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속의 나~ (북로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함께~ 있으면 행복해집니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09 Oct 2026 03:19:22 +0900</lastBuildDate><image><title>북로드</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198315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북로드</description></image><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 -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5970</link><pubDate>Mon, 05 Oct 2026 2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59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3&TPaperId=175559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57/coveroff/k3221316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3&TPaperId=175559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정치는 왠지 거북하다. 비토정서가 유난히 눈에 띄어 대화와 타협이란 말이 어색할 정도다. 편견이 가득한 개인의 정치 성향도 한 몫 한다. 자신에 맞지 않는 정치풍토를 굳이 인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다양한 정치적 색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절대자의 독재로 얼룩질 것이다.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한국정치의 풍토는 다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 반면에 상대의 의견도 존중해야한다. 정치에 당위성이 존재할까? 일부정치인들의 호소와는 달리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 이해하기도 판단하기도 난해하다. 무엇보다 서로 다른 이익집단의 움직임이 교차되면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 마키아벨리는 움직이는 정치판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록한 최초의 인물이었다. 그는 희대의 작품 군주론을 통해 굴러가는 권력의 흐름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서술했다.  &nbsp;  1502년 피렌체는 최고 행정직의 임기를 종신으로 바꾸고 피에로 소데리니를 앉혔다. 그는 마키아벨리의 상관으로 14년 동안 행정수반을 수행하며 합리적인 원칙주의자란 존중을 받았다. 하지만 1512년 메디치 가문의 출현과 함께 갑자기 축출되었다. 그를 가장 근접에서 바라보았던 마키아벨리는 소데리니의 착한 성품이 그를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돌아오는 권력 앞에 인내와 선의는 무용지물이었다. 억울할 수 있다. 우리의 현실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관용이란 말로 대체되는 대부분의 상황이 억울함으로 끝난다면 판단을 잘못한 것이다. 소데리니에게도 충분히 고려할 시간이 있었고 이를 새롭게 인식할 계기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좋은 것이 현명하다는 감정과 분위기는 당장의 피로를 덜어주지만 결국 가장 뼈아픈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억울함은 세상이 보내는 청구서가 아니다. 자신 안에서만 유통되는 화폐일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결론만을 기억한다. 누가 그 자리에 남았고, 누가 밀려났는가?  &nbsp;  조금씩 양보하면 모든 이들에 혜택이 돌아갈까? 이기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분명 손해를 보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 손해가 모두를 위한 것이란 이름을 달고 나온 것일까? 도덕, 양심, 양보라는 말이 등장하면 반박이 어려워진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도덕이 아닌 도구의 문제다. 누가 이것을 말하고 어떤 의미를 내포하느냐에 누군가는 보호받고 누군가는 피해를 입게 된다. 권력자는 명분을 들먹이며 양심에 호소한다. 하지만 그 자리엔 분명하게 이득을 보는 이가 존재한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론 21장을 통해 가장 성공한 군주로 추앙받는 페르난도를 예로 든다. 그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치렀고 미라노를 추방하며 재산을 몰수했다. 경건함의 이름으로 가장 잔혹한 행위를 저질렀다. 마키아벨리는 담담하게 써내려갔다. 아무도 반박할 수 없는 구조의 변화는 신앙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질문하는 자는 반역자가 된다. 이것이 명분의 실체다. 명분은 행동을 정당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반대의견 자체를 도덕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든다.  &nbsp;  본 책이 전달하는 첫 번째 주제는 현실 직시다. 마키아벨리의 사실성을 가장 정확하고 실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두루뭉술한 전략과 경계를 명확히 짓지 않는 어떤 행위도 현실정치에선 무용지물이었다. 분명 호의는 중요하다. 하지만 한 번의 실체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 마키아벨리의 전략은 잔인하고 냉철한 공격이 아니다. 오히려 잔혹한 공격에 대한 방어에 가깝다. 현실직시는 상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가장 현명한 판단을 이야기한다. 그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아닌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굴러가는 지를 기록했을 뿐이다. 기록이 불편한 이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세상에서 가장 다루기 쉬운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좋은 말에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다. 누군가 당신을 호의적으로 평가한다면 부정하지는 말자, 단 누가 값을 치르게 되는지. 조용히 생각해보자.   &nbsp;  존경받지 못할 바에는 철저히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라. 마키아벨리의 통제기술을 관통하는 말이다. 가장 성실한 사람이 마지막에 남는다. 문제는 그가 거절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상대는 상황을 계산한다. 그리고 부탁에 대한 결과를 예측한다. 사람은 상대의 성격을 보고 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반응을 보고 판단한다. 안전하다는 것은 함부로 해도 된다는 반증이다. 군주론 17장의 질문은 사랑과 두려움을 주제로 한 통제의 기록이 등장한다. 사랑은 상대의 마음에 달려있다. 또한 상대의 기분,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진다. 반면 두려움은 자신이 정한다. 마키아벨리는 두려움에 규칙을 정한다. 무엇에 화를 내는지 정확히 알려줄 때, 두려움은 예측이 된다. 사랑으로 정치를 계산할 수 없다. 처벌을 아끼면 질서가 무너져 훨씬 많은 이들이 다친다. 반면 몇 번의 단호함은 더 작은 혼란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마키아벨리가 참기 어려웠던 부분은 어정쩡한 관계설정이었다. 자신의 시스템을 정하고 그 틀 안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최소한의 방식을 요구했다.  &nbsp;  정치는 악이 선이 되고 선이 악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때론 과정보다 결과가 운명을 가른다. 마키아벨리는 악을 선이라 말하지 않았다. 그는 악을 악이라 말하며 있는 그대로의 실체를 보여주었다. 그의 사상을 관통하는 두 단어가 있다. 비루투와 포르투나다, 포르투나는 바꿀 수 없는 운명이나 우연한 사건의 흐름이다. 반면 변덕스러운 운명에 맞서 판을 비틀고 역량과 다하는 판단력과 감각, 결단력을 비루투라 부른다. 마키아벨리는 운명에 인생을 걸지 않았다. 오히려 준비되지 않은 운명의 비참함을 강조했다. 그는 시종일관 공격보단 방어, 방어를 준비하는 이의 처절한 준비를 주장했다. 어설픈 생각과 행동이 자신에 미치는 영향을 해석하고 이런 사고의 원인이 누구에게 이익이 돌아갈지를 철저히 분석했다. 이는 무례한 시대를 직시할 수 있는 뚜렷한 혜안을 제시한다. 신과 권력에 맞선 자유의지를 가장 존중했던 마키아벨리, 그는 스스로 운명을 지배하기를 원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57/cover150/k3221316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7576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혈당의 배신 - [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5515</link><pubDate>Mon, 05 Oct 2026 14: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55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555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off/k9921318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555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a><br/>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덜 먹고 자주 걷고, 적절히 운동하는데 왜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인간은 자신의 몸에 상당히 관대하다. 대부분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신체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몸은 기대와는 달리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 우리 몸은 저마다 필요한 에너지를 요구한다. 몸의 변화에 따른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은 호흡하고 심장을 뛰게 하고, 체온과 장기기능을 유지하는 에너지다. 몸의 크기가 변하면 기초대사량도 변화한다. 다이어트가 힘든 이유는 몸이 요구하는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줄어든 몸은 에너지 소비를 조금 더 낮추는 현상으로 이어진다. 섭취량이 줄어들면 몸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무의식적으로 움직임을 아끼며, 배고픔과 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향으로 반응한다. 즉 뇌는 에너지를 아끼며 음식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반응에 집중하게 된다.  &nbsp;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방식이 아닌 지금 내 몸이 무엇에 반응하는 가를 먼저 이해해야한다. 대사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몸이 무엇을 요구하고 반응하는 가에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질문의 끝에 혈당이 있다. 흔히 단 것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오른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혈당은 기대와는 달리 먹는 음식과 순서, 양에 좌우된다. 혈당은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다. 탄수화물은 당류, 전분, 식이섬유로 분류되며 구조가 단순한 설탕과 사탕류는 빠르게 흡수된다. 반면 밥, 떡, 면, 빵에 가득한 전분은 소화를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포도당은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이동되고 혈당이 올라가면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근육과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받아들이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흡수된 포도당은 에너지로 사용되며 여분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된다. 문제는 과도한 포도당이 혈액에 축적될 때 근육과 지방, 간이 인슐린 신호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이다.   &nbsp;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면 췌장은 더욱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야한다.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췌장의 여력이 떨어지고 고혈당이 지속된다. 