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 매크로 위키노믹스 ]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10 올해의 책'. 지난 2007년 '위키노믹스'에서 돈 탭스코트와 앤서니 윌리엄스는 뛰어난 소수가 만드는 이코노믹스의 시대가 저물고, 보통의 대중이 모여 경제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위키노믹스'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협업 지성으로 인해 어떻게 세상이 진일보하게 될 것인지 예측했다. 전편보다 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크로위키노믹스’에서 비즈니스를 넘어 일상까지 침투한 더 강력해지고 진화한 위키노믹스의 힘을 살펴볼 수 있다 

  

 

 

  

[ 새로운 중국을 말하다 ]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을 향한 중국 경제의 불황 속 불패 전략을 들여다보고 동반성장의 해법을 찾는 책. 2008년 불어 닥친 금융위기는 그동안 중국 경제가 성장동력으로 삼았던 선진국들에 큰 타격을 입혔다. 중국은 대미수출에 따른 최대 수혜국이었기에 특히 더욱 거센 금융위기의 후폭풍을 겪었다. 그러나 이 전례 없는 위기를 통해 중국은 자국의 병폐를 직시하게 되었고 새로운 변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위기는 그들에게 엄청난 위기였지만 동시에 하나의 기회였던 것이다. 

 

 

 

 

[ 모든 것의 가격 ]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가격은 어떤 형태로 존재하고, 어떻게 책정되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시장과 기업, 소비자를 움직이는 가격의 미스터리가 드디어 풀린다. 저자는 심리학과 사회학, 경제학을 넘나드는 치밀한 통찰을 통해 가격이 인간의 행복과 신앙, 생명까지 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 블랙 스완에 대비하라 ] 

2009 SERI 추천 《블랙 스완》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두 번째 메시지. 2008년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 직전에 출간되어, 이 위기를 예언했다는 이유로 미국과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블랙 스완》의 개정판에 추가로 들어간 긴 분량의 후기다. 이 책은 2008년 세계 경제를 강타한 금융위기 이후에 《블랙 스완》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탈레브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밝히고 있다.  

 

 

 

[ 크러쉬 잇! ] 

소셜 미디어와 SNS로 7백억 원 규모의 사업을 일군 열정 가득한 사업가의 리얼 스토리. 소셜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영웅 게리 바이너척(Gary Vaynerchuk)이 인터넷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여 열정을 자본화시키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열정과 끈기,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그리고 개인 브랜딩 전략으로 요약되는 그의 성공 키워드는 일반적인 성공 스토리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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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의 발매 자체가 만화계의 사건인

[ 유리가면 ] 46권이 12일에 나왔습니다.

 

42부터 일본에서 새로 연재가 재개되면서

44권까지는 3~4개월마다 간격으로 단행본이 발간되다가

45권은 다시 1년이 지난 올해 1월 4일에야 발간되었죠.

 

45권 이후 4개월 만에 46권이 나왔으니

앞으로도 대략 3~4개월 간격으로 신간이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다른 작품도 아닌 [ 유리가면 ] 이니 그런 기대는 접고

무심한 자세로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재를 재개한 이후 연극 부분은 영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권에서도 마야는 여전히 홍천녀의 마음을 파악하는 데에서 헤매고 있고,

그대신 눈이 보이지 않게 된 아유미의 특훈이 열혈 터치로 그려집니다.

 

이번 권의 메인 스토리는

드디어 마야를 향한 적개심을 강렬하게 드러내는 시오리불타는 질투심인데,

전형적인 일본 드라마나 만화의 상황이 전개되지만,

총명한 하야미 여비서의 존재가 불안감을 감소시켜 줍니다.

 

끝부분에서 마야와 하야미가 호화 유람선에 둘이 탑승하게 되는 데에서

화해와 신뢰의 반전이 예고되기도 하고요.

 

이제 한동안(오랫동안?) 또 마음을 비우고 47권을 기다려야 겠지요.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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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저널리스트이자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연구원인 저자가 2008~2009년 하버드대 경제학과 수업을 직접 청강하고 그것을 정리한 기록이다. 철저하게 기록에 따라 재구성했으며 경제학 원리부터 세계 경제의 핫이슈까지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강의실의 숨소리나 농담까지 생생하게 살려냄으로써 현장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높였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아마르티아 센, 그리고 프랑스 경제문제연구소 소장 장 폴 피투시 등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작성한 ‘행복 GDP’를 측정하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보고서.  

 

 

  

 

 

 

 

 

“누가 나와 가족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가?” 미국의 저명한 금융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로저 로웬스타인이 정부와 기업이 왜 감당하기 힘든 복지(연금 및 의료 서비스 등)를 약속해 쓰디쓴 실패를 맛보게 됐는지 신랄하게 비판한 책이다 

 

 

 

 

 

  

'닭고기 국수 뉴스(Chicken Noodle News)’라고 조롱받은 지 10여 년 만에 전 세계 10억 명이 시청하는 최고의 방송국으로 우뚝 선 CNN. 놀라운 통찰력과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미디어제왕’으로 군림한 CNN 창립자 테드 터너의 자서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불우한 개인사는 물론 미디어 왕국을 건설해 가는 숨가쁜 과정, 요트광으로서 보여준 매서운 리더십, 슈퍼리치로서 제2의 인생 행보 등을 총 33개의 장에 걸쳐 솔직하고 거침없는 육성으로 들려준다.  

