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3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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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3권을 구입해서 오랜만에 만화를 읽어보았다.

1권은 현장 삼장법사였는데 2권은 손오공이었다.

3권은 사오정으로 나왔는데 다음에 나오는 4권은 저팔계로 나오려나?


이번 3권도 2권에서 나온 이야기가 이어져 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본 장면도 나왔다.

애니메이션으로 볼 때랑 만화책으로 볼 때의 느낌이 달랐다.

투신 나타태자와 계속 싸우는 현장 삼장법사 일행과 사락 삼장법사와 그녀가 이끄는 부대가 나타와 싸우고 있다.

나타태자의 모습은 마치 누군가 조종하는 것 같고 나타태자가 만들어낸 병사들도 사람으로 보였지만 영혼 없는 인형 같았다.

오공의 이름을 들은 나타태자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며 사라지는 것으로 싸움은 중단된다.

최유기 외전을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한 후 두 캐릭터가 천계에서의 만나 함께했다.

하지만 둘의 우정은 한 사건으로 인해 깨져 버렸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인 3권에서 다시 만났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 한다.

싸움이 끝난 현장 삼장법사 일행은 삼불신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한 후 다시 가야 하는 길을 떠난다.

마지막에 관세음보살이 상처입은 상태로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관세음보살은 누구에게 공격을 받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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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2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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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2권은 1권의 내용이 계속 이어졌다.

2권의 표지는 손오공의 모습이 나왔다.

싸우고 장소에서 홍해아와 독각시가 나타나고 홍해아와 현장삼장의 대결을 시작된다.

다른 곳에서 사락 삼장법사는 경문으로 결계를 만들기 위해 자리를 잡는다.

이 대결에서 현장 삼장법사는 큰 상처를 입었지만 멘탈이 강해서 그런지 일어선다.

그런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소년이 나타난다.

검은색 옷에 올림 머리를 한 소년은 인간으로 보였지만 도저히 인간한테는 없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순식간에 장소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리고 홍해아를 발견하자 바로 공격한다.

위험에 빠진 홍해아의 앞에 독각시가 나타나 소년의 공격을 홍해아 대신 정통으로 맞는다.

상처 입었지만 버티고 있던 현장 삼장은 소년한테 누구냐고 묻지만 소년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손오공과 마주치지만 금방 뒤돌아서고 사라진다.

오공은 사라지는 소년을 보며 손을 위로 들었지만 자신이 왜 이랬는지 의문을 가진다.

다른 곳에서 독각시는 피투성이 상태로 동료 홍해아와 도망치는 것에 성공한다.

도망으로 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서 의식이 돌아온 홍해아는 크게 놀라며 독각시를 바라본다.

독각시는 동료인 홍해아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며 중얼거린다.

그리고 과거 자신과 어머니 다른 남동생 사오정한테 했던 것처럼 머리를 손으로 쓰다듬는다.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의식을 잃은 독각시를 바라보던 홍해아는 울부짓으며 2권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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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1
미네쿠라 카즈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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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모티브 작품 중 드래곤볼 다음으로 본 만화는 내가 중학생 때 감상하기 시작한 <최유기>다.

작년에 최유기 리로드 제로인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가지고 있는 만화책을 다시 읽었다.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는 최유기 시리즈의 마지막이며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고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늘 이야기 하는 책은 <최유기 리로드 블래스트 1>이다.

현장 삼장법사가 메인 표지에 그려져 있고 4인방 일러스트가 뒷표지에 그려져 있다.

서쪽으로 계속 여행을 하고 있는 4인방은 요괴에게 습격을 받은 마차를 몰고 있었던 남성 2명을 구해준다.

보답으로 그들의 마을에서 묵게 되지만 마을 사람들은 외부인을 환영하지 않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마을 사람들은 우마왕의 부활로 폭주한 요괴들에게 습격을 받지 않으려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다.

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 주민 중 한 명인 노래를 부르며 밤에 돌아다니는 여성 레이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 타무로라는 소년이 그녀는 요괴들의 습격으로 남편을 잃고 이상해졌다고 설명한다.

사실 그녀가 부르는 노래는 좋은 의미가 담겨있는데 마을의 축체 노래였으며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주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요괴들에게 습격을 당한 후 깨닫게 되고 현장 삼장이 보답을 묻자 레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4인방은 요괴를 물리치고 요괴한테 붙잡힌 그녀를 구해준 후 현장 삼장 법사 일행은 조용히 마을을 떠난다.

여행 중 요괴들과 싸우고 나서 텐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요괴와 만나게 되는데 마이너스 파동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였다.

독수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소중한 아들을 잃은 과거가 있었다.

자신이 키우고 있는 독수리에게 아들의 이름을 붙여줄 정도로 충격을 크게 받은 거 같았다.

텐진을 만나고 나서 4인방은 요괴로부터 습격 받은 마을 사람들은 도와준다.

마을 사람들은 죽은 아이들의 물건을 보며 텐진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있었다.

3인방 모르게 혼자 텐진의 집을 찾아간 오공

텐진은 어린아이의 물건을 자신이 가져가고 집에 모아두고 있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나머지 일행은 텐진을 다시 만나고 텐진은 오른팔에 상처를 입는다.

4인방은 다시 여행길을 떠나고 피를 흘린 상태로 쓰러진 텐진은 하늘 위에서 자신에게 날아오는 독수리들을 바라본다.

요괴와 싸우던 도중에 총으로 무장한 부대에게 도움을 받고 함께 이동하게 되는 현장 삼장 법사 일행

최유기에 나오는 요괴들 사이에서 이미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지만 요괴들은 잡기 보다는 오히려 당하기만 하는 입장이다.