혈당은 포도당뿐만이 아니라 유전, 내장지방, 활동량, 수면부족, 스트레스, 호르몬변화, 질환과 약물에도 영향을 받는다. 혈당을 이해하면 몸의 대사작용은 물론 신체의 전반적인 이상신호를 체크할 수 있다. 당뇨는 공복혈당 포도당 농도와 당화혈색소, 75그햄 경구 당부하 검사를 통해 혈장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연속혈당 측정기 CGM 200을 통해 실시간 측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자신의 식습관과 먹는 순서, 과정을 관찰하며 혈당의 흐름과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과 함께 찾아오는 몸의 변화가 근육이 줄고 배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내장지방의 증가는 만성 저등급 염증을 일으킨다. 지방이 쌓여 지나치게 커진 지방세포는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스트레스상태이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nbsp;  손상된 지방조직엔 면역세포가 모여들며 염증 상태가 만들어진다. 염증 신호가 강해지면 세포는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다. 결국 췌장은 열심히 일하지만 혈당은 떨어지지 않는다. 높아진 혈당은 다시 염증을 키우고 산화스트레스가 증가하며 포도당이 단백질이나 지방에 달라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게 된다. 지방 조직의 염증이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고, 인슐린 저항성이 혈당을 높이고, 높은 혈당이 다시 염증을 키우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적게 먹어도 살이 찌고, 금세 허기가 돌아오는 이유는 이 순환과정이 오랜 기간 반복된 결과다. 혈당은 대사지표를 무너뜨린다. 또한 뇌졸중, 만성질환, 심장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암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이제 문제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혈당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집중해야한다.  &nbsp;  저자의 선택은 먹는 순서를 바꾸는 것이었다. 연속혈당 측정기를 활용해 먹는 순서를 바꾸면서 혈당을 측정했다. 항상 밥을 먼저 먹던 습관을 채소, 단백질, 지방을 먼저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었다. 밥과 면은 맨 나중이거나 다음이었다. 특히 빈속에 탄수화물을 먹는 것은 급격하게 혈당을 올리는 지름길이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순서가 아니라 첫 입에 들어가는 음식이다. 점성이 높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과 반응하면 끈끈한 젤로 변한다. 걸쭉해진 식이섬유는 포도당이 소장에 흡수되는 속도를 완만하고 느리게 만든다. 소화와 흡수속도가 늦추어지면서 혈당도 서서히 오르게 된다. 저자는 수년간 바뀌지 않았던 혈당을 직접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몸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다. 공복혈당 116mg/dL을 마주한 이후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것이다. 본 책은 저자의 숨은 노력과 결과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기존의 상식을 벗어난 다양한 식습관과 운동요법, 영양제에 대한 진실을 포함한다. 혈당 관리는 인지할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시간은 몸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혈당은 우리를 쉽게 배신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의 몸은 무엇에 반응하는가?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150/k9921318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8521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판매의 법칙 - [판매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5029</link><pubDate>Mon, 05 Oct 2026 08: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50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773&TPaperId=175550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3/coveroff/k12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773&TPaperId=175550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판매의 법칙</a><br/>김주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영업은 물건을 판매하는 일이 아니다. 수요와 공급을 발견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맺어주는 작업이다. 물건 판매는 영업의 일부에 불과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영업사원들은 영업에 대한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영업을 이해하기 위해선 해당종목의 필요조건을 충분히 숙지해야한다. 어떻게 판매하느냐 보다 이 물건이 누구에게 필요하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가 우선적이다. 또한 매도자와 매수자의 조건파악이 언제나 상수다. 치밀한 조사와 관계설정, 무엇보다 물건에 대한 이해와 시장조사가 영업의 필수요구사항이다. 영업은 한 개인의 삶을 전방위로 이해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설정하는 고도의 직업이다.  &nbsp;  개인의 뛰어난 영업실적이 모두에게 적용될 수는 없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이해하는 방식은 영업을 대하는 특별한 자세와 태도를 만들 수 있다. 영업의 대상은 인간이다. 빌딩이나 상가 자체가 될 수 없다. 영업인이 자주 실수하고 포기하는 이유들 중의 하나가 상대의 목적을 정확하게 포착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또한 인간이 지닌 다양한 심리적 현상에 휩쓸려 주도권을 상실할 때 실패가 반복된다. 영업인에게 첫 인상은 계약 못지않게 중요하다. 브랜드 외모에 치중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깔끔하고 좋은 외모는 상대에게 깊은 호감을 줄 수 있다. 인간은 만난 지 0.3초 내에 호감여부를 판단한다. 후광효과는 상대의 신뢰를 이끌어낸다. 또한 과도한 정보편향의 설명은 필요이상의 부담을 안겨준다. 첫 인상은 그야말로 소개의 자리다. 자신의 말보단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를 파악하는 자리다. 단정한 태도, 침착한 말투, 자신감 있는 시선, 그리고 솔직함은 스스로를 전문가로 대하는 최소한의 자세다. 주도권은 자세로부터 시작된다.  &nbsp;  급할수록 여유가 필요하다. 고객은 자신의 이익에 민감하다. 자신이 아는 정보를 쏟아낸다고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 오히려 많은 정보가 다급함을 의미한다. 영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경청하고 이해해야한다. 저자는 7:3의 법칙을 통해 70%는 고객에게 공감하고 관계를 형성하는데 사용하고 30%는 구체적 조건을 제시하는데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의외로 대다수의 고객은 말하지 않은 이유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고객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좋은 관계를 설정할 수 있다. 두루뭉술한 표현보단 구체적 수치와 정확한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관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줄 필요가 있다. 고객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뢰를 주는 영업사원에게 계약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  &nbsp;  본 책은 빌딩온이라는 이름으로 1,000명의 중개사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강남 상위 1% 빌딩 중개사 김주환대표의 성공 메커니즘이다. 평생을 빌딩 영업에 종사해온 그의 노하우는 뛰어난 실력으로 입증되었고 이제 그 효과를 많은 이들과 함께하기를 희망한다. 본 책은 영업을 대하는 실체적인 방식을 다루고 있지만 근원적으로는 상호작용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이 주를 이룬다. 주도권, 협상, 저항처리, 클로징의 법칙은 영업의 필요충분조건을 다루고 있다. 반면 절대생존법칙을 통해 개인의 미래와 성장,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투자관점을 디테일하게 소개하고 있다. 영업은 수많은 거절이 뒤따른다. 인간은 자신의 신념을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설득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는 일이다. 거절은 당연한 귀결이다. 거절을 두려워하면 어떤 영업도 불가능하다. 100번의 거절 후 1번의 성공이 영업의 진실이다. 거절의 두려움을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경험의 자산화와 대체 불가능한 전문가로의 진화가 이루어진다.  &nbsp;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고 계약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많은 협상의 조건이 요구될 수도 있다. 협상은 고도의 심리게임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원활한 협상을 하기 위해선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원칙은 유지하되 접근은 유연해야한다. 유연하다는 것은 자신의 철학을 바꾸는 것이 아닌, 설명하는 방식이나 제안하는 순서를 바꾸면서 강조하는 포인트를 달리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부분이 방향이다. 영업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은 고객도, 시장 상황도 아니다. 영업사원의 생각 없는 입이다. 최소한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고 말해야한다. 일관성이 무너지면 계약은 물론 어떤 상황도 추스르기 어렵다. 말은 영업인에게 가장 중요하다. 말의 선택과 타이밍, 기준에 따라 완전히 다른 선택이 가능해진다. 모든 말에는 반드시 결과가 뒤따른다.   &nbsp;  영업이 어려운 이유는 타인의 마음을 설득해야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극히 편향적이다. 자신이 가진 생각을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또한 객관적이지도 합리적이지도 않다. 이미 마음에 품은 생각, 상대의 자세나 태도, 타인의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영향을 쉽게 받는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7가지의 원리를 소개한다. 처음 본 숫자가 협상의 범위를 결정하는 앵커링 효과, 너무 비싸게 사지 않았나라는 후회를 가지는 승자의 저주, 이미 믿고 있는 방향을 고착화한 확증편향과 프레이밍 법칙, 하나의 강점이 전체를 평가하는 후광효과와 타인의 관심이 눈덩이처럼 커져 예측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스노우볼 효과. 그리고 당신만 알고 있다는 정보 비대칭이 협상의 흐름을 재설정할 수 있는 심리법칙들이다. 심리는 속임수가 아니다. 고객이 놓친 가치를 보여주고 불필요한 두려움을 해소하며, 자신이 내린 결정을 납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설득의 도구다. 영업은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압도적인 성과를 만드는 비밀은 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33가지의 생존의 법칙을 강력한 무기로 활용하라.  &nbsp;    &nbsp;&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3/cover150/k12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237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공생의 언어 - [공생의 언어 - 소리, 몸짓, 냄새로 소통하며 진화해 온 생물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4300</link><pubDate>Sun, 04 Oct 2026 20: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543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593&TPaperId=175543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4/coveroff/89659685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593&TPaperId=175543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생의 언어 - 소리, 몸짓, 냄새로 소통하며 진화해 온 생물들</a><br/>롭 던 지음, 송근아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여름이 다가올수록 두려움이 앞선다. 