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속의 나~ (북로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집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5 Jun 2026 19:29:3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북로드</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9198315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북로드</description></image><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맥체인 수업 - [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13368</link><pubDate>Tue, 02 Jun 2026 1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13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13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off/k04213765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13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a><br/>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말씀 공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성경공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려진 성경은 절대적 믿음의 원천이자 신앙의 상징이다. 수천 년을 이어왔지만 여전히 해석중이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는다. 시대변천에 따른 왜곡이 존재했지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작성자의 의도와는 달리 새롭게 이해되기를 바라는 교회중심의 구도가 성경의 가치를 떨어뜨려왔다. 사실적으로 성경은 교회마다 해석이 다르다. 이를 바탕으로 이단유무를 판단하며 심각한 갈등을 일으켰다. 국가적으로, 민족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어떻게 이토록 오랫동안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을까? 성경은 경전이다. 진실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의 몫이다. 해석은 자유지만 성경만큼 인간의 삶을 구속시켜왔던 주제는 없을 것이다. 왜, 인류는 그토록 오랫동안 성경을 붙잡고 있는 것일까?  &nbsp;  성경은 통독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주변에 먼저 성경을 접한 이들의 도움을 받는다. 목사와 전도사. 집사는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실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성경은 일부 귀족이나 신부들의 전유물이었다. 성경은 오랜 기간 특정인에 의해 유지되었고 보존되어왔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말씀이 모든 이들에 전파되기를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수많은 전쟁과 파괴, 몰락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나타내신 분이다. 구약이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냈다면 신약은 예수님과 인간의 약속이다. 성경은 어떻게 접했고 읽느냐에 따라 질문이 달라진다.  &nbsp;  성경 읽기는 대부분 창세기부터 시작한다. 창세기만 수십 번 읽을 때도 있다.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고 지루한 이스라엘 역사가 반복된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를 통해 하나님의 의도를 전달받는다. 모든 사건엔 의미가 있고 목적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삶을 반추하고 반성하며 삶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에 도달한다. 절대 전능한 신으로서의 하나님은 인간에겐 넘을 수 없는 벽과 같다. 교회공동체는 주제를 선정해 성경의 문맥을 이어왔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복음서의 이곳저곳을 넘나들며 오늘의 주제에 맞춰간다. 오해는 곳곳에서 시작될 수 있다. 복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한 구절만으로 전체를 파악하게 된다. 해석오류는 잘못된 이해를 가져온다. 그런데 왜 성경 읽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성경을 완독해야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혹 한글자라도 놓치면 성경을 오독할 염려가 있기 때문일까?  &nbsp;  19세기 영국부흥운동을 이끌며 성경읽기를 체계적으로 도입한 로비트 맥체인은 하루 네 장씩, 두 장은 개인을 위해 신약과 시편을, 두 장은 예배를 위해 구약을 읽으며 1년 완독을 설계했다. 저자는 맥체인의 성경읽기를 참고하며 구약과 신약의 배열을 치밀하게 조정하였고 성경의 흐름에 따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맥체인 수업을 완성했다. 맥체인 수업은 성경과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명확히 포착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향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성경을 읽어야할까? 신과의 교류인가, 영생에 대한 염원인가? 혹, 삶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공포, 현실의 공허와 무기력, 특히 통제할 수 없는 사회현상에 대한 두려움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귀결된다.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성경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nbsp;  맥체인 수업은 초대 교회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한 베드로전서와 마가복음, 베드로후서를 중심으로 시작한다. 베드로는 고난에 흩어진 나그네 같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베드로후서는 혼란한 시대에 거짓 가르침을 극복하라는 말씀이다. 주후 64년 로마화재와 66년 유대전쟁을 통해 뿔뿔이 흩어진 유대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며 그리스도인으로 빚어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유앙겔리온으로 시작한다. 신의 아들 예수, 주의 유앙겔리온의 시작이다. 로마의 유앙겔리온이 로마의 평화를 상징했다면 그리스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평화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자였다. 덕분에 숱한 위기를 넘겼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았다. 성경엔 영생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영원한 생명,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 아닐까? 빌립보서, 데살로니가, 디모데전서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고난을 이기는 진짜 능력인 하늘 시민권자로서의 실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기에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했다.  &nbsp;  성경엔 수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수천 년 전의 이야기는 고달픈 인간의 삶에 커다란 희망과 소망을 전달했을 것이다. 욥기, 전도서, 시편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 가득하다. 인생을 보내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욥의 삶은 고난에 대한 상징을 표현한다. 그럼에도 왜 우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하는가? 맥체인 수업은 2부를 통해 인생의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진다. 고난, 징벌, 존재, 하나님, 사랑이다. 부조리와 모순이 가득한 세상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들이다. 성경은 수세기동안 암흑의 시대를 겪어야했다. 때론 인간의 가장 약한 고리를 엮어 심리적 갈등과 두려움을 일으켰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삶의 철학이다. 성경을 통해 무엇을 바라보든 인간은 신앙이 필요하다. 시대가 바뀌었고 글자가 바뀔지라도 성경이 품고 있는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맥체인 수업은 말씀의 풍성함과 함께 누려야할 은혜로 가득하다. 그 장엄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150/k04213765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987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어른의 말하기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710</link><pubDate>Sat, 30 May 2026 1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7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57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57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말을 잘한다는 것, 자신을 어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훌륭한 기준이다. 간혹 인생을 역전시킬 기회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의 반응은 어떨까? 상대 역시 당신의 말에 반응하며 암묵적 혹은 진심어린 공감을 공유하고 있을까? 말은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필터 없는 말에 대한 의미를 해석할 때 오해를 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분위기와는 다른 말 습관 때문에 곤란을 겪는 경우도 많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또한 말을 잘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nbsp;  말은 잘 하는데 왠지 공허하고 헛도는 것 같다. 목적이 불분명하고 맥락이 없는 말은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한다. 말은 습관에 가깝다. 말은 배움을 통해 새롭게 변화가 가능하다. 저자는 많이 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이 고통 받는 것, 세 가지를 배움의 기둥이라 표현한다. 말은 대상이 존재한다. 배를 만들고 싶다면 푸른 바다에 대한 동경을 먼저 심어주라는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말하기를 배우고자하는 마음의 움직임이 말의 연료가 된다. 좋은 말을 하려면 충분한 목적을 제시해야한다. 지식은 필요조건을 충족시킨다. 그리고 연습이다. 아무리 좋은 표현도 본능을 이기기 어렵다. 불편한 과정을 반복하고 견뎌내야만 말 본래의 의미를 충족시킬 수 있다.  &nbsp;  회의나 상담, 연설의 어려움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말하기가 당황스럽고 어려운 이유는 생각 정리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시작부터 말이 꼬인다. 저자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 칸막이를 조언한다. 칸막이는 숫자를 사용해 간단하고 효과적인 말의 기능을 높여준다. 숫자를 뱉는 순간 우리 뇌는 생각이 자동으로 정리된다. 또한 듣는 사람도 안도감을 갖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우선순위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스스로 답을 찾고 성장한다.’ 경청의 핵심은 액티브 리스닝이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오해를 방지하며, 상대와의 신뢰를 구축해 의사소통의 질을 높여준다.  &nbsp;  본 책은 일상적인 말하기를 넘어 말하기의 구조와 구체적 행동지침을 소개한다. 똑똑하게 말하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과 액티브 리스닝을 통한 전략적 경청의 기술을 설명한다. 말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따뜻한 말하기가 아닐까? 마음은 있지만 좋은 말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자신은 어떤 말을 듣기를 원하는가? 누구도 무뚝뚝하거나 매몰찬 말을 듣고 싶지 않을 것이다.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말이 상대의 마음에 와 닿는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상대도 지켜준다. 저자는 소통의 고수들이 구사하는 특별한 기술을 소개한다.‘대본 바꾸기다’상대방이 속으로 하고 있을 법한 말을 내가먼저 대신 해줌으로써, 상대를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스스로 현명한 답을 찾게 돕는 아름다운 말하기 기술이다.  &nbsp;  대본 바꾸기는 자기결정성 이론이라는 심리학적 원리를 따르고 있다. 관계성, 유능성, 자율성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려는 내적동기를 일으킨다. 관계성은 타인과의 연결을 강조하며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전달한다. 유능성은 타인의 사고나 행동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리고 스스로 원해서 선택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율성이 있다. 인간은 스스로 고민하여 내 뱉은 말은 무의식적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대본 바꾸기는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해낼 능력이 있으며, 자신이 존중받는 소중한 존재라고 느낄 때 최고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대를 현명하게 만드는 따뜻한 말을 실천하는 것이다.  &nbsp;  SNS가 발달했다고 말을 잘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와의 만남이 거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삶의 반경을 영원히 자신 안에 가두어 둘 수는 없을 것이다. 말은 잘하는 것보다 진실성이 중요하다. 어리숙하지만 사실적이고 진심어린 표현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토론이나 회의, 비즈니스 상황에선 매력적이고 똑똑한 어법이 필요하다. 말은 반복적인 연습으로 얼마든지 배움이 가능하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야 한다. 나는 진심으로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고 존중하고 있는가? 말의 관계성은 신뢰가 우선적이며 쉽고 편안하게 이루어질 때 교감이 형성된다. 화려한 언변이 아닌 상대의 심지를 찾는 것, 말을 잘하는 최고의 기술이 아닐까?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단독자 - [단독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614</link><pubDate>Sat, 30 May 2026 1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6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336&TPaperId=173056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8/coveroff/k49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336&TPaperId=173056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독자</a><br/>박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먹고 살 것이 없던 가난한 시절, 총과 칼을 다룰 줄 알았던 이들은 목숨을 담보로 용병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삶과 죽음의 현장을 목격하며 인간의 실체를 경험했을 것이다. 지위와 계급, 종속된 삶의 범주는 평생을 옭아매며 자유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하게 품지 않았을까? 산업혁명은 사회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인간의 부품화, 능력의 유무에 따라 인간은 평생 직업이라는 안정적인 구도를 처음으로 갖게 되었다. 세상은 계획대로 움직였고 기업과 국가는 어느 정도 보호막이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구도가 영원할 것이라 믿었다. 산업사회는 사회구조를 개편하며 개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해주는 듯 했다. 하지만 21세기, 인류에게 새로운 변혁이 다가오고 있다. 평균의 종말이 시작된 것이다.  &nbsp;  누구도 이토록 빠른 세상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세상을 구분 짓던 대부분의 경계가 급속하게 무너지고 있다. 감각이 지배하는 시대를 감정이 따라가지 못한다. 예측이 난무하면서 거짓과 진실이 뒤섞이며 혼돈이 확산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믿어야하는지, 삶의 방향마저 흔들린다. 불안이 사회를 지배하면 기존의 생각에 집착하게 된다. 팽창이 두렵다. 자신의 직업이 어떻게 될 것인가? 아직은 미지근하지만 위기는 곧 진행될 것이다. 예측과는 달리 AI는 인간에게 어떠한 질문도 던지지 않을 것이다. AI는 알고리즘에 기준한 평균적 사고를 제시할 뿐이다. 산업사회를 이끌어왔던, 평범함, 이제 그 단어가 가장 혐오스러운 단어로 등장하고 있다.  &nbsp;  2030 세대는 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맨 앞에서 느끼고 있다. 그들은 인생 시뮬레이션에 익숙하다. 어떤 세대보다 현실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한다. 생존율이 극도로 낮아진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전략에 치중한다. 그들은 전통이라는 관습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대신, 자신의 인생이라는 포트폴리오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섣부른 패배보다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과거의 고난이 외부의 적이었다면 청년세대의 고난은 내면을 잠식하는 무력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다. 필요한건 하나뿐이라는 극도의 실용주의가 자신에 가장 적합한 생존방식이다. 그들은 성장이 멈춘 것이 아니라 사냥의 시간을 계산하는 중이다.  &nbsp;  앞으로 노동시장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시간이 있을 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저자는 바벨전략을 제안한다. 숙련된 노동으로 하방을 장악하고 독보적인 사유와 브랜드로 상방을 구축한다. 화려한 해외주재원을 퇴직한 저자의 선택은 자유로운 독립이었다. 홀로서기는 기존의 것을 버릴 때 가능하다. 과거를 둘러싼 모든 것은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하다. 사회는 필요한 인간을 구조화하는데 익숙하다.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하는 대신 자기결정권을 가로막는다. 일은 라이스워크에 불과하다. 직업에 대한 의미가 빠르게 소각되며 공허와 무기력이 삶을 짓누른다. 이제 홀로설수 있는 자만이 존재가치를 증명하는 시대다.  &nbsp;  모든 일을 AI로 대체하면 인간은 원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직업이 단순한 라이스워크에 불과할까? 직업은 인간에게 대체 불가한 의미이자 목적이다. 인간은 직업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의 방향을 결정했다. 하지만 직업은 해체될 것이며 새롭게 재생산될 것이다. 단, 누구도 예외 없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해야한다. 저자는 이를 단독자라 명한다. 단독자는 스스로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지금까지의 생존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삶의 자율권에 도전하는 이들이다. 단독자가 되기 위해선 과거의 명함, 이력, 기존의 사고방식을 철저히 배제해야한다.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삶을 재해석하는 것이다. 누구나 가는 대학, 때만 되면 따야하는 자격증으론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 문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삶의 방향을 수시로 재해석하는 유동성을 지녀야한다는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나’자신 있는 외모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사회의 요구를 빠르게 습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며 스스로 엔진이 되는 단독자를 선언하는 것이다.  &nbsp;  본 책은 움직이는 사회현상을 실체적으로 드러낸다. 기존의 생각을 과감히 내려놓을 때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듯이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부정할 때 미래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인생의 단면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사회는 냉정하다. 누구도 자신에게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 생존을 위한 번영은 자신을 어떻게 쓸모 있는 존재로 만들 것인가에 달려있다. 저자의 바벨전략은 상당한 인내와 수고를 동반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봐야할 곳은 기존의 사고방식과 습관이다. 불확실하다고 미래를 포기할 것인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준비된 자는 상상이상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저자의 핵심논리는 행동이다. 생각하기 전에 먼저 움직이고 스스로의 요구를 수정해간다. 세상의 변화는 시작되었고 돌이킬 수 없다. 언제까지 외부 탓만 하면서 스스로를 가둘 것인가? 단독자는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지켜줄 최적의 프레임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8/cover150/k49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084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9543</link><pubDate>Wed, 27 May 2026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95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995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off/k902138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995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전쟁은 불가피한 것일까?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그토록 어렵고 힘든 일일까? 사회는 분열하고 문명이 파괴되며 존엄성이 무너지는 전쟁의 결과는 그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과거의 전쟁이 인류사의 전환점을 가져왔다면 현대전쟁은 이익을 앞세운 패권주의가 지배적이다. 명분은 그럴싸하지만 내막은 이질적이고 파괴적이다. 문제는 앞으로 인간이 배제된 전쟁시나리오다. 무엇을 파괴하고 무엇이 생존의 기준이 될까? 손자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겨놓고 시작하라고 충고했다. 무의미한 전쟁을 피하고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라는 의미다. 전쟁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nbsp;  인류사는 전쟁사다. 이해관계가 다르고 사회구조가 같지 않은데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이다. 역사는 전쟁을 통해 인류의 흥망을 증언한다. 전쟁엔 수많은 수식어가 뒤따른다. 흔히 말하는 명분이다. 다수의 목숨을 담보하는 전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돈이나 복수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뜻을 일으키는 대의명분이 없다면 결집이 일어날 수 없다. 함께 위기를 감당할 수 있는가? 손자는 결집의 의지를 도라 표현했다. 또한 성공하기 위해선 하늘이 정해준 타이밍이 필요하다. 지형, 리더십 역시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한다. 병사는 장군의 명령이 아니라 어제 먹은 밥으로 움직인다. 손자는 이들 중 셋 이상이 불리하면 싸우지 말라는 원칙을 제시했다. 마오쩌둥이 읽고, 웨스트포인트와 하버드 비즈니스 스툴의 교재로 사용되는 13편의 죽간병법은 전쟁의 속상을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병법서이다.  &nbsp;  손자병법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논리가 중심이다. 그런데 적도 나를 알고 있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헝가리 수학자 존 폰노이만은 게임이론과 경제행동을 통해 단순화한 포커모형을 분석하며 블러핑을 이론적으로 설명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한다. 그런데 상대의 패를 읽을 수 없는 게임에선 일관성이 약점이 된다. 예측가능하면 곧 실패다. 이는 미소간의 핵미사일 경쟁을 통해 실체화되었다. ‘내가 쏘면 상대도 쏜다. 둘다 파멸한다. 그러므로 아무도 먼저 쏘지 않는다.’상호확장파괴라는 개념인 MAD는 파괴가 확실할수록 평화가 안전하다는 역설을 만들어냈다.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자신이 어떤 게임 안에 있는가를 묻는다. 게임의 틀을 본 것이다. 대부분 이길 수 있는가를 묻지만 게임의 성격과 상대의 유무, 패턴의 반복과 전략적 형태를 고려한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답보다 질문을 먼저 선택한다.  &nbsp;  전쟁은 철저한 심리전이다. 히틀러를 속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상대의 초점을 교란하면 전쟁의 향방을 바꿀 수 있다는 최고의 전략적 해법을 보여주었다. 인간에겐 서로의 기댓값이 있다.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불특정 다수도 마찬가지다. 토머스 셀링은 누구도 합의하지 않았는데 수렴하는 지점을 초점이라 이름 붙인다. ‘사람들은 상대도 같은 시도를 한다는 것을 알 때, 서로의 기대를 일치시킬 수 있다.’초점이론은 상대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을 먼저 읽는 것이다. 다음에 상대의 다음 수를 읽게 된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진행될까? 상대의 습관과 일상적인 언어, 설명 없이 전제하는 숫자, 반복되는 표현을 통해 상대의 초점이 드러난다. 상대의 초점을 안다는 것은 협상을 통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nbsp;  세상은 당신의 본질에 관심이 없다. 당신이 어떤 신호를 내보이느냐에 반응한다. 실력을 보여주려면 설계를 알아야한다. 모두 실력에 치중할 때 설계자는 시스템에 집중한다. 삶은 모순으로 가득하지만 오직 자신만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지배한다. 