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속의 나~ (북로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집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16 Jul 2026 16:56:3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북로드</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198315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북로드</description></image><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뇌과학이 밝혀낸 만성 통증의 진짜 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3111</link><pubDate>Wed, 15 Jul 2026 14: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31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99&TPaperId=173931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63/coveroff/8965968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99&TPaperId=173931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뇌과학이 밝혀낸 만성 통증의 진짜 원인</a><br/>다니엘 G. 에이멘 지음, 김성훈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갑작스러운 통증이 밀려온다. 어깨가 결리고 허리가 아프며 무릎이 쑤신다. 아프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의 고통이 찾아온다. 타이레놀을 비롯한 진통제를 처방받고 파스를 사용해보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다. 두통이 잦고 염증이 온 몸을 괴롭힌다. 몸이 아프니 정신까지 혼란스럽다. 통증은 이유 없이 찾아오지 않는다. 외부적 상처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의사는 통증의 원인을 생물학적 데이터로 분석한다. 처방도 외상치료에만 집중하기에 정신적 문제에 대한 예방책도 거의 없다. 통증은 절망과 무기력을 싹틔우며 우울증과 불안 발생빈도를 늘린다. 통증으로 인한 불면증은 인지저하를 비롯해 삶의 기반마저 무너뜨린다. 통증의 원인은 분명하다. 뇌 기능의 저하다. 기존의 접근방식으론 통증을 이해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nbsp;  통증은 뇌 건강의 이상신호로부터 시작된다. 뇌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면 통증 해결방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통증신호를 증폭하거나 진정시키는 세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 첫 번째가 외측통증 감각경로를 통한 통증 인식이다. 감각을 통한 통증신호는 시상으로 전달되어 마루엽과 척수를 통해 통증의 위치와 강도를 파악한다. 시상은 모든 감각데이터를 취합하는 GPS와 같다. 시상과 마루엽이 과활성화되면 뇌는 통증을 강렬하게 인식한다. 두 번째는 내측통증 고통경로다. 통증은 감정, 생각, 기억이 어우러져 한바탕 추는 춤이다. 내측통증 고통경로는 통증의 정서적인 측면을 다룬다. 통증을 개인화하고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들인다. 뇌의 앞띠이랑과, 뇌섬엽, 편도체, 해마가 대상이다. 역시 이 부위가 과활성화되면 사소한 짜증도 크게 부각되고 불안, 혐오, 좌절감에 휩싸이게 된다. 특히 편도체는 신체와 정서적 통증을 증폭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앞이마겉질과 내인성 오피오이드를 생산하는 수도관주위회색질이 중심인 하행통증 억제경로다. 앞이마겉질은 편도체를 장악하여 통증억제 신호를 만든다. 두 영역은 강력한 통증 완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뇌 기능을 보호하고 통제한다.  &nbsp;  뇌의 통증 신호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통증이 어떻게 발현되고 진행되는지를 분석해 본질적인 해결방식을 찾을 수 있다. 뇌와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저자는 뇌를 손상시키는 위험요인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뇌는 생물학적 요인으로 혈류, 노화, 염증, 유전, 외상, 독소, 정신건강, 면역, 심리적 요인으로 사고방식, 발달과정, 트라우마, 기억과 감정에 의해 손상을 입는다. 또한 인간관계, 직장을 비롯한 유대관계의 상실과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었을 때, 심각한 고통을 수반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파멸의 고리가 외측 통로를 통해 전달되면 내측통증을 활성화 시킨다. 본 책은 통증, 활성화, 침입, 신경긴장, 습관, 수렁 6단계를 통해 파멸과정을 설명하며 인식, 완화, 내려놓기, 개시, 수용, 함양 6단계를 통해 신경가소성을 활용한 치유의 고리로 활용한다. 전체 과정을 역으로 생각하면 통증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고 치유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파멸과 치유 6단계는 통증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만성질환과 질병을 해석하는 뇌 기능의 효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nbsp;  본 책은 1부를 통해 통증의 원인과 구조를 디테일하게 설명한다. 2부는 습관, 희망, 식사. 자극을 통한 통증을 벗어나는 법을 소개하는데 특히 습관의 중요성을 무척 강조한다. 아프면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된다. 신체적 외상이 정신에 침투하면 부정적사고가 더욱 증폭되고 신경근육이 긴장되며 좋지 않은 습관이 되풀이된다. 통증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우울증과 불안이 가중되고 최악의 경우엔 잃어 서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무기력과 고통이 수반된다. 통증을 받아들이는 습관은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려는 뇌의 패턴이 반복되며 게으름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되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형성은 운동조절과 생각, 감정조율에 깊이 관여하는 바닥핵과 관련이 있다. 바닥핵은 반복적인 행동과 사고를 저장하고 자동화하는 뇌의 습관센터 역할을 한다. 또한 습관은 쾌락, 보상, 기대를 경험할 때 반응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에 큰 영향을 받는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수록 신체기능은 물론 뇌 기능의 저하가 뒤따른다.   &nbsp;  이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명확하다. 뇌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고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이는 혈류를 비롯한 뇌를 손상시키는 위험요인을 좋은 습관으로 교체하면 가능하다. 특히 뇌는 산소가 부족하면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뇌 혈류의 원활한 활동은 인지기능과 피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혈관건강을 악화시키는 독소물질이나 식습관을 배제해면 더욱 건강한 뇌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혈류를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가장 유용하다. 본 책은 에이멘 클리닉을 운용하는 저자의 탁월한 통증관리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통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누구도 고통을 피해갈 수 없다. 통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이나 암, 심근경색,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명적인 신체질환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실체적으로 미국 인구의 85% 이상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통증이 무서운 것은 사회적 비용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철저히 파괴한다는 것이다. 이제 통증은 뇌의 작용으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뇌는 철저하게 자기 보존적이며 효율을 중시한다. 통증은 뇌의 생존본능이다. 통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재해석을 통한 ‘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누구보다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63/cover150/8965968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630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바이오X - [바이오X - 바이오가 AI, 전자, 로봇, 우주, 동위원소를 만나는 융합의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2567</link><pubDate>Wed, 15 Jul 2026 08: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2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348&TPaperId=17392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38/coveroff/k0021393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348&TPaperId=17392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이오X - 바이오가 AI, 전자, 로봇, 우주, 동위원소를 만나는 융합의 시대</a><br/>이성규 지음 / 플루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2010년대 중반 한국정부는 반도체와 함께 바이오산업을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과제로 선정했다. 당시 바이오 열풍은 AI를 배경으로 한 현재 반도체 이슈만큼 뜨거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바이오란 이름만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코스닥에 상장되어 수조단위의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는 미래를 앞당겨 질병을 해체하고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뜨거웠던 기대와는 달리 바이오산업은 여전히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엄청난 투자금액과 오랜 투자기간이 투자자의 흥미를 반감했고 매년 지속되는 적자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연구가 바이오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하고 있다. 또한 상장 시 거품이 꺼지면서 주가도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바이오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것일까?   &nbsp;  인간은 아프기 전까지 신체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몸이 망가지는 것을 체험한다. 질병을 재인식하고 자신의 신체기능과 목적을 새롭게 이해하고 해석하게 된다. 현대 인류는 건강과 생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바이오산업은 모든 이들의 관심사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과제다. 블록버스트라 불리는 제약 산업은 해마다 엄청난 규모로 증가하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시장은 두 자리 수 상승을 기록한다. 바이오에 대한 인류의 기대는 상상이상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인류 앞에 AI가 등장하고 있다. LLM으로 무장한 AI는 기존의 관점을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새판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와 AI의 만남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바야흐로 새로운 바이오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 X의 시대의 도래다.  &nbsp;  인류에 커다란 고통을 안겨준 코로나 19는 mRNA 기술을 이용해 퇴치할 수 있었다. 여전히 변종바이러스가 속출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백신기술도 발전중이다. 신체를 구성하고 움직이는 모든 작용은 DNA에 의해 설계된 단백질에 의해 이루어진다. 단백질은 폴딩이란 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분류되어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데 단백질 폴딩은 예측할 수도 복제하기도 어렵다. 변수가 많고 잘못된 폴딩은 엄청난 위험을 수반해야한다. AI는 생명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해석해 다양한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개인맞춤형 의료분석과 신약 창출은 생명의 한계를 재해석할 수 있는 의학계의 새로운 모델이다. AI는 임상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덕분에 빠른 신약개발에 따른 비용 절감과 시간이 축소되어 보다 나은 의료혜택이 가능할 것이다.  &nbsp;  AI와 함께 가장 핫한 분야가 인간의 뇌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더 이상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신경망의 이해와 기능이 새롭게 인식되면서 부각되었다. 뇌는 전위차에 의해 사고와 기억을 구조화하고 감각이나 경험을 처리, 저장한다. 전기신호와 바이오의 만남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센서를 활용한 체질분석과 뇌신경치료를 위한 광유전학 기술은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젠슨황의 횡보는 IT업게는 물론 세계경제계의 특별한 관심사항이다. 그가 선택한 바이오산업이 피지컬 AI다.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인간과 유사한, 혹은 이상의 사고와 행동을 지닌 새로운 인류의 탄생이다. 아직은 휴머노이드와 사이보그에 그치고 있지만 뇌 과학이 발전할수록 데이터 확보와 함께 빠르게 전환될 것이다.  &nbsp;  바이오는 생명을 다루는 산업이다. 과학은 큰 틀에서 생명에 대한 본원적인 탐구를 다루는 학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물리와 화학은 현상에 불과하다. 시간과 공간도 결국 생명에 의해 인식되어야 존재의미가 설명된다. 우주 역시 생명이 존재하기에 더욱 신비하고 가치가 빛나는 것은 아닐까? 바이오는 이제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향하고 있다. 방사선에 노출되어도 살아남는 단백질이 발견하여 새로운 우주시대를 준비하는 중이다. 방사능은 인류가 풀어야할 마지막 과제일지도 모른다. 광활한 우주의 다양한 현상에 대해 인간의 신체는 너무 나약하고 보잘 것 없다. 하지만 미미한 인류가 이제 바이오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바이오 X는 이제 시작이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의 개발이 바이오 플랫폼을 앞세워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바이오 X는 지속가능한 인류에 대한 염원이다. 새롭게 탄생하는 바이오 융합의 시대가 기대된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38/cover150/k0021393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387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80281</link><pubDate>Wed, 08 Jul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80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8784&TPaperId=17380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49/coveroff/k0521387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8784&TPaperId=17380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a><br/>김성재 지음 / 싱긋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언론권력, 권리는 독차지하고 싶고 의무는 하지 않는다. 언론권력의 핵심은 국가권력의 감시와 견제다. 하지만 막강한 권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면 사회를 분열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절대 권력과 다름이 없다. 실질적으로 한국현대사는 특정 언론에 의해 좌우되어왔다. 특히 2000년대 소셜미디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언론의 기본기능이 상실되면서 정보의 왜곡, 편파보도, 가짜뉴스가 전방위로 확산되었다. 극단주의자들이 언론에 등장하면서 사회는 빠르게 분리불안이 가중되었다. 언론의 불편함 때문에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하다. 말 한마디가 폭탄이 되어 주변을 파괴시킨다. 대다수의 개인들은 언론이 불편하다. 하지만 그들은 매순간 무차별적인 정보를 생산한다. 정보의 파편화, 거짓뉴스의 창궐, 알고리즘의 편향성, 우린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과연 지금 보고 있는 뉴스가 진실일까?  &nbsp;  윤석열 정권의 폐단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거짓증언이 법원에 의해 증거로 채택되고 그들이 자행했던 수많은 악행이 판결을 앞두고 있다. 눈앞의 이익이이나 당리당략에 영혼마저 빼앗겼던 정치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어떤 귀결로 마무리될지 자못 궁금하다. 당시 언론은 윤비어천가를 외치며 파티를 즐기고 비행기에 동석하며 권력의 떡고물을 마음껏 누렷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어떤 언론도 자성이나 반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다. 가장 정확한 기준을 내세워 스스로를 자책하고 책임져야할 언론이 전무한 것이다. 언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이 정권에 이용당했다고 말할 것이다. 제4권력이라는 언론, 그들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nbsp;  언론의 무분별한 폭격 앞에 개인이 해야 할 일은 언론의 감시다. 수많은 시민단체가 있지만 그들 역시 언론의 한 부분일 뿐이다. 대부분 개인은 언론의 정보에 무방비상태다. 특정한 뉴스가 사회를 장식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그 정보를 신뢰한다. 맥락이나 의도를 이해하기보단 표면적인 소식을 믿는다. 언론은 이를 굉장히 잘 활용한다. 특히, 알려졌다, 전해졌다란 근거가 희박한 뉴스를 선점 적으로 보도한 후 사냥을 시작한다. 그들은 타겟을 놓치는 법이 없다. 누군가에 의해 교묘히 조작된 뉴스를 확인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는 명백히 범죄다. 하지만 이들은 법망을 빠져나갈 갖은 술수를 자행하며 여론조작을 서두른다. 정치인의 일탈, 연예인 스캔들은 언론이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자하는 대표적 이슈다.  &nbsp;  안타까운 것은 그토록 많이 배운 언론인들이 왜 그토록 짧은 시각을 지녔냐는 것이다. 권력의 유효기간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권력을 길들이기 위한 거대언론사의 커넥션은 정치인들에겐 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언론과 정치인의 유착, 무엇이 음모고  무엇이 국민을 위한 언론인지, 언론사와 기자들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언론은 대중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실천하고 있는가? 기자의 역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가? 인간의 뇌는 스토리를 구성해 자기인식을 확정한다. 스토리는 진위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어떻게 믿고 있느냐가 판단의 중심이다. 세상의 시선이 좁아지는 것, 타인의 의견에 예민하고 민감하게 구는 것, 스스로의 관념과 생각에 갇혀 한계를 규정한다면 언론과 기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것이다.   &nbsp;  본 책은 한겨례와 시민언론에서 오랜 시간 기자생활을 한 저자의 언론개혁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영부인과 신나게 셀카놀이를 했던 윤정권하의 기자들은 현재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 단, 정권이 바뀌었고 세상의 기준이 달라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다른 뉴스를 내보낸다. 망각의 동물이라는 인간에겐 너무 가혹한 처사다. 저자는 기자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은 현 언론인들의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특히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기자들의 비겁함이 언론의 가치를 무너뜨렸음을 통렬히 반성한다. 또한 진보정권에 가해졌던 조작 왜곡 보도가 어떻게 정권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는지를 고발한다. 이태원참사, 채상병사건, 대통령 친인척 비리, 국힘당을 위한 궤변, 편향성 가득했던 윤정권하의 언론보도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다.  &nbsp;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작, 왜곡, 편파, 거짓등 나쁜 뉴스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나쁜뉴스는 개인은 물론 사회를 왜곡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 언론이 조작한 시스템에 노출되면 생각이 저당 잡히고 행동반경이 좁혀진다. 자유를 가장한 구속을 쉽게 받아들인다. 일부 보수언론은 조그만 이슈로 분열과 분란을 일으켜 이슈화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나쁜 뉴스는 뉴스의 해독이 아니라 사라져야할 암적인 존재다. 우린 정보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순간의 선택에 의해 정보를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어떤 정보를 보고 읽고, 체험했느냐는 것이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다룬다는 것은, 의미는 물론 맥락이나 배경, 의도까지 이해하는 것이다. 언론의 역할은 언론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들이 제자리를 찾을 때 민주주의가 정착될 것이며 개인은 보다 안정된 삶을 유지할 것이다. 한국 언론의 민낯은 그리 달갑지 않다.   &nbsp;&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49/cover150/k0521387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492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5346</link><pubDate>Sun, 05 Jul 2026 19: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53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753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753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초월자, 흔들림이 없는 사람, 외압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 인간은 외부적 조건에 자신을 투영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지키는 것은 정서적 안정감이다. 오히려 그토록 믿었던 외부적 조건이 자신을 불안이나 고통으로 밀어 넣는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고 조그만 일에도 분노가 치솟는다면 지금,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해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마음을 억누르거나 회피함으로 이 순간을 모면하거나 피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감정은 해결되지 않은 채 축적된다. 결국 또 다른 갈등과 분리, 불안이 잉태된다. 철학자들은 내면에 침착된 삶의 조건에 집중했다. 묘한 시기와 질투, 나만 이러는 걸까? 니체는 내면에 잠긴 무언가 교묘하게 작동하는 것을 르상티망이라 표현했다.  &nbsp;  르상티망은 삶의 운전대를 남의 손에 쥐어 주는 것이다. 자신의 시선을 남에게 묶어 스스로의 선택보다 타인의 선택과 소유를 통해 자신의 하루, 길게는 인생을 결정한다. 르상티망은 분노와 다르다. 터뜨리지 않고 억누른다. 터지지 않으니 축적되어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온다. 타인에 대한 질투, 세상에 대한 편견, 약자의 기억, 가치의 전도, 정의의 탈을 쓴 복수, 르상티망은 상대를 부정하고 자기를 긍정한다. 문제의 출발점은 언제나 타인이다. 저 사람이 잘못했으므로 내가 옳고, 저 사람이 가졌음으로 내가 빼앗겼고, 저 사람이 악하므로 내가 선하다. 자기가치가 불분명하니 타인을 깎아 스스로를 증명한다. 그래서 비교대상이 무너지면 자신도 무너진다. 자기를 넘어선다는 것은 타인의 행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으로부터 자신에게로 출발점을 옮기는 것이다.‘ 인간은 차라리 무를 의지할지언정,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고는 못견딘다는 니체의 격언은 스스로를 장벽에 가둔 채 세상을 이해하고 있는 인간의 모순을 증명한다.  &nbsp;  인간의 모순된 행동은 자기부정에 가깝다. 그 대표적인 상황이 죽음에 대한 생각이다. 인간은 유일하게 자신의 죽음을 아는 존재다. 또한 죽음을 인지하지만 동시에 부정한다. 어니스트 베커는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이 죽음의 부정을 떠받치는 정교한 장치라고 말한다. ‘야망은 죽음이 변장한 것이다.’ 더 많이, 더 높이 쌓고 축적하는 충동은 죽음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본능이다. 돈이 쌓이면 죽음에서 멀어진 듯한 기분이 들고, 유명해지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돈과 명성은 불멸의 부적이다. 중세의 영웅 신화가 대중의 각본이었다면 현대사회는 성공이 공포를 눌러 내린다. 문제는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을 타인에 떠넘겨 우리와 저들이라는 경계를 짓는다는 것이다. 충분히 위대하면 사라지지 않는다는 약속, 성공에 대한 환상, 불멸 프로젝트는 자신으로부터의 도피를 통해 완성된다. 그런데, 그 어느 것도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구해줄 수 없다. 앎은 새로운 선택의 길을 열어준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언제 자신을 돌아보았는가? 초월자는 도피를 멈추고 공포를 마주한다.   &nbsp;  인류는 사회저변에 깔려있는 갈등과 분열, 개인의 혼란과 불안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연구해왔다. 심리학 이전에 신학과 철학이 있었고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다양한 심리학적 흐름이 이어졌다. 본 책은 이클립스님의 초월자, 스스로를 깨뜨린 자의 이야기다. 니체, 베커, 야스퍼스, 아렌트, 헤세, 켐벨등 자아를 해체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뛰어난 작품들이 소개되어있다. 왜 당신은 여전히 여기에 머물러있는가?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리는 문구지만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는다. 움직여야하지만 움직이지 않는다. 누가 짜놓은 순서인지 모르지만, 묵묵히 그 순서를 따라간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다. 