한낮의 온도는 이미 40도를 넘어서고 있다. 상상을 뛰어넘는 무더위는 생태계 교란은 물론 인간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 온도상승은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예고한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곤충의 무질서한 패턴변화와 온난화에 따른 바이러스의 창궐은 기존의 생태계를 빠르게 잠식할 것이다. 더불어 수만 년 동안 인간과 공존했던 미생물들의 파괴도 더욱 가팔라질 것이다. 결국 기후변화의 최종 선택지는 인류의 종말내지, 생태계의 재탄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자연이 의식적으로 인간에 유리하게 작용할 리 없다. 모든 진화과정은 서로의 이익에 의해 자연선택 되었으며 유전자를 남길 경우에 한해 생존이 보장되었다. 모든 것은 연결되었고 연결되어야만 생존이 가능했다. 인류세라 불리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나갔던 호모종, 어떤 선택이 기다리고 있을까?  &nbsp;  자연을 벗어난 인간, 인류의 최종 목적일까? 사이보그가 일상이 되고 피지컬 AI가 세상을 통제하게 되면 인간의 역할은 무엇이고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태학적인 연결이 끊어진 인간에게 자연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 최초의 영장류가 탄생했던 6,000만 년 전으로부터 인류조상들은 나무의 열매, 꽃, 과일과 곤충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의 산물인 생명체에는 수많은 원생생물과 균류가 공생하고 있었다. 이들의 선택이 인류의 삶과 행동을 바꾸는 건 운명과도 같은 결과였다. 나무를 오가던 영장류가 땅을 걸어 다니게 되면서 공생관계의 역할도 빠르게 전환되었다. 인간의 요구든 비인간종의 요구든, 누구의 선택이 우선적이든 간에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로 이동한 것이다. 특히 인간과 나무, 그리고 녹색 생명체들과의 관계는 인류의 장대한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상리공생은 둘 이상의 종이 상호작용을 하며 이익을 주고받는 관계를 말한다. 지구상 그 어떤 생명체도 상리공생을 벗어날 수 없었다. 오히려 멀어질수록 필요성이 간절하다.  &nbsp;  말벌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효모, 동화속 이야기 같은 진실이 1억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져왔다. 무성분열을 하는 효모는 당분에 온 정신을 빼앗기는 말벌의 몸속에 기생해 생존을 유지해왔다. 효모는 벌이 가져온 당분을 먹고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을 배출한다. 효모의 은유는 땅바닥에 떨어져 부패된 과일이나 썩은 고기가 특별한 맛을 풍기면서 시작되었다. 곤충은 효모가 내뿜는 당분의 향기에 이끌려 과일로 날아간다. 효모와 말벌은 둘 다 이익을 얻는다. 효모는 말벌에게 과일의 위치를 알려주고 말벌은 효모에게 당분을 제공한다. 둘은 상리 공생한다. 그리고 효모의 전략은 더욱 광범위해져 인간에게 펼쳐졌다. 모든 맥주와 발효 빵은 살아있는 효모로 만들어진다. 효모는 밀과 쌀, 보리를 통해 인간에 즐거움과 쾌락을 주었고 인간은 효모를 그 어떤 균보다 가장 근접하게 보살피며 종의 확산을 이끌었다.  &nbsp;  1,000만 년 전, 아프리카 열대지역 유인원들은 알코올 탈수소효소 유전자의 새로운 형태를 진화시켰다. 이런 현상은 고릴라, 침팬지, 인간 종과 같은 영장류에게만 일어난 일이었다. 알코올 탈수소효소는 에탄올을 40배나 빠르게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었다. 효모종이 만든 영장류 진화의 결과다. 최초의 알코올은 원시인류의 삶과 행동을 바꾸었으며 효모는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류와 상리공생관계를 맺게 되었다. 유산은 유산균의 노폐물이자 다른 세균과 맞서는 무기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균류의 침입으로 항생제를 복용해본 사람은 유산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유산균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음식물 소화와 영영흡수를 돕는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피부트러블은 물론 면역력도 쉽게 무너진다. 인간은 스스로를 한 개체로만 인식한다. 하지만 수조개의 유산균과 미생물이 몸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홀로바이온트는 우리 몸이 단순한 유기체가 아니라 미생물까지 포함한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식하지 못한다고 몸의 구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   &nbsp;  인간은 왜 공생에 그토록 인색한 것일까? 자신의 얼굴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조사해보라. 엄청난 진드기와 알 수 없는 미생물들이 얼굴을 기어 다닌다. 입, 항문, 배꼽은 정글과 다름없다. 온 몸을 씻는다고 미생물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수많은 미생물이 자신을 지탱하고 살아갈 동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정확하다. 본 책은 인간을 자연의 절대적 조건으로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비인간종의 다양한 개체들 간의 공생관계를 예로 들며 인간 역시 생명체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이야기는 수많은 전설과 역사적 자료를 통해 전개된다. 공생은 특별한 조건이 아니었다. 생명체의 탄생과 함께 공생이 시작되었다. 미토콘드리아의 세포내 공생은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되었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균류는 종의 번식과 생존을 위해 모든 생명체와의 공생을 필연적 운명으로 받아들였다. 인간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특히 개미, 벌과 같은 곤충은 나무와의 공생을 통해 종의 확산을 빠르게 넓혀나갔다.  &nbsp;  본 책은 인간의 정확한 위치를 말해준다. 자연과 대척할 수도, 대체할 수도 없는 진실을 담고 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다. 또한 지금보다 다양한 상리공생이 필요하다. 비인간종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인간은 더욱 나약해지고 쉽게 질병에 노출될 것이다. 이는 인간의 생존조건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지구 생태계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인간은 수많은 악조건을 극복하며 지구상 가장 높은 위치에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다양한 상리공생 종들이 뛰어난 역할을 담당해왔다. 효모종은 물론이고 고양이와 개와 같은 반려동물들도 상리공생에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 모든 것은 의식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반면에 인간은 공생의 조건을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다. 지구는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맑은 공기, 건강한 땅, 푸른 숲, 넘실대는 바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가깝게 연결되어있다. 인간은 그 가운데 숨을 쉬고 물을 마시며 호흡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대부분은 미생물의 절대적 움직임을 통해 유지된다. 공생의 언어는 인간의 현재를 부족함 없이 보여준다. 수많은 생명체의 역할은 목적보다 삶의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인간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특별한 성찰로 가득한 공생의 언어, 그 어떤 철학책보다 재미있고 흥미롭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4/cover150/89659685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845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 - [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 - 시간과 감정을 다스리는 세네카의 53가지 인생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9017</link><pubDate>Thu, 01 Oct 2026 16: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90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60&TPaperId=175490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4/coveroff/k5421317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60&TPaperId=175490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 - 시간과 감정을 다스리는 세네카의 53가지 인생 지혜</a><br/>세네카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현대인은 넘치는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무엇이 부족한지 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정보의 폭주와 데이터의 범람이 추구하는 세상은 혼란과 혼돈으로 가득합니다. 반면에 이를 거부하고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부드러운 햇살, 건강한 몸과 마음은 일상을 안정적이고 풍요롭게 합니다. 오히려 정보를 차단할수록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런데 무엇을 위해서 그토록 과도한 욕망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대부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고, 확인되지 않은 말에 흔들립니다. 모든 결과를 뜻대로 만들 수 없음에도 통제하려 합니다. 통제할수록, 욕망이 높아지고 불안도 커져갑니다. 세네카는 세상을 통제할 수도, 의지대로 이룰 수도 없다고 충고합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태도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nbsp;  세네카가 바라본 세상은 불안과 분노가 가득했습니다. 그는 다수의 책을 통해 분노, 도덕, 인생, 마음, 행복, 관용과 같은 감정을 다스리는 삶의 지혜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태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대다수의 인간은 돈이나 물건을 거래할 때는 일일이 손익구조를 따지면서도 시간을 내어줄 땐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돈은 벌 수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사라집니다. 세네카는 보이지 않는 선택에 대한 시간의 효용성을 강조합니다.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가장 중요한 곳에 사용할 때, 시간은 가장 큰 재산이 됩니다. 미룬다고 모든 것이 저절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느라 오늘을 잃지 마라’ 충분히 좋아지면 시작하겠다는 말은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준비가 시작을 늦추는 이유로 바뀌는 순간, 수단이 목적을 밀어냅니다. 계획은 준비의 과정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됩니다. 다르게 사는 삶은 선언보다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nbsp;  수고를 덜면 게으름이 파고듭니다. 현대사회는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움직인다는 것은 생명의 필수조건입니다. 편안함을 추구할수록 감각이 무뎌지고 값싼 가벼움에 의지합니다. 경쟁과 비교가 일상을 지배하면서 몸과 마음이 쉽게 지쳐갑니다. 몸은 먼저 경고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과거를 추궁해보지만 결과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불안이 가중되는 이유는 현재를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걱정에 마음이 붙들려있습니다. 