인생에게 그 압력에서 빠져나오는 법을 알려준다. 거창하지 않다. 신비하지도 한다. 다만 그저 보여줄 뿐이다. 결국 그가 보여주는 한 가지는 스스로를 짊어지는 것이다.<br><br>  &nbsp;  이 책은 다섯 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1장은 성실함이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지를 다룬다. 2장은 고독은 어떻게 자기 자신의 영토를 만드는지를 묻는다. 3장은 시지프의 바위, 즉 끝없는 헛수고 속에서 의미를 만들어 내는 법을 살핀다. 4장은 거짓된 위로를 거부하는 차가운 윤리를 이야기한다. 5장은 그 모든 과정을 거친 자의 내면에 무엇이 남는지를 보여준다.   &nbsp;  이 책은 카뮈의 인생 이야기들을 간추려 놓았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깨닫는 것들이 있다. 무의미의 자각은 인생에 무가치하다는 결론을 내지 않는다. 인간은 인생을 직시하므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인간은 의미를 원하지만, 세계는 의미를 주지 않는다 이 둘 사이의 어긋남, 이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거리, 그것을 부조리로 간주한다. 현대인들은 이 부조리의 거리를 좁히는 데 일생을 바친다. 그러나 그 거리는 늘 평행선을 걷는다. 그래서 의미 없는 다람쥐 쳇바퀴를 멈춰 세우라고 말한다.   &nbsp;  카뮈는 작은 방에 책상 하나를 두고 《이방인》을 쓸 정도로 그는 외로웠다. 그는 자신의 소설 《페스트》 속 의사 베르나르 리외처럼 위로의 말을 늘어놓지도 않으며, 그저 진찰하고, 다음 환자에게 가며, “당신은 살 수 있습니다”라는 위로를 가장한 기만의 말도 늘어놓지 않는다. 그는 값싼 동정을 싫어한다. 그 값싼 동정을 받은 사람은 약자의 자리에 자신을 고정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시지프 신화》에서 “나는 내일의 희망에 기대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최대한 소진하겠다”라고 한 것이다.   &nbsp;  바쁜 시대를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세상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하다. 천천히 읽으면서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찾아보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62024</link><pubDate>Thu, 20 Aug 2026 16: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620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4620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off/k57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326&TPaperId=174620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a><br/>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에서 “시련은 운명이 던진 질문이며, 삶은 그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다”라는 프롤로그 첫 마디가 이 책이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해준다. 이 책은 위로를 전하지 않는다. 다 잘될 거라고,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그러니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그런 말을 들으면 힘이 날지 모르지만 사실 인생이란 게 그리 녹록지 않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뼈저리게 경험하고 깨닫고 있다. 그래서 이 빅터 프랭클을 다시 펼친 이유는 그의 문장 앞에서 깊은 사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nbsp;  이 책은 빅터 프랭클의 삶과 사상을 함께 따라간다. 그가 강제수용소에서 본 것, 그가 환자들에게서 발견한 것, 그가 자기 자신에게 끝내 묻기를 멈추지 않았던 것, 그것들을 일상의 언어로 옮기고 있다. 출근과 퇴근, 연애와 이별, 통장 잔액과 부모의 노화, 친구의 결혼식과 나의 무직 기간, 거대한 철학이 아니라, 매일의 삶을 살아내게 하는 문장들로 가득 차 있다.  &nbsp;  이 책은 26개의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제일 먼저 만나는 ‘자극과 반응 사이, 그 빈 공간에 우리의 자유가 있다’는 이 프랭클의 명언은 사실 그의 저서나 강연록 그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살은 미국의 심리학자 롤로 메이 등의 문장이 와전되어 프랭클의 이름표를 달고 퍼진 가짜 ‘명언’이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프랭클이 아우슈비츠에서 뼈저리게 증명해 낸 ‘선택의 자유’라는 실존적 본질을 정확하게 관통하는 문장이라는 것이다.   &nbsp;  <br>그를 두렵게 했던 것은 가스실이 아니었다. 그를 가장 두렵게 했던 것은 동료들이 의미를 잃어가는 것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침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사람, 배급된 빵을 담배와 바꿔 피우고 그대로 누워 버리는 사람, 그런 사람은 며칠 안에 죽었다. 그들을 죽인 것은 더 이상 자기 삶에 무엇도 요구하지 않는 그 마음, 더 이상 내일을 향해 어떤 약속도 하지 않는 그 상태였다. 의미가 사라지면, 삶을 놓게 된다. 그러나 의미를 깨닫게 되면 어떤 삶의 무게든 견딜 수 있게 된다.  &nbsp;  삶의 의미는 그 어떤 삶이 지금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일은 지금 나에게 어떤 응답을 요구하는가. 이 사람은 지금 나에게 어떤 자리를 요구하는가. 이 시간은 지금 나에게 어떤 태도를 요구하는가. 질문이 뒤집히는 순간, 응답하는 자가 된다. 의미를 가지면 고통이 사라진다는 말은 거짓이다. 의미는 고통의 양을 줄이지는 않지만, 고통의 무게를 옮길 어깨를 만들 뿐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먼저 한 줄로 적은 사람만이, 어떻게의 자리에 무너지지 않는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위로가 아니다.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이다.  &nbsp;  지금 절망의 한가운데 있다면, 프랭클이 남긴 《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를 다시 읽기를 추천한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흔들리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 그 흔들림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다시금 바로 세워서 일어설 수 있는가이다. 이 책이 그 답을 제시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9/cover150/k57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964</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 [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62008</link><pubDate>Thu, 20 Aug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620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620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off/k43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326&TPaperId=174620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한계를 긋는 자는 단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a><br/>제갈량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제갈량은 남양에서 밭을 갈던 평범한 백성이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어떻게 천하를 호령하던 승상의 뿌리가 되었을까? 단순한 천재적 책사나 역사적 영웅으로 호출하지 않는다. 그의 출발은 한낱 촌부에 불과했고, 어떤 신화적 배경도, 천재의 광휘도 묻어나지 않는다. 세상은 오랫동안 제갈량을 오해해 왔다. 동남풍을 부르고 적진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죽은 뒤에도 목상으로 사마의를 물리쳤다는 그 신출귀몰한 도사의 의미지. 사실 그것은 나관중이 빚어낸 환상일 뿐이다. 사실 제갈량은 기적을 만든 사람이 아니라, 기적이 필요 없도록 판을 짜둔 사람이었다. 사람이 일할 수밖에 없도록 구조를 만든 것이다.  &nbsp;  이 책은 신화 속의 제갈량이 아니라, 행정가이자 운영자였던 제갈량을 만나게 해준다. 그는 화려한 책사이기 이전에 매일 같이 군량의 수량을 계산하고, 장수의 인사를 결재하고, 법령의 조문을 다듬던 한 명의 승상이었다. 그는 평생 국가의 중대사를 짊어지면서도 사사로운 욕망에 흔들리지 않았다. 권력의 정점에 있던 사람이 그토록 헌신했다는 사실이 바로 그가 부린 진짜 마법이다.  &nbsp;  제갈량의 삶이 우리에게 던지는 첫 번째 화두는 바로 천명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 그어둔 한계의 선부터 들여다보라는 것이다. 그 선이 정말 하늘이 그은 것인지, 아니면 두려움에 사로잡힌 내면이 스스로 만들어 낸 장벽인지, 만약 후자라면, 그것은 천명이 아니라 변명일 뿐이다. 변명은 부숴야 하며, 변명을 부수기 전에 에는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br><br>  &nbsp;  유비가 제갈량을 만나기 위해 흔히 말하는 삼고초려(三顧草廬)를 하게 된 이야기는 단순한 예우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것은 누가 더 평정을 오래 쥐고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삼고초려는 흔히 유비의 인내로만 읽지만, 사실 진짜 주인공은 오두막 안에 누워 있던 제갈량이다. 첫 번째 방문과 두 번째 방문에 응하지 않았던 이유가, 거만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비전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인지를 시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큰일을 함께할 사람을 알아보는 가장 정직한 방법은, 그가 초조함 앞에서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보는 것이다. 초조함을 견디지 못하는 바는 결국 어느 길목에서든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릇은 평정의 두께만큼 깊어지기 때문이다.  &nbsp;  이 책은 많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을 통하여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얻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질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간다. 누구나 인생에 대한 여러 질문이 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를 구한다. 하지만 모든 인생의 질문에 답을 얻지는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은 그 질문 앞에서 멈추는 훈련을 하게 한다. 멈춘다는 것은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멈추는 동안 다른 이들이 앞서 나가는 듯한 초조함이 쏜살같이 밀려 들어오기 때문이다. 멈추는 동안 자신이 게으른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버리고 온전히 살아가게 하는 길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66/cover150/k43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664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신앙을 일깨우는 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53975</link><pubDate>Sun, 16 Aug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539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01&TPaperId=174539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60/coveroff/k1821306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0601&TPaperId=174539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 - 신앙을 일깨우는 글의 힘</a><br/>조명신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글을 쓴다는 것은 어떤 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영혼을 갈아 넣는다’고 할 정도로 녹록지 않은 작업이다. 작가들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쓴 글을 수없이 고쳐쓰기를 반복한다니 그야말로 글이라는 게 쉽게 써지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끄적끄적하며 쓴 글들도 책으로 출판하는 것을 보면 누구에게는 글쓰기가 버거운 일이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그냥 즐거운 놀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nbsp;  《왜 쓰냐고 묻는 그리스도인에게》라는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느낌은 저자가 글 쓰기를 매우 힘들어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평생 글 쓰는 법을 배우지 않은 저자가, 어느 날 문득 누구보다 더 바쁘게 살고 있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찾는 그런 시간 속에서 점점 자신을 잃어가고 있고, 영혼이 가출 직전인 목회 속에서 붙잡은 것이 글쓰기였다. 살기 위해서 쓰기 시작한 글, 잘 쓰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으려고 붙든 것이 글쓰기였다는 말에 많은 공감이 된다.  &nbsp;  저자의 글은 진솔하다. 오래도록 자신과의 싸움을 기록한 것이라 많은 공감이 간다. 누구나 “왜”라는 질문 앞에 오래 서 있으면, 답을 얻게 된다. 저자는 그 ‘왜’라는 물음 앞에 이렇게 답해 준다. 무엇보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도구가 된다는 것이다. 왜 그렇게 조급했는지, 왜 그렇게 인정받고 싶었는지, 왜 그렇게 쉽게 상처받고 흔들렸는지를 글 앞에서 들키곤 했다는 고백은 읽는 내내 마음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저자의 글쓰기는 대로는 회개였고, 때로는 위로였고, 때로는 기도였다. 좋은 글보다 먼저 제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 시작한 글쓰기는 읽고, 묵상하고, 쓰고, 다시 고쳐 쓰는 반복을 통해 글이 저자를 다듬었고, 다듬어진 저자가 다시 글을 쓰는 순환으로 이어진다.   &nbsp;  <br><br>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은 저자의 숨김없는 토함이다. 자신의 상처와 후회까지도 끄집어내어 보여주는 것이다. ‘자꾸 후회하는 진짜 이유’에서 읽던 걸음을 멈추었다. 습관에 관한 이야기다. 어찌 나와 이렇게 비슷할까? 라는 생각에 멈추어서 다시금 곱씹었다. 상황이 비슷한 게 아니라 습관의 성향을 말하는 것이다. 저자는 글쓰기가 막막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여기서 저자는 과거의 일로 먼저 글을 써보라고 조언한다. 과거의 기억, 주눅 들었던 순간, 창피했던 흑역사, 위로받았던 말과 고마웠던 경험. 이 모든 것이 글감이 된다는 것이다.   &nbsp;  이 책을 글쓰기의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저자의 말대로 “왜 쓰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아니 “왜 써야 하느냐?”라는 질문으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게 다리를 놓아주는 책이다. 그러기에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렵지만 또한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오늘부터 시작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19/60/cover150/k1821306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196084</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리공부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리공부 - 60분 만에 끝내는 실전투자자를 위한 금리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52199</link><pubDate>Sat, 15 Aug 2026 14: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521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107&TPaperId=174521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0/99/coveroff/k422130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107&TPaperId=174521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리공부 - 60분 만에 끝내는 실전투자자를 위한 금리지식</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책 표지에 ‘60분 만에 끝내는 실전 투자자를 위한 금리 지식’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금리를 아는 순간, 주식이 다르게 보인다. 금리 뉴스가 시장과 주가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실전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만 담아놓았다고 해서 눈길이 가고 관심이 가는 책이다.   &nbsp;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 대부분은 기업부터 공부하지만, 사실 그 기업의 실적만 보아서는 그 주식을 얼마에 사야 하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실적이 좋아졌는데도 주가가 내려가고, 실적이 나쁜데도 주가가 먼저 오르는 일을 겪기도 한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기업이 얼마를 버는지뿐 아니라, 현재 금리에서 그 이익에 몇 배의 주가가 적용될 수 있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   &nbsp;  <br><br>그러므로 금리 지식은 주식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금리는 기업의 실적에도 직접 영향을 준다. 차입금이 많은 기업은 비자 비용이 늘고, 소비자는 대출 상환 부담 때문에 자동차・가전・주택 같은 큰 지출을 늦춘다. 기업도 설비투자와 재고 확대를 줄인다, 결국 금리 변화는 주문량, 판매량, 재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을 바꾼다,   &nbsp;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1장에서는 주가를 움직이는 금리의 기본 원리 9가지를 이야기한다. 금리는 돈을 빌리는 가격으로, 기준금리가 바뀌면 예금 이자, 대출 이자, 채권 수익률이 달라진다. 그리고 미국 2년 국채금리는 기준금리 전망을 먼저 반영한다 등의 여러 가지 주가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것을 언급한다.  &nbsp;  <br><br>2장에서는 금리 상승기와 하락기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팁을 알려준다. 금리 상승기에는 업종별 주가 차별화가 먼저 나타나고, 금리가 다시 오르면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기업의 이익은 줄어든다. 금리가 오를 때 영업현금흐름이 적자인 기업은 매수를 피한다. 금리가 내려가고 물가가 안정되면 이익률이 좋아지는 업종에 주목한다. 금리가 내려가면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배당주와 리츠에 주목한다. 등의 조건들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nbsp;  저자는 금리 관련 뉴스로 인해 시장이 크게 움직일 때 한 가지 숫자만 보면 안 된다고 한다. 기준금리를 보고 주식을 사거나, 환율만 보고 수출주를 사거나, 물가만 보고 성장주를 팔면 판단이 흔들린다고 한다. 그리는 물가, 고용, 국채금리, 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기업 이익으로 이어진다. 이 연결 숫자를 확인해야 한다.   &nbsp;  저자는 10가지 숫자를 제시하면서 금리 뉴스가 나올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기본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1. 기준금리, 2. 미국 2년 국채금리, 3. 미국 10년 국채금리, 4. 장단기 금리차, 5. 물가 지표, 6. 고용 지표, 7. 달러인덱스, 8. 원・달러 환율, 9. 신용스프레드, 10. 외국인 순매수. 이 책을 통하여 주식투자에 필요한 핵심 금리 지식을 충분히 익히므로 주식투자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0/99/cover150/k422130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0997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 - [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52160</link><pubDate>Sat, 15 Aug 2026 14: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521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521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off/k53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521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a><br/>염승환.김익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이 책은 두 명의 투자 전문가가 한국 주식 시장을 분석함으로 주식 초보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는 책이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의도적으로 2개의 온도를 가지는데, 첫째 마당은 뜨겁다. 토큰 경제, AI 팩토리, HALO 트레이드. 전력 인프라, 산업 슈퍼사이클처럼 세상의 흐름이 어디로 움직이는 지를 따라간다. 둘째 마당은 차갑다. 재무제표와 현금흐름, 자산가치와 배당, 그리고 사람들이 오랫동안 지나쳤던 기업들을 들여다본다. 지금 시장이 외면하는 곳에서 3년 뒤의 가치를 찾는다.  &nbsp;  <br>첫째 마당은 염승환 저자의 글로서 ‘지금, 세상이 바뀌는 곳에 올라타라’라는 제목으로 설명한다. 1부 AI가 몰고 온 변화: 토큰 경제와 한국의 기회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에게 토큰 경제의 탄생, AI는 무엇을 생산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AI 팩토리는 토큰을 찍어내는 공장으로, 메모리는 이제 전략 자신으로 주목을 받는다는 것을 역설한다. 전력이 없으면, 전력망, 공장 등의 모든 유형자산이 완전히 정지되므로, 전력이 없으면 AI 또한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와중에도 피지컬AI는 한국이 가장 잘할 수밖에 없다는 것에 주목한다.  &nbsp;  또한 2010~2024년: 자산 경량화의 시대를 거쳐 2025년~현재: 무서운 자산(유형자산)의 시대를 살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AI시대를 주도하는 HALO 트레이드를 이야기한다. 미국 제조업 활에 중국이 개입하지 못하는 이유와 전망을 이야기하면서, HALO 트레이드 수혜 산업 10가지를 제시하므로 투자자들에게 좋은 안목을 심어준다.<br><br><br>둘째 마당은 김익환 저자의 글로서 3년 뒤를 바라보며 위기에 투자하라고 한다. 1부에서는 위기 때마다 담아라: 세계 최강 K반도체의 위기 후 반전이라는 주장을 한다. 더 강해진 K-반도체의 역사와 생존 전략을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반도체 위기 때마다 더 강해진 삼성전자와 위기설을 먹고 거인으로 자란 SK하이닉스, 그리고 위기 끝에 살아남은 파운드리 강자 DB하이텍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다.   &nbsp;  2부에서는 보유빌딩만 발아도 본전: 숨어있는 ‘땅 부자’ 상장사라는 제목을 통해, 빌딩 가치만 5,400억 원이 넘는 신영와코루, 사업 부진에도 걱정 없는 성수동 땅 부자 신도리코, 서울 도심 대형 빌딩 큰 손인 혜성산업, 압구정동과 명동에 빌딩 8채를 보유한 LF, 숨은 빌딩 부지인 신송홀딩스와 강남제비스코. 3부 증권맨들은 예금 대신 이 종목을 산다: 다시 뜨는 배당주에서는 배당수익률 8.2%에도 재무가 탄탄한 한국기업평가. 공격투자 대신 배당주 수집에 맛들인 인베니, 증권맨들이 손꼽는 배당주인 대신증권과 부국증권, ‘주식혈맹’ 신영증권・코리안리, 그리고 현대엘리베이터가 12% 고배당을 하는 배경 등 주식 현장에서 키워온 거시적 안목미시적 안목이 책을 읽는 내내 많은 도움을 주었다.  &nbsp;  쉽지 않은 주식 시장에서 기업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계발하여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놀라운 책이다. 또한 주식의 길을 잘 찾아낼 수 있도록 안목을 길러주는 책이기도 하다. 책을 보는 독자가 개미라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150/k53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15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악필에서 벗어나는 한글 손글씨 교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39380</link><pubDate>Sat, 08 Aug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393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500&TPaperId=174393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20/coveroff/k1521305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0500&TPaperId=174393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악필에서 벗어나는 한글 손글씨 교본</a><br/>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글씨를 잘 쓴 사람을 보면 참 부러웠다. 어떻게 저렇게 반듯하게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씨를 연습해 보기도 했지만, 사실 글씨가 금방 늘거나 좋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어느 정도 쓰다가 포기한 적이 많다. 뭐 그렇다고 읽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글씨를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했지만, 기본적으로 글씨를 쓰던 버릇을 아주 없애지는 못해서 글씨가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nbsp;  그러던 중 좋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따라 쓰기가 있어서 글씨를 연습하는데 아주 좋은 책이다. 글씨체는 그 사람을 나타내는 지문과 같아서 글씨를 잘 쓰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꿈이기도 하다. 요즘은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글씨를 쓰다 보니 손 글씨를 쓰는 횟수나 양이 많지 않아서 글씨를 바르게 쓰지 못하는 것 같다. 한글은 정자체가 쓰기가 제일 어렵다.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바르게 쓴 정자체는 기분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br><br>  &nbsp;  이런 생각으로 만나게 된 《바르다 손글씨 교정노트》는 글씨를 잘 쓰지 못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기본이 중요하다. 이 책은 먼저 선 긋기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자음, 모음, 한 글자, 두 글자, 사자성어, 필사 노트의 순서로 이어진다. 이처럼 이 책의 순서에 따라 글씨를 연습하다 보면 어느 정도의 성과는 볼 수 있을 것이다.<br><br>  &nbsp;  스프링 제본이어서 글씨를 쓰기에 매우 편리하다. 글씨를 연습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 장치들을 해 놓아서 연습하는 독자들이 매우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nbsp;  <br><br>책을 받아서 제일 먼저 연필로 연습을 했다. 연필이 글씨 연습에는 가장 좋은 도구이기 때문에 연필로 글씨 연습을 했다. 다양한 따라 쓰기는 글씨를 연습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글씨 연습이라 해도 오랜 세월 굳어진 자신만의 필체가 계속 튀어나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교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따라 쓰다 보니 어느새 글씨를 잘 따라 쓰고 있었고, 글씨체도 바르게 잡혀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계속해서 이 책을 통해 교정하다보면 바른 글씨체를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00/20/cover150/k1521305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002034</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고난 사전 - [고난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24540</link><pubDate>Fri, 31 Jul 2026 19: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245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0004&TPaperId=174245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3/8/coveroff/k2221300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0004&TPaperId=174245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난 사전</a><br/>허진열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고난’이라는 단어를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누구나 고난은 피하고 싶은 장애물이다. 타인의 고난에 대해서는 아주 쉽게 말들 하지만, 정작 자신이 당하는 고난은 이 땅 그 누구보다도 더 아픔을 견디기 힘들어한다. 그러하기에 고난이라는 말 자체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nbsp;  책의 제목이 『고난 사전』이다. 고난에도 사전이 있을까? 어떤 고난을 당했기에 사전이라는 말까지 쓸까? 궁금해졌다. 어쩌면 우리 삶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말이 고난 아닐까? 고난의 대명사로 꼽으라면 성경의 욥을 생각하게 된다. 그가 당한 고난은 사실 가늠조차 하기 힘든 고난이었다. <br><br>  &nbsp;  저자인 허진열 목사는 강단에서는 고난을 위로하는 말씀을 전하면서 집에 돌아오면 고난 때문에 소리 없이 울었다고 한다. 그렇게 연약함이 드러난 자리에서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났다는 저의 고난을 따라가 보았다.   &nbsp;  내게 닥친 고난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겨나갈 수 있지만, 저자인 허진열 목사님의 고난의 중심에는 생후 70일밖에 되지 않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담도 폐쇄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이다. 저자는 딸의 10년의 투병 기단 동안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왔다. 그 고통의 터널은 때로는 더 아프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의 시간이었고, 아픔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었다. 그 고난의 흔적들이 책 곳곳에 빼곡히 박혀있다.  &nbsp;  <br>책 표지에 그려진 고난의 나무 그림에 걸려있는 단어들. ㄱ에서 ㅎ까지의 단어들이다. 기다림, 내려놓음, 동행, 맡김, 붙듬, 섭리, 전화위복, 어둠, 전화위복, 채움, 카이로스, 통곡, 평안, 희망. 단어 하나하나가 그의 고백과 맞닿아 있다. 이러한 단어들은 신앙인들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경험한 단어들이다. 그럼에도 유독 마음을 쓰이게 하는 단어가 '기다림'이다. 저자에게네는 그 기다림의 신간이 용의 고난의 시간처럼 매우 길었을 것이다.   &nbsp;  “기다림을 견디게 하는 힘이 믿음이다.”라는 저자의 말이 너무도 묵직하게 다가왔다. 결국 고난을 마주하게 하는 힘은 믿음뿐임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저자는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지도 않는다. 오직 믿음으로 그 길을 간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한 발짝 한 발짝 내디딘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위로가 된다. 지금 고난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믿음의 길에서 우왕좌왕하는 이들에게 추천해 본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3/8/cover150/k2221300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3086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신도를 위한 쉽게 쓴 성경 문해력 - [평신도를 위한 쉽게 쓴 성경 문해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24289</link><pubDate>Fri, 31 Jul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242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90&TPaperId=174242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40/coveroff/k5921303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90&TPaperId=174242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신도를 위한 쉽게 쓴 성경 문해력</a><br/>코리 M. 마쉬 지음, 이현호 옮김 / 야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성경을 읽는 것을 점점 어려워하고, 또 읽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믿음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경을 당연히 읽어야 함에도 성경을 읽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누군가는 10독, 20독, 했다고 자랑하지만, 누군가는 성경을 읽는 자체를 어려워한다, 왜 이렇게 성경을 읽는 것을 어려워할까? 그리고 10독, 20독을 한 성도들 중 성경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런 상황 가운데 귀한 책을 만났다.  &nbsp;  《평신도를 위한 쉽게 쓴 성경 문해력》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정말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면, 성경을 이해하는 것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저자의 생각은 “성경 문해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리스도인이 왜 성경 문해력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성경 문해력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성경 문해력의 단계들을 자신 있게 성취해 나갈 수 있는지를 다루는 짧은 강좌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간략한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br><br>  &nbsp;  이 책에서 저자는 주제에 대한 포괄적이거나 최종적인 잡을 제시하기보다는 성경 문해력이 왜 필요한지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저자는 세 개의 장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왜 성경 문해력이 필요한지. 성경 문해력이 실제로 무엇인지, 올바른 성경 해석학과 그 적용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nbsp;  이 책은 그리 두껍지 않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성경 문해력에 관한 이야기는 저자의 노력이 얼마나 고되었을지를 말해준다. 책의 분량을 많게 하면 설명할 수 있는 장치가 많으므로 어렵지 않게 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얇은 분양으로 책을 쓴 저자는 책의 서론을 시작하면 이렇게 말한다.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원칙은 성경은 이해될 수 있으며, 반드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인간이 이해하려면 성경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경을 알아야 한다. 성경을 아는 것은 성경의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nbsp;  <br>저자는 이 책이 무엇을 의도하며, 또 무엇을 의도하지 않는지를 명확하게 밝힌다. 첫째,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을 더 많이 읽으라고 종용하기 위해 쓴 것이 아니다. 둘째, 이 책은 해석학에 대한 기술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저자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항상 명확하게 전달하고 누구나 다가가기 쉽게 하되, 동시에 자신이 돌보는 이들이 전문적인 주제까지 훈련되도록 돕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교회 성도들과 신학대학원 1학년 학생들, 그리고 리더로 섬기는 일들이 이 책의 독자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nbsp;  저자는 이 책의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성경문해력에 대한 공부의 이유와 그것을 어떻게 숙련해 나가며, 어떻게 성취해 나갈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말한다. 이러한 작업들을 통하여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단지 성경을 읽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적어도 독자들이 성경을 읽고 싶도록 입맛을 돋우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는내내 저자가 하고 싶은 말들이 가슴에 박히고 박혔다. 그래서 성경을 오해하고 읽기를 두려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40/cover150/k5921303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4000</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107세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여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236</link><pubDate>Sat, 25 Jul 2026 17: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2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664&TPaperId=174112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55/coveroff/k3221396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664&TPaperId=174112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 - 107세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여정</a><br/>김형석 지음 / 위더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기술의 발전은 급기야 인간이 AI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AI가 내놓는 여러 가지 답을 가지고 여러 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시대가 되었다. AI 활용은 목회 현장이나 믿음의 현장 가운데에서도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백 세를 넘긴 김형석 교수가 《AI시대에 인문학은 무엇인가》라는 책을 우리에게 건네주고 있기에 AI시대를 살아가는 내게 저자가 말하는 AI시대에 인문학이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읽고 싶어졌다.  &nbsp;  책의 내용 가운데 인간다움의 세 가지 조건 – 진실, 양심, 자유를 설명하는 페이지에서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nbsp;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조건은 정직함, 사회적으로는 진실성이다. 거짓을 만들지 않고, 거짓에 흔들리지 않으며, 진실을 향해 살아가는 것, 이것이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다.”(p.50)  &nbsp;  <br><br>그렇다. 인간 됨됨이의 기본이 없으면, 세상을 막살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국회의원들이 사소한 논쟁에 매달리고, 서로를 향해 원수처럼 공격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저렇게 쓸데없이 싸우기만 해서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는 말에 동의가 된다. 그들에게는 사회 문제의 근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진실함이 없다. 진실이 없는 사회는 흔들리기 마련이다.  &nbsp;  저자는 깊은 지혜와 통찰을 통해 AI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의적절(時宜適切)한 말을 건넨다. 그의 글 속에는 이 시대를 향한 탄식과 위로가 뒤섞여 있다. 빠름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AI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장품 같은 것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노(老) 교수가 말하는 것을 한 자 한 자 곱씹어 본다.   &nbsp;  김형석 교수는 이런 빠른 시대, AI시대 가운데 독자들에게 조교와 인문학을 교차해서 전한다. 종교와 인문학은 분리된 두 세계가 아니라고 한다. 빠름을 추구하고, 빠르게 AI가 답을 찾아주는 시대 가운데 이러한 종교와 인문학은 한 사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자라야 하는 양면으로 설명한다. 신학과 철학은 서로 별개라고 하지만, 신학과 학생이 철학 강의를 듣고, 철학과 학생이 신학 강의를 들을 때, 더 깊고 넓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nbsp;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이야기는 귀담아듣고 실천해야 할 귀한 가르침이다. 그가 전하는 깊은 성찰에서 끌어올린 인문학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너무도 빠름을 좋아하고, AI를 활용한 결과만을 보려 하는 이 시대 가운데 인간의 인간 됨으로서의 나아갈 길을 알려 준다. 저자는 인문학이라는 뿌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인문학은 우리 삶의 방향을 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기에 인문학의 뿌리를 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AI시대 속에서 깊은 성찰보다는 빠름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흔들리는 정체성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3/55/cover150/k3221396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3558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365일 교과 하브루타 - [365일 교과 하브루타 - 질문 중심 수업으로 바꾼 지아쌤 10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163</link><pubDate>Sat, 25 Jul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1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498&TPaperId=174111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1/5/coveroff/k022130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498&TPaperId=174111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65일 교과 하브루타 - 질문 중심 수업으로 바꾼 지아쌤 10년의 기록</a><br/>김지아 지음 / 비비투(VIVI2)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하브루타가 무엇일까? 하브루타는 학습 기법이 아니라, 자신을 바보는 태도이자 타인과 더불아 살아가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교실은 질문하기보다는 답을 가르쳐주는 문답식 교육의 집합소였다. 모든 것을 교사가 정리해주는 수업에 어느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nbsp;  저자는 그런 막막함 끝에 만난 하브루타 수업의 첫 시간을 아직도 기억한다.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는 기준이었다고 한다. 누군가가 던진 질문에 답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 안의 질문들이 일제히 깨어나기 시작했고, 그동안 자신이 가르쳤던 방식을 되돌아보게 된다.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질문과 경험인 것을 깨닫는다.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짐한다. ‘그래, 이제부터 진짜 공부를 한번 해보자’라고, 질문은 저자 자신을 흔들어 놓았지만, 동시에 자신을 서게 해주었다는 것이다.<br><br><br>저자가 하브루타 수업을 열자, 교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목소리에 생기가 돌았고, 서로 묻고 대답하며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가 늘어갔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생각하는 수업이 되자, 교실은 이전보다 훨씬 깊은 배움의 장으로 바뀌었다. 생각이 교차하는 소리가 들리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교실’로 바뀌었다.  &nbsp;  ​교과 하브루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과’라는 개념을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 교과서는 결코 유연히 만들어진 책이 아니다. 표지에서 시작해 차례를 지나 단원 도입과 본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은 정교하게 설계된 각자의 역할과 의미를 지닌다. 저자는 이러한 구조에 교과 하브루타 적용한다. 저자는 10년 동안 수업을 통해 구축한 교과 하브루타를 통해 지금의 방식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nbsp;  <br><br>질문은 네 단계의 흐름을 이끈다. 1단계: 표지 하브루타로 “이 책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 같나요?”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표지의 그림과 제목에서 수많은 추론과 연결을 시도하며 질문을 쏟아낸다. 배움이 ‘의무’에서 ‘궁금함’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2단계: 차례 하브루타인데, 차례는 본문의 목록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배움의 순서를 설계하는 지도가 된다. 3단계; 단원 도입 하브루타로 정해진 학습 목표를 수용하는 대신 학생이 스스로 만든 질문이 곧 학습 목표가 된다. 4단계; 본문 하브루타인데, 앞서 세운 질문들을 통해 검증하고 수정하며 확장하는 단계다. 이 네 단계는 고정된 절차가 아니라 배움의 흐름을 설계하고 이어 가는 유연한 구조다.  &nbsp;  AI 시대를 살아간다. 몇 번의 검색만으로도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습득한 답은 나를 발전시키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처럼 질문하는 하브루타식 공부가 교과서를 가지고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놀라운 수업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하브루타로 수업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1/5/cover150/k022130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81055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093</link><pubDate>Sat, 25 Jul 2026 1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10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110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off/k342130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110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a><br/>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간은 늘 완벽하기를 바란다. 삶 가운데 그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없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하나의 꿈에 불과하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어려움이 닥치게 된다. 그런 인간이 더 힘들어하는 것이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거나,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게 될 때 느끼는 좌절감과 박탈감, 결국에는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으로 늘 불안에 떨며 살아간다. 이러한 동기는 더욱 삶을 옥죄고 그로 인해 삶을 짓누르는 거대한 바위가 되어 더 이상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nbsp;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이 책은 프랑스 르네상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의 사상을 현대인의 삶에 접목하는 책이다. 완벽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일종의 자기최면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만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이느냐를 누가 결정하는가? 자기 자신이다.  &nbsp;  이 책은 완벽이라는 거대한 사기극에 속지 말라고 말한다. 우리는 완벽할 수 있다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우리가 맹신하는 그 ‘더 나은 나’라는 기준은, 과연 누가 정한 것인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은 진정 내면에서 솟아난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의 유튜브나 콘텐츠에서 옮겨붙은 것인가, 우리는 이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던지는 순간 그동안 쌓아 올린 무언가가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br><br><br>  &nbsp;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결함은 숨길 때 오히려 거대해진다. 직시할 때는 작아진다.”이다. 그렇다. 우리가 어떤 약점을 평생 비밀로 끌어안고 살 때, 그 약점은 점점 부풀어 올라 우리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거대한 그림자가 되지만, 반면에 그 약점을 가만히 꺼내 들면 그것은 의외로 작고, 평범하며, 많은 사람이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무엇임을 알게 된다. 숨길 때만 괴물이고, 드러내며 그냥 한 조각의 사실일 뿐이다. 이러한 관점은 인간에게는 늘 있었고, 어떤 방향으로 길을 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 역시 바뀌게 되는 것이다.  &nbsp;  몽테뉴는 자신의 결점까지 솔직하게 드러낸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결점이 있다. 그러므로 그 결점을 감추기보다는 드러내므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무조건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삶을 추구한다면 반드시 큰 낭패를 만나게 된다. 