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속의 나~ (북로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집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6 Aug 2026 03:01:14 +0900</lastBuildDate><image><title>북로드</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198315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북로드</description></image><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주역 - [주역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9518</link><pubDate>Mon, 03 Aug 2026 0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95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49&TPaperId=174295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0/coveroff/89586126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49&TPaperId=174295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역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고대 중국엔 나라마나 국가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역이 있었습니다. 주나라 시대의 易(역)을 周易(주역)이라 말하는데 64궤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대에는 서죽을 사용했는데 홀수일째는 陽爻(양효)(긴막대기), 짝수일 때는 陰爻(음효)(끊긴 막대기)라 하며 이를 세 번 반복하여 괘의 상을 얻습니다. 그리고 여덟 가지 조합을 八卦(팔괘)라 합니다. 팔괘를 상하로 합하면 64궤가 만들어집니다. 64궤는 각 효를 중심으로 의미를 부여받고 세상을 길흉을 점치게 됩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불확실한 상황을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습니다. 주역은 국가를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심리적 안정감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 또한 상당합니다. 하지만 주역은 일반적인 의미와는 다른 해석이 존재합니다. 주역이 특별한 이유는 자연과 세상, 인간의 합일이 인간사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표현했기 때문입니다.  &nbsp;  팔괘는 주역의 8개 얼굴입니다. 乾(건)은 하늘입니다. 기원전 7세기, 변방의 작은 진나라 양공의 후손들은 중원의 주인이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세대를 거치며 적을 무너뜨렸고 결국 천하를 통일합니다. 건은 세 양효가 쌓인 모양입니다. 강건하고 굳센 기운으로 하늘의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건은 지금 쉬지 않고 있는가를 묻습니다. 세 번째가 불을 뜻하는 離(리)입니다. 리는 삼고처려로 알려진 유비와 제갈량의 관계를 다룹니다.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는 유비의 마음에 파고들었고 그의 분석은 복잡한 천하를 환히 밝혀주었습니다. 리는 어둠을 밝혀주는 불입니다. 지금 내 앞을 밝히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리의 질문입니다. 여섯 번째는 물을 뜻하는 坎(감)입니다. 합종연횡으로 재상에 오른 소진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수많은 고행을 이겨내고 물처럼 막힌곳 을 뚫고 낮은 곳을 채우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지금 이 어려움을 어떻게 통과할 것인가? 팔괘는 건, 태, 리, 진, 손, 감, 간, 곤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nbsp;  팔괘를 통해 64궤의 패턴을 읽을 수 있습니다. 64궤는 하괘를 순서로 상괘를 읽습니다. 건이 상하로 여섯양효인 괘가 건괘입니다. 고대인은 하늘을 신성시했습니다. 천자라 불렸던 황제도 하늘을 계승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늘은 만물을 탄생하고 이롭게 하는 절대적 힘을 상징했습니다. 진 목공은 자강불식을 실천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잃지 않아야합니다. 건괘의 자강불식은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는 현재와 맥을 같이합니다. 세상이 무척 빠르게 흘러갑니다. 하늘이 멈추지 않고 우리를 비추어주듯이 오늘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권력은 수많은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방법은 다르지만 욕구충족은 같습니다. 개자추는 후일 진의 문공이 되는 중이를 19년 동안 묵묵히 지켰습니다. 중이가 왕이 되자 개자추는 조용히 물러나 면상의 상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곤위지는 땅의 포용력입니다. 곤괘는 여섯효가 음효인 순음지괘, 곧 땅을 의미합니다. 개자추의 침묵과 인내를 땅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공을 치부할 때 조용히 물러나 자신의 역할을 인정하는 것, 땅의 강인함과 포용력을 갖춘 후덕재물의 정수입니다.  &nbsp;  주역은 점을 치는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체로 많은 이들이 주역을 해석하며 길흉을 예측합니다. 저자는 64궤를 해석하며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궤를 풀어 설명합니다. 고대문장의 유려함과 맥을 짚는 탁월함이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역의 한 글자가 무척 쉽게 다가옵니다. 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에 접목되면서 엄청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현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습니다. 노동의 가치도 달라졌고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과거엔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심리적 압박과 갈등이 혼란을 가중합니다. 주역은 2,500년 전 고대인들의 삶을 투영했던 책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현재 읽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차분해지고 명료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자는 하는 일이 막히고 답답할 때, 29괘 감, 39괘 건, 47괘 곤을 추천합니다. 29괘의 감위수는 구천과 부차의 와신상담을 통해 험난함과 위함을 대비하는 방식을 이야기합니다. 구덩이가 깊을수록 바다가 가까워진다는 믿음이 삶의 형질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역은 삶을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책입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삶의 무늬를 읽는 책입니다. 주역에 담긴 깊은 통찰을 삶에 적용하길 기대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28/70/cover150/89586126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28704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 - [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8999</link><pubDate>Sun, 02 Aug 2026 2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8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28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off/k53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0276&TPaperId=17428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염승환·김익환의 대한민국 주식투자 지도</a><br/>염승환.김익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ETF에 대한 논의가 정치권으로 확산되면서 폐지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출시의도가 완전히 빗나가 시장 변동폭을 키운 주요인으로 여겨져 본질을 왜곡시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이면엔 헤지펀드와 투자회사의 공매도전략도 숨겨있습니다. 투자가 투기가 되는 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포모가 확대되고 언론과 미디어의 왜곡된 정보가 확산될 때 인간의 욕구는 탐욕으로 돌변합니다. 신용이 폭발하고 레버리지 상품에 배팅합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입니다. 그런데 상승 시에는 아무 말도 않다가 유독 하락할 때 손실을 전가하는 행동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식에 대한 이해가 낮을수록 변동에 대한 공포가 실체로 다가옵니다. 시장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상으로 일어나는 곳입니다.   &nbsp;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만에 9,000포인트를 넘고 이젠 13,000 포인트 이상을 예상합니다. 반면에 최근 1달 사이에 4,000포인트가 떨어져 5,000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변동폭은 극히 이례적 현상입니다. 하지만 원인은 분명 존재합니다. AI에 대한 과도한 기대와 이를 뒷받침했던 정부지원과 풍부한 유동성이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여전히 방향은 오리무중입니다. 하지만 한국시장이 예전과 같이 움직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AI를 충분히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테마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중심에 HALO 트레이드가 있습니다. 높은 자산과 낮은 대체제를 의미하는 HALO트레이드는 자산기업의 재평가를 의미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원인이었던 제조업이 AI 시대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nbsp;  미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리쇼어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달러를 중심으로 한 금융서비스업으로 한껏 재미를 보고 있지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예전만 못합니다. 챗GPT의 등장이 산업구조를 변형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 팩토리가 구상되면서 데이터의 토큰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피지컬 AI는 산업계 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AI에 하드웨어가 장착되면서 엑츄에이터, 감속기 등의 부품과 로봇제조를 병행할 수 있는 제조업이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를 인수한 현대차는 이에 가장 근접한 기업입니다. 실질적으로 아틀라스의 생산과 제조에 투입함으로써 로봇 팩토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로봇지능화의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LG, 두산등 대기업은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피지컬 AI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nbsp;  염블리로 알려진 염승환 이사는 바뀌는 산업으로 올라타라고 조언합니다. 디지털경제에서 토큰 경제로의 전환은 산업 생태계를 바꿀 것이며 피지컬 AI는 경제구조를 변형시킬 것입니다. 대한민국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합니다. 24년까지 자산 경량화 시대를 뒤로하고 이제 HALO 시대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몰론 미국과 중국의 견제와 방해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염이사는 HALO 트레이드 수혜산업으로 반도체, 조선, 원전, 전력기기, 전선, 구리, 방산, 건설 인프라, LNG, 태양광등 10가지 산업을 제시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급에 시간이 걸리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제조업이고, 한국이 핵심공급자입니다. HALO 트레이드는 AI투자, 제조업 리쇼어링, 에너지 전환,지정학적 갈등이라는 네 가지 구조적 동력을 중심으로 최소 5~10년간 흐름이 유지될 것입니다.   &nbsp;  2부는 한국경제신문 김익환 경제부장의 투자전략을 소개합니다. 위기 때마다 담아야하는 주식과 숨어있는 땅 부자 상장사를 통해 근시안적 시선을 내려놓고 최소 3년 이상 투자를 권합니다. 특히 반도체는 위기 때마다 담아야할 주식입니다. 신영와코루, 신도리코, 해성산업은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 수천억 부동산을 소유한 기업들입니다. 본업은 정체상태지만 재개발등 부동산 호재가 터지면 언제든 재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주만을 매집하는 인베니와 탄탄한 재무구조와 기복 없는 실적을 내세우는 한국기업평가도 추천합니다. 변동성에 불안하다면 고배당 주를 선택하는 것도 주요한 전략입니다. 주식은 기대에 움직입니다. 위기 역시 기회입니다. 변화를 먼저 읽고 병목현상을 이해하면 생각보다 쉽게 시장을 동행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충분한 공부와 인내가 필요합니다. 투자지도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실증이 돋보이는 주식투자 지도, 변화를 위한 최소한의 안내서를 추천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21/cover150/k53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215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8664</link><pubDate>Sun, 02 Aug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86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286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off/k8221304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0400&TPaperId=174286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a><br/>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한국 언론을 지켜보면 독특한 일관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군가 이것이다 외치면 모두 그렇다라고 반복합니다. 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추적하는 것보다 자극적인 기사로 첫 마디를 장식합니다. 인간은 겉으론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지만 마음속엔 질투, 시기, 욕구, 불만족과 같은 불필요한 감정이 가득합니다. 가혹한 표현은 타인에게 잊히기 힘든 상처를 심어줍니다. 문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사회는 극한으로 양분됩니다. 언론과 미디어의 상상은 즉시 현실화됩니다. 세상은 진실여부에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이 하는 말에 대한 당위성이 곧 권력이라 판단합니다. 권력의 달콤함, 우린 직관과는 전혀 다른 곳에서 삶의 정당성을 찾고 있습니다.  &nbsp;  세상과 다르게 산다는 것은 죽음과 같은 두려움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 뇌에 각인된 고립에 대한 공포입니다. 수만 년이 지났지만 세상에 대한 시선은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극이 다양해지고 많아져 자신을 인지하기보단 묻혀가는 쪽을 선택합니다. 고만고만한 생각과 다르지 않은 행동, 누군가 이를 벗어나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같은 목소리에 묻혀갈수록 자신을 잃어갑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무엇이 인생의 목표인지, 삶의 가장 중요한 방향을 결정하지 못합니다. 에머슨은 선망했던 자리를 뛰쳐나가며 타인의 시선을 배제한 채 마음 가득했던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상이 자신에게 주입한 가짜 정답을 해체하기 시작합니다.  &nbsp;  19세기 중반 보스턴 사교장은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야할까를 의식하는 이들로 가득했습니다. 모두 자신의 외모와 위치가 사회적 기준에 얼마나 부합한지 점검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타인의 기준에 부합된 자신을 만들기 위해 상대의 시선에 자신을 묶어두고 있습니다. 에머슨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영혼을 죽이는 일이다 하고 단언합니다. 영혼은 한 사람이 자신과 맺는 가장 내밀한 관계입니다. 그 관계가 외부의 시선에 침범당하고 검열당한다면, 영혼은 자신의 본래 형태와 의미를 잃게 됩니다. 타인에 일그러진 영혼을 바라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토록 의식했던 타인이 정작 상대에게 거의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언제나 자신에게 압도적으로 몰두해있습니다. 우리는 실제보다 상상 속에서 고통 받는다는 세네카의 목소리가 뜨겁게 전달됩니다.  &nbsp;  모난 돌이 정에 맞는다란 속담이 있습니다. 에머슨이 활동했던 뉴잉글랜드 역시 교회의 율법을 따르고 타인과 마찰 없이 지내는 것을 사회의 미덕으로 여겼습니다. 다수의 의견은 항상 옳았고 관습을 벗어나지 않으면 성숙한 인간으로 태도와 인격을 보장 받았습니다. 에머슨은 돌의 모서리를 통해 평준화된 사회현상을 비꼬았습니다. 모서리는 취향이고 신념이고 거절의 용기이고, 불편한 진실을 입 밖으로 내는 양심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세상의 관념에 지배당하면서 모서리는 둥근 모양이 됩니다. 표면은 부드럽지만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고민이나 생각 없는 의례적이고 습관적인 행동이 떨림을 벗어나 거래가 되었습니다. 평판이 발생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위선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마음에 없는 위로, 진심이 아닌 동의, 내키지 않는 호의, 의무감으로 떠맡는 책임, 뭔가 답답하지 않습니까?‘모두가 정답이라고 말할 때 다르게 말할 수 있는 용기는 자신에 가장 정직한 이들만이 선택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에머슨은 세상의 정답은 정답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익숙함을 옳음이라 착각합니다. 속마음은 분명 다르게 느끼지만 겉으로 타인을 따라가는 것을 선택합니다. 자유는 책임이 뒤따릅니다. 타인을 따라간다는 것은 불편함의 두려움, 실패의 책임을 분가하는 것입니다. 책임을 지기 싫다는 안도감은 자신을 향한 나침반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에머슨은 시종일관 내 안의 직관을 믿으라고 강조합니다. 자신을 믿지 않는 현실은 거짓입니다. 아무리 실상이 빛나고 화려해도 자신의 중심이 없다면 부질없는 허상에 불과합니다. 에머슨의 세계는 철저한 고독안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기꺼이 혼자가 되어야만 비로소 세계가 열립니다.   &nbsp;  세상을 향한 불편한 진실은 모두 옳다고 하는데서 시작됩니다. SNS는 생각하지 않는 인간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인 반복을 진실이라 말합니다. 세상은 오랫동안 규칙과 규범을 습관화하며 개인의 자유와 독립을 배제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개인에게 주어진 삶의 자유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타인의 시선에 묶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당신이 원하는 만큼 열려있고 이를 선물로 나타냅니다. 느낌과 체험은 자연이 생명체인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선물입니다. 에머슨은 흔들리지 않는 자아는 주어진 고독을 이해하고 내면화할 때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물질이 만개할수록 정신이 산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안에 품은 진실을 마주하고 삶을 재해석할 수 있는 통찰이 가득한 시간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3/57/cover150/k8221304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3572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주식시장의 돈은 피지컬 AI로 흐른다 - [주식시장의 돈은 피지컬 AI로 흐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8644</link><pubDate>Sun, 02 Aug 2026 18: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286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207&TPaperId=174286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91/coveroff/k2921302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0207&TPaperId=174286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시장의 돈은 피지컬 AI로 흐른다</a><br/>정용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세계 산업지형이 바뀌고 있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등 글로벌 플랫폼을 장악했던 기업들이 주춤하는 사이 AI 제조업체들의 성장이 눈에 띄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파트너쉽을 이루고 있는 한국기업들이 강하게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5년 시작된 반도체 레벨 업은 삼성과 SK하이닉스를 세계적 기업으로 올려놓았고 이젠 누구도 넘보기 힘든 해자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사이에 SK하이닉스는 텐버거가 넘는 주가상승을 기록했고 지금도 가장 뜨거운 종목입니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 역시 엄청난 시세를 분출하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시장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반영합니다. 반도체의 폭발적 성장 뒤엔 AI 생태계에 대한 엄청난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nbsp;  엔비디아 젠슨 황은 AI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리드하는 CEO입니다. 그의 횡보는 전 세계 경제계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바쁜 젠슨 황이 최근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이미 쿠다, 옴니버스와 같은 AI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AI 팩토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고, 이를 가용하기 위한 가장 좋은 시장으로 한국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는 언제나 피지컬 AI시대를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실체적으로 엔비디아의 모든 역량은 피지털 AI를 준비하기 위한 AI팩토리에 맞추어져있습니다. 그가 삼성, sk하이닉스, LG는 물론 두산과 네이버까지 투자나 협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시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 실감합니다.  &nbsp;  자주 회자되면 언젠간 일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챗GPT가 어떻게 이토록 빠르게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하고 세상을 바꾸어 놓을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AI에이전트, 소버린 AI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은 이미 로봇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견제가 없었더라면 전 세계 로봇시장을 장악했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은 미국의 선택을 톡톡히 받고 있습니다. 피지컬 AI를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었고 시장 또한 무궁무진합니다. 한국 제조업은 상당기간 글로벌 시장의 디스카운트를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재평가되면서 갑과 을의 관계가 새롭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업의 한계가 부각되면서 피지컬 중심의 하드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nbsp;  26년 한국 주식시장은 빠른 순환매가 형성되며 레버리지를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폭이 반복되었습니다. 투기자본이 한국 시장을 노리는 이유는 반도체의 폭발적 성장과 시장병목 현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은 헤게머니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자하며 AI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이 주장했던 AI 토큰화가 실체화되면서 피지컬 AI 시대가 성큼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선점하는 기업이 결국 모든 것을 차지한다는 이론은 이미 MS 와 애플, 엔비디아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시장은 미래의 기대를 향해 움직입니다. 제조업이 강한 한국기업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유입니다.  &nbsp;  피지컬 AI 시대가 열리면서 삼성의 반도체, 현대차의 제조업, LG의 가전업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마치 피지컬 AI 시대를 미리 준비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피지컬 AI는 현실세계에서 행동하는 로봇입니다.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등, 산업 전분야 활용이 가능하며 제조가 필수적입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를 인수한 현대차의 횡보는 자동차 기업이 어떻게 로봇 생산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자동차와 로봇은 상당부분 같은 경로를 통해 제조가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수직계열읕 통해 아틀라스의 현장투입과 기술이전,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다시 한 번 레벨 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중심으로 로봇시장을 석권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nbsp;  피지컬 AI는 상상이 아닙니다. 