하루를 온전히 산다는 의미는 오늘의 한계를 인정하고 매 순간을 완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세네카는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분명히 하라고 충고합니다. 선택과 행동은 당신의 책임이지만, 결과와 타인의 반응까지 뜻대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바꿀 수 없는 일에 집착할수록 마음은 더욱 불안해지고 삶의 여유마저 잃게 됩니다.  &nbsp;  본 책은 세네카의 주옥같은 어록을 중심으로 시간, 불안과 분노, 관계와 재산, 시련과 죽음에 관한 지혜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세네카는 좋은 삶이란 소유나 소비가 아니라,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며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합니다. 세네카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삶의 괴리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명은 보다 나은 삶을 향해 진화해왔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선택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느냐에 대해선 기대보단 걱정이 커집니다. 불안은 오지 않은 일을 사실처럼 믿을 때 커지고, 분노는 첫 동요에 성급한 판단을 보탤 때 행동을 지배합니다. 세네카는 불안이 커지면 확인된 사실만을 가려내라 조언합니다. 또한 생각이 먼 앞날로 달아날 땐 눈앞의 일로 돌아오라고 충고합니다. 평온은 흔들리지 않은 상태가 아니라 흔들려도 사실과 기준으로 돌아오는 힘입니다. 불안과 분노를 다스리고, 타인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는 지혜, 세네카의 위대한 생각을 가슴에 담아봅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4/cover150/k5421317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49441</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5259</link><pubDate>Wed, 30 Sep 2026 10: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52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67&TPaperId=175452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coveroff/k7421313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67&TPaperId=175452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a><br/>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 오아시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고대 인류는 하늘을 가르는 번개를 신의 분노라 여겼습니다. 갑자기 세상이 어두워지며 모든 것을 파괴할 것 같은 굉음과 함께 거대한 빛이 번쩍였습니다. 18세기 프랭클린이 번개의 전기적 현상을 이해하기까지 수천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번개는 구름속의 얼음 입자가 부딪혀서 일어나는 정전기 현상입니다. 정전기가 구름 속에서 머물기 힘들 정도로 많이 쌓이면 전기가 지면을 향해 방출됩니다. 세상은 전기로 움직입니다. 최근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AI도 전기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온종일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전기와 동행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전기는 물리적 법칙의 적용을 받습니다. 전기를 이해하면 세상에 숨겨진 수많은 물리적 현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nbsp;  최초로 전기를 이해하고 활용한 인물이 볼타입니다. 볼타는 갈바니의 개구리 실험을 재해석하고 금속과 전해질이 서로 반응하면 전기가 흐른다는 것을 밝히게 됩니다. 전류는 전자의 흐름을 의미합니다. 전류는 자유전자의 활동범위에 따라 금속결합, 공유결합, 이온결합을 통해 흐르게 됩니다. 볼타의 전지이론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 계기가 됩니다. 전지는 스마트폰은 물론 자동차, 공장, 로봇, 드론과 같은 다양한 첨단기계에 사용되며 효용성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기는 빛을 이해하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빛은 인류를 새로운 광명의 시대로 이끌었습니다. 인류는 어둠이 없는 세상을 탄생시킵니다.  &nbsp;  물리학은 자연의 근본 원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물질, 힘, 운동, 에너지, 전자기, 빛, 입자, 파동, 시간, 공간 등의 개념을 다룹니다. 자연 현상의 이면에 존재하는 보편 법칙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상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관측되지 않은 현상을 이론적으로 예측·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류 역사는 빛과 함께 재탄생합니다. 빛은 인류를 광명으로 이끌게 됩니다. 빛의 밝기를 광속, 빛의 총량을 루멘, 빛이 닿는 곳의 밝기를 조도(럭스)라고 합니다. 태양 밝기는 10만lx, 보름달은 0.2lx입니다. 빛을 이해하면서 다양한 물리적 현상이 밝혀집니다. 거울, 망원경, 현미경, 안경, X선까지 빛의 파장과 성질을 이용해 다양한 과학기구들이 탄생했습니다. 갈릴레이, 케플러, 뉴턴의 위대한 발견 뒤에는 빛에 대한 물리적 이해와 자연법칙을 새롭게 해석하는 과학적 방법이 필연적이었습니다.  &nbsp;  본 책은 고전물리학을 중심으로 자연현상의 이면에 감춰진 물리법칙을 재밌고 실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인간의 감각은 90%이상이 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보는 것은 광원이 존재해야 가능합니다. 빛의 원리를 이해하면서 세상이 새롭게 해석되었습니다. 보는 도구가 인류의 시각을 확장시켰다면 전달하는 도구는 공간을 더욱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원자와 분자로 이루진 모든 물체는 고유의 진동이 있습니다. 물체마다 다른 고유진동이 공기로 전달되어 귀로 이동합니다. 물체가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진동수(Hz)라고 합니다. 진동수가 클수록 소리가 높아집니다. 고유진동수를 바꿔 소리를 내도록 만든 것이 악기입니다. 악기의 발명은 예술을 극화시키며 문명과 문화를 더욱 확장시키게 됩니다. 가슴의 소리를 듣는 청진기는 의료혁명을 일으켰고 듣고 싶은 것만 귀에 들려주는 이어폰은 개인화를 이끌었습니다. 전화기와 스마트폰등 전달하는 도구는 인류의 삶을 극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nbsp;  본 책은 보는 도구, 전달하는 도구, 먹는 도구, 막는 두고, 재는 도구등 주변에서 사용하는 일상적인 도구를 예로 들며 물리학법칙을 설명합니다. 내용은 쉽고 간단합니다. 기본을 이해하면서 삶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의 원리를 소개합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인간은 필요에 의해 다양한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자연현상에 더욱 깊이 탐닉하면서 미시세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양자세계입니다. 양자는 고전물리학의 법칙을 상당부분 벗어납니다. 빛과 전기와 같은 인류에 필수적인 에너지에 대한 사고도 전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고전물리학이 지배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AI와 양자컴퓨팅은 어떤 세상을 만들어 갈까요? 고전물리학이 한 계단씩 세상을 바꾸어나갔다면 AI는 공간이동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언제든 읽어도 재밌게 구성된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주변에 가득한 물리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cover150/k7421313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0012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가장 나다운 공부 - [가장 나다운 공부 - 수능 만점으로 증명한 나를 성장시키는 배움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3543</link><pubDate>Tue, 29 Sep 2026 15: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35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61&TPaperId=175435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17/coveroff/890130076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61&TPaperId=175435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장 나다운 공부 - 수능 만점으로 증명한 나를 성장시키는 배움의 기술</a><br/>최장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매번 고민해도 뚜렷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웬만하면 그대로 놔두고 싶지만 온종일 뭘 하는지 알 수 없다. 10대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들에겐 공통의 고민과 불안이 있다. 이대로 놔둬도 되는 것인가? 뭐라도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불안을 잠재우려 귀동냥 듣고 인터넷을 뒤져보지만 무엇이 좋을지 판단조차 서지 않는다. 공부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도, 습관은 순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왜 유아교육이 중요하고 아이와의 대화가 필요한지, 고등학교로 넘어갈수록 그 의미가 뚜렷해진다. 한국은 수능에 의해 인생의 전반부가 결정된다. 부정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nbsp;  2026년 수능에 육각형 인재가 탄생했다. 수능 만점에 내신1.00등급, 전교회장, 학생회의장, 서울대 현역합격까지, 그야말로 인재의 등극이다. 그런데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강남학원가 출신이 아니다. 특목고도 자사고 아닌 일반고, 그것도 자신의 선택이 아닌 뺑뺑이로 학교에 배정되었다. 누군가는 특별한 재능이나 사교육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있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매 순간의 선택이 학교생활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강조한다. 그는 환경을 탓하지 않았다. 오히려 환경을 활용할 방법을 찾았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끝까지 사용하는 실리를 추구하면서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했다.  &nbsp;  대학교를 나와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다. SKY대를 입학해도 1년도 지나지 않아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수천 명의 청년들이 재수를 서두른다. 방향도 목적도 없이 공부해온 결과는 자신은 물론 가족과 사회에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의대가 자신이 원해서 가는 곳인지, 부모나 타인, 외부의 기대에 의한 선택인지, 여전히 갈피를 잡기 어렵다. 고등학교 3년 과정은 학부나 공부, 문제풀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가장 우선적이어야 한다. 중학교 때까지의 막연한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방향을 설정해야한다. 어쩌면 과정보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에 대한 스스로의 물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nbsp;  저자는 서울대 경재학부를 선택했다. 그가 3년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왜 의대를 가지 않느냐는 목소리였다. 그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 무엇에 흥미를 가지는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를 의식하게 되었다.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는 일을 할 때 가장 괴롭고 힘들어한다. 외부적 조건에 인생을 맡기기엔 삶이 너무 무의미하다. 