무엇이 진실인가? 당신의 정의는 세상을 바꿀만한 정의인가? 권력에 의해 때론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정의되고 평가되어진다. 모든 것은 짜인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판을 읽는 자, 판을 짜는 자가 결국 싸움의 승자다. 그리고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야한다. 전쟁술은 먼저 아는 것이 움직이는 것이고, 먼저 움직이는 것이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노부나가의 전략은 싸움의 정수를 보여준다. 싸움에 대한 고전병법과 이론을 중심으로 전쟁의 틀과 심리적 형태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싸움의 교양,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싸움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150/k902138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565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뉴로테리어 - [뉴로테리어 -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6378</link><pubDate>Mon, 25 May 2026 1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63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731&TPaperId=172963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27/coveroff/89475027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731&TPaperId=172963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뉴로테리어 - 늙지 않는 뇌를 위한 공간 처방</a><br/>손혜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치매는 두렵고 공포를 가져온다. 생각이 사라지며 기억이 잠식되고 삶의 흔적이 지워진다. 나의 정체성이 서서히 그리고 잔인하게 무너져 간다. 유전자 분석이 세분화되면서 알츠하이머에 대한 근원적인 원인도 밝혀졌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린 단백질의 얽힘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세포는 노화와 함께 제거되거나 교체되어야 하는데 일부 단백질은 뇌에 남아 기존의 세포까지 파괴시키며 뇌 기능을 빠르게 퇴화시킨다. 치매는 감각의 세계를 바꾸어 놓는다. 시각과 청각, 후각과 촉각의 감각을 서서히 잠식하며 눈앞의 세상을 왜곡시킨다. 치매는 개인의 질병을 넘어 국가적 질병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기존 방식이 치료에 집중했다면 현재는 예방에 집중한다. 치매는 더 이상 노화와 관련된 질병이 아니다. 뇌 기능의 변화는 세포 변화가 집중되는 40대부터 시작된다,  &nbsp;  뇌는 공간을 인지하는 능력부터 소리 없이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물건이 기억나지 않는 것이 가장 흔한 기억력 감퇴다. 뇌가 보내는 첫 신호를 이해하게 되면 효과적인 치매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다. 우리 뇌는 스트레스와 질병으로부터 놀라울 정도의 회복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병리저항성과 회복탄력성이다. 뇌는 글림파틱 시스템을 통해 독성 단백질을 제거한다. 리소좀은 찌꺼기를 태우고 ADAM10효소는 단백질을 독성이 없는 상태로 유도하여 아밀로이드베타의 싹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신경가소성을 활용한 적응력이다. 치매 병리물질이 쌓여 손상이 발생했음에도 생각하고 기억하는 인지 기능을 잘 유지하는 방법이다. 두둑한 비상금과 같은 인지 예비력은 치매증상을 방어하나 급격한 균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50대의 10%, 70대 이상에서는 20%의 아밀로이드가 쌓여있다는 것이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선 병리저항성을 높이기 위한 생활습관의 변화와 손상된 뇌기능을 유지하거나 회복시키는 회복탄력성, 두 전략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nbsp;  치매연구가 확장되면서 치매예방 요인을 위한 다양한 모델이 소개되고 있다. 라이프코스 모델은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요인을 나타낸다. 특히 치매는 만성질환의 원인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치매위험 요인의 첫 번째 도미노는 청력이다. 치매발생원인의 7%나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청력이 10데시벨 떨어지면 치매위험은 16% 올라간다고 한다. 청력이 망가지면 대화가 힘들고 만남을 회피하게 된다. 뇌는 희미해진 소리를 붙잡기 위해 에너지를 소진한다. 결국 기억과 사고인지가 고갈되고 뇌 기능이 잠식된다. 저자는 노년기 뇌를 지키는 핵심 요소로 관계, 공기, 감각을 제시한다. 감정적 외로움이 치매를 강화한다. 특히 주의할만한 내용이 공기다. 미세먼지와 배기가스의 블랙카본은 뇌혈관을 자극해 뇌 기능을 빠르게 무너뜨린다. 그리고 세상과의 접함 점인 감각이다. 청력과 더불어 시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관계, 공기, 감각은 공간과 관련이 있다. 밀접한 관계, 깨끗한 공기, 시력 치료는 훨씬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nbsp;  공간구조는 삶의 범위를 결정짓는다. 더불어 사고와 생각을 규정하고 행동반경을 구속한다. 과거엔 공간에 대한 이미지를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지만 주거환경과 건강의 상관관계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뉴로테리어는 신경과 인테리어의의 합성어로 공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뇌를 최적화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저자는 익숙한 집안이 낯선 곳으로 변할 때의 두려움과 공포를 극복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며 인간의 마지막 존엄성을 지키는 방식을 제안한다. 1부를 통해 뇌 기능의 역할을 조명하고 2부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감각의 세계를 분석한다. 1~3단계 스펙트럼으로 치매 단계를 구분해 각기 다른 뉴로테리어 방식을 소개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이 사라지면서 느꼈을 고립과 두려움이 치매환자에게 얼마나 커다란 외로움과 공포로 다가왔을지, 인간 존재의 의미가 실체적으로 느껴진다.    &nbsp;  감각은 뇌를 통해 재해석된다. 시각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과 청력을 담당하는 측두엽 이를 기억하며 처리하는 시상의 역할이 무너지면서 흐릿해지는 시선과 이해할 수 없는 소음이 뇌를 잠식한다. 두려운 것은 두정엽의 공감각이 합세한다면 치매는 걷잡을 수 없이 뇌를 무너뜨릴 것이다. 촉각이 사라지면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고통이 뒤따른다. 통증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생존의 위험이 급격히 확장된다. 평상시 감각이 얼마나 중요하고 삶의 바탕이 되고 있는지, 또한 뇌기능이 어떻게 삶을 무너뜨리는지, 치매를 이해하는 것은 삶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덕분에 세계 각국에서는 치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웨덴 왕실은 기억을 지키는 집이라 불리는 실비아보를 탄생시켰고 많은 국가들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 책은 3부를 통해 공간 처방전을 제안한다. 뇌의 안정감을 주기 위한 색상과 색채전략, 공간의 윤곽을 나타내기 위한 대비, 시각적 오류를 없애기 위한 조명 가이드와 전략을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nbsp;  치매예방은 빠를수록 좋다. 특히 경제적 능력이 있는 40대부터 인생의 후반을 준비하면 그 무엇보다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다. 치매환자는 감각이 사라져가지만 감정을 공유한다. 부드러운 색상을 통한 동질성과 공동체와의 밀접한 교류,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안정감이 치매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공간을 이용한 동선 확보와 가구배치는 삶의 유용성을 훨씬 높여줄 것이다. 치매 예방에 대한 획기적인 검진방법이 도입되면서 조기에 얽힘 단백질을 제어할 수 있는 치료법도 활성화 중이다. 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돌아가진 않을 것이다. 공간에 대한 뇌기능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뉴로테리어는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이다. ‘공간이 바뀌면 뇌의 운명이 바뀝니다.’ 우린 어디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싶은가?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27/cover150/89475027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270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파리의 작은 미술관 - [파리의 작은 미술관 - 골목길에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5919</link><pubDate>Mon, 25 May 2026 1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59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166&TPaperId=172959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91/coveroff/k9521381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8166&TPaperId=172959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리의 작은 미술관 - 골목길에서 만나는 예술가들의 삶</a><br/>김정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18세기 유럽의 중심은 파리였다. 산업혁명이 유럽을 휩쓸고 있었지만 파리는 새로운 정치적 혁명을 맞이하고 있었다. 프랑스 대혁명, 왕조의 몰락과 시민의 탄생, 잦은 전쟁은 새로운 시대의 개혁과 함께 안정과 위로가 필요했다. 예술가들은 파리로 모여들었다. 혼돈과 혼란은 새로운 질서를 요구했다. 예술도 예외가 아니었고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뛰어난 예술가들이 등장했다. 오스만 백작의 파리 확장 정책은 과거의 흔적을 지우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의 거리를 탄생시켰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웅장하게 서있는 몽마르트르 언덕, 해발 130m의 낮은 지대지만 고즈넉한 파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파리는 높지 않다. 덕분에 자유와 평등, 독립이 가장 강하게 분출되었던 도시다.  &nbsp;  몽마르트르는 19세기 중반까지 풍차가 돌아가고 포도밭이 펼쳐진 변두리 시골이었다. 1860년 도시개발이 확장되면서 외곽지역의 몽마르트르엔 술집과 카바레, 댄스홀, 공연장등이 들어서게 된다. 가난하고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이 꿈을 좇아 파리에 모여 들었다. 르픽가에 들어서면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물랭루즈와 빨간 풍차가 한 눈에 들어온다. 툴루즈 로트레크는 ‘물랭루즈에서, 춤’을 통해 당시의 내밀한 분위기를 농밀하게 표현했다. 춤을 추는 무희를 바라보는 빨간 옷을 입은 귀부인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외로운 것일까? 삶의 욕구가 교차되는 작품을 통해 물랭루즈의 흔적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다.   &nbsp;  몽마르트르엔 뛰어난 인상주의 대가들이 모여들었다. 외관의 묘사보다 정신과 감정을 강하게 표현하는 후기인상주의는 클로드 모네를 중심으로 크게 확장되었다. 드가, 마리조, 피사로, 카사트등이 새로운 화법을 선보이며 색을 회화의 중심으로 이끌었다. 고흐 역시 인상주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색의 조화를 통한 생명력을 일깨우는 작품에 집중한다. 몽마르트르는 예술가들에 깊은 감명과 감동, 영혼의 교차를 일으켰다. 물랭 드 라 갈레트, 갈레트라 불렸던 커다란 풍차는 몽마르트르의 대표적 놀이터였다. 갈레트는 고흐와 르느와르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었다. 르느와르는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를 통해 흥겨운 야외음악회를 표현했는데 다채로운 표정의 군중 이미지와 안정적인 구도는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왜 이 작품이 전설로 인정되고 있는지 눈길을 뗄 수 없다,  &nbsp;  불문학을 전공하고 미술에 푹 빠진 저자의 선택은 예술에 응축된 작은 세계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예술은 인간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이다. 작품은 작가가 세상에 자신을 알리고자 하는 특별한 메커니즘이다. 들라크루아는‘회화에서는 작품 속에 그려진 인물들의 영혼과 작품을 보는 사람의 정신 사이를 잇는 신비한 다리 같은 것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예술작품은 시간의 흔적을 좇아 정신을 일깨우고 삶의 희비를 정의하며 미래의 방향을 기대한다. 작품은 저마다의 해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하며 작가의 생을 통해 삶의 본질을 담고 있다. 저자는 파리 골목에 담긴 조그만 미술관을 찾아가며 거리와 건물, 자연을 통해 작가의 숨결을 확인한다. 그리고 공간과 시간사이에 축적된 이야기를 풀어낸다.  &nbsp;  부유층이 사는 파리 16구, 개선문과 트로카데로 광장을 지나 서쪽으로 블로뉴 숲까지, 조용한 고급 주택과 매력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은 파시엔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이 있다. 이 곳 역시 19세기 중반 파리 개조사업과 함께 크게 번성한 지역이다. 광산업으로 큰 부를 축적한 마르모탕은 대단한 미술품 수집가였다. 대를 이어 왕정과 나폴레옹시대의 예술품을 수집했던 폴 마르모탕은 사후 저택과 수집품을 예술원에 기증한다. 당시 파리엔 모네를 중심으로 한 인상주의화가들이 대거 등장했으나 사실주의를 고수했던 마르모탕은 전통에 집착했다. 그런데 불우한 예술가들을 후원했던 빅토린의 등장으로 마르모탕의 의도와는 다르게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미술관을 채우게 된다. 르누아르, 카유보트, 그리고 모네의 작품들이 기증되면서 1993년,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으로 재개장된다. 1층엔 제정기의 화려한 가구와 장식품이 전시실을 빛낸다. 마네와 모리조의 초상화를 감상하면 지하실로 모네의 특별 전시실을 만날 수 있다. 인상주의를 탄생시킨, ‘인상, 해돋이’가 기다리고 있다.  &nbsp;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파리, 골목마다 예기치 않은 과거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은 시대의 혼을 반영한다. 개인이 겪는 고민과 고통, 기쁨과 슬픔이 고스란히 반영되고 삶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완성한다. 시대는 변하고 있지만 인간의 마음은 고정적인 실체를 찾아 나선다. 위안과 위로가 필요하고 평온한 일상이 가장 원했던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종교적 환희나 엄격한 도덕적 책임감, 이를 너머선 자유분방한 개인의 일탈, 자유와 독립은 인간이 추구하고자 했던 삶의 열망이었을 것이다. 때론 거대한 성당을 통해 세상의 모습을 투영하지만 반복적인 일상은 새로운 형태로 태어난다. 들라크루아 미술관으로부터 자코메티 미술관까지 미술관에 얽힌 화가들의 생애는 파리의 다채로움 속에서 빛을 낸다. 허접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아날로그 시대의 짙은 향기가 묻은 파리의 작은 미술관, 아름답고 솔직하다. 예술은 마음을 움직인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91/cover150/k9521381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917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넛지 디자인 - [넛지 디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1865</link><pubDate>Fri, 22 May 2026 19: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1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291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off/k1421381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8164&TPaperId=17291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넛지 디자인</a><br/>석지현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일본엔 노포문화가 있다. 짧게는 100년, 길게는 천년을 이어온 가게들이다. 노포문화는 오래된 단골들로 경영을 유지하며 최근엔 여행객들의 성지로까지 추앙받고 있다. 노포문화는 오프라인을 상징한다. 광고는 입소문이 전부다. 한마디로 고유명사가 된 것이다. 반면에 SNS는 셀 수 없는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광고를 쏟아낸다. 0.1초의 순간을 사로잡지 않으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그야말로 절대적 시간과의 전쟁이다. 순간 당황스럽다. 폭주하는 광고 속에서 어떻게 브랜드를 인식시키고 구매를 유도할 것인가?   &nbsp;  호기심을 일으키지 않는 외형은 관심을 끌지 못한다. 강요나 강조에 의한 마케팅으로 구매를 일으키기 쉽지 않다. SNS는 대부분 고만고만한 콘텐츠를 통해, 좋아요와 구독을 강요한다. 한번은 가능할지 몰라도 시선은 빠르게 이동한다. 인간의 뇌는 반복되는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타인의 강요에 의한 구매결정은 자신의 범위를 침범하는 것 같은 불쾌감을 남긴다. 선택은 본인에 의한 것이어야 한다. 2017년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는 강요하지 않고, 금지하지 않고, 선택의 구조를 바꿔서 자연스럽게 특정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넛지라는 개념을 정의했다. 선택환경을 바꿔서 특정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설계를 의미한다.  &nbsp;  사람은 디자인을 보지 않는다. 디자인에 반응한다. 인간의 뇌는 0.1초도 안 되는 순간에 정보를 처리하고 무의식적으로 감정반응을 끝내버린다. 이때 소비자는 네 가지의 감정을 통해 반응한다. 첫 번째가 자신과의 관련성이다. 관련 없는 정보는 빠르게 소거한다. 두 번째는 레이아웃과 헤드라인구조의 신뢰성이다. 어떻게 보이느냐를 먼저 판단한다. 세 번째는 손실회피 경향이며 네 번째는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한 효용성이다. 네 가지 감정 중 하나를 건드려야 비로소 손이 움직인다. 디자인은 감각이 아니라 설계의 영역이다.  &nbsp;  상대의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선택하게끔 만드는 구조를 디자인 하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인간은 감정에 의해 결정을 하고 이성을 통해 합리화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감정을 설계한다는 것은 불안, 호기심, 공감, 결핍을 건드려야한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 이 콘텐츠를 보는 사람이 느껴야할 감정은 무엇인가? 이미지와 텍스트에 치중한 콘텐츠는 내용을 보기도 전에 이탈이 결정된다. 감정의 맥락을 이해하며 디자인을 구성하는 것, 디자인은 미학이 아닌 행동을 설계하는 일이다.  &nbsp;  블로그나 개인 SNS를 꾸밀 때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레이아웃이다. 대부분 블로그와 홈페이지는 F자 구조를 패턴으로 왼쪽상단에서 오른쪽으로 다음엔 아래로 내려가면서 콘텐츠를 구성한다. 저자는 콘텐츠 시선을 끌기 위한 도구로 크기와 대비, 공간을 강조한다. 특히 여백이 많은 요소가 훨씬 눈에 띄며 대비효과가 강한 색상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람은 색을 이해하지 않는다. 먼저 느낀다. 색에 대한 인간의 감성은 순간적이다. 파란색을 통해 신뢰와 안정을 느끼고, 초록색은 자연과 성장, 빨강은 강렬한 에너지를 상징한다. 색을 이해하는 것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것이다. 기업마다 저마다 추구하고자하는 가치를 색을 통해 전달한다. 적절한 색 배치는 강력한 넛지효과의 일부다.  &nbsp;  어떻게 하면 상대의 시선을 머물게 할 수 있을까? 넛지 디자인은 무의식을 지배한다. 익숙한 공간을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것이다. 스스로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을 소비와 연결시킨다. 넛지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인간의 감정을 알아야 한다. 어떤 방식이 시선을 머물게 하는가? 시선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조설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본 책은 후반부, 실전을 통해 당신의 콘텐츠를 바꿀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앞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설계해야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전적 해법을 소개한다. 넛지 디자인을 통해 보다 나은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이다. ‘당신의 디자인은 고객을 설득합니까. 아니면 조종합니까?’넛지디자인은 가장 강력한 시스템 설계로 비주얼시대를 리드할 것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44/cover150/k142138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444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마스터 에디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7054</link><pubDate>Wed, 20 May 2026 09: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70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780&TPaperId=172870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4/29/coveroff/k8021387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8780&TPaperId=172870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 지식 브런치 마스터 에디션</a><br/>지식 브런치 지음 / 서스테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삶은 지식에 의해 해석된다. 어떤 과정을 통해 배워왔고 무엇을 이해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해석기준에 따라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스스로 가치관을 정립했다고 판단하지만 정체성은 수많은 이해관계와 경험의 축적, 그리고 교육에 의해 형성되었다. 지역과 세대 공동체는 동일한 이념과 가치관을 공유한다. 하지만 공통적 개념인 정의도 시대별, 지역별로 다르게 해석된다. 인간은 지식을 통해 삶을 구성해왔다. 언어와 글자는 지식을 확산시키는 문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지식은 보편적이지만 일방적이지 않고 객관적이지만 주관적 해석을 따른다. 우린 지식을 통해 삶의 방향을 결정하지만 지식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지식을 안다는 것은 세상을 직시하는 것이며 삶의 과정을 체험하는 것이다.   &nbsp;  우르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다. 다윗과 골리앗 전투라던 세간의 평가는 이제 수십만의 사상자만을 남긴 채 지리멸렬하게 끝날 가능성마저 높아지고 있다. 푸틴은 왜 그토록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 것일까? 우크라이나 전쟁이면엔 러시아의 뿌리 깊은 공포가 숨겨있다. 94년 체첸침공, 2008년 조지아 몰락,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끝없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이 깊다. 북으로 북극해, 동으로 시베리아, 남으로 캅카스산맥, 서쪽으로 카르파티아 산맥이라는 이상적인 국경선은 러시아의 거대한 방어선이다. 러시아 안보전략의 핵심은 모스크바다. 러시아는 약한 고리인 서쪽 방어선을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떼어주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변심과 나토가입은 러시아에겐 철저한 배신과 다름없었다. 러시아는 침공으로 인한 경제제재를 받고 있고 군비확장을 서둘러야한다. 안보를 위해서 영토를 팽창시키고, 팽창된 영토는 안보와 경제 불안을 가져오는 시지푸스의 숙명과 같은 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어떻게 결론을 맺을까?  &nbsp;  왜 산업혁명은 프랑스에서 일어나지 않았을까? 18세기 프랑스는 영국보다 GDP도 인구도 세배가 많았다. 기술이나 과학수준도 결코 뒤처지지 않았다. 오히려 라부아지에 앙페르등 뛰어난 과학자들이 배출되었다. 석탄도 철도 부족하지 않았고, 자본도 뒤처지지 않았는데 무엇이 달랐을까? ‘앙시앵 레짐’ 루이14세의 치정과 리슐이외의 중상주의는 프랑스를 절대주의에 머물게 했다. 또한 16세기 위그노전쟁은 개신교 지식인들을 타국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만들었다. 절대주의는 내부의 모순으로 곪아간다. 프랑스는 혁명에 이어 나폴레옹전쟁, 7월혁명, 2월혁명으로 이어지는 파괴적인 전쟁을 치루며 결국 영국에 뒤처지게 된다. 최고 공업 국가였지만 봉건주의를 벗어나지 못했던 독일은 19세기 중반이 되어서야 비스마르크의 보호무역주의를 중심으로 산업혁명이 전개되었다. 스페인, 포르투갈은 탐욕이라는 덫에 걸려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고 네덜란드는 규모의 뚜렷한 한계를 노출한 채 변화를 이끌지 못했다. 새로운 기술 혁명을 문전에 둔 인류에게 산업혁명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nbsp;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감정은 무척 독특하다. 정치적 경제적으론 적대적이지만 개인적 주관적으론 일본만큼 자주 방문하는 국가도 없기 때문이다. 이는 특별한 개인적 취향이라기 보단 이질적이고 독창적인 일본문화의 매력에 이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포는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문화다. 음식점, 떡집, 반찬집, 찻집등이 수백 년을 이어오며 같은 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100년 이상 된 가게가 2만7,300개 정도라니 일본 장수문화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면엔 다른 고민이 숨겨있다. 일본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와和(화)를 잘 해석해야한다. 일본은 일왕을 중심으로 지독한 신분제가 세습되어왔다. 일본인들은 와를 위해 이전과 직업의 자유가 없었다. 우동 만들기를 싫어해도 우동을 만들어야했고 싸우기 싫어도 사무라이를 해야 했다. 