이미 빅테크를 중심으로 엄청난 투자자본이 진행되었고 시장은 이를 뜨겁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폭발시킨 피지컬 AI는 구글, 아마존, 애플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산업지형을 재편하고 있습니다. 왜 미국이 리쇼어링을 서두르고 있을까요? 미 정부는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재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리 오래 기다려 주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시장이 부각되는 이유는 이미 뛰어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26년 주식은 AI를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본 책은 피지컬 AI애 대한 본질과 한국시장의 움직임, 피지컬 AI 밸류체인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시장은 피지컬 AI관련기사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본 책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한다면 보다 나은 투자기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3/91/cover150/k2921302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3916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신 국부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8732</link><pubDate>Wed, 29 Jul 2026 1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87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691&TPaperId=174187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78/coveroff/k9321306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691&TPaperId=174187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위대한 부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부터 쟁취된다 - 신 국부론</a><br/>애덤 스미스 지음 / 에버필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탐욕과 공포의 경계는 어디일까? 한국주식시장이 도박판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외신보도가 단지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과도한 변동폭 때문일까? 아이러니한 것은 변동폭이 커질수록 돈의 움직임도 빨라진다는 사실이다. 26년 상반기 한국주식시장은 유례없는 움직임을 보였다. 수조원의 자금이 물밀 듯이 들어왔다 순식간에 빠져나갔다. 투기판은 외국자본이 만들어놓았던 것은 아닐까? 탐욕은 인간의 정당한 욕구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돈을 벌기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패를 사용한다. 주식시장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자본시장에서 도덕을 찾지 않는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 앞서 도덕감정론을 통해 공명정대한 관찰자 이론을 제시했다. 위선이 만연한 구조에서 타인에게 부당한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는 결코 도덕적 승인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이 위선이고 무엇이 정당성일까?   &nbsp;  애덤 스미스, 이름만으로 경제학을 상징한다. 이후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새로운 이론을 제시하며 난립했지만 스미스의 경제학 원론을 뛰어넘지 못했다. 스미스는 자본시장과 인간관계를 꿰뚫어본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인간 이기심의 정당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도덕 감정론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도 제시했다. 스미스는 인간사회를 유지하는 힘을 시장이나 경쟁이 아닌 공감이라고 보았다. 도덕 감정론은 타인의 시선을 내면화하며 스스로를 평가하는 공정한 관찰자를 말한다. 이를 통해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것이다. 다분히 주체적이다. 하지만 스미스가 자본시장에 도덕을 앞세웠던 이유는 자본시장이 확산될수록 누가 가장 먼저 피해를 보게 될지 예측했기 때문이다. 중상주의가 활개 하던 시대. 누구보다 먼저 자본주의 시대를 예견하고 이를 통합했던 스미스의 통찰력은 오히려 21세기에 더욱 강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nbsp;  인간본성은 250년 동안 단 한 번도 변하지 않았다. 250년이 아니라 태초 이래 변한 것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공포를 두려워하고 항시 불안하며 죄책감과 수치심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옭아매며 손실을 회피하는 신념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본주의는 인간의 심리를 가장 농밀하고 세밀하게 드러낸다. 자본주의는 누구에게도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스미스는 사회구조, 특히 금융이나 경제를 통한 사회적 이해관계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이해했다. 빵집 주인은 선의나 자비를 위해 빵을 제공하지 않는다. 빵집 주인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밀가루를 반죽하고 빵을 굽는다. 이익주체가 선의를 포장한다면 시장은 이익주체에 의해 좌우되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많은 사람은 선의라는 포장으로 자신의 이익을 숨긴다. 스미스의 해법은 상공주의와 맥을 같이 한다. 당시 봉건영주들의 자비보다 상공업자들의 정당한 교환이 인간을 예속에서 해방시킨다고 보았다.  &nbsp;  교환은 시장거래의 핵심이다. 교환이 가능한 물건이어야 정당한 가격을 치룰 수 있다. 또한 상호이득이 전제되어야 한다. 강요된 호의나 희생은 오히려 피해자를 양산한다. 스미스의 덕 감정론은 개인에 한정되어있다. 사회는 개인을 구속할 수 없다. 거래가 곧 관계다. 거래를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상대의 이기심을 인정하는 것이다. 스미스는 교환의 바탕에 깔린 이기심을 인간 본성에 내재된 중력과도 같은 보편적 법칙으로 보았다. 자비는 변덕이 심하고 일회적이다. 또한 개인의 성격이나 감정에 의해 쉽게 변한다. 하지만 이기심은 항구적이다. 이기심이란 본성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서로의 결핍을 메워줄 수 있는지, 가장 솔직하게 답변한다.  &nbsp;  노동과 노력, 사회구조를 상징하는 단어다. 대부분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시장은 당신의 노동이나 노력보다 당신이 내 놓은 것이 지금 이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가, 아닌가로 판단된다. 사람을 가격으로 환산하는 시대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노동의 가치도 변화했다. 지금 자신의 생각과 하는 일이 가치를 전달 할 수 없다면 자기만족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경제적의미의 성장은 제로에 가깝다. 스미스는 오히려 이런 구조가 훨씬 평등하다고 강조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스미스의 의도대로만 확장된 것은 아니었다. 자본은 물과 같다. 이익이 있는 곳으로 흐른다. 분업을 통한 기회균등은 새로운 악습을 탄생시켰고 노동 가치를 폄훼했다. 거대기업의 등장과 1인가구의 확산은 노동 가치를 재정의하며 독점시대가 열린 것이다.   &nbsp;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경제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보수경제학자들에 의해 시장을 완화하는 특별한 처방책으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스미스 이후 인류는 수많은 부침을 겪었다. 대부분 무분별한 인간의 탐욕이 원인이었다. 거래가 복잡해지고 규모가 커질수록 예기치 않았던 사건들이 발생한다. 문제는 빵집의 파산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융위기는 전 세계적 위기로 확산되고 있다. 자본주의는 민주주의와 좋은 궁합을 유지한다. 하지만 그림자 또한 만만치 않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거대한 흑막으로 자본시장을 움직인다. 하지만 그가 바라보았던 자본주의는 인류를 거대한 문명으로 이끌었다. 인류는 자본주의와 함께 흘러가고 있다. 간혹 파괴적인 행동을 자행하지만 여전히 자본주의를 끌어안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인간사회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구조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78/cover150/k9321306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2781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식물이 바꾼 지구의 역사 - [식물이 바꾼 지구의 역사 - 식물과 동물, 그리고 진화의 위대한 로맨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8602</link><pubDate>Wed, 29 Jul 2026 0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86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10&TPaperId=174186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87/coveroff/k9721302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10&TPaperId=174186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물이 바꾼 지구의 역사 - 식물과 동물, 그리고 진화의 위대한 로맨스</a><br/>라일리 블랙 지음, 조정남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방기오모르파, 수십 억년전의 고대생물이 21세기 바닷가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2마이크로미터도 되지 않는 조그만 다세포조류는 햇빛에너지를 이용해 유기분자를 재조립하여 생존을 유지해왔다. 방기오모르파의 나이는 16억년이다. 당시엔 지금 바닷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거친 파도와 모래, 암석이 전부였다. 물고기는 물론 조개, 그 흔한 식물등, 눈에 띄는 생물은 어디에도 없었다. 산은 민둥산이었고 생명체는 바다에만 존재했다. 놀라운 것은 최초의 단세포부터 방기오모르파와 같은 다세포 홍조류가 출현하기까지 20억년이 필요했는데 방기오므로파와 최초인간 사이의 시간은 12억년 정도라는 사실이다. 방기오모르파를 포함한 초기 다세포생물들은 향후 지구 생명체의 증식, 진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며 지구생태계를 바꿔나갔다.   &nbsp;  20억년이란 시간은 박테리아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초기 시아노박테리아는 생식을 통해 생존과 증식을 유지했지만 분해되지 않은 시아노박테리아가 세포 안에서 살아남으면서 숙주세포와 함께 분열이 가능하게 되었다. 둘의 공생은 서로의 유전자를 공유하며 세포분열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하게 되었다. 서로 다른 진화적 경로가 합쳐져 하이브리드 생명체가 만들어진 것이다 시아노박테리아는 광합성을 하는 세포 안에서 양분을 제공하는 엽록체가 되었다. 당시 대부분의 세포들은 혐기성 광합성방식을 통해 생존을 유지했다. 그런데 복제하는 과정에 돌연변이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방식의 광합성 방식이 탄생하게 되었다. 바닷물속의 산소를 이용하게 된 것이다. 새로운 유기체는 빠르게 증식했고 바다는 산소로 가득하게 되었다. 바다를 탈출한 산소는 메탄이 가득했던 지구를 바꿔가기 시작했다. 산소분자의 탄생은 우연과 행운이 겹쳐지면서 지구의 미래를 결정하게 되었다. 산소 농도의 증가는 기존 생명체의 멸종을 앞당겼다. 지구는 멸종과 생성이라는 거대한 경계를 넘나들며 수십억 년을 유지해오고 있다.  &nbsp;  인류문명, 특히 근대사를 변혁시킨 것은 화석연료다. 중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지구 지하엔 엄청난 화석연료가 묻혀있다. 정치, 경제적 문제를 일으키는 주 원인을 제공하지만 인류에게 명과 암을 가져온 극명한 물건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35억 년 전, 최초 식물과 동물이 탄생했던 데본기를 지나 미시시피기가 도래하면서 지구 생태계는 엄청난 변화에 직면한다. 이제 해조류은 모래언덕을 넘어 웅덩이에 안착하고 진화를 거듭하며 리그닌이란 세포를 새롭게 만들어 부피를 키우게 된다. 광합성이 세상을 바꾼 것이다. 이런 단계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시간이 흐른 과정의 결과다. 산소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킨 것은 초기식물의 죽음과 함께 시작되었다. 식물은 탄소로 이루어져있다. 광합성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산소와 탄소로 분해하는데 탄소는 식물의 신체 일부가 되고 산소는 대기로 방출되었다. 초기 이끼식물과 해조류는 탄소를 함유한 채 모래층에 묻혔고 퇴적물과 암석이 되었다. 대기 중 산소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제 식물은 모래를 벗어나 땅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nbsp;  산소가 증가하면서 동물은 부피를 키워야했다. 2미터가 넘는 절지동물이 20미터가 넘는 시릴라리아가 빽빽한 숲을 돌아다니며 60센티미터의 거대한 잠자리와 함께 생존하고 있었다. 리그닌은 식물이 높이 자랄 수 있도록 세포벽을 단단히 만들었고 뿌리에서 빨아들인 물을 높은 곳까지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관목은 아니었다. 가발을 쓴 것처럼 거대한 덩치에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시갈라리아는 석탄기를 거대한 숲의 시대로 만들었다. 식물왕국은 거대한 곤충과, 양서류, 식물로 가득했다. 하지만 페름기 말, 지구는 거대한 멸종을 겪게 된다. 식물왕국은 지구 암석에 영구적인 표시를 남기며 엄청난 석탄층이 되었다. 3억 7천만 년 전의 석탄층은 현재 지구인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는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의 주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탄소시대의 종말을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인류는 지구를 벗어난 적도 벗어날 수 도 없었다. 단지 환경을 이용할 방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병행했으며 이는 진화적 이점과도 맥을 같이한다.  &nbsp;  한때 지구가 정원이었을 때, 대기는 어떤 분자를 분출하고 있었으며 땅위의 생명체는 식물과 어떤 연결을 맺고 있었을까? 450억년이란 시간은 태양계를 중심으로 한 지구라는 행성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선물해주었다. 어떤 우연히 있었던 현존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생성되지는 않았다. 생명은 그 오래된 역사만큼 숙성기간이 필요했다. 식물도 예외는 아니다. 바다를 헤매던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생존과 번식을 거듭했던 수십억 년의 시간은 생명체의 역사에 아주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햇빛을 얻은 유기분자들이 재조립되어 다세포 조류가 탄생했고, 지구의 역사를 바꾸었다. 본 책은 식물의 역사를 통해 바라 본 지구의 역사다. 생명체는 지구환경을 변화시켜 기후, 침식과 같은 다양한 현상에 영향을 미쳐왔다. 식물은 지구역사를 더 획기적으로 변환시켰다.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식물의 모습에서 지구를 떠나지 않으려는 생명의 단단함이 느껴진다. 거대한 시간의 흐름 앞에선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지구를 인지하고 있을까? 식물이 그 답을 보여주고 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87/cover150/k9721302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879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 - [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2401</link><pubDate>Sun, 26 Jul 2026 12: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2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12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off/k3421306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690&TPaperId=17412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완벽을 포기할 때 삶은 가벼워진다</a><br/>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나는 무엇을 아는가? 이 무거운 질문에 몽테뉴의 모든 철학과 사상 그리고 인생이 담겨있다. SNS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모두 자신이 정답이라며 같은 말을 반복한다. 그들의 주장에 내면의 생각이 담겨있을까? 표면적이고 현상적 이론에 파묻힌 사고가 깊은 울림을 전달할 수는 없다. 그들은 철저히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다. 누군가의 생각을 벗어난 언어가 이토록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회는 다양성을 배제한다. 몽테뉴는 확신에 찬 사회가 얼마나 잔인하고 파괴적인지를 직접 목격했다. 어제까지 웃음을 나누던 이웃이 사회적 기준에 의해 자신을 죽일 수 있다는 두려움은 공포를 넘어서 인간의 의미와 목적을 상실한다. 삶에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다. 그는 잠적했다. 모든 이들이 비난했지만 어쩌면 가장 어려운 선택을 한 것이다. 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이것이 진실인가?  &nbsp;  1572년 파리는 위그노(개신교)와 카톨릭간의 갈등이 폭발해 종교전쟁이 발발했다. 어제의 이웃이 적이 되어 서로를 무참하게 살해했다. 그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짐승이라 불렀고 신은 자신의 편이라 믿었다. 학살은 죄가 아니었다. 종교학살의 바라보았던 몽테뉴는 도대체 믿음이 무엇 이길래 인간이 이토록 잔인해질 수 있는지, 너무도 당황스러웠고 절망했다. 몽테뉴는 사회의 기준의 침착했다. ‘나’라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 16세기 보르도는 신이 지배하는 시대였고 나의 정체성은 곧 신에 의해 규정되었다. 절대적 기준은 정체성을 확립시킨다. 결국 자신의 확신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서슴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이 목숨보다 소중하게 지켜왔던 확신이 절대적이란 믿음은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당시 몽테뉴의 생각은 너무도 위험했다.  &nbsp;  몽테뉴는 현실에서 떠났다. 하지만 탑에 들어선 후 더욱 강하게 자신에 침착한다. 우울과 불안으로 날뛰는 감정을 마주하며 자신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는 신의 말, 세상의 시선, 타인의 의견이 아닌 흔들리는 한 인간의 감각과 감정, 행동을 들여다보며 일상을 글로 적었다. ‘여기서 내가 그리려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짧은 어구와 함께 몽테뉴 세계가 시작되었다. 세상은 정의와 공정이란 개념을 심어놓았다. 누구에게나 적용되어야하는 도덕적이자 정치적 언어다. 개념은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용되며 예외는 인정되지 않는다. 그런데 개념이 오용되면 본래 목적이 상실된다. 삶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 놓은 수많은 개념들은 편리성을 위해서가 아닌 개인의 삶을 규정하고 구속하기 위해 존재한다.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정의와 공정을 누군가는 당연하다는 듯이 선을 긋는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진리도 진실도 아니다. 모든 것이 불분명한데 왜 인정해야하는가?  &nbsp;  몽테뉴는 자신을 관찰하면서 인간의 감각과 감정이 얼마나 나약한지를 깨닫는다. 스스로의 나약함을 인정하지 못한 채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결핍에 찬 욕구를 내뱉는 것과 같다. 결함투성이 감정을 배제한 채 타인을 의식한다. 불안을 감추기 위해 스스로 잣대를 들이댄다. 가슴 깊은 곳에 감추어진 불안과 두려움이 자신을 가렸던 고유한 무늬다. 결함을 숨기려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에세는 실수투성이이자 결함이 가득한 인생의 모습을 담은 몽테뉴의 삶의 과정을 수록한 수필이다. 그는 누군가에게 강요하지도 이렇게 살아라 라고 주문하지 않았다. 수상록에 기록된 수많은 쪽지와 메모는 삶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미완성이라는 몽테뉴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한다. 몽테뉴는 철저히 자신을 발가벗긴다. ‘인간은 놀라울 만큼 헛되고, 변덕스럽고, 흔들리는 존재’라는 표현은 그만의 해방선언이다. 그는 인간존재의 본질에 가장 가깝게 다가간 인물이었다.  &nbsp;  우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특별한 사회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불필요한 희생을 강요당하고 의지와는 상관없는 소비문화에 길들여져 있지 않는가? 안타까운 것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떤 삶의 방향을 가고 있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타인의 시선이 두렵다. 차라리 눈감고 발을 디디는 쪽을 선택한다. 자신을 잃어가는 시대의 초상은 16세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시스템 안에서의 자유, 타인을 구속하지 않는 독립, 세상을 벗어나가 어려운 구조, 하지만 결국 인생은 홀로서기가 가능할 때 시작된다. 몽테뉴는 세상이 주는 메시지에 귀를 닫았다. 오만과 의심, 자기 확신이 가득한 세상에 굳이 자유로운 영혼이 상처받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채우려 발버둥 칠수록 나만 부서질 뿐이다. 헛된 욕망이 주는 메시지는 자신을 포기하는데서 가져온 얕은 만족에 불과하다. 권위와 권력, 부와 명에가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가장 높은 왕좌에 앉아도 결국 자신의 엉덩이 위일 뿐이다’란 묵직한 울림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인생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2/49/cover150/k3421306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2498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엘리트 유전자 - [엘리트 유전자 - 선천적 지능을 압도하는 후천적 엘리트들의 환경 설계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2269</link><pubDate>Sun, 26 Jul 2026 1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22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590&TPaperId=174122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76/coveroff/k2721305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590&TPaperId=174122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엘리트 유전자 - 선천적 지능을 압도하는 후천적 엘리트들의 환경 설계 법칙</a><br/>다나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대한민국은 엘리트 사회다. 한국사회의 중심이랄 수 있는 경제계의 대다수가 SKY대, 그것도 최상위권 전공자들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SKY대를 엘리트 중심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들과 집단이 차지하는 위상이 한국 정치, 경제, 문화, 언론계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엘리트는 무엇을 의미할까? 단지 권위와 권력, 자리와 위치의 높이를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사회담론을 중심으로 문제를 인지하고 풀어나가는 인재를 의미할까?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사회는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AI의 진화가 인류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기대와 두려움이 팽배하다. 엘리트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수많은 엘리트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nbsp;  그런데 엘리트는 태어나는 것인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인가? 고등학교 입시가 마무리되면 인생의 진정한 공부가 시작된다. 디딤돌이 될지, 조약돌이 될지 선택과 판단은 전적으로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다. 하지만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 서로 다른 주체들은 공간유전자를 공유하게 된다. 학교의 위치, 분위기, 휴게소, 도서관 같은 공간의 밀도를 통해 끈끈한 연결이 규정지어진다. 다나트 채널을 운용하는 저자는 대학 탐방 콘텐츠 ‘대학교에 가다’를 통해 후천적 엘리트들의 환경설계법칙을 찾아 나섰다. 무엇이 개인의 미래를 결정하는가?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가깝게 다가왔다. 공간, 인프라, 몰입, 지거국과 같은 공간프리미엄과 자부심, 언어, 경쟁, 관계를 통한 내적인 연결등 13가지의 공간유전자를 통해 환경이 개인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  &nbsp;  연고전은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나설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대결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지만 비슷한 점수와 지능을 지닌 스무 살 청춘들이다. 그런데 10년 뒤, 이들이 사회에 내미는 명함색깔은 확연히 달라져있었다. 연대를 졸업한 이들은 방송계, 엔터테인먼트, 마케팅등 트렌드를 선호하는 대표들이 즐비했다. 반면에 법조계, 정계, 대기업임원등 조직력이 필요한 분야엔 고대인들이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무엇이 두 대학의 차이를 결정하고 있었을까? 저자는 물리적 공간에서 원인을 찾았다. 연대는 대표적인 서울 상권에 포함되어 있다. 연대생들은 매일 신촌거리를 거닐며 최신유행을 흡수한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타인의 시선에 예민하다. 이들은 4년 넘는 기간 동안 신촌거리를 거닐며 변화하는 감각을 익힌다. 감각이 뛰어난 마케팅과 콘텐츠업, 미디어와 방송계등에 연대생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반면, 안암역에 내리는 순간 공기의 질감은 신촌거리와 180도 달라진다. 고려대는 특유의 고립문화에 익숙하다. 