선택할 수 있다는 무게 자체를 피하고 있다. 프롬은 인간은 자유가 두려워 복종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자유를 얻는 순간 인간은 불안해진다.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하고 결정의 책임을 져야한다. 자유는 책임을 요구한다. 무게를 견디기 힘들 때, 스스로 쇠사슬 속으로 들어간다. 헤세는 데미안과 싯다르타를 통해 알을 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인가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알을 깨기 어려운 이유는 알을 깨고 난후의 무력함 때문이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무능은 다시 알을 찾게 되고 시스템의 편안함에 안주한다.   &nbsp;  왜 철학가들은 자신을 찾으라고 강조하는가? 한국사회는 한때 니체 신드롬에 빠져들었다. 위버멘시, 독일어로 초인을 뜻하는 단어는 한동안 상당한 오해를 일으켰는데, 니체의 위버멘시는 더 나은 인간이 아니라 자금까지와는 다른 종류, 즉 달리기를 멈추고 춤을 추기 시작한 사람이다. 생각과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위버멘시는 성장이나 자기계발이 지닌 한계를 무참하게 무너뜨린다. 신은 죽었다. 신의 거대한 공백에 국가, 민족, 진보, 돈, 그리고 성장이 들어섰다. 껍데기만 바뀌었을 뿐 구조는 똑같다. 니체의 안주하는 인간의 전형이 현대인의 모습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들은 마지막인간으로 고통도, 갈망도, 의지도 없다. 그저 안락하게 살다 죽는다.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해진 삶에서는 새로운 자기가 점화되지 않는다. 자기해체는 죽음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고 완성이 아닌 동작이다. 인생은 끝없는 구속과 한계 속에서 알을 깨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고통이 앞에선 누구나 불안하고 두렵다. 하지만 세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 무너져본 사람들이다. 당신을 묶고 있는 숨은 힘은 무엇인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3757</link><pubDate>Sat, 04 Jul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3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73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off/k572130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73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a><br/>임호균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매일 법 이야기를 듣지만 법을 이해하기도 다가서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법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왠지 불안하고 두려움이 밀려듭니다. 법이란 테두리는 여전히 자유분방한 현실과 거리가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일생동안 변호사 한번 만나본적 없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미디어, 거의 모든 TV프로그램은 법을 다루고 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전달합니다. 법은 마치 공정하고 정의를 실현할 마지막 보루같이 인식됩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기대, 혹은 상식과는 달리 예상 밖의 판결이 혼란을 가중하기도 합니다. 사회구성원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질수록 문제도 많아집니다. 법 구속력이 없다면 사회는 혼돈과 혼란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일수록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법 공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nbsp;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전세사기, 임금체불, 이혼, 사이버폭력, 명예훼손과 모욕, 일상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 상대의 허점을 노려 고통과 재산피해를 안겨줍니다. 재산회복도 중요하지만 피해자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됩니다.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건 가해자는 피해자의 입장을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법은 사회를 유지함은 물론 개인의 생명과 재산, 자유와 평등을 위한 최적이자 최고의 시스템으로 작용해야합니다. 억울하게 물러서지 않고,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일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같은 일을 당해도 미리 알고 있다면 결과는 확연히 다를 것입니다.   &nbsp;  지인과의 금전거래가 가장 어렵습니다. 자신에게 돈을 빌리러 온다면 신용대출은 물론 사채까지 사용했다고 인지해야합니다. 솔직히 갚을 능력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최후의 보루로 지인의 미덕을 활용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순간, 돈보다는 자신의 믿음에 대한 분노와 세상에 대한 한탄으로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심각한 경우엔 생명에까지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런 과정엔 한국사회 특유의 양보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계라는 좋은 의미가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입니다.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참으면 돈을 잃고, 시간을 빼앗기고 내 가족이 다칩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가 세상의 기준을 흔들어 놓습니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부정적 생각이 평생 자신을 따라다닙니다. 무엇을 참고 무엇을 참지 않아야할까요?   &nbsp;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변호사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저자는 사건을 100% 변호사나 경찰에게 일임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사건은 증거로 결정되기에 사건의 흐름을 본인이 파악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변호사는 수많은 사건을 수임하고 관리합니다. 당신의 사건은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사건의 흐름을 직접 파악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결과도 좋아집니다. 변호사는 도구일 뿐입니다. 분쟁이 시작되거나 변화사와의 면담등, 모든 대화는 카톡이나 글로 정리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중요한 거래는 반드시 녹음합니다. 대화 당사간의 녹음은 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분출하지 말고 사실만을 기록합니다. 몇 가지만 알고 있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nbsp;  다른 포인트는 법적 분쟁을 하기 전 점검해야할 사항입니다. 소송금액이 100만원 미만이라면 소액사건 심판이라는 간소한 제도를 활용합니다. 두 번째는 변호사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다면 고려해야합니다. 최소한 3명을 만나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소송에 이겨도 상대에게 받아낼 재산이 없다면 종이 판결문 한 장만 남습니다. 강제집행은 판결문을 가지고 국가의 힘을 빌려 강제로 돈을 받아내는 절차입니다. 재산명시신청을 통해 상대방의 재산을 확인하고 통장, 부동산, 자동차등 상대의 재산을 압류합니다. 그리고 시효를 확인합니다. 시효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걸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면 한번 부딪혀 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변호사와 상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3,000만원이 넘는 분쟁, 형사사건, 이혼, 양육권, 상속 등의 가족사건, 동업분쟁, 마음이 부담이 큰 경우엔 반드시 변호사가 필요합니다.  &nbsp;  전세사기는 한국사회 대표적인 분쟁입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산산이 부서 버리는 사기계약은 너무 교묘하고 치밀하게 진행됩니다.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전세특약 3종 세트를 기억하면 좋습니다. 첫 번째는 근저당 추가 설정금지 조항입니다. 계약체결일로부터 잔금지급일까지 근저당, 가압류, 그 밖의 어떤 담보권도 설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입니다. 위반 시 계약을 즉시 해약하고 받음 금액을 반환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항목을 추가합니다. 두 번째는 국세지방세 완납 확인 조항입니다. 23년부터 인대인의 동의 없이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조항입니다. 보증금 0.1%내외의 보험료를 지불하고 가입합니다. 전입신과 확정일자는 반드시 잔금 치르는 당일에 받습니다. 그리고 임차인이 보증금을 올려주지 않는다면 임차권등기명령으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nbsp;  본 책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법적분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지인과의 돈거래, 전세사기, 온라인사기와 명예훼손등 소액자본의 피해부터, 정신적 피해까지, 일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사실만 적어도 처벌되는 사이버 명예훼손이 인상적입니다. 한국 법은 진실을 말해도 타인의 명예가 훼손되면 처벌대상입니다. 자신의 폭로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점이 인정되어야 면책사유가 됩니다. 또한 사이버 명예훼손은 일반 명예훼손보다 처벌이 무겁습니다. 여러 사람이 알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공연성이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회가 좋을까요? 법의 구속력은 보이지 않는 힘의 울타리를 만듭니다. 법이 있기에 누구나 마음 놓고 사업을 하고 거래를 하며 관계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법망을 피해 이익을 추구하려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법을 아주 잘 아는 이들입니다. 매년 50만 건이 넘는 고소 고발이 접수됩니다. 권리는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것,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전략입니다. 내 돈과 내 가족, 그리고 나를 지키기 위한 최고의 선택은 법에 다가서는 것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150/k572130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830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춤추는 단백질 - [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1794</link><pubDate>Fri, 03 Jul 2026 14: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1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67&TPaperId=17371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6/27/coveroff/89659682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67&TPaperId=17371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a><br/>샤히르 S. 리즈크.매기 M. 핑크 지음, 홍지연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우리 몸은 탄소, 산소, 질소등 네 가지 원소를 중심으로 물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체중의 16%를 차지하는 단백질은 근육, 피부, 머리카락을 만들고 대사를 조절하며 면역력과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또한 몸을 유지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DNA가 설계도라면 단백질은 실체를 만드는 분자다. 설계도는 완성형이지만, 단백질의 가능성은 거의 무한하다. 안타깝게도 유전자분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해선 소홀한 감이 없지 않다. 그나마 다이어트 용도로 알려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 못지않게 신체구성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다양한 화학작용을 통해 생성되어 생명의 구성, 유지, 보존, 방어에 최선을 다한다. 단백질은 생명의 언어다. 단백질을 아는 것은 생명의 본질을 해석하는 것이다.  &nbsp;  점무늬 비늘을 지닌 모세가자미는 포식자들이 가득한 홍해바닥에 수천 년을 살아왔다. 바닥에 몸을 감추고 있지만 언제나 긴장상태다. 상어가 다가오면 양전하를 띤 헬릭스 모형의 파르닥신 분자가 유백색의 액체와 섞여 상어의 턱과 아가미 세포의 음전하에 달라붙는다. 수백만 개의 파르닥신 분자가 세포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면 몸속으로 염분이 밀려온다. 세포막이 손상된 상어는 염분균형이 깨지면서 일시적으로 마비를 일으킨다. 모세가자미의 생존이 결정되는 순간이다. 파르닥신 단백질은 모세가지미가 지닌 수천종의 단백질의 하나일 뿐이다. 몸을 움직이고 눈을 부릅뜨며, 외부 위협을 감지하는 모든 행위는 단백질의 성실한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생명체는 생존을 위해 단백질을 만들고 거의 모든 활동에 단백질을 활용한다. 인간의 몸엔 40조개의 세포가 있고 세포마다 300억 개가 넘는 단백질로 가득차있다. 단백질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형성되었고 주변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었는지를 말해주는 진화의 역사다.   &nbsp;  2만5,000개의 인간의 유전자는 각기 고유한 형태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모든 세포는 동일한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같은 단백질을 생성하지 않는다. 단백질은 어떤 유전자를 읽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RNA는 DNA에 담긴 유전자 정보를 읽고 단백질의 구성단위들을 정해진 순서대로 하나씩 어어 붙인다. DNA,RNA,Protein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생물학의 중심원리, 센트럴 도그마라고 한다. 단백질은 세포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데 하는 일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세포내부의 화학반응을 빠르게 일어나도록 돕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효소는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또한 피부, 머리카락등 세포와 조직을 지탱하는 구조단백질, 영양분을 실어 나르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수송단백질, 생리과정을 관할하며 호르몬을 조절하는 신호단백질,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수용체단백질, 그리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무력화하는 면역반응단백질등이 있다. 특히 세포분열과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은 진화과정동안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었다. 생명유지에 가장 필수적 존재라는 뜻이다.  &nbsp;  단백질을 알면 생명체의 신비는 물론 자연의 경이로운 기적을 만날 수 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빙핵 형성 단백질의 도움을 받는다. 세포를 보호하거나 얼려, 내용물을 지킨다. 다양한 결빙방지 단백질의 효용성은 인류의 식량, 기후,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서리에 대한 내성을 높여, 기후위기의 식량난에 대비하거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품가공이 가능해진다. 특이한 점은 고유한 기능을 지닌 단백질이 생명체마다 다른 기능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모세가지미의 파르닥신은 독특한 항균작용으로 감염치료제로 사용 중이며 항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단백질을 분석하고 실체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 단백질에 얽힌 수많은 비밀이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단백질은 무한한 가능성만큼 예측할 수 없는 접힘으로 돌연변이를 만들기도 한다.   &nbsp;  모든 분자는 탄생과 죽음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도 예외는 아니다. DNA의 탄생부터 세포분열, 증식, 외부로부터의 침입까지, 단백질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오류는 내부로부터 일어난다. 단백질이 올바른 3차원 구조를 취하지 못하고 잘못 접히게 되면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다. 독성을 띠기 전에 신속히 격리되지만 재 때 제거되지 못하면 세포에 쌓이며 달라붙기 시작한다. 단백질변형은 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치명적 오류를 일으키고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가져온다. 알츠하이머, 헌팅턴, ALS와 같은 신경질환은 단백질 접힘 오류나 뭉침으로 인해 발생한다. 유전질환도 단백질 접힘의 원인이다. 하지만 단백질 접힘 현상은 인류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nbsp;  하나의 단백질 효과는 다양하게 전개된다. 또한 생명체는 생존을 위한 암호를 개발하고 증식하며 새로운 단백질을 생성한다. 단백질은 생명체 진화의 흔적이자 미래다. 본 책은 단백질이 빚어내는 생체의 신비를 이야기한다. 이토록 경이롭고 놀라운 일들이 매 순간 우리 몸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단백질에 다가갈수록 생명체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생명체의 뛰어난 감각과 본능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스스로를 변화시켜왔는지, 단백질의 구성과 기능, 형성과정을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단백질은 제각각의 규정과 범위, 규칙을 지니고 있다. 단백질은 세포의 건축가들이다. 또한 단백질은 양자역학의 세게다. 인류는 아직도 수많은 난제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단백질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지도 모른다. 단백질에 대한 놀라운 사실과 생명과학의 미래가 전개되는 춤추는 단백질, 너무 흥미롭고 아름다운 서사로 가득하다. 그 경이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소개한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6/27/cover150/89659682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6276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0184</link><pubDate>Thu, 02 Jul 2026 1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01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701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701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죽음을 기다리는 도스토옙스키, 그는 마지막 시간에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렸을까? 이제 5분 후면 눈앞의 모든 것과 기억의 흔적이 사라진다. 멀리보이는 숲의 배경도 푸릇한 풀 냄새도 아련한 과거의 기억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이 마음을 뒤흔들며 용솟음친다. 하지만 왠지 마음은 평온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느낌이 이런 것일까? 도스토옙스키는 2분은 동료들과의 작별에, 2분은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다보는데, 마지막 1분은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담는데 썼다. 정치적 연극으로 끝난 사형집행은 도스토옙스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nbsp;  가난했고, 병적이었으며, 빚에 쌓인 그의 생애는 그야말로 비참했다. 젊은 시절의 호기가 어떻게 삶을 변형시킬 수 있는지를 깨달은 후, 그는 철저히 자신을 직시하고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특히 4년간의 시베리아에서의 형벌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었다.  30도가 넘는 혹한, 무거운 쇠고랑이 그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그는 이미 죽음을 경험했다. 죽음 앞에선 1분이 그를 사로잡았다. 고통과 번민은 그를 굴복시키지 못했다. 비참한 수용소의 시간을 통해 땅에 떨어진 인간의 군상을 관찰하며 삶의 밑바닥을 철저히 체험했다. 나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외부적 조건이 아니다. 나는 오직 스스로의 의식에 의해 자신의 길을 걸어갈 뿐이다. 갚아야할 빚과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간질, 그에겐 희망이나 낭만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도스토옙스키는 글을 통해 자신과 마주한다. 내면의 추악한 괴물과 마주하며 영혼을 끌어낸다.<br> 우리의 삶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충분히 만족하면서 보다 더 나은 풍요를 갈망한다. 정서적 결핍이다. 물질적 풍요가 삶의 공허와 무료함, 결국 무기력과 권태를 불러온다. 만족하는 것이 없기에 끝없이 탐닉한다.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정작 자신은 알지 못한다. 이 모든 것은 시스템이 만들어온 결과물이다. 자신이 추구해온 만족엔 자신만 존재하지 않는다. 삶은 그럭저럭 흘러가지만 우린 삶의 진실을 놓치고 있다. 조그만 힘들면 회피하고, 불편하면 왜곡한다. 내면을 꽁꽁 숨긴 체, 거짓된 자아를 자신이라고 믿는다. 겹겹이 쌓인 자아는 삶의 진실을 왜곡하며 스스로를 파괴시킨다.   &nbsp;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이 고통자체보다 고통을 모른 척하려는 자기기만 때문에 더 철저히 파괴된다고 보았다. 그는 희망이 섞인 긍정을 혐오했다. 어설픈 긍정은 현실을 감춘다. 비겁한 회피 때문에 실체를 외면한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내가 왜 이 일을 이렇게 받아들이는가? 왜 이 사람의 한마디에 이렇게 무너지는가? 이 안에 어떤 오래된 상처가 있고 미해결된 감정이 남아있는가? 도스토옙스키는 긍정으로 도망치지 않는 자만이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단언했다. 우린 고통이나 슬픔, 두려움을 회피한다. 직면은 도망치지 않는 것이다. 슬픔을 인정하는 것, 화났다고 말하는 것,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직면은 아프다. 하지만 아픔이야 말로 자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nbsp;  AI가 만든 세상, 인간은 알고리즘에 의해 기획되고 계산되며 통제될 가능성이 높다. 도스토옙스키는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완벽한 유리건물이라는 수정궁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모든 욕망과 행동이 수학공식처럼 계산가능해지는 시대, 그가 어떻게 21세기를 이토록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을까? 수정궁 안에선 통계가 모든 답을 알고 있고, 시스템이 모든 결핍을 채워준다. 도스토옙스키의 상상은 소름이 끼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빠르게 수정궁화 되어가고 있다. 그는 작품을 통해 타인의 행복이 주는 갈증을 읽어낸다. 이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결국 책임의 무게 때문에 자유를 반납하는 인간의 나약한 심리와 민낯을 과감히 드러낸다.   &nbsp;  벼랑 끝에 서면 삶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살아왔던 시간에 대한 회고와 무엇이 진정한 삶을 완성시킬 수 있는지, 가슴 깊이 숨겨온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도스토옙스키는 내면의 괴물을 인정하며 언제나 주어진 현실을 마주했다. 그는 내면의 추악함과 모순을 정면으로 끌어내어 작품을 위한 연료로 삼았다. 또한 당대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을 선망했지만 그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스스로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왜 어떤 사람은 위기 앞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쉽게 포기하거나 굴복하는가? 어설픈 긍정이나 낙관은 혹독한 대가를 남긴다. 우린 긍정론에 쌓여있다. 하지만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정답 없는 세상에 이단아가 되어라. 의미 없는 고통조차 나의 역사로 새겨라.’ 도스토옙스키는 문학의 대가이기 전에 지독하게 자신의 삶을 살다간 인물이다. 우리는 왜 그토록 쉽게 자기 가치를 흥정하는가? 삶이 흔들릴 때마다, 내게 남은 시간이 5분이라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맹자 - [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69934</link><pubDate>Thu, 02 Jul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699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699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699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갈등과 분열의 시대입니다. 겉으론 통합과 협력을 외치지만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연횡을 달리합니다. 마치 군웅이 할거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칼만 안 들었지, 칼보다 무서운 정치공방이 빗발처럼 쏟아집니다. 또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겨를 도 없이 모든 사건이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혼란이 가중됩니다. 의견의 다양성이라는 명목으로 무질서한 정보가 난무하고 상대에 치명적인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두려운 건 마치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당연하다는 세상의 인식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의견을 굽히려하지 않습니다. 오만과 편견이 가득하고 세상을 하나의 잣대로 계산합니다. 그런데 마음 한가득 불안이 밀려오지 않습니까?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며 자기이익만을 내세우며 옭고 그름의 판단마저 모호해져 자신의 생각이 진실인양 스스로를 합리화 시킨다면, 가장 힘든 사람은 자신입니다. 겉은 뭔가로 채울 수 있지만 속은 비어있습니다. 무기력하고 공허합니다. 