부나 명예도 일순간 사라진다. 삶의 목적은 숱한 방황과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타인의 선택이나 목표보다 자신이 선택한 목표가 존재해야한다. 공부해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이토록 힘든 과정을 이겨내야 하는가? 질문에 가까울수록 마음은 가벼워지고 꿈을 이룰 가능성도 높아진다.  &nbsp;  수능은 동일한 답을 원하지만 모든 수험생이 같은 생각, 같은 길을 걸을 수 없다. 과정 또한 다르다. 저자의 모든 생각과 행동, 루틴이 완벽한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배울 점이 너무도 많다. 그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자주했다. 질문은 배움을 가져오고 크고 작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잘못된 판단에 대한 해결책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저자는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고 고쳐나갔다. 타인의 공부법이나 의견에 귀를 기울였지만 주도권은 놓지 않았다. 이는 공부해라는 말보다 아이를 믿고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준 부모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었다.   &nbsp;  지금 아이들은 가장 나다운 공부를 하고 있을까? 무엇을 선택하든 아이를 존중해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충분한 여유와 시간을 주고 있을까? 선생님도 학부모도 자기생각에 갇혀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곧 아이의 선택이라 믿는다. 물론 사회적 위신을 무시할 수도 부정할 수도 없다. 하지만 자신을 평가해보면 무엇이 가장 나다운 삶인가를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저자는 수능실력 못지않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무척 인상적이었다. AI의 범람이 새로운 세계를 구상하면 인간은 생각을 멈추게 될지도 모른다. 인간의 삶은 성장의 연속이다. 가장 나다운 공부는 무엇일까? 입시를 앞둔 모든 이들에 권하고 싶은 책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5/17/cover150/890130076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5171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넥스트 C-브랜드 - [넥스트 C-브랜드 - 세계 시장을 삼킨 중국 소비문화와 브랜딩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1623</link><pubDate>Mon, 28 Sep 2026 17: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416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670&TPaperId=175416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38/coveroff/k6121316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670&TPaperId=175416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넥스트 C-브랜드 - 세계 시장을 삼킨 중국 소비문화와 브랜딩 전략</a><br/>강준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중국은 더 이상 먼 나라가 아니다. 오히려 일상의 대화 속에선 가장 가까운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반중, 혐중이란 단어도 중국에 대해 적지 않은 관심이 있다는 증거다. 한국인은 중국에 대해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우린 중국에 대해 상당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을 방문하고 여행하며 중국문화를 소비한다. 또한 플랫폼과 직구를 통해 다양한 중국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판을 짜고 있다, 하지만 우린 여전히 한국이란 틀에 갇혀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중국을 정치, 경제적으로 고립되어있다고 여기지만 그들의 눈과 귀는 세계를 향하고 있다. 특히 미중분쟁 후 중국의 횡보는 과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nbsp;  중국소비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해석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중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브랜드가 샤오미다. 한국에도 진출하여 상당한 이슈를 일으켰고 현재는 전기차까지 생산하며 중국내 가장 핫한 기업들 중의 하나로 부상 중이다. 샤오미는 애플을 흉내 내는 기업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데 24년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졌다. 시장성, 수익성을 이유로 애플이 포기했던 타이탄 프로젝트를 샤오미가 실행에 옮긴 것이다. 소규모 가전업체에서 사람, 집, 전기차를 연결하는 생태계 중심의 허브를 설계하는 플랫폼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샤오미는 단순한 기능을 바탕으로 명확한 타깃을 선정하고 빠르게 시장에 침투했다. 빠른 만족감과 가심비, 갖고 싶은 디자인을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살수 있다는 샤오미의 전략은 현재 중국 소비변화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nbsp;  중국은 모방을 통해 산업을 이끌어왔다. 샤오미가 디자인을 모방했다면, 화웨이는 기술을 모방해 특허분쟁의 불씨가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미중분쟁이 화웨이의 기업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화웨이는 하모니 OS와 기린칩을 개발하며 기술 자립을 모색했고 스마트폰과 전기차는 기업의 중심이 되었다. 중국 소비자들은 화웨이를 희생자이자 도전자라 평가한다. 중국인의 자존심과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이 된 것이다. 중국다움을 상징하는 궈차오는 중국인의 감수성과 자존심 자극해 새로운 소비문화를 연결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오성홍기나 국기문양의 티셔츠를 착용한 중국인들이 늘어나며 리닝, 안타, 헤이티와 같은 기업들은 중국문화를 제해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통 차를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헤이티는 23년 뉴욕진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중국 차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중국은 다양한 소비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읽고 있는 중이다.  &nbsp;  중국의 빠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대학가다. 여느 대학가와 마찬가지로 모든 소비가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청년들은 소비와 함께 영상을 찍어 더우인에 업로드하며 콘텐츠, 소비, 놀이를 한꺼번에 즐긴다. 속도감을 중시하는 MZ세대는 기다리기를 원하지 않는다. 결제, 쿠폰, 추천메뉴가 한 번에 처리되는 앱 퍼스트는 빠른 만족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대표적 소비트렌드다. 루이싱커피, 헤이티, 메이퇀과 디디추싱은 중국인의 일상을 가장 근접해서 처리해주는 편의를 넘어 생활인프라로 구축되고 있는 플랫폼기업들이다. 특히 메이퇀은 디지털 도시를 움직이는 운영체제에 가깝다. 반면에 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문제와 소상공인과의 관계, 플랫폼기업들의 지배력 확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젊은 세대의 소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라이브커머스다. 수십만 명이 타오바오의 라이브에 접속해 동시에 구매버튼을 누른다. 같은 순간, 같은 제품, 같은 감정이 공유된다. 이들에게 소비는 즐거움이상의 만족을 가져다준다. 나만 손해 보기 싫은 심리와 자기표현을 중시하고 타인과의 접속을 통한 대리만족이 욕구와 욕망을 자극하는 소비의 중심이 되고 있다.  &nbsp;  본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중국소비문화를 과감히 무너뜨린다. 중국 기업들은 이미 상당한 자생력을 갖추고 뛰어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인들의 소비패턴의 변화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소비생태계의 교체가 확산되고 있다. 링링하우, Z세대, 밀레니얼 세대, 70후 세대로 대표되는 중국인들은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중국 소비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중국청년들은 기능에만 만족하지 않는다. 이들은 sns에 올릴 수 있는 한 장의 이미지와 장면,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하는 감각적 순간을 소비하기 위해 줄을 선다. 건강, 가족, 관시를 중시하는 중국 DNA의 표현방식이 달라졌다. 여전히 집단적 선택을 통한 공유문화를 선호하지만 개성과 자기표현을 위한 소비도 아끼지 않는다. 세대변화가 중국 소비를 이끌고 있다. 반면, 즉각적인 보상을 요구하는 숏폼의 대중화는 급격한 성장과 불안한 현실에 대한 반작용으로 해석된다.  &nbsp;  중국은 세계의 판을 흔들 것인가? 중국은 이제 값싼 물건이나 짝퉁을 파는 국가가 아니다. 세대교체가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소비의 기준이 달라졌고 중국 브랜드의 가치도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중국은 제조국가이자 소비국가로 재탄생하고 있다. 쉬인, 로보락, DJI, 유니트리로 대표되는 테크 기업들은 이미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또한 라오간마, 판둬둬, 테무는 실생활에 빠르게 침투중이다. 중국은 모방국가에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통해 세계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은 그 어떤 국가보다 빠르게 AI를 구상하고 준비해왔다. 13억 인구를 통한 데이터의 축적과 통제된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지는 정보의 효율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AI는 새로운 중국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이 중국을 변화시키고 있는가?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주체는 누구인가? 중국의 현재와 미래는 더 이상 중국에만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38/cover150/k6121316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6388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 -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7576</link><pubDate>Sat, 26 Sep 2026 1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75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375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off/k8921303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347&TPaperId=175375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a><br/>그리고리 예피모비치 라스푸틴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권력자는 왕이 되길 원한다. 인사권뿐만이 아니라 상대의 생존권까지 통제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한국정치는 왕조를 벗어난 지 10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왕조의 그늘에 가려있다. 권력자들은 대부분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그들이 이루고자했던 수많은 기대와 업적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기억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권력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국가를 해체하고 대중을 소용돌이 빠뜨리며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남기기도 한다. 권력은 수많은 추종자를 만들지만 치명적인 적을 탄생시킨다. 