달리 나갈 일이 없으니 학교 안에 머물며 동질감을 유지한다. 말하는 문법이 같고 동일한 경험에 익숙하다. 안암의 공기는 함께 가는 법을 가르친다.  &nbsp;  지방고등학생들의 로망은 인서울이다. 비단 고등학생들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세대가 인서울을 꿈꾼다. 서울은 이미 국제적인 도시로 인정받고 문화, 예술, 미디어등 최첨단 인프라가 갖추어져있다. 또한 창업과 취업에 대해선 가장 밀도가 높은 공간이다. 대기업의 본사가 집중되어있어 투자나 강연, 창업과 같은 다양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다. 반면에 높은 땅값과 부동산문제는 인서울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인서울은 정보의 편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최고의 입지조건이다. 저자는 인서울이 우연의 빈도를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강조한다. 커리어를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거대한 계획이 아닌 우연한 강의나 선배의 조언, 모임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엔 어떤 사람들이 모이고, 성수에는 어떤 브랜드와 스타트업이 움직이고, 여의도는 어떤 금융언어가 흐르는지, 걷다보면 알 수 있다. AI시대는 어떨까? 빈도는 다양해지지만 밀도는 여전히 서울이 강할 것이다. 지방 대학은 서울을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저자가 13장에서 논의한 ‘명문대를 가지 못해도 시스템은 훔칠 수 있다’는 복제유전자와 맥을 같이한다.   &nbsp;  복제유전자를 통해 가장 먼저 훔쳐야할 것은 공간이다. 공간은 명문대의 핵심자산이다. 공간에 있는 분위기, 시간, 사람의 밀도는 인간을 조용히 바꾼다. 두 번째는 사람이다. 인간은 옆 사람의 생활방식을 닮아간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이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세 번째는 좋은 글, 좋은 강연, 좋은 인터뷰를 포함한 언어의 사용이다. 말은 그 사람을 만든다. 다음은 기준을 상향시키는 것이다. 자신의 현재를 직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 좋은 루틴은 삶의 기준을 높이고 방향을 바꿔준다.  복제유전자는 사소하지만 작은 설계를 통해 사람을 바꿀 수 있다. 후천적 엘리트 유전자는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환경에 지배를 받는 자신의 의지를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범위가 규정된다. 공간은 다양한 조건을 변형시키며 새로운 복제를 통해 삶을 변화시킨다. 좋은 조건을 만들어 가는 것 역시, 엘리트 유전자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76/cover150/k2721305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762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2144</link><pubDate>Sun, 26 Jul 2026 08: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21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21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off/k5121305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599&TPaperId=174121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a><br/>성유미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인간관계 참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지고 마음 졸이는 자신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또한 스스로가 뭔가를 알고 있다는 착각도 많아집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점은 사람만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것, 만나도 굳이 할 이야기도 없는데 일상적으로 만나야하는 것, 이런 관계가 지금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평생 효율을 중시해온 까닭에 수많은 만남에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적 없는 대화가 공허하듯이 딱히 얻을 것이 없는 만남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다른 하나는 갈수록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예민해진다는 것입니다. 간혹 수치심이나 죄책감이 일어나지만 결국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관계를 잘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nbsp;  1인가구의 증가와 독립세대가 늘어나는데, 정작 사회는 관계부재의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외로움과 고립을 호소합니다. 인간은 공동체를 통해 생존을 유지하고 타인을 바라보며 정체성을 익혀왔습니다. 관계를 잘 하려는 것은 본능입니다. 또한 타인의 눈빛에 예민한 것도 생존전략의 일환입니다. 그런데 DNA의 기대와는 달리 세상이 훌쩍 변했습니다. 프로이트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양심이나 도덕을 판가름하는 엄격한 목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판단하는 초자아입니다. 우린 무의식적으로 초자아의 지배를 받습니다. 초자아는 자기통제에 꼭 필요하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한계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자각하는 자아가 필요합니다.  &nbsp;  초자아는 지나칠 정도로 자신을 몰아세웁니다. 타인엔 부드럽지만 자신을 모질게 대한다면 지금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잠시 틈을 내어 바라보아야합니다. 초자아는 어린 시절 부모의 역할이나 주변의 교우관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의 심리적 정서는 오랜 기간 축적되어 무언가에 발화되었을 때 예기치 않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나를 강하게 옥죄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감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마음을 거슬러 내면에 쌓였던 문제를 직시해야합니다. 직장이나 가족의 실수를 용인하기 어려웠다면 가까운 어른들이나 부모에게서 자주 들었던 말이나 반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자아는 자신에게 높은 도덕적 기준을 내세웁니다. 하지만 자아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수용이나 자기친절을 선택합니다. 자신을 만나는 과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결국 세상은 스스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계 또한 자아와 초자아와의 연결을 통헤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nbsp;  인간은 부와 명에, 권력을 원하지만 욕구의 중심엔 채우고 싶은 욕망과 결핍이 있습니다. 아무리 외형을 채워도 갈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내면이 여전히 공허하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을 이해하면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예기치 않았던 문제들을 직시할 수 있는 지혜가 생깁니다. 혼자살고 싶지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인간이 지닌 본능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다른 마음을 지닌 체 상대를 만납니다. 특히 상대의 시선은 자신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놀랍게도 인간은 스스로가 인식하는 자신보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본 책은 마음을 다독이고 관계를 이어줄 소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습니다. 유독 인간관계가 어렵다면 지켜야할 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때론 타인에 목메지만 결국 자신이 스스로를 생각하는 방식에 의해 관계의 질이 형성됩니다. 이는 2부의 나를 대하는 방식이 관계를 만든다를 통해 세세히 소개합니다. 자기수용, 자기친절은 자신을 믿는 동시에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숨은 나를 조심스럽게 만나고 대화하며 이해하는 것, 가장 중요한 관계방식입니다.  &nbsp;  가족은 평생 자신을 지켜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가장 소중한 관계입니다. 하지만 간혹 뜻하지 않은 행동이나 반복된 습관으로 마음이 뒤틀려 고통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20년을 같이 살아왔던 남편이 원수처럼 느껴진다면, 아이와의 대화가 단절되어 예기치 않았던 우울과 외로움이 찾아든다면, 가족은 오랜 시간만큼 아픔도 크지만 기대도 큽니다. 가족은 너무 가까이 있기에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어렵습니다. 이정도면 당연히 자신을 받아들여야한다는 강박이나 강요도 흔합니다. 부부간 갈등의 원인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상대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말투하나가 불씨가 되어 깊은 갈등이 생깁니다. 아이와의 관계도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부모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기보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합니다. 옳고 그름이 분명한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갈등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도를 타인에게 전가할 때 시작됩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경계를 지어주는 것, 가족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서로에게 의지하는 마음보다 같은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좋은 관계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 관계 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입니다.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하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심리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충분한 조건입니다. 지켜야할 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5/29/cover150/k5121305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5299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 - [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1401</link><pubDate>Sat, 25 Jul 2026 1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11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171&TPaperId=17411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8/94/coveroff/k392130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171&TPaperId=17411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a><br/>사장썸머(임선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직장생활만으로 살기 힘든 시대다. 고물가에 자녀교육비, 노후준비까지,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지끈하다. 하지만 넋 놓고 살기엔 세상이 녹록치 않다. 결핍은 욕구를 자극하고 필요를 일으킨다. 더군다나 미래가 불확실하다면 한시라도 빨리 준비해야한다.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준비해야할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퇴사를 고민한다. 평생 봉급쟁이로 만족할만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또한 직장생활이 자신을 갉아먹고 있다면 창업은 더욱 실체적인 문제로 다가온다. 유튜버, 배달서비스, 아르바이트등 추가직업이나 맞춤형 가게를 생각하지만 직장생활을 포기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온라인은 이미 포화상태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다면 거의 무용지물이다. 오프라인도 만만치 않다. 자본과 시간, 노동력은 물론 예기치 않는 변수들이 발목을 잡는다. 그 어느 것도 쉬운 선택은 없다. 그렇다고 이대로 살아야할까?  &nbsp;  몇 달 만에 매출이 오르고 몇 년이면 원금을 갚고 이익이 창출된다. 창업에 대한 환상은 소비와 함께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소비 공화국이다. 퇴근시간, 도로엔 어디론가 향하는 배달오토바이로 빽빽하다. 커피한잔부터 다양한 음식까지, 배달서비스는 한국사회 소비문화의 평균을 보여주고 있다. 창업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소비기준이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가급적이면 자기영역을 벗어나지 않으려한다. 그러면서 타인의 기준을 의식한다. 소비의 양극화는 다양화와 함께 무엇이든 창업이 가능하지만 그 어느 것도 쉽게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쉽게 선택할 수 있지만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창업을 서둘러야할 이유는 전혀 없다. 창업은 기대와는 달리 수많은 난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시장조사와 상권분석, 치밀한 재무과정이 뒷받침되어야한다.  &nbsp;  이젠 어렵지 않게 어디에서든 무인가게를 만날 수 있다. 처음엔 다소 어색했으나 오히려 편한 부분이 부각되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많다. 무인카페 역시 무인화 붐을 타고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구나 전용상가에 오픈되어있다. 한국사회는 커피공화국이라 불릴 만큼 커피 소비량이 엄청나다. 직장인은 하루 평균 3잔 이상을 마신다고 한다. 출퇴근은 물론 오호삼삼 커피를 들고 걸어 다니는 이들을 볼 때마다 커피의 위상을 실감한다. 물론 매장도 인산인해다. 덕분에 커피의 호불호가 분명하고 가격, 매장, 인테리어, 맛에도 현격한 차이가 난다. 매장이 확산되고 커피수준이 높아짐에 커피도 개인 취향에 좌우되는 것 같다. 어쩌면 무인카페는 기존의 커피관념을 완전히 뒤엎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nbsp;  소수의 마니아가 매장을 방문하면 곧 다양한 이들이 매장을 방문한다. 호불호가 갈리고 만족한 고객들은 단골이 된다. 무인카페의 장점은 편안함이다. 베리스타나 타인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충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반면 카페의 북적함과 소란스러움은 찾기 어렵다. 서로 암묵적인 약속이 있는 것 같다. 반면에 카페 주인의 취향에 따라 음악이나 미술, 조각등 다양한 인테리어가 접목된다면 전혀 다른 공간으로 연출된다. 무인카페의 성공은 입점은 물론이거니와 지역민이나 유동인구의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필요하다. 무인카페를 시작한 저자의 노력은 가히 필사적이다. 매장을 관리하는 것은 외출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커피의 품질이나 맛은 물론이고 가게입구부터 커피머신, 컵, 빨대, 종이등의 관리상태도 오히려 기존매장보다 훨씬 깔끔해야한다.   &nbsp;  본 책은 3천만 원으로 무인카페 24를 창업하여 3년반 만에 전국170호점을 오픈한 사장썸머님의 창업성공기다. 직장인으로서의 애환, 미래의 불확실성, 무엇보다 스스로가 원하는 삶에 대한 질문이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원하는 삶의 첫발을 내디딘다. 현재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하며 창업노하우를 전수중이다. 저자는 수많은 매장을 오픈하고 관리하면서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의 기본이 흔들릴 때 매장이 망하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한다. ‘나는 지금 누구를 위해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가?’매장을 운용하는 주체의 생각과 행동에 따라 전혀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다. 익숙함 안에서의 차별화,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우선시 하는 것, 첫 방문을 절대 허투루 만들지 않은 것, 데이터를 끝까지 보는 것, 그리고 살아있는 매장을 만드는 것등 동네 상권에서 절대 망하지 않는 5가지 생존법칙을 소개한다.  &nbsp;  창업은 로망이 아니다. 직장생활의 우유부단함, 미루기, 게으름이 결코 용납되지 않는 공간이다. 또한 자유로운 시간만큼 스스로의 규칙에 익숙해야한다. 한정된 자본은 필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몸과 마음을 연습시킨다. 임장과 인테리어를 통해 스스로에 주어진 책무를 이해하고 조금씩 생각을 변화시켜나간다. 무엇보다 강한 의지와 정신력이 필요하다. 흔히 자본, 매장, 인테리어와 같은 외부적 조건이 완성되면 창업이 쉽게 성공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다. 창업은 연습이 아니다. 실패를 예상하기 전에 미리 수십 번의 시뮬레이션을 짜보고 예상 가능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한다. 고객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틈새는 어디든 존재한다. 이를 인지하고 고객의 결핍을 연결하다면 사람이 머무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인생의 판을 바꾸었을까? 무인카페를 통한 창업 성공 스토리, 하루 1시간으로 월 300은 그리 큰 꿈은 아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8/94/cover150/k392130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8944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 [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 5천만 원으로 17억 만든 수익 불패 황금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07813</link><pubDate>Thu, 23 Jul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078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9&TPaperId=174078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95/coveroff/k1621308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0879&TPaperId=174078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성장주 투자로 40에 은퇴했다 - 5천만 원으로 17억 만든 수익 불패 황금 공식</a><br/>파돌댁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주식시장에 정답이 있을까? 하나의 가격에도 수많은 생각이 교차되고 다른 관점이 펼쳐지는데, 시장을 규정한다는 것 자체가 가장 듣기좋은 거짓말 일 것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투자자들은 타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시장을 분석하고 해석하려 애쓴다. 안타깝게도 시장은 예측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때론 금리나 환율과 같은 거시지표에 좌우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개개의 욕망이 포괄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시장은 변수를 누가 먼저 포착하느냐에 대한 게임으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에 가깝다. 기대와는 달리 개인에게 달콤한 미래를 보장해 주지도 않는다. 오히려 가혹한 시련과 고통이 훨씬 가깝다. 그럼에도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무방비상태로 시장에 접근하는 것일까? 시장에 대한 철저한 계산과 이해가 없다면 주식시장은 자신의 자산은 물론 건강까지도 운에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nbsp;  주식은 투자일까, 투기일까? 2026년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투기판에 가까워지고 있다. 극한 변동성이 유동성을 자극하고 가치를 왜곡시키고 있다. 투자자에 따라 이해관계가 다르겠지만 심한 변동성은 돈에 대한 시선을 왜곡하고 감정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순식간에 변동되는 가격을 보고 감정이 동요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하루 수차례 10%가 넘는 가격변동이  반복되면 마음을 진정하기 어렵다. 올라도 불안하고 내리면 공포가 밀려온다. 또한 매매패턴도, 보유기간도 너무 짧다. 거의 무제한적 사고팔기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최근엔 반도체 훈풍이 시세를 거칠게 밀어붙이고 있다. 언론과 미디어는 반도체 기사를 탑으로 다루고 유튜브 채널은 지금 안사면 후회할 것이란 포모를 내세우며 투기를 호소한다. 곧바로 여기저기 수백%, 수천%이익을 올렸다는 뉴스가 튀어나온다. 주식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안타까운 것은 몇 번의 수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돌변한다.  &nbsp;  시장은 급한 사람에게 이익을 주지 않는다. 물론 초단타매매로 큰 수익을 얻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소수의 전문투자자이거나 장기적으론 거의 불가능한 수치다. 결국 시장은 접근하는 조건과 분석하고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시장에 휩쓸리거나 시장을 지배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이다. 주식시장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이다. 장점은 소자본 투자가 가능하고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주식의 가장 큰 매력은 상한선이 없다는 부분이다. 하지만 잘못된 선택은 상장폐지를 당해 무일푼이 될 수도 있다.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자신을 관리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성장주 투자로 40세에 은퇴한 본 책의 저자도 역시 철저한 자기관리와 위기관리로 투자성공을 달성했다.  &nbsp;  한국사회는 비교우위와 경쟁압박이 무척 심하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고 결핍을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해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한다. 나름 전문가라 불리는 이들이 난무하는 것도 시장분위기와 동떨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투자실패가 마치 금기어가 된 듯하다. 실제로 성공한 이는 극히 드문데 왜 실패를 그토록 두려워하는 것일까? 아마도 투자에 대한 자세와 태도가 부족한 것 같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가가 실패하는 이유는 시스템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를 서두르기 때문이다. 저자는 3년 이상의 투자, 본업 충실, 종목 분석을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으로 잡는다. 3년을 장기투자라 보는 이유는 각기 다를 수 있지만 한국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기간이다. 투자기간엔 수많은 유혹이 뒤따른다. 투자원칙은 자신이 정한 절대적 기준을 최소한 지키는 것이다.   &nbsp;  한국사회는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사회다.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삶의 질을 높여주며 금융시스템 또한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덕분에 소비금융은 매년 한계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 본 책은 봉급자로서의 한계에 갇혔던 저자의 자본주의 탈출기다. 미국 성장주 투자를 통해 시스템을 배우고 자본증식을 달성했다. 1억을 모으기 위한 눈물 나는 노력과 손실에 대한 감정을 다스리는 법, 배팅할 시기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방법이 소개되어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저자가 느꼈던 투자심리학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같은 투자를 하는데 어떻게 이토록 수익률의 격차가 심한 것일까? 주식은 임계점을 넘어서면 투자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다. 주식시장이 매력적인 이유는 상한선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정보의 선택과 판단, 평가가 개인에게 자유롭다. 자본이 부족하면 시간을 활용하고 시간이 부족하면 매매를 늘리면 된다. 무엇이 되었든 주식시장은 현재 가격으로 체결되고 결정된다. 투자는 호불호가 분명하다. 하지만 걱정하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훨씬 현명할 때가 많다. 평범한 투자자의 평범하지 않은 투자전략, 그 비밀을 소개한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95/cover150/k1621308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953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엔시티피케이션 - [엔시티피케이션 - 똥이 되어버린 플랫폼의 해부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07735</link><pubDate>Thu, 23 Jul 2026 16: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077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72&TPaperId=174077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81/coveroff/89659683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72&TPaperId=174077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엔시티피케이션 - 똥이 되어버린 플랫폼의 해부학</a><br/>코리 닥터로 지음, 박희원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br>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최대화두는 플랫폼구축이다. GPU로 AI주도권을 선점한 엔비디아의 최종목표 역시 AI를 활용한 플랫폼 시스템이다. 쿠다(CUDA)는 엔비디아가 만든 독점적인 GPU 기반 병렬컴퓨팅 플랫폼이자 API다. 엔비디아는 쿠다가 미래의 윈도우가 되길 기대한다. 