몽테뉴는 그 당시 유행하던 현학적인 지식인들을 꼬집으며 이렇게 말했다. “남의 지식으로는 결코 지혜로울 수 없다.” 보여주기식 지식, 보여주기식 취향, 보여주기식 관계도 마찬가지다. 평온한 날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인생의 더떤 굽이에서 진짜 자기 자신이 필요해지는 순간, 빌려온 것들은 일제히 흩어지게 된다.   &nbsp;  몽테뉴가 말하는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걸어온 길과는 다른 인생길을 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완벽이라는 그 굴레를 벗어던지고 비로소 처음 그대로인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어떻게든 자신을 맨 앞자리에 올려놓으려는 그런 허망한 길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고, 나아가 “괜찮다”라는 위로를 건넨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150/k342130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2498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826</link><pubDate>Sat, 25 Jul 2026 12: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8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4108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off/k422130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0490&TPaperId=174108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a><br/>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우리가 별생각 없이 켠 휴대전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삼킨 무언가. 이 평범한 순간들 안에, 인간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오해하는지가 들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우리의 생각을 헤집어 놓는다. 우리가 가장 잘 안다고 하는 것들, 믿고 있는 것들이 사실은 가장 모르는 것일 수 있다는 것, 그 가장 가까운 미지의 영역이,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인 것을 이야기한다.  &nbsp;  저자는 이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네 개의 장(잠·기억·쾌락·치료)으로 나뉘고, 각 장안에는 독립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도 좋지만, 목차를 훑다가 가장 끌리는 제목부터 읽어도 상관이 없다. 어느 이야기든, 그 안에서 한 편이 끝나기 때문이다.  &nbsp;  그리고 각 이야기는 대부분 한 사람의 실제 사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따라가면 된다. 그리고 이야기 끝에 작은 박스로 질문이 붙어 있다. 이것은 한 번쯤 책에서 눈을 떼고, 그 질문을 자신에 가만히 던져보라고 한다. 그러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그 이야기보다는 질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죽음, 광기, 잔인한 치료처럼 마음이 불편해지는 장면이 적지 않다. 그 불편함은 피해야 할 신호가 아니라, 우리가 평소 외면하던 곳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 <br><br><br>  &nbsp;  264시간 동안 잠들지 않은 소년 가드너의 실험이 보여주는 것은 사람이 얼마나 잠을 자지 않고 오래 참을 수 있느냐가 아니다. 사람이 자기 상태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늦게 잘못 읽는가다. 이 실험을 통해 가드너가 증명한 것은 잠을 이긴 인간이 아니라, 무너지는 몸이 한동안 멀쩡한 척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척에 가장 먼저 속는 사람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이다.  &nbsp;  인간의 삶 가운데 가위눌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한밤중에 깨었는데, 몸이 전혀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지르려 해도 입이 벌어지지 않고,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는 공포를 느껴 보았다면 다시금 그런 상황에 빠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을 것이다. 이상하게도 방안 누군가 있는 것 같고, 가슴 위로 무거운 무언가가 올라타는 것 같은 그런 숨 막히는 상황을 겪어본 적이 있나? 꿈이라기에 너무 생생하고 또렷하고, 분명히 봤다고 느낀다. 거기 무언가 있었다고, 이런 일들은 실제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겪는다.   &nbsp;  이런 경험은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수면 가운데 겪는 이런 일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낸 과학자들이 있다. 이들의 실험을 통해 잠을 자면서 가위눌리는 일은 실제로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을 과학자들은 가위 눌리 또는 수면 마비라 부른다. 흥미로운 것은 이때 떠오르는 환각이 완전히 제각각으로 흩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개 비슷한 몇 가지로 모인다. 방 안에 누군가 있다는 강렬한 존재감과 공포, 가슴이 눌리고 숨이 막히는 압박감, 그리고 몸이 둥실 떠오르거나 어딘가로 끌려가는 느낌, 이러한 경험은 몸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nbsp;  이 책은 이러한 과학적 증명으로 가득하다. 평소에 만나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어서 그동안 믿고 있었던 것들의 오류를 바로 잡아준다. 추천해 본다.<br>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61/cover150/k4221304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6133</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787</link><pubDate>Sat, 25 Jul 2026 11: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4107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07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off/k51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07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a><br/>성유미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나이와 관계가 무슨 공식이 있는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건 아마도 그만큼 자기애가 확고해져서 더 이상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철옹성을 뚫을 수 없다는 말 아닐까? 예전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 만남이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 책은 그런 관계의 이야기를 한다.  &nbsp;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관계를 ‘이고 가는 힘’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방을 이겨 먹으려는 게 아니라. 이 관계를 잘 이고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함부로 버리기도 싫은 관계들, 쉽게 끊자니 마음에 남고, 계속 붙잡자니 내가 닳아 버리는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 책을 바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을 관계가 힘든 이들에게 지키고 싶은 ‘나’를 중심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게 하고, 함부로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편하게 안고 가기도 어려운 가족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종착역인 ‘상대방을 어떻게 바꿀까’가 아닌 숱한 관계들 속에서 계속 흔들리고 애써 온 ‘나’를 다시 만나며 ‘나와 너’를 모두 지켜 낼 수 있는 ‘나’로 변화해 가는 여정을 함께 걷는다.<br><br><br>이 책은 한 단원이 끝나는 지점에 10개의 문항을 배치해 놓고 평소 자신의 패턴을 떠올리며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는 항목이 나온다. 이러한 체크를 통해 자신을 더 솔직하고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유형별 해석을 실어놓아서 자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은 점이 좋았다. 특히 3장에서 《사람보다 AI와 대화하는 게 더 편안해졌다》 에서는 AI와의 대화가 편하다는 것은, 사람이 싫어진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내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던 것입니다. 오랜 고만을 쏟아놓았을 때, 별것 아니라 반응한다든지, 원치 않는 조언이 계속 쏟아지고, 그런 피로한 계산이 반복되면, 자연히 사람을 향한 마음의 문이 닫히게 된다. 그러한 빈자리를 AI가 정확하게 파고드는 것이다. AI는 고민의 경중을 판단하지 않고,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내도 절대 지치지 않는 데다 말투와 스타일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어서, AI가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사람과 이야기해서는 답답함이 쉽게 해소되지 않으니 AI와 문제를 나눈 것이다.   &nbsp;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관계는 어느 쪽이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회복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관계이든지 다시금 연결하여 늘 그래왔듯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모든 갈등을 해결해 주는 가이드를 말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바로 관계가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관계의 틀어짐이 무조건 자기 잘못이거나, 반대로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nbsp;  결국 가장 먼저 돌봐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내가 잘 대접해 주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런 호의를 내게 베풀지 않는다.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모든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150/k51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299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I 냄새 지우기 - [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693</link><pubDate>Sat, 18 Jul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6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986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off/k732139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3986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a><br/>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어느 순간 AI가 우리 삶의 영역 안으로 들어와 놀라운 속도와 파급력으로 사람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AI를 활용한 보고서나, 기획안이나, 소설이나, 시나,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고 있다. 그렇게 AI를 활용해서 만들어 낸 결과물들은 인간의 기억에 심기지 않는다. 너무 평면적이라서 읽고 나도 기억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AI를 활용한 과제물이나 업무의 속도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그 속도가 빨라졌지만, 사실 AI를 활용한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nbsp;  저자는 누구는 AI를 사용해 시간을 단축하기는 했지만, 결과물은 AI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못하고, 누구는 AI를 사용해 시간도 단축하고, 결과물도 현저하게 수준이 올라가는 이유를 왜 이렇게 결과물의 차이가 나는 것일까? 똑같은 AI를 쓰는데도 이렇게 극명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nbsp;  첫 번째는 AI를 그저 빠른 ‘대리 작성자’처럼 쓰는 방식이다. 초안을 받고, 요약을 받고, 문장을 기계적으로 다듬어서 가능한 빨리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구조를 세우고, 직접 판단하는 근력을 상실해 결국, AI에 대한 의존이 더 강해지고,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은 눈에 띄게 나약해져서, 평균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br><br><br>  &nbsp;두 번째는 AI를 ‘사유를 확장하는 협업 상대’로 T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인간은 절대 중심을 놓지 않는다. 문제를 직접 정하고, 방향을 세우고, 받은 답을 스스로 검토하고, 그걸 바탕으로 다시 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AI는 자료를 넓혀주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대안을 비교하게 하며, 내 사고가 머무르려는 지점을 계속해서 흔드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을 통과할수록 내 질문은 더 정교해지고, 내 판단은 더욱 또렷해지며, 최종 결과물은 비할 수 없이 좋아진다. 인간의 사유 능력이 강해질수록, AI의 잠재력 또한 더 깊고 더 넓게 끌어낼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여기서 시작한다.  &nbsp;  그래서 저자는 어떻게 하면 AI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그 과정에서 인간의 사유의 힘이 어떻게 하면 더 강해질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결국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AI에 대한 환상을 내려놓아야 한다. AI는 인간처럼 이해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AI는 학습한 데이터의 한계를 그대로 반영한다. 그래서 AI에게 묻기 전에, 내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AI의 답을 최종본으로 받지 않고 검토 대상으로 다루어야 한다. 나아가 아직 덜 정리된 생각도 과감히 꺼내어 보면 에상치 못한 결과를 얻게 된다.   &nbsp;  《AI 냄새 지우기》는 인간의 필요와 더불어 깊은 사유를 통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놀라운 길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아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150/k732139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9895</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방인 - [이방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80</link><pubDate>Sat, 18 Jul 2026 17: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63&TPaperId=17398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7/coveroff/k1721306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663&TPaperId=17398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방인</a><br/>알베르 카뮈 지음, 김한식 옮김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라서 많은 책들이 이미 시중에 나와 있다. 내용이야 차이가 없지만, 번역하는 것이 다르기에 읽는 느낌 또한 다르다. 이 책은 번역자가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번역한 듯하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저자가 의도한 문학적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인상 깊었던 것은 카뮈의 평소 모습들을, 책을 펼치자 곧바로 볼 수 있게 배치해 놓은 것이다. 무엇보다도 깊이 있게 보았던 것은 책을 옮긴 김한식 교수의 해설이었다. 그는 그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알베르 카뮈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소개하고 작품도 해설해 주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이방인》에 대한 궁금증과 여러 고정관념을 깨트린다.   &nbsp;  카뮈는 이 책에서 장례식에서 울어야 한다는 사회의 관행을 따르지 않았다고 사형 선고를 받는 것, 그것이 《이방인》에서 카뮈가 말하는 ‘부조리’다. 부조리는 그뿐이 아니다. 뫼르소는 직장에서도 자신의 미래에 대한 무심함으로 사장을 불편하게 하고, 결혼에 대해 “정말로 후회한다기보다는 뭔가 좀 갑갑한 기분”이라고 말함으로써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그가 ‘이방인’으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처럼 사회의 관행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nbsp;  <br><br>하지만 《이방인》에서 카뮈는 사회고발이나 비도덕적 인간을 고발함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것이 드러나지 않는다. 다만 그런 부조리한 일들이 일어나므로 자신에게 미치는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이야기한다. 인간의 깊은 고민과 삶의 방식이 다른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고 있다. 카뮈는 인간 가운데 실재하는 모순 속에서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nbsp;  주인공 뫼르소의 모습에서 그려지는 인간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인간상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인간이 너무나 많이 생겨나서 사회적 기준에 맞춰 행동하기보다는 자기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넘쳐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그가 예견하지는 않았겠지만, 뫼르소가 보여준 인간의 상태는 사실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뫼르소가 살인을 저지르므로 재판을 받게 되는 데, 아이러니한 것은 살인 사건보다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뫼르소가 보인 태도를 사회적 규범이라는 잣대를 적용함으로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 살인 사건이 아닌 사회적으로 합의된 규범은 장례식장에서는 웃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살인 사건보다 더 이유가 되어 결국 그는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이처럼 개인보다 사회통념이 얼마나 사람을 옥죄는 것을 카뮈는 고발한다.  &nbsp;  뫼르소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철저히 이방인이 되었고, 그가 보인 삶의 태도는 그것을 이해하거나 품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방인이라는 낙인을 찍게 했다. 그래서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너무 편협하지 않아야 하며,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4/57/cover150/k1721306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4576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17</link><pubDate>Sat, 18 Jul 2026 16: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5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985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985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생이란 늘 거대한 바다 위에 떠있는 작은 조각배에 내던져져 있기에 누구나 흔들리는 순간을 맞이한다. 그렇게 힘들에 올라온 삶의 자리가 어느 순간 무너질 때가 있다.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인간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이 호락호락하지 않기에 늘 마음을 다잡고는 ‘괜찮다, 괜찮다.’ 되뇌지만, 사실 괜찮지 않을 때가 훨씬 더 많다. 이럴 때 이 책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가 필요하다. 책의 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다. “희망이 사라질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nbsp;  이 책은 인생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이들에게 위로는커녕 자신의 삶에 대한 본질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그래서 도스토옙스키가 전하는 말들은 긍정적이거나, 위로하거나, 희망의 달콤한 언어는 찾기 힘들다. 오히려 독자들을 향해 묻는다. 그가 1849년 12월 22일, 페테르부르크의 세묘놉스키 광장, 페트라셰프스키 서클이라는 지식인 모임에 가담했다는 이유 하나로, 사형대에 올랐고,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다 5분, 그는 훗날 자신의 소설 『백치』에서 미시킨 공작의 입을 빌려 그 5분의 시간을 어떻게 나누었는지 고백한다. 죽음의 공포에 압도당하는 대신, 그는 자신에 남은 마지막 시간을 치열하게 쪼개어, 2분은 동료들과의 마지막 작별에, 2분은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데에, 그리고 남은 1분은 마지막으로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담는 데 썼다고 한다. <br><br>  &nbsp;  이 책에서 저자 도스토옙스키가 가장 경계한 것이 인간이 자신의 운명을 외부 변수에 맡겨버리는 일이었다. 사회가 더 나아지고, 제도가 더 정의로워지면, 누군가가 나를 알아봐 주면, 그러면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이런 식의 사고는 언뜻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은 자기 삶의 주도권을 통째로 외부에 넘겨버리는 항복선언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래서 저자는 노늘 누군가 당신에게 “다 잘될 거야”라고 말한다면, 고맙다고 인사는 하지만, 그 말을 너무 깊이 새기지는 말라고 한다. 대신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라고 한다. 잘되지 않더라도 나는 이 길을 갈 것인가, 결과가 약속되지 않아도 나는 이 자리에 설 것인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만이, 비로소 어떤 희망에도 의지하지 않고 자기 두 발로 서는 법을 배우게 된다. 그것이 도스토옙스키가, 그리고 그를 따라 읽어온 모든 사람이 마지막에 도달한 자리라고 한다.   &nbsp;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언제나 희망이 없이도 살아갈 용기와 삶의 확고한 자리가 있느냐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늘 복잡다단하다. 미묘한 차이로 기쁨이 극대화되기도 하고, 어느 순간 걷잡을 수 없는 깊은 감정의 수렁 속으로 빠지기도 한다. 이 책은 도스토옙스키의 저작을 조금 편집한 책이다. 명확한 방향을 세우고 의도적으로 편집한 책이다. 그래서 구성이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어필한다. 성급한 긍정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더 깊이 이야기한다. 삶이 무너진 자리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가르쳐준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449</link><pubDate>Sat, 18 Jul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98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off/k90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98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  &nbs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조조에 관한 이야기는 삼국지를 통해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조를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조조가 말하고 이야기한 내용들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삼국지략: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이다. 이 책의 표지에 이런 글이 있다. “단순한 영웅들의 역사가 아니라, 난세를 돌파하는 거장들의 지혜와 치명적인 전략이다.” 삼국지 속에서 조조는 늘 미움의 대상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삶은 놀라운 생명력과 더불어 치열하게 살았던 흔적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조조를 평가할 때 간웅이기도 하고, 냉혹한 권력자이기도 하며, 난세를 꿰뚫어 보고 자신의 앞길을 열어간 사람이다. 한편으로는 그의 인간적 모습이 너무도 싫다는 생각이 들지만, 누군가의 평가가 아닌 나만의 평가를 하고자 책을 집어 들었다.  &nbsp;  삼국지라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 이들의 공통적으로 그리고 있는 조조는 악역이다. 하지만 그러한 평가는 수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 그 시절 그렇게밖에는 살 수 없었던 조조를 다시금 만나게 된다. 난세라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 조조가 생가하고 따랐던 것은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진 후한 말 시기에 명분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그는 그런 삶을 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시절이 워낙 수상했기 때문에 조조는 감상에 사로잡혀 있을 수 없었고, 빠른 판단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실리를 택한 것이었다. 그래서 조조를 읽고 알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그런 조조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조조를 오해하게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nbsp;  <br><br>이 책은 조조가 살아온 인생을 전부 다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가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고집불통임에도, 조조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를 새롭게 알게 한다. 조조의 삶이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 책은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럼에도 조조는 혼자서 모든 처리하는 안하무인의 리더가 아니라, 들어야 할 말은 들었고, 그렇게 실행했다.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선택은 자신을 배신했던 사람이 능력이 있다고 품는 것이다. 조조는 출신보다 실력을 보았고, 자신의 판단을 통해 사람을 읽고, 판을 짜서 세상을 지배하려 한 것이다. 그런 조조를 이 책은 보여준다.  &nbsp;  이 책은 조조를 이야기하면서 부드럽고 다정한 지도자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조조의 지혜에는 칼끝 같은 냉정함과 더불어 불리한 조건을 분석하여, 상대의 허점을 찔러서 결국에는 승리하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조조를 통해 알게 되는 것은 조조의 삶과 더불어 읽는 독자의 삶이 오버랩 된다는 것이다.  &nbsp;  그래서 조조에게 마음이 간다. 그의 안에 냉정함과 차가움과 잔혹함과 예민함이 혼재되어 있어 많은 이들을 힘들게 했지만, 결국 그도 인간의 한계도 알았고. 두려움 가운데 있었던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은 난세 가운데 치열한 삶을 살았던 한 인간을 마주 볼 수 있는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150/k90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597</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 -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 -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나에게 전하는 가장 순수하고 찬란한 위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373</link><pubDate>Sat, 18 Jul 2026 14: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83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9340&TPaperId=173983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95/coveroff/k282139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9340&TPaperId=173983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 -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나에게 전하는 가장 순수하고 찬란한 위로</a><br/>김종원.김문주 지음, 찬H 그림 / 오아시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어린 왕자》는 워낙 잘 알려진 책이기에 읽을 시기마다 그 감동이 달라진다. 어린 왕자를 접하는 나이 때마다 다르고, 강동이나 깨달음의 깊이도 다르다.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에서 저자는 우리 가슴 속에 죽지 않고 살아있는 어린 왕자에게 질문한다. “사람이 진짜 죽는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니?” 그러자 그는 조용히 이렇게 대답한다. “사람은 먹지 못할 때가 아니라, 사랑받지 못할 때 죽는 거야.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받는 법을 스스로 깨닫고,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도 참 소중하지.”라고 대답한다. 늘 우리에게 있어서 관계 속에서 맺어지는 감정들은 사람이 이땅을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추진력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다.  &nbsp;  어른이 되어 되돌아본 과거의 어린 나와 어린 왕자는 같은 세계 속에 있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책 속의 어린 왕자는 여전히 어린 왕자이지만, 세월 속에서 나이가 들고, 세상의 모진 풍파들을 견디며 꿋꿋이 버텨온 세월의 흔적들이 얼굴과 몸에 남아 있게 된 성인이 된 지 오래다. 사람의 마음을 금방 알 수는 없다. 오래 봐야만 알 수 있는 사람의 마음과 사랑은 늘 지나고 나면 후회를 남긴다. 그러한 인간의 삶의 여러 굴곡진 마음을 이 책은 깨닫게 한다.   &nbsp;  <br><br>저자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의 내용을 가져와 지금 삶에 지친 어른이 된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어른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이 책은 어린아이였을 때와는 전혀 다른 문장들로 다가와 가슴을 지그시 누른다. “자기 자리에 만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단다.” 그때는 몰랐던 감정들이 올라온다. 또 다른 무게로 다가온다. 저자가 해석해 놓은 글을 읽으며 생각을 다시금 정리하게 된다.  &nbsp;  책의 중간중간마다 읽으며 감동한 내용들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여백을 준비해 놓아서 좋았다. 깊은 생각 가운데 그리고 읽다가 감동한 감정들을 적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은 정말 독자를 위한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nbsp;  그래서 이 책은 그냥 한 번 훅하고 훑고 지나가면 안 된다. 하나씩 하나씩 소가 되새김질하듯이 읽어나가야 한다. 그리고 마음에 남는 감동들을 기록해 나가야 한다, 그렇게 읽어나가면 내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책이 될 것이다. 사람이 단단해지고 흔들리지 않으려면, 가슴에 반짝이는 별을 품고 사는 것보다 자신을 이끌어 주는 깊은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면이다. 진짜 어른의 모습은 내면이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어른이 된 당신을 위한 어린 왕자의 말》에서 더 깊은 깨달음을 만나기를 기대한다. 새롭게 보여주는 어린 왕자를 이 책이 만나게 해준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95/cover150/k282139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9573</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호기심 - [호기심 -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7229</link><pubDate>Fri, 17 Jul 2026 19: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972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9316&TPaperId=173972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62/coveroff/k59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9316&TPaperId=173972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기심 - 질문하는 힘만이 성장으로 이끈다</a><br/>스테판 반 호이동크 지음, 이가을 옮김 / 데이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호기심은 인간 삶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감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호기심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호기심으로 인해 시작된 연구가 세상을 바꾸는 일로 이어진 사례들도 많다. 