부대를 이끄는 대장이자 천지개원경문 중 하나인 향천경문을 수호하고 있는 사락 삼장법사

그녀는 최유기에 지금까지 나온 삼장법사 중에서 유일한 여성이다. 

현장 삼장법사와 현장의 스승인 광명 삼장법사 그리고 니건일의 진짜 정체인 오곡 삼장법사 모두 남성이었다.

얼굴과 어깨에 흉태가 있고 복장은 현장삼장과 조금 다르게 변형을 주고 허리에 장신구가 있었다.

현장 삼장법사와 사락 삼장법사는 서로 마주쳤을 때 얼굴에 총을 겨누는 장면이 나왔다.

최유기에서 현장 삼장법사, 사오정, 니건일처럼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 캐릭터다.

오랜만에 최유기 시리즈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그러면서 작가 미네쿠라 카즈야 선생님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알 게 되었다.

1권 중간에 선생님의 감사가 담긴 글을 읽어보았는데 그럼에도 만화를 그리는 열정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팬으로서 결말이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지만 선생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천천히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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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1st 일러스트집 GlareXSparkle
아카사카 아카 지음, 요코야리 멘고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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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과 소설 샛별의 스피카를 읽은 후의 나는 이 책을 주문했다.

오늘 이야기 하는 <최애의 아이 1st 일러스트집 Glare X Sparkle>를 다른 책과 함께 주문했다.

일러스트집의 전제적인 상태를 확인한 나는 겉의 포장을 개봉한 후 일러스트집을 읽었다.

너무 빠르게 읽어버렸는데 일러스트 하나하나가 너무 예뻤다.

아이돌 모습의 호시노 아이의 모습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

메인 컬러인 보라색과 분홍색이 하늘색과 잘 어울리는 일러스트와 책 디자인이었다.

먼저 이야기를 한 슬램덩크 일러스트집은 올해 구매했는데 최애의 아이 일러스트집은 작년에 구매했다.

책의 내용을 읽어보기 전에 먼저 펼쳐보면 나오는 책의 차례를 먼저 보았다.

마치 스크래치와 칠판에 글씨를 쓴 거 같은 느낌이었다.

최애의 아이 작화 담당 작가 분이 카구야 님은 고백 받고 싶어와 같은 사람인 것을 이 일러스트를 통해 알았다.

카구야 님은 고백 받고 싶어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작품이었는데 시노미야 카구야가 반가웠다.

카구야의 헤어 스타일을 보고 어린 시절에 리본으로 머리를 묶어본 기억이 떠올랐다.

B 코마치 2세대 멤버들의 디자인은 각각의 캐릭터에 개성 있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다.

애니메이션, 소설, 일러스트북 3가지를 통해 최애의 아이를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원작 만화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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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 샛별의 스피카
아카사카 아카 지음, 요코야리 멘고 그림, 타나카 하지메 글 / 대원씨아이(만화)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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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 시즌 2까지 감상한 후에 나는 소설을 발견했다.

오늘 이야기 하는 <최애의 아이 ~샛별의 스피카~>다.


아이돌 그룹 B 코마치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던 호시노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결심했어. 나 이제 아이돌 그만둘래."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말하는 그녀의 말에 사이토 이치고 사장은 놀라게 된다.

그녀가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한 이유는 같은 그룹 멤버들과의 불화 때문이었다.

사이토 이치고 사장은 자신이 스카우트 한 아이의 신변 보호를 위해 호시노 아이를 입양한다.'

어린 시절 절도죄를 지어 경찰에 쫓기는 친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사랑 받지 못했다.

그런 과거를 가지고 있었던 호시노 아이였지만 아이돌이 된 그녀를 통해 희망을 얻은 사람들이 있었다.

아이가 스토커에게 살해 당하기 전에 태어난 소중한 쌍둥이 남매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호시노 루비

쌍둥이 남매의 전생은 과거 아이돌 시절 호시노 아이의 팬이었다.

전생인 고로와 사리나일 때 처음 만나 함께했던 시간과 이별하는 이야기가 소설 속에 담겨 있었다.

루비의 전생인 텐도지 사리나는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 소녀였다.

아쿠아마린의 전생인 아마미야 고로는 사리나가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서 만난 의사였다.

하지만 자신의 병과 투병하던 사리나는 아이를 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지만 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고 만다.

사리나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고로는 세상을 떠나기 전 사리나가 남긴 편지와 노래를 발견하게 된다.

편지와 노래를 보고 들으며 호시노 아이를 계속 응원하기로 결심한다.

"눈부시게 빛나는 너를 보고 싶어. 내 최애는 최고니까……!"

슬픔을 이겨내고 고로는 일어섰지만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그렇게 호시노 아이의 팬이었던 두 사람은 환생한 후 다시 만난다.

호시노 아이의 쌍둥이 남매인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호시노 루비로서.. 그리고 가족으로서..

남매의 어미니이자 아이돌 호시노 아이를 대표하는 유명한 대사 중 하나

"거짓말은 최고의 사랑이니까"

그녀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에는 무적이 들어갔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무적처럼 강하며 흔들리지 않은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호시노 아이

하지만 그런 모습은 그녀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거짓말이자 방어막이었다.

왜 그녀는 사람들에게 거짓과 방어가 섞인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아예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일본 전체가 내 '최애'이니까"

-최애의 아이 샛별의 스피카 속 호시노 아이의 마지막 대사-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다'는 말을 보고 들은 적이 있는데 나도 호시노 아이처럼 속으로 괴롭고 힘들지만 애써 아닌 척했다.

괴롭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웃음이라는 거짓된 가면 뒤에 내면 속에 남아있는 괴로움과 아픔을 숨겨버렸다.

초판 한정 일러스트 카드는 소설 표지와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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