 

 

 

 

 

 

농산물을 시작으로 유통과 서비스업까지, 중국경제 산업 사슬을 옭아매는 서양자본의 실체와 독점그룹들의 냉혹한 경제전쟁을 담고 있다. 랑셴핑은 중국이 세계적 패권국이 되기 위해서는 서양이 만들어놓은 현 글로벌 시대의 게임 법칙에 룰-메이커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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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활동 종료 페이퍼

1. 8기 서적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책 3가지   

 

 

 

인터넷과 검색 엔진이 사람들의 두뇌를 퇴화시켜 과거와 같은 지식의 소수 독점이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가 상당히 충실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제시된 책입니다. 인터넷 중독보다 본질적으로 더 무서운 문제는 바로 책이나 문서서를 읽을 능력을 잃어버린 다는 것이지요. 

 

 

 

 

 

 

 

 

 

금융 대공황이 끝난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실제로는 연준이 퍼부은 막대한 달러가 조만간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야기할 것이고, 현재 미국식 자본주의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생산과 유리된 금융 공학이라는 점을 날카롭게 비판한 책입니다. 

 

 

 

 

 

 

 

 

란셴핑 교수의 저서로는 처음 국내에 출간된 책인데, 미국과는 반대 진영에 서있는 중국 경제의 문제점과 취약점, 미국이 아시아 경제를 침탈하는 매커니즘을 전문성과 통찰력을 가지고 매우 잘 풀어낸 책입니다. 아시아 경제의 입장에서 세계 경제를 바라본 대표적인 책 중 하나입니다. 

 

 

 

  

 

 2. 향후 신간 평가단 운영에 바라는 점  

- 이번 기수부터 책  권 수는 대폭 준 대신에 책의 질이 무척 높아졌습니다. 

  진행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느껴질 정도로요. 

  한 가지 바랠 것은 신간 평가단의 숫자가 적지않은 만큼 

  너무 희망 도서를 중심으로만 선정을 할 경우 

  전문성이나 책의 퀄러티보다는 대중적인 책들로 선정될 위험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모든 분이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만큼 어느 정도는 감내해야 할 부분이지만, 

  때로는 수준있고 중요한 책은 진행팀에서 선정해서 제시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행해 주신 분들, 신간 평가단 8기 여러분들 

6개월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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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세계 금융 위기를 예견해 큰 화제가 되었던 《화폐전쟁》을 보다 쉽고 객관적으로 해부한 책. 중국 정재계를 움직일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중국공영방송 CCTV의 [경제30분]에서 방송되어 큰 화제를 몰고 온 이 책은 파운드에서 달러, 엔, 유로, 위안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호령하는 화폐의 탄생과 성공, 실패과정을 뿌리까지 파헤치며 세계 화폐의 현주소를 밝히고, 미래 화폐전쟁을 예측한다.  

 

 

 

 

 

 

 

 

 

현대 경제의 극단적 불평등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분석하고, 지식 경제 시대의 새로운 소득 지형을 제시하는 책. 미국의 원로 정치경제학자로서 꾸준히 정치와 경제 문제에 관한 시사점을 던져 온 가 알페로비츠가 MIT의 《테크놀로지 리뷰》에 발표했던 글을 토대로 한 이 책은 진정한 부의 원천이 사회에 축적된 지식 유산임을 밝히고, 불평등에 관한 토론의 방향과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자 한다.  

 

 

 

  

 

 

 

 하버드대 국제정치경제학과 교수 대니 로드릭이 제시하는 세계화 시대 경제 해법. 마이클 스펜스, 조지 애커로프, 로버트 솔로 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과 세계적 석학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화제작이다. 로드릭은 이 책에서 세계화 옹호론자나 반대론자 모두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로드릭은 재화, 자본, 서비스 시장은 ‘글로벌’한 가운데 시장을 뒷받침하는 제도 대부분은 ‘국가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에서 문제의 실마리를 찾는다.  

 

 

 

  

 

 

 

 

‘혁신’의 대명사가 된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불을 붙인 인터넷의 새로운 세상. 그 거대한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는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3사다. 이 책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시대를 맞아 산업 전반의 패권을 놓고 벌이는 세 기업의 경쟁을 다루고 있다 

 

  

 

 

 

 

 

자신들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대형 마트를 무릎 꿇린 미국의 ‘슈퍼스타 소매점’ 25곳을 소개한다. 남의 매장의 한 구석에서, 낡은 창고에서, 가판대에서, 손수레에 물건을 싣고서 소박하게 시작한 사람들이 월마트와 갭, 홈 디포, 타깃과 같은 수많은 대형 체인점과의 경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어떻게 성공을 일구어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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