저자는 호기심은 약 7만 년 전 우리 인류가 사바나 초원을 떠난 이래, 인류의 발전을 이끌어 온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사실 어린 시절 호기심으로 인해 무언가를 하다가 잘못되어 부모님께 혼난 적이 이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게 호기심은 금기 사항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호기심이 인류의 문명을 바꾸고 발전시킨 것이다.  &nbsp;  이러한 ‘호기심’은 성장하는 사람일수록 새롭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권력을 쥔 이들에게는 현상 유지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호기심의 본질이 무엇이며, 이러한 호기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nbsp;  호기심은 탐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늘 하던 대로 합시다’라거나 ‘원래 회사 방침이 그렇습니다’와 같은 말들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이 책은 의도를 가지고 집중할 때, 호기심이 우리의 삶과 팀, 그리고 조직에 가져다주는 놀라운 마법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호기심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호기심은 우리의 지적 탐구의 그 이상으로, 우리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호기심은 우리 내면으로 들어가 마음의 상태를 질문하게 도와 주기도 한다. 이러한 호기심은 인간의 삶과 조직과 그 모든 것을 건강하고 역동성 있게 만들어 준다.<br><br><br>특히 ‘호기심’의 진짜 위력은 개인이 아닌 ‘집단’에서 발휘된다. 구성원의 호기심을 북돋우고 이를 조직의 집단적 기질로 정착시킨다면, 현재의 성과는 물론 미래 경쟁력까지 갖춘 조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호기심일까? 태초부터 인간은 호기심에 대해 애증의 관계를 맺어왔다. 한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세상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번을 배우며, 자신에 대해 알 수 있게 창조되었다. 그럼에도 개인이 호기심을 갖는 것에는 허용하지만, 집단을 이루면 순응을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nbsp;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호기심으로 인한 여러 가지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기를 바라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장에서 우리가 가진 그 호기심을 해결해 주고, 호기심에 대한 자식의 깊이를 더해줄 이야기, 프레임워크 그리고 유용한 정보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집단적 호기심의 신경과학에 대해, 2부에서는 개인 차원과 집단적 차원 모두에서 호기심을 극대화하는 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의 개요를 설명하며, 3부에서는 리더의 역할, 문화, 등의 특정 영역에 대해 더 깊이 탐구하며, 4부에서는 결론과 행동 촉구를 제시한다.   &nbsp;  AI 시대를 맞아 질문하는 능력이나, 깊이 탐구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정답만 빠르게 찾는 시대 가운데 더 좋은 질문을 만드는 능력은 매우 절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사항을 이 책은 답을 하고 있다. 그래서 더 깊이 읽어야 할 책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62/cover150/k59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621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97</link><pubDate>Sun, 12 Jul 2026 16: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874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off/k8321393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9318&TPaperId=173874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지식</a><br/>성우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요즘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투자심리가 부동산에서 금으로 주식으로 몰리고 있다. 그리고 시중 은행의 금리 또한 바닥을 치고 있고, 환율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 많은 투자자, 소위 개미들이 주식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시의 매력은 한 번의 투자로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한꺼번에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주식투자에 대한 수많은 투자서들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또 새로운 주식투자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nbsp;  늘 주식 투자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이 그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좋은 안내서가 되었다. 주식은 어렵다. 주식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 차트와 더불어 그 밑바탕에 흐르는 거시 경제의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독자들에게 시장의 흐름과 수많은 변수 가운데 투자자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핵심 경제 지표들이 무엇인지를 알기 쉽게 그리고 꼼꼼하게 알려준다. 주식은 금리와 환율, 물가를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는 쪽박을 차기 좋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저자는 유기적인 관계를 짚어주고 있어서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분을 해결해 준다. 또한 주식이 어떠한 흐름에 영향을 받고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며, 그러한 흐름이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세밀하게 알려준다. 그래서 처음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nbsp;  <br><br>이 책은 저자가 실제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저자가 짚어주는 항목들은 그리 길지 않은 지면을 활용해서 가르쳐주고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습득하게 된다. 또한 환율의 오르내림을 통한 주식에 투자는 기업마다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원화 약세를 볼 때는 수출주와 내수주라는 이름보다 손익 구조를 먼저 나누라고 한다. 달러로 매출을 올리고 원화로 비용을 쓰는 기업은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다. 반대로 달러 비용이 많이 들고, 가격을 올리기 어렵고, 영업이익이 낮아지는 기업은 위험 신호가 커진다. 이처럼 저자는 투자에 대한 여러 요인들을 자세히 알려주므로 독자들에게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nbsp;  저자는 물가와 경제 지표를 읽으면 매수 타이밍이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의 공포로 이어지고, 그로 인해 주식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때 개인투자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는 “실적이 좋으니 주가는 괜찮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보다가는 큰코다친다. 저자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설명해 준다. 저자는 이러한 투자에 있어서 많은 이들이 범하기 쉬운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각 장에서 해준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 투자할 수 있을까를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은 실제 주식 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므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70/25/cover150/k8321393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702570</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맹자 - [맹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23</link><pubDate>Sun, 12 Jul 2026 15: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874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874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874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지금 이 시대 가운데 여러 가지 문제들 앞에 놓인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본성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를 달고 살아간다. 그런 우리에게 다시금 자신을 되돌아 보고 삶을 다시금 세우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게 만드는 책이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 고전 맹자》이다. 맹자가 주장하는 성선설은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 맹자의 성선설의 맹점이 잔지 "인간은 원래 착하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경험한 대로 간난 아기가 그리 순해 보이고 귀여워도 그 안에 악이 가득해서,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는 떼를 쓰고 울거나, 이가 났을 때는 물기도 해서 자신의 욕구를 채우려고 한다. 그리고 선한 존재로 태어났다면 모든 인간이 선해야 하는데, 요즘 아이들 심지어 영아들까지도 악한 것을 보게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인간은 근원적인 것은 원래 악함으로부터 출발한다.   &nbsp;  맹자는 책에서 수오지심(羞惡之心)에 대해 설명한다. 수오(羞惡)라는 뜻은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또 타인의 잘못을 미워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수오지심은 올바름에서 벗어난 것을 미워하는 마음이며 의는 그런 마음이 안정되어 형성된 덕이다. 올바름에 대한 지향, 또는 올바름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의의 덕은 일반적으로 사적인 이익과 대립하는 사회정의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자신과 타인이 정의에서 벗어나는 일을 용납하지 않는 마음이다. 그러나 인간ㅇ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반대다. 요즘 수많은 뉴스 속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장 속에서 이것을 느끼고 있지 않는가?<br><br><br>살아가면서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맹자는 공부 중에서 자신의 마음을 닦는 일을 가장 중요한 공부라 가르치는 데, 이것은 믈 마음 가운데 도사리고 있는 욕심을 내려놓고, 그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다스리며,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하지만, 사실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성찰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맹자는 몰랐던 것일까?.  &nbsp;  삶을 살아가는 데 맹자의 조언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맹자의 말이 지금의 복잡다단한 시대 가운데 그리고 인간의 복잡하고도 미묘한 삶과 감정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맹자의 철학을 뒤따라 가면서 맹자의 글을 빌려서 바쁜 일상 가운데 어떤 삶으로 살아이 책은 인간의 욕심, 부동심, 왕도정치 등 지금 이 시대 가운데 던지는 조언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뒤따라간 것이다. 그렇다면 드는 의문은 이런 맹자나, 주자나, 다산이나, 단산이 말하는 것이 지켜지고 변화가 일어났느냐 하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은 더 험악해지고, 더 악해지고, 더 불안한 삶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더 깊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을 걷는 민수기 읽기 - [삶을 걷는 민수기 읽기 - 스러지고 일어선 그들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237</link><pubDate>Mon, 06 Jul 2026 18: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2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8630&TPaperId=173772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0/coveroff/k272138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8630&TPaperId=173772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을 걷는 민수기 읽기 - 스러지고 일어선 그들의 이야기</a><br/>김세권 지음 / 크리쿰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구약 성경 민수기를 읽으면서 막막하게 다가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파별로 계수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고, 악한 마귀와 싸워야 하는 시간들 가운데 민수기가 우리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책 표지에 이렇게 쓰여 있다. “스러지고 일어선 이들의 이야기” 그렇다. 민수기는 스러지고 일어선 그들을 조명한다. 그 황량한 광야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 그런 삶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대로 순종하면 될 것임에도 그들이 그렇지 않았음을 우리는 안다. 그러하기에 실패하고 다시금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하는 불순종과 순종의 과정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은 것을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임에는 틀림이 없다.  &nbsp;  이 책은 히브리어 본문에 유대교 해석과 전통에 기초한 묵상과 주석이 어우러진 민수기 해설집이다. 민수기는 단순히 광야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그래서 저자는 이 민수기를 통해 유대교의 탈무드와 미드라쉬 전통 그리고 초기 기독교 해석 등을 참고해서 본문을 해석하고 보여주기 때문에 독자들이 만나는 민수기는 더 깊은 은혜의 세계가 된다.  &nbsp;  <br><br>저자는 민수기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 그동안 많은 주석서나 설교집에서 서론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유익한 것은 민수기라 부를 때 왜 민수기가 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시금 짚어주기 때문이다. 민수기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날마다 동행하심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동안 숫자가 너무 많아 나와 힘들었던 이들에게 민수기는 광야 40년의 여정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행하심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과 동행하는 순례의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nbsp;  저자는 출애굽 세대가 광야에서 모두 무너지고 다시금 새로운 세대의 출현으로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처럼, 지금 이 땅의 모든 믿음의 세대 역시 광야 같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날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신뢰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인구 조사의 의미와 하나님의 반응, 가데스 바네아 사건으로 인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한 하나님의 진노, 고라의 반역, 놋뱀 사건, 모압 평지의 준비 등에 관한 민수기에 나타난 사건마다의 신학적·역사적 관점에서 해설해 주고 있어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나아가 민수기 속에 나오는 핵심 주제들인 나실인 제도, 광야 공동체, 리더십, 순종과 거룩 등도 다루고 있어서 더 깊게 민수기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nbsp;  저자의 깊은 연구와 묵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르쳐주는 민수기는 그동안 어려워하며 읽어 나가는 것을 힘들어했던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된다. 