자신에 주어진 위치에서 알맞다고 정해진 일을 하는 것만이 목숨을 잃지 않고 사는 유일하게 안전한 선택이었다. 한곳에 오래 장사하면 단골이 생겨 쉽게 망하지 않는다. 끊이지만 않으면 1,000년도 할 수 있는 노포문화는 일본을 가장 잘 설명하는 단어다.  &nbsp;  우린 지식에 대해 얼마나 열려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을 통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정보가 쏟아지지만 모두 지식은 아니다. 지식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범위와 한계를 규정하고 새로운 관점을 투영한다. 특히 리더의 역량은 다양한 지식을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지식 브런치는 부와 권력의 움직임을 통해 지식의 이동이 어떻게 세게 지형을 바꾸어 왔는지를 디테일하게 고찰한다. 스위스가 중립국을 자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동남아를 누볐던 오토바이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 그리고 세계 지형을 뒤흔들고 있는 유대인과 돈의 유착은 지식의 범주와 효용성을 세밀하게 표현한다. 서유럽 국가들의 패권주의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를 지정학적으로 분리시켜 놓았다. 과학과 기술, 종교를 앞세워 교체한 문명은 전통을 지워갔다. 독립을 이룬 국가들은 여전히 내전과 분란을 빠져나오지 못하며 빈곤에 허덕인다. 진실은 언제나 거대한 흑막에 가려져있다.  &nbsp;  세간의 뉴스엔 서로 다른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뉴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맥락을 알아야한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의심과 질문은 사건의 본질을 파악할 뿐만 아니라 지식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흔히 역사를 승자의 결과물이라 표현한다. 우린 지역적으로 편협한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승자든 패자든 자신에 유리한 역사관이 곧 자신의 정체성이다. 역사를 올바로 해석하기 위해선 객관적인 시각이 요구되며 이를 해결해줄 방법이 사고의 전환이다. 지식브런치는 단단하게 굳은 사고를 더욱 넓혀주고 확장시킨다. 조그만 생각이 세상을 바꾼 이야기, 문명의 판도를 바꾼 지리의 역사, 종교적 갈등, 부와 권력의 움직임, 그리고 되풀이되는 역사를 통해 과거를 반추하고 현재를 직시할 수 있다. 새로운 지식이 채워질 때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고 나만의 지도가 완성될 것이다. 지식 브런치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본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4/29/cover150/k8021387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4297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AI 시대의 사진 - [AI 시대의 사진 - 사진의 오래된 미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6228</link><pubDate>Tue, 19 May 2026 20: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62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164&TPaperId=172862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27/coveroff/k0621381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8164&TPaperId=172862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시대의 사진 - 사진의 오래된 미래</a><br/>김경훈 지음 / 북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지금은 보기조차 쉽지 않지만 필름카메라 하나들고 여행갈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처음엔 필름을 넣는 방법도, 초점 맞추는 것도 서툴렀지만 카메라를 어깨에 메는 것만으로도 낭만을 느끼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득히 오래된 것 같은데 불과 몇 십년전의 일입니다. 당시엔 몇 통 안 되는 필름 아끼기 위해 구상을 먼저 했습니다. 어떤 포즈가 잘 나올지, 어떻게 구도를 잡을지. 덕분에 한 장을 찍을 때마다 정성을 가득 담았습니다. 찍은 필름을 들고 현상소를 방문합니다. 이제 사진 나오는 날만 기다립니다. 사진에 이토록 강렬한 기억이 남아있을줄 미처 몰랐습니다. 사진의 재현성이 과거를 떠올리고 시간성이 추억을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다른 시간을 살고 있지만 사진은 과거의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추억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nbsp;  AI는 빠른 속도로 인간의 범주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를 해체하고 디지털을 무력화시키며 새로운 이미지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산은 놀라울 정도의 정밀함과 세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젠 직접 찍은 사진과 AI를 이용한 이미지와의 구분조차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AI의 합성 이미지가 인간의 시간과 감성을 나타낼 순 없습니다. 디지털화 될 수 있지만 사진은 인문학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피사체와 사진가, 관람자의 동선이 교차되며 서로의 경험과 감정에 의해 연결되어있습니다. 사진은 작가의 기록이고 감정을 일으키는 매개체입니다. 또한 공유되는 경험입니다. 오래된 사진을 통해 무엇을 느낄 수 있습니까? 훌쩍 지나버린 수많은 시간이 안타깝고 아쉬워 깊은 상념에 잠겨있지는 않은지요?  &nbsp;  포토저널리즘과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AI시대의 사진을 통해 좋은 사진에 대한 주관적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9세기 사진은 초상화를 대체할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쇄술의 발달과 제국주의의 확산이 펼쳐지면서 객관적인 시각기록장치가 필요했습니다. 표현의 재현력과 회화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원초적 욕망이 시작된 것입니다. 프랑스의 다게르와 영국의 탈보트는 서로를 견제하며 뛰어나 사진술을 발전시킵니다. 사진을 찍고, 보존하고, 공유하는 일이 점점 쉽게 되면서 대중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드디어 나의 기록이 능동적 화자가 되어 스스로 원하는 서사의 틀 안에서 자신의 경험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나의 모습을 남기고, 내가 본 세상을 기록하고, 내가 본 세상에서 보고 느낀 것을 전달하기 위해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nbsp;  AI시대가 오면 사진은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을까요? 사진작가인 저자의 고민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나타납니다. 인간의 감성과 경험에만 의존하기엔 너무 큰 불확실성이 다가올 것이라 상상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시각을 중심으로 펼쳐지지만 우리의 내적인 감성을 크게 자극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기록성, 재현성, 시간성이 사진이 주는 감성입니다. AI가 아무리 뛰어난 화질과 섬세한 그래픽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몰라도 개인의 경험과 감성을 나타내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진의 기록성엔 잊힌 기억을 바로잡는 놀라운 회복효과가 있습니다. 반면에 AI는 가짜사진을 만들어 기억을 속이거나 왜곡할 수 있습니다.   &nbsp;  사진의 디지털화는 시각의 경계를 무너뜨렸습니다. 회화, 사진, 동영상, 홀로그램 그리고 가상현실까지, 특히 SNS는 이미지화의 집합체로 수많은 개인들의 경험이 축적되는 공간입니다. 사진의 개인화가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사진은 본래의 모습을 찾고자 노력합니다. 본 책은 AI시대의 사진의 효용성과 필요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사진의 역사를 통해 사진이 인간에 어떤 영향을 끼쳐왔고 문화를 만들어왔는지를 추적합니다. 사진이 주는 미학은 결정적인 순간에 대한 반응입니다. 저자는 브레송의 계단을 오르는 소녀를 통해 결정적 순간이 지닌 미학의 결정체를 소개합니다. ‘사진가는 끊임없이 사라져가는 것을 다룬다. 그것들은 한번 사라지고 나면 세상의 어떤 장치나 인위적 방법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우린 결정적인 삶의 순간을 위해 존재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현실의 고민과 미래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시간을 마주하는 것, 풋풋하고 싱그러운 시절이 그리운 것은 사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울림이자 메시지입니다. 본 책엔 사진의 과거, 현재, 미래가 펼쳐져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잘 찍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진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사진 찍기는 참 재미있습니다. 사진은 이미 삶을 이해하고, 기억을 구축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우리 곁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젠 누구나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카메라를 손에 쥐고 있습니다. 사진 찍기는 영원히 멈춰지지 않을 것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27/cover150/k0621381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275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 - [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5869</link><pubDate>Tue, 19 May 2026 1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58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653&TPaperId=172858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5/coveroff/k8221376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653&TPaperId=172858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바꾸는 감정의 비밀</a><br/>판도라 킴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감정,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감정을 통제하고 감정의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면 감정이 인간에 얼마나 중요하고 효용성 있는 삶을 제공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삶의 희로애락을 어떻게 느낄 수 있겠는가?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고 분노가 있기에 즐거움이 있다. 그런데 우린 감정을 너무 두려워한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무시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을 항상 즐겁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행복한 순간은 너무도 짧다. 감정은 인간의 삶을 결정짓는다. 인간은 감정에 의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행동한다. 감정을 아는 것, 특히 자신이 어떤 감정에 민감한지 아는 것은 행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들 중 하나다.  &nbsp;  스스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지만 대부분 감정에 구속되어 있다. 감정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불안과 관련이 있다. 일에 대한 강박, 관계에 대한 불확실, 경쟁사회에서의 존재감, 타인과의 비교, 질투나 시기와 같은 상대와의 관계나 믿음 부족으로 스스로가 만든 상상의 결과물이다. 모든 감정엔 욕구나 욕망이 담겨있다. 행복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은 더 자주 행복하고 행복이 지속되기를 원한다. 행복도 감정상태다. 행복은 외부를 통해 전달되지 않는다. 행복하기 위해선 행복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고 지금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통해 행복에 다가서는 것이다.  &nbsp;  감정의 실체는 무엇일까? 저자는 감정을 에너지라 표현한다. 물리적인 형체가 없으나 이리저리 흘러 다닌다. 세상의 모든 생물들에겐 에너지가 흐른다. 좋은 에너지는 좋은 감정에너지를 내보내고 불편한 에너지는 날카로운 에너지를 쏟아낸다. 감정을 에너지로 생각하면 자신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감정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은 보는 것만으로도 풍부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자연의 부드러운 에너지는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을 북돋는다.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푸근해지고 행복해지는가? 반면에 불편한 공간도 있다. 어두운 분위기는 기분마저 우울하게 한다. 공간은 에너지가 가득한 곳이다.   &nbsp;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마음이다. 마음은 감정을 생성하고, 저장하며, 증폭, 배출한다. 그리고 우린 과거의 기억을 통해 감정을 불러올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감정이 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배출되지 못한 채 마음을 괴롭힌다. 억누르고 쌓인 감정은 결국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터져 나온다. 감정은 마음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감정을 배출하기 위해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마주해야한다.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하고 솔직한 태도를 가져야한다. 아무런 저항 없이 지금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느끼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지 못한 채 방치했을 때, 몸과 마음의 피폐는 물론 삶은 통제 불능으로 치닫게 된다.  &nbsp;  본 책의 감정 생성원리가 무척 인상적이다. 감정은 의식적 생각이 아닌 오랜 기간의 습관에 의해 형성된 무의식으로부터 생성된다. 우린 어떤 현상을 목격하거나 상상할 때, 현상에 대한 의미부여(중요도)를 떠올린다. 그리고 즉각적인 판단을 내리며 해석에 따라 감정이 발생한다. 즉, 현상이나 대상의 상황은 바꿀 수 없지만 실체의 중요도나 해석은 통제가 가능하다. 결국 자신이 바라보는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의해 감정의 결과 값이 바뀌는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감정의 마법이다. 또한 개인이 믿는 삶의 가치관이나 정체성에 의해 대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되며 대부분의 감정은 개인의 왜곡된 사실을 통해 만들어진다.  &nbsp;  감정을 통제하면 운명마저 바꿀 수 있다. 감정은 통제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감정에 휘둘려왔다면 새로운 관점의 감정패턴을 만들어야한다. 왜 자신의 믿음이 세상의 진실을 말한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은 다양하고 다채로운 삶의 방식이 펼쳐진 곳이다. 이분법적 사고는 편리함을 줄 수 있지만 삶의 범위를 한정짓고 축소시킨다. 우린 자신이 믿음을 의심해야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믿음과 가치관을 무시해야한다. 세상은 아무것도 약속한 적이 없다. 막연한 기대가 왜곡된 편견을 만든 것이다. 실체를 알면 교정이 쉽다. 어떤 상황에 어떤 감정을 느낄지 믿음을 바꾸면 된다. 당신은 세상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nbsp;  감정은 즉각적이다. 생각하기 전에 모든 것을 결정해버린다. 덕분에 후회도 자주한다. 감정은 인간생존을 위한 생물학적 매커니즘이다. 또한 정서적 매개체다. 본 책은 감정의 실체와 감정을 다루는 올바른 방법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한다. 감정은 외부에너지가 아니다. 자신이 만들고 저장하며 증폭하는 내면의 에너지다. 감정을 다루게 되면 불필요한 에너지를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하지 않은 감정은 없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효용성도 증가할 것이다. 무겁게만 느꼈던 감정에 대한 진실, 그 비밀을 공개한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6/5/cover150/k8221376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6056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멘델에서 합성생물학까지, 유전자를 다시 읽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1291</link><pubDate>Sun, 17 May 2026 08: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812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958&TPaperId=172812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7/90/coveroff/k9321379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7958&TPaperId=172812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DNA는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멘델에서 합성생물학까지, 유전자를 다시 읽다</a><br/>김훈기 지음, 전방욱 감수 / 동아엠앤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인간 게놈, 읽기에서 쓰기로의 전환, 생명의 설계와 제조를 꿈꾸어 왔던 과학자들의 연구가 현실화 되고 있다. 2013년 하버드대 의대교수인 조지 처치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안데르탈인의 화석 뼈에서 일부 유전자를 추출해 염기서열정보를 확인하고 유전자를 합성에 인간 줄기세포에 이식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네안데르탈인과 유사한 유전자를 가진 수정란을 만들 수 있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생명공학이 합성생물학을 중심으로 세상에 나오는 순간이었다. 처치는 Regenesis(새로운 창세기)란 용어를 사용하며 세포 내 23개 염색체의 염기를 모두 합성해 낸다는 게놈프로젝트 쓰기를 사이언스에 게재한다. 그리고 2025년 영국은 인간 유전체를 인공적으로 설계하고 합성하는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 SynHG를 착수한다.   &nbsp;  기존의 유전자 치료가 유전체 편집기술을 활용하여 결함이 있는 유전자를 찾아 고치거나 왜래 유전자를 덧붙이는 국소적 방식이었다면 인간게놈합성프로젝트는 애초에 결함이 없는 유전정보를 설계하고 새로운 살아있는 세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편집에서 설계로 유전체의 활용이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21세기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생명공학에서도 눈부신 성장이 이루어져왔다. 분자생물학을 중심으로 컴퓨터과학, 나노공학이 융합되며 생명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려는 흐름이 시작된 것이다. 합성생물학은 시스템생물학의 결정체다. 시스템생물학은 유전체학, 전사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등 오믹스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통해 세포내 다양한 성분들의 상호작용을 밝히고 동적변화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분야다.  &nbsp;  자연세계에 존재하지 않은 생물 구성요소와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일, 자연세계서 존재하는 생물시스템을 재설계해 제작하는 합성생물학은 생명공학의 인류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식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유전자를 레고와 같이 모듈화 한다면 이를 생명으로 인식할 수 있을까? 수십억 년의 시간에 대한 역설은 진화로 증명된다. 합성은 진화가 아니라 새로운 기계의 출현에 가깝다. 또한 유전자를 부품화, 표준화하는 작업이 일부 의료적 치료에 활용될 수 있을지 몰라도 생명 본질에 대한 의구심을 내려놓기 어렵다. 만약 조그만 오차라도 발생한다면 후폭풍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생명공학에 쌓인 질문은 그들이 추구하는 연구만큼이나 큰 사회적 파장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   &nbsp;  인간은 태생적으로 본질에 충실해온 생명체다. 그 어떤 유기체보다 미시적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기에 자신의 생물학적 정체성을 찾고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그 대가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21세기 초를 장식한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완성과 오믹스의 확장으로 인한 포스트 게놈시대의 개막, 후성유전학과 장내미생물과 유전학의 관계가 밝혀지면서 유전체에 대한 구체적인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엔 도덕적이고 윤리적, 사회적 판단이 뒤따른다. 유전자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면서 사회적 합의과정도 확산되고 있다. ELSI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전정보에 대한 공개방식과 프라이버시 보호가 중점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간게놈프로젝트는 분명 인류에 엄청난 혜택을 줄 수 있지만 빛이 강한만큼 그림자도 짙다. 과학계와 인문사화학의 통합된 사고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nbsp;  유전자결정론은 오랫동안 사회의 원칙으로 여겨져 왔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모의 유전자를 계승하며 초기 삶을 결정짓는다. 하지만 유전자는 파헤쳐갈수록 경이롭고 신비하며 생각보다 훨씬 방대함을 보여준다. 유전자의 정의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왔다. 또한 오믹스학의 확산과 함께 유전자와 단백질간의 관계, rna의 새로운 특성과 활동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 책은 1부를 통해 유전학의 역사를 소개한다. 멘델의 고전유전학으로부터 왓슨과 크릭의 DNA이중 나선구조의 규명, 분자생물학의 전개, 그리고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장대한 과정을 디테일한 그래픽을 통해 세세히 설명한다. 2부의 유전자를 사용하는 인간을 통해 생명공학의 흐름과 발전방향, 그리고 사회적 연계와 문제점을 꺼낸다. 생명공학은 생명체에 대한 거대한 지도와 같다. 여전히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학자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노력이 생명체의 본질에 성큼 나가선 느낌이다. 하지만 생명은 하루아침에 형성된 구조물과는 다르다. 유전학이 발전할수록 수많은 난제가 발생할 것이며 사회적 과제도 늘어날 것이다. DNA가 모든 답을 알고 있다는 사실은 틀린 믿음이다. DNA는 설계도에 불과하다. 어쩌면 이런 인식이 생명체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포스트 게놈시대에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7/90/cover150/k9321379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7906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촌철살인 의료 사용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77958</link><pubDate>Fri, 15 May 2026 12: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77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8107&TPaperId=17277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45/coveroff/k222138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8107&TPaperId=17277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촌철살인 의료 사용 가이드</a><br/>김현정 지음 / 부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한국은 의료대국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의료비용을 지출한다. 건강보험 활용도 높지만 민영보험 가입률도 최고수준이다. 이든 비단 고령화에 따른 과도한 의료비용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과거에 비해 뚜렷해진 건강염려증과 다양한 증후군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빨간약은 대부분의 상처치료에 사용되었다. 한마디로 만병통치약이었다. 부족했지만 만족했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에 복귀했다. 지금 기준으론 상상할 수 없는 치료법이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대다. 어렵지 않게 병원을 찾을 수 있고 의료선택도 자유롭다. 덕분에 풍요가 과잉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나친 의료방문이 낭비의 원인이 되고 항생제를 비롯한 약제내성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조금만 아파도 약을 먹는 행위는 결국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병에 노출된다. 소비자가 처방에 대한 기준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의료체계의 실상과 의료제도를 파악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되고 있다.  &nbsp;  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검사도 덜 받는다. 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의학에 대한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평생 환자를 상대하는 의사들의 행동엔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그들은 왜 환자들에게 권하는 처방을 자신을 위해선 선택하지 않는 것일까? 