인터넷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어떻게 성장시켰고 윈도우가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는지를 이해한다면 엔비디아의 선택은 디지털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 될 것이다. 플랫폼을 선점하면 미래의 헤게모니를 장악할 수 있다. 소비자든 기업가든 사용자는 종속된 플랫폼을 벗어나기 어렵다. 플랫폼 전략은 경제적 구속력이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뇌는 알고리즘으로 무장된 플랫폼에 최적화되어있다. 특별한 불편함이나 감정동요가 없다면 일생동안 변하지 않고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플랫폼은 습관화에 가깝다. 왜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등이 데이터 센터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서두르고 있겠는가? 그들이 그토록 속도에 매달리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는가?   &nbsp;  탈중개화를 외치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플랫폼 기업들, 그들은 산업구조를 넘어 사회담론까지 변형시킬 정도로 대체할 수 없는 괴물이 되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은 편리함을 앞세워 다양한 유용성을 제공하고 있지만 거대한 규모만큼 복잡한 문제들도 쏟아내고 있다. 그들은 미묘한 틈새를 노리는데 익숙하다. 천문학적인 로비금액만큼 사용자에게 호의를 베풀었다면 지금과 같은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중간거래상에 불과했던 기업들은 수익이 될 만한 거의 모든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 본래목적이 사라지고 주주이익과 편향적인 사업구조가 기존 거대기업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형국이다. 기업 이미지는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배신이 늘어날수록 경제적 헤자가 유지될 수 있을까? 네트워크 효과가 지금처럼 기업 가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   &nbsp;  플랫폼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어려운 경제적 헤자다. 덕분에 한번 자리 잡게 되면 거의 무제한적인 경제 권력을 휘두른다. 정부의 규제와 반독점구조를 제어할 수단이 없다면 어디까지 사용자를 조절할지 가늠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런 구조엔 과도한 투자와 주주편향, 이익에 대한 치밀한 계산과 자본이동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숨겨있다. 사실적으로 플랫폼은 어떤 경제적 생산과 노동을 하지 않는다.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광고수익과 사용자 이익이 수익의 대부분이다. 기존의 경제상식을 뒤엎는 구조덕분에 사용자호응을 얻었지만 결국 이익은 사용자의 주머니에서 나온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처음 의도와는 달리 거대한 똥 더미가 되어가고 있다. 플랫폼 기업들의 부패가 가져다 준 폐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언론이나 미디어가 플랫폼기업의 부패를 밝히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뉴미디어 역시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팔아 기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nbsp;  엔시티피케이션은 디지털플랫폼이 사용자를 점점 배신하며 나쁜 구조로 변형되는 현상을 표현하는 신조어다. 플랫폼은 사용자 중심이 아닌 사업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거대한 똥더미가 되어 소비자와 생산자의 이익을 갈취한다. 사이트를 열 때마다 광고가 터져 나오고 개인 의사와는 전혀 관련 없는 콘텐츠가 줄을 잇는다. 이들은 처음에 사용자의 편익을 우선시했다. 그리고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위해 가격을 올리거나 편향적 알고리듬을 선정해 소비자를 괴롭힌다. 다음엔 이익을 갈취하기 위해 사업자를 괴롭히며 수익구조를 바꿔가며 자기 몫으로 수익을 챙긴다. 대엔시트기의 도래다. 시장은 반발하지만 기업 오너들은 결코 이익을 포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법과 규정을 동원해 약자 코스프레를 짓누른다. 결국 사업가는 붕괴하고 소비자는 외면한다.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지만 이들은 또 다른 유인책을 앞세워 테크노봉건주의를 재건설한다. 거대한 시스템에 갇힌 지대추구, 어딘가 비슷한 과거가 떠오르지 않는가?  &nbsp;  플랫폼은 이상적인 시스템이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거래하고 가격을 흥정하며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구도, 또한 안정적이고 균형적이다. 하지만 소수의 계산이 들어가면 모든 것은 제 기능을 상실한다. 저자 코리 닥터로는 엔시티피케이션을 통해 원칙을 잃어버린 플랫폼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를 이용하고 사회구조를 망가뜨리고 있는지 고발한다. 플랫폼 생태계는 이미 변질되었다. 성장을 앞세운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이 되었다. 정부는 오히려 플랫폼 기업에 과도한 특혜를 예고한다. 성장과 규제를 공유할 수 없듯이 결국 플랫폼을 대하는 개인의 자세가 더욱 중요해졌다. 인터넷 기업들은 수많은 변곡점을 양산하며 물류, 소비, 전자상거래의 혁신을 이루었다. 덕분에 인류는 새로운 연결을 통한 비즈니스를 재생산하게 되었고 현대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폭넓은 시장이 확산되었다. 반면에 어두운 부분도 늘어났다. 정보대신 광고를 연결대신 착취를, 플랫폼이 인류에 끼친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과도한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과 부패문화는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만큼 사회를 변화시켰다. AI 플랫폼을 서두르는 그들은,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을까? 이제 당연한 것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81/cover150/89659683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814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잘되는 사람의 뇌과학 - [잘되는 사람의 뇌과학 - 결국 원하는 삶을 설계하는 사람들의 뇌 작동 원리와 실행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8946</link><pubDate>Sat, 18 Jul 2026 2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8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771&TPaperId=17398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80/coveroff/k30213077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771&TPaperId=17398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잘되는 사람의 뇌과학 - 결국 원하는 삶을 설계하는 사람들의 뇌 작동 원리와 실행 전략</a><br/>사비나 브레넌 지음, 유윤한 옮김 / 동아엠앤비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고민이지만 누구도 쉽게 말하기 어려운 삶의 주제다. 시중엔 성장과 성취를 위한 수많은 자기계발 서적들이 빼곡히 쌓여있다. 어느 것을 선택하더라도 내용이 그리 다르지 않다. 2006년 론다 번의 영화 시크릿이 상영되었고 같은 이름의 책은 3천만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붐을 일으켰다. 시크릿은 강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중심으로 자신과 우주의 일체를 강조한 신비주의에 가까웠다. 하지만 인간은 종교이상의 것도 믿는 존재다. 시크릿은 그야말로 인간이 원하는 상상이상을 허락해주었다. 자신을 인정하고, 간절히 원하면 소원까지 이루어진다는 가정을 누가 싫어하겠는가? 믿고 싶은 것만을 믿고 싶어 하는 인간 본연의 편향이 작용했지만 시크릿의 성공은 인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극적으로 보여주었던 현상이었다. 그런데 시크릿을 실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면, 우린 어떤 인생을 기대할 수 있을까?  &nbsp;  아름다운 뇌, 하지만 때론 너무 게으르다. 형언할 수 없는 창의력을 발휘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세상을 관망하기도 한다. 뇌는 접근할수록 신비롭다. 특히 이성과 감정, 행동을 지각하는 인간의 뇌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대상이다. 뇌는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여한다. 또한 모든 사고와 감정, 행동은 뇌의 신경망에 좌우된다. 뇌는 감각 데이터를 활용해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 오류를 바로잡는다. 우리의 기대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감각으로부터 신경, 신경망을 잇는 하위부서는 자신들의 보고서를 상위부서로 올리고 상위부서는 자신들의 판단과 해석을 다시 하위로 내려 보낸다. 뇌는 현실을 그대로 인식하지 않는다. 기억과 경험, 현재의 감각정보를 수집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예측오류를 줄여나간다. 한마디로 뇌는 예측과 추정의 영역이다.  &nbsp;  메니페스팅, 오랫동안 유사과학, 혹은 허황된 이야기로 치부되어왔다. 비판은 막연한 소망으로부터 비롯되었다. 꿈을 바라기만 하면 이루어진다는 가정은 곧바로 실망을 가져왔다. 하지만 저자는 메니페스팅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욕망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그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믿으며 행동을 이끌어내는 심리적 현상, 즉 뇌 기능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 책은 메니페스팅이 뇌의 원리를 그대로 반복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메니페스팅은 막연한 바람이나 희망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하는 훈련이다. 실제적으로 메니페스토 훈련은 심리학자, 스포츠코치, 퍼스널 트레이더와 같은 전문가들에 의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거나 성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메니페스팅은 인지행동치료과정과도 비슷하다. 생각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특정 상황에 대한 반응방식을 바꾸며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인지행동치료는 이미 과학적 검증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었고 우울증, 불안장애, PTSD등 정신 건강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메니페스팅과 인지행동치료는 뇌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해석, 반응하는 능동적 통제과정이다.  &nbsp;  신경과학자 칼 프리스턴은 뇌의 능동적 추론기능을 제시했다. 뇌는 세상으로부터 들어오는 감각정보를 예측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예측이 실제와 맞아떨어지도록 행동까지 조정한다는 개념이다. 즉, 뇌가 세상을 수동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않고 정보를 능동적으로 통제한다는 것이다. 뇌의 지각예측은 감각데이터를 통해 행동을 변화하려는 메니페스토의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오류를 바로 잡기위한 뇌의 반복적인 과정이 곧 뇌의 가소성이다. 뇌는 가소성을 통해 신경망을 재구성하며 새로운 경험을 축적한다. 이 과정엔 회복탄력성이라는 특별한 메커니즘이 발현된다. 그런데 뇌는 생존에 특화되어있고 변화를 무척 싫어한다. 뇌가 데이터를 패턴화하는 과정과 예측오류를 줄이는 과정이 곧 뇌 기능의 역할이다. 뇌의 최우선 과제는 생존을 지키고 모든 시스템이 평형인 상태, 곧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존본능은 불확실성보다 예측가능성을 우선시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뇌는 적응력과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메니페스팅을 실현하기 위해선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행복이나 만족을 가져다주는 것은 결과나 성취뿐만이 아니라 여정과 배움, 진화, 새로운 목표설정과 같은 과정이다. 이것들은 뇌의 보상, 쾌락, 동기부여 영역을 활성화시켜 즐거움과 만족감, 몰입을 경험하게 만든다. 변화는 어렵지만 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뇌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nbsp;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믿음은 뇌 과학에 가깝다. 메니패스팅의 출발점은 자기수용이다. 자기사랑을 지나친 자기애나 자기중심적 태도라 말하지만 자기연민은 자신의 존재와 행복에 대한 관심과 존중이다. 자기수용의 핵심은 자기친절과, 공통 인간성, 마음 챙김이다. 스스로를 부드럽고 이해심 있게 대하고, 고통이나 실패를 개인의 결함으로 여기지 않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마음 챙김은 자신의 경험을 외면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다. 자신에게 친절하면 뇌가 달라진다.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과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평온해진다. 저자는 메니페스팅 과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부정성 편향은 자신은 물론 세상의 시선까지 왜곡시킨다. 저자는 연민으로부터 연결, 변화, 명확성, 일관성, 창조 6단계를 통해 메니페스팅과 뇌 과학과의 연결고리를 설명한다. 각 단원마다 놀라운 뇌의 기능과 역할이 소개되어있다. 우린 누구나 삶을 변화시키길 원한다. 메니페스팅은 성공만을 위한 특별한 메커니즘이 아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삶의 목적과 의미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뇌는 끊임없이 감각을 받아들이며 변화를 수용한다. 메니패스팅은 지각과 행동을 스스로 다듬어 개인의 경험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는 과정이다. 이제 뇌를 새롭게 설계할 시간이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80/cover150/k30213077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804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뇌과학이 밝혀낸 만성 통증의 진짜 원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3111</link><pubDate>Wed, 15 Jul 2026 14: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31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99&TPaperId=173931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63/coveroff/8965968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399&TPaperId=173931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 뇌과학이 밝혀낸 만성 통증의 진짜 원인</a><br/>다니엘 G. 에이멘 지음, 김성훈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갑작스러운 통증이 밀려온다. 어깨가 결리고 허리가 아프며 무릎이 쑤신다. 아프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의 고통이 찾아온다. 타이레놀을 비롯한 진통제를 처방받고 파스를 사용해보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다. 두통이 잦고 염증이 온 몸을 괴롭힌다. 몸이 아프니 정신까지 혼란스럽다. 통증은 이유 없이 찾아오지 않는다. 외부적 상처뿐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문제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 통증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의사는 통증의 원인을 생물학적 데이터로 분석한다. 처방도 외상치료에만 집중하기에 정신적 문제에 대한 예방책도 거의 없다. 통증은 절망과 무기력을 싹틔우며 우울증과 불안 발생빈도를 늘린다. 통증으로 인한 불면증은 인지저하를 비롯해 삶의 기반마저 무너뜨린다. 통증의 원인은 분명하다. 뇌 기능의 저하다. 기존의 접근방식으론 통증을 이해할 수도 해결할 수도 없다.   &nbsp;  통증은 뇌 건강의 이상신호로부터 시작된다. 뇌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면 통증 해결방식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통증신호를 증폭하거나 진정시키는 세 가지 경로를 제시한다. 첫 번째가 외측통증 감각경로를 통한 통증 인식이다. 감각을 통한 통증신호는 시상으로 전달되어 마루엽과 척수를 통해 통증의 위치와 강도를 파악한다. 시상은 모든 감각데이터를 취합하는 GPS와 같다. 시상과 마루엽이 과활성화되면 뇌는 통증을 강렬하게 인식한다. 두 번째는 내측통증 고통경로다. 통증은 감정, 생각, 기억이 어우러져 한바탕 추는 춤이다. 내측통증 고통경로는 통증의 정서적인 측면을 다룬다. 통증을 개인화하고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들인다. 뇌의 앞띠이랑과, 뇌섬엽, 편도체, 해마가 대상이다. 역시 이 부위가 과활성화되면 사소한 짜증도 크게 부각되고 불안, 혐오, 좌절감에 휩싸이게 된다. 특히 편도체는 신체와 정서적 통증을 증폭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앞이마겉질과 내인성 오피오이드를 생산하는 수도관주위회색질이 중심인 하행통증 억제경로다. 앞이마겉질은 편도체를 장악하여 통증억제 신호를 만든다. 두 영역은 강력한 통증 완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뇌 기능을 보호하고 통제한다.  &nbsp;  뇌의 통증 신호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통증이 어떻게 발현되고 진행되는지를 분석해 본질적인 해결방식을 찾을 수 있다. 뇌와 몸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저자는 뇌를 손상시키는 위험요인을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뇌는 생물학적 요인으로 혈류, 노화, 염증, 유전, 외상, 독소, 정신건강, 면역, 심리적 요인으로 사고방식, 발달과정, 트라우마, 기억과 감정에 의해 손상을 입는다. 또한 인간관계, 직장을 비롯한 유대관계의 상실과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었을 때, 심각한 고통을 수반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파멸의 고리가 외측 통로를 통해 전달되면 내측통증을 활성화 시킨다. 본 책은 통증, 활성화, 침입, 신경긴장, 습관, 수렁 6단계를 통해 파멸과정을 설명하며 인식, 완화, 내려놓기, 개시, 수용, 함양 6단계를 통해 신경가소성을 활용한 치유의 고리로 활용한다. 전체 과정을 역으로 생각하면 통증의 원인을 이해할 수 있고 치유방식을 구성할 수 있다. 파멸과 치유 6단계는 통증을 이해하고 통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만성질환과 질병을 해석하는 뇌 기능의 효용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nbsp;  본 책은 1부를 통해 통증의 원인과 구조를 디테일하게 설명한다. 2부는 습관, 희망, 식사. 자극을 통한 통증을 벗어나는 법을 소개하는데 특히 습관의 중요성을 무척 강조한다. 아프면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된다. 신체적 외상이 정신에 침투하면 부정적사고가 더욱 증폭되고 신경근육이 긴장되며 좋지 않은 습관이 되풀이된다. 통증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우울증과 불안이 가중되고 최악의 경우엔 잃어 서기조차 어려울 정도의 무기력과 고통이 수반된다. 통증을 받아들이는 습관은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친다.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려는 뇌의 패턴이 반복되며 게으름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되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형성은 운동조절과 생각, 감정조율에 깊이 관여하는 바닥핵과 관련이 있다. 바닥핵은 반복적인 행동과 사고를 저장하고 자동화하는 뇌의 습관센터 역할을 한다. 또한 습관은 쾌락, 보상, 기대를 경험할 때 반응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에 큰 영향을 받는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질수록 신체기능은 물론 뇌 기능의 저하가 뒤따른다.   &nbsp;  이제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명확하다. 뇌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고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이는 혈류를 비롯한 뇌를 손상시키는 위험요인을 좋은 습관으로 교체하면 가능하다. 특히 뇌는 산소가 부족하면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뇌 혈류의 원활한 활동은 인지기능과 피로,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혈관건강을 악화시키는 독소물질이나 식습관을 배제해면 더욱 건강한 뇌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혈류를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가장 유용하다. 본 책은 에이멘 클리닉을 운용하는 저자의 탁월한 통증관리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통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누구도 고통을 피해갈 수 없다. 통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질환이나 암, 심근경색,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명적인 신체질환이나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실체적으로 미국 인구의 85% 이상이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통증이 무서운 것은 사회적 비용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철저히 파괴한다는 것이다. 이제 통증은 뇌의 작용으로 비롯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뇌는 철저하게 자기 보존적이며 효율을 중시한다. 통증은 뇌의 생존본능이다. 통증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재해석을 통한 ‘뇌를 바꾸면 통증이 사라진다’ 누구보다 먼저 권하고 싶은 책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7/63/cover150/8965968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7630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바이오X - [바이오X - 바이오가 AI, 전자, 로봇, 우주, 동위원소를 만나는 융합의 시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2567</link><pubDate>Wed, 15 Jul 2026 08: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92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348&TPaperId=17392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38/coveroff/k0021393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9348&TPaperId=17392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이오X - 바이오가 AI, 전자, 로봇, 우주, 동위원소를 만나는 융합의 시대</a><br/>이성규 지음 / 플루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2010년대 중반 한국정부는 반도체와 함께 바이오산업을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과제로 선정했다. 당시 바이오 열풍은 AI를 배경으로 한 현재 반도체 이슈만큼 뜨거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바이오란 이름만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코스닥에 상장되어 수조단위의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는 미래를 앞당겨 질병을 해체하고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희망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뜨거웠던 기대와는 달리 바이오산업은 여전히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엄청난 투자금액과 오랜 투자기간이 투자자의 흥미를 반감했고 매년 지속되는 적자와 끝을 가늠하기 어려운 연구가 바이오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하고 있다. 또한 상장 시 거품이 꺼지면서 주가도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바이오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것일까?   &nbsp;  인간은 아프기 전까지 신체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아프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몸이 망가지는 것을 체험한다. 질병을 재인식하고 자신의 신체기능과 목적을 새롭게 이해하고 해석하게 된다. 현대 인류는 건강과 생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바이오산업은 모든 이들의 관심사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핵심과제다. 블록버스트라 불리는 제약 산업은 해마다 엄청난 규모로 증가하고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시장은 두 자리 수 상승을 기록한다. 바이오에 대한 인류의 기대는 상상이상을 뛰어넘는다. 그리고 인류 앞에 AI가 등장하고 있다. LLM으로 무장한 AI는 기존의 관점을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새판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와 AI의 만남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바야흐로 새로운 바이오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오 X의 시대의 도래다.  &nbsp;  인류에 커다란 고통을 안겨준 코로나 19는 mRNA 기술을 이용해 퇴치할 수 있었다. 여전히 변종바이러스가 속출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백신기술도 발전중이다. 신체를 구성하고 움직이는 모든 작용은 DNA에 의해 설계된 단백질에 의해 이루어진다. 단백질은 폴딩이란 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분류되어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데 단백질 폴딩은 예측할 수도 복제하기도 어렵다. 