민수기를 깊이 있게 읽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0/cover150/k272138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0068</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성공의 배신 - [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176</link><pubDate>Mon, 06 Jul 2026 18: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771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771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off/k9921302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279&TPaperId=173771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공의 배신 -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a><br/>베른트 크라머 지음, 이은미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책 표지에 “노력하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이라는 문구가 강력하게 눈에 들어온다. 매일 최선을 다해 복권을 긁는 많은 이들에게 저자는 뼈있는 한마디를 내뱉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대의 수많은 이들에게 성공의 신화를 여지없이 부숴 버리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많은 증거들은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고, 언론의 기사를 인용하기도 한다.   &nbsp;  누군가의 성공은 그를 따라가기보다는 오히려 문제를 출제한 이를 처참하게 무너뜨리고 짓밟음으로 자신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심리적 편향을 비판한다. 무언가 나보다 남이 더 많은 것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시기 질투한다. 그러나 이미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는 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레벨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발버둥 치면 칠수록 더 비참함만 가중되는 것이다.  &nbsp;  머리말에서 저자는 “노력하세요, 성공은 보장 못함”이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성공은 허풍선이, 과대망상증 환자, 자아도취에 빠진 자들에게나 어울린다. 성공의 적기의 총체적 상징이요, 언젠가는 비호감이란 게 드러날 인간의 전형적인 특성이라고 말한다. 성공의 공식이 희미해질수록 무섭게 다가오는 것들이 있다. 지금의 직장 생활로는 옛 세대가 누렸던 부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세상은 점점 더 혹독해지고, 신뢰는 여러모로 사라져가고, 지금보다 현실은 더 참담해질 수도 있고, 지금껏 우리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들이 삽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안다.<br><br><br><br>그래서 이 책은 성공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다. 고민하고 질문하게 한다. 사회학, 심리학, 철학적 관점을 가지고 깊이 있게 통찰하도록 이끈다. 그리고 왜 성공에 대한 착각이 일어나는 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가운데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이 훨씬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nbsp;  그러나 저자는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지는 못한다. 현대 사회 가운데 능력 위주의 생각과 현실에 대해서는 뚜렷한 대안을 내세우지는 못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그렇다고 맞장구치게 하기도 하는 것이 책이지만, 저자가 주장하는 많은 이야기들 가운데 독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nbsp;  이 책이 주장하는 것들을 가지고 지금의 능력주의 사회에서 자신만의 삶을 그리고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란 그리 쉬워 보이지 않는다. 내일 눈을 뜨면 또 경쟁 사회 속에서 어찌 되었든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살아갈 수많은 날들 가운데 늘 도전은 나와 함께한다. 그 도전 가운데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겠지만, 그런 삶의 과정속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라는 것이 이 책은 전해 주는 것이다.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nbsp;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84/cover150/k9921302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8466</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어 귀 뚫기 - [영어 귀 뚫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90</link><pubDate>Sat, 27 Jun 2026 1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584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off/k4221392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297&TPaperId=17358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귀 뚫기</a><br/>집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늘 영어라는 언어를 목말라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졌고, 내 입은 그렇게도 굳게 닫힌 성처럼 완고하게 버티는 건 왜일까? 영어로 대화하는 자리는 슬그머니 피했다. 그래서 영어 울렁증에서 늘 벗어나고픈 욕망이 가득했다. 이 책도 그런 와중에 만난 책이다. 그래서 여느 영어책과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는 마음으로 기대하지 않고 펼쳤다. 《영어 귀 뚫기》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될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나이가 들어서도 될까? 나이가 있는데 귀가 열릴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은 그동안 영어를 단지 공부로만 이해했다는 것이다. 언어는 흡수하는 것이라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다.  &nbsp;  저자는 귀 뚫기는 언어의 가장 기본 바탕이 되는 부분이기에 귀가 뚫리면 말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 또한 귀가 뚫리면 글씨가 잘 읽힌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 원어민의 말에 익숙해지면 내 발음이 저절로 원어민화 되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듣기로 인해 말하기와 읽기가 쉬워진다고 한다. 이것은 언어에서 귀 뚫기가 언어 능력을 상승하는 데 기초가 되기 때문에 영어 귀 뚫기가 되기 전에는 영어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고 한다. <br><br><br>갓 태어난 아이가 말을 하지 않고 듣기만으로 1년이 조금 지나면 말을 알아듣고 엄마 말에 짧게 대답하는 것은 일 년 넘는 소리의 경험 임계치가 쌓인 아기의 귀는 저절로 뚫리게 된다. 이처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많이 들은 아기의 뇌에는 듣고 본 것들이 쌓여 모국어라는 언어 자동 기억장치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귀가 뚫린 후 정보 글이나 책을 읽으면 어휘력도 더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잘 변하지 않는다. 그동안의 공부 방법의 성과가 현저히 형편없는데도 그 방법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면 영어 귀 뚫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방법을 저자는 책에서 알려준다.   &nbsp;  그리고 저자는 귀 뚫기는 어떤 사람에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자신의 영어를 진단해 보면, 첫째, 외국인 말이 안 들린다. 둘째, 아무리 공부해도 말이 안 나오고 외국인 앞에만 서면 떨린다. 셋째, 말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외국인 말이 안 들린다. 넷째, 외국인 전화를 받을 수 없다. 다섯째, 쉬운 원서도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가 힘들다. 여섯째, 무자막 영어는 보기 힘들다. 이 중 3개 이상 해당하면 귀 뚫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nbsp;  영어를 습득할 때 무자막 영상을 보고 영어 소리를 들을 때 뭉개지는 소리만 듣는데 단어가 도대체 어떻게 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저자는 이러한 경우 귀 뚫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지만, 귀 뚫기를 하다 보면 알게 된다고 한다. 언어를 습득하는 데는 긴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을 아이가 듣는 것처럼 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는 너무 조급하고 빠른 성과를 기대하지만, 언어에는 그런 길이 없다. 충분히 들을 때 언어의 베이스가 생기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그 시간을 견디면 반드시 귀가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3/14/cover150/k4221392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31477</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 -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75</link><pubDate>Sat, 27 Jun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584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584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off/k5721399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9975&TPaperId=173584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a><br/>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정영훈 엮음, 김경수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는 수많은 책 주의 하나이지만 그 가르침은 남다르다. 많은 자기계발서와 인생 지혜서가 출판되어 우리 곁에 와 있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무엇이 우리의 기준이 되며, 무엇을 따라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수많은 질문 앞에 이 책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는 그러한 질문에 답을 해주는 책이다.  &nbsp;  이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수많은 가르침 가운데 100가지를 엄선하여 독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인간은 늘 자신이 주인이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타인이 설계한 기준에 자신을 맞추면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무엇을 믿고,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조차,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깊은 고통이 정당한 것인지조차 세상의 허락과 지혜를 구하곤 한다. 이런 시류(時流) 속에서 수많은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가 세상의 책들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지지만, 사실 이건 그리 오래가지 않는 임시 처방 약과 같은 것이다. 잠깐은 마음을 달래줄 수는 있어도 마주하는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그러한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할 때 그것이 삶을 변화시키고 바꿀 수 있는 동력이 되지 못한다.   &nbsp;  이러한 시대 가운데 이 책 《니체의 가르침, 단독자로 살아라》는 단순히 강해지라고 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회복하기 위한 100가지 실천 지침을 보여준다. 단독자란 단순히 혼자 지내는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타인의 신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척도로 세상을 재며, 자기 결정에 따르는 책임을 온전히 짊어지는 ‘독립된 주권자’를 의미한다. 그래서 저자는 무리 속에 섞여 있을 때 안전함을 느끼는 동시에 ‘나’라는 고유한 존재는 지워지는 시대 가운데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잊은 채 타인의 대본을 연기하는 삶이 아닌 단독자로 살아가라고 말한다.<br><br>  &nbsp;  니체는 “나의 사유는 나의 근육과 피에서 나온다”라고 선언했다. 이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관념을 경계한 것으로 진정한 사유는 안락한 의자가 아닌 거친 길 위에서, 삶의 저항력을 온몸으로 받아낼 때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니체는 위로보다 각성을 선택하고, 독자를 달래기보다 불편하게 만들고, 공감보다는 성찰을 요구한다. 그래서 어딘가에는 답답함이 묻어나고 즐거움이 사라진다. 이처럼 그는 급진적이기도 하고 냉철하기도 한 단호함을 드러내는데 그것에서 니체 철학의 본래적 힘을 보게 된다.   &nbsp;  니체는 현대인에게 달려오는 성장 과정을 순응에서 저항으로, 저항에서 창조로 해석하면서 이야기를 이끌고 간다. 그런데 이 책은 조금은 헐겁다. 깊은 사유로 이어지지 않는다. 어디를 펴서 읽어도 될 정도로 가벼운 느낌이 든다. 원문의 맥락을 잘라내고 메시지만 보여주기 때문에 읽는 이들에게는 가볍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것이 아쉬운 점이다. 그러나 니체의 글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기에 꼭 읽기를 권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2/35/cover150/k5721399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23559</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514</link><pubDate>Sat, 20 Jun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5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455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off/895315314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15314X&TPaperId=173455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리스천도 불안할 수 있습니다 - 뇌·마음·영혼을 함께 돌보는 불안 솔루션</a><br/>이기원 외 지음 / 두란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그리스도인은 불안해하면 안 될까? 그동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왜 불안해하느냐는 질타가 교회 안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에게나 불안이라는 거대한 그림자 덮여 있고, 그로 인해 순간순간 불안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며 허둥대기 일쑤다. 베드로를 위시한 제자들이 풍랑 이는 갈릴리 호수에서 거대한 폭풍 앞에 불안해한 것처럼, 불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단골손님과 같기에 그동안 기독교가 불안을 마음의 병이나 ‘영적인 문제’로만 치부했던 경향을 넘어 불안의 올바른 이해와 접근 그리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책이기에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nbsp;  기억에 남는 문장으로는 범불안장애 환자들의 왜곡된 사고 패턴은 대부분 학습된 것이라고 한다. 책 속에서 만나는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은 이렇다.  &nbsp;  “약물치료는 신앙이 약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혜를 발휘한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잠 12:15). 