정형외과 의사가 무릎수술을 받거나 안과의사가 라식을 하고 치과의사가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는 특이한 뉴스만큼이나 희귀하다고 한다. 아이러니하다. 인공무릎수술은 거의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임플란트 광고는 홍수를 이루고 있는데, 이들은 왜 수술을 거부하는 것일까? 이유가 너무 단순하다. 잘 알기 때문이란다. 현대의학은 혜택뿐만이 아니라 한계와 허상도 분명하다. 의사는 병원치료는 보조역할에 불과할 뿐이고 근원적 치료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선 시간이 걸린다. 무엇보다 그들은 주변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다. 의사는 보수적이고, 보존적이며, 최소한의 의료를 신속하고 조용히 선택한다.  &nbsp;  불안은 한국사회 건강열풍의 주원인이다. 분명 과거에 비해 풍족해지고 훨씬 유연한 의료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왜 이토록 건강불안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일까?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는 격이다. 뉴스나 미디어는 전체를 가리키지 않는다. 자극이 될 만한 소재를 묶어 단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수많은 정보는 파편처럼 이곳저곳을 기웃거린다. 또 다른 이유는 식습관과 환경, 생활양식이 변화하면서 질병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발생하지 않았던 회전근개 파열, 부정맥, ADHD가 최근에 주목받는 질병들이다. 질병의 패턴이 바뀌면서 의료기술과 치료제도 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의 세포들까지 변한 것은 아니다. 몸은 탄생과 함께 자가 치유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잠재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서둘러 약을 먹고 수술을 받는 구조가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는 것이다.  &nbsp;  본 책은 1부를 통해 의료시스템의 현상을 파헤친다. 왜 약에 대한 의존도가 그토록 높아지는가? 수술이 만사형통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과잉의료시스템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병원과 제약업계, 보험회사가 추구하는 이익엔 환자의 권리나 건강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들은 저마다 불안을 내세우며 현상을 자극한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불안에는 근거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현상을 해법으로 전환하기 위한 영차의료를 소개한다. 영차의학은 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마음의 힘을 키우고 몸을 많이 움직이며 있는 그대로의 몸을 오래 사용하는 방식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7가지의 해법을 제시한다. 영차의료는 의료주권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자기방어이자 주체로서 의료시스템을 자각하는 행위다.   &nbsp;  의학혁명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는 다양한 의학기술들이 발전하고 있다. 특히 AI는 거대언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맞춤형 의료를 실행할 것이다. 의학은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의학혁명엔 엄청난 투자금과 임상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기존의 방식이 여전히 활용될 것이다. 저자는 영차의료의 해법을 통해 생존이 아닌 삶을 이야기한다. 자본너머의 인적 요소, 즉, 자신의 힘과 역할을 키우자는 의미다. 몸을 타인에 맡기기 전에, 의료의 주체로서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한다. 삶은 건강을 통해 이루어지고 건강한 삶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생을 더 즐겁고 멋지게 보낼 수 있다. 탈자본의 의료, 탈 의료의 의료, 영차 의료 해법은 자신을 되찾는 것이다. 의사들은 자신을 위해 환자들에게 권하는 처방을 선택하지 않는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45/cover150/k222138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4458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 - [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76275</link><pubDate>Thu, 14 May 2026 15: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762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7645&TPaperId=172762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17/coveroff/k6921376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7645&TPaperId=172762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당장 폐업할 것처럼 팔아라</a><br/>김종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예전보다 빈 가게들이 부쩍 늘어나는 것 같다. 개업보단 폐점이 많아지며 간판도 자주 바뀐다. 장사가 쉽지 않다는 것을 체감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게들은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동일한 인테리어와 품질로 까다로워진 소비자의 욕구를 채우기 어렵다. 사회변화는 욕구의 기준을 재평가한다. 주제가 바뀌면 방향도 재설정해야한다. 한국사회는 압축경제를 통해 성장했다. 때문에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하며 과거와 미래가 교치되는 다양한 소비가 진행 중이다. 다양해진 만큼 복잡하고 예측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회는 고정적이지 않다. 수많은 변수에 의해 새로운 질문과 해답을 요구한다.  &nbsp;  이제 자신을 직시해야할 때다. 과거의 생각과 습관을 인지하고 새로운 사고를 형성해야한다. 문제는 반복될 것이며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즉답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무엇이 진행 중이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한 인식은 가지고 있어야한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뀌는 시대다. 오늘의 가치가 내일까지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서 모든 이들이 당장에 혈안이 되어 가치를 놓치고 있다. 결국 소모적 게임에 올인하며 극도의 피곤함과 공허, 무기력을 느낀다. 같은 생각, 같은 목표, 같은 결과가 짜인 시스템에 구속되어 삶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이다. 조금 벗어났다고 삶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까? 개인의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빠르고 급박하게 변하는 세상이 자신을 기다려줄 리도  만무하다.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nbsp;  본 책은 20대, 빠른 성공을 이루었지만 자기 착취와 내면의 붕괴를 겪으며 성과 너머 삶의 본질을 찾아가는 젊은 CEO의 기록이다. 저자는 정해진 답안지로 살아온 시간에 대한 회의감으로 가짜 나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한다. 인생의 반전은 계산기가 멈춘 그 지점에서 비로소 시작된다는 저자의 고백은 그가 그동안 느꼈을 세상의 기준이 얼마나 허망하고 자신을 가로막고 있었는지를 실감케 한다. 내일 당장 문을 닫아야한다면 마지막 손님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시장은 차가운 숫자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윤활유는 인간의 뜨거운 기억이다. 세상은 수많은 조건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누구도 자신이 조건의 대상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오늘 베푼 대가없는 호의는 결국 가장 절박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형태로 돌아올 것이다.  &nbsp;  세상은 갈수록 평평해지고 있다. 이젠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창업이 가능하고 선택기회를 부여받는다. 반면에 일률적인 아이템들이 반복되면서 성공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자신을 다시 세우는 리브랜딩은 그동안 경험했던 가짜 시간들과의 결별로부터 시작된다. 타인의 질문이 아닌 나만의 문장으로 답하는 삶의 과정을 만드는 것이다. 어쩌면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가장 몰랐던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자하는 선언일 것이다. 우린 그동안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것이 아닌 것은 결국 미래를 만들지 못한다. 나만의 것은 무엇인가? 나만의 이야기가 유일한 무기가 될 수 있다.  &nbsp;  기술혁명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아직은 크게 변한 게 없지만 물밑에선 미래를 준비하는 치열한 전쟁에 펼쳐지고 있다. 영국이 산업혁명을 통해 세계패권을 지배했듯이 미국 역시 기술혁명을 통해 영원한 강자를 꿈꾸고 있다. 선진국은 물론이고 중진국들도 이번기회를 놓치지 않게 엄청난 자본과 인프라를 투자하고 있다. 해자기업과 패권국을 향한 집념은 전방위로 확산중이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기대와 두려움이 상존한다. 국가전략은 개인의 삶에도 강한 영향을 미친다.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다. 또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설만 난무하다. 산업혁명 초기에 영국인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지금이 그 시대와 같지는 않을지라도 혁명은 분명 예기치 않은 고통과 고난을 수반할 것이다. 무엇을 준비하든, 이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인식해야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자신을 세울 특별한 무기가 필요하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9/17/cover150/k6921376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9172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인류학적 오답 연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8773</link><pubDate>Sun, 10 May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87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7054&TPaperId=172687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91/coveroff/k9821370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7054&TPaperId=172687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 인류학적 오답 연구</a><br/>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인문학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 내면의 본질과 가치를 사상과 문화를 통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은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을 대변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인문학은 대부분 따뜻한 관계의 인문학이다. 불안과 두려움은 단지 감정에 불과한 것일까? 오히려 감정은 인문학적 사유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감정의 동요에 의해 이성과 합리적 생각이 무너지고 전혀 다른 인간의 형태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과 형벌은 사회가 죄인을 어떻게 보았는지, 권력이 고통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고, 정의를 말하면서 어디까지 폭력을 정당해 왔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nbsp;  죽음에 앞선 형벌은 가혹하리만치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한다. 죄에 대한 판단은 시대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극한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존속살해는 로마인들에 최악의 금기였다. 차라리 교수형이나 참수형이면 고통 없이 끝날 텐데, 죄인을 커다란 자루에 네 마리의 동물과 함께 넣어 물속에 던져버린다. 자루 안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이고 지옥이 따로 없을 것이다. 로마는 가장에 대한 뚜렷한 위계가 존재했다. 가장의 권위는 국가와 같았기에 존속에 대한 공격은 곧 사회를 부정하는 것이었다. 모두가 두려움에 떨었던 포에나쿨레이는 너는 인간이 아니다란 메시지를 형벌의 형식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는 죽음을 집행하는 사람에게도 죄책감을 덜어주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형벌과 죽음은 특정 시대의 합의에 따라 전개되었고 정의는 상징이나 정화의식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었다.  &nbsp;  권력의 정점은 자비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코끼리는 매우 영리한 동물이다. 감정을 느끼고, 소통하며, 뛰어난 기억력으로 주변 환경을 완벽하게 파악한다. 16C, 무굴제국황제는 반란군에 코끼리를 활용한 무시무시한 형벌을 가했다. 코끼리는 통제자의 의도에 따라 죄수의 신체를 하나씩 부러뜨린다. 즉사는 차라리 관대한 사형방식이었다. 코끼리 처형은 형벌의 잔인함과 잔혹함, 그리고 상대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다는 권력의 유연성을 보여주었다. 황제는 원하면 자비를 베풀어줄 수도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사면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상황을 지켜보았던 수백, 수천의 군중은 왕의 권력을 확인하게 된다. 그들은 형벌의 공포와 왕의 경외심을 동시에 느낄 것이다. 이제 모든 것은 왕의 뜻에 결정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완벽한 지배는 권력의 도구를 확대하는 것이다.  &nbsp;  패배하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전쟁은 승리할 것이란 전제를 두고 시작한다. 전쟁의 목적이 무엇이든 전쟁은 빨리 끝낼수록 피해가 적고 사상자가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전쟁의 양상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전쟁에 대한 합리적 이성은 종종 계획에서부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연합군의 유럽 상륙작전을 앞두고 독일군의 대서양 방벽을 파괴할 전략이 요구되었다. 방벽에 다가가기 위해선 지뢰를 통과하고 기관총 세례를 넘어야했다. 영국 해군성은 무거운 폭약을 바퀴에 싣고 로켓으로 굴려 방어선까지 보내는 판젠드럼을 개발했다. 판젠드럼은 초기의 기대와 달리 어이없는 실수가 반복되어 결국 폐기되었다. 한시가 급박한 전쟁 상황에서 어리석은 선택이 큰 실패를 만든 것이다. 인간은 문제가 크고 급박할수록, 해결책도 그만큼 과감해야한다고 믿는다. 간혹 해결책이라 믿었던 것이 가장 큰 위협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거대한 문제는 거대한 착각으로부터 비롯된다.  &nbsp;  본 책은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었던 인간의 위험한 발상이 어떻게 현상을 왜곡하고 있는지를 다루기 쉽지 않았던 문제들을 소재로 디테일하게 표현한다. 정의와 폭력으로 포장된 형벌, 통제와 역설로 얼룩진 감옥, 완벽과 균열의 경계선을 넘나는 완전범죄, 그리고 해답을 찾지만 재앙을 일으키는 전쟁무기를 중심으로 인간이 반복해온 오류의 기록을 추적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가옥을 불태우기 위해 루스벨트 대통령이 허락한 박쥐폭탄을 기억하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실패로 끝났을 뿐더러 자연의 법칙을 거스른 인간의 교만함을 그대로 드러낸 특유의 전략이었기 때문이다. 생각은 자유지만 통제는 예외다. 인간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란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류문명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지만 오류를 무시할 수 있다는 자만심도 가져왔다. 인문학에 대한 접근은 무오류의 인간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기에 수많은 실패를 통해 하나의 결과를 완성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선택은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다. 왜 우린 실수를 반복하고 엉뚱한 곳에서 무너지는가? 우린 결코 내면의 패턴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91/cover150/k9821370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0918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산상수훈 언덕에서 말씀 듣기 - [산상수훈 언덕에서 말씀 듣기 - 삶의 자리를 바꾸는 예수의 말씀 13]</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7651</link><pubDate>Sun, 10 May 2026 0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76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413&TPaperId=172676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8/96/coveroff/k732137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413&TPaperId=172676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상수훈 언덕에서 말씀 듣기 - 삶의 자리를 바꾸는 예수의 말씀 13</a><br/>권종렬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성경은 읽는 이마다 해석을 달리하는 경전인가? 대부분 기독교 공동체는 성경 무오류를 이야기하며 성경해독에 생애를 보낸다. 예수님은 성경을 통해 이야기하신 적이 없다. 성경은 오랜 과정을 통해 수많은 수사와 지도자들의 영적체험이 필사로 전달되어 후세에 전해지고 있는 경전이다. 기독교는 본래 의도와는 달리 암울한 중세 암흑기를 보냈지만 누구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 오히려 산업이 발전하며 특유의 전파력을 중심으로 시세확장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기독교의 근본원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종교의 자유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고 싶을 뿐이다. 산상수훈은 예수님이 모든 이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진정한 복음이다.   &nbsp;  작은 언덕,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모인 이들이 특별하다. 대중이 아닌 아프고 병든 자들이다. 너무 아프고 가난해서 한 끼라도 해결해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을까? 생리적 욕구는 모든 이성을 무너뜨린다. 하지만 예수님은 뜻밖의 말씀을 하신다. ‘복’이다. 예수님의 설교를 듣자, 누구든 배부르게 먹고 아프지 않으며 평생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복에 대한 환상이 산산이 부서진다. 복은 하나님 나라를 영접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하나님이 통치하고 하나님의 가치관이 실제가 되는 땅에서의 복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nbsp;  산상수훈은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어떤 가치를 따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에베소서 1장 22절은 예수님의 권위와 통치, 교회의 충만함에 대해 서술한다. 예수님을 믿음에 죄 사함을 받고 산상수훈의 가치에 따라 이 땅을 살아갈 때 세상은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현대인에게 복은 물질적인 욕구나 욕망을 대변한다. 오래 사는 것, 부, 강녕, 유호덕, 고종명은 누구나 누리고 싶은 오복이다. 하지만 오복이 한꺼번에 들어올 리 만무하고 하나를 얻는다고 만족하는 법이 없다. 가질수록 허무하고 무기력해지며 공허가 삶을 짓누른다. 복에 대한 진정성이 빠졌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해 복을 누리려 하는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서‘너는 복이 될지라’는 말씀을 하셨다.   &nbsp;  기나긴 고난의 과정을 통해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브라함의 인생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복되는 과정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받을 것이다 라 말씀하지 않으셨다. 복을 주거나 받은 것으로 여기지 않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 존재로 아브라함을 인정하신 것이다. 산상수훈의 복 되어라 란 말씀도 소유가 아닌 하나님 앞에 엎드린 존재 그 자체라는 의미다. 흔히 팔복을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자격이나 조건이라 말하기도 한다. 팔복은 자격조건이나 탁월한 성품, 교회공동체가 지녀야할 삶의 태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팔복의 말씀은 복된 존재에게 복된 은혜가 이미 임했다는 확증이다. 예수님 앞으로 나온 제자 됨이 복이고 예수님 앞에 엎드린 그들이 복 있는 사람이다.  &nbsp;  본 책은 산상수훈의 교훈을 통해 13가지의 은혜를 함께한다. 일상적으로 대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을 산상수훈의 교훈을 통해 말씀을 전달한다. 수많은 교회들이 기독교 위기를 이야기한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체요 실체적인 장소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교회위기는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막힌 것이 아니다. 또한 인간의 욕망이 더욱 거대해져 교회를 찾지 않는 것도 아니다. 원인은 교회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산상수훈의 복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이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을 말씀하신다. 차별과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하는 사회에선 어떤 종교도 신뢰를 얻기 어렵다. 신성과 실체의 경계선을 저울질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교회는 그 기능을 잃어갈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한결 같다. 예수님은 말씀을 통해 진실을 이야기 하셨고 공생애과정을 통해 진리를 보여주셨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는 누구인가? 너는 복이 될지라. 산상수훈의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88/96/cover150/k732137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88968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지구인에게, 별로부터 - [지구인에게, 별로부터 - 12개 별이 전해준 138억 년 우주의 소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6419</link><pubDate>Sat, 09 May 2026 15: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64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454&TPaperId=172664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18/coveroff/k7021374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454&TPaperId=172664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구인에게, 별로부터 - 12개 별이 전해준 138억 년 우주의 소식</a><br/>우주먼지(지웅배) 지음 / 다산초당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누군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불러준 사람의 별이 되었다. 고대 인류는 별을 보며 희망을 꿈꾸지 않았을까? 별은 그 광대함과 웅장함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끝없이 펼쳐진 무한의 공간은 인간의 이성이 닿을 수 없는 상상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영원과 무한을 동경해왔다. 신앙의 주축인 영생과 윤회사상도 영원한 삶에 구속되어있다. 별은 생애동안 변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름이 붙여진 별은 불러준 이를 기억한다. 인간은 별을 바라보며 삶의 번잡함과 생의 고달픔을 잊고자 했을 것이다. 또한 탄생과 죽음의 경계선을 이해하고자했다. 별을 보며 탄생의 기쁨을 누렸고 별의 움직임을 통해 죽음을 해석했다. 별은 인간이란 존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이토록 장엄하고 신비한 별의 세계는 인류에게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 별의 서사는 광활하고 웅장하다. 별을 만난다는 것은 삶의 본질을 깨닫는 과정이다. 왜 인간은 이토록 강렬한 감정을 별에 투영해 왔을까?  &nbsp;  시리우스는 북반구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중 하나다. 18C, 칸트는 시리우스 가 우주의 중심일 것이라 생각했다. 가장 밝게 빛나던 별이었기 때문이다. 시리우스는 고대인들에 강한 영감을 주었다. 이집트 11왕조 시대, 테베의 하늘에서 오리온이 모습을 드러내면 사냥개가 등장한다. 여름이 깊어질수록 사냥개는 태양을 앞지르기 시작하고 태양과 동시에 지평선 위로 모습을 드러낸 순간 나일강이 차오른다. 시리우스의 이동은 나일강의 부활을 의미했다. 또한 시리우스와 함께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고 거침없는 왕조의 찬란한 문명이 태동하게 되었다. 19C, 독일 천문학자 베셀은 시리우스의 연주시차를 직접 관측했다. 시리우스는 고정된 별이 아니었다. 천천히 위치를 바꾸며 광대한 우주를 부유하고 있었다. 천문학의 발전으로 시리우스에겐 동반성, 시리우스B가 곁에 붙어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시리우슨 B는 매우 높은 밀도로 압축되어있고 표면온도가 2만5천도에 달하는 백색왜성으로 크기가 너무 작아서 밝기가 시리우스A보다 훨씬 어둡게 보였다. 