자신이 설자리가 모호해지고 삶의 방향마저 흔들립니다. 맹자는 21세기, 인간의 길을 다시 묻습니다.   &nbsp;  곁에 가면 편안하고,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며, 옆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겐 좋은 향기가 묻어납니다. 맹자는 마음 가운데서 기뻐함이란 의미의 中心悅(중심열)을 德(덕)이라 말합니다. 맹자의 덕은 곧은 마음으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의 자취입니다. 곧은 마음과 자취, 왠지 근래엔 보기 드문 말입니다. 권력과 부, 힘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겐 거리가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맹자는 전국시대, 왕도를 통해 힘과 덕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마음 가운데서 기뻐한다는 것은 사람의 본성에 닿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이 숫자로 환원되는 시대입니다. 좋아요, 팔로우, 하트가 마음을 기쁘고 편안하게 하지 않습니다. 홀로 있을 때 곁에서 삶의 향기를 품어줄 이는 누구입니까?  &nbsp;  惻隱之心(측은지심), 羞惡之心(수오지심), 辭讓之心(사양지심), 是非之心(시비지심), 맹자 사상의 핵심 주제입니다. 네 사단은 仁義禮智(인의예지)를 통해 발현되며 삶의 실천적 철학으로 표현됩니다. 이중 맹자는 수오지심이 없음을 非人也(비인야), 인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실, 현시대는 부끄러움이 사라졌습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모두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합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 데, 왜 나만 정직해야하느냐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羞(수)는 자기를 향한 부끄러움입니다. 의롭지 않은 일을 했을 때, 마음안의 떨림이 곧 자신을 단속하는 힘입니다. 惡(오)는 상대를 미워하는 것이 아닌 옳지 않은 것을 거부하는 마음입니다. 옳지 않은 것에 분노하고 자신과 세상을 동시에 바로 세우는 힘, 수오지심의 신호가 義(의)의 본체입니다.   &nbsp;  我四十不動心(아사십부동심),나이 마흔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四十而不惑(사십이불혹),마흔에 미혹되지 않는다. 맹자와 공자는 마흔을 세상에 들어가는 입구로 여겼습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20대를 지나, 자리를 잡기 시작할 30대, 그리고 어느 정도 세상 물정을 알게 되고 자신을 마주할 시간을 40으로 본 것입니다. 나이 40은 여전히 젊은 나이입니다. 오히려 세상에 더 가깝고 보다 물질적이며 자신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기엔 너무 유혹이 많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40은 자신을 직시하고 새로운 시대를 펼쳐나갈 기반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흐른다는 것을 알고 진정으로 자신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저자는 맹자와 다산, 그리고 본인의 의견을 붙임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가르침을 보여줍니다.  &nbsp;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요? 서구사상이 기독교의 원죄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면 전국시대, 맹자는 인과 의가 중심인 왕도정치를 꿈꾸었습니다. 힘으로 권력을 쟁취할 수 있지만 백성의 마음은 잡지 못한다는 德(덕)사상이 중심입니다. 또한 성선설을 바탕으로 자기 마음을 다하는 자는 본성을 알게 되고, 본성을 알면, 하늘을 깨닫게 된다는 사람으로서 가장 깊은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선과 덕, 진심의 중심엔 마음이 있습니다. 난세에 가장 고통을 받는 이들은 힘없는 백성입니다. 당시 사상가들은 왕이나 군주의 처세를 중심으로 삶의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국가는 권력의 힘이나 개인의 욕망만으로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생각과 의견이 다양하고 각자의 이해관계가 최우선적인 현 시대엔 자기 통찰이 더욱 요구됩니다. 養心(양심), 마음을 기르는 일은 본디 사람의 자리입니다. 맹자를 통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무한 그 너머로 - [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3050</link><pubDate>Wed, 24 Jun 2026 19: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3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off/8932324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a><br/>닐 디그래스 타이슨.린지 닉스 워커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우주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대기권을 벗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태양에 가까이 가면 안 된다.’ 크레타섬을 탈출하고자했던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루스에게 날개를 달아주며 태양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태양의열기 때문에 밀랍이 녹아 땅에 떨어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젊은 이카루스는 태양으로 직진했고 결국 에게해로 떨어집니다. 이카루스 신화는 오랜 기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표현해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하늘로 올라가면 밀랍이 녹을 정도로 뜨거울까요? 고도가 올라가면 기온은 오히려 낮아집니다. 에베레스트 산의 정상은 영하30도를 오르내립니다. 해발100m 마다 기온은 0.6도 정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태양이 그토록 가까이 있다면 인류는 이미 사라졌을 것입니다. 기온을 언급하려면 무엇보다 빛과 열의 관계를 알아야합니다.   &nbsp;  지구에 갇혔던 물리학이 우주에 다가서면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구는 대기라는 울타리를 방어막으로 열을 흡수하고 반사하며 태양 전자기파를 효과적으로 관리합니다. 지구상의 대부분 생명체는 태양의 전자기파 스펙트럼의 모든 파장을 빛의 형태로 방출합니다. 또한 모든 분자는 진동합니다. 온도는 분자가 진동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온도가 높으면 짧은 파장의 전자기에너지가 방출되고 낮으면 파장이 긴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인간의 눈은 가시광선 영역만을 감지할 수 있으며 태양은 에너지의 절반을 가시광선으로 방출합니다. 우리가 태양과 달, 별을 볼 수 있는 이유도 지구의 대기가 가시광선을 통과시키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자외선이 대기를 통과하면 피부 분자의 전자가 들뜨게 되고 전자의 운동에너지는 열로 바뀌어 적외선이 방출됩니다. 지표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이 더운 이유는 대기에 갇힌 열이 적외선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온실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카루스의 몸은 태양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차가워졌고 결국 얼었을 것입니다.  &nbsp;  카르만 라인을 넘어 우주로 나가기 위해선 로켓이 필요합니다. 저궤도를 왕복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선 팰컨9이 활성화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우주를 한번 나가기 위해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소모성이고 간혹 실패하여 무용지물이 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머스크를 비롯한 억만장자들이 우주시대를 빠르게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21세기, 우주는 그 어느 때보다 신비하고 장엄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켓은 공기압과 밀도를 통해 날 수 있습니다. 유체는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공기는 유체처럼 행동합니다. 공기의 마찰은 날개의 압력 차이를 발생시키며 위로 끌어올리는 양력과 공기의 마찰로 생기는 항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엔진이 추력을 생성하고 비행기가 떠있을 수 있는 양력을 보존합니다. 그리고 공기저항이 적은 9Km 고도에서 800Km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nbsp;  본 책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나가기 위한 물리학과 천문학의 연결고리를 중심으로 천체물리학을 소개합니다. 로켓의 발달과정과 궤도진입,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이 1부를 장식합니다. 2부는 대기권을 넘어 태양과 행성을 향해 시선을 확장합니다. 45억 년 전, 우리은하의 한 항성이 폭발하면서 태양계 천체들이 탄생합니다. 거대한 충격파에 의해 가스와 먼지구름이 평평한 성운으로 붕괴됩니다. 압력과 중력이 증가하면서 덩어리가 형성되었고 중심부의 수소 핵이 합쳐지며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기 시작합니다. 붕괴과정이 멈추면서 태양이 탄생합니다. 1500만도의 온도와 양전하를 띤 수소 원자핵은 핵융합을 통해 헬륨으로 합성되고 사라진 질량만큼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태양은 1초에 6억톤의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며 내부붕괴를 막고 있습니다. 태양계의 행성은 태양에너지와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nbsp;  금성은 오랫동안 두툼한 대기에 가려진 수수께끼 행성이었습니다. 67년 베네라 7호가 탐사한 금성의 온도는 500도가 넘었고 대기압은 지구의 90배였습니다. 당시 칼 세이건은 금성의 대기를 가득채운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를 발생했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온실가스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수증기입니다. 물이 존재했을지 모를 금성은 엄청난 온도증가로 온실효과가 발생하며 참혹한 행성이 되었습니다. 세이건은 85년 탄소사용증가로 이산화탄소가 지속적으로 방출된다면 지구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맞이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리고 인류의 지속가능 시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석탄은 다세포생물인 산림식물의 잔해입니다. 반면에 석유와 천연가스는 고대 동식물성 미생물이 수백만 년 동안 압축되면서 퇴적되었습니다. 금성은 지구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생명은 언제나 자신이 존재할 방법을 찾습니다. 하지만 생명이 반드시 인간일 필요는 없습니다.  &nbsp;  지구인의 우주여행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우주를 알아갈수록 폭넓은 지식이 쌓였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통해 우주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빛과 양자, 에너지는 광활한 우주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본 책은 3부에 별의 탄생과 죽음, 우주 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물리법칙을 설명합니다. 특히 별의 탄생과 죽음에 얽힌 충격파의 역할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허블우주만원경으로 관측한 대마젤란은하의 소용돌이치는 가스와 먼지사이로 빛나는 별들을 바라볼 때 경이로움을 넘어선 형언하기 어려운 감정이 밀려옵니다. 우주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질량과 중력, 시공간의 왜곡, 다차원과 평형우주, 우리에겐 앞으로도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오히려 우주를 알아갈수록 더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떨어지는 별똥별을 동굴에 그렸던 인류는 이제 우주인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인간에 무엇을 더 가르쳐줄 수 있을까요? 세계 최고의 천체물리학자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 이야기, 그 장엄함 모험에 빠져듭니다. 무한 그 너머로.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150/8932324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607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1984 - [1984]</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0859</link><pubDate>Tue, 23 Jun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0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9090&TPaperId=17350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9/82/coveroff/k7821390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9090&TPaperId=17350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84</a><br/>조지 오웰 지음, 이혜인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AI와의 공존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지만 이면엔 기존방식이 사라진다는 불안과 두려움도 가득합니다. 하지만 AI가 가장 두려운 이유는 신인류의 탄생입니다. AI는 인류의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감각은 물론 감정까지 읽게 될 것입니다. 생명체의 조건이 굳이 산소나 탄소를 사용해야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황폐해져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AI라면 결국 인류의 종말은 빠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nbsp;  AI를 배경으로 한 신인류의 탄생은 빅브라더를 연상시킵니다. 빅브라더는 언제나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끼치는데 평생,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면 삶은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역사엔 이러한 상황들이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왕권, 군주, 전체주의, 제국주의가 빅브라더와 비슷한 시스템을 통해 유지되었습니다. 견제와 감시는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이었고 이들은 대부분 피지배계층의 생명을 답보로 욕망을 채웠습니다. 권력은 실체를 아는 순간, 빠르게 사라집니다. 권력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대중의 자유의지와 독립적인 생각입니다.  &nbsp;  1984는 오웰의 1917년 직품입니다. 스페인 내전에 참석해 정치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오웰은 현실정치에 무척 비판적이었습니다. 당시 유럽은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제국주의를 앞세운 자본주의 국가들이 약소국을 식민지로 점령하였고 이념을 앞세운 강대국들의 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에선 개인의 희생을 강조하는 파시스트와 나치를 표방한 전체주의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군국주의를 앞세워 국민의 사상과 생활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세력 팽창을 준비합니다. 전체주의와 군국주의, 제국주의는 권력을 쟁탈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민중을 위한 자유와 독립, 평등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희생자는 감시받는 개인과 대중이었습니다.  &nbsp;  1984는 인류의 근대사를 한눈에 직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구호는 모순된 문장만큼 빅브라더가 원하는 세상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전체주의란 이념이 없습니다. 오직 구호뿐입니다. 언제든 재생산이 가능하고 교체됩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생각을 만들고 세상을 이해합니다. 자유의지는 언어를 통해 생산되고 전달됩니다. 빅브라더와 당은 새말을 내세워 언어말살을 시작합니다. 생각을 파괴하여 인간을 개체로 인식하겠다는 것입니다. 노예나 죄수들에겐 이름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번호나 숫자로 불리게 됩니다. 자기인식이 무너진다면 자아는 물론 정체성도 사라질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평화는 전쟁이고, 자유를 표방한 예속, 힘을 앞세운 무지의 구속입니다. 전체주의는 자아를 말살합니다.   &nbsp;  텔레스크린이 보이지 않는 탁자에서 조심스럽게 공책을 떠내 생각을 적어가는 윈스턴이 떠오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기위한 윈스턴의 처절한 몸부림은 자유가 박탈당했을 때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수많은 개인이 1인 독재나, 사회주의 이념에 묻힌 채 전체주의에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윈스턴은 지배시스템의 농락으로 희생됩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지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됩니다. 일상이 무기력하고 공허하다면 너무 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자유는 거저 생간 것이 아닙니다. 오웰은 1984를 통해 인간에 부여된 자유의지와 국가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개인을 무력화시키고 삶을 피폐시키는지 실체적으로 묘사합니다. 1984는 권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하는가를 묻습니다. 대중을 억누르고 손쉬운 방법을 선택했던 독재자들은 대부분 비참하게 사라졌습니다. 역사는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변하지 않습니다. 1984는 여전히 시대의 욕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9/82/cover150/k7821390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9827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고래의 포트폴리오 - [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9216</link><pubDate>Mon, 22 Jun 2026 18: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92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70&TPaperId=173492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41/coveroff/k452130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70&TPaperId=173492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a><br/>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습니다. 과열우려도 있지만 폭발적인 수주잔고와 빅테크 기업들의 패권다툼으로 가시적인 불꽃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한국주식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1년 사이에 수십 종목이 텐버거를 연출하며 시장을 움직이고 파급효과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를 월세로 바꿔 삼성전자에 올인하고,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에게 SK 하이닉스를 선물해주는 풍토는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 아닌가 하는 불안도 심어줍니다. 대화는 주식으로 시작해 매수로 연결됩니다. 언론과 미디어는 연일 주가지수를 재설정하며 주가가 먼저 오르고 지수가 재 산정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버블일까요? 새로운 판이 시작된 것일까요?  &nbsp;  드디어 스페이스x가 상장했습니다. 전 세계 자본을 썰물같이 흡수하며 4,000조가 넘는 시가총액을 달성했습니다. 우주시대의 기대와 함께 마이더스의 손, 머스크의 기막힌 전략이 성공했습니다. 머스크의 상상은 대부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 인프라는 세게 지형을 대부분 교체할 것입니다. 통신, 에너지, 반도체, 데이터 센터, 심지어 전쟁까지, 세계 경제지형은 새로운 판으로 교체될 것이며 정치구조도 빠르게 바뀔 것입니다. 머스크는 우주 데이터 센터를 꿈꾸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자본과 전기사용, 환경오염을 배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스타링크 위성망을 거대한 에지 컴퓨팅 서버로 진화시키려는 우주 데이터 센터전략은 달 기가팩토리와 함께 우주시대를 열게 될 것입니다. 스페이스X에 대한 평가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향후 10년을 투자한다면 테슬라의 성장과정이 참고가 될 것입니다.  &nbsp;  우주 비즈니스는 경제적 해자 못지않게 기술적 장벽도 무척 높습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 수 있는 국가라 할지라도 이를 상업적으로 연결시키기엔 규모가 광대하고 자본적 투자가 부담입니다. 하지만 위성 데이터는 결국 지상데이터와 연결하고 가공해야 실질적인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성제조, 발사체, 단말기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우주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입니다. 스타링크는 우주시대의 관점을 바꾸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2.2일마다 한번 꼴로 팰컨9을 발사합니다. 부품을 통합함으로써 제조공정을 단순화시켜 로켓발사비용을 2,700달러까지 낮추며 화물 운송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AST스페이스 모바일은 스마트폰과 직접 통신하는 기술을 상용화합니다. 로켓랩은 소형로켓을 중심으로 우주택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플래닛 랩스, 아스트로스케일, 에어버스, 탈레스등 유럽과 일본 강자들도 축적된 정밀기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우주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nbsp;  고래의 포트폴리오는 우주, 항공을 시작으로 7가지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AI, 반도체, 에너지, 자율주행, 피지컬 AI, 그리고 방위산업입니다. 대부분 AI와 관련이 있습니다. 역시 한국시장을 뒤흔드는 테마주들이며 자본의 유동성이 가장 강한 업종들입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로 대표되는 거대언어모델은 오픈 AI, 구글, 앤트로픽간의 경쟁관계 뿐만이 아니라 샘 울트만과 머스크의 이념논쟁까지, 향후 AI시장을 뒤흔들 핫 이슈들로 가득합니다. AI는 이제 혁신을 넘어서 자본의 규모가 승패를 좌우하는 돈의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독창적인 틈새시장을 찾지못하면 소수기업의 하청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AI에이전트 시장과 향후 전개될 피지컬AI와 자율주행 역시 자본에 의해 시장의 틀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nbsp;  본 책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업종들의 매커니즘과 미래전략을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기업과 중소 강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와 투자포인트, 실적 및 수주잔고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합니다. 또한 ETF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활용방식을 제안합니다. 차별점은 리스크 요인입니다. 우주산업은 성장 초기단계로 변동성이 무척 높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나 미중관세 부담, 금리, 유가와 같은 변수들은 단기조정을 포함해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주식시장엔 수많은 테마주들이 난립했습니다. 바이오와 2차전지도 대표적 테마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AI와 반도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 반도체 위기설이 난무했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 이미 텐버거를 달성한 반도체주식들이 즐비합니다. 어떤 정보도 참고사항일뿐입니다.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강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 포모에 휩쓸리지 않는 차분하고 냉철한 시장관리가 요구됩니다. 7가지의 밸류체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한 다음 인내를 가지고 투자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41/cover150/k452130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416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39</link><pubDate>Mon, 22 Jun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487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off/k072139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487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a><br/>박성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기울어진 운동장, 흔히 비대칭적인 주식시장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단어다. 시장은 단 한 번도 공정해 본적이 없었다. 주식은 투기와 투자의 경계를 오르내린다. 투자라고 하지만 투기방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투기라고하기엔 변수가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하고 난해하다. 어쩔 땐 단순한 방식이 가장 효율적일 때도 있다. 대세 상승기에 주식을 시작했다면 운 좋게도 쉽게 이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시장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이 실시간 등장한다. 순식간에 하한가로 치닫는 종목이 나오는가하면 일 년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는 종목도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시장분위기는 우상향이고 텐버거가 속출중이다. 가끔은 운에 기대어 주식을 하는 것도 실력이 아닐까?  &nbsp;  투자라는 관점에서 기업분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데 기업을 단순히 매출이나 이익만으로 분석한다면 쉽게 낭패를 본다. 기업구조와 회계, 재무 분석, CEO의 마인드, 또한 단일종목만이 아닌 업종전체는 물론 미시경제과 거시경제까지 파악해야한다. 