변수가 많고 잘못된 폴딩은 엄청난 위험을 수반해야한다. AI는 생명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해석해 다양한 단백질을 생성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개인맞춤형 의료분석과 신약 창출은 생명의 한계를 재해석할 수 있는 의학계의 새로운 모델이다. AI는 임상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덕분에 빠른 신약개발에 따른 비용 절감과 시간이 축소되어 보다 나은 의료혜택이 가능할 것이다.  &nbsp;  AI와 함께 가장 핫한 분야가 인간의 뇌다.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더 이상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신경망의 이해와 기능이 새롭게 인식되면서 부각되었다. 뇌는 전위차에 의해 사고와 기억을 구조화하고 감각이나 경험을 처리, 저장한다. 전기신호와 바이오의 만남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센서를 활용한 체질분석과 뇌신경치료를 위한 광유전학 기술은 인류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젠슨황의 횡보는 IT업게는 물론 세계경제계의 특별한 관심사항이다. 그가 선택한 바이오산업이 피지컬 AI다.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인간과 유사한, 혹은 이상의 사고와 행동을 지닌 새로운 인류의 탄생이다. 아직은 휴머노이드와 사이보그에 그치고 있지만 뇌 과학이 발전할수록 데이터 확보와 함께 빠르게 전환될 것이다.  &nbsp;  바이오는 생명을 다루는 산업이다. 과학은 큰 틀에서 생명에 대한 본원적인 탐구를 다루는 학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 물리와 화학은 현상에 불과하다. 시간과 공간도 결국 생명에 의해 인식되어야 존재의미가 설명된다. 우주 역시 생명이 존재하기에 더욱 신비하고 가치가 빛나는 것은 아닐까? 바이오는 이제 지구를 벗어나 우주를 향하고 있다. 방사선에 노출되어도 살아남는 단백질이 발견하여 새로운 우주시대를 준비하는 중이다. 방사능은 인류가 풀어야할 마지막 과제일지도 모른다. 광활한 우주의 다양한 현상에 대해 인간의 신체는 너무 나약하고 보잘 것 없다. 하지만 미미한 인류가 이제 바이오를 앞세워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바이오 X는 이제 시작이다.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의 개발이 바이오 플랫폼을 앞세워 생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다. 바이오 X는 지속가능한 인류에 대한 염원이다. 새롭게 탄생하는 바이오 융합의 시대가 기대된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38/cover150/k0021393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387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80281</link><pubDate>Wed, 08 Jul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802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8784&TPaperId=173802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49/coveroff/k05213878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52138784&TPaperId=173802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쁜 뉴스와 헤어질 결심 - 민주시민을 위한 뉴스 리터러시 교양 참고서</a><br/>김성재 지음 / 싱긋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언론권력, 권리는 독차지하고 싶고 의무는 하지 않는다. 언론권력의 핵심은 국가권력의 감시와 견제다. 하지만 막강한 권력을 선택적으로 사용한다면 사회를 분열하고 혼란을 가중시키는 절대 권력과 다름이 없다. 실질적으로 한국현대사는 특정 언론에 의해 좌우되어왔다. 특히 2000년대 소셜미디어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언론의 기본기능이 상실되면서 정보의 왜곡, 편파보도, 가짜뉴스가 전방위로 확산되었다. 극단주의자들이 언론에 등장하면서 사회는 빠르게 분리불안이 가중되었다. 언론의 불편함 때문에 개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하다. 말 한마디가 폭탄이 되어 주변을 파괴시킨다. 대다수의 개인들은 언론이 불편하다. 하지만 그들은 매순간 무차별적인 정보를 생산한다. 정보의 파편화, 거짓뉴스의 창궐, 알고리즘의 편향성, 우린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과연 지금 보고 있는 뉴스가 진실일까?  &nbsp;  윤석열 정권의 폐단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거짓증언이 법원에 의해 증거로 채택되고 그들이 자행했던 수많은 악행이 판결을 앞두고 있다. 눈앞의 이익이이나 당리당략에 영혼마저 빼앗겼던 정치인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어떤 귀결로 마무리될지 자못 궁금하다. 당시 언론은 윤비어천가를 외치며 파티를 즐기고 비행기에 동석하며 권력의 떡고물을 마음껏 누렷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어떤 언론도 자성이나 반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다. 가장 정확한 기준을 내세워 스스로를 자책하고 책임져야할 언론이 전무한 것이다. 언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이 정권에 이용당했다고 말할 것이다. 제4권력이라는 언론, 그들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nbsp;  언론의 무분별한 폭격 앞에 개인이 해야 할 일은 언론의 감시다. 수많은 시민단체가 있지만 그들 역시 언론의 한 부분일 뿐이다. 대부분 개인은 언론의 정보에 무방비상태다. 특정한 뉴스가 사회를 장식하면 거의 일방적으로 그 정보를 신뢰한다. 맥락이나 의도를 이해하기보단 표면적인 소식을 믿는다. 언론은 이를 굉장히 잘 활용한다. 특히, 알려졌다, 전해졌다란 근거가 희박한 뉴스를 선점 적으로 보도한 후 사냥을 시작한다. 그들은 타겟을 놓치는 법이 없다. 누군가에 의해 교묘히 조작된 뉴스를 확인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는 명백히 범죄다. 하지만 이들은 법망을 빠져나갈 갖은 술수를 자행하며 여론조작을 서두른다. 정치인의 일탈, 연예인 스캔들은 언론이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자하는 대표적 이슈다.  &nbsp;  안타까운 것은 그토록 많이 배운 언론인들이 왜 그토록 짧은 시각을 지녔냐는 것이다. 권력의 유효기간은 생각만큼 길지 않다. 권력을 길들이기 위한 거대언론사의 커넥션은 정치인들에겐 표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언론과 정치인의 유착, 무엇이 음모고  무엇이 국민을 위한 언론인지, 언론사와 기자들이 가장 잘 알 것이다. 언론은 대중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실천하고 있는가? 기자의 역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가? 인간의 뇌는 스토리를 구성해 자기인식을 확정한다. 스토리는 진위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어떻게 믿고 있느냐가 판단의 중심이다. 세상의 시선이 좁아지는 것, 타인의 의견에 예민하고 민감하게 구는 것, 스스로의 관념과 생각에 갇혀 한계를 규정한다면 언론과 기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것이다.   &nbsp;  본 책은 한겨례와 시민언론에서 오랜 시간 기자생활을 한 저자의 언론개혁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영부인과 신나게 셀카놀이를 했던 윤정권하의 기자들은 현재도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 단, 정권이 바뀌었고 세상의 기준이 달라졌을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다른 뉴스를 내보낸다. 망각의 동물이라는 인간에겐 너무 가혹한 처사다. 저자는 기자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않은 현 언론인들의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특히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기자들의 비겁함이 언론의 가치를 무너뜨렸음을 통렬히 반성한다. 또한 진보정권에 가해졌던 조작 왜곡 보도가 어떻게 정권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렸는지를 고발한다. 이태원참사, 채상병사건, 대통령 친인척 비리, 국힘당을 위한 궤변, 편향성 가득했던 윤정권하의 언론보도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다.  &nbsp;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작, 왜곡, 편파, 거짓등 나쁜 뉴스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나쁜뉴스는 개인은 물론 사회를 왜곡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 언론이 조작한 시스템에 노출되면 생각이 저당 잡히고 행동반경이 좁혀진다. 자유를 가장한 구속을 쉽게 받아들인다. 일부 보수언론은 조그만 이슈로 분열과 분란을 일으켜 이슈화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나쁜 뉴스는 뉴스의 해독이 아니라 사라져야할 암적인 존재다. 우린 정보의 진위여부에 관계없이 순간의 선택에 의해 정보를 판단한다. 중요한 것은 그동안 어떤 정보를 보고 읽고, 체험했느냐는 것이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다룬다는 것은, 의미는 물론 맥락이나 배경, 의도까지 이해하는 것이다. 언론의 역할은 언론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그들이 제자리를 찾을 때 민주주의가 정착될 것이며 개인은 보다 안정된 삶을 유지할 것이다. 한국 언론의 민낯은 그리 달갑지 않다.   &nbsp;&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5/49/cover150/k05213878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5492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5346</link><pubDate>Sun, 05 Jul 2026 19: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53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753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753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초월자, 흔들림이 없는 사람, 외압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 인간은 외부적 조건에 자신을 투영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지키는 것은 정서적 안정감이다. 오히려 그토록 믿었던 외부적 조건이 자신을 불안이나 고통으로 밀어 넣는다.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고 조그만 일에도 분노가 치솟는다면 지금,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해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마음을 억누르거나 회피함으로 이 순간을 모면하거나 피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감정은 해결되지 않은 채 축적된다. 결국 또 다른 갈등과 분리, 불안이 잉태된다. 철학자들은 내면에 침착된 삶의 조건에 집중했다. 묘한 시기와 질투, 나만 이러는 걸까? 니체는 내면에 잠긴 무언가 교묘하게 작동하는 것을 르상티망이라 표현했다.  &nbsp;  르상티망은 삶의 운전대를 남의 손에 쥐어 주는 것이다. 자신의 시선을 남에게 묶어 스스로의 선택보다 타인의 선택과 소유를 통해 자신의 하루, 길게는 인생을 결정한다. 르상티망은 분노와 다르다. 터뜨리지 않고 억누른다. 터지지 않으니 축적되어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온다. 타인에 대한 질투, 세상에 대한 편견, 약자의 기억, 가치의 전도, 정의의 탈을 쓴 복수, 르상티망은 상대를 부정하고 자기를 긍정한다. 문제의 출발점은 언제나 타인이다. 저 사람이 잘못했으므로 내가 옳고, 저 사람이 가졌음으로 내가 빼앗겼고, 저 사람이 악하므로 내가 선하다. 자기가치가 불분명하니 타인을 깎아 스스로를 증명한다. 그래서 비교대상이 무너지면 자신도 무너진다. 자기를 넘어선다는 것은 타인의 행위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으로부터 자신에게로 출발점을 옮기는 것이다.‘ 인간은 차라리 무를 의지할지언정,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고는 못견딘다는 니체의 격언은 스스로를 장벽에 가둔 채 세상을 이해하고 있는 인간의 모순을 증명한다.  &nbsp;  인간의 모순된 행동은 자기부정에 가깝다. 그 대표적인 상황이 죽음에 대한 생각이다. 인간은 유일하게 자신의 죽음을 아는 존재다. 또한 죽음을 인지하지만 동시에 부정한다. 어니스트 베커는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일이 죽음의 부정을 떠받치는 정교한 장치라고 말한다. ‘야망은 죽음이 변장한 것이다.’ 더 많이, 더 높이 쌓고 축적하는 충동은 죽음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본능이다. 돈이 쌓이면 죽음에서 멀어진 듯한 기분이 들고, 유명해지면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돈과 명성은 불멸의 부적이다. 중세의 영웅 신화가 대중의 각본이었다면 현대사회는 성공이 공포를 눌러 내린다. 문제는 자신의 불안과 두려움을 타인에 떠넘겨 우리와 저들이라는 경계를 짓는다는 것이다. 충분히 위대하면 사라지지 않는다는 약속, 성공에 대한 환상, 불멸 프로젝트는 자신으로부터의 도피를 통해 완성된다. 그런데, 그 어느 것도 자신을 죽음으로부터 구해줄 수 없다. 앎은 새로운 선택의 길을 열어준다.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언제 자신을 돌아보았는가? 초월자는 도피를 멈추고 공포를 마주한다.   &nbsp;  인류는 사회저변에 깔려있는 갈등과 분열, 개인의 혼란과 불안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연구해왔다. 심리학 이전에 신학과 철학이 있었고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다양한 심리학적 흐름이 이어졌다. 본 책은 이클립스님의 초월자, 스스로를 깨뜨린 자의 이야기다. 니체, 베커, 야스퍼스, 아렌트, 헤세, 켐벨등 자아를 해체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뛰어난 작품들이 소개되어있다. 왜 당신은 여전히 여기에 머물러있는가?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리는 문구지만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는다. 움직여야하지만 움직이지 않는다. 누가 짜놓은 순서인지 모르지만, 묵묵히 그 순서를 따라간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다. 선택할 수 있다는 무게 자체를 피하고 있다. 프롬은 인간은 자유가 두려워 복종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자유를 얻는 순간 인간은 불안해진다.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하고 결정의 책임을 져야한다. 자유는 책임을 요구한다. 무게를 견디기 힘들 때, 스스로 쇠사슬 속으로 들어간다. 헤세는 데미안과 싯다르타를 통해 알을 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과정인가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알을 깨기 어려운 이유는 알을 깨고 난후의 무력함 때문이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무능은 다시 알을 찾게 되고 시스템의 편안함에 안주한다.   &nbsp;  왜 철학가들은 자신을 찾으라고 강조하는가? 한국사회는 한때 니체 신드롬에 빠져들었다. 위버멘시, 독일어로 초인을 뜻하는 단어는 한동안 상당한 오해를 일으켰는데, 니체의 위버멘시는 더 나은 인간이 아니라 자금까지와는 다른 종류, 즉 달리기를 멈추고 춤을 추기 시작한 사람이다. 생각과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위버멘시는 성장이나 자기계발이 지닌 한계를 무참하게 무너뜨린다. 신은 죽었다. 신의 거대한 공백에 국가, 민족, 진보, 돈, 그리고 성장이 들어섰다. 껍데기만 바뀌었을 뿐 구조는 똑같다. 니체의 안주하는 인간의 전형이 현대인의 모습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들은 마지막인간으로 고통도, 갈망도, 의지도 없다. 그저 안락하게 살다 죽는다.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해진 삶에서는 새로운 자기가 점화되지 않는다. 자기해체는 죽음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고 완성이 아닌 동작이다. 인생은 끝없는 구속과 한계 속에서 알을 깨는 과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고통이 앞에선 누구나 불안하고 두렵다. 하지만 세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람은 스스로 무너져본 사람들이다. 당신을 묶고 있는 숨은 힘은 무엇인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3757</link><pubDate>Sat, 04 Jul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37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737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off/k572130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0665&TPaperId=173737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소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나와 내 돈, 내 사람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률 지식</a><br/>임호균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매일 법 이야기를 듣지만 법을 이해하기도 다가서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법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왠지 불안하고 두려움이 밀려듭니다. 법이란 테두리는 여전히 자유분방한 현실과 거리가 있습니다. 사실적으로 일생동안 변호사 한번 만나본적 없는 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미디어, 거의 모든 TV프로그램은 법을 다루고 법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전달합니다. 법은 마치 공정하고 정의를 실현할 마지막 보루같이 인식됩니다. 하지만 일반인의 기대, 혹은 상식과는 달리 예상 밖의 판결이 혼란을 가중하기도 합니다. 사회구성원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질수록 문제도 많아집니다. 법 구속력이 없다면 사회는 혼돈과 혼란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일수록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법 공부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nbsp;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전세사기, 임금체불, 이혼, 사이버폭력, 명예훼손과 모욕, 일상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 상대의 허점을 노려 고통과 재산피해를 안겨줍니다. 재산회복도 중요하지만 피해자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됩니다.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건 가해자는 피해자의 입장을 거의 고려하지 않습니다. 법은 사회를 유지함은 물론 개인의 생명과 재산, 자유와 평등을 위한 최적이자 최고의 시스템으로 작용해야합니다. 억울하게 물러서지 않고,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일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같은 일을 당해도 미리 알고 있다면 결과는 확연히 다를 것입니다.   &nbsp;  지인과의 금전거래가 가장 어렵습니다. 자신에게 돈을 빌리러 온다면 신용대출은 물론 사채까지 사용했다고 인지해야합니다. 솔직히 갚을 능력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최후의 보루로 지인의 미덕을 활용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순간, 돈보다는 자신의 믿음에 대한 분노와 세상에 대한 한탄으로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심각한 경우엔 생명에까지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런 과정엔 한국사회 특유의 양보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계라는 좋은 의미가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입니다.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참으면 돈을 잃고, 시간을 빼앗기고 내 가족이 다칩니다. 무엇보다 마음의 상처가 세상의 기준을 흔들어 놓습니다. 누구도 믿지 못하는 부정적 생각이 평생 자신을 따라다닙니다. 무엇을 참고 무엇을 참지 않아야할까요?   &nbsp;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 변호사를 찾게 됩니다. 그런데 저자는 사건을 100% 변호사나 경찰에게 일임하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사건은 증거로 결정되기에 사건의 흐름을 본인이 파악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변호사는 수많은 사건을 수임하고 관리합니다. 당신의 사건은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사건의 흐름을 직접 파악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고 결과도 좋아집니다. 변호사는 도구일 뿐입니다. 분쟁이 시작되거나 변화사와의 면담등, 모든 대화는 카톡이나 글로 정리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중요한 거래는 반드시 녹음합니다. 대화 당사간의 녹음은 합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분출하지 말고 사실만을 기록합니다. 몇 가지만 알고 있더라도 훨씬 수월하게 소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nbsp;  다른 포인트는 법적 분쟁을 하기 전 점검해야할 사항입니다. 소송금액이 100만원 미만이라면 소액사건 심판이라는 간소한 제도를 활용합니다. 두 번째는 변호사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다면 고려해야합니다. 최소한 3명을 만나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소송에 이겨도 상대에게 받아낼 재산이 없다면 종이 판결문 한 장만 남습니다. 강제집행은 판결문을 가지고 국가의 힘을 빌려 강제로 돈을 받아내는 절차입니다. 재산명시신청을 통해 상대방의 재산을 확인하고 통장, 부동산, 자동차등 상대의 재산을 압류합니다. 그리고 시효를 확인합니다. 시효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걸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면 한번 부딪혀 보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변호사와 상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3,000만원이 넘는 분쟁, 형사사건, 이혼, 양육권, 상속 등의 가족사건, 동업분쟁, 마음이 부담이 큰 경우엔 반드시 변호사가 필요합니다.  &nbsp;  전세사기는 한국사회 대표적인 분쟁입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희망을 산산이 부서 버리는 사기계약은 너무 교묘하고 치밀하게 진행됩니다.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전세특약 3종 세트를 기억하면 좋습니다. 첫 번째는 근저당 추가 설정금지 조항입니다. 계약체결일로부터 잔금지급일까지 근저당, 가압류, 그 밖의 어떤 담보권도 설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입니다. 위반 시 계약을 즉시 해약하고 받음 금액을 반환하며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항목을 추가합니다. 두 번째는 국세지방세 완납 확인 조항입니다. 23년부터 인대인의 동의 없이 체납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조항입니다. 보증금 0.1%내외의 보험료를 지불하고 가입합니다. 전입신과 확정일자는 반드시 잔금 치르는 당일에 받습니다. 그리고 임차인이 보증금을 올려주지 않는다면 임차권등기명령으로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nbsp;  본 책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법적분쟁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지인과의 돈거래, 전세사기, 온라인사기와 명예훼손등 소액자본의 피해부터, 정신적 피해까지, 일상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사실만 적어도 처벌되는 사이버 명예훼손이 인상적입니다. 한국 법은 진실을 말해도 타인의 명예가 훼손되면 처벌대상입니다. 자신의 폭로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점이 인정되어야 면책사유가 됩니다. 또한 사이버 명예훼손은 일반 명예훼손보다 처벌이 무겁습니다. 여러 사람이 알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공연성이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법 없이 살 수 있는 사회가 좋을까요? 법의 구속력은 보이지 않는 힘의 울타리를 만듭니다. 법이 있기에 누구나 마음 놓고 사업을 하고 거래를 하며 관계를 형성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법망을 피해 이익을 추구하려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법을 아주 잘 아는 이들입니다. 매년 50만 건이 넘는 고소 고발이 접수됩니다. 권리는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것, 자신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전략입니다. 내 돈과 내 가족, 그리고 나를 지키기 위한 최고의 선택은 법에 다가서는 것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5/83/cover150/k572130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5830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춤추는 단백질 - [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1794</link><pubDate>Fri, 03 Jul 2026 14: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1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67&TPaperId=17371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6/27/coveroff/89659682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267&TPaperId=17371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a><br/>샤히르 S. 리즈크.매기 M. 핑크 지음, 홍지연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우리 몸은 탄소, 산소, 질소등 네 가지 원소를 중심으로 물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무기질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체중의 16%를 차지하는 단백질은 근육, 피부, 머리카락을 만들고 대사를 조절하며 면역력과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또한 몸을 유지하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DNA가 설계도라면 단백질은 실체를 만드는 분자다. 설계도는 완성형이지만, 단백질의 가능성은 거의 무한하다. 안타깝게도 유전자분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해선 소홀한 감이 없지 않다. 그나마 다이어트 용도로 알려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 못지않게 신체구성에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다양한 화학작용을 통해 생성되어 생명의 구성, 유지, 보존, 방어에 최선을 다한다. 