시리우스는 원자의 세계를 지배하는 양자역학의 비밀을 알려주었다. 또한 엄청난 밝기만큼 인류의 영원한 상상의 세계였다. 시리우스는 지금도 미래를 알려주는 위대한 별이다.  &nbsp;  민간신화나 토속신앙엔 점성술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떨어지는 유성을 보고 불운을 감지하거나 별의 밝기나 이동을 예측해 신의 계시를 예측했다. 천문을 이용한 점성술은 왕권강화에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했을 것이다. 별에 대한 상상은 존재의 미약함을 대변한다. 하지만 깜깜한 바다를 가로지르는 바다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랜 기간 서양문화권에서 카노푸스는 배와 항해의 별이었다. 아르고호의 전설 속에 자리 잡은 카노푸스는 배의 키와도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선원들은 카노푸스에 의지했고 카노푸스는 바다를 항해하는 이들에게 등대와 같았다. 그리스 신화는 수많은 별자리를 통해 상상의 영웅을 불러들였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기 위한 인간의 욕망이 가장 깊게 세긴 별이 카노푸스가 아닐까? 카노푸스는 현재, 50년 전 지구를 떠난 보이저1호와 2호의 우주 여정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탐사선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선 밝기가 일정해야하고 별의 위치가 안정적이어야 한다. 카노푸스는 헬륨 핵융합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큰 변광없이 일정한 밝기를 유지하고 있다. 우주에 다가갈수록 인간은 자신이 처한 위치와 생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지구가 얼마나 작고 소중하며 그 안에서 아웅다웅 살아가는 인간이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를 인식하게 된다. 우주는 마치 거대한 공허와 같다. 하지만 광대한 넓이와 알 수 없는 깊이만큼 비밀로 가득하다.  &nbsp;  영화 토탈리콜은 화성을 배경으로 한 SF영화다. 붉은 암석과 모래로 뒤덮인 대지를 탈출하려는 주인공의 잔상이 꽤 인상적이었다. 화성은 그 후로도 수많은 소설과 영화의 주제로 등장했다. 화성은 발을 닿기 전 전쟁과 파괴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다. 지금이야 붉게 녹슨 표면이 태양빛에 반사한 결과라는 것을 알지만 고대인들은 화성을 가장 호전적인 별로 상상했다. 그리고 서사는 화성에 필적할만한 별을 등장시킨다. 안티 아레스라 불렸던 안타레스다. 안타레스는 우리은하 중심부 전갈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이다. 둘의 이야기는 전설만큼 흥미롭다. 안타까운 건 안타레스의 크기다. 워낙 멀리 떨어져있어 점으로 보이지만 안타레스는 태양지름의 680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별이다. 화성은 돌멩이에 불과하다. 안타레스와 화성은 우주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한정한다. 이제 인간은 별의 수를 알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또한 별의 밝기와 크기를 해석할 수 있다. 신화와 함께 지구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어온 수많은 별들, 그들은 그 찬란한 이름만큼 친숙하다. 별은 더 이상 낭만적이지도 이상적이지도 않다. 시간과 공간이 왜곡되고 알 수 없는 차원이 펼쳐진 곳이다. 우주의 신비는 별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었고 별의 죽음은 새로운 탄생의 신화가 될 것이다. 영겁의 시간동안 인류 곁을 지켜온 별도 언젠간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별은 여전히 뜨겁고 황홀하게 우리를 비추고 있다. 짧은 생애에 별을 이해한다는 것은 삶의 목적을 이해하는 일이다. 12개 별을 통해 만난 인간과 별의 조우, 그 오래된 세계를 추억해본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18/cover150/k7021374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181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 - [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0096</link><pubDate>Wed, 06 May 2026 10: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600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8302&TPaperId=172600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7/66/coveroff/8965138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138302&TPaperId=172600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청소년을 위한 수학의 세계</a><br/>드니 반 와레베크 지음, 다미앙 페르티에 그림, 샘 리 옮김, 김용관 감수 / 생각의길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인류를 반석위에 세워놓은 수학은 하루아침에 태어난 지식이 아니다. 수많은 철학자의 관심과 연구, 끝없는 학문적 호기심이 자연과학을 통해 수학으로 연결되었다. 수학은 기호와 연산만을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 오히려 자연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논증이 확산되었다. 현대수학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한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이 실체화된다면 수학은 새로운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다. 수학은 갈수록 이해하기 어려운 학문이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수학은 빠르게 인류의 삶을 규정하고 미세로부터 우주까지 생각의 지평선을 무한히 넓혀가고 있다.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선 수학의 실체를 만나야 한다. 수식을 벗어난 수학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nbsp;  날아가는  화살은 정해진 순간만 보면 정지해 있는 것이다. 기원전 5C, 제논은 운동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려 역설을 만들었다. 시간은 순간의 연속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의 순간마다 화살은 정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화살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운동은 관찰자의 눈에서 일어나는 착시일 뿐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속도는 불과 4세기 전만해도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었다. 속도는 시간과 높이의 함수다. 순간속도 값을 무한히 가깝게 다가가게 한다면 시간에 따른 위치함수를 미분으로 표현할 수 있다. 미분은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를 속도를 알려주는 속도계로 바꾸는 도구다. 뉴턴과 라이프니츠에 의해 확산된 미분 덕분에 속도와 관련된 대부분의 현상을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 속도를 시간에 따라 미분하면 변하지 않는 값, 하나의 상수인 가속도가 된다. 가속도는 중력을 설명해준다. 미분은 현실의 복잡함 뒤에 숨은 규칙성을 발견하게 해준다.  &nbsp;  ‘경계가 없고 단일 연결된 모든 콤팩트 3차원 다양체는 3차원 구와 위상동형이다’19C, 프랑스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는 자신의 이름을 딴 푸앵카레 추측을 발표한다. 위상동형은 찢거나 붙이지 않은 모형의 형태는 서로를 변형하여 만들어지면 모두 동일하다고 간주한다. 공은 큐브가 될 수도 있고 피라미드나 비행접시, 감자와도 같다. 2차원 구는 무한히 뻗어나가지 않고 더 큰 구안에 집어넣을 수 있다. 이런 상태를 콤팩트라 한다. 구가 단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올가미를 통해 증명된다. 2차원이면서 경계가 없고 콤팩트한 다양체는 도넛모양을 한 토러스와 뫼비우스 띠, 클라인병처럼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문제는 3차원에서도 똑같은 법칙이 성립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해답은 한 세기가 지난 후 러시아 수학자 그레고리 패렐만에 의해 증명되었다.   &nbsp;  무한하다는 개념은 이성과 상상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크기가 작아질수록, 숫자의 개념이 복잡해지며 우주로 나간다면 숫자 개념은 무의미해진다. 10의 80승에 이르면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원자개수를 넘어선 크기에 도달한다. 무한의 개념은 상상을 초월한다. 집합론의 창시자 게오르크 칸토어는 자연수는 무한을 향해 뻗어나가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우리가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파악해야만 하는 하나의 집합이라고 주장한다. 집합 안에 들어있는 원소의 개수를 기수라 부른다. 18세기부터 자연수 집합N의 기수를 무한대라는 기호를 사용해 왔다. 무한대의 두 집합은 일대일 대응이 존재한다. 그런데 문제는 부분이 전체만큼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칸토어는 무한 보다 더 큰 무한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0과 1사이의 실수(R)은 자연수 N보다 더 많은 숫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커지는 무한집합들이 무한히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nbsp;  온종일 공식을 대입하며 문제풀이에 올인 한다. 수학이 어떻게 세상을 형성해왔고, 무엇을 바꿀 수 있는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수학은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된다. 자연과학을 탐구해왔던 철학자들은 세상의 규칙과 패턴을 찾고자 노력했다. 본 책은 수학의 본래적 의미를 탐구한다. 수식을 벗어난 수학의 깊이와 넓이를 끌어낸다. 16개의 에피소드는 놀라울 정도로 디테일하고 세밀한 그래픽과 함께 수학의 묘미를 한껏 맛보게 한다. 존 폰노이만의 상상이 콘웨이를 통해 대립하는 세계를 가로지르며 단순하고 결정된 규칙만을 사용하면서도 어떻게 예측할 수 없는 복잡하고 풍부한 패턴들을 탄생시킬 수 있는지를 연결시켜주었다. 콘웨이의 생명게임은 수십억 개의 형태 중에는 스스로 복제하고, 증식하며, 진화하는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을 가능케 한다. 수학은 무한한 상상의 영역이다. 또한 형언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두려움에 맞선 인간의 특별한 메커니즘이기도 하다. 본 책은 호기심 가득한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새로운 수학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호를 벗어난 수학언어를 독창적인 그림으로 표현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물한다. 수학을 어렵다고 느낀다면 첫 페이지를 열어보라. 수학의 본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7/66/cover150/8965138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7664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질병예방세대 - [질병예방세대 - 아프기 전에 챙겨야 할 몸이 좋아하는 숫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58928</link><pubDate>Tue, 05 May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589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559&TPaperId=172589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28/coveroff/k84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7559&TPaperId=172589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병예방세대 - 아프기 전에 챙겨야 할 몸이 좋아하는 숫자들</a><br/>오수연 지음 / 생각의힘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의학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부모님은 질병을 당하는 세대였다면 현세대는 예방하는 세대로 건강관리를 시작하고 있다. 산업화시대, 자신을 돌본다는 것은 가정을 포기해야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하지만 사회가 변화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의미한 건강이상 신호가 포착되기 시작한다. 질병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적게는 수년에서 수십 년 동안 누적되고 축적되어 발생된다. 역으로 생각하면 조기검진으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행스러운 것은 국가검진과 조기예방의 활성화로 보다 나은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AI로 개인 맞춤형의료가 활성화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질병관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의사가 모든 것을 치료해줄 것이란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말은 진리에 가깝다.  &nbsp;  현대인에게 눈에 띄게 증가하는 질병이 당뇨를 중심으로 한 만성질환이다. 당뇨병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의 결과로 발생한다. 당뇨의 원인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으로부터 비롯된다. 혈당이 높아지면 대사의 부작용, 내장지방 축적, 면역력이 약해져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 심근경색이 잘 생기고 망막변증을 일으켜 시력을 손상시키며  신장 기능을 무너뜨려 투석을 진행해야한다. 당뇨병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당뇨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얼마든지 조기예방이 가능하다. 문제는 주변의 환경조건이 그리 우호적이지 않다는 부분이다. 쌀, 빵, 면, 과당, 과자, 아이스크림, 일상의 식습관을 대부분 탄수화물로 채운다. 하루 필요열량의 70~90%를 탄수화물로 충당한다. 당뇨병이 생기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nbsp;  사망률을 크게 낮추어주는 영양소 섭취량을 기준으로 탄수화물은 전체열량의 50%가 적당하다. 단백질은 20%, 지방은 30%로 5:2:3의 비율이다. 총 필요열량 1,700Kcal중 850Kcal가 탄수화물 필요량이다. 흰쌀밥 한 공기의 열량은 300Kcal지만 온 종일 입에 닿는 탄수화물은 전체 열량의 50%를 훌쩍 뛰어넘는다. 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선 낮은 당지수와 섭취량의 조절이 필요하다. 최근 저탄고지식단이나 구석기식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소필요량 50~100g은 반드시 섭취해야한다. 뇌, 적혈구, 눈, 신장은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한다. 케톤체를 활용하여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건강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저탄수화물은 몸에 심한 스트레스를 주고 신체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주제가 단백질도 과잉섭취시 혈당을 올린다는 사실이다. 단백질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글루카곤이 발생하고 혈당이 올라가며 인슐린이 분비된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인슐린 감수성을 떨어뜨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위험도를 증가시킨다.  &nbsp;  인류의 신체는 사회구조에 비해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수렵채집은 다소 극단적 식습관이지만 이상적 식단으로 인식되는 지중해식 식단과 함께 당뇨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단으로 추천되고 있다. 과도한 육류섭취로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대사산물인 TMAO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구석기 식단은 혈당조절, 체중감량, 대사성질환 조절에 상당한 이득이 된다. 동맥경화는 당뇨병과 함께 조기예방이 가장 필요한 중증질병의 원인이다. 혈액 내에 LDL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상태로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혈관에 염증이 일어난다. 혈관 내피에 지방에 침착되고 기름때가 쌓이면 혈관이 좁아져 동맥화로 인한 협착이 발생한다. 협착이 심장동맥에 발생하면 심근경색을 일으키고, 뇌동맥에 발생하면 뇌경색을 일으킨다. 치료도 쉽지 않지만 예후도 좋지 않아 심근경색은 부정맥과 뇌졸중을 동반하는 중증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다. 동맥경화를 관리하기 위해선 콜레스테롤 수치와 위험인자 개수를 확인하고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지혈증 관리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nbsp;  질병 예방세대는 질병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분석하고 예방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만성질환의 주원인인 당뇨병과 동맥경화의 원인을 분석해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 예방책을 제안한다. 최근 질병은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하고 있다. 노인질환이나 만성질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통증과 염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사회구조의 변화일 것이다. 개인의 의지만으론 쉽게 식습관을 교체하기 어렵다. 생존한다는 것은 곧 질병과의 싸움이다.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은 유전력을 비롯한 자신의 신체수치를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방법뿐이다. 어떤 질병이 위협이 될지 상세히 공부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방식을 구상해야한다. 또한 환경을 비롯한 외부조건을 적절히 통제해야한다. 무엇보다 식습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에 맞는 최적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식단, 검진, 약, 영양제, 명상을 통한 통합적인 질병관리와 예방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질병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대처하가에 따라 질병에 대한 해석도 달라질 것이다. 질병예방세대는 질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예방의학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소개하고 있다. 건강한 몸은 예방의학에서 시작될 수 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9/28/cover150/k84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9283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 -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54946</link><pubDate>Sun, 03 May 2026 1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54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54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off/k0921373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54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당신은 상대를 사랑하는가? 상대의 관심을 사랑하는가? 도로시 테노브는 당신이 사랑이라고 부르는 감정은 상대를 향한 것이 아니라도 말한다. 최근 강렬하게 끌렸던 사람에 대해 아는 것을 나열해보라. 당신의 추측, 상상. 그랬을 것이라 믿는 것을 빼고 직접 목격한 것, 직접 들은 것, 직접 경험한 것이 있는가? 혹 우연한 표정, 말 몇 마디의 조각들이 완성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런데 조각들 사이의 공백이 너무 넓다. 빈 공백엔 자신의 기대만 가득하다. 상대는 당신이 만든 이미지가 아니다. 또한 이미지대로 살수도 살아줄 이유도 없다. 테노브는 사랑이라 부르는 감정의 대부분은 상대를 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테노브의 사랑은 상대의 감정적 반응에 대한 강박적 필요를 동반하는 비자발적인 인지적, 감정적 상태를 의미하는 리머런스다. 리머런스는 불확실성이 높을 때 가장 강하다. 빈 공간이 많을수록 환상이 들어갈 자리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귀고 나면 결점이 보이고 기대가 무너진다. 실체가 드러난다. 리머런스를 이해할 때 사랑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또한 상대를 향한 사랑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다.  &nbsp;  지금은 사랑의 감정이 호르몬의 작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1844년 쇼펜하우어는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통해 사랑은 감정이나 이성이 아닌 맹목적인 의지가 있다고 보았다. 의지는 합리적 목적이 없으며 개인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종류의 사랑은, 아무리 숭고하게 보일지라도, 그 뿌리는 오직 성적충동에 있다.’그는 종과 개체를 구분해 종에게 유익한 것을 개체에게도 유익하게 느껴지도록 의지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당신은 감정을 선택한 적이 없다. 사랑은 다음세대를 위한 의지의 선택일 뿐이다. 쇼펜하우어에 운명은 계산이고 무의식적 선별과정이었다. 취향이라 불리는 것은 상대적 끌림이었다. 끌림은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강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설렘이 사라진다. 테노브의 리머런스와 마찬가지로 목적이 달성되면 주저 없이 자신의 의지로 돌아온다. 쇼펜하우어는 종의 의지를 강조했다. 평생 독신이었던 쇼펜하우어의 애정 관계를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랑의 감정을 종의 본능으로만 치부하기에 사랑은 독립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사라진다. 쇼펜하우어는 의지를 통해 사랑은 유전자가 쓴 각본이라 말하고 있다.  &nbsp;  사랑은 개인의 문제일까, 구조의 문제일까? 사랑은 공식이 아니다. 하지만 사회는 사랑을 구조화할 수 있다. 데이트 앱이 태어나기 전 바우만은 현대사회를 계급, 직업, 가족, 공동체가 녹아내리는 형태가 없는 액체근대사회로 표현하며 모든 것이 유동적이 되어간다고 주장했다. 삶의 방식이 바뀐 것이다. 덩달아 사랑의 방식도 바뀌어갔다. 관계를 원한다. 외롭지 않고 싶다. 누군가와 연결되고 싶다. 사회시스템은 빠르게 인간의 사회적 욕구를 채워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동시에 나의 확장성이 세워진다. 그 관계가 나를 구속해서는 안 된다. 언제든 떠날 수 있어야한다. 상대의 요구가 부담스럽다면 언제든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모순적인 욕망이 대치된다. 관계는 넓어졌으나 얕아졌고 깊이가 사라져갔다. 깊이를 포기하는 대신 횟수를 늘린다.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사랑에 소비의 논리가 적용된다. 액체근대사회의 사랑은 형태가 없다. 갈등을 원하지 않고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 바디우는 사랑을 사건이라 표현한다. 충분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시작하고, 불편하면 나가려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그는 사랑예찬을 통해 리스크 없는 사랑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사랑은 당신의 세계를 흔들 수 있는 상대를 받아들이는 곳에서 시작된다. 사랑은 한순간의 우연을 토대로 영원을 선언하려는 불확실한 시도다. 바우만의 리퀴드 러브와 바디우의 사랑예찬은 현대사회에 고착된 사랑문화를 본원적으로 통찰하고 있다.  &nbsp;  사랑만큼 마음을 들뜨게 하고 설렘을 느끼며 행복을 전달해주는 감정이 있을까? 사랑에 빠지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감각이 살아나고 감정이 부풀어 오르며 한 인간에 대한 극도의 경험을 체험한다.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사랑엔 생각이상의 수많은 조건이 요구된다. 폴링이 스탠딩이 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랑이 무너진다. 프롬은 사랑의 기술을 통해 사랑은 배우는 것이라 강조한다. 사랑은 받는 것이란 오해가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는 것에 대한 당신의 기준은 무엇인가?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 안에 서있는 것은 다르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강렬하고, 압도적이며, 저항할 수 없는 생의 가장 황홀한 경험이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급격히 식어간다. ‘사랑에 빠지는 강렬함은 그들이 이전에 얼마나 외로웠는지를 증명할 뿐이다.’ 프롬은 사랑의 강렬함이 자신의 외로움의 크기를 증명할 뿐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버티는 것이다. 프롬은 성숙한 사랑의 조건으로 보살핌, 책임감, 존중, 앎을 강조한다. 또한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 더 나은 만들 조건,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고, 나의 성장에 관심을 갖는 자기애를 확보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사랑에 가득할 때 사랑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엔 어떤 내면이 감추어져있을까? 이토록 강렬한 끌림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사랑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어떻게 파국으로 치닫는가? 당신의 사랑을 어떻게 서술할 수 있는가? 본 책은 마음을 헤집는다. 내가 했던 사랑의 실체와 나라는 존재의 통찰,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지만 읽을수록 빠져드는 사랑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사랑은 삶을 이해하는 가장 소중한 경험이다. 사랑하는 방식이 이토록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사랑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당신은 어떤 사랑을 원하고 있는가?