외부적 변수는 예외다. 주식은 가격에 변동되지만 변동요인은 수백 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주식을 쉽게 다룰 수 있는 기법들이 난무하고 혼란을 틈탄 중개인들이 활개 친다. 다행스러운 건 AI의 등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평평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빠른 정보력과 든든한 자본, 능숙한 시스템이 기존시장을 잠식해 왔다면 이젠 프롬프트가 새로운 변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nbsp;  AI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시스템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AI는 질문의 차원에 따라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본 책은 시장의 인과관계를 추론할 수 있는 고도화된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위해선 다양한 접근방법과 시장분석이 필요하다. 최근 가장 핫한 업종인 반도체 역시 사이클에 따라 이익구조가 바뀐다. 또한 아직은 숨죽이고 있는 인프라 관련주는 언제든지 달아오를 수 있는 기저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업종과 종목에 대한 인식과 시장을 관통하는 지식확보가 우선순위다. AI를 활용한 커스텀 가이드는 실패에 대한 불안을 줄여주고 보다 나은 선택 가능성을 만들어 줄 수 있다.  &nbsp;  시장은 거대한 테마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파이가 커지는 업종에 관심이 집중되며 자본이 쏠리게 된다. SK하이닉스의 폭발적인 이익구조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의 파괴력이 자리 잡고 있다. 금융자본이 기술 자본으로 이동하면서 경제적 해자를 갖기 위한 국가와 기업들의 패권전략이 새로운 판을 만들고 있다. 본 책은 2부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산업혁명의 흐름을 예측한다. AI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모빌리티, 그리고 방산과 조선, 물류까지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파악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결국 프롬프트의 질문은 산업의 수직적 구조뿐만이 아니라 수평적 연계를 이해할 때 보다 나은 답변을 이끌 수 있다.   &nbsp;  복잡한 재무제표를 이해하는가? 증권사 리포트의 실체를 알고 있는가? 시장을 움직이는 큰손의 수급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매수와 매도 시점은? 무엇보다 향후 금리와 지정학적 갈등, 관세, 정치적 이해관계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가? 주식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가격을 제시하지만 판단과 평가는 판이하게 다르다. AI를 활용한다고 지금까지 축적되었던 시장에 대한 해석이 갑자기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위기의 순간 잠정이 폭발해 잘못된 판단을 할 것이며 시그널을 잘못 해석해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 AI는 정보의 대중화 못지않게 개인이 지닌 분석의 한계를 폭넓게 선택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문제는 시장에 대한 해석과 판단은 여전히 개인의 몫이라는 것이다. 정보는 정보일 뿐이다. AI를 통한 전략은 철저히 원칙을 따라야 한다. 질문의 범위에 따라 수익구조가 변동될 것이며, AI의 활용용도에 의해 투자수익이 결정될 것이다. 본 책에 수록된 252가지의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는 AI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함께 최적의 투자분석을 제안한다.  AI 주식투자의 핵심은 무엇을 물을 것인가로 결정된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150/k072139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951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자이언트 브레인 - [자이언트 브레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00</link><pubDate>Mon, 22 Jun 2026 1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316&TPaperId=17348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2/coveroff/k61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316&TPaperId=17348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이언트 브레인</a><br/>박주원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AI의 활용 여부에 생존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수세기동안 직업은 인간에게 삶의 과정뿐만이 아닌 정서적 안정을 의미했습니다. 직업이 곧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AI의 등장은 삶의 규칙과 범위를 빠르게 교체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언론은 미래 사라질 직업을 언급하며 불안과 두려움을 가중합니다. 실체적으로 AI를 활용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개인도 AI를 무시하고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nbsp;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칩니다. 상사나 동료직원의 눈치에 민감해지고 혹 다른 이슈가 자리를 차지하진 않을지 불안이 축적되어갑니다. 그래도 얼마 전까진, 열심이란 말로 스스로를 다그치며 위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구구조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맞물리며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의 확산은 업무범위를 더욱 확산시키며 기존의 일을 대폭 축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는 여전히 기존방식을 고수하며 변하지 않은 세상을 기대합니다.  &nbsp;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이젠 AI를 활용하지 않고선 어떠한 효용성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회구조는 물론 산업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조의 전환은 새로운 환경을 요구합니다. AI에이전트는 기존작업을 빠르게 해체하며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AI를 알지 못하고선 업무에 뒤처지는 것은 물론 직업생존까지 고려해야합니다. 보고서 만드는데 하루가 걸렸다면 이젠 1시간 내에 최적의 보고서가 탄생합니다. 세상은 더 이상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진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nbsp;  본 책은 5가지의 주제를 선정해 AI에 대한 생각을 분석하고, 질문하는 방식과 결과에 대한 해석, 그리고 자신의 판단을 통한 직업인으로서의 AI활용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체계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생각의 전환을 상징하는 Brain입니다. AI를 도구로만 활용한다면 도구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AI를 멘토로 여긴다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상상이상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포인트는 AI와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자는 AI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라고 제안합니다. 구체적인 역할을 정해주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서랍이 정확하게 열리게 됩니다.   &nbsp;  명령어, 질문을 의미하는 프롬프트의 활용방법에 따라 AI의 용도가 결정됩니다. 방향을 잡고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저자는 프롬프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가 한 가지 답변보단 세 가지 이상의 답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각기 다른 버전의 답변을 비교하면서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두 번째는 방향이 명확하지 않거나 막막하다면, AI에게 먼저 물어봅니다. 모르는 것을 AI에게 물어본다는 발상이 무척 신선합니다. 세 번째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땐, 프롬프트를 AI에게 넘깁니다. AI를 단순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문제를 인식하고 파악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어떤 프롬프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AI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nbsp;  그런데 AI가 개인의 무의식에 감춰진 생각과 사고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을까요? 머릿속생각은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립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채팅창에 기록하고, 관심 있는 정보를 캡처해, 조각난 생각과 함께 AI채팅창에 쏟아 붓습니다. AI는 개인의 생각과 판단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쏟아진 정보를 통해 패턴을 찾아냅니다. 머릿속 쏟아내기는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무의식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어려웠던 관심과 경험이 AI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됩니다. 경험을 공유하고 소비해줄 누군가는 어딘가에 존재하고 AI는 이를 효율적으로 계산해 새로운 모델을 창조합니다.  &nbsp;  챗 GPT가 세상에 나온 지 4년이 지났습니다. 기존기술의 효용성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장에 대한 사고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대다수의 기업과 직장인들은 AI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 이들도 많습니다. 본 책은 AI의 기능과 실체를 중심으로 직업의 구조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AI는 빠르게 인간의 직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가중될지라도 결국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AI 기반에 올라타야 합니다. 가장 쉬운 선택은 즉시 AI에 접속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새롭게 재편되고 재설계되는 시대입니다. 사회관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출시되었던 시대, 우린 무엇을 상상했습니까? 직업의 전환은 늘 일어나는 일이었고 이제 보다 큰 파도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체적인 AI 와의 공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2/cover150/k61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725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불안 비우기 연습 - [불안 비우기 연습 - 『금강경』·『반야심경』 100일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958</link><pubDate>Fri, 19 Jun 2026 18: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9092&TPaperId=17343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18/coveroff/k70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9092&TPaperId=17343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 비우기 연습 - 『금강경』·『반야심경』 100일 필사</a><br/>마인드스테이 지음 / 리틀비프레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고, 소유하지 못해 불안하고, 이기지 못해 분노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집착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은 결코 지는 법이 없습니다. 분노와 화는 몸을 무너뜨리고 시선을 좁게 만듭니다. 누군가에게 분노를 느꼈던 순간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에 떨고 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 불안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우린 불안을 혐오하고 피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무엇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지. 불안의 실체는 무엇인지, 불안은 순식간에 자신을 잠식합니다. 불안은 스스로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또한 숨겨온 다른 감정도 깨웁니다. 하지만 불안은 많은 감정의 하나일 뿐입니다. 생겨난 것은 반드시 사라집니다. 지금 이 불안도 처음부터 사라질 것이었습니다.  &nbsp;  헛된 꿈속에서 스스로를 감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만 눈을 떠도 괜찮습니다. 당신을 가둔 창살은 처음부터 그림자였으니까요. 불안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면 거대한 그림자도 빛을 만난 듯 한순간에 자취를 감춥니다. -반야심경. 우린 스스로의 마음에 감옥을 만듭니다. 자유는 자신이라는 구속을 벗어날 때 비로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고 싶다면 마음의 눈을 떠야합니다. 스스로를 구속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직시합니다. 무엇이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까? 그림자는 자신이 만든 허상입니다. 수많은 생각이 마음을 가로막을 때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처음은 호흡으로부터 시작합니다.  &nbsp;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몸과 마음은 피곤합니다. 항상 무언가에 쫒기고 삶의 변두리를 서성이는 기분입니다. 세상은 더 잘살고, 저 행복하고, 더 많이 소유하라고 강요합니다. 우리의 사고와 생각은 빠르게 전염되고 모든 것이 정해진 것 같은 분위기속으로 스스로를 가두어 버립니다. 다양한 개체를 통해 스스로를 추스르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불안은 모든 것을 잠재웁니다. 삶의 희망도 따뜻한 온기도, 밝은 빛마저 삼켜버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현상이 아닌 허상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도, 머릿속 복잡한 생각도 잠시 걸친 옷일 뿐입니다. 생각과 감정이라는 옷을 벗어던질 때 그 너머에 진짜 당신이 있습니다.  &nbsp;  본 책은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주옥같은 글들을 중심으로 불안을 마주하며 불안을 비우기 위한 하루 필사를 계획합니다. 마주할수록 두려운 불안을 어떻게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불안은 피하거나 극복해야할 감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지하고 함께 가야할 목표입니다. 본 책은 1부를 통해 불안에 대한 실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라는 집착이 어떻게 불안을 키우고 있는가 마음을 통해 만나봅니다. 반야심경은 형체와 비어있음의 구분이 없고 우리의 인식이 세상을 분리하고 하나에 집착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붙들고 있는 것은 원래부터 껍데기였습니다. 가장 힘든 작업이 생각을 멈추는 것입니다. 생각은 스치는 바람과 같습니다. 지나가는 바람에 굳이 이름을 붙이지 마세요. 생각이 머무는 순간, 공허한 마음엔 혼돈이 가득합니다.  &nbsp;  우린 한정된 시공간에서 삶을 살아갑니다. 유한은 많은 깨달음을 전달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끌어옵니다. 불안은 과거의 혼돈이나 미래의 두려움, 현재의 집착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불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선 지금 이 순간을 직시해야합니다. 생명체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단지 본능적인 욕구에 충실할 뿐입니다. 불안한 생각이 마음을 잠식하고 행동을 무너뜨릴 때 자신을 정복한 불안의 실체를 바로보아야 합니다. 필사는 마음의 불안을 비워 줄 최고의 선물입니다. 수천 년의 내공이 담긴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주옥같은 글들은 불안이 머문 자리를 말끔이 씻어냅니다. 원인을 아는 것이 시작입니다.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무겁게 짓누르던 아픔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100일 필사를 통해 무거운 마음을 비우고 불안한 감정을 내려놓길 기대합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18/cover150/k70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180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리셋 유어 마인드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484</link><pubDate>Fri, 19 Jun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3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3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시공간은 현실을 왜곡한다. 시간과 공간에 갇혀있다는 것은 사물이 본래 의미를 상실하며 관찰자의 시선을 묶어둔다. 하지만 세계는 시공간을 벗어난 일들이 무한대로 일어난다. 양자역학은 관찰자의 시선이란 개념을 통해 시공간의 변화를 예측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다차원적인 세계는 의식이 아닌 무의식을 통해 이해가 가능하다. 우린 현실을 벗어날 수 없고 묶여있다고 믿는다. 또한 복잡한 현실세계를 구분하고 분리하며 규칙을 세운다. 그리고 이해할 수 있는 패턴을 찾는다. 하지만 세상은 끝없이 변화한다. 현실은 지금 이순간만이 진실하다.   &nbsp;  인간이 내부와 외부의 현실을 이해하는 방법엔 다섯 가지가 있다. 첫 번째가 이성이다. 추상화는 이성이 있어야 가능하다. 관찰한 대상에서 일정한 특징이나 속성을 추출하려면 이성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정보를 평가하며, 가치를 구별하고 판단하면서 구체적중요성을 부여하는 감정이다. 감정은 삶의 의미를 나타낸다. 세 번째는 현실과 직접 접촉하는 감각이다. 그리고 생각이나 감정, 감각을 넘어서는 직관이 있다. 직관은 현실을 초월하며 무의식과 연결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다. 직관은 정보를 포착하고, 상상력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현실을 해석하는 다섯 가지의 방법은 운영체제를 통해 분리되어 충돌하거나 연결되어 통합적으로 표현된다.  &nbsp;  파충류의 뇌라 불리는 시상하부는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만을 인식한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은 대뇌변연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과 언어, 자의식을 수반하는 좌뇌가 있다. 우뇌는 좌뇌가 인식하는 세계를 벗어나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구성한다. 공감과 이타적, 초월하는 자아실현과 같은 형이상학적이고 심오한 차원이 우뇌의 역할이다. 네 가지 운영체제는 외부정보를 해석, 평가하고 판단하면서 적응력을 키운다. 운용체제의 목적은 생존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며 보다 나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nbsp;  운용체제의 특징을 이해하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좌뇌는 소유를 중시하지만 우뇌는 존재를 중시한다. 좌뇌의 선택은 추상화다. 분리를 통해 개념을 만들고 부족분과 결함을 파악하며 잠재력을 제한하는 요소를 찾는다. 또한 옳고 그름을 통해 세상을 구분한다. 현실세계는 좌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반면에 우뇌는 경험을 중시하고 물질적 가치보다는 내적가치에 관심을 기울인다. 좌뇌의 가장 큰 역할은 언어와 자아인식이다. 좌뇌는 익숙한 세계, 안전과 통제, 지위와 소속, 인정을 추구하며 자신을 인식한다. 또한 언어로 삶을 규정하며 목표와 결과에 초점을 둔다. 한 가지 특이한 사항은 좌뇌가 발달하기 전, 인류의 어휘량은 현대인의 10%수준이었다고 한다. 고대 인류의 의사소통은 집합적이었고 비언어적이었다. 하지만 언어의 발달은 사고방식을 전환시켰고 인류를 생명체의 최상위에 올려놓았다.  &nbsp;  하지만 죄뇌의 발달이 인류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주진 않았다. 수만 년 동안 인류를 지탱해왔던 자연과의 교류가 사라져갔고 상상과 초월, 공감이 무너졌다. 자아인식에 대한 내면 성찰은 가능해졌지만 세상에 대한 경이와 신성함, 신비로움, 순간의 영원함을 보는 눈이 사라져갔다. 현 시대는 좌뇌가 팽배한 시대다. 흑과 백,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세상을 구분하고 평가한다. 소유할수록 집착하고 경쟁할수록 불안한 사회구조는 시상하부, 대뇌변연계, 우뇌를 통해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다. 좌뇌가 인식하는 세상의 관점은 유기적으로 해석되고 우리의 감정을 자극한다. 결국 연결을 통한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 나무 잎은 하나의 가지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의식구조 역시 분리될 수 없다. 도전이나 문제에 직면해서 겪는 어려움은 내부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내부가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nbsp;  의식은 하나로 통합될 때 최적화된다. 좌뇌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뇌의 가능성을 현실로 가져올 때 가능하다. 좌뇌는 직화에 능숙하다.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스스로의 서사를 작성하여 맥락을 설정한다. 때론 자신을 방어하지만 지독한 편견에 사로잡혀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을 스스로 막아버린다. 결국 우뇌의 역할이 필요하다.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죄뇌를 통한 지식의 축적뿐만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우뇌와의 통합 때문이다. 리셋 유어마인드는 뇌 구조와 기능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소개한다. 특히 자기 파괴의 원인과 낮은 자존감을 해결할 수 있는 무의식의 세계를 조명한다.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마인드를 리셋하기 위해선 낯선 곳을 탐험하는 시선이 필요하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뇌의 통합적 기능에 의해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 [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 천재도 부자도 아닌 청춘에게 고독은 선택지가 아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436</link><pubDate>Tue, 16 Jun 2026 17: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187&TPaperId=17338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65/coveroff/k4821371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187&TPaperId=17338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 천재도 부자도 아닌 청춘에게 고독은 선택지가 아니다</a><br/>Flat 4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왜 2024년에 쇼펜하우어 서적이 붐을 이루었을까? 서점가는 물론 블로그에서도 쇼펜하우어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고독을 앞세우며 마음을 뒤흔들었다. 쇼펜하우어는 평생 철저히 타인을 방어하며 자신에 둘러싸여 인생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내면에 침착했고 고독을 애찬하며 삶을 마주했다. 그런데 쇼펜하우어가 느꼈던 고독이 현시대 젊은 세대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질적으론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론 공허와 무기력이 팽배한 시대, 세대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스로에 질문을 던질 시간도 없이 타인을 추종하는 세대. 무엇보다 상대와의 관계를 극히 불편하게 여기는 시대, 1인가구의 폭증과 탈가족화, 자본이념이 만들어놓은 시대정신은 고독이 아닌 고립이다.  &nbsp;  왜 우린 빠르게 고립되어 가는가? 은둔형 세대가 늘어가고 빠른 이직이 삶의 피곤함을 전달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직장은 일을 위한 장소에 불과하다. 옅은 미소는 비즈니스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스처다. 상처받기 싫어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용기보단 조용히 있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퇴근 후 외로움을 반겨줄 가벼운 오락거리가 즐비하다. 무엇 때문에 피곤을 극복하고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는가? 하지만 루틴이 지나면 곧바로 무력함이 찾아온다. 그리고 외롭다. 무엇보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것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많아진다.  &nbsp;  우린 고독을 통해 자신을 반추했던 쇼펜하우어가 될 수 없다. 그는 부자였고 뛰어난 천재였다. 충분한 재능이 있었음에도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했기에 일부러 고독을 선택했다. 그의  철학적 사유는 그를 보살폈고 돌보았던 주변인들에 대한 비난과 혐오로 가득하다. 그가 오롯이 홀로서기가 가능했을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타인에 의해 스스로를 인식한다. 생의 모든 시간이 타인 의존적이다. 타인을 벗어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불편하고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고독을 선택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 시대의 흐름에 방어할 수 없어 고립으로 빠져든 것이다. 고립은 삶의 범위를 한정짓는다.  &nbsp;  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젊음의 선택은 고립이 아닌 연대다. 얕고 부족한 지식을 메꿔주고 삶의 연대를 통한 관계는 보다 나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자는 조그만 성취에 자만했던 20대를 회고하며 자신에 주어졌던 시간을 통렬히 반성한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스펙보다는 열정을, 홀로 있기보다는 관계에 더욱 치중하지 않았을까?