필요할 때 도움을 구하는 것은 겸손과 지혜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은 때로 교만일 수 있습니다.” (p. 119)<br><br>  &nbsp;  그동안 교회 안에서 믿음이 부족해서 불안하다는 프레임 속에서 혼자 숨죽여 아파했던 이들은 늘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아야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들은 뇌의 작동 원리와 의학적 진단, 그리고 왜곡된 사고방식을 다루는 심리학적 통찰, 이러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혼자 숨죽여 아파하던 이들에게 더 이상 믿음의 실패자라는 프레임을 씌워서는 안 된다. 의료적 치료 또한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다. 왜 약물 치료도 병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불안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그러한 모든 과정 속에서 개개인에게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영적인 돌봄을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세 가지는 톱니바퀴가 맞물려 빠지지 않고 돌아가는 것처럼, 불안으로 인해 삶이 무너지고, 믿음 또한 무너진 이들에게 놀라운 치유의 여정을 선물한다.  &nbsp;  불안이 있어도 사랑할 수 있고, 불안이 있어도 일할 수 있다. 불안이 있어도 예배할 수 있고, 꿈을 꿀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본인이 원하는 핵심 가치가 아니라 예수님이 나에게 주신 말씀에 근거해서 자신의 핵심 가치를 설정하고 순종해야 한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이렇게 말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구절은 불안이 사라진다고 약속하지는 않지만, 대신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라고 말한다. 평강은 불안이 전혀 없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불안=채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nbsp;  이 책은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과 동행 하면서 신앙생활 했지만, 늘 불안을 벗어나지 못한 이들에게 그리고 앞에서 성도들을 인도해 나가는 리더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들이 탈진되는 것은 격려보다는 질타로 인한 것이기에 이 책이 다시금 일어서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치유하심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12/27/cover150/895315314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122700</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만나지 않은 쌍둥이 - [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424</link><pubDate>Sat, 20 Jun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4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54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off/k6921396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9666&TPaperId=173454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나지 않은 쌍둥이 - 프란츠 카프카 x 에곤 실레</a><br/>프란츠 카프카.에곤 실레 지음, 홍선기 엮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만나지 않은 쌍둥이》에는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작품들이 이 책에는 수록되어 있다. 두 사람이 만났다는 기록은 없지만, 하지만 산산이 조각난 파편처럼 찢어진 카프카의 글을 찾아 엮으면서 자꾸만 실레의 그림이 떠올랐다는 엮은이의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책이다. 둘은 닮은 점이 많다. 카프카를 대표하는 중편소설 《변신》에서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벌레가 되고, 에곤 실레는 자화상을 통해 뼈가 튀어나오고 관절이 기괴하게 꺾여 있고, 눈은 공허한 모습으로 자신의 몸을 마치 ‘남의 것’처럼 그렸다.  &nbsp;  저자는 《만나지 않은 쌍둥이》를 통해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를 왜 쌍둥이로 표현할까? 저자의 의도는 따로 있다. 프란츠 카프카에게 아버지는 ‘살아있는 권위’였다. 거구의 사업가이자 가부장적인 아버지 헤르만 카프카 앞에서 아들 프란츠 카프카는 평생 위축되었고, 40세에 죽을 때까지 부모 집을 떠나지 못했다. 에곤 실레 역시 아버지는 ‘죽은 공포’였다. 매독으로 정신이 무너진 아버지가 가족의 모든 재산을 불태우고 죽는 것을 열세 살의 소년 실레는 지켜보았다. 한 사람은 살아있는 아버지에게 짓눌렸고, 다른 한 사람은 죽어가는 아버지의 광기에 시달렸다.  &nbsp;  <br><br>《만나지 않은 쌍둥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카프카는 죽을 때까지 무명작가였고, 실레는 외설 화가로 불리며 감옥에 갇혔다. 하지만 혼돈의 시대에 들어온 그들이 온몸으로 받아낸 불안은 영원한 예술이 되었고,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위안과 충격을 동시에 준다. 에곤 실레의 뒤틀린 자화상 속에 흐르는 기괴한 수치심과 공포-특히 1912년 감옥에 구금되었던 이후 실레의 자화상엔 자신감과 수치심이 함께 공존한다. 그것이 바로 카프카가 이 소설을 통해 뱉어낸 ‘신경과 근육으로 느끼는 실존의 비명’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 책은 프란츠 카프카와 에곤 실레의 공통 분모를 찾아냄과 동시에 기존의 평전이나 작품 해설서에서 만나기 어려운 비교와 해설이 덧붙여져서 새로운 독서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nbsp;  《만나지 않은 쌍둥이》는 두 사람의 작품을 지금 이 시대 가운데로 끌고 와서는 공감과 해설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그리고 현재의 독자들에게 놀라운 생동감과 더불어 새로운 장르의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결국 카프카와 실레가 살아낸 그 당시의 치열하고 처절했던 삶의 이야기는 어느덧 독자들의 이야기로 전환되는 놀라운 전개로 이어진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만나는 수많은 불안, 고독, 자유, 억압, 사랑, 상처, 그리고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막다른 벽 앞에서 인간의 존재함이 무엇인지를 근원적으로 질문하게 함으로 독자들이 자기 내면과 마주하게 하는 놀라운 남남을 보여준다. 카프카는 글로 실레는 그림으로 서로에게 말하지만, 그것을 보는 독자들은 두 사람의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통해 지금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에게 묻는다. 나는 잘 살아가고 있는가? 보이지 않은 경계를 넘어 인간 실존의 끝없는 탐구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찬찬히 읽어보기를 권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36/cover150/k6921396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3693</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316</link><pubDate>Sat, 20 Jun 2026 15: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453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453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off/k1421382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239&TPaperId=173453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a><br/>페이허이스 지음, 미리내공방 옮김 / 정민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인생은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지만, 사실은 선택할 수 없는 존재로 살아간다. 마치 씨앗이 토양과 계절을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인간은 늘 선택된 길을 걸어왔다. 이 책은 니체의 문장 200여 개를 선별하여 열두 개의 주제로 재구성하여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삶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되짚고 있다. 니체의 12가지 통찰을 통해 인생 가운데 인간이 추구하는 잘 사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제들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안내한다.   &nbsp;  니체의 저작 중에서 엄선해서 뽑은 니체의 대표적인 문장 200개로 독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간단한 해설을 덧붙여 독자들에게 니체가 전하는 위로를 경험하게 한다. 이로인해 이 책의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한다. 해설은 복잡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런 글이 아니라,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놀라운 위로와 지혜를 만나게 한다. 글은 복잡하지 않다. 그렇다고 깊이가 없는 것 또한 아니다. 그래서 문장을 따라가면 더 깊이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nbsp;  <br><br>니체는 모든 것은 자기 자신의 존중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한다. 경험이 부족해도, 아직 무엇 하나 이루지 못했어도,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존중할 때, 비로소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되고, 비열한 행동도 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멋지게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바로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니체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늘 우리는 부족한 것들로 가득차 있다. 특히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저평가하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이러한 니체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다. 인생의 행복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니체도 알았고, 우리도 알지만, 그 실천함이 어렵기에 이런 책이 필요하다.  &nbsp;  니체가 말하는 분노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눈길이 갔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분노 공화국이라 한다. 왜 사람들은 화를 주체하지 못할까? 분노를 다루는 법이 필요하다. 분노는 사람의 이성을 흐리게 만들고, 결국 부적절한 행동과 말을 낳으며,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에 봉착하게 된다. 쉽게 화는 내는 사람은 그 기질이 쉽게 바뀌지 않는 이유를 니체는 인간 본성이 이미 굳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러한 분 역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이 분노는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니라, 이미 쌓여 있던 피로와 기장, 스트레스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감정이 나빠지기 전에 조절한다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nbsp;  『인생,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는 이 책 속에서 만나는 니체의 글과 그 글을 해석해 놓은 저자의 글은 삶 가운데 여러 가지 난관을 만났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인지를 알려준다. 그래서 지금 삶이 힘들고 어렵다면 읽어보기를 권한다.   &nbsp;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4/71/cover150/k1421382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47132</link></image></item><item><author>새벽하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9058</link><pubDate>Thu, 11 Jun 2026 17: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2062103/173290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3290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off/k7021377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744&TPaperId=173290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 -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가 되기까지</a><br/>글짱(장윤희) 지음 / 담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bsp;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은 서평과 리뷰 글쓰기로 평범한 주부가 작가 되기까지의 글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빠져나간 고요한 거실에서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화면을 바꾸며, 타인의 일상을 훔쳐보느라 정신이 없는 어느 순간 그들의 살이 부러워진다. 시간이 없는 것과 돈이 없는 것은 전혀 다른 결핍이다. 저자는 이런 일상을 벗어나 자신이 원했던 책을 읽고,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보내는 소박함으로 나아간다.   &nbsp;  그러다가 돈을 들이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서평단 모집’에 눈길이 가고 무료로 책을 읽을 기회로 인해 어두운 골목에 불현듯 켜진 가로등과 같이 마음에 빛이 들어온다. 오래전 잠깐 해 봤던 서평단의 기억 가운데 신간 도서를 받았을 때의 설렘이 다시금 마음을 밀고 들어온다. 묵혀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열고, 열 개의 포스팅을 기록하고 무작정 지원한 서평단에 당첨되면서 스마트폰 화면 안에서 보는 책이 책상 위에 놓이게 된다. <br> <br>그렇게 3년간의 서평은 내면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장이 되었고, 2년간의 리뷰는 생생한 묘사를 배우는 훈련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런 노력은 열매를 맺는다. 2022년 독립 출판으로 첫 단독 저서를 출간한 작가로 첫발을 내디딘다. 그리고 2025년에는 기획 출판으로 두 번째 단독 저서를 출간한다.   &nbsp;  <br><br>저자는 권태와 무기력이 짙은 안개처럼 마음을 뒤덮고 있던 시절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서평과 리뷰를 통한 변화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록이 쌓여가면서 표현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고 했던 작업이 숨겨두었던 꿈을 세상 밖으로 꺼내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작가 글짱’이라는 두 번째 이름까지 얻게 된다.  &nbsp;  저자의 필력은 힘이 있다. 따스하다. 편안하다. 누군가를 위로한다. 평일 오전의 작은 기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읽는 독자들에게 힘이 된다. 멈추어져 있는 것 같은 그런 무의미한 시가들을 저자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바꾸어 준다. 스마트폰 속의 세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많은 이들에게 왜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nbsp;  저자가 책 속에서 말하고 있는 장면들은 실상은 내가 하는 일들이 많아서 공감이 절로 된다. 저자의 글 속의 이야기는 어제 내가 한 일이다. 매일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그런 이야기들을 써놓아서 너무도 공감이 간다. 평범한 주부였던 저자의 변신은 책을 읽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다.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nbsp;  저자는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힘들었고, 실패했던 이야기에서 어떻게 삶의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간다. 평일 오전의 시간이 이렇게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9/57/cover150/k7021377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9575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