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150/k0921373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6477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 -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44309</link><pubDate>Tue, 28 Apr 2026 2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443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00&TPaperId=17244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off/k862137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00&TPaperId=17244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a><br/>우주플리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촘촘히 박혀있는 별들, 수많은 별들이 하늘에서 쏟아진다. 그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넋을 뺏기면 존재감마저 사라진다. 마치 우주와 한 몸이 된 것처럼, 형언할 수 없는 느낌에 빠져든다. 그 압도적인 크기에 숨이 막힐 것 같지만 왠지 마음은 편안하다. 우린 우주에 왜 이토록 강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일까? 인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끝없는 동경을 품어왔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은 낭만적인 인간의 서사를 통해 기록되어왔다. 우주는 인간 지성의 한계를 넘어선 곳이다. 예측할 수없는 불확실성으로 가득하다. 불안과 두려움이 팽배하지만 상상이상의 호기심과 욕구를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다. 하지만 우주는 자신의 비밀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선 지구에 갇힌 사고와 생각을 완전히 내려놓아야한다.  &nbsp;  숫자로 표현된 우주는 너무 크고 막막하다. 그 압도적인 크기와 거리는 가늠하기조차 버겁다. 저자는 지름 140만Km의 태양을 22Cm의 축구공으로 축소시킨다. 지구는 2mm 크기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인 1억5,000만Km는 23Cm가 된다. 그리고 1977년 지구를 떠난 보이저 1호는 4,000m 거리를 통과중이다. 태양계를 넘어서 수천 억 개의 거대한 소용돌이를 이루고 있는 우리은하의 실체지름은 10만 광년이 넘는다. 축구공 크기로 환산하면 무려 1억5,000만Km에 근접한다. 그리고 우주에는 우리운하와 같은 거대한 은하가 최소 2조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주의 범위를 한정짓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우주는 크기라는 자체가 증발해 버리는 무한과 영원의 영역이다. 우린 2mm의 지구 안에서 티끌보다 작은 미미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솔직히 존재라는 인식자체가 무의미하다. 하지만 인간은 지구에서 우주를 이해하고 해석하며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다. 2mm 안의 유한한 공간에서 수백억 광년을 상상하고 은하계 너머를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nbsp;  맑고 어두운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희미하고 아름다운 빛의 강물을 볼 수 있다. 은하수라 불리는 우주의 모습이다. 태양계는 우리은하 나선팔구조의 중간정도에 위치해있다. 은하는 중심부로 갈수록 폭발과 죽음이 쉴 새 없이 일어난다. 태양계는 기적과 같은 자리에 위치해 파괴적인 재난을 피할 수 있었다. 태양계가 은하를 한 바퀴 도는데 2억3천만년이라는 억겁의 시간이 흘러간다. 태양계는 은하라는 거대한 중력에 의해 아득한 시간을 여행하는 중이다. 은하엔 중심이 없다. 우주를 올려다보는 관측자는 모두 자기중심의 우주를 바라보고 있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에 구속된 차원이 아니다. 우주팽창은 시간의 구속과 공간의 한계를 무너뜨린다. 우주는 기존의 틀을 탈피할 때 조금이나마 접근을 허락한다. 우주에 다가가기 위해선 거대한 어둠속에 갇힌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는 겸허함이 요구된다.  &nbsp;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선 최소한 세 가지의 개념이 필요하다. 첫 번째가 빛의 속도다. 빛은 우주의 유일한 기준이다. 1초 만에 30만Km를 뻗어나간다. 하지만 순간이라는 속도도 거대한 공간에선 답답하게 느껴진다. 또한 빛은 시공간을 팽창하거나 수축한다. 뉴턴의 자연법칙은 우주공간에선 무용지물이다. 우주는 관측자에 의해 규정되는 다차원적인 공간을 가질 수 있으며 속도증가에 따라 시간의 한계를 벗어나게 된다. 빛이 1년 동안 달려간 거리를 1광년이라 표현하며 지구와 태양사이의 평균거리인 1.5억Km를 1로 규정하여 AU(천문단위)로 기준을 정하고 있다. 빛의 속도와 거리는 우주를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지금 바라보는 별의 위치와 거리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양을 떠난 빛이 지구에 닿는데 8분이 걸린다. 우린 지금 8분이 지난 과거의 태양빛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를 본다는 것은 별의 과거를 보고 있는 것이다.  &nbsp;  천문학이 발전할수록 우주는 인간지식의 한계를 가볍게 무너뜨리고 있다. 중력 휨 현상이 일어나고 시공간이 변형되며 95%의 텅빈 공간엔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수조개의 은하들은 중력 얽힘에 의해 충돌위기에 직면해있다. 하지만 인류는 수십억 년 이후에 발생할 일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그 정도면 태양계는 물론 지구도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우주는 영원히 존재할 수 있을까? 우주결말은 우주탐험 못지않게 끝없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암흑에너지가 끊임없이 팽창한다면 빅프리즈를 일으켜 우주는 영원히 넓어지고 끝없이 차가워질 것이다. 은하들은 빛이 닿지 않을 만큼 아득히 멀어져 완벽하게 고립될 것이다. 다른 가능성은 암흑에너지가 중력을 이기고 은하를 갈기갈기 찢을 것이란 빅립이다. 그리고 중력이 모든 물질을 수축하기 시작한다면 빅 크런치가 발생할 것이다. 빅뱅으로부터 우주의 결말까지. 그리고 태양계와 은하를 통해. 본 책은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의 우주 여정을 담고 있다. 저 광대하고 장엄한 우주를 바라볼 때, 이 순간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혹 우리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는 아닐지, 우주를 이해하는 순간, 삶은 비로소 가벼워진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3/48/cover150/k862137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3488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코스모스를 넘어 - [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9672</link><pubDate>Sun, 26 Apr 2026 1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96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100&TPaperId=172396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53/coveroff/8965968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100&TPaperId=172396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스모스를 넘어 - 칼 세이건 이후 우주와 인간의 새로운 이야기</a><br/>세라 알람 말릭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인류와 우주와의 첫 만남, 우주에 대한 생각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촘촘히 박힌 별들,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에 감탄과 탄식이 쏟아졌고 경외심에 휩싸여 시선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군상의 초라함, 존재의 미미함에 고개를 숙였지만 거대한 우주와 연결되어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세상은 알 수 없는 불안과 혼돈으로 가득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혼돈 속에서 질서를 찾거나, 복잡함속에서 대칭을 발견하거나 눈부신 자연세계의 다양성 아래 숨어있는 통일성을 찾아내려는 충동이 내재되어있다. 기원전 7세기, 바빌로니아인들은 인류 최초로 우주의 메시지를 해독하게 되었다. 그들은 점토판에 별들의 위치와 다양한 천문현상을 새겨 넣었고 기원전 1세기까지 일식과 월식, 태양과 별, 달의 이동을 해석하는 천문일지를 작성했다. 천문일지는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측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었다. 천체를 해독하는 능력은 권력이 되었고 종교가 되었으며 국가를 다스리는 강력한 통제수단이 되었다. 바빌로니아인들은 60진법을 사용하여 반복되는 행성의 이동을 파악했고 사로스 주기를 이용해 월식을 예측했다. 바빌로니아인들의 천문예측은 헬레니즘 세계와 이슬람제국을 거쳐 후대문명의 천문학 탐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nbsp;  우주는 형언할 수 없는 광대함과 함께 지성을 넘어선 거대한 미지의 세계다. 과학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현대 인류의 우주 개념은 고대 인류에서 몇 발자국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류사는 조그만 땅덩어리의 역사다. 수세기동안 우주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목숨을 걸어야했다. 서구문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세계관은 천동설과 함께 종교적 세계관의 믿음을 더욱 강화시켰다. 그는 질서와 조화를 강조한 지성의 필멸을 주장했고 우주는 변하지 않는 절대적 실체라 강조했다. 그의 메시지는 16세기, 코페르니쿠스를 거쳐 갈릴레이까지 굳건한 믿음으로 이어져갔다. 14세기 서유럽을 중심으로 르네상스와 함께 광범위한 학문적 탐구가 이루어졌다. 당대 천재라 불렸던 코페르니쿠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행성운동을 해결하며 지동설을 주장했다. 지동설은 행성운동의 세 가지 법칙을 발표한 케플러에 의해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그리고 17세기, 갈릴레이는 직접 제작한 망원경을 활용해 목성을 관찰하며 지동설을 확인시켰다. 작은 물결은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며 인간중심의 인식을 과감히 무너뜨렸다. 그리고 인류사를 새롭게 작성한 뉴턴이 등장한다.  &nbsp;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인류의 과학적 탐구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체계적인 과학 탐구방법이 확립되었고 망원경과 현미경과 같은 도구의 개선으로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게 되었다. ‘힘의 크기는 두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며, 질량이 클수록 주변 물체를 끌어당기는 중력이 강해지며, 두 물체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 세기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 약해진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하며 지상물체들의 움직임과 천체들의 움직임을 동일한 현상으로 설명했다. 중력이론은 근대과학의 초석이 되었으며 과학적 탐구의 핵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 수학은 천체와 지상의 모든 물체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는 최고의 학문으로 부상하였다. 뉴턴은 우주의 근본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꾸었고 우주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수많은 경이로운 발견으로 이어지는 길을 연 것이다. 우주연구가 진행될수록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었다. 우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했고 기존의 생각을 뒤엎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곳이었다.  &nbsp;  우주는 인간의 교만을 무너뜨리는데 무엇보다 진심이다. 우주 앞에서 인간의 지식은 퍼즐 한 조각에 불과했다. 수세기동안 자연현상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었던 뉴턴역학은 양자역학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했다. 양자차원에서는 확률과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우주적 차원에서는 시공간이 휘어있었다. 양자세계는 기존의 질서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20세기가 들러서면서 과학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은 특수상대성이론을 발표하며 시공간의 개념을 해체했고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중력의 개념을 뒤엎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은 우주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키며 천문학은 물론 인류문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게 되었다. 베일에 가려있던 우주의 비밀이 빠르게 밝혀진다. 하지만 우주에 다가갈수록 알 수 없는 현상들이 드러난다. 현대의 지식으로 알 수 있는 우주의 실체가 고작 5%도 안 된다는 연구결과는 경외감과 함께 두려움마저 느끼게 한다.   &nbsp;  인류는 우주의 진실을 알 수 있을까? 우주는 여전히 대부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코스모스는 그리스어의 질서를 뜻한다. 하지만 우주는 다가갈수록 혼돈의 영역이다. 행성과 항성, 태양계, 은하, 은하계의 발견은 우주의 생성과 소멸이 수십억 년이라는 억겁의 세월을 거쳐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우주의 모든 자원은 소멸을 거쳐 새롭게 탄생된다. 인간의 신체 역시 우주의 조각에 불과하다. 코스모스를 넘어서는 우주에 대한 인류생각의 변화과정과 우주를 탐구하며 알게 된 과학적 발견들, 생명에 대한 기원, 우주시대의 인류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또 다른 생명체가 우주에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지구와는 전혀 다른 생명체일 가능성이 높다. 코스모스는 우주에 지구가 생성되고 생명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기적이라 평가한다. 태양에 조금만 가까웠고 대기권이 없었다면 지구엔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주는 그 화려하고 장엄한 은하수만큼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본 책은 인류가 바라본 우주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우주는 인간의 우주에 불과하다. 우주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있고 인간은 끊임없이 그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지성을 높이 평가한다. 경이로움 앞에 선 인간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지성일지 모른다. AI라는 새로운 혁신이 우주의 신비에 근접할 수 있을지, 인류의 모험은 계속될 것이다.   &nbsp;    &nbsp;    &nbsp;&nbsp;-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53/cover150/8965968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0533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일론 머스크 X, 속도의 제국 - [일론 머스크 X, 속도의 제국 - 인류의 방향은 속도로 결정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7931</link><pubDate>Sat, 25 Apr 202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79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401&TPaperId=172379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97/coveroff/k7821374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7401&TPaperId=172379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론 머스크 X, 속도의 제국 - 인류의 방향은 속도로 결정된다</a><br/>김세훈 지음 / 미래지식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무한 경쟁의 시대다. 순간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패배를 가져온다. 한번 뺏기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한때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이라 불렸던 인텔과 마이크론의 현실은 비정한 세계질서의 냉정한 이면을 보여준다. 조금이나마 이른 시기에 반도체의 성장과 AI의 확산을 예측했더라면 미국은 절대 반도체 산업을 동아시아 국가들에 이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국제질서는 냉정하다. 미국은 거칠고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해 자국이전을 서두르지만 생각과는 달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반해 테슬라를 세계적 기업으로 만든 머스크의 예지는 놀랍기 만하다. 그의 생각은 예측의 범위를 넘어서 미래를 꿰뚫고 있었다. 다가올 미래를 현실화시킬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미래는 모두에게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상상을 실체화시키는 자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nbsp;  2006년 8월 마스크는 첫 번째 테슬라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저비용 전기차 제조, 배터리 공장 건설,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진출, 태양광 발전사업, 당시로선 혁명적 사업과제였고 수익성에 대한 의문까지 겹치며 무모함으로까지 비쳐졌다. 대중과 언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당시 도요타 하이브리드 판매는 고작 18만여 대로 전체판매량의 0.002%에 불과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이 미약했기 때문이다. 주위의 비난과 기술의 한계, 재정위기등 반복되는 고난을 극복해야했던 머스크는 새로운 혁신을 시도하게 된다.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한 것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생산량이 증가했고 기존 방식의 틀이 깨지기 시작했다. 부품의 간소화와 수직구조가 제조혁신을 이룬 것이다. 2020년 테슬라는 명실상부한 최고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머스크의 마스터 플랜은 혁신의 아이콘으로 새로운 시장을 여는 원동력이 되었다.  &nbsp;  조직의 힘은 리더의 비전으로부터 시작된다. 머스크는 호불호가 분명한 인물이다. 기업뿐만이 아니라 정치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기업가로서의 이미지보다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에 가깝다. 그의 행동은 포드와 자주 비교된다. 포드가 누구나 탈 수 있는 자동차시대를 비전으로 내세웠다면 머스크는 삶을 변화시킬 혁신적 아이디어로 그룹을 이끌고 있다. 언론은 머스크의 플랜에 집중한다. 경제는 물론 정치권도 그의 말과 행동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가 선택했던 전기차의 효용성은 조만간 자율주행으로 이어져 머스크가 구상했던 로봇전략으로 구체화될 것이다. 수익구조의 효율을 위한 제조방식은 기업들에 새로운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배터리나 태양광에 대한 비전도 가늠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그의 플랜이 세계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nbsp;  머스크는 시종일관 세상을 바꾸는 일에 진심이었다. 곧 상장하게 될 스페이스 X는 테슬라의 미래를 바꿀만한 최첨단 사업이다. 버핏이 말했던 해자기업을 넘어 정치는 물론 인류문명에도 새로운 전환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류 문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머스크의 우주탐사는 새로운 우주시대를 맞이할 것이며 인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길 것이다. 그의 비전과 전략은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사업에 접근하기 위해선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야한다. 이는 머스크의 조직운용에서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다. 회사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머스크는 팀워크와 협업을 무척 강조한다. 스페이스X엔 또라이 금지 정책이 있다. 구성원과의 불화의 원인이 되거나 무례한 행동, 동료 비하와 같은 행동은 철저하게 구분하고 배제한다. 조직 문화는 쌍방 간의 노력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머스크만큼 이를 깊이 이해하는 리더도 드물 것이다.  &nbsp;  엔비디아의 젠슨황은 미래를 선점하기 위해 속도를 손꼽는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전략을 중심으로 가공할만한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이다. 머스크의 혁신도 이와 다르지 않다. 전기차에 대한 그의 집념은 기존 자동차 업계의 관점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머스크는 해자개념은 구식이라고 말하며 전통적 경영관점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성을 쌓고 버티는 방식으론 기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대다. 왜 세계를 이끌고 있는 기업들이 속도를 그토록 강조하는 것일까? 기술혁신이 인간의 생각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린 과거, 현재, 미래를 통과하는 급행열차를 타고 있다. 혼재된 기술이 정체성을 무너뜨린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선점하는가는 결국 거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한 속도에 달려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속도가 아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철학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머스크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혁신가들의 모습을 닮아간다.   &nbsp;  세상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 창업의 동기라고 말했던 일론 머스크, 그의 행동 하나하나는 연일 언론과 대중의 초미의 관심사다. 이미 천문학적인 부자고 정치적 영향력도 대단하다. 그는 20년 전만 하더라도 특이할 것 없는 괴짜에 불과했다. 왜 세계는 머스크에 열광하는가? 무엇이 그를 미래의 리더로 변환시켰을까? 본 책은 머스크의 비전과 조직운용, AI시대를 대체할 혁신인재의 이슈를 다루고 있다. 그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그가 말하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는 세상이다. 원대한 비전은 상상이상의 혁신을 가져온다. AI는 기존의 사고방식을 뛰어넘는 삶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그가 선택했던 마스터플랜은 여전히 AI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그는 세상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선택한 미래의 질서에 인류의 방향이 결정되고 있다. X, 속도의 제국을 통해 문명의 미래를 먼저 만나본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97/cover150/k7821374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5976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불경 필사 -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불경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7618</link><pubDate>Sat, 25 Apr 2026 11: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76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25&TPaperId=172376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40/coveroff/k8621371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125&TPaperId=172376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불경 필사</a><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마음 바라보기, 참 어렵습니다. 분주한 생각을 정리하기도 복잡한 감정을 내려놓기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음 붙잡고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지만 이 역시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겹겹이 쌓인 무수한 생각들이 마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마음의 중요성을 가장 강조합니다. ‘마음은 모든 법의 근본이요, 마음이 으뜸이다.’세상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닌 어떻게 보는가에 의미와 목적이 달라집니다. 밝은 마음으로 바라보면 꽃잎은 더 붉게 빛나고, 바람도 노랫소리처럼 들립니다. 말 한마디에 마음이 어두워진다면 지금 내 마음에 먼저 길을 내야합니다. 마음이 맑아질 때 즐거움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nbsp;  분노는 타인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큰 상처를 입힙니다. 내 마음을 태우고 불길처럼 번져 타인을 향합니다. 분노를 제어하는 것은 달리는 수레를 멈추는 것과 같습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을 선택하는 것, 잠시 숨을 고르고 다른 생각을 떠올리는 것, 분노에 자신을 태우지 마세요. 분노를 제어하는 것은 스스로를 지키는 것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번뇌를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불쑥 튀어나온 욕망, 세상에 대한 집착, 탐욕이 분노를 일으킵니다. 법구경은 계율을 지키는 이는 마음에 편안하고, 번뇌가 없다고 말합니다. 