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다른 사람이나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완전하게 탁월하고 나보다 더 뛰어난 개성은 없다고 표현했다.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한다는 것은 곧 인격적 성숙을 포기하는 것이다. 성장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실수와 갈등, 대립, 화해, 우정과 사랑 같은 경험이 감정을 통해 자아 성장을 뒷받침한다.  &nbsp;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스스로에게 신뢰를 주는 멋진 표현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믿기 전에 객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자신이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을 인정하고 단점을 인정할 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탈러와 선스타인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치 않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심리적 장벽을 세운다고 말했다. 현재 상태를 그대로 둠으로써 가장 쉬운 선택을 하는 것이다. 관성은 평생 우리의 생각을 차단하고 행동의 발목을 잡는다. 본 책은 1부를 통해 쇼펜하우어 철학을 재해석한다. 인상적인 항목이 약자의 자기합리화다. 착한 사람증후군엔 자기연민과 함께 모호한 코스프레가 섞여있다. 착한사람은 방관인에 가깝다. 또한 쇼펜하우어의 엘리트주의와 자아도취적 생각이 의식적으로 흡수될 때 타인에 대한 사회적 권력을 행사하게 된다.  &nbsp;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장점을 배우는 동시에 그의 선택을 이겨내기 위한 7가지의 방법을 제안한다. 쇼펜하우어는 철학과 인내, 고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했다. 하지만 우린 쇼펜하우어와 같이 될 수 없다. 주변엔 당신의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기다리는 보이지 않는 얼굴들이 존재한다. 저자는 탈개인화가 빠르게 진행될수록 인간의 외로움은 더욱 강해질 거라 경고한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한다. 저자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약한 연대를 제안한다. 눈이 마주칠까봐 두려워하지 말고 먼저 미소로 대답한다. 노력한 대가는 분명하다. 젊음은 에너지다. 세상을 경험하고 욕망하라. 성장을 멈추지 말고 사랑하라. 불편함을 피하지 말고 연대하라. 불편하다고 피하면 결국 인간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세상이 편해질수록 잊지말아야할 것이 있다. 삶의 확장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65/cover150/k4821371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652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모럴 앰비션 - [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012</link><pubDate>Tue, 16 Jun 2026 1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0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380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off/k152139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380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a><br/>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이정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누구에게나 완벽하게 만족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품격과 존엄성을 인정한다면 세상은 분명 지금보다 훨씬 안전하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80%의 인구가 20%를 위해 일한다는 팔레토의 법칙은 99%가 1%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현실로 바뀌고 있다. 조만간 이마저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어떤 세상이 도래할까? 말하기 불편하거나, 지금 사는 것에 충분히 만족해, 뒷짐 지고 있을 뿐 누구도 현실의 문제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재능이 넘치는 인재들은 앞 다투어 자본주의 시스템에 뛰어든다. 부는 이미 권력이 되었고 세상을 지배하는 유일한 패스포트가 되었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는 이들, 상상조차하기 어려운 기업의 이익, 이들의 목표는 오직 이윤추구와 패권이다. 그들의 선택은 충분히 옳다. 하지만 다른 선택도 있지 않을까? 왜 그토록 뛰어난 재능을 자기만족만 위해서 사용할까? 당신의 미래는 물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자녀들을 위해 진정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nbsp;  선한야망은 세상을 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기득권을 파헤치고, 부정부패를 고발하며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재능을 기부하는 일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선한야망을 가진 이들은 삶에 본질적인 의문을 제시한다. 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방법을 찾고 사람과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바람을 일으킨다. 독일과 국경지대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작은 마를 니우란데, 평범한 시민이었던 아르놀트는 독일군의 권위에 최초로 저항한다. 고향이 점령당하자 자전거 한 대에 몸을 의지한 채 16개월 동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대인을 구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니우란데는 아르놀트의 의지로 유대인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는 유대인을 거부하는 농부들에게 위협을 하면서까지 생사를 부탁했다. 대부분 겁에 질려 선뜻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무모하기 짝이 없었던 아르놀트의 노력은 세상을 전염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 분석가들은 어려운 상황을 결정지었던 한 가지 조건을 발견했다.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들은 거의 모두가 수락했다는 사실이다. 저항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작동했다.  &nbsp;  굴지의 기업 GM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승리한 랄프 네이더, 그는 60년대 워싱턴 정가의 최고 아이콘이었다. 변호사였던 그는 자신의 재능을 세상의 관심을 받지 못한 문제들에 사용하기를 원했다.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네이더의 접근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큰 효과를 발휘했고 하버드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생들이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네이더의 다윗군단은 순식간에 법대생, 의사, 생물학자, 공학도로 채워졌다. 네이더는 팀을 구성해 정부를 비롯한 기업들에 법적공세를 시작했다. 그는 일벌레이자 치밀한 계획과 전략으로 수많은 문제를 해결했다. 대기 및 수질오염, 에너지 생산, 야생보호, 유해 물질 방지, 특히 청정대기법은 지금까지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피켓이나 대중을 동원하는 대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직접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네이더의 이상은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지면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뛰어난 영감을 주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nbsp;  휴먼 카인드를 통해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연대와 협력의 선한 본성을 재조명한 뤼허르 브레흐만은 모랄 앰비선을 통해 휴먼 카인드의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작은 영웅들이 바꾸는 선한사회를 꿈꾸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삶의 철학을 실천한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인간은 세상의 프레임을 벗어나기 어렵다. 현시대는 자본주의라는 희대의 시스템을 통해 세상은 물론 인간의 내면까지 통제하려 한다. 돈은 종속적 관계를 벗어나 삶의 중심이자 실질적인 주인이 되었다. 돈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이상도 실현되기 어렵다. 이타적인 마음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마음으로만 충분하다. 선한야망을 표현하기 위해선 치밀한 전략과 돈, 사회적 관계가 필연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의심, 삶의 범위를 확장해야한다.  &nbsp;  궁극적 행복을 찾기 위해 전도유망한 과학자를 포기하고 티베트로 향했던 마티유 리카르는 6만 시간(거의 30년)을 명상으로 보내며 오로지 자신의 머릿속에만 몰두했다. 사랑과 자비에 대한 생각이 뇌를 채웠다. MRI 스캐너는 그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주었다. 놀라운 수준의 감마파가 형성되었고 행복 파동은 측정 불가한 수준이었다. 마티유는 누구나 원하는 놀라운 삶을 살았을까? 그는 30년 동안 타인을 위해선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오직 한정된 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했다. 성공을 원하는 우리의 삶과 같지 않은가? 그의 시간 속엔 그를 챙기고 배려하고 기다려준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토록 뛰어난 재능과 인지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다른 곳을 봤다면 세상은 훨씬 나아졌을 것이다. 말년에 마티유는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했다고 한다.   &nbsp;  지금 이 순간의 삶을, 과거의 자신을 규정했던 선택은 누구의 결정이었고 판단이었는가? 왜 우린 스스로의 재능을 그토록 쓸모없는 곳에 허비하고 있는가? 무엇보다 유한한 삶의 과정에 진정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얼마나 살아봤는가? 모럴 앰비션은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라는 충고한다. 왜 뛰어난 인재들이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비도덕적인 기업의 회계를 담당하고 비리를 변호하는데 자신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지 반문한다. 모랄 앰비선은 지금 이대로 괜찮다는 자기최면을 무너뜨리는 곳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당신의 손으로 세상의 규칙을 설계하고 고결한 패배자로 남기보단 불완전한 승리를 쟁취하라고 충고한다. 우린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다. 세상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 이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며 더 강한 도덕적 시야를 준비해야한다. 세상은 언제나 소수의 창의적인 이들에 의해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 그 주인공이 당신이 될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150/k152139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4803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60분 만에 끝내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5817</link><pubDate>Mon, 15 Jun 2026 1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58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566&TPaperId=173358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32/coveroff/k3221395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9566&TPaperId=173358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시장의 돈은 데이터센터로 흐른다 - 60분 만에 끝내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지도</a><br/>김현진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챗 GPT가 출시된 이후 IT환경은 물론 산업, 경제구조가 빠르게 전환되었다. 전쟁, 고유가, 지정학적 혼란이 반복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져갔지만 한국은 유례없는 호황이 지속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시세가 분출되고 있다. 25년을 기준으로 5배 이상 오른 주식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2,000조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우량주로 부상 중이다. 2,000포인트를 방어하던 주가지수는 8,000포인트를 넘어서고 13,000포인트를 향해 달려간다. 무엇이 이토록 강렬하게 한국증시를 변화시킨 것일까? 혹 과거와 같은 순환 고리가 반복되지는 않을까?    &nbsp;  엔비디아의 상승세는 HBM을 생산하는 SK하이닉스에 불을 붙였고 뒤이어 장비주, 그리고 늦게나마 삼성전자에 올라탔다. AI생태계를 꿈꾸고 있지만 엔비디아 제조업체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로 엔비디아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와 같은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거대기업들이다. 이들 네 기업은 25년 7,000억 달러(한화 1,000조)의 AI인프라 투자를 단행했다. 28년까지 3조 달러(한화4,000조)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하니 자본규모만 하더라도 한 국가의 GDP와 맞먹는다. 이미 시작된 전쟁은 패자가 있어야 종결을 짓는다. AI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예상되는 2030년, 주도권을 잡기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인프라 투자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nbsp;  AI전쟁은 사실상 데이터 싸움이다. 챗GPT가 소프트웨어의 시발점이 되었다면 GPU는 인프라의 중심이 되었다. 그런데 GPU를 가동하기 위해선 HBM을 장착한 메모리는 물론 엄청난 전기와 냉각시스템이 필요하다. 엔비디아의 폭등은 즉각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에 반응했지만 시장은 빠르게 전력, 냉각, 전선 산업으로 흘러들어갔다. 데이터센터는 짓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변압기는 물론 전선도 깔기 시작하면 끝까지 공사를 진행해야한다. AI인프라 기업이 상대적으로 단기변동성에 덜 흔들리는 이유는 AI서비스가 확장되면서 발주증설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산업구조에 있다.   &nbsp;  챗GPT에 질문을 입력하는 순간. 신호는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서버로 전달된다. 서버가 장착된 데이터 센터를 만들기 위해선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 번째가 전기다. 대형 데이터센터 하나에 쓰이는 전력이 100메가와트고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빅테크 기업들은 수백 메카와트의 전력을 소비한다. 그리고 서버는 막대한 열을 발생시킨다. 기존에는 기체를 사용했지만 과 부하된 서버를 식히기 위해선 대량의 물과 냉각설비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센터를 짓기 위한 넓은 부지가 있어야한다. 28년까지 10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지을 것이라 예상한다. AI인프라 산업이 왜 산업구조의 핵심이 되고 있는지 자본규모가 증명하고 있다.  &nbsp;  본 책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AI 인프라 공급망을 다루고 있다. 1부에선 빅테크기업들의 데이터센터 발주와 거대 자금의 흐름, 인프라 투자의 구조를 소개한다. 특히 2부에선 왜 한국기업이 수혜를 받고 있는가를 집중 조명한다. 수십 년간 이어왔던 중공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으며 변압기와 전선의 핵심망으로 자리 잡고 반도체 장비주들의 활약을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이 반도체와 변압기의 해자다. 수십 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기술력과 경쟁력은 공급망에서 한국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주식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산업의 지형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br>저자는 3부를 통해 데이터 센터 수혜주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도 워낙 핫한 종목들이라 매수하기 망설여진다. 하지만 저자는 이번 상승세가 기존의 공급망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데이터센터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수요는 여전히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진행이 시작되면 멈추기 어렵다는 구조적 해자가 있다. 개별주 선택이 어렵다면 ETF도 추천해볼만 하다. 안타까운 건 1년 전에 본 책이 출시되었으면 보다 나은 투자가 가능했을 것이다. 이젠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AI인프라 구조와 데이터 센터의 관계를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시세는 이미 폭발적이다. 그럼에도 우린 보지 못하는 부분에 집중해야한다. AI는 어떤 흐름을 만들 것인가? 새로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9/32/cover150/k3221395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9320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4002</link><pubDate>Sun, 14 Jun 2026 14: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4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34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off/k79213987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875&TPaperId=17334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a><br/>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는데, 상처 줄 마음은 없었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왜 사실을 말하면 듣기 거북해할까요? 말이란 참으로 묘합니다. 말 때문에 위로를 받고 생각을 공유하지만 때론 오해가 생겨 원수지간이 되곤 합니다. 말은 내용도 중요하지만 말투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도 상대가 받아들이는 느낌에 의해 다르게 전달됩니다. 그런 점에서 직선적인 말은 상대를 추궁하거나 기분 나쁜 말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말끝을 내리거나 곡선형 말투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함께 깊은 신뢰를 남깁니다. 내리 꽂는 말,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nbsp;  어떻게 하면 상대에 더 다가갈 수 있을까요?  다정한 말투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대부분 자신이 어떤 말투를 사용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오히려 상대의 반응을 보고 말이나 행동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말투와 태도는 상대의 마음에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내용은 잊어버려도 자신을 자극하거나 거슬리는 말투는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야 할 경우 말투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조언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보단 질문 형으로 바꾸어 간접적으로 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또한 상황을 그대로 말하는 것보단 바꿀 수 있는 상황에만 집중해 상대의 감정을 피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투는 상대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됩니다.  &nbsp;  같은 말이라도 상대의 특권의식을 자극하면 많은 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특권의식은 욕구를 자극하여 상당한 만족감을 주며상대를 설득하거나 호감을 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원래 없는 서비스인데 또 주문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음료수 넣어드려요.’ 조그만 서비스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말을 빨리하거나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방적인 말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말을 빠르게 한다고 말을 잘 하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말이 자주 반복된다면 호감도는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말하는 사람의 시간과 듣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갑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먼저 숙지하고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bsp;  말 잘한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당신은 어떤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평안과 안정, 특히 인정과 존중을 받습니까? 말은 호감, 자존감, 설득, 감정등을 나타냅니다. 말엔 저마다의 특징이 존재하며 개인의 태도와 품위, 삶의 경험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것, 즉 경청을 잘하는 것입니다. 경청은 상대의 감정을 살피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며, 공감을 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은 많이 하는 것보다 상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물어보는 것으로 보다 나은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nbsp;  아무리 좋은 상황도 감정에 치우치면 이성적 판단이 어렵습니다. 특히 대화 도중 서운함에 사무치면 감정적인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말은 수많은 감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말이 어려운 이유는 감정조절이 안되거나 감정에 묻혀 거친 말을 내뱉을 때 자신은 물론 상대에게도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심리학자 폴 스토츠는 감정이 내 마음대로 제어되지 않을 때, 이성적으로 바꿀 수 있는‘사고 정지법’을 제안합니다.‘그만, 멈춰’라고 소리 지르며 청각을 자극합니다. 또는 뜨거운 차를 마시거나 손뼉을 치는 등 신체에 갑작스러운 자극을 주면 복잡한 감정에서 빠르게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말에 감정을 담지 않으면 그 말은 다른 이에게 다가가지 않는다는 샤를 드 푸코의 명언을 되새겨봅니다.  &nbsp;  본 책은 말투의 힘에 관한 10만부 출판기년 개정판입니다. 10년이 지났지만 말하기는 더욱 어려워 진 것 같습니다. 말의 본질에 대한 의미가 희석되고 사회구조의 변화가 급속히 이루어지면서 파편화와 분리화가 시대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풍요로워졌지만 불안하고 무기력한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인간 본래의 욕구가 상실되면서 끝없는 소비와 욕망이 일시적으로나마 불안을 잠재우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의 소통이 갈수록 어렵습니다. 대화할 시간도 대화를 꺼낼 용기도 쉽지 않습니다. 부모와 아이는 평행선을 그리며 세상을 바라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입니다. 부모의 말투와 행동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고 아이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지금이라도 아이와 같은 시선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회는 통제할 수 없지만 최소한 가족은 서로의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말은 스스로를 정의하고 삶을 규정하며, 인생을 바꿉니다. ‘당신의 언어는 당신의 영혼의 힘을 나타낸다’는 짐 론의 말처럼 말은 곧 당신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2/87/cover150/k79213987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2874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심리학자의 설득법 - [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3637</link><pubDate>Sun, 14 Jun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36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336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off/k9821395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9513&TPaperId=173336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리학자의 설득법 -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a><br/>이현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수사학을 갈등을 해결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특별한 학문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수사학은 당시 말기술로 치부됐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공공담론 덕분에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를 중심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부각됩니다. 도덕, 감정, 이성은 설득에 필요한 주요한 세 가지 요소입니다. 그런데 설득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된 시점이 무려 20세기입니다. 기원전 5세기, 뛰어난 그리스 민주주의의 대중적 관념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대부분의 인류사는 설득과는 무관합니다. 