단백질은 생명의 언어다. 단백질을 아는 것은 생명의 본질을 해석하는 것이다.  &nbsp;  점무늬 비늘을 지닌 모세가자미는 포식자들이 가득한 홍해바닥에 수천 년을 살아왔다. 바닥에 몸을 감추고 있지만 언제나 긴장상태다. 상어가 다가오면 양전하를 띤 헬릭스 모형의 파르닥신 분자가 유백색의 액체와 섞여 상어의 턱과 아가미 세포의 음전하에 달라붙는다. 수백만 개의 파르닥신 분자가 세포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면 몸속으로 염분이 밀려온다. 세포막이 손상된 상어는 염분균형이 깨지면서 일시적으로 마비를 일으킨다. 모세가자미의 생존이 결정되는 순간이다. 파르닥신 단백질은 모세가지미가 지닌 수천종의 단백질의 하나일 뿐이다. 몸을 움직이고 눈을 부릅뜨며, 외부 위협을 감지하는 모든 행위는 단백질의 성실한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생명체는 생존을 위해 단백질을 만들고 거의 모든 활동에 단백질을 활용한다. 인간의 몸엔 40조개의 세포가 있고 세포마다 300억 개가 넘는 단백질로 가득차있다. 단백질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형성되었고 주변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었는지를 말해주는 진화의 역사다.   &nbsp;  2만5,000개의 인간의 유전자는 각기 고유한 형태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모든 세포는 동일한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지만 같은 단백질을 생성하지 않는다. 단백질은 어떤 유전자를 읽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RNA는 DNA에 담긴 유전자 정보를 읽고 단백질의 구성단위들을 정해진 순서대로 하나씩 어어 붙인다. DNA,RNA,Protein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생물학의 중심원리, 센트럴 도그마라고 한다. 단백질은 세포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데 하는 일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된다. 세포내부의 화학반응을 빠르게 일어나도록 돕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효소는 대표적인 단백질이다. 또한 피부, 머리카락등 세포와 조직을 지탱하는 구조단백질, 영양분을 실어 나르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수송단백질, 생리과정을 관할하며 호르몬을 조절하는 신호단백질,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수용체단백질, 그리고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무력화하는 면역반응단백질등이 있다. 특히 세포분열과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은 진화과정동안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되었다. 생명유지에 가장 필수적 존재라는 뜻이다.  &nbsp;  단백질을 알면 생명체의 신비는 물론 자연의 경이로운 기적을 만날 수 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빙핵 형성 단백질의 도움을 받는다. 세포를 보호하거나 얼려, 내용물을 지킨다. 다양한 결빙방지 단백질의 효용성은 인류의 식량, 기후, 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서리에 대한 내성을 높여, 기후위기의 식량난에 대비하거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품가공이 가능해진다. 특이한 점은 고유한 기능을 지닌 단백질이 생명체마다 다른 기능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모세가지미의 파르닥신은 독특한 항균작용으로 감염치료제로 사용 중이며 항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단백질을 분석하고 실체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 단백질에 얽힌 수많은 비밀이 밝혀질 것이다. 하지만 단백질은 무한한 가능성만큼 예측할 수 없는 접힘으로 돌연변이를 만들기도 한다.   &nbsp;  모든 분자는 탄생과 죽음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도 예외는 아니다. DNA의 탄생부터 세포분열, 증식, 외부로부터의 침입까지, 단백질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오류는 내부로부터 일어난다. 단백질이 올바른 3차원 구조를 취하지 못하고 잘못 접히게 되면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한다. 독성을 띠기 전에 신속히 격리되지만 재 때 제거되지 못하면 세포에 쌓이며 달라붙기 시작한다. 단백질변형은 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치명적 오류를 일으키고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가져온다. 알츠하이머, 헌팅턴, ALS와 같은 신경질환은 단백질 접힘 오류나 뭉침으로 인해 발생한다. 유전질환도 단백질 접힘의 원인이다. 하지만 단백질 접힘 현상은 인류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nbsp;  하나의 단백질 효과는 다양하게 전개된다. 또한 생명체는 생존을 위한 암호를 개발하고 증식하며 새로운 단백질을 생성한다. 단백질은 생명체 진화의 흔적이자 미래다. 본 책은 단백질이 빚어내는 생체의 신비를 이야기한다. 이토록 경이롭고 놀라운 일들이 매 순간 우리 몸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단백질에 다가갈수록 생명체의 본질을 깨닫게 된다. 생명체의 뛰어난 감각과 본능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스스로를 변화시켜왔는지, 단백질의 구성과 기능, 형성과정을 뚜렷하게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단백질은 제각각의 규정과 범위, 규칙을 지니고 있다. 단백질은 세포의 건축가들이다. 또한 단백질은 양자역학의 세게다. 인류는 아직도 수많은 난제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단백질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할지도 모른다. 단백질에 대한 놀라운 사실과 생명과학의 미래가 전개되는 춤추는 단백질, 너무 흥미롭고 아름다운 서사로 가득하다. 그 경이롭고 아름다운 세계를 소개한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6/27/cover150/89659682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6276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0184</link><pubDate>Thu, 02 Jul 2026 1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701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701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701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죽음을 기다리는 도스토옙스키, 그는 마지막 시간에 무엇을 가장 먼저 떠올렸을까? 이제 5분 후면 눈앞의 모든 것과 기억의 흔적이 사라진다. 멀리보이는 숲의 배경도 푸릇한 풀 냄새도 아련한 과거의 기억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이 마음을 뒤흔들며 용솟음친다. 하지만 왠지 마음은 평온하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느낌이 이런 것일까? 도스토옙스키는 2분은 동료들과의 작별에, 2분은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다보는데, 마지막 1분은 세상의 풍경을 눈에 담는데 썼다. 정치적 연극으로 끝난 사형집행은 도스토옙스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nbsp;  가난했고, 병적이었으며, 빚에 쌓인 그의 생애는 그야말로 비참했다. 젊은 시절의 호기가 어떻게 삶을 변형시킬 수 있는지를 깨달은 후, 그는 철저히 자신을 직시하고 삶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특히 4년간의 시베리아에서의 형벌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었다.  30도가 넘는 혹한, 무거운 쇠고랑이 그를 무너뜨렸다. 하지만 그는 이미 죽음을 경험했다. 죽음 앞에선 1분이 그를 사로잡았다. 고통과 번민은 그를 굴복시키지 못했다. 비참한 수용소의 시간을 통해 땅에 떨어진 인간의 군상을 관찰하며 삶의 밑바닥을 철저히 체험했다. 나를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외부적 조건이 아니다. 나는 오직 스스로의 의식에 의해 자신의 길을 걸어갈 뿐이다. 갚아야할 빚과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간질, 그에겐 희망이나 낭만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도스토옙스키는 글을 통해 자신과 마주한다. 내면의 추악한 괴물과 마주하며 영혼을 끌어낸다.<br> 우리의 삶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충분히 만족하면서 보다 더 나은 풍요를 갈망한다. 정서적 결핍이다. 물질적 풍요가 삶의 공허와 무료함, 결국 무기력과 권태를 불러온다. 만족하는 것이 없기에 끝없이 탐닉한다.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정작 자신은 알지 못한다. 이 모든 것은 시스템이 만들어온 결과물이다. 자신이 추구해온 만족엔 자신만 존재하지 않는다. 삶은 그럭저럭 흘러가지만 우린 삶의 진실을 놓치고 있다. 조그만 힘들면 회피하고, 불편하면 왜곡한다. 내면을 꽁꽁 숨긴 체, 거짓된 자아를 자신이라고 믿는다. 겹겹이 쌓인 자아는 삶의 진실을 왜곡하며 스스로를 파괴시킨다.   &nbsp;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이 고통자체보다 고통을 모른 척하려는 자기기만 때문에 더 철저히 파괴된다고 보았다. 그는 희망이 섞인 긍정을 혐오했다. 어설픈 긍정은 현실을 감춘다. 비겁한 회피 때문에 실체를 외면한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 내가 왜 이 일을 이렇게 받아들이는가? 왜 이 사람의 한마디에 이렇게 무너지는가? 이 안에 어떤 오래된 상처가 있고 미해결된 감정이 남아있는가? 도스토옙스키는 긍정으로 도망치지 않는 자만이 이러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단언했다. 우린 고통이나 슬픔, 두려움을 회피한다. 직면은 도망치지 않는 것이다. 슬픔을 인정하는 것, 화났다고 말하는 것,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인정하는 것이다. 직면은 아프다. 하지만 아픔이야 말로 자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nbsp;  AI가 만든 세상, 인간은 알고리즘에 의해 기획되고 계산되며 통제될 가능성이 높다. 도스토옙스키는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완벽한 유리건물이라는 수정궁을 이야기한다. 인간의 모든 욕망과 행동이 수학공식처럼 계산가능해지는 시대, 그가 어떻게 21세기를 이토록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을까? 수정궁 안에선 통계가 모든 답을 알고 있고, 시스템이 모든 결핍을 채워준다. 도스토옙스키의 상상은 소름이 끼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빠르게 수정궁화 되어가고 있다. 그는 작품을 통해 타인의 행복이 주는 갈증을 읽어낸다. 이는 자유를 갈망하지만 결국 책임의 무게 때문에 자유를 반납하는 인간의 나약한 심리와 민낯을 과감히 드러낸다.   &nbsp;  벼랑 끝에 서면 삶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지금껏 살아왔던 시간에 대한 회고와 무엇이 진정한 삶을 완성시킬 수 있는지, 가슴 깊이 숨겨온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도스토옙스키는 내면의 괴물을 인정하며 언제나 주어진 현실을 마주했다. 그는 내면의 추악함과 모순을 정면으로 끌어내어 작품을 위한 연료로 삼았다. 또한 당대의 문호 톨스토이의 작품을 선망했지만 그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에 주어진 역할이 무엇인지를 알았고 스스로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왜 어떤 사람은 위기 앞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고 어떤 사람은 쉽게 포기하거나 굴복하는가? 어설픈 긍정이나 낙관은 혹독한 대가를 남긴다. 우린 긍정론에 쌓여있다. 하지만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하나라도 있는가? ‘정답 없는 세상에 이단아가 되어라. 의미 없는 고통조차 나의 역사로 새겨라.’ 도스토옙스키는 문학의 대가이기 전에 지독하게 자신의 삶을 살다간 인물이다. 우리는 왜 그토록 쉽게 자기 가치를 흥정하는가? 삶이 흔들릴 때마다, 내게 남은 시간이 5분이라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맹자 - [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69934</link><pubDate>Thu, 02 Jul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699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699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off/8958612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30&TPaperId=173699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맹자 - 21세기 시선으로 읽는 동양고전</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갈등과 분열의 시대입니다. 겉으론 통합과 협력을 외치지만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연횡을 달리합니다. 마치 군웅이 할거했던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합니다. 칼만 안 들었지, 칼보다 무서운 정치공방이 빗발처럼 쏟아집니다. 또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할 겨를 도 없이 모든 사건이 실시간으로 제공되어 혼란이 가중됩니다. 의견의 다양성이라는 명목으로 무질서한 정보가 난무하고 상대에 치명적인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두려운 건 마치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당연하다는 세상의 인식입니다. 누구도 자신의 의견을 굽히려하지 않습니다. 오만과 편견이 가득하고 세상을 하나의 잣대로 계산합니다. 그런데 마음 한가득 불안이 밀려오지 않습니까?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며 자기이익만을 내세우며 옭고 그름의 판단마저 모호해져 자신의 생각이 진실인양 스스로를 합리화 시킨다면, 가장 힘든 사람은 자신입니다. 겉은 뭔가로 채울 수 있지만 속은 비어있습니다. 무기력하고 공허합니다. 자신이 설자리가 모호해지고 삶의 방향마저 흔들립니다. 맹자는 21세기, 인간의 길을 다시 묻습니다.   &nbsp;  곁에 가면 편안하고,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며, 옆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겐 좋은 향기가 묻어납니다. 맹자는 마음 가운데서 기뻐함이란 의미의 中心悅(중심열)을 德(덕)이라 말합니다. 맹자의 덕은 곧은 마음으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의 자취입니다. 곧은 마음과 자취, 왠지 근래엔 보기 드문 말입니다. 권력과 부, 힘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에겐 거리가 느껴지는 단어입니다. 맹자는 전국시대, 왕도를 통해 힘과 덕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마음 가운데서 기뻐한다는 것은 사람의 본성에 닿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이 숫자로 환원되는 시대입니다. 좋아요, 팔로우, 하트가 마음을 기쁘고 편안하게 하지 않습니다. 홀로 있을 때 곁에서 삶의 향기를 품어줄 이는 누구입니까?  &nbsp;  惻隱之心(측은지심), 羞惡之心(수오지심), 辭讓之心(사양지심), 是非之心(시비지심), 맹자 사상의 핵심 주제입니다. 네 사단은 仁義禮智(인의예지)를 통해 발현되며 삶의 실천적 철학으로 표현됩니다. 이중 맹자는 수오지심이 없음을 非人也(비인야), 인간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실, 현시대는 부끄러움이 사라졌습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모두 자신의 이익에만 몰두합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 데, 왜 나만 정직해야하느냐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羞(수)는 자기를 향한 부끄러움입니다. 의롭지 않은 일을 했을 때, 마음안의 떨림이 곧 자신을 단속하는 힘입니다. 惡(오)는 상대를 미워하는 것이 아닌 옳지 않은 것을 거부하는 마음입니다. 옳지 않은 것에 분노하고 자신과 세상을 동시에 바로 세우는 힘, 수오지심의 신호가 義(의)의 본체입니다.   &nbsp;  我四十不動心(아사십부동심),나이 마흔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四十而不惑(사십이불혹),마흔에 미혹되지 않는다. 맹자와 공자는 마흔을 세상에 들어가는 입구로 여겼습니다. 질풍노도와 같은 20대를 지나, 자리를 잡기 시작할 30대, 그리고 어느 정도 세상 물정을 알게 되고 자신을 마주할 시간을 40으로 본 것입니다. 나이 40은 여전히 젊은 나이입니다. 오히려 세상에 더 가깝고 보다 물질적이며 자신을 직접적으로 대면하기엔 너무 유혹이 많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40은 자신을 직시하고 새로운 시대를 펼쳐나갈 기반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흐른다는 것을 알고 진정으로 자신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저자는 맹자와 다산, 그리고 본인의 의견을 붙임하며 시대를 관통하는 가르침을 보여줍니다.  &nbsp;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요? 서구사상이 기독교의 원죄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면 전국시대, 맹자는 인과 의가 중심인 왕도정치를 꿈꾸었습니다. 힘으로 권력을 쟁취할 수 있지만 백성의 마음은 잡지 못한다는 德(덕)사상이 중심입니다. 또한 성선설을 바탕으로 자기 마음을 다하는 자는 본성을 알게 되고, 본성을 알면, 하늘을 깨닫게 된다는 사람으로서 가장 깊은 길을 보여주었습니다. 선과 덕, 진심의 중심엔 마음이 있습니다. 난세에 가장 고통을 받는 이들은 힘없는 백성입니다. 당시 사상가들은 왕이나 군주의 처세를 중심으로 삶의 태도를 강조하였습니다. 국가는 권력의 힘이나 개인의 욕망만으로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특히 생각과 의견이 다양하고 각자의 이해관계가 최우선적인 현 시대엔 자기 통찰이 더욱 요구됩니다. 養心(양심), 마음을 기르는 일은 본디 사람의 자리입니다. 맹자를 통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24/41/cover150/8958612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24419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무한 그 너머로 - [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3050</link><pubDate>Wed, 24 Jun 2026 19: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3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off/89323249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4921&TPaperId=17353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한 그 너머로 - 지구와 태양계, 그리고 블랙홀까지 우주를 가로지르는 아찔하고 흥미로운 지적 모험</a><br/>닐 디그래스 타이슨.린지 닉스 워커 지음, 김소정 옮김 / 현암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우주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대기권을 벗어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태양에 가까이 가면 안 된다.’ 크레타섬을 탈출하고자했던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루스에게 날개를 달아주며 태양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태양의열기 때문에 밀랍이 녹아 땅에 떨어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젊은 이카루스는 태양으로 직진했고 결국 에게해로 떨어집니다. 이카루스 신화는 오랜 기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표현해왔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하늘로 올라가면 밀랍이 녹을 정도로 뜨거울까요? 고도가 올라가면 기온은 오히려 낮아집니다. 에베레스트 산의 정상은 영하30도를 오르내립니다. 해발100m 마다 기온은 0.6도 정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태양이 그토록 가까이 있다면 인류는 이미 사라졌을 것입니다. 기온을 언급하려면 무엇보다 빛과 열의 관계를 알아야합니다.   &nbsp;  지구에 갇혔던 물리학이 우주에 다가서면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구는 대기라는 울타리를 방어막으로 열을 흡수하고 반사하며 태양 전자기파를 효과적으로 관리합니다. 지구상의 대부분 생명체는 태양의 전자기파 스펙트럼의 모든 파장을 빛의 형태로 방출합니다. 또한 모든 분자는 진동합니다. 온도는 분자가 진동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온도가 높으면 짧은 파장의 전자기에너지가 방출되고 낮으면 파장이 긴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인간의 눈은 가시광선 영역만을 감지할 수 있으며 태양은 에너지의 절반을 가시광선으로 방출합니다. 우리가 태양과 달, 별을 볼 수 있는 이유도 지구의 대기가 가시광선을 통과시키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자외선이 대기를 통과하면 피부 분자의 전자가 들뜨게 되고 전자의 운동에너지는 열로 바뀌어 적외선이 방출됩니다. 지표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이 더운 이유는 대기에 갇힌 열이 적외선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온실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카루스의 몸은 태양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차가워졌고 결국 얼었을 것입니다.  &nbsp;  카르만 라인을 넘어 우주로 나가기 위해선 로켓이 필요합니다. 저궤도를 왕복하는 스페이스x의 우주선 팰컨9이 활성화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입니다. 우주를 한번 나가기 위해선 기술의 발전과 함께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소모성이고 간혹 실패하여 무용지물이 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머스크를 비롯한 억만장자들이 우주시대를 빠르게 실현시키고 있습니다. 21세기, 우주는 그 어느 때보다 신비하고 장엄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켓은 공기압과 밀도를 통해 날 수 있습니다. 유체는 압력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데, 공기는 유체처럼 행동합니다. 공기의 마찰은 날개의 압력 차이를 발생시키며 위로 끌어올리는 양력과 공기의 마찰로 생기는 항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엔진이 추력을 생성하고 비행기가 떠있을 수 있는 양력을 보존합니다. 그리고 공기저항이 적은 9Km 고도에서 800Km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nbsp;  본 책은 지구를 벗어나 우주로 나가기 위한 물리학과 천문학의 연결고리를 중심으로 천체물리학을 소개합니다. 로켓의 발달과정과 궤도진입, 우주를 향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이 1부를 장식합니다. 2부는 대기권을 넘어 태양과 행성을 향해 시선을 확장합니다. 45억 년 전, 우리은하의 한 항성이 폭발하면서 태양계 천체들이 탄생합니다. 거대한 충격파에 의해 가스와 먼지구름이 평평한 성운으로 붕괴됩니다. 압력과 중력이 증가하면서 덩어리가 형성되었고 중심부의 수소 핵이 합쳐지며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기 시작합니다. 붕괴과정이 멈추면서 태양이 탄생합니다. 1500만도의 온도와 양전하를 띤 수소 원자핵은 핵융합을 통해 헬륨으로 합성되고 사라진 질량만큼 에너지가 방출됩니다. 태양은 1초에 6억톤의 수소를 헬륨으로 바꾸며 내부붕괴를 막고 있습니다. 태양계의 행성은 태양에너지와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nbsp;  금성은 오랫동안 두툼한 대기에 가려진 수수께끼 행성이었습니다. 67년 베네라 7호가 탐사한 금성의 온도는 500도가 넘었고 대기압은 지구의 90배였습니다. 당시 칼 세이건은 금성의 대기를 가득채운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를 발생했을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온실가스 중 가장 강력한 것은 수증기입니다. 물이 존재했을지 모를 금성은 엄청난 온도증가로 온실효과가 발생하며 참혹한 행성이 되었습니다. 세이건은 85년 탄소사용증가로 이산화탄소가 지속적으로 방출된다면 지구는 심각한 기후위기를 맞이할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리고 인류의 지속가능 시간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석탄은 다세포생물인 산림식물의 잔해입니다. 반면에 석유와 천연가스는 고대 동식물성 미생물이 수백만 년 동안 압축되면서 퇴적되었습니다. 금성은 지구의 미래를 보여줍니다. 생명은 언제나 자신이 존재할 방법을 찾습니다. 하지만 생명이 반드시 인간일 필요는 없습니다.  &nbsp;  지구인의 우주여행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우주를 알아갈수록 폭넓은 지식이 쌓였고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을 통해 우주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빛과 양자, 에너지는 광활한 우주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본 책은 3부에 별의 탄생과 죽음, 우주 공간을 이해할 수 있는 물리법칙을 설명합니다. 특히 별의 탄생과 죽음에 얽힌 충격파의 역할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허블우주만원경으로 관측한 대마젤란은하의 소용돌이치는 가스와 먼지사이로 빛나는 별들을 바라볼 때 경이로움을 넘어선 형언하기 어려운 감정이 밀려옵니다. 우주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질량과 중력, 시공간의 왜곡, 다차원과 평형우주, 우리에겐 앞으로도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오히려 우주를 알아갈수록 더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할 것입니다. 떨어지는 별똥별을 동굴에 그렸던 인류는 이제 우주인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인간에 무엇을 더 가르쳐줄 수 있을까요? 세계 최고의 천체물리학자가 들려주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 이야기, 그 장엄함 모험에 빠져듭니다. 무한 그 너머로.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60/cover150/89323249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607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1984 - [1984]</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0859</link><pubDate>Tue, 23 Jun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50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9090&TPaperId=17350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9/82/coveroff/k7821390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9090&TPaperId=17350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84</a><br/>조지 오웰 지음, 이혜인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AI와의 공존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지만 이면엔 기존방식이 사라진다는 불안과 두려움도 가득합니다. 