번뇌는 갖고자하는 세상의 욕망에 자신을 얹어놓을 때 올가미처럼 스스로를 구속합니다.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내 안의 흔들림을 알아차리는 일입니다.  &nbsp;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가는 시대입니다. 깊은 생각이 사라지고 짧은 영상이 자신을 대체합니다. 정보는 넘치나 실체는 줄어들고 삶은 공허와 무기력으로 채워집니다. 쉽게 상처받고 쉽게 분노하며 쉽게 좌절합니다. 허기진 내면을 채우기 위해 끝없는 소비에 집착합니다. 잡아함경은 물질, 느낌, 생각, 의지, 분별을 그저 살아있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요소일 뿐이라 말합니다. 다섯 가지의 오온에 집착할수록 괴로움이 시작됩니다. 괴로움의 뿌리는 집착입니다. 감각의 즐거움, 존재의 갈망, 사라지기를 바라는 두려움은 붙잡을수록 허기가 깊어집니다. 집착을 내려놓으면 비워진 자리에 고요가 스며들고, 평화가 찾아옵니다. 괴로움의 소멸은 지금, 이 순간 놓아버림에서 열립니다. ‘모든 행은 무상하다. 그것을 지혜로 보는 이는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nbsp;  일상은 부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언제나 자신만 바라보기에 세상이 불공평해보이고 삶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을 안고 세상에 뛰어듭니다.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요? 왜 우리의 어리석음은 지치지 않고 반복되는 것일까요? 금강경은 꽃잎에 비친 空(공)을 통해 일체의 유위법을 설명합니다. ‘꽃잎의 이슬은 잠시 반짝이다 사라진다. 손을 뻗는 순간 흩어지고 붙잡으려 할수록 남는 것은 없다.’상은 허상입니다. 상은 꿈과 같고 환영과 같고, 물거품이며 그림자와 같습니다. 부서지고 사라집니다. 집착할수록 공허합니다. 덧없음을 알면 지금 순간을 더욱 또렷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마음이 맑아지고 가벼워집니다.  &nbsp;  마음글벗 불경 필사는 마음을 닦고 자비를 베풀며 삶의 지혜를 밝혀줄 소중한 글들을 소개합니다. 인생은 정해진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많은 선택과 경험에 의해 다져진 자신의 길, 길을 잃고 헤맬 때도 있지만 대부분 그 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생로병사 앞에서 생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자했던 부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일상이 주는 메시지는 언제나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삶은 내면에서 발화하고 정제되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킵니다. 부처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화엄경은 마음, 부처,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고 말합니다. 마음은 조용히 하루의 얼굴을 그립니다. 마음이 거칠면 세상도 거칠고 마음이 맑으면 같은 자리도 밝아집니다. ‘마음은 그림 그리는 장인과 같아. 세간을 그려내며 마음과 같이 부처도 그러하고 중생도 그러하니, 마음, 부처, 중생, 이 셋은 차별이 없다.’마음을 바로보기 위한 필사를 시작합니다. 묵은 때를 벗고 새 옷을 입습니다. 지친 영혼을 달래줄, 소중한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오늘 하루 문장을 통해 단단한 삶을 세워갑니다. 불경 필사가 그 소중한 시간을 채워줄 것입니다.  &nbsp;    &nbsp;     &nbsp;-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3/40/cover150/k8621371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3405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세상의 소음을 지우고 오직 나를 적는 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2636</link><pubDate>Wed, 22 Apr 2026 19: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26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369&TPaperId=172326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68/coveroff/k6421373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7369&TPaperId=172326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세상의 소음을 지우고 오직 나를 적는 밤</a><br/>본조박 지음 / 읽고싶은책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좋은 것을 갖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랑도, 지식도, 건강도, 급한 마음은 욕망을 채울 뿐입니다. 하루가 쌓여 인생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생각하는 것이 곧 인생의 시작입니다. 일상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매일 접하는 삶의 모습을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할 때입니다. 꽃은 한 시절 피우기 위해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침묵하고 인내합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삶이 고달프다면 쉬어가야하고 숨이 차면 쉴 곳을 찾아야 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nbsp;  이제 숨 가쁜 발걸음을 멈추는 시간입니다. 번잡한 소음들이 빠져나간 깊은 밤, 나를 마주합니다. 공간은 다른 형체로 찾아옵니다. 손의 온기를 느끼며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번잡한 생각들이 마음을 어지럽히나 고요에 묻힙니다. 작은 쉼표하나가 전체의 흐름을 바꾸어놓듯 쉼은 멋진 인생을 위한 숨을 고르는 시간입니다. 몸도 마음도 텅 비어있습니다. 비움은 내일을 위한 가장 멋진 선물입니다. 오늘 하루 잘 살았다고 당신에게 칭찬해주세요. 삶에 대한 감사는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nbsp;  말 한마디 때문에 상처를 받습니다. 타인의 입술에서 태어난 말들은 그들의 것일 뿐, 자신의 안방에 들여놓아야 할 귀한 손님은 아닙니다.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세요. 그보단 자신이 하고 있는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침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말로 인한 상처로 자신을 소모하지 마세요. 나를 가장 아끼는 이는 자신뿐입니다. 타인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세상과 구별되는 유일한 무늬이며 언젠가 누군가 반드시 발견하고 깊이 사랑하게 될 당신만의 고유한 형태입니다.  &nbsp;  하루 한번 나를 만납니다. 손끝의 온기를 통해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100편의 문장은 마음을 다독이는 연습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당신을 향해 들리는 목소리는 무엇입니까? 뒤처지지 말라고, 쉬지 말라고, 더 완벽해지라고 소리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을 세상의 속도에 맞출 때 소음 속에 파묻히게 됩니다. 하지만 지루한 삶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공허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무료함을 채우기 위해 순간의 자극에 빠져듭니다. 몸은 지쳐가고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내 목소리를 잃어가며 조금씩 자신으로부터 멀어져갑니다.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nbsp;  온가 가득한 마음을 안고 글을 써내려갑니다. 한 글자 써내려 갈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필사는 차갑게 식어가는 영혼을 데우는 일입니다. 필촉의 온기를 통해 마음을 깨웁니다. 잔잔한 마음에 파동을, 미세한 생각에 울림을, 어리숙한 생각을 명료하게 바라봅니다. 존재에 대한 물음을 통해 인생에 다가섭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떠올려봅니다. 자의식을 통해 실체에 다가갑니다. 인생은 스스로 각본을 써내려가는 연극과 같습니다. 홀로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비로소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번잡한 일상을 내려놓고 자신을 찾아가는 길,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흔적입니다. 100일의 문장은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아픈 마음을 위로합니다. 번잡한 소음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nbsp;  <br>-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4/68/cover150/k6421373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4683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하버드 식사 혁명 - [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0401</link><pubDate>Tue, 21 Apr 2026 18: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30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757&TPaperId=17230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6/47/coveroff/k9521377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7757&TPaperId=17230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버드 식사 혁명 - 먹어서 병을 예방하는 아주 작은 식습관의 힘</a><br/>하마야 리쿠타 지음, 오시연 옮김, 김민지 감수, 김혜민 감수도움 / 부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은 건강에 좋다. **만 먹어라, **은 위험하다. 쉽게 접하는 건강정보들입니다. 질병이 있거나 건강에 민감한 이라면 귀가 솔깃해집니다. 때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런데 건강과 식습관에 관한 글들은 대부분 영양소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모든 식재료는 영양소로 이루어져있고 영양소는 추출분리가 가능해 연구가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특정영양소 하나만으로 큰 건강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커피의 효용성은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암 예방과 관련된 성분인 폴리페놀에 주목하면 건강한 음식이 되지만 원두를 볶을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미드는 2A발암물질입니다. 어디에 관점을 두느냐에 따라 유용성이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커피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백 가지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편차에 따라 개인에 미치는 영향력도 크게 달라집니다. 과학적 근거는 커피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해석되어야합니다.  &nbsp;  건강과 관련된 정보는 대부분 광고성 기사입니다. 광고는 눈길을 끌기위해 단정적이고 자극적인 정보에 집중합니다. 또한 기준을 모호하게 내세워 전체적 구성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가중시킵니다. 광고는 최근, 최신, 권위를 앞세운 과학적 근거를 예시합니다. 다이어트와 노화는 가장 관심이 많고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일상적주제입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자극적이고 단정적인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기대만큼 실망도 커집니다. 우린 과학적 정보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요?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증거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혹 지나친 편견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과학적 근거는 인간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통계적으로 무작위 대조시험을 한 것과 유사한 상황을 만들어 분석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과학은 개인의 효과가 아니라 집단의 평균입니다. 때문에 건강정보는 절대적일 수 없습니다. 이는 다양한 식재료와 영양소가 유전자와 개인의 환경에 크게 반응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혹 과학적 근거의 효용성이 의심되지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이며 행동변화의 중심축입니다.   &nbsp;  하버드 식사혁명은 영양소나 식재료에 치중된 정보의 편견을 바로잡고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몸은 대사 작용을 통해 유지됩니다. 음식의 좋고 나쁨에 따라 건강을 유지할 수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식습관을 이해하는 것은 음식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삶 전체를 새롭게 구성하는 것입니다. 영양소나 식재료 위주의 관념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는 몸의 생리적인 특징을 정확히 알지 못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저자는 하루3끼보단 일주일 21끼를 비교하면 자신의 식습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좋지 않은 음식들을 매번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은 항상 존재합니다.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단기간의 다이어트에 몰입하는 것보단 1달간 소비된 칼로리를 계산하고 유동성을 발휘합니다. 몸은 자신에 필요한 칼로리를 예측하기에 고기를 줄이면 다른 음식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음식을 통해 얻었던 칼로리를 줄이면서 좋은 칼로리의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평생 힘들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합니다.  &nbsp;  대부분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식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개인적 선호보단 환경요인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쁜 일상, 반복되는 패턴이 삶의 구성을 무너뜨립니다. 일상이 다른 이들에 같은 조건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주변엔 거부하기 어려운 음식들이 너무 많습니다. 식사의 중요성을 알지만 왜 식사를 내 편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혹 우리의 사고가 단편적인 지식에 갇혀있는 것은 아닐까요? 저자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식재료나 영양소의 선과 악을 따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마가린은 정말 위험할까? 채소 위주의 식사는 안정적일까? 고기는 피해야하는가? 한곳에 치우친 지식은 건강을 가로막는 원인입니다. 매일 반복하고 지속가능한 식사의 중심은 균형입니다. 맛있다고 몸에 좋다고 지나치게 한곳에 치우치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수은이 많다고 생선을 먹지 않으면 오메가-3를 다른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합니다. 맛이 없어 기피하는 현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양과 식사는 개인편차도 심하고 매우 복잡해서 하나의 정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영양소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폭넓게 섭취하는 것, 균형 있게 다양하게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건강전략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통제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운다.’식사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현명한 식습관을 통해 평생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습관을 소개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66/47/cover150/k9521377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66477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투자 불패의 법칙 - [투자 불패의 법칙 - 당신을 망치고 있는 나쁜 생각, 나쁜 숫자, 나쁜 행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4343</link><pubDate>Mon, 13 Apr 2026 16: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4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505&TPaperId=17214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75/coveroff/k0821375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505&TPaperId=17214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투자 불패의 법칙 - 당신을 망치고 있는 나쁜 생각, 나쁜 숫자, 나쁜 행동</a><br/>배리 리트홀츠 지음, 이영래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인간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현상과 이변에 대해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예측은 인간이 생존하고 인류가 번영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었다. 인류사는 불안한 현실과 미래를 통제하기 위한 인간의 끊임없는 분투의 과정이었다. 정보는 예측을 구체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었고 부와 명예, 권력을 한 번에 움켜쥘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었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정보의 대중화를 빠르게 앞당겼다. 덕분에 인류는 정보의 독점과 특수성에서  신속하게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 가짜 정보가 범람하면서 정보의 진실판단이 어려워진 것이다. SNS의 확산은 공동체의 편견을 강화시켰고 알고리즘은 개인의 사고확장을 방해하며 생각을 가로막았다. 거짓정보는 수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사회적 갈등을 확산시키고 분열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투자분야의 의혹을 증폭시킨다.   &nbsp;  인터넷은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곳이다. 심지어 365일, 24시간 무료다. 하지만 옳고 그름의 판단은 구독자의 몫이다. 어떤 조건이나 규제, 안전장치도 없다. 구독자는 자신의 생각을 강화하거나 옳다고 믿는 것을 확신받기위해 자극적인 기사에 집중한다. 누군가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 우리의 뇌는 정해진 패턴에 따라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을 옮길 뿐이다. 생존에 본능적인 뇌는 투자를 위해 최적화되지 않았다. 뇌는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정보의 진실을 알지 못한다. 24시간 지속되는 경제, 시장, 투자정보를 시청하면서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무료조언은 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일까? 숏폼과 블로그, 팟캐스트를 통해 얻는 이익은 무엇일까? 무료조언은 게으른 뇌의 선택이다. 우린 그들의 마케팅 대상에 불과하다. 에너지를 소비하고 관심과 시간을 빼앗긴다. 결국 소중한 에너지를 필요 없는 곳에 낭비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정보의 홍수 속에 감춰진 맥락의 이해다. 끝없는 보도와 말의 폭풍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넘쳐나는 소음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진짜 신호는 무엇인가?   &nbsp;  자신의 본성이 투자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확률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떤 수단이든 투자엔 반드시 이익이 창출되어야한다. 기대되는 이익이 리스크보다 적다면 투자할 필요가 없다. 투자는 지나친 자기 확신과 포모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몇 번의 수익이 자기 확신을 강화하고 어설픈 성공의 시나리오를 확장한다. 곧 확신의 실체가 드러나며 투자는 곧바로 회의와 무기력, 공포를 조성한다. 모든 이들이 투자에 성공한다면 투자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투자의 매력은 매우 상대적이며 타인 의존적이기에 투자를 찾는 대상은 항상 넘쳐난다. 덕분에 거짓 신호는 늘 투자자 곁에 있다. 실패는 생각보다 아픈 상처를 남긴다. 패자의 게임은 투자에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1975년 찰스 앨리스는 패자의 게임을 통해 승리를 거두는 것보다 실수를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논증했다. 이는 실수를 줄이고 상대가 스스로 무너질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전략임을 뜻한다. 본 책의 핵심은 더 똑똑하기보다 덜 멍청하게 투자하라는 것이다.  &nbsp;  ‘1억 있다면 **전자와 '이 주식'에 몰빵하세요. 현재 가장 저평가 된 대형주, 앞으로 미친 듯이 오릅니다. 이란 전쟁 후 큰돈 벌 기회 온다.’ 최근 복잡한 사회이슈를 중심으로 구독자를 포섭하기 위한 유튜버들과 경제신문의 헤드라인 기사다. 제목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헤드라인 기사와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나쁜 생각은 나쁜 조언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된다.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전 세계 3,200만부라는 어마어마한 판매를 기록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책 판매만큼 추종자들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 언론에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대부분 몰락과 폭락의 경고성 발언이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위기 후 그의 예측은 거의 맞은 적이 없다. 그도 이와 같은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유명세를 그만두지 않는다. 기요사키가 투자자의 손실을 대변해줄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은 후광효과와 몇 번의 성공, 지속적인 경고라는 현재와 전혀 연관성에 없는 주제에 자신의 돈을 배팅한다. 언론과 유명인과의 이해관계는 놀라울 정도로 밀착되어있다. 그들은 서로의 이익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나쁜 조언으로 치르게 될 대가를 기억하라.  &nbsp;  투자의 세계는 소음으로 가득하다. 온갖 이야기들이 난무하고 번잡하게 흩어진다. 덕분에 나쁜 뉴스를 퍼뜨리는 사기꾼들이 넘쳐난다. 그들은 나쁜 숫자를 이용해 나쁜 생각을 심어주고 나쁜 행동을 유도한다. 왜 인간은 타인의 말에 그토록 민감한 것일까? 미디어는 인간의 심리적 의존증을 적극 공략한다. 잘못된 투자관행과 왜곡된 분석은 대부분 소음과 신호를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시작된다. 좋은 투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저자는 스스로 무지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인식하라고 말한다. 왜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가지려하는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잊어버릴 때 우리의 사고방식은 궤도를 벗어난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실패를 줄여준다. 또한 메타인지를 통해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좋은 투자자는 끊임없이 자문한다. 내가 아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믿는 것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믿고 있는가? 틀렸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투자는 끊임없이 생각을 다듬는 과정이다.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구분하는 것이다. 세상엔 알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모든 일에 접근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nbsp;  본 책은 성공적 투자를 위해 하지 않아야 할 제안을 담고 있다. 나쁜 생각, 나쁜 숫자, 나쁜 행동을 통해 우리가 자주하는 실수의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한다. 또한 실패를 반복하는 시스템의 한계를 경계한다. 투자는 시장을 흐르는 거대한 강물과 같다. 불특정 참관자, 예측할 수 없는 변수, 다양한 이해관계가 비선형적인 복잡계를 형성하고 있다. 예측은 거짓이다. 예측은 마케팅을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좋은 원칙은 무엇일까? 어떤 원칙으로 투자를 진행해야하는가? 저자는 10가지 좋은 원칙을 제시한다. 그 중 덜 멍청하게 행동하라와 더 잘 실패하라는 조언은 기존의 투자 상식을 벗어난다. 투자는 심리에 의해 결정된다. 지금 나의 심리를 좌우하는 것은 무엇인가? 왜 거짓정보에 그토록 쉽게 마음을 빼앗기는가? 오늘이 아니면 안 된다는 조급함이 시장을 왜곡하고 실패를 앞당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시장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저자는 확신보다 확률을 강조한다.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사실적으로 투자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하지만 너무 낮은 진입장벽과 근거 없는 자신감이 욕망을 부추긴다. 투자는 철저한 자기준비와 맥락의 이해, 그리고 지루한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특히‘나는 모른다’ 란 명제를 기억하라. 