권력에 취할 때, 최고 권력은 가장 나약하고 취약해진다. 내부의 적은 치밀하고 교묘하게 권력의 틈새를 파고든다. 모든 것이 일상적이라고 믿을 때, 권력의 심장부는 서서히 파괴되고 순식간에 무너진다.   &nbsp;  그리고리 라스푸틴, 로마노프 왕조를 파멸로 이끌고 러시아 제국의 몰락을 앞당긴 제정러시아 시대의 수도사다. 국가적 혼란을 틈타 권력을 사유화하고 내부분열을 일으켜 러시아를 파탄시켰다. 라스푸틴에 대한 스토리는 전설처럼 전해진다. 어떻게 변방의 수도사가 유럽의 맹주 제정러시아를 무너뜨릴 수 있었을까? 당시 러시아는 내외적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었다. 황제는 무능했고 국정은 분열되었다. 관료들은 자신의 생존과 이익에만 몰두했다. 라스푸틴은 권력의 가장 약한 부위를 건드렸다. 유일한 독자였던 황태자 알렉세이의 혈우병을 치유한다는 명목으로 황후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그는 조금씩, 하지만 과감하게 궁정을 파고들며 인사권을 전횡하며 국정을 농단하기 시작했다.  &nbsp;  라스푸틴이 유명세는 러시아의 몰락뿐만이 아니라 그가 선택한 행적이 여전히 현실에 실용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라스푸틴은 철저히 자신을 속이고 인간의 나약한 본성을 장악해 나갔다. 황후는 독자를 살려야했다. 또한 이 모든 상황은 비밀에 붙여야했다. 거짓을 감출수록 라스푸틴의 권력은 확장되었다. 몇몇 왕족과 귀족들은 라스푸틴의 전횡을 경고했지만 황제내외에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이성이 잠든 제국에서 완벽한 광기가 지배자로 군림하기 시작한 것이다. 라스푸틴의 생애는 의심투성이였다. 하지만 가장 아픈 부위를 볼모로 잡힌 권력자는 스스로 모든 것을 포기했다. 역사는 아이러니하게 이러한 일들이 수없이 반복되고 있다.  &nbsp;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한 자는 가장 완벽한 노예가 된다. 라스푸틴의 행적은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까? 혹자는 권력의 이면을 말할 수도 있지만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생각 없는 대중을 일컫는 것은 아닐까? 국가는 계약에 의한 합의적 기관이다. 개인은 자유를 저당잡힌채 국가에 권력을 위임했다. 하지만 대중은 권력을 감시하며 권력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본 책은 라스푸틴의 전횡을 고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식이 해체되고 타인의 잣대에 의존하는 사회구성을 비판한다. 특히 인간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치명적인 결핍징후와 이를 착취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권력의 잔혹성을 가감 없이 폭로한다.  &nbsp;  저자는 권력을 결핍의 지도를 손에 쥔 자에게 주어지는 조용한 특권이라 말한다. 목소리가 큰 것이 권력이 아니라 목소리가 큰 자가 권력이 부재한 자다. 권력은 굳이 소리치지 않아도 내부의 공기에 따라 움직인다. 대중의 호소는 잠자는 권력을 깨운다. 누군가의 결핍은 결국 권력을 움직이게 만든다. 결핍을 대면하라. 결핍을 직시한 자의 얼굴은 고요함이 깃든다. 황후가 자신을 직시하고 궁정의 결핍을 알렸다면 라스푸틴도 없었을 것이고 제정러시아도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인간은 나약하다. 절대 권력을 지닌 황제도 예외는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치명적인 결핍이 더욱 그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nbsp;  인생은 불완전하다. 권력자라고 이를 부인할 수 없다. 오히려 권력에 가까울수록 불완전한 인생을 왜곡하거나 축소시킨다. 정보가 불분명하다고 신비주의를 선택할 수는 없다. 오히려 정보의 거짓과 왜곡을 바로보고 세상을 직시해야한다. 삶은 불안정하다. 불안이 가중될수록 권력자의 노림수는 극대화된다. 분열과 분리, 파열과 혼란은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치적 신호다. 한국정치도 예외는 아니다. 국민을 위한다고 정치판에 뛰어들지만 그들의 내면은 라스푸틴과 다르지 않다. 그들은 수많은 결핍을 파고든다. 그리고 광기의 철학을 내세우며 대중을 선동한다. 혼란할수록 구원자를 자처하는 악마들이 판을 친다. 사회의 불안요소는 권력자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다. 지금 당신이 선택한 권력은 무엇인가?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8/48/cover150/k8921303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8485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4713</link><pubDate>Thu, 24 Sep 2026 12: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47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347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off/k9521304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451&TPaperId=175347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서에 전부를 걸어보세요 - 내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유일한 길</a><br/>박가을 지음, 김윤지 그림 / 체인지업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인생은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어렸을 땐,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가슴 깊이 품었던 욕망도 흐지부지 사라집니다. 무엇보다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불숙 찾아오는 고통은 기대했던 삶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아픔의 시간을 받아들이고 삶을 원망하게 됩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하지만 그 어떤 상황도 자신을 위로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자신을 바로 보게 됩니다.  그동안 모든 것에 이유가 있을 것이라 믿었던 것이 잘못입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인간은 단지 살기위해서 존재하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살아갑니다.  &nbsp;  아픔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반추합니다. 자신을 찾는 과정만큼 자신을 위로하는 것은 없습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삶의 희망을 만납니다. ‘삶이 지옥으로 바뀌는 순간 책을 펼쳤다.’ 저자의 첫 고백이 눈길을 끕니다. 그런데 다른 선택도 많은데 왜 책일까요? ‘인생의 좋고 나쁨, 옳고 그름은 섣불리 판단할 수 없다. 지금 힘들다고 평생 나쁜 것일까?’ 법륜스님의 인생수업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만납니다. 무엇이 부정이고 무엇이 긍정인지, 왜 모두 삶을 구분하는 것일까요? 나의 마음은 옳지도 틀리지도 않습니다. 누구의 필요에 의한 경계일까요?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합니다. 내 안의 갇힌 사고를 부수고 다양한 생각이 마음을 어루만지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nbsp;  몸이 아프면 마음도 심란합니다. 반면에 건강한 몸을 자주 상상합니다. 유튜브의 건강채널이나 스포츠, 헬스 같은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 가능한 미래를 그려봅니다. 조르바는 뛰어난 지략을 지닌 인물이 아닙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세상에 부딪히며 살아갑니다. 그의 사고와 행동은 사회의 요구에 번번이 빗나갑니다. 하지만 그는 타인의 시선보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갑니다. 조르바의 모습은 공간에 구속된 현대인의 상상을 자극합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현실의 무게를 벗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 싶은 욕망, 지금 나답게 살고 있습니까? 아픔은 아프지 않을 때 인생을 더욱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nbsp;  본 책은 지병을 통해 삶이 멈춘 순간, 수많은 불행이 자신에 다가왔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모든 것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작가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젊음의 순간이 사라졌습니다. 아픔과 고통이 시작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졌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삶을 재해석합니다. 평범함이 사라진 자리에 기적이 태어났습니다. 매일, 매순간 기적을 만납니다. 숨 쉬고 먹는 것, 입는 것이 기적이었습니다. 너무 평범해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모든 것들이 나를 이루고, 보듬으며, 안아주었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고통 속에서 발견됩니다. 고통과 아픔은 다음 순간을 위한 인내가 아닙니다. 현실을 수용하는 가장 절실한 순간입니다. 저자는 삶의 순간마다. 고비마다 그를 이끌어 주었던 생명의 책들을 소개합니다.   &nbsp;  길을 가다가 문득 떠 오른 책이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가장 어울리는 책은 무엇일까? 어떤 문장이 삶의 순간을 채울 수 있을까? 만나는 사람, 바라보는 풍경, 언제나 변함없는 자연, 소리 없이 흔들리는 숲속에서 바람의 흔적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를 채우는 건 나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책은 세상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지만 자신을 가장 먼저 만나게 합니다. 인생에 한 가지 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생각이 모여 문명을 만들고 사회를 구성합니다. 우린 그들이 만들어놓은 세계를 공짜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독서에 인생을 걸어도 괜찮습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4/97/cover150/k9521304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4973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 - [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2695</link><pubDate>Wed, 23 Sep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26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73&TPaperId=175326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7/coveroff/k24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773&TPaperId=175326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결국 남는 것</a><br/>서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AI가 만드는 세상, 과연 현실의 감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인류에게 무한한 상상과 안정, 풍요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기술발전이 인류에 미친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지만 AI에 대한 기대와 효과는 아직까지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무엇보다 인간 존재의 의문이 새롭게 제기되면서 인류에 대한 본원적인 질문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인류는 각성하기 위해 AI의 출현을 서두르고 있는가? 빅테크 기업들의 천문학적 이익을 위해 전 인류가 AI를 수용할 이유는 무엇인가? 도덕, 윤리적 판단을 제하더라도 AI의 출현은 수많은 모순을 담고 있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AI에게 상당한 업무를 맡길 수 있다. AI는 이미 글과 음악, 그림과 같은 인간 고유의 창조활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nbsp;  AI는 인간의 삶에 어디까지 관여할 것인가? 정보가 많다고 사실이 증명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거짓정보와 편향된 알고리즘이 삶의 관점을 더욱 협소하게 만든다. 특히 AI에 집착할수록 선택의 폭은 더욱 좁아진다. 스마트워치의 알람에 잠을 깬다. 기계는 수면패턴을 분석해 얕은 수면단계에서 울리도록 설정되어있다. 