설득은 힘의 균형이 이루어질 때나 리더, 지도자. 철학자의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상대의 이해방식이 가장 요구됩니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설득은 수많은 갈등과 분쟁, 다툼을 해결할 수 있는 인간의 마지막 선택입니다.  &nbsp;  초기 설득의 주제는 행동이었습니다. 인간의 내면적 요소를 파악하기에 데이터나 문제인식이 상당히 부족했습니다. 특히 두 번의 세계대전은 당시 심리학자들에게 행동의 변화를 통한 자극-반응의 메커니즘을 형성하는데 주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당시 주류는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에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이 유럽 지식층을 휩쓸 때 미국은 심리학자들은 엄격한 실험방법을 통한 학습이론에 치중합니다. 1908년, 존스홉킨스대 심리학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왓슨은 우연히 파블로프의 논문을 접하면서 자극-반응의 조건반사 개념을 인간에 적용하게 됩니다.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도였습니다. 동물을 좋아했던 앨버트는 실시간 공포를 경험했고 왓슨은 공포를 인위적으로 형성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왓슨의 행동주의 학습이론은 즉각 산업계를 뒤흔들었고 기업들은 앞 다투어 광고, 마케팅에 도입합니다. 왓슨 역시 다수의 광고기업에 취업합니다. 현대 광고 산업은 자극-반응이라는 왓슨의 행동주의 학습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nbsp;  왓슨의 행동주의 이론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심리학자로 선정된 스키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스키너는 행동이 강화되면 행동은 학습되어 반복될 것이라 강조하며 행동은 이전 행동의 결과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 호블랜드를 중심으로 현대 심리학이 탄생하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전쟁부연구원으로 신병 교육을 담당하게 된 호블랜드는 장병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 즉 행동을 이끄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방대한 데이터를 예일대 연구실로 가져온 호블랜드는 록펠러 재단의 도움으로 YCAC(예일학파)를 탄생시킵니다. 당시 심리학은 변두리에 머물렀으나 재정지원 덕분에 뛰어난 논문들이 출시되었고 월버 슈람,커트 레빈과 같은 심리학 대가들을 양산했습니다. 호블랜드는 학습이론의 원칙이 설득영역이서도 통용될 수 있는지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메시지가 어떤 조건에서 어떻게 태도나 행동변화를 만들어 내는가에 집중하며 메시지 학습이론을 탄생시킵니다. 호블랜드는 그의 업적에 비해 짧은 생애를 살다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멀티태스크형 천재로 수많은 제자들에 뛰어난 영감을 주었고 자신 또한 하루도 낭비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nbsp;  MIT교수 페스팅거는 스승 레빈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인지체계의 학습이론을 연구하게 됩니다. 그는 인간은 인지 체계의 질서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사고하면서 외부자극에 대응하는 존재라고 주장합니다. 페스팅거는 레빈의 장이론을 개인의 인지적 수준으로 확장하며 인지 요소들 간의 조화, 부조화를 분석합니다. 그리고 1959년, 그 유명한 인지부조화 이론을 학술지에 보고합니다. 페스팅거의 인지는 인지관계와 부조화에 대한 행동의 동기를 설명하는 동기이론입니다. 인지는 자신의 행동, 행동과 관련된 지식, 의견, 태도, 신념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인지들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상태가 때때로 발생합니다. 인간의 뇌는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원상태로 회복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선택이 합리적이었고 올바른 결정이었다면 인지부조화는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지부조화는 인간의 내면적 심리를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자신을 속이기도 하지만 합리화를 통해 당위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개인이든 공동체든 인지부조화는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편견이 강해지거나 자기타협에 익숙해 쉽게 포기하는 경우입니다. 인지부조화는 통증처리와 감정을 조절하는 전대상피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통을 피하고 싶은 빠른 감정처리가 곧 인지부조화의 실체입니다. 페스팅거의 이론은 1,000편이 논문에 인용되었고 부조리한 세상을 과학적으로 조명하는데 뛰어난 도구로 활용되었습니다.  &nbsp;  본 책은 호볼랜드의 메시지 학습 접근법을 시작으로 세일러-선스타인의 넛지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뛰어난 심리학자들의 생애와 연구과정, 학습이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레번의 장이론이 페스팅거에 의해 인지부조화를 탄생시켰듯이 설득심리학은 인간의 구석구석을 파헤치며 꼬리를 물고 새로운 이론들을 발표했습니다. 본 책은 공전의 메가히트를 기록한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심리학을 번역한 저자의 설득심리학역사서이자 뒷이야기입니다. 인간의 판단과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형성되었을까요? 뇌과학의 발달과 함께 신경심리학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심리학의 역사는 놀라울 정도로 짧습니다.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이 신을 벗어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AI시대가 다가오면서 인류는 심리와 행동변화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불안이 두려움으로 커지면서 무엇을 수용하고 방어해야할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설득심리학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로 시작됩니다. 심리학은 AI학문이 아닌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분야입니다. 때론 가볍지만 대부분 무거운 인간의 마음은 수많은 변수만큼 다양한 레파토리로 형성되어있습니다. 호모 콰렌스는 인간의 본질이 질문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100년의 흐름을 통해 만난 심리학자들은 저마다의 생각과 해석을 통해 사회의 내면을 파헤칩니다. 또한 인간의 존재의 의미에 질문을 부여합니다. 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 위대한 심지학자들의 설득법, 세상을 뒤흔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nbsp;    &nbsp;    &nbsp;    &nbsp;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00/21/cover150/k9821395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00211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 - [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 - 약 없이 심장을 지키는 28일 건강 플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0604</link><pubDate>Fri, 12 Jun 2026 13: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06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639&TPaperId=173306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73/coveroff/k292138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8639&TPaperId=173306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콜레스테롤 약을 끊어라 - 약 없이 심장을 지키는 28일 건강 플랜</a><br/>아심 말호트라 지음, 송승현 옮김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증가할까? 해묵은 논쟁이지만 여전히 의학계의 뜨거운 이슈입니다. 의학계는 물론 대부분 언론이나 미디어의 정보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주장합니다. 문제는 LDL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의 원인이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스타틴계열 약물을 처방한다는 것입니다. 1920년대 안셀키스는 지방과 심장질환의 상관관계를 통해 지방섭취가 심혈관질병의 직접적 원인임을 밝혀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임상부실, 부정확한 정보등 수많은 의혹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키스의 연구는 정례화 되었고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지방은 공공의 적이 되었고 탄수화물이 대세로 등장합니다. 헌데 기대와는 달리 수십 년 동안 심혈관질환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탄수화물 식단이 대사 작용을 무너뜨리며 심장질환을 물론 만성질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nbsp;  FHS(프레이밍햄 심장연구)는 3세대를 거친 추적연구를 통해 심장질환의 위험인자를 규명했습니다. 최근 10년 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발생위험측정도 FHS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특이점은 FHS가 LDL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과의 낮은 상관관계를 입증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총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사망 위험도 줄어든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증거자료가 쏟아지지만 LDL콜레스테롤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LDL콜레스테롤 경계수준을 더욱 낮춰 스타틴 처방을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FHS는 흡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제2형 당뇨를 심장질환의 주요요인으로 선정합니다. 특히 심혈관 위험 기준으로 총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의 비율을 사용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심장질환 위험요인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스타틴은 부작용이나 효과에 비해 거의 실효성이 없음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nbsp;  스타틴은 간이 LDL콜레스테롤을 만드는데 중요한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작용합니다. 스타틴은 심장질환 예방에 거의 효과가 없지만 부작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 자료는 스타틴 부작용 위험이 실제보다 과장되어 있다고 반박합니다. 반면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 효과가 확인되어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스타틴이 거의 혹은 전혀 효과가 없음을 증명합니다. 또한 스타틴을 중단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찾은 이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재 규명합니다. 스타틴은 근육통, 피로, 위장장애, 기억력장애, 발기부전과 같은 신체의 모든 시스템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요한 점은 약물에 대한 의사의 환자의 공유결정입니다. 의사는 약물의 절대적 이익을 명확히 설명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료계는 여전히 기존의 관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nbsp;  심혈관질환은 어떤 요인으로 발생할까요? 심장근육은 활동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산소와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에너지를 심장 근육 전체에 공급하는 전문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부릅니다. 심근경색은 근육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세포가 죽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상동맥 플라크 성분이 혈액에 갑자기 노출될 때 혈전이 생깁니다. 플라크는 산화된 LDL콜레스테롤, 염증세포, 칼슘, 표활근 조직이 쌓여서 만들어진 덩어리입니다. 플라크가 왜 쌓이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관상동맥의 내피세포는 심장근육에 혈액이 필요할 때 산화질소를 방출하여 동맥을 확장시킴으로써 원활한 흐름을 돕습니다. 그런데 응고와 항응고의 균형이 깨지면 내피세포의 기능장애와 손상이 시작되고 플라크가 형성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플라크 형성과정엔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nbsp;  스타틴이 심혈관질환을 방어할 수 있을까요?  본 책은 스타틴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심혈관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을 규명합니다. 또한 약물에 대한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책임을 주장합니다. 심장질환은 콜레스테롤수치가 아닌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를 통해 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석회화 지수를 검사하고 식단, 운동, 명상, 스트레스를 꾸준히 관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자는 습관을 바꾸는데 4주, 28일의 계획을 추천합니다. 28일 동안 영양가 있은 음식을 섭취하고 염증을 조절하며, 인슐린 저항성에 맞서 대사건강을 개선함으로써 심장질환을 빠르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먹는 것이 곧 삶을 규정합니다.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낮추기 위한 예방계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린 알게 모르게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어있지만 대부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채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다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자신의 식단과 생활습관을 바꾸길 기대합니다. 본 책은 고지혈증에 대한 의학계의 주장을 뒤집습니다. 좋은 의료혜택도 결국 건강하기 위한 방책일 뿐입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73/cover150/k292138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736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더트백 억만장자 - [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0187</link><pubDate>Fri, 12 Jun 2026 09: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01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301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off/89659682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16&TPaperId=173301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트백 억만장자 - 성공의 방식을 바꾼 파타고니아 창업자의 삶과 경영</a><br/>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인간은 언제나 자연과 현실 사이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경주를 한다. 몸은 현실에 있지만 마음은 자연을 따른다. 감각은 참으로 묘하다. 자연의 웅장함, 신비함에 매료되지만 네온사인의 화려함도 싫어하지 않으니 말이다. 세상의 성공방식은 거의 일정하다. 성공했다고 인정받는 자의 생각과 행동을 그대로 따르면 된다. 하지만 누구나 워런버핏의 책을 읽는다고 워런버핏이 될 수 없듯이 저마다의 기준에 세상을 묶어둔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방향을 직시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뿐이다. 같은 1분이 같은 시간일까? 우린 일상을 벗어난 인물을 통해 삶을 반추한다. 평생 자연의 일부로 자연의 품 안에서 살아온 인물이 있다.  &nbsp;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모든 것을 공유하며 자연 속에서 살아온 사람, 이본 쉬나드, 그는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 2022년 신탁과 사회복지 단체를 결합한 새 지배구도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자산에 대한 권리를 포기했다. 억만장자라는 소리를 극도로 혐오했던 쉬나드는 결국 소망을 이루었다. 이본 쉬나드, 그는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 조그만 체구에 거침없는 말투, 무엇보다 제멋대로인 행동은 누구와도 어울리기 힘든 태도를 지녔다. 하지만 열정적인 눈빛, 예리한 상황판단, 확고한 신념은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를 떠올린다. 그는 가난했지만 특별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주변의 모든 것이 그에겐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관습적이고 일방적인 세상의 규칙이 맞지 않았다. 학교보단 공원이, 공부보단 토끼사냥이 즐거운 아이였다.   &nbsp;  쉬나드는 어린 시절, 세상을 읽는 모든 것을 배웠다. 자신만의 게임의 법칙을 이해한 것이다. 조직에 쉽게 스며들지 못했던 성격 탓에 혼자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했고 발가락 끝으로 2.5cm너비의 돌출부에 의지하며 버티는 록 클라이밍에 심취한다. 그는 자연을 통해 삶을 이해했고 자연은 그에게 무한한 신뢰와 용기, 신념을 불어넣어주었다. 록 클라이밍에 매료된 쉬나든는 직접 하강 장비를 만들기 시작했다. 항상 돈이 부족했던 쉬나드는 아무것도 없이 버티는 법을 배웠다. 화려한 캠핑장비로 무장하고 요란스럽게 주변을 어지럽히는 현대사회의 캠핑문화와는 차원이 다른 더트백으로서의 삶을 사랑했다. 오직 등반을 위해 사회적 지위와 물질적 소유를 포기하고 길 위를 떠도는 이들, 더트백은 그가 선택한 인생의 모든 과정에 묻어있다. 그는 등반가이자 서퍼, 대장장이로 살아왔으며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는 습관은 결국 쉬나드 이큅먼트를 탄생시킨다.  &nbsp;  현재 블랙 다이아몬드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쉬나드 이큅먼트는 미국 등반장비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실전감각을 활용한 쉬나드의 등산장비는 등산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장비가 바위틈에 꽂혀 자연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과감히 사업을 재편성한다. 그는 매우 직설적이다. 신념을 벗어나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하지 않았으며 이는 후일 대규모 환경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쉬나드를 언급할 때 톰킨스를 빼놓을 수 없다. 쉬나드와는 전혀 다른 태생과 부유한 환경에서 권력과 부에 희망을 걸었던 톰킨스는 클라이밍에서만큼은 쉬나드와 언제나 일치했다.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의 비좁은 구덩이 속에서 생사를 함께했던 둘은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했고 신뢰했기에 평생친구로 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톰킨스의 말대로 쉬나드는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nbsp;  80년대 미국인들은 파타고니아에 매료되었다. 쉬나드의 사업은 빠르게 성장해갔으나 기업경영은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중구난망식의 경영구조는 한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이 지속되었다. 직원들은 일하다 서핑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즐겼다. 쉬나드의 경영이념인 자율과 독립성이 초기엔 효과를 발휘했지만 조직이 커질수록 문제들이 속출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신념을 유지했다. 파타고니아의 문제는 사업이 잘될수록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 없다는 것이었다. 파타고니아도 화석연료가 기반이 된 섬유를 포기할 수 없었다. 쉬나드는 괴로웠다. 그는 기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무엇이 자연과 삶, 인간에 가장 좋은 것인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은 삶을 배신하지 않았다. 쉬나드의 철학은 파타고니아를 통해 세계에 전달되었다. 파타고니아를 입는 것으로 쉬나드의 철학을 공유하게 되었다.  &nbsp;  파타고니아는 기업들이 지켜야할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자본주의 기업은 이익과 효율성을 최고의 가치로 평가한다. 기업의 존재 목적이 이윤추구라면 이익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기업은 성과를 위해 모든 것을 개체화한다. 목적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언론과 미디어는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며 편향된 기업구조를 방어한다. 기업들이 최소한의 자기비판을 가진다면 세상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우선순위를 자연과 인간에 둔다면 이익과 효율성이 줄어들까? 파타고니아은 후기자본주의의 불평등과 편차를 극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저자는 파타고니아를 취재하며, 기업이 세상을 바꾸는 선한 힘이 될 수 있다.‘ 는 믿음이 굳어졌다고 고백한다. 누구나 비판적으로 말하기는 쉽지만 작은 희망의 빛을 발견한다면, 세상은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할 것이다. 쉬나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심취해있다. 그는 정규교육도 받지 않았고, 뛰어난 대학도 나오지 않았지만 세상이 원하는 것을 성취했다. 환경을 탓하기 전에 자신에 주어진 삶의 운명을 만나야하지 않을까? ’수단은 단순하게, 목적은 숭고하게‘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63/73/cover150/89659682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63737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핫플레이스의 법칙 - [핫플레이스의 법칙 - 또 가고 싶은 공간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7187</link><pubDate>Wed, 10 Jun 2026 16: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71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95&TPaperId=173271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7/9/coveroff/k4121393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95&TPaperId=173271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핫플레이스의 법칙 - 또 가고 싶은 공간의 비밀</a><br/>임상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지방은 도심에 비해 공간변화가 빠르지 않다. 오히려 감추어졌던 건물이 고풍스러운 멋을 품기도 한다. 하지만 시대는 공간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뜻밖의 장소에 이질적인 공간이 형성된다. 농지나 대로변 공터를 활용해 멋진 카페나, 빵집들이 들어선다. 농촌풍경은 상상이상의 시각을 선물한다. 잘 정돈된 논밭이 있는가하면 하얀색을 머금은 벚꽃나무들이 거리를 뒤덮는다. 도시에선 볼 수 없는 이국적(?) 풍경이 달콤한 커피와 빵과의 조화를 이룬다. 장소를 채운 것은 SNS에서나 나올듯한 멋진 인테리어지만 결국 사람이다. 간혹 인기 있는 메뉴가 나오면 앞 다투어 사진을 찍는다. 경험하고 체함하고 공유한다. 그리고 그들만의,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무엇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을까?  &nbsp;  사람들은 언제나 특별한 장소를 찾아다녔다. 학부시절, 허름한 레코드가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였다. 닳아진 LP표지를 수십 번 만져보며 고민하던 시절, 지금은 너무 흔해 가볍다는 생각마저 사치스럽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담고 살아 숨 쉰다. 공간은 기억이자 추억이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체험하면서 관계를 형성해 왔다. 스토리는 매커니즘이다. 한때 물질만능주의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소비문화,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구조가 변했다. 소비 전에 생각한다. 내가 상상했던 곳인가, 이 공간을 통해 무엇을 공유할 수 있을까? 핫 플레이스는 하나의 시설이나 소비의 중심이 아닌 장소 전체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경험이 축적된 곳이다.  &nbsp;  핫 플레이스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가보고 싶은 곳이다. 누군가의 소개든, SNS의 광고든,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면 OK다. 핫 플레이스는 크고 화려한 곳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작고 정교한 감각, 복잡한 감각과 감정이 뒤섞인 장소가 더욱 중요해졌다. 공간이 주는 분위기, 그곳에서의 순간,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여백이 있는 장소가 핫 플레이스다.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경험을 했느냐에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소유에서 공유로, 구매에서 체험으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면서 공간의 선택기준 또한 달라졌다. 핫 플레이스는 공간을 통해 시대를 읽는 것이다. 핫 플레이스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해갔다.   &nbsp;  서울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도시다. 도시라는 표현이 다소 협소해 보일정도로 큰 시장이 형성되어있고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잡하지만 질서와 패턴이 있는 공간이다. 서울은 소비와 문화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압구정과 명동으로 대표되던 1세대를 시작으로 성수, 마곡, 청라에 이른 6세대까지 핫 플레이스의 흐름은 공간구조, 소비 취향, 도시 이동의 축에 따라 진보를 거듭해왔다. 현재 50대에겐 압구정과 명동, 이대, 신촌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공간이다. 