실패를 줄여주고 성공을 키워줄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75/cover150/k0821375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756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세계 명시 필사 -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세계 명시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1424</link><pubDate>Sun, 12 Apr 2026 0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14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000&TPaperId=172114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8/94/coveroff/k4821370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000&TPaperId=172114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세계 명시 필사</a><br/>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눈을 감고 조용히 하루를 떠올려봅니다. 삶은 아주 멋진 것들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황금빛 곡선 같은 음악, 비 오는 날의 소나무 향기, 당신을 사랑하는 눈 빛, 끌어안는 팔, 그리고 영혼의 고요한 기쁨을 위해 밤하늘을 밝히는 거룩한 생각들, 삶은 보이지 않는 선물을 가득안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이 모든 것들을 사세요. 순수를 노래하는 평화로운 시간은 수많은 고난을 견딘 세월의 값입니다. 당신의 모든 과거와 미래를 한순간의 환희와 바꾸세요.’ 사라 티즈테일의 교환은 인생은 삶에 담긴 거룩한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삶은 진실로 문을 열어줍니다. 내 마음속에 갇힌 소중한 인연과 사랑, 공감이 삶의 전부였다는 것을.  &nbsp;  듬성듬성 풀이 솟아있는 논길을 걷다보면 푸석푸석한 가지를 벼려놓은 시골길을 만나게 됩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개구리들의 울음이 하나, 둘 펼쳐집니다. 자연을 만난다는 것, 그들과 호흡을 공유한다는 것, 지금 살아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살아있음이 기쁘다, 푸르른 하늘이, 시골 오솔길이, 떨어지는 이슬이 기쁘다. 해가지면 비가오고, 비 그치면 햇빛 난다. 산다는 건 이런 거지,’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이토록 반가울 줄이야. 리젯 우드워스 리즈는 푸른 하늘, 시골 오솔길, 이슬과 햇빛, 비를 조화시키며 인생이 다하도록 오직 해야 할일은 하늘에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뿐이라 말합니다. 살아있음은 하늘을 볼 수 있음입니다.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언제 하늘을 그토록 가까이서 보았는지,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기쁩니다.  &nbsp;  황혼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황혼은 모든 것이 기억으로 가라앉듯이 깊은 그림자를 이어갑니다. 인생은 자신을 비춰주었던 거울입니다. 삶은 불공평하지만 받은 것을 그대로 돌려줍니다. 사랑을 주면, 사랑이 흐르고, 진실을 주면, 친절을 되돌려 받습니다. 매들린 브리지스는‘인생은 거울. 왕의 것이든, 노예의 것이든, 그저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비출 뿐이다. 그러니 그대가 가진 최고의 것을 주어라. 그러면 최고의 것이 그대에게 돌아오리라’라는 변하지 않는 마음과 꺾이지 않는 정신,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이 담긴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나는 어떤 영혼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삶은 무엇으로 채워있는가? 브리지스의 울림이 수선한 마음에 잔잔한 동요를 일으킵니다.  &nbsp;  ‘나는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을 택했다,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었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입니다. 인생은 수많은 선택의 결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의 선택은 모든 것을 아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인간은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능력도 부족하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무척 서툽니다. 잘못된 선택은 언제나 사후결과였습니다. 내 모든 것을 바꿀만한 결과는 원래의 길을 선택했어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요? 삶은 후회보다 그리움이 간절합니다. 지나간 삶에 대한 여운이 짙게 풍기는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엔 아직 이루지 못한 수많은 선택이 남아있음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nbsp;  마음 글벗, 세계 명시 필사는 읽는 것만으로도 묵은 생각을 내려놓게 합니다. 마음으로 음미하고 눈으로 보면서 한자 한자 써 내려가면 쌓여있던 생각의 실마리가 풀려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 그토록 작은 것을 얻기 위해 시간을 허비했는지, 영원할 것 같은 삶의 지평선이 보이면 그리움이 깨어납니다. 릴케는 인생을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 하루하루 일어나는 대로 살면 그뿐,’우린 아이의 마음을 잃어버렸고 시간을 허비하며 삶을 축적하며 인생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물은 언제든 곁에 있었고 두 손을 벌리면 자신에게 다가왔습니다. 인생을 이해하려했던 무모함과 어리석음이 삶의 회한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빛나는 불꽃위에 앉은 짐승처럼 여전히 지성을 찾고 진리에 도달하는 젊음이고 싶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통해 진리를 찾고자했던 단테의 운율을 통해 단단한 삶을 세워보고 싶습니다. 인생과 감동, 사랑과 이별, 희망을 전달하는 위로의 언어, 마음 글벗과 함께 그 소중한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주세요.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8/94/cover150/k4821370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8942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예쁜 말투는 성격이 아니라 습관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0332</link><pubDate>Sat, 11 Apr 2026 16: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03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7905&TPaperId=172103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1/coveroff/k0721379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7905&TPaperId=172103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예쁜 말투는 성격이 아니라 습관입니다!</a><br/>김령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무심결에 나온 말 한마디에 상처가 되고 하루 종일 마음이 불편합니다. 말 속엔 말하는 이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뱉은 말일지라도 자신의 평소에 담고 있는 말의 일부입니다. 그렇기에 입을 무겁게 해야 한다는 교훈이 아쉽기 만합니다. 말은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대화를 하는 목적이 최우선입니다.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나는 함께하고 싶은 사람일까? 태도와 함께 말은 가장 중요한 성품입니다. 예쁜 말은 계속 듣고 싶습니다. 이유 없이 끌리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nbsp;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내가 하는 말을 알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됩니다. 특히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하는 말을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깨닫게 됩니다. 말은 친할수록 조심해야하는데 가까울수록 함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잘 알기에 이 정도는 받아 주겠지라는 생각이 말을 가볍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존재입니다. 특히 신뢰하는 가족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먼저 상대의 감정과 상황을 공감해주고 다음에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갈등이 깊어지고 상처만 남게 됩니다.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열어야합니다. 상대가 내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면 결이 다르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줄 것입니다.  &nbsp;  부정적인 말은 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언어폭력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할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다치게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반복하면 뇌에 부정적 생각이 심어지고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석합니다. 가능성을 불편과 불만으로 잠재운다면 삶의 희망마저 사라질 것입니다. 말의 힘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강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는 인디언의 속담은 부정적인 말이 인생마저 망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긍정적인 말은 응원과 격려가 담겨있습니다. 예쁜 말을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nbsp;  1:2:3의 대화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를 얘기했으면, 둘을 듣고, 셋은 맞장구쳐라.’ 맞장구는 남의 말에 덩달아 호응하거나 동의하는 일이라 정의합니다. 유독 말을 혼자 독차지 하려는 사람이 아니하면 나의 말에 적절히 추임새를 넣고 공감하는 맞장구를 받는다면 상대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존중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상대의 말에도 경청과 맞장구가 필요합니다. 맞장구는 이야기의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상대의 이야기에 공감한다면, 정말?, 진짜?, 그렇구나, 맞아맞아로, 슬플 때는 어쩌면 좋아, 괜찮아?, 잘 될 거야. 충분히 잘했어, 궁금할 때나 이야기를 이어가고 싶을 때는 그래서?, 어떻게 됐어?, 대단하다와 같은 맞장구가 무척 유용합니다.  &nbsp;  예쁜 말 못지않게 상대와 불편한 관계설정을 미리 막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말실수가 이어졌다면 빠르게 사과할수록 마음을 다치지 않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기에 수많은 갈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본의와 다르게 의견충돌이 자주 일어나 오해와 변명이 갈등을 더욱 키우곤 합니다. 말다툼으로 상황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먼저 실수를 인정하는 사과를 하고 감정과 상황을 분리해 설명한다면 상대도 쉽게 반말이나 거친 언어를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말은 문제해결을 위한 대화가 목적입니다.  &nbsp;  인간의 마음엔 알 수 없는 감정이 무척 많습니다. 상황에 따라 같은 말도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됩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예쁜 말은 마음을 열고 부드러운 말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매순간 실감하지만 쉽게 변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말이 지닌 습관 때문입니다. 말은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자주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마음마저 부드러워집니다. 무엇보다 자존감이 강해지고 타인에 우호적인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이 쏟아지지 시작했다.’말이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말의 발견과 말의 태도, 그리고 말에 담긴 온도와 밀도를 통해 말이 주는 삶의 메시지를 발견해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91/cover150/k0721379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917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격변의 시대, 위기를 지배하라 - [격변의 시대, 위기를 지배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0231</link><pubDate>Sat, 11 Apr 2026 14: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102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7162&TPaperId=172102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23/coveroff/k052137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7162&TPaperId=172102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격변의 시대, 위기를 지배하라</a><br/>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탄생-성장-발전-쇠퇴, 자연이 인간에 준 최고의 선물이다. 어떠한 목적도 없이 태어나 짧은 명멸의 과정을 거치며 결국 유한한 삶을 마감한다. 오직 인간만이 삶의 유한함을 깨달을 수 있기에 삶의 과정에 대한 통찰이 가능하다. 어떻게 살 것인가? 수많은 위기가 선택을 강요한다. 생존 앞에 위기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생존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곧 위기를 인식하고 극복해야하는 숙명이다. 인류의 역사는 반복되는 위기에 대한 냉혹한 평가로 이루어져왔다. 사회가 복잡해지며 위기의 본질도 다양해졌다. 최근 위기는 지정학을 넘어 기정학, 자정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는 격변의 시대로 돌입했다. 서로간의 이익을 강화하면서 한동안 눌려있던 위기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nbsp;  세계화는 지독한 냉전을 무너뜨렸다. 위기가 사라진 듯했다. 하지만 개인주의가 빠르게 확산되었고 소련은 물론 중국마저 자본주의 그림자에 물들어 갔다. 달콤했던 평화의 순간은 거대한 흑막을 드러내면서 순식간에 깨져버렸다. 누구도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전쟁이 위기를 해결할 것이란 믿음을 가진 이는 없을 것이다. 전쟁은 위기의 가장 큰 증폭이다. 위기를 온 몸으로 막아야하는 국가나 민족에게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그리 많지 않다. 위기의 확장은 곧바로 세계경제를 타격하며 석유에 의존한 경제구조의 취약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위기는 빠르게 확산되며 새로운 체제를 구성할 것이며 정치, 경제, 문명의 위치는 새롭게 편성될 것이다.  &nbsp;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두려움과 외로움이 교차하던 달 밝은 밤, 이순신은 자신의 칼에‘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이도다’란 글을 새겨 넣는다. 죽음이 스쳐간다. 죽지 않으면 길이 없다. 오직 죽음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세계 해전 역사상 최고의 전투로 불리는 명량대전을 앞둔 이순신은 만감이 교차한다. 그는 최전선에서 적군의 총알을 받으며 돌진해나갔다. 비범함은 주어진 것이 아니다. 위기의 순간, 자신이 선택해야할 길을 아는 자의 몫이다. 윈스턴 처칠은 짧은 성공 뒤에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한다. 히틀러와 독일의 부상을 예측했지만 처칠의 의견은 번번이 무시당했다. 전쟁이 발발하고 수상이 되면서 처칠은 특유의 뚝심으로 영국인들의 투지를 불태우게 된다. 그의 목적은 오직 승리뿐이었다. 리더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 두려움에 맞서 용기와 투지를 불태우는 사람이다. 확신은 말이 아니라 태도에서 전파되며 조직은 리더에 의해 운명이 좌우된다.  &nbsp;  위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선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한다. 대부분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것만 보려한다.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면 조직은 빠르게 붕괴된다. 1914년 인듀어런스호를 타고 남극대륙을 횡단하려던 섀클턴경은 얼음에 갇혀 배 안에서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 모두가 낙담에 빠져있을 때 갑판을 리츠호텔이라 부르며 파티를 열고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온다는 믿음을 심어주었다. 배가 난파되자 더욱 강한 어조와 확신으로 모두 함께 구출될 것이란 낙관적 믿음을 확신시켜주었다. 그는 말보단 행동으로 신뢰를 주었고 지쳐가는 대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격려를 포기하지 않았다. 구명보트로 바다를 넘고 빙벽을 가로지르며 생사를 넘나드는 고행 끝에 1916년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전원이 구조되었다. 새클턴은 위기에 맞선 인간의 심리를 빠르게 파악하고 낙관적인 전망을 통해 생존가능성을 높였다. 리더의 역량은 위기때 가장 돋보인다. 전쟁과 내전, 생존의 위협 앞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무엇일까?  &nbsp;  권력은 내부 분열로 무너진다. 조직이 방대해지고 개인의 목소리가 커지면 조직의 운명이 쇠퇴하고 있다는 증거다. 약한 조직일수록 평화 시에 단결하고 위기 앞에 분열한다. 얻는 것이 많은 상황에선 누구도 조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위기상황을 이용해 이익을 편취한다. 내부분열은 결국 조직을 무너뜨린다. 당 태종은 수양제에 이어 고구려를 침략했다. 고구려 총사령관 연개소문은 안시성 전투로 당나라를 퇴폐시키고 국권을 강화했다. 하지만 그는 영류왕의 대당 유화책에 반기를 들고 정변을 일으켜 반대세력을 처단하며 실질적인 통치자가 되었다.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세 아들은 권력쟁탈에 빠졌고 결국 극심한 내부분열로 나당연합군에 의해 패망하게 되었다. 연개소문 사후 불과 3년 만에 고구려의 운명이 결정지어진 것이다. 위기는 조직을 강화하기도 하지만 내부분열을 일으키는 좋은 빌미가 되기도 한다. 어떤 조직이나, 정당, 공동체든 위기를 탈출하는 최고의 명제는 일치단결이다.  &nbsp;  격변의 시대다.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시로 일어난다. 상황에 대한 해석도 제각각이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특히 리더의 값싼 언행이 연일 도마에 오르며 정세의 혼잡함을 더하고 있다. 본 책은 위기에 대한 리더의 책무와 역할, 원칙을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다. 리더는 자신보단 조직의 운명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특히 가라앉은 심리를 회복할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야한다. 또한 강한 원칙을 세워 생존전략에 올인 해야 한다. 위기를 지배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저자는 제도의 개혁, 신뢰할 수 있는 보상구조, 상생의 철학을 강조한다. 본 책은 위기가 역사를 통해 어떻게 변화를 이끌어왔는지. 위대한 인물들의 생애를 추적한다. 그들은 어떻게 위기 앞에서 그토록 당당할 수 있었을까? 두 얼굴의 저자인 김태훈님은 이순신은 결코 태어날 때부터 영웅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그는 시련 속에 자신을 내맡기고 무인의 강골로 일관된 길을 걸었다. 이순신은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평범에서 비범으로 나아간 인물이었다. 상황은 항상 안개와 같다. 이럴 것이다란 생각이 결국 위기를 자초한다. 위기에 맞선 위대한 영웅들의 서사와 삶의 통찰이 가득한 위기극복의 전략 시스템, 격변의 시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23/cover150/k052137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234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내집마련 트렌드 2026 - [내집마련 트렌드 2026]</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08605</link><pubDate>Fri, 10 Apr 2026 16: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08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208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off/k7221371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22137181&TPaperId=17208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집마련 트렌드 2026</a><br/>최윤성(망고쌤) 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한국사회에서 부동산은 절대적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평생 자산가치가 보존되고 어떤 상품보다 안전하며 빠른 재산증식을 형성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도 다양하게 확산되었습니다. 역대 정권은 부의 쏠림과 빈부의 격차, 누적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역부족이었습니다. 오히려 시장은 정부정책에 반대로 움직이며 새로운 시세를 분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책의 실패는 양극화를 가속화시켰고 상대적 박탈감을 증가시키며 정책의 신뢰성을 무너뜨렸습니다. 불패신화의 믿음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사실상 한국사회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규모가 사회적 위치로 평가되고 소유여부에 경계선이 규정됩니다. 영끌이나 포모를 비판하기 어렵습니다. 좁은 영토와 높은 인구밀도, 빠른 산업구조의 변화는 부동산 불패를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혹 부동산을 문제로 보는 시각이 부동산의 실체를 가리고 있지는 않는 것일까요?  &nbsp;  부동산 시장은 23년을 기점으로 큰 가격조정을 받았습니다. 자산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는 금리인상입니다. 부동산 구입엔 많은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금리여부는 시장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변수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매물이 늘어납니다. 공급이 넘쳐나면 수요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건설사도 분양을 미루게 됩니다. 금리가 떨어지면, 시중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대출자금은 부동산시장으로 몰리게 됩니다. 공급물량이 부족하면 가격은 가치를 무시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20년대 부동산은 수번의 침체와 폭등을 반복하며 한국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최윤성님은 집값을 돈의 크기와 집의 공급량이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돈의 크기는 유동성이고 공급량은 입주물량입니다. 광의통화가 꾸준히 증가하고 집이 줄어들고 있는 26년은 수급불균형 문제로 전국상승 원년이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nbsp;  부동산은 인구, 일자리, 주택보급률, 저성장과 같은 장기지표와 심리, 수요와 공급, 정책등과 같은 단기지표에 의해 시장흐름을 좌우해왔습니다. ‘지방부동산은 끝났다.’ 지방소멸은 국정과제로 인식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서울의 부동산쏠림도 지방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휘파람쌤은 기존과는 다른 전략을 주장합니다. 인구는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도시별로 차이를 보이고 세대수가 증가하는 자료를 제시합니다. 정부정책에 따라 지방도 양극화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기간 침체에 빠졌던 부산과 대구가 회복기를 고쳐 상승으로 전환할 것이며 정책이 집중되는 충청권을 주목하라고 강조합니다. 지방은 소득수준보다 도시의 규모가 부동산시장을 좌우할 것입니다. 특히 심리와 수급, 정부 정책등 단기지표가 향후 시장의 흐름을 크게 좌우할 것입니다.   <br> 26년, 정부는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세제혜택을 마무리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정책의 신뢰 못지않게 입안자의 능력, 소유자의 기대감이 커다란 변수로 작용합니다. 분모를 줄이고 분자만으로 통계 자료를 보도하는 언론을 신뢰하기 어렵지만 과거에 비해 부동산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꺾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책은 일시적일 것이란 생각이 팽배합니다. 부동산은 삶의 공간이지만 첫 번째이자 마지막 투자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가족의 터전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대다수의 세대가 내 집 마련을 힘들어 합니다. 부동산만큼 말이 많은 곳이 없기에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시장을 분석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한국 부동산은 삶의 과정이자 거의 전부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의미를 두느냐에 조건도 달라질 것입니다. 8인의 부동산 고수들은 26년을 부동산의 새로움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다리에 올라타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실체적 분석과 의미 있는 예측을 볼 수 있는 내집 마련 트렌드, 그 비밀을 소개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16/47/cover150/k7221371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16479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