스마트폰엔 읽지 않은 채팅, 속보, 인스타그램, 푸시알림이 한가득 쌓여있다. 메인화면엔 맞춤화된 뉴스와 콘텐츠가 배치되어있다. 불과 몇 분 사이에 알고리즘의 선택이 생각과 행동에 빠르게 영향을 미치며 일상의 사고를 구성한 것이다. 접속이 활성화되면 피드백 루프가 반복된다. 개인화 알고리즘이 더욱 빠르게 강화된다. 알고리즘에 의해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 일상의 업무도 다르지 않다. 플랫폼들은 반응패턴을 분석해 업무의 중요도를 가려내고, 채널을 분류하며, 일정을 시간 순으로 배열한다. 모든 회의는 AI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안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nbsp;  AI는 일상은 물론 사고와 생활, 일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그런데 AI가 인간의 사고를 더욱 확장시키고 내적인 성장과 성찰에 기여하고 있을까? 최근 AI를 둘러싼 기억력의 반감과 문해력의 쇠퇴는 AI가 인간의 사고에 미치는 영향력이 적지 않음을 시사한다. AI는 보고서나 발표 자료를 짧게 요약하거나 압축해 정리한다. 과거엔 수많은 자료를 참고해 분류하고 분석해야했던 일이 손쉽게 처리되고 있다. 또한 문장구성이 생각보다 먼저 이루어진다. 글은 빈 페이지로부터 시작된다. 반면에 AI는 이미 작성한 초고를 보여준다. 글은 창조를 벗어나 AI와 협업의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억의 외주화가 아닐까? 정보의 비대칭과 과점은 기억을 관리하는 것으로 바꾸고 있다. 기억은 완전하진 않지만 기억을 통해 사물을 유추하고 삶의 범위를 인식한다. 알고리즘은 기억을 재구성하고 있다. 확장보다는 특정 대상에 집중하게 만들어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당신의 기억은 능동적인가. AI의 알고리즘이 불러온 것인가?   &nbsp;  본 책은 AI를 직접 설계하고 업무에 적용해 왔던 저자의 실체적 자료와 현장의 기록이 소개되어있다. 저자는 20년간 IT업계의 산증인으로 AI가 바꾸어 나가는 현실을 6가지의 주제를 선정해 다루고 있다. AI는 업무를 중심으로 삶의 반경을 확장하고 있다. 저자는 업무의 자동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결국 책임소재가 불거질 것이며 이는 인간의 역할을 재해석하는 수준으로 이어질 것이라 평가한다. AI는 무엇보다 인간의 사고와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개인의 자아와 정체성을 변환시키며 삶의 의미를 재해석할 수도 있다. 인간감정을 자극하여 취향을 바꾸거나 초연결을 통해 관계를 재설정할 것이다. AI를 앞 다투어 도입하는 국가와 빅테크 기업들은 AI 시대를 풍요와 안정의 시대로 평가한다. 하지만 AI는 새로운 계급을 형성할 것이며 빈부의 격차는 물론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데이터 권력을 양산할 것이다. 인간의 경쟁력은 결국 AI의 효용성에 의해 판단될 것이며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의 조건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nbsp;  그렇다면 AI시대, 변하는 것은 무엇이고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결국 불안을 잠재울 유일한 해결책은 변하지 않는 것, 남는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할 수 있다. AI를 단순히 업무의 효용성을 위한 메커니즘으로만 인식해서는 안 된다. AI는 인간이 지닌 다양성을 배제하고 많은 부분을 생략한다. AI는 저자의 증언대로 사고와 생각, 관계 형성등 인간의 고유영역인 감정과 감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반면에 AI와의 경계선이 불분명해질수록 인간의 역할이 부각될 것이다. 본 책은 사고, 생활, 일, 자아, 관계, 권력등 6가지를 주제로 AI의 역할과 인간의 경쟁력을 재해석한다. 사회 전반에 내재된 불안과 기회를 엿볼 수 있으며 미래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의 의미와 가치를 추적하고 소개한다. 어쩌면 AI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단일지도 모른다. 종속되든, 협업하든. 이끌고 나가든, AI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다. AI시대, 당신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또한 어떤 선택을 통해 삶의 방향을 가져갈 것인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27/cover150/k24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275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공감과 이해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2371</link><pubDate>Wed, 23 Sep 2026 10: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323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257&TPaperId=175323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51/coveroff/k6521302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0257&TPaperId=175323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을 읽는 사람은 다르게 말한다 - 공감과 이해를 경쟁력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a><br/>비치키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는 지구의 종말을 막기 위한 사이보그와 인간의 스펙터클한 서사를 다루고 있다. 시나리오 자체도 탄탄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는 로봇과 인간의 대결은 AI시대를 맞이하는 인류에게 미래의 현실을 앞당겨 보여주었다. AI의 반란과 미래종말을 상징하는 플롯도 인상적이었지만 감정을 노출하는 사이보그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고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스스로의 감정표현에 자유로웠다. 거대 언어모델을 넘어 에이전트 개념이 확산되고 기술발전이 뒤따른다면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인간모델도 버티기 어려울 것이다. AI가 전 방위로 확산되면서, 특히 전문직을 중심으로 불안이 가시화되고 있다. AI 리터러시에 대한 격차는 소득은 몰론 불평등마저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에선 AI를 경계하자는 목소리도 높다. AI는 어디까지 인간의 삶을 규정할 수 있을까? 인간은 무엇을 선택할 수 있고 어떤 가치와 의미를 남길 수 있을까?  &nbsp;  AI의 역설은 AI가 발전할수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는 사실이다. 데이터를 처리하고, 정보를 요약하고, 글이나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이를 엮어주는 맥락, 즉 사람의 마음을 읽고,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건네지는 못한다. 맥락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연결된다. AI로 시선이 확산될수록 인간이 지닌 의미와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사회가 분업화 전문화될수록 인간소외가 확장된다. 더욱이 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SNS와 같은 뉴미디어의 역할 역시 재평가되고 있다. 정보와 지식의 확장이 상대와의 관계를 완성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보를 많이 아는 사람보단, 사람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신뢰를 얻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은 극히 감정적 존재다. 한계가 분명하고 실수를 자주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스스로 합리적이란 이상에 사로잡혀 실패를 반복한다. 또한 타인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다. 반면 스스로를 인식하고 반추하며 새로운 연결을 자주 시도하며 새로운 관습을 만들기도 한다.  &nbsp;  감정은 인간에게 축복인 동시에 재앙이다. 인간은 감정을 통해 삶을 구성한다. 기쁨과 슬픔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을 직시한다. 감정은 관계를 형성하며 삶을 완성하는 소중한 의미를 제공한다. 반면에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면 걷잡을 수 없는 생각과 행동에 실수하고 후회하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된다. 감정은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또한 감정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도 같지 않다. 본 책은 AI의 효용성 증대에 대한 인간의 역할, 특히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화의 중심에 감정을 다루는 기술이 있다. 감정은 순식간에 일어나지만 인식과 연습, 습관에 의해 통제될 수 있다. AI가 인간의 감정을 알 수 없는 이유도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상대에 따라 미묘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감정은 한 개인의 경험과 지식의 축적이 반복되면서 사회적 위치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한다. 감정을 이해하고 다가설 때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nbsp;  감정을 쉽게 읽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확한 정보가 상대의 감정까지 전달하지는 않는다. 반면에 감정을 놓친 대화는 깊은 관계를 만들지 못한다. 정확한 설명보다 적절한 공감이 더욱 강조된다. 감정은 말보단 몸의 움직임을 통해 알 수 있다. 입모양, 눈의 움직임, 팔짱과 같은 비언어적 신호를 통해 상대의 감정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칭찬은 그 사람의 관심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쉽게 발견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는데 익숙하다. 그리고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감정이 양가감정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관점이 맞을지, 헷갈리고 종잡을 수 없을 때, 중립이 필요하다. 인간은 자신도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중립은 섣부른 설득보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백을 심어준다. 인간은 누군가에 의존하지만 결국 스스로 선택하기를 가장 원한다.   &nbsp;  본 책은 1부를 통해 AI와 인간대화의 차이를 설명하고 2부에선 인간만이 지닌 대화의 깊이를 다루고 있다. 감정을 읽는 대화법과 감정이 오가는 대화법은 감정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대부분 정보의 효용성이나 결과에 의한 선택을 강조한다. 하지만 결과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없다. 결과보단 선택한 이유를 궁금해 할 때 속마음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 같은 사건을 두고 결과보단, 그때 기분이나 느낌이 어땠느냐고 물어보는 관점이 대화의 결을 바꾼다. 대화에 감정을 싣는 기술은 상대의 마음에 더욱 깊은 의미를 심어준다. 본질을 꿰뚫고, 본성을 읽는 대화법은 인간의 깊이에 다가서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다. 인간은 대화를 통해 상대를 파악하고 자신을 인식한다. 인간을 이해한다는 것은 정보의 많고 적음, 올바른 도덕적 판단보단 자신의 생각을 편견 없이 들어주는 것을 의미한다. AI는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다. 반면 인간의 역할도 더욱 강조될 것이다. 인간은 무엇을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가? 원론적인 질문이 곧 삶의 방향을 지켜나갈 것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98/51/cover150/k6521302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985198</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예측의 기술 - [예측의 기술 -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판단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25864</link><pubDate>Sat, 19 Sep 2026 17: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258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868&TPaperId=175258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19/coveroff/k1621318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868&TPaperId=175258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측의 기술 -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의 판단력</a><br/>이대진 지음 / 반니출판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예측은 예술과 같다. 