엄청난 인파와 상가, 당시엔 패션과 뷰티가 중심이었다. 솔직히 당시 상권이 영원할 줄 알았다. 하지만 제한된 확정성은 곧 홍대로 이동했고 거리공연과 인디 음악등,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콘텐츠가 새롭게 부각되며 자생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들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SNS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2010년은 라이프 스타일이 지배하며 가로수길, 한남동이 흐름을 이끌었다. 공간의 활용이 소비를 벗어나 보이는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그리고 4세대의 힙스터 문화는 골목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5세대는 뉴트로, 리노베이션이라는 키워드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nbsp;  핫플레이스는 소비를 벗어날 수 없다. 수평형이든 수직형이든 콘텐츠의 활용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같은 공간에서도 커다란 차이가 나타나며 임대료는 물론 소비패턴에도 극심한 변화가 뒤따른다. 핫 플레이스의 움직임은 도시가 살아 숨 쉰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감각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공간은 그 감각을 담기위해 형태를 바꾸며, 거리의 결은 그에 따라 다시 짜이기 시작한다. 공간의 이동엔 인구감소와 지방상권의 몰락, 도심화 집중, 세대의 불균형이라는 사회구조의 변화가 중심에 있다. 과거 도시가 유동인구, 접근성, 효율성이 의존했다면, 인구가 줄고 소비패턴이 분산되면서 관계와 공감이 중심이 되었고 도심은 공간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게 되었다. 공간에 대한 재해석은 외로움이란 단어를 떠오르게 한다. 소외되고 싶지 않은 욕구와 고독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콘텐츠는 결국 인간의 감성을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연결고리의 의미를 지닌다.   &nbsp;  본 책은 시대 흐름을 반영한 공간의 구조를 이야기한다. 공간에 대한 이해와 삶의 구속력, 플랫폼 시대의 핫 플레이스의 조건, 복합 상업시설의 성공방정식, 신도시의 공간기획, 부동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7가지의 법칙등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고 재해석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인간은 기억회로를 통해 공간을 이해한다. 모든 감각은 기억되고 소환된다. 플랫폼 시대의 역할이 곧 인간의 자유와 독립성을 허락하는 것이 아닐까? 공간을 이해하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 핫 플레이스를 소비트렌드나 자산 가치로만 이해한다면 생명력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 누군가의 기억에 가로새겨져 타인에 전달된다면, 공유되고 공감한다면 삶은 진보하고 성장할 것이다. 모든 것이 경험인 시대, AI는 공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새로운 핫 플레이스를 기대해본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7/9/cover150/k4121393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7097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잃지 않는 투자 - [잃지 않는 투자 - 쉬운 투자는 당신을 가난하게 만든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7014</link><pubDate>Wed, 10 Jun 2026 14: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70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439&TPaperId=173270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3/53/coveroff/k3721384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439&TPaperId=173270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잃지 않는 투자 - 쉬운 투자는 당신을 가난하게 만든다</a><br/>김상훈 지음 / 파지트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변동성이 큰 장세가 지속중이다. 거시경제 지표의 향방에 따라 하루에도 몇 백 포인트가 출렁인다. 공매도 잔고가 20조를 넘어섰다. 언제 폭락이 시작될지 모른다. 주식은 동일한 가격을 매수와 매도라는 관점으로 거래한다. 같은 정보를 다르게 해석한다는 것이 주식시장의 매력이다. 올 한해 한국 코스피 지수는 유례없는 시세 폭발이 진행되었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위기설이 팽배했던 반도체를 중심으로 무서운 상승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주가상승은 삼성과 SK하이닉스뿐만이 아니라 개인과 국가에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80%에 육박하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예상이익률은 한국 반도체의 위상을 나타낸다. 젠슨황이 자주 한국을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는가? 수급이 있는 곳에 가격이 상승하고 가치가 성장한다. 10,000포인트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상승파동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nbsp;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수많은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투자기법이나 상담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특히 투자 유튜브 채널은 24시간, 백전불패를 외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한가 진입, 몇 백퍼센트 수익률, 단기수익률 최고달성, 마치 비밀을 풀어놓을 것처럼 기대심리를 부풀어 놓는다. 투자와 투기가 구분되지 않는 상황, 가격의 향방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투자의 본질을 왜곡한다. 금융업은 유동성을 가장 좋아한다. 회전이 많을수록 각종 수수료와 이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잦은 거래, 높은 리스크, 투자자의 욕망이 높아질수록, 고수익이 창출된다. 안타깝게도 개인의 바람과는 달리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의 수익에 전혀 관심이 없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게라는 광고가 금융업의 본질에 가깝다. 투자를 수익구조로만 이해하면 리스크도 커진다.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금융 산업의 구조적 메커니즘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금융만큼 의무를 주장하면서 책임회피에 능숙한 산업이 있을까?  &nbsp;  매 순간 자본시장엔 쉴 새 없이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쏟아진다. 상품의 진위여부를 알 수 도 없고 알 필요성도 느끼지 않지만 희한하게 수많은 이들이 다양한 상품에 관심을 갖고 있 된다. 문제는 상품의 내용을 거의, 혹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결국 주변의 분위기나 판매자의 감언이설에 빠져 자기합리화를 결정한다. 채권처럼 이자를 지급하다 위기가 닥치면 주식처럼 사라져버리는 신종자본증권, 공공기관 매출 채권에 투자한다면서 정작 구조적 사기로 드러난 옵티머스 펀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중국 금융채, 한번만 자세히 읽어봐도 부실관계를 알 수 있었던 이탈리아 헬스케어채권, 작게는 수백억에서 많게 수천억의 자본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되었다. 믿음이 팔리는 순간 위험이 시작되었다는 저자의 경고는 자본시장의 착시현상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nbsp;  ‘투자는 기대의 영역이 아닙니다. 이해의 영역입니다. 이해없이 결정한 투자는 대부분 큰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상품일수록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나는 속지 않을 거라는 근거 없는 믿음이 Buy And Pray의 지름길이다.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상품이 ELS다. 연 5~6%수익, 조건만 충족하면 원금손실 없음, 문제는 조건이다. ELS의 본질은 주가가 무너질 경우 하락 위험을 상대방(판매사)에게서 넘겨받아 책임을 지겠다는 계약이다. 투자자는 일정한 쿠폰을 받는 구조에 서명한 것에 불과하다. 증권사와 계약을 맺고 실제 주식거래 없이 가격 차이를 거래하는 CFD는 고수익, 고위험 성격의 파생상품에 가깝다. ELS에서 파생되어 환율, 금리, 원자재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는 복잡한 구조가 특징이다. 그런데 왜 정부는 소비자에게 피해가 가는 상품을 제한하거나 제재하지 않고 방관하는 것일까? 금융선진화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보다 리스크에 대한 교육이나 이해가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한다. 투자의 본질은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는 것이다.  &nbsp;  투자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손실을 겪는 이유는 투자가 무모해서가 아니라 손해 보지 않기 위한 기준과 상식을 배울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대부분 무엇에 투자해야 되는지는 알지만 투자를 하지 않아야하는 의사결정에 대해서는 거의 알고 있지 않았다.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상식과 판단의 기준은 무엇일까? 본 책은 소비자를 우롱했던 금융상품을 에로 들며 금융업의 본색에 다가간다. 또한 언론과 미디어의 불확실한 기사와 정보가 어떻게 시장흐름을 왜곡하고 개인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금융기관의 실태와 시장의 반응을 분석한다. 투자는 결코 쉽지 않다. 투자는 지속적인 배움의 과정과 자기관리가 요구된다. 거시경제 분석과 금융업의 이해관계, 상품에 대한 이익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때 최소한의 리스크를 안고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다. 투자를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시대다. 그런데 진짜 바보가 되지 않으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겠는가? 투자의 시작은 투자목표,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자산의 크기, 투자전략, 투자기간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출발해야한다. 잃지 않는 투자는 버티는 투자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3/53/cover150/k3721384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3530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회복하는 뇌 - [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1523</link><pubDate>Sun, 07 Jun 2026 13: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15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215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off/k612139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495&TPaperId=173215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회복하는 뇌 - 노화에 맞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a><br/>헤더 샌디슨 지음, 진영인 옮김 / 더퀘스트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인지저하를 방어할 수 있을까? 사라지는 기억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 영원할 것 같았던 뇌 기능의 상실은 삶을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개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형언할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을 안겨준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지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극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치매를 국가질병으로 인정하면서 개인에 국한된 치료방식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사라져가는 뇌 기능을 되돌릴 뚜렷한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알츠하이머를 진행을 잠시 멈출 수 있는 약이 개발되었지만 부작용도 심할뿐더러 가격은 억대가 넘는다. 사실적으로 치매관련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지장애 정도를 나타내는 MoCA를 통해 뇌 기능의 회복을 알리는 정도다.  &nbsp;  알츠하이머에 대응하기 위해선 뇌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뇌는 신체의 모든 반응을 감지하며 뇌에서 일어나는 모든 작용 역시 신체 시스템에 영향을 끼친다. 저자는 복잡계속의 항동적 균형으로 건강을 정의한다. 만성적 불균형이 만성질환의 원인이라는 의미다. 뇌 건강은 신체균형뿐만이 아니라 정신건강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개인의 내부 못지않게 외부 환경적 요인도 영향을 끼친다. 뇌를 다각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뇌 기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적절한 해법을 구상할 수 있다. 독소, 영양소, 스트레스, 신체구조, 감염, 신호전달의 6가지 변수는 뇌 건강을 좌우하고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다.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뇌 기능의 호전은 물론 생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nbsp;  뇌 건강의 이해와 함께 치매를 다루는 의학계의 현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치매는 인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가로막고 삶의 마지막 존엄성까지 무너뜨린다. 질병의 징후는 뚜렷하게 인식되고 있지만 치료약은 수십 년 동안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의료계는 치료법을 정하면 쉽게 바꾸지 않는다. 치료법에 대한 교체는 기존의 시스템을 흔들 우려가 있었고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이 컸다. 과학논문이 실체화되기까지 1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의학 치료의 전환은 이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투자를 요구해 왔다. 질병은 빠른 속도로 변이되고 확산되는데 치료방법은 과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알츠하이머의 치료법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연구는 단백질 엉킴과 플라크에 집중되었고 집착은 엄청난 시간 낭비와 예산소모로 이어졌다. 안타까운 건 아두카누맙, 레카네맙, 매만틴등 50년간 쏟아 부었던 치료제들은 별다른 효과 없이 부작용만 키운 채 문제를 키워왔다. 처음부터 접근방식이 잘못된 것이다.  &nbsp;  회복하는 뇌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와 브레드슨 박사는 치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조절 가능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2017년 의학저널 랜싯은 치매 발병을 줄이거나 예방 또는 지연시킬 수 있는 증거를 제시했다. 그리고 20년 개정판을 통해 12가지의 조절 가능 위험 요인을 발표했다. 치매 조절 가능 위험 요인은 스스로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대부분이다. 뇌 건강뿐만이 아니라 만성질환은 물론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해도 좋은 생활수칙들이다. 2부 준비하기를 통해 뇌 건강을 지키는 8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케토시스 식이요법, 운동, 두뇌활동, 루틴, 독소 없는 환경, 수면, 의사소통, 자기 돌봄을 통해 뇌 기능 장애의 근본원인에 대응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는 철저히 자기통제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매일 내리는 선택이 자신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한다. 무엇을 먹을지, 얼마나 많이 움직일지, 언제 잠들지. 어떤 활동을 할지를 선택하는 과정은 뇌가 필요한 자원을 만들고 잃어버렸던 뇌 기능을 찾을 기반을 새롭게 형성할 수 있다.  &nbsp;  뇌는 탄수화물보다 지방산을 태운 케톤시스를 좋아한다. 신경세포를 감싸는 미엘린의 원활한 전달과정은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킬 것이며 뇌의 가소성을 확장시킬 것이다. 미엘린은 지방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건강한 식이요법은 장내 미생물 생태를 호전시켜 장 뇌 연결을 통한 신호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킨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제2형 당뇨와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관은 물론 뇌 기능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은 수많은 환자들을 통해 증명되었다. 현대인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과 함께 운동부족이다. 숨이 차 오를 때까지 달려본 적이 몇 번이나 있는가? 호르메시스는 생체의 적응력과 회복력을 높여 뇌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스트레스 완화, 수면의 질 향상, 면역기능강화, 해독작용, 신호전달 촉진, 운동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루틴은 이러한 노력을 줄이고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버스의 연료다. 예측가능하다는 것은 치매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nbsp;  알츠하이머는 극복할 수 없는 질병일까? 인간은 노화라는 과정을 피해갈 수 없다. 뇌 역시 세포의 노화를 피해가긴 어렵다. 하지나 유한한 삶을 건강하게 가는 방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문제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루틴까지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지금 어딘가 아프다면 분명 잘못된 루틴을 교체해야한다. 반복되는 습관들이 자신의 형편과 처지에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의도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뇌의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알츠하이머는 갑자기 생기는 질병이 아니다. 수십 년 동안 축적되어온 신체구조의 변형이다. 신체는 모든 것에 영향을 받는다. 저자는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레시피를 부록을 통해 소개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교훈은 아팠을 때 뼈저리게 깨닫는다. 상상이상의 고통을 안겨주는 치매, 뇌를 망가뜨리는 습관에서 벗어날 때 치유가 가능하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28/cover150/k612139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288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전략적 피벗 - [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1351</link><pubDate>Sun, 07 Jun 2026 1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213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213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off/k382139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9773&TPaperId=173213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략적 피벗 - AI 시대, 개인과 기업의 생존 공식을 바꾸는 법</a><br/>최연성 지음 / 터닝페이지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산업구도가 바뀌고 있다. 정치와 이념문제가 국제사회를 뒤흔들고 있을 때 산업 곳곳에서 그동안 숨겨있던 다양한 변수들이 등장한 것이다. 러우전쟁이 원자재 품귀현상을 통한 공급망을 무너뜨렸다면 중동전쟁은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과 동아시아의 균형을 재편성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한국 주식시장이다. 불가능하다고까지 여겨졌던 지수상승이 연일 지속되면서 새로운 활로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무엇이 바뀌었을까? 지정학적 요인으로 천문학적인 계약을 성사시킨 방산은 그렇다쳐도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최저점을 갱신하며 위기론까지 번졌던 반도체의 부활은 세계 경제구도가 빠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 중심에 엔비디아의 AI 생태계가 놓여있다. 만년 적자에 시달렸던 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이 80%에 육박할 것이라 한다. 한국 반도체는 놀라운 피벗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nbsp;  AI시대 게임의 규칙이 바뀌고 있다. 생성형 AI는 3억 개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에이전트와 피지컬 AI의 태동은 직업 구도를 새롭게 재편할 것이다. 생성형AI는 반복적 콘텐츠를 생성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가능한 자동화를 실행할 것이다. 인간은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해야한다. AI시대 가장 위험한 직업은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레드오션은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 피벗은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한 의도적인 방향 전환이다. 자신의 핵심역량을 위험한 시장에서 빼내어 새로운 방향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피벗이 새로운 전략은 아니다. 단지, 세간의 이목과 개인의 관성이 발목을 잡고 있었을 뿐이다. 피벗전략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를 중심으로 역량을 재편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피벗의 본질은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정해진 규칙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게임을 만드는 과정이다.  &nbsp;  피벗이 어려운 이유는 한 우물파기에 대한 관성과 타인의 이목, 자신감 부족이다. 무엇보다 회사가 자신을 책임져 줄 것이란 착각이 피벗을 가로막는 핵심이다. 세상이 내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데 회사가 자신을 책임져 줄 것이란 믿음은 그야말로 착각이다. 변수가 많아질수록 예측이 어렵다. 현재 커리어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은 언제까지인가? AI가 자신의 직업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면 다른 생존의 방식을 가지고 있는가? 피벗은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계획에서 학습으로, 정답에서 가설검증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전략이다. 또한 계획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고 빠르게 검증하고 결과에 따라 수정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에릭리스의 린 스타트업 방법론은 불확실성 속에서 방향을 모색하고 가치에 대한 질문을 묻는다. 워터폴 방식의 수직구조를 벗어나 빠르고 저렴한 방식으로 가설을 테스트하는 방식을 취한다. 반응을 보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가설을 검증한다. 가치가설, 성장가설, 적성검증의 세 단계가 린 스타트업의 핵심과정이다.  &nbsp;  본 책은 1부를 통해 피벗의 정의와 본질을 탐구한다. 피벗에 대한 의미와 방법을 통해 새로운 가설을 검증한다. 2부는 커리어와 삶을 재설계하는 피벗전략을 소개한다. 피벗전략의 핵심은 나만의 교차점을 찾는 것이다. 가장 우선적인 과제가 자신을 정의하는 과정이다. 사회적 지위나 회사이미지는 명사형으로 고정적이다. 피벗은 당신이 하는 일을 동사로 정의한다. 그 중심에 맥락 의존적 역량을 벗어나 전이 가능한 역량을 구조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나의 가치를 새로운 언어로 번역한다. 자신의 핵심역량을 축으로 고정하고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방향을 탐색한다. 흔히 피벗을 이직으로 생각하는데 피벗은 하나의 직함을 벗어나 여러 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수입원과 정체성을 다각화하는 작업이다. 피벗 로드맵은 피벗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리스크 매트릭스와 기준점, 앵커를 찾는 것은 피벗의 핵심 요소다.  &nbsp;  피벗은 개인뿐만이 아니라 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3부에서 기술, 가치, 생태계, 수익모델, 조직을 통한 기업피벗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파산한 만화 회사였던 마블이 어떻게 세계최고 영화사로 발돋움했는가? 그저 그런 플라스틱 회사로 기억되었던 레고의 피벗전략은 무엇이었을까? 무엇보다 한국 대기업의 피벗 전략이 눈에 띈다. 하미만 현재의 성공에 안주한다면 피벗은 순식간에 잠식될 것이다. 세상이 변화하지 않은 적이 없다. 기술혁명은 새로움 판을 짜고 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자신의 위치는 끝없이 축소되고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에겐 유동성과 유용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류는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방식을 통해 생존을 이어왔다. 피벗은 생존전략이다. 뇌 회로를 바꾸고 습관을 재정의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다. AI는 어떤 삶의 방식을 요구할 것인가? 어떤 변혁이든 과도기를 거쳐 왔고 결국 상상이상의 세상을 창조했다. 