하지만 AI가 가장 두려운 이유는 신인류의 탄생입니다. AI는 인류의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감각은 물론 감정까지 읽게 될 것입니다. 생명체의 조건이 굳이 산소나 탄소를 사용해야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황폐해져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AI라면 결국 인류의 종말은 빠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nbsp;  AI를 배경으로 한 신인류의 탄생은 빅브라더를 연상시킵니다. 빅브라더는 언제나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끼치는데 평생,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면 삶은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역사엔 이러한 상황들이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왕권, 군주, 전체주의, 제국주의가 빅브라더와 비슷한 시스템을 통해 유지되었습니다. 견제와 감시는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이었고 이들은 대부분 피지배계층의 생명을 답보로 욕망을 채웠습니다. 권력은 실체를 아는 순간, 빠르게 사라집니다. 권력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대중의 자유의지와 독립적인 생각입니다.  &nbsp;  1984는 오웰의 1917년 직품입니다. 스페인 내전에 참석해 정치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오웰은 현실정치에 무척 비판적이었습니다. 당시 유럽은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제국주의를 앞세운 자본주의 국가들이 약소국을 식민지로 점령하였고 이념을 앞세운 강대국들의 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에선 개인의 희생을 강조하는 파시스트와 나치를 표방한 전체주의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군국주의를 앞세워 국민의 사상과 생활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세력 팽창을 준비합니다. 전체주의와 군국주의, 제국주의는 권력을 쟁탈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민중을 위한 자유와 독립, 평등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희생자는 감시받는 개인과 대중이었습니다.  &nbsp;  1984는 인류의 근대사를 한눈에 직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구호는 모순된 문장만큼 빅브라더가 원하는 세상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전체주의란 이념이 없습니다. 오직 구호뿐입니다. 언제든 재생산이 가능하고 교체됩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생각을 만들고 세상을 이해합니다. 자유의지는 언어를 통해 생산되고 전달됩니다. 빅브라더와 당은 새말을 내세워 언어말살을 시작합니다. 생각을 파괴하여 인간을 개체로 인식하겠다는 것입니다. 노예나 죄수들에겐 이름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번호나 숫자로 불리게 됩니다. 자기인식이 무너진다면 자아는 물론 정체성도 사라질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평화는 전쟁이고, 자유를 표방한 예속, 힘을 앞세운 무지의 구속입니다. 전체주의는 자아를 말살합니다.   &nbsp;  텔레스크린이 보이지 않는 탁자에서 조심스럽게 공책을 떠내 생각을 적어가는 윈스턴이 떠오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기위한 윈스턴의 처절한 몸부림은 자유가 박탈당했을 때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수많은 개인이 1인 독재나, 사회주의 이념에 묻힌 채 전체주의에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윈스턴은 지배시스템의 농락으로 희생됩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지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됩니다. 일상이 무기력하고 공허하다면 너무 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자유는 거저 생간 것이 아닙니다. 오웰은 1984를 통해 인간에 부여된 자유의지와 국가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개인을 무력화시키고 삶을 피폐시키는지 실체적으로 묘사합니다. 1984는 권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하는가를 묻습니다. 대중을 억누르고 손쉬운 방법을 선택했던 독재자들은 대부분 비참하게 사라졌습니다. 역사는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변하지 않습니다. 1984는 여전히 시대의 욕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9/82/cover150/k78213909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9827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고래의 포트폴리오 - [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9216</link><pubDate>Mon, 22 Jun 2026 18: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92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70&TPaperId=173492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41/coveroff/k4521307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770&TPaperId=173492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a><br/>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습니다. 과열우려도 있지만 폭발적인 수주잔고와 빅테크 기업들의 패권다툼으로 가시적인 불꽃은 쉽게 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한국주식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1년 사이에 수십 종목이 텐버거를 연출하며 시장을 움직이고 파급효과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세를 월세로 바꿔 삼성전자에 올인하고,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아이에게 SK 하이닉스를 선물해주는 풍토는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 아닌가 하는 불안도 심어줍니다. 대화는 주식으로 시작해 매수로 연결됩니다. 언론과 미디어는 연일 주가지수를 재설정하며 주가가 먼저 오르고 지수가 재 산정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버블일까요? 새로운 판이 시작된 것일까요?  &nbsp;  드디어 스페이스x가 상장했습니다. 전 세계 자본을 썰물같이 흡수하며 4,000조가 넘는 시가총액을 달성했습니다. 우주시대의 기대와 함께 마이더스의 손, 머스크의 기막힌 전략이 성공했습니다. 머스크의 상상은 대부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 인프라는 세게 지형을 대부분 교체할 것입니다. 통신, 에너지, 반도체, 데이터 센터, 심지어 전쟁까지, 세계 경제지형은 새로운 판으로 교체될 것이며 정치구조도 빠르게 바뀔 것입니다. 머스크는 우주 데이터 센터를 꿈꾸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자본과 전기사용, 환경오염을 배제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스타링크 위성망을 거대한 에지 컴퓨팅 서버로 진화시키려는 우주 데이터 센터전략은 달 기가팩토리와 함께 우주시대를 열게 될 것입니다. 스페이스X에 대한 평가는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향후 10년을 투자한다면 테슬라의 성장과정이 참고가 될 것입니다.  &nbsp;  우주 비즈니스는 경제적 해자 못지않게 기술적 장벽도 무척 높습니다. 우주선을 쏘아 올릴 수 있는 국가라 할지라도 이를 상업적으로 연결시키기엔 규모가 광대하고 자본적 투자가 부담입니다. 하지만 위성 데이터는 결국 지상데이터와 연결하고 가공해야 실질적인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성제조, 발사체, 단말기뿐만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까지, 우주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입니다. 스타링크는 우주시대의 관점을 바꾸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2.2일마다 한번 꼴로 팰컨9을 발사합니다. 부품을 통합함으로써 제조공정을 단순화시켜 로켓발사비용을 2,700달러까지 낮추며 화물 운송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AST스페이스 모바일은 스마트폰과 직접 통신하는 기술을 상용화합니다. 로켓랩은 소형로켓을 중심으로 우주택배와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플래닛 랩스, 아스트로스케일, 에어버스, 탈레스등 유럽과 일본 강자들도 축적된 정밀기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우주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nbsp;  고래의 포트폴리오는 우주, 항공을 시작으로 7가지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AI, 반도체, 에너지, 자율주행, 피지컬 AI, 그리고 방위산업입니다. 대부분 AI와 관련이 있습니다. 역시 한국시장을 뒤흔드는 테마주들이며 자본의 유동성이 가장 강한 업종들입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로 대표되는 거대언어모델은 오픈 AI, 구글, 앤트로픽간의 경쟁관계 뿐만이 아니라 샘 울트만과 머스크의 이념논쟁까지, 향후 AI시장을 뒤흔들 핫 이슈들로 가득합니다. AI는 이제 혁신을 넘어서 자본의 규모가 승패를 좌우하는 돈의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독창적인 틈새시장을 찾지못하면 소수기업의 하청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AI에이전트 시장과 향후 전개될 피지컬AI와 자율주행 역시 자본에 의해 시장의 틀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nbsp;  본 책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업종들의 매커니즘과 미래전략을 중심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기업과 중소 강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와 투자포인트, 실적 및 수주잔고를 중심으로 비교 분석합니다. 또한 ETF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활용방식을 제안합니다. 차별점은 리스크 요인입니다. 우주산업은 성장 초기단계로 변동성이 무척 높습니다. 또한 지정학적 리스크나 미중관세 부담, 금리, 유가와 같은 변수들은 단기조정을 포함해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주식시장엔 수많은 테마주들이 난립했습니다. 바이오와 2차전지도 대표적 테마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AI와 반도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 반도체 위기설이 난무했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 이미 텐버거를 달성한 반도체주식들이 즐비합니다. 어떤 정보도 참고사항일뿐입니다.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강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눈앞의 이익, 포모에 휩쓸리지 않는 차분하고 냉철한 시장관리가 요구됩니다. 7가지의 밸류체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한 다음 인내를 가지고 투자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41/cover150/k4521307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416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39</link><pubDate>Mon, 22 Jun 2026 1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487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off/k072139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772&TPaperId=173487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60분 만에 끝내는 주식투자 AI활용법 - 종목 발굴에서 매매까지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 252</a><br/>박성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기울어진 운동장, 흔히 비대칭적인 주식시장을 일컬을 때 사용하는 단어다. 시장은 단 한 번도 공정해 본적이 없었다. 주식은 투기와 투자의 경계를 오르내린다. 투자라고 하지만 투기방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투기라고하기엔 변수가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복잡하고 난해하다. 어쩔 땐 단순한 방식이 가장 효율적일 때도 있다. 대세 상승기에 주식을 시작했다면 운 좋게도 쉽게 이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시장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이 실시간 등장한다. 순식간에 하한가로 치닫는 종목이 나오는가하면 일 년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는 종목도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시장분위기는 우상향이고 텐버거가 속출중이다. 가끔은 운에 기대어 주식을 하는 것도 실력이 아닐까?  &nbsp;  투자라는 관점에서 기업분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데 기업을 단순히 매출이나 이익만으로 분석한다면 쉽게 낭패를 본다. 기업구조와 회계, 재무 분석, CEO의 마인드, 또한 단일종목만이 아닌 업종전체는 물론 미시경제과 거시경제까지 파악해야한다. 외부적 변수는 예외다. 주식은 가격에 변동되지만 변동요인은 수백 가지가 넘는다. 그래서 주식을 쉽게 다룰 수 있는 기법들이 난무하고 혼란을 틈탄 중개인들이 활개 친다. 다행스러운 건 AI의 등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이라도 평평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빠른 정보력과 든든한 자본, 능숙한 시스템이 기존시장을 잠식해 왔다면 이젠 프롬프트가 새로운 변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다.    &nbsp;  AI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시스템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AI는 질문의 차원에 따라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다. 본 책은 시장의 인과관계를 추론할 수 있는 고도화된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위해선 다양한 접근방법과 시장분석이 필요하다. 최근 가장 핫한 업종인 반도체 역시 사이클에 따라 이익구조가 바뀐다. 또한 아직은 숨죽이고 있는 인프라 관련주는 언제든지 달아오를 수 있는 기저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업종과 종목에 대한 인식과 시장을 관통하는 지식확보가 우선순위다. AI를 활용한 커스텀 가이드는 실패에 대한 불안을 줄여주고 보다 나은 선택 가능성을 만들어 줄 수 있다.  &nbsp;  시장은 거대한 테마를 중심으로 움직인다. 파이가 커지는 업종에 관심이 집중되며 자본이 쏠리게 된다. SK하이닉스의 폭발적인 이익구조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의 파괴력이 자리 잡고 있다. 금융자본이 기술 자본으로 이동하면서 경제적 해자를 갖기 위한 국가와 기업들의 패권전략이 새로운 판을 만들고 있다. 본 책은 2부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산업혁명의 흐름을 예측한다. AI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모빌리티, 그리고 방산과 조선, 물류까지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파악하는 과정은 필수적이다. 결국 프롬프트의 질문은 산업의 수직적 구조뿐만이 아니라 수평적 연계를 이해할 때 보다 나은 답변을 이끌 수 있다.   &nbsp;  복잡한 재무제표를 이해하는가? 증권사 리포트의 실체를 알고 있는가? 시장을 움직이는 큰손의 수급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매수와 매도 시점은? 무엇보다 향후 금리와 지정학적 갈등, 관세, 정치적 이해관계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가? 주식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가격을 제시하지만 판단과 평가는 판이하게 다르다. AI를 활용한다고 지금까지 축적되었던 시장에 대한 해석이 갑자기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위기의 순간 잠정이 폭발해 잘못된 판단을 할 것이며 시그널을 잘못 해석해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 AI는 정보의 대중화 못지않게 개인이 지닌 분석의 한계를 폭넓게 선택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문제는 시장에 대한 해석과 판단은 여전히 개인의 몫이라는 것이다. 정보는 정보일 뿐이다. AI를 통한 전략은 철저히 원칙을 따라야 한다. 질문의 범위에 따라 수익구조가 변동될 것이며, AI의 활용용도에 의해 투자수익이 결정될 것이다. 본 책에 수록된 252가지의 실전 프롬프트 레시피는 AI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방안과 함께 최적의 투자분석을 제안한다.  AI 주식투자의 핵심은 무엇을 물을 것인가로 결정된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95/cover150/k072139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951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자이언트 브레인 - [자이언트 브레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00</link><pubDate>Mon, 22 Jun 2026 12: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87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316&TPaperId=173487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2/coveroff/k612139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316&TPaperId=173487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이언트 브레인</a><br/>박주원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AI의 활용 여부에 생존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수세기동안 직업은 인간에게 삶의 과정뿐만이 아닌 정서적 안정을 의미했습니다. 직업이 곧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AI의 등장은 삶의 규칙과 범위를 빠르게 교체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와 언론은 미래 사라질 직업을 언급하며 불안과 두려움을 가중합니다. 실체적으로 AI를 활용한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개인도 AI를 무시하고선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직업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nbsp;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칩니다. 상사나 동료직원의 눈치에 민감해지고 혹 다른 이슈가 자리를 차지하진 않을지 불안이 축적되어갑니다. 그래도 얼마 전까진, 열심이란 말로 스스로를 다그치며 위로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인구구조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맞물리며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의 확산은 업무범위를 더욱 확산시키며 기존의 일을 대폭 축소하며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다수는 여전히 기존방식을 고수하며 변하지 않은 세상을 기대합니다.  &nbsp;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이젠 AI를 활용하지 않고선 어떠한 효용성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사회구조는 물론 산업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조의 전환은 새로운 환경을 요구합니다. AI에이전트는 기존작업을 빠르게 해체하며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AI를 알지 못하고선 업무에 뒤처지는 것은 물론 직업생존까지 고려해야합니다. 보고서 만드는데 하루가 걸렸다면 이젠 1시간 내에 최적의 보고서가 탄생합니다. 세상은 더 이상 자신의 의지와 힘만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진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nbsp;  본 책은 5가지의 주제를 선정해 AI에 대한 생각을 분석하고, 질문하는 방식과 결과에 대한 해석, 그리고 자신의 판단을 통한 직업인으로서의 AI활용방안을 제시합니다. 특히 AI가 할 수 없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체계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주제는 생각의 전환을 상징하는 Brain입니다. AI를 도구로만 활용한다면 도구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AI를 멘토로 여긴다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상상이상의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포인트는 AI와 함께 고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자는 AI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라고 제안합니다. 구체적인 역할을 정해주는 순간 자신이 원하는 서랍이 정확하게 열리게 됩니다.   &nbsp;  명령어, 질문을 의미하는 프롬프트의 활용방법에 따라 AI의 용도가 결정됩니다. 방향을 잡고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결과를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저자는 프롬프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가 한 가지 답변보단 세 가지 이상의 답변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각기 다른 버전의 답변을 비교하면서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두 번째는 방향이 명확하지 않거나 막막하다면, AI에게 먼저 물어봅니다. 모르는 것을 AI에게 물어본다는 발상이 무척 신선합니다. 세 번째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땐, 프롬프트를 AI에게 넘깁니다. AI를 단순한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 문제를 인식하고 파악하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어떤 프롬프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AI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nbsp;  그런데 AI가 개인의 무의식에 감춰진 생각과 사고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을까요? 머릿속생각은 순식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립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채팅창에 기록하고, 관심 있는 정보를 캡처해, 조각난 생각과 함께 AI채팅창에 쏟아 붓습니다. AI는 개인의 생각과 판단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쏟아진 정보를 통해 패턴을 찾아냅니다. 머릿속 쏟아내기는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무의식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패턴을 만들어냅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어려웠던 관심과 경험이 AI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됩니다. 경험을 공유하고 소비해줄 누군가는 어딘가에 존재하고 AI는 이를 효율적으로 계산해 새로운 모델을 창조합니다.  &nbsp;  챗 GPT가 세상에 나온 지 4년이 지났습니다. 기존기술의 효용성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성장에 대한 사고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대다수의 기업과 직장인들은 AI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존의 방식을 고수한 이들도 많습니다. 본 책은 AI의 기능과 실체를 중심으로 직업의 구조적 변화를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AI는 빠르게 인간의 직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이 가중될지라도 결국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AI 기반에 올라타야 합니다. 가장 쉬운 선택은 즉시 AI에 접속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들이 새롭게 재편되고 재설계되는 시대입니다. 사회관습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출시되었던 시대, 우린 무엇을 상상했습니까? 직업의 전환은 늘 일어나는 일이었고 이제 보다 큰 파도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체적인 AI 와의 공생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80/72/cover150/k612139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80725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불안 비우기 연습 - [불안 비우기 연습 - 『금강경』·『반야심경』 100일 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958</link><pubDate>Fri, 19 Jun 2026 18: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9092&TPaperId=17343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18/coveroff/k702139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9092&TPaperId=17343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 비우기 연습 - 『금강경』·『반야심경』 100일 필사</a><br/>마인드스테이 지음 / 리틀비프레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고, 소유하지 못해 불안하고, 이기지 못해 분노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집착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은 결코 지는 법이 없습니다. 