이제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피벗은 예측 가능한 변수를 자신에 재배치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7/57/cover150/k382139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7578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맥체인 수업 - [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13368</link><pubDate>Tue, 02 Jun 2026 1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13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13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off/k04213765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7651&TPaperId=17313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맥체인 수업 - 맥락 중심 성경 통독 52주 프로젝트</a><br/>박양규 지음 / 샘솟는기쁨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말씀 공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성경공부,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려진 성경은 절대적 믿음의 원천이자 신앙의 상징이다. 수천 년을 이어왔지만 여전히 해석중이라는 표현이 지나치지 않는다. 시대변천에 따른 왜곡이 존재했지만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작성자의 의도와는 달리 새롭게 이해되기를 바라는 교회중심의 구도가 성경의 가치를 떨어뜨려왔다. 사실적으로 성경은 교회마다 해석이 다르다. 이를 바탕으로 이단유무를 판단하며 심각한 갈등을 일으켰다. 국가적으로, 민족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어떻게 이토록 오랫동안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 다를 수 있을까? 성경은 경전이다. 진실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의 몫이다. 해석은 자유지만 성경만큼 인간의 삶을 구속시켜왔던 주제는 없을 것이다. 왜, 인류는 그토록 오랫동안 성경을 붙잡고 있는 것일까?  &nbsp;  성경은 통독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주변에 먼저 성경을 접한 이들의 도움을 받는다. 목사와 전도사. 집사는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실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성경은 일부 귀족이나 신부들의 전유물이었다. 성경은 오랜 기간 특정인에 의해 유지되었고 보존되어왔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말씀이 모든 이들에 전파되기를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수많은 전쟁과 파괴, 몰락이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되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나타내신 분이다. 구약이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냈다면 신약은 예수님과 인간의 약속이다. 성경은 어떻게 접했고 읽느냐에 따라 질문이 달라진다.  &nbsp;  성경 읽기는 대부분 창세기부터 시작한다. 창세기만 수십 번 읽을 때도 있다. 쉽게 진도가 나가지 않고 지루한 이스라엘 역사가 반복된다. 수많은 사건과 사고를 통해 하나님의 의도를 전달받는다. 모든 사건엔 의미가 있고 목적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삶을 반추하고 반성하며 삶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에 도달한다. 절대 전능한 신으로서의 하나님은 인간에겐 넘을 수 없는 벽과 같다. 교회공동체는 주제를 선정해 성경의 문맥을 이어왔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복음서의 이곳저곳을 넘나들며 오늘의 주제에 맞춰간다. 오해는 곳곳에서 시작될 수 있다. 복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한 구절만으로 전체를 파악하게 된다. 해석오류는 잘못된 이해를 가져온다. 그런데 왜 성경 읽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성경을 완독해야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혹 한글자라도 놓치면 성경을 오독할 염려가 있기 때문일까?  &nbsp;  19세기 영국부흥운동을 이끌며 성경읽기를 체계적으로 도입한 로비트 맥체인은 하루 네 장씩, 두 장은 개인을 위해 신약과 시편을, 두 장은 예배를 위해 구약을 읽으며 1년 완독을 설계했다. 저자는 맥체인의 성경읽기를 참고하며 구약과 신약의 배열을 치밀하게 조정하였고 성경의 흐름에 따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맥체인 수업을 완성했다. 맥체인 수업은 성경과 현실이 만나는 지점을 명확히 포착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방향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성경을 읽어야할까? 신과의 교류인가, 영생에 대한 염원인가? 혹, 삶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공포, 현실의 공허와 무기력, 특히 통제할 수 없는 사회현상에 대한 두려움은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귀결된다.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성경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nbsp;  맥체인 수업은 초대 교회성도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한 베드로전서와 마가복음, 베드로후서를 중심으로 시작한다. 베드로는 고난에 흩어진 나그네 같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의미를 전달한다. 베드로후서는 혼란한 시대에 거짓 가르침을 극복하라는 말씀이다. 주후 64년 로마화재와 66년 유대전쟁을 통해 뿔뿔이 흩어진 유대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며 그리스도인으로 빚어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유앙겔리온으로 시작한다. 신의 아들 예수, 주의 유앙겔리온의 시작이다. 로마의 유앙겔리온이 로마의 평화를 상징했다면 그리스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평화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자였다. 덕분에 숱한 위기를 넘겼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본분을 잃지 않았다. 성경엔 영생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영원한 생명,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이 아닐까? 빌립보서, 데살로니가, 디모데전서는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고난을 이기는 진짜 능력인 하늘 시민권자로서의 실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자들이기에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했다.  &nbsp;  성경엔 수많은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수천 년 전의 이야기는 고달픈 인간의 삶에 커다란 희망과 소망을 전달했을 것이다. 욥기, 전도서, 시편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으로 가득하다. 인생을 보내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욥의 삶은 고난에 대한 상징을 표현한다. 그럼에도 왜 우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하는가? 맥체인 수업은 2부를 통해 인생의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진다. 고난, 징벌, 존재, 하나님, 사랑이다. 부조리와 모순이 가득한 세상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들이다. 성경은 수세기동안 암흑의 시대를 겪어야했다. 때론 인간의 가장 약한 고리를 엮어 심리적 갈등과 두려움을 일으켰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삶의 철학이다. 성경을 통해 무엇을 바라보든 인간은 신앙이 필요하다. 시대가 바뀌었고 글자가 바뀔지라도 성경이 품고 있는 본질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맥체인 수업은 말씀의 풍성함과 함께 누려야할 은혜로 가득하다. 그 장엄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98/cover150/k04213765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987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어른의 말하기 - [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710</link><pubDate>Sat, 30 May 2026 1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7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57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off/k732138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8201&TPaperId=173057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말하기 - 서툰 마음을 다독이는 다정한 어른의 언어</a><br/>이민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말을 잘한다는 것, 자신을 어필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훌륭한 기준이다. 간혹 인생을 역전시킬 기회를 만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의 반응은 어떨까? 상대 역시 당신의 말에 반응하며 암묵적 혹은 진심어린 공감을 공유하고 있을까? 말은 무의식중에 튀어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필터 없는 말에 대한 의미를 해석할 때 오해를 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분위기와는 다른 말 습관 때문에 곤란을 겪는 경우도 많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또한 말을 잘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nbsp;  말은 잘 하는데 왠지 공허하고 헛도는 것 같다. 목적이 불분명하고 맥락이 없는 말은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한다. 말은 습관에 가깝다. 말은 배움을 통해 새롭게 변화가 가능하다. 저자는 많이 보고, 많이 공부하고, 많이 고통 받는 것, 세 가지를 배움의 기둥이라 표현한다. 말은 대상이 존재한다. 배를 만들고 싶다면 푸른 바다에 대한 동경을 먼저 심어주라는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말하기를 배우고자하는 마음의 움직임이 말의 연료가 된다. 좋은 말을 하려면 충분한 목적을 제시해야한다. 지식은 필요조건을 충족시킨다. 그리고 연습이다. 아무리 좋은 표현도 본능을 이기기 어렵다. 불편한 과정을 반복하고 견뎌내야만 말 본래의 의미를 충족시킬 수 있다.  &nbsp;  회의나 상담, 연설의 어려움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말하기가 당황스럽고 어려운 이유는 생각 정리가 안 되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시작부터 말이 꼬인다. 저자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 칸막이를 조언한다. 칸막이는 숫자를 사용해 간단하고 효과적인 말의 기능을 높여준다. 숫자를 뱉는 순간 우리 뇌는 생각이 자동으로 정리된다. 또한 듣는 사람도 안도감을 갖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우선순위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을 때 스스로 답을 찾고 성장한다.’ 경청의 핵심은 액티브 리스닝이다.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오해를 방지하며, 상대와의 신뢰를 구축해 의사소통의 질을 높여준다.  &nbsp;  본 책은 일상적인 말하기를 넘어 말하기의 구조와 구체적 행동지침을 소개한다. 똑똑하게 말하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과 액티브 리스닝을 통한 전략적 경청의 기술을 설명한다. 말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따뜻한 말하기가 아닐까? 마음은 있지만 좋은 말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자신은 어떤 말을 듣기를 원하는가? 누구도 무뚝뚝하거나 매몰찬 말을 듣고 싶지 않을 것이다.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말이 상대의 마음에 와 닿는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상대도 지켜준다. 저자는 소통의 고수들이 구사하는 특별한 기술을 소개한다.‘대본 바꾸기다’상대방이 속으로 하고 있을 법한 말을 내가먼저 대신 해줌으로써, 상대를 대화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스스로 현명한 답을 찾게 돕는 아름다운 말하기 기술이다.  &nbsp;  대본 바꾸기는 자기결정성 이론이라는 심리학적 원리를 따르고 있다. 관계성, 유능성, 자율성은 자발적으로 움직이려는 내적동기를 일으킨다. 관계성은 타인과의 연결을 강조하며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전달한다. 유능성은 타인의 사고나 행동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능력을 의미한다. 그리고 스스로 원해서 선택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자율성이 있다. 인간은 스스로 고민하여 내 뱉은 말은 무의식적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대본 바꾸기는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해낼 능력이 있으며, 자신이 존중받는 소중한 존재라고 느낄 때 최고의 자신을 만나게 된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고 상대를 현명하게 만드는 따뜻한 말을 실천하는 것이다.  &nbsp;  SNS가 발달했다고 말을 잘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와의 만남이 거북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삶의 반경을 영원히 자신 안에 가두어 둘 수는 없을 것이다. 말은 잘하는 것보다 진실성이 중요하다. 어리숙하지만 사실적이고 진심어린 표현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토론이나 회의, 비즈니스 상황에선 매력적이고 똑똑한 어법이 필요하다. 말은 반복적인 연습으로 얼마든지 배움이 가능하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야 한다. 나는 진심으로 상대의 의중을 파악하고 존중하고 있는가? 말의 관계성은 신뢰가 우선적이며 쉽고 편안하게 이루어질 때 교감이 형성된다. 화려한 언변이 아닌 상대의 심지를 찾는 것, 말을 잘하는 최고의 기술이 아닐까?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48/cover150/k732138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486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단독자 - [단독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614</link><pubDate>Sat, 30 May 2026 12: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056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336&TPaperId=173056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8/coveroff/k4921383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8336&TPaperId=173056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독자</a><br/>박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먹고 살 것이 없던 가난한 시절, 총과 칼을 다룰 줄 알았던 이들은 목숨을 담보로 용병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삶과 죽음의 현장을 목격하며 인간의 실체를 경험했을 것이다. 지위와 계급, 종속된 삶의 범주는 평생을 옭아매며 자유와 독립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하게 품지 않았을까? 산업혁명은 사회구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았다. 인간의 부품화, 능력의 유무에 따라 인간은 평생 직업이라는 안정적인 구도를 처음으로 갖게 되었다. 세상은 계획대로 움직였고 기업과 국가는 어느 정도 보호막이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구도가 영원할 것이라 믿었다. 산업사회는 사회구조를 개편하며 개인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해주는 듯 했다. 하지만 21세기, 인류에게 새로운 변혁이 다가오고 있다. 평균의 종말이 시작된 것이다.  &nbsp;  누구도 이토록 빠른 세상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세상을 구분 짓던 대부분의 경계가 급속하게 무너지고 있다. 감각이 지배하는 시대를 감정이 따라가지 못한다. 예측이 난무하면서 거짓과 진실이 뒤섞이며 혼돈이 확산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을 믿어야하는지, 삶의 방향마저 흔들린다. 불안이 사회를 지배하면 기존의 생각에 집착하게 된다. 팽창이 두렵다. 자신의 직업이 어떻게 될 것인가? 아직은 미지근하지만 위기는 곧 진행될 것이다. 예측과는 달리 AI는 인간에게 어떠한 질문도 던지지 않을 것이다. AI는 알고리즘에 기준한 평균적 사고를 제시할 뿐이다. 산업사회를 이끌어왔던, 평범함, 이제 그 단어가 가장 혐오스러운 단어로 등장하고 있다.  &nbsp;  2030 세대는 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맨 앞에서 느끼고 있다. 그들은 인생 시뮬레이션에 익숙하다. 어떤 세대보다 현실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한다. 생존율이 극도로 낮아진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전략에 치중한다. 그들은 전통이라는 관습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대신, 자신의 인생이라는 포트폴리오를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섣부른 패배보다 기다리는 전략을 선택한 것이다. 과거의 고난이 외부의 적이었다면 청년세대의 고난은 내면을 잠식하는 무력감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공포다. 필요한건 하나뿐이라는 극도의 실용주의가 자신에 가장 적합한 생존방식이다. 그들은 성장이 멈춘 것이 아니라 사냥의 시간을 계산하는 중이다.  &nbsp;  앞으로 노동시장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시간이 있을 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저자는 바벨전략을 제안한다. 숙련된 노동으로 하방을 장악하고 독보적인 사유와 브랜드로 상방을 구축한다. 화려한 해외주재원을 퇴직한 저자의 선택은 자유로운 독립이었다. 홀로서기는 기존의 것을 버릴 때 가능하다. 과거를 둘러싼 모든 것은 자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불과하다. 사회는 필요한 인간을 구조화하는데 익숙하다.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하는 대신 자기결정권을 가로막는다. 일은 라이스워크에 불과하다. 직업에 대한 의미가 빠르게 소각되며 공허와 무기력이 삶을 짓누른다. 이제 홀로설수 있는 자만이 존재가치를 증명하는 시대다.  &nbsp;  모든 일을 AI로 대체하면 인간은 원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 직업이 단순한 라이스워크에 불과할까? 직업은 인간에게 대체 불가한 의미이자 목적이다. 인간은 직업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의 방향을 결정했다. 하지만 직업은 해체될 것이며 새롭게 재생산될 것이다. 단, 누구도 예외 없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해야한다. 저자는 이를 단독자라 명한다. 단독자는 스스로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지금까지의 생존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삶의 자율권에 도전하는 이들이다. 단독자가 되기 위해선 과거의 명함, 이력, 기존의 사고방식을 철저히 배제해야한다.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삶을 재해석하는 것이다. 누구나 가는 대학, 때만 되면 따야하는 자격증으론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 문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삶의 방향을 수시로 재해석하는 유동성을 지녀야한다는 것이다. 대체 불가능한 ‘나’자신 있는 외모와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사회의 요구를 빠르게 습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며 스스로 엔진이 되는 단독자를 선언하는 것이다.  &nbsp;  본 책은 움직이는 사회현상을 실체적으로 드러낸다. 기존의 생각을 과감히 내려놓을 때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듯이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부정할 때 미래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인생의 단면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사회는 냉정하다. 누구도 자신에게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 생존을 위한 번영은 자신을 어떻게 쓸모 있는 존재로 만들 것인가에 달려있다. 저자의 바벨전략은 상당한 인내와 수고를 동반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봐야할 곳은 기존의 사고방식과 습관이다. 불확실하다고 미래를 포기할 것인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준비된 자는 상상이상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저자의 핵심논리는 행동이다. 생각하기 전에 먼저 움직이고 스스로의 요구를 수정해간다. 세상의 변화는 시작되었고 돌이킬 수 없다. 언제까지 외부 탓만 하면서 스스로를 가둘 것인가? 단독자는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지켜줄 최적의 프레임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당신의 무기는 무엇인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2/8/cover150/k4921383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32084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9543</link><pubDate>Wed, 27 May 2026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2995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995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off/k902138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995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전쟁은 불가피한 것일까? 자신과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그토록 어렵고 힘든 일일까? 사회는 분열하고 문명이 파괴되며 존엄성이 무너지는 전쟁의 결과는 그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과거의 전쟁이 인류사의 전환점을 가져왔다면 현대전쟁은 이익을 앞세운 패권주의가 지배적이다. 명분은 그럴싸하지만 내막은 이질적이고 파괴적이다. 문제는 앞으로 인간이 배제된 전쟁시나리오다. 무엇을 파괴하고 무엇이 생존의 기준이 될까? 손자는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이겨놓고 시작하라고 충고했다. 무의미한 전쟁을 피하고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라는 의미다. 전쟁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 아니다.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nbsp;  인류사는 전쟁사다. 이해관계가 다르고 사회구조가 같지 않은데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이다. 역사는 전쟁을 통해 인류의 흥망을 증언한다. 전쟁엔 수많은 수식어가 뒤따른다. 흔히 말하는 명분이다. 다수의 목숨을 담보하는 전쟁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돈이나 복수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뜻을 일으키는 대의명분이 없다면 결집이 일어날 수 없다. 함께 위기를 감당할 수 있는가? 손자는 결집의 의지를 도라 표현했다. 또한 성공하기 위해선 하늘이 정해준 타이밍이 필요하다. 지형, 리더십 역시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한다. 병사는 장군의 명령이 아니라 어제 먹은 밥으로 움직인다. 손자는 이들 중 셋 이상이 불리하면 싸우지 말라는 원칙을 제시했다. 마오쩌둥이 읽고, 웨스트포인트와 하버드 비즈니스 스툴의 교재로 사용되는 13편의 죽간병법은 전쟁의 속상을 가장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병법서이다.  &nbsp;  손자병법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논리가 중심이다. 그런데 적도 나를 알고 있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헝가리 수학자 존 폰노이만은 게임이론과 경제행동을 통해 단순화한 포커모형을 분석하며 블러핑을 이론적으로 설명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한다. 그런데 상대의 패를 읽을 수 없는 게임에선 일관성이 약점이 된다. 예측가능하면 곧 실패다. 이는 미소간의 핵미사일 경쟁을 통해 실체화되었다. ‘내가 쏘면 상대도 쏜다. 둘다 파멸한다. 그러므로 아무도 먼저 쏘지 않는다.’상호확장파괴라는 개념인 MAD는 파괴가 확실할수록 평화가 안전하다는 역설을 만들어냈다.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자신이 어떤 게임 안에 있는가를 묻는다. 게임의 틀을 본 것이다. 대부분 이길 수 있는가를 묻지만 게임의 성격과 상대의 유무, 패턴의 반복과 전략적 형태를 고려한 노이만의 게임이론은 답보다 질문을 먼저 선택한다.  &nbsp;  전쟁은 철저한 심리전이다. 히틀러를 속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상대의 초점을 교란하면 전쟁의 향방을 바꿀 수 있다는 최고의 전략적 해법을 보여주었다. 인간에겐 서로의 기댓값이 있다.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불특정 다수도 마찬가지다. 토머스 셀링은 누구도 합의하지 않았는데 수렴하는 지점을 초점이라 이름 붙인다. ‘사람들은 상대도 같은 시도를 한다는 것을 알 때, 서로의 기대를 일치시킬 수 있다.’초점이론은 상대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을 먼저 읽는 것이다. 다음에 상대의 다음 수를 읽게 된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진행될까? 상대의 습관과 일상적인 언어, 설명 없이 전제하는 숫자, 반복되는 표현을 통해 상대의 초점이 드러난다. 상대의 초점을 안다는 것은 협상을 통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nbsp;  세상은 당신의 본질에 관심이 없다. 당신이 어떤 신호를 내보이느냐에 반응한다. 실력을 보여주려면 설계를 알아야한다. 모두 실력에 치중할 때 설계자는 시스템에 집중한다. 삶은 모순으로 가득하지만 오직 자신만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편견이 지배한다. 무엇이 진실인가? 당신의 정의는 세상을 바꿀만한 정의인가? 권력에 의해 때론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정의되고 평가되어진다. 모든 것은 짜인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판을 읽는 자, 판을 짜는 자가 결국 싸움의 승자다. 그리고 시작했으면 반드시 이겨야한다. 전쟁술은 먼저 아는 것이 움직이는 것이고, 먼저 움직이는 것이 전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노부나가의 전략은 싸움의 정수를 보여준다. 싸움에 대한 고전병법과 이론을 중심으로 전쟁의 틀과 심리적 형태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싸움의 교양, 실체적이고 구체적인 싸움의 실체를 만날 수 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150/k902138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565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