분노와 화는 몸을 무너뜨리고 시선을 좁게 만듭니다. 누군가에게 분노를 느꼈던 순간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에 떨고 있었는지 기억하십니까? 불안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우린 불안을 혐오하고 피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무엇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지. 불안의 실체는 무엇인지, 불안은 순식간에 자신을 잠식합니다. 불안은 스스로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 또한 숨겨온 다른 감정도 깨웁니다. 하지만 불안은 많은 감정의 하나일 뿐입니다. 생겨난 것은 반드시 사라집니다. 지금 이 불안도 처음부터 사라질 것이었습니다.  &nbsp;  헛된 꿈속에서 스스로를 감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만 눈을 떠도 괜찮습니다. 당신을 가둔 창살은 처음부터 그림자였으니까요. 불안은 대부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오면 거대한 그림자도 빛을 만난 듯 한순간에 자취를 감춥니다. -반야심경. 우린 스스로의 마음에 감옥을 만듭니다. 자유는 자신이라는 구속을 벗어날 때 비로소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고 싶다면 마음의 눈을 떠야합니다. 스스로를 구속했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직시합니다. 무엇이 그림자를 만들고 있습니까? 그림자는 자신이 만든 허상입니다. 수많은 생각이 마음을 가로막을 때 지금 이 순간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 처음은 호흡으로부터 시작합니다.  &nbsp;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몸과 마음은 피곤합니다. 항상 무언가에 쫒기고 삶의 변두리를 서성이는 기분입니다. 세상은 더 잘살고, 저 행복하고, 더 많이 소유하라고 강요합니다. 우리의 사고와 생각은 빠르게 전염되고 모든 것이 정해진 것 같은 분위기속으로 스스로를 가두어 버립니다. 다양한 개체를 통해 스스로를 추스르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 정말 힘들고 어렵습니다. 불안은 모든 것을 잠재웁니다. 삶의 희망도 따뜻한 온기도, 밝은 빛마저 삼켜버립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현상이 아닌 허상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도, 머릿속 복잡한 생각도 잠시 걸친 옷일 뿐입니다. 생각과 감정이라는 옷을 벗어던질 때 그 너머에 진짜 당신이 있습니다.  &nbsp;  본 책은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주옥같은 글들을 중심으로 불안을 마주하며 불안을 비우기 위한 하루 필사를 계획합니다. 마주할수록 두려운 불안을 어떻게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불안은 피하거나 극복해야할 감정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지하고 함께 가야할 목표입니다. 본 책은 1부를 통해 불안에 대한 실체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나’라는 집착이 어떻게 불안을 키우고 있는가 마음을 통해 만나봅니다. 반야심경은 형체와 비어있음의 구분이 없고 우리의 인식이 세상을 분리하고 하나에 집착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붙들고 있는 것은 원래부터 껍데기였습니다. 가장 힘든 작업이 생각을 멈추는 것입니다. 생각은 스치는 바람과 같습니다. 지나가는 바람에 굳이 이름을 붙이지 마세요. 생각이 머무는 순간, 공허한 마음엔 혼돈이 가득합니다.  &nbsp;  우린 한정된 시공간에서 삶을 살아갑니다. 유한은 많은 깨달음을 전달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끌어옵니다. 불안은 과거의 혼돈이나 미래의 두려움, 현재의 집착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불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선 지금 이 순간을 직시해야합니다. 생명체는 불안하지 않습니다. 단지 본능적인 욕구에 충실할 뿐입니다. 불안한 생각이 마음을 잠식하고 행동을 무너뜨릴 때 자신을 정복한 불안의 실체를 바로보아야 합니다. 필사는 마음의 불안을 비워 줄 최고의 선물입니다. 수천 년의 내공이 담긴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주옥같은 글들은 불안이 머문 자리를 말끔이 씻어냅니다. 원인을 아는 것이 시작입니다.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무겁게 짓누르던 아픔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금강경과 반야심경의 100일 필사를 통해 무거운 마음을 비우고 불안한 감정을 내려놓길 기대합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0/18/cover150/k702139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10180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리셋 유어 마인드 -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484</link><pubDate>Fri, 19 Jun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434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34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off/k6421391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42139109&TPaperId=173434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a><br/>마리오 알론소 푸이그 지음, 성소희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시공간은 현실을 왜곡한다. 시간과 공간에 갇혀있다는 것은 사물이 본래 의미를 상실하며 관찰자의 시선을 묶어둔다. 하지만 세계는 시공간을 벗어난 일들이 무한대로 일어난다. 양자역학은 관찰자의 시선이란 개념을 통해 시공간의 변화를 예측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다차원적인 세계는 의식이 아닌 무의식을 통해 이해가 가능하다. 우린 현실을 벗어날 수 없고 묶여있다고 믿는다. 또한 복잡한 현실세계를 구분하고 분리하며 규칙을 세운다. 그리고 이해할 수 있는 패턴을 찾는다. 하지만 세상은 끝없이 변화한다. 현실은 지금 이순간만이 진실하다.   &nbsp;  인간이 내부와 외부의 현실을 이해하는 방법엔 다섯 가지가 있다. 첫 번째가 이성이다. 추상화는 이성이 있어야 가능하다. 관찰한 대상에서 일정한 특징이나 속성을 추출하려면 이성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정보를 평가하며, 가치를 구별하고 판단하면서 구체적중요성을 부여하는 감정이다. 감정은 삶의 의미를 나타낸다. 세 번째는 현실과 직접 접촉하는 감각이다. 그리고 생각이나 감정, 감각을 넘어서는 직관이 있다. 직관은 현실을 초월하며 무의식과 연결되어있다. 마지막으로 상상력이다. 상상력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다. 직관은 정보를 포착하고, 상상력은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현실을 해석하는 다섯 가지의 방법은 운영체제를 통해 분리되어 충돌하거나 연결되어 통합적으로 표현된다.  &nbsp;  파충류의 뇌라 불리는 시상하부는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만을 인식한다. 기쁨과 슬픔, 분노와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은 대뇌변연계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과 언어, 자의식을 수반하는 좌뇌가 있다. 우뇌는 좌뇌가 인식하는 세계를 벗어나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구성한다. 공감과 이타적, 초월하는 자아실현과 같은 형이상학적이고 심오한 차원이 우뇌의 역할이다. 네 가지 운영체제는 외부정보를 해석, 평가하고 판단하면서 적응력을 키운다. 운용체제의 목적은 생존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며 보다 나은 발전과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nbsp;  운용체제의 특징을 이해하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좌뇌는 소유를 중시하지만 우뇌는 존재를 중시한다. 좌뇌의 선택은 추상화다. 분리를 통해 개념을 만들고 부족분과 결함을 파악하며 잠재력을 제한하는 요소를 찾는다. 또한 옳고 그름을 통해 세상을 구분한다. 현실세계는 좌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반면에 우뇌는 경험을 중시하고 물질적 가치보다는 내적가치에 관심을 기울인다. 좌뇌의 가장 큰 역할은 언어와 자아인식이다. 좌뇌는 익숙한 세계, 안전과 통제, 지위와 소속, 인정을 추구하며 자신을 인식한다. 또한 언어로 삶을 규정하며 목표와 결과에 초점을 둔다. 한 가지 특이한 사항은 좌뇌가 발달하기 전, 인류의 어휘량은 현대인의 10%수준이었다고 한다. 고대 인류의 의사소통은 집합적이었고 비언어적이었다. 하지만 언어의 발달은 사고방식을 전환시켰고 인류를 생명체의 최상위에 올려놓았다.  &nbsp;  하지만 죄뇌의 발달이 인류를 보다 행복하게 만들어주진 않았다. 수만 년 동안 인류를 지탱해왔던 자연과의 교류가 사라져갔고 상상과 초월, 공감이 무너졌다. 자아인식에 대한 내면 성찰은 가능해졌지만 세상에 대한 경이와 신성함, 신비로움, 순간의 영원함을 보는 눈이 사라져갔다. 현 시대는 좌뇌가 팽배한 시대다. 흑과 백,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이 세상을 구분하고 평가한다. 소유할수록 집착하고 경쟁할수록 불안한 사회구조는 시상하부, 대뇌변연계, 우뇌를 통해 다양하게 분출되고 있다. 좌뇌가 인식하는 세상의 관점은 유기적으로 해석되고 우리의 감정을 자극한다. 결국 연결을 통한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 나무 잎은 하나의 가지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의식구조 역시 분리될 수 없다. 도전이나 문제에 직면해서 겪는 어려움은 내부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다. 내부가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nbsp;  의식은 하나로 통합될 때 최적화된다. 좌뇌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뇌의 가능성을 현실로 가져올 때 가능하다. 좌뇌는 직화에 능숙하다.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스스로의 서사를 작성하여 맥락을 설정한다. 때론 자신을 방어하지만 지독한 편견에 사로잡혀 세상을 이해하는 시각을 스스로 막아버린다. 결국 우뇌의 역할이 필요하다.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죄뇌를 통한 지식의 축적뿐만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우뇌와의 통합 때문이다. 리셋 유어마인드는 뇌 구조와 기능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을 소개한다. 특히 자기 파괴의 원인과 낮은 자존감을 해결할 수 있는 무의식의 세계를 조명한다.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것 이상으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마인드를 리셋하기 위해선 낯선 곳을 탐험하는 시선이 필요하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은 뇌의 통합적 기능에 의해 그 가능성과 잠재력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3/55/cover150/k6421391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3557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 [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 천재도 부자도 아닌 청춘에게 고독은 선택지가 아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436</link><pubDate>Tue, 16 Jun 2026 17: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4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187&TPaperId=173384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65/coveroff/k4821371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7187&TPaperId=173384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 천재도 부자도 아닌 청춘에게 고독은 선택지가 아니다</a><br/>Flat 4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왜 2024년에 쇼펜하우어 서적이 붐을 이루었을까? 서점가는 물론 블로그에서도 쇼펜하우어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고독을 앞세우며 마음을 뒤흔들었다. 쇼펜하우어는 평생 철저히 타인을 방어하며 자신에 둘러싸여 인생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내면에 침착했고 고독을 애찬하며 삶을 마주했다. 그런데 쇼펜하우어가 느꼈던 고독이 현시대 젊은 세대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물질적으론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론 공허와 무기력이 팽배한 시대, 세대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스스로에 질문을 던질 시간도 없이 타인을 추종하는 세대. 무엇보다 상대와의 관계를 극히 불편하게 여기는 시대, 1인가구의 폭증과 탈가족화, 자본이념이 만들어놓은 시대정신은 고독이 아닌 고립이다.  &nbsp;  왜 우린 빠르게 고립되어 가는가? 은둔형 세대가 늘어가고 빠른 이직이 삶의 피곤함을 전달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직장은 일을 위한 장소에 불과하다. 옅은 미소는 비즈니스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스처다. 상처받기 싫어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용기보단 조용히 있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다. 퇴근 후 외로움을 반겨줄 가벼운 오락거리가 즐비하다. 무엇 때문에 피곤을 극복하고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는가? 하지만 루틴이 지나면 곧바로 무력함이 찾아온다. 그리고 외롭다. 무엇보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것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많아진다.  &nbsp;  우린 고독을 통해 자신을 반추했던 쇼펜하우어가 될 수 없다. 그는 부자였고 뛰어난 천재였다. 충분한 재능이 있었음에도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했기에 일부러 고독을 선택했다. 그의  철학적 사유는 그를 보살폈고 돌보았던 주변인들에 대한 비난과 혐오로 가득하다. 그가 오롯이 홀로서기가 가능했을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타인에 의해 스스로를 인식한다. 생의 모든 시간이 타인 의존적이다. 타인을 벗어나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불편하고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해서 고독을 선택하지 않는다. 스스로의 생각에 갇혀, 시대의 흐름에 방어할 수 없어 고립으로 빠져든 것이다. 고립은 삶의 범위를 한정짓는다.  &nbsp;  우리는 쇼펜하우어가 아니다. 젊음의 선택은 고립이 아닌 연대다. 얕고 부족한 지식을 메꿔주고 삶의 연대를 통한 관계는 보다 나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저자는 조그만 성취에 자만했던 20대를 회고하며 자신에 주어졌던 시간을 통렬히 반성한다.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스펙보다는 열정을, 홀로 있기보다는 관계에 더욱 치중하지 않았을까? 쇼펜하우어는 인간이 다른 사람이나 외부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완전하게 탁월하고 나보다 더 뛰어난 개성은 없다고 표현했다.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한다는 것은 곧 인격적 성숙을 포기하는 것이다. 성장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 실수와 갈등, 대립, 화해, 우정과 사랑 같은 경험이 감정을 통해 자아 성장을 뒷받침한다.  &nbsp;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스스로에게 신뢰를 주는 멋진 표현이다. 하지만 스스로를 믿기 전에 객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자신이 완벽하지 않은 존재임을 인정하고 단점을 인정할 때,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 탈러와 선스타인은 사람들은 변화를 원치 않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심리적 장벽을 세운다고 말했다. 현재 상태를 그대로 둠으로써 가장 쉬운 선택을 하는 것이다. 관성은 평생 우리의 생각을 차단하고 행동의 발목을 잡는다. 본 책은 1부를 통해 쇼펜하우어 철학을 재해석한다. 인상적인 항목이 약자의 자기합리화다. 착한 사람증후군엔 자기연민과 함께 모호한 코스프레가 섞여있다. 착한사람은 방관인에 가깝다. 또한 쇼펜하우어의 엘리트주의와 자아도취적 생각이 의식적으로 흡수될 때 타인에 대한 사회적 권력을 행사하게 된다.  &nbsp;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장점을 배우는 동시에 그의 선택을 이겨내기 위한 7가지의 방법을 제안한다. 쇼펜하우어는 철학과 인내, 고독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했다. 하지만 우린 쇼펜하우어와 같이 될 수 없다. 주변엔 당신의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기다리는 보이지 않는 얼굴들이 존재한다. 저자는 탈개인화가 빠르게 진행될수록 인간의 외로움은 더욱 강해질 거라 경고한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정체성을 확립한다. 저자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약한 연대를 제안한다. 눈이 마주칠까봐 두려워하지 말고 먼저 미소로 대답한다. 노력한 대가는 분명하다. 젊음은 에너지다. 세상을 경험하고 욕망하라. 성장을 멈추지 말고 사랑하라. 불편함을 피하지 말고 연대하라. 불편하다고 피하면 결국 인간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세상이 편해질수록 잊지말아야할 것이 있다. 삶의 확장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65/cover150/k4821371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652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모럴 앰비션 - [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012</link><pubDate>Tue, 16 Jun 2026 1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3380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380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off/k152139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9606&TPaperId=173380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럴 앰비션 - 이기적 야망의 종말</a><br/>뤼트허르 브레흐만 지음, 이정민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누구에게나 완벽하게 만족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품격과 존엄성을 인정한다면 세상은 분명 지금보다 훨씬 안전하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80%의 인구가 20%를 위해 일한다는 팔레토의 법칙은 99%가 1%를 위해 희생하고 있는 현실로 바뀌고 있다. 조만간 이마저도 별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어떤 세상이 도래할까? 말하기 불편하거나, 지금 사는 것에 충분히 만족해, 뒷짐 지고 있을 뿐 누구도 현실의 문제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재능이 넘치는 인재들은 앞 다투어 자본주의 시스템에 뛰어든다. 부는 이미 권력이 되었고 세상을 지배하는 유일한 패스포트가 되었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는 이들, 상상조차하기 어려운 기업의 이익, 이들의 목표는 오직 이윤추구와 패권이다. 그들의 선택은 충분히 옳다. 하지만 다른 선택도 있지 않을까? 왜 그토록 뛰어난 재능을 자기만족만 위해서 사용할까? 당신의 미래는 물론, 미래의 주인공이 될 자녀들을 위해 진정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nbsp;  선한야망은 세상을 극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기득권을 파헤치고, 부정부패를 고발하며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재능을 기부하는 일이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 선한야망을 가진 이들은 삶에 본질적인 의문을 제시한다. 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방법을 찾고 사람과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바람을 일으킨다. 독일과 국경지대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작은 마를 니우란데, 평범한 시민이었던 아르놀트는 독일군의 권위에 최초로 저항한다. 고향이 점령당하자 자전거 한 대에 몸을 의지한 채 16개월 동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유대인을 구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 니우란데는 아르놀트의 의지로 유대인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는 유대인을 거부하는 농부들에게 위협을 하면서까지 생사를 부탁했다. 대부분 겁에 질려 선뜻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무모하기 짝이 없었던 아르놀트의 노력은 세상을 전염시켰다. 전쟁이 끝난 후, 분석가들은 어려운 상황을 결정지었던 한 가지 조건을 발견했다.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은 이들은 거의 모두가 수락했다는 사실이다. 저항은 마치 바이러스처럼 작동했다.  &nbsp;  굴지의 기업 GM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승리한 랄프 네이더, 그는 60년대 워싱턴 정가의 최고 아이콘이었다. 변호사였던 그는 자신의 재능을 세상의 관심을 받지 못한 문제들에 사용하기를 원했다. ‘내가 가진 것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까?’네이더의 접근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큰 효과를 발휘했고 하버드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생들이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네이더의 다윗군단은 순식간에 법대생, 의사, 생물학자, 공학도로 채워졌다. 네이더는 팀을 구성해 정부를 비롯한 기업들에 법적공세를 시작했다. 그는 일벌레이자 치밀한 계획과 전략으로 수많은 문제를 해결했다. 대기 및 수질오염, 에너지 생산, 야생보호, 유해 물질 방지, 특히 청정대기법은 지금까지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피켓이나 대중을 동원하는 대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직접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네이더의 이상은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지면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뛰어난 영감을 주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nbsp;  휴먼 카인드를 통해 인간은 이기적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 연대와 협력의 선한 본성을 재조명한 뤼허르 브레흐만은 모랄 앰비선을 통해 휴먼 카인드의 실천적 방법을 제시한다. 그는 작은 영웅들이 바꾸는 선한사회를 꿈꾸며,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삶의 철학을 실천한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인간은 세상의 프레임을 벗어나기 어렵다. 현시대는 자본주의라는 희대의 시스템을 통해 세상은 물론 인간의 내면까지 통제하려 한다. 돈은 종속적 관계를 벗어나 삶의 중심이자 실질적인 주인이 되었다. 돈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이상도 실현되기 어렵다. 이타적인 마음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마음으로만 충분하다. 선한야망을 표현하기 위해선 치밀한 전략과 돈, 사회적 관계가 필연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의심, 삶의 범위를 확장해야한다.  &nbsp;  궁극적 행복을 찾기 위해 전도유망한 과학자를 포기하고 티베트로 향했던 마티유 리카르는 6만 시간(거의 30년)을 명상으로 보내며 오로지 자신의 머릿속에만 몰두했다. 사랑과 자비에 대한 생각이 뇌를 채웠다. MRI 스캐너는 그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주었다. 놀라운 수준의 감마파가 형성되었고 행복 파동은 측정 불가한 수준이었다. 마티유는 누구나 원하는 놀라운 삶을 살았을까? 그는 30년 동안 타인을 위해선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오직 한정된 시간을 자신만을 위해 사용했다. 성공을 원하는 우리의 삶과 같지 않은가? 그의 시간 속엔 그를 챙기고 배려하고 기다려준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했을 것이다. 그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토록 뛰어난 재능과 인지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다른 곳을 봤다면 세상은 훨씬 나아졌을 것이다. 말년에 마티유는 스스로의 책임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했다고 한다.   &nbsp;  지금 이 순간의 삶을, 과거의 자신을 규정했던 선택은 누구의 결정이었고 판단이었는가? 왜 우린 스스로의 재능을 그토록 쓸모없는 곳에 허비하고 있는가? 무엇보다 유한한 삶의 과정에 진정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얼마나 살아봤는가? 모럴 앰비션은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라는 충고한다. 왜 뛰어난 인재들이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비도덕적인 기업의 회계를 담당하고 비리를 변호하는데 자신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는지 반문한다. 모랄 앰비선은 지금 이대로 괜찮다는 자기최면을 무너뜨리는 곳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당신의 손으로 세상의 규칙을 설계하고 고결한 패배자로 남기보단 불완전한 승리를 쟁취하라고 충고한다. 우린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다. 세상은 복잡하고 다양하다.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다. 이젠 더 먼 미래를 준비하며 더 강한 도덕적 시야를 준비해야한다. 세상은 언제나 소수의 창의적인 이들에 의해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 그 주인공이 당신이 될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4/80/cover150/k152139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4803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