패턴을 분석하고 가능성에 올인한다. 패턴은 경험의 축적과 시계열에 의해 유추가 가능하다. 패턴분석은 직관에 가깝다. 하지만 직관만으로 예측의 확률을 높일 수 없다. AI모델이 형성되면서 수많은 변수들을 통제하고 보다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AI모델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전문가들조차 AI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AI모델링을 믿을 수 있는가? AI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특히 데이터 의존도가 강한 직업일수록 AI모델링 선호가 강하다. AI는 자료수집과 요약, 보고서를 기존보다 훨씬 바르고 정확하게 수행한다. 협업하고 의사소통하는 시간이 현저히 단축된다. 반면에 작업의 반경은 훨씬 늘어났다. 반갑지만은 않은 결과다. AI의 등장과 함께 가장 각광받는 분야가 예측기술이다.  &nbsp;  저자는 글로벌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과거엔 해운사 선물트레이너와 싱가포르 S&amp;P 글로벌에너지의 리서치 디렉터로 시장분석과 예측을 주도했다. 선물은 현물과는 달리 미래의 특정시점에 대한 거래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거래를 실현해야한다. 기후, 지형, 인구, 전쟁과 같은 다양한 변수가 거래를 축소하거나 왜곡할 수 있다. 거래에 따라 기업은 물론 국가의 운명마저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직업적 선택과 판단을 중심으로 AI를 접목한 12가지의 예측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업무 특성상 AI의 도움을 누구보다 많이 받는다. 수개월 걸렸던 정보수집과 모델링, 협업이 순식간에 이루어져 보다 빠른 판단과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반면에 과도한 정보량이나 빠른 속도에 비해 인간이 필요한 영역도 부각되었다. 맥락을 읽고 결과를 의심하고, 서로 다른 신호를 연결하며, 자신의 판단으로 책임지는 능력, 인간이 AI를 앞설 수 있는 지점인 휴먼 엣지다.  &nbsp;  AI시대, 우린 무엇을 볼 수 있을 것인가? 지금과는 판이한 환경이 사회를 구성할 것이며, 인간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에 적응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한다고 시장의 신호조차 바뀌진 않을 것 같다. 무엇보다 시장은 시장 결정권자들의 이익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스템, 프레임, 알고리즘이 구세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시장은 이미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기득권자들의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즉 AI가 발전하더라도 이익구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 판에서 누가 이익을 보는가? 누구를 위해 이 시스템이 고안되었는가? 프레임은 어떻게 짜여있는가? 이익구조를 파헤치면 충분한 예측이 가능하다. 저자는 결정권자의 인센티브를 분석하는데, 세 차원을 소개한다. 첫째, 시장을 움직이는 결정권자는 누구인가? 두 번째, 이익은 무엇이고 손해는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시장이 다음에 어떻게 움직일까? 모든 위기와 충돌 갈등의 해법은 충돌자간의 인센티브가 정렬될 때 예측이 가능하다.  &nbsp;  이란 전쟁의 배경은 무엇일까? 미국은 왜 전쟁의 구렁텅이에 빠져든 것일까? 미국과 이란, 주변국을 둘러싼 첨예한 이권다툼은 전쟁의 양상과는 달리 각국의 인센티브를 벗어날 수 없다. 호르무즈의 긴장은 중국에너지의 동맥을 죄는 레버다. 반면 중국은 할인된 원유를 공급받기에 제재해제를 반길 이유가 없다. 미중은 서로의 인센티브에 반응했을 뿐이다. 반면 유가제재로 인한 수입국들은 아무런 대가없는 혼란을 겪고 있다. 시장에서 무엇을 예측하든, 인센티브와 동기가 중심에 있다. 시장 결정권자의 이익은 시장의 방향과 흐름을 결정한다. 그들의 이익과 손해를 주시하고, 인센티브가 정렬된다면 시장은 망설이지 않고 움직일 것이다.   &nbsp;  신뢰는 가중치를 의미한다. 누구를 얼마나 믿을지, 그 무게를 다는 것, AI시대의 GIGO다. 월스트리트 트레이너 출신 나심 탈레브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때 무엇을 걸고 있는지 봐야한다는 뜻을 지닌 Skin in the Game이란 책을 출간했다. 판단하다, 숙고하다란 의미를 포함한 가중치는 말의 의미를 얼마나 무겁게 받아들일지 저울질 하는 것이다. 말을 그럴듯하게 하는데 정작 내용이나 행동이 형편없다면 신뢰가중치는 여지없이 무너진다. 가중치, 즉 스킨이 클수록 말에 신중해진다. 가중치를 통한 위험신호를 읽는 것은 예측의 기술이다. 이 발언은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가. 발언자의 이익은 무엇인가, 발언자가 자기 돈, 자기 평판을 걸고 있는가? 세 원칙은 신뢰가중치를 판단할 수 있는 조건들이다. 유튜브나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정보의 대부분은 신뢰가중치 극히 낮다. 쓰레기가 들어가면 쓰레기가 나온다는 GIGO는 AI시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AI는 사람의 오류를 더 빠르고 매끄럽게 재생산한다. AI의 신뢰가중치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nbsp;  AI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마음이 분주해진다. 기술발전에 비해 턱없이 뒤떨어진 직업능력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중하고 있다. AI는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패턴화하며 반복적인 계산을 통해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정확도는 빠르게 늘어간다. 예측은 이제 변수가 아니다. 알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한다는 빅테크 기업들 역시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고 있지 않는가? 시장 결정권자의 이익, 신뢰 가중치, 컨센서스와 펀더멘탈, 아이디어는 예측가능성을 높여준다. 인간은 AI가 보지 못하는 데이터, 직관을 활용해야한다. 직관은 인간만의 적극적 사고방법이다. 본 책은 일맥상통한 예측의 기술을 현장의 언어로 풀어낸다. 반면에 인간에 필요한 분석도 빼놓지 않는다. AI는 더 빠르고 정확한 예측을 내놓을 것이다. 인간은 이러한 예측을 보정하고 분석하며 판단하는 최종 결정권자의 위치를 차지해야한다. AI와 인간의 공존은 예측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확산되지 않을까? 본 책을 통해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 12가지의 원칙을 만나본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7/19/cover150/k1621318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7191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 -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25568</link><pubDate>Sat, 19 Sep 2026 14: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255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255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off/k902130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255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a><br/>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요제프 괴벨스, 히틀러의 2인자이자, 프로파간다의 최선봉자, 홀로코스트의 주인공인 희대의 전쟁광이자, 선동가다. 평생을 주도했던 광신적 믿음과는 달리 병약한 신체를 지닌 채 평범한 어린 시절을 경험했다. 그를 변화시킨 건 전쟁 후 독일인의 실상이었다. 1차 세계대전 패전국 독일은 엄청난 부채와 살인적인 물가에 시달렸다. 가난과 추락, 버려짐에 대한 공포가 생존을 짓눌렀다. 정치적 혼란이 반복되면서 삶의 가치마저 흔들리며 매 끼니를 걱정해야했다. 당시 문헌학박사였던 괴벨스는 혁명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는 폭력적이지만 카리스마가 넘치는 나치당의 히틀러를 눈여겨보았다. 선동적이고 파괴적이었던 히틀러는 혁명에 가장 이상적인 인물이었다. 나치당에 입당한 괴벨스는 히틀러의 오른팔로 전 방위로 전쟁을 지휘하며 유럽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nbsp;  ‘대중은 진리가 아니라 맹신할 우상을 갈망한다.’ 진리는 무거운 책임을 요구하고 고통스러운 자기성찰을 강제한다. 대중은 자신의 짐을 대신 짊어질 우상을 갈망했다. 모든 짐을 자신이 짊어지겠다는 우상, 히틀러의 등장은 철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진 괴벨스의 작품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상을 인정한 대중은 스스로의 자유를 포기하며 무릎을 꿇었다. 대중은 스스로 우상을 지어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히틀러에게 신성을 부여했다. 합리적 의심이 사라진 우상 앞에 권력의 폭주가 시작되었다. 괴벨스가 기획한 총통신화는 모든 의심과 의혹을 멈추게 만들었다. 우상은 실수하지 않는다. 실패는 평범한 인간의 몫이다. 괴벨스의 철저한 조작과 논리는 반유대주의를 통해 가장 혐오스러운 시대를 거치게 된다. 대중이 의지를 잃었을 때 세상은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펼쳐진다.   &nbsp;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 조그만 흔들림에도 감정이 폭발한다. 어떤 선택이나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도 논리보단 내재적 불안과 두려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괴벨스는 두려움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통치수단임을 깨달았다. 불안과 공포는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한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시각적 효과가 훨씬 뛰어난 각인효과를 가져온다. 한 번의 발언보다 수천 번의 반복적 언어와 행동이 신념을 바꾸고 믿음을 확정한다. 괴벨스는 다양한 선전광고를 통해 대중여론을 바꿔갔다. 불안에 싸인 대중은 대체수단을 찾는다. 진실과 사실, 논리적 증거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단순한 구호가 마음을 끌어당기고 대중의 행동을 구축한다. 같은 공간, 같은 구호, 같은 외침은 괴벨스 특유의 선전과 함께 독일인의 감정을 자극하며 대중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우상의 갈망, 본능적 두려움, 치명적인 약점, 분노와 증오, 단호한 구호, 대중은 괴벨스와 히틀러의 농간과 세뇌에 스스로의 자유를 포기하게 된다.  &nbsp;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탈취하는 것이다. 권력은 주어지는 선물이 아니다. 오직 손을 뻗어 빼앗는 자의 것이다. 민주주의 권력은 너무 이상적이다. 하지만 권력의 이면엔 무수한 갈등과 시기와 질투, 혐오와 분노가 내재되어있다. 권력을 잡는다고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권력누수에 대한 불안과 집권에 대한 의문이 꼬리처럼 물고 늘어져 권력자의 의지를 무너뜨린다. 권력은 만들어진다. 만들어진다는 것은 누군가의 손에 의해 빚어진다는 뜻이다. 빚어지는 권력은 점토와 같다. 점토엔 지문이 새겨진다. 모든 권력엔 손댄 자의 지문이 남아있다. 지문의 주인이 곧 권력의 주인인 것이다. 모든 권력은 대가를 요구하며 언젠가 지불해야할 몫으로 남아있다. 모든 권력자가 권력이 자신의 것이라 믿는 순간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nbsp;  AI의 등장과 함께 가장 많이 통용되는 단어가 알고리즘이다.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을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 인간의 심리적 행동은 일생동안 거의 변하지 않는다. 대중의 알고리즘을 넘어 개인의 알고리즘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다. 그런데 우린 이미 국가라는 시스템이 만들어놓은 프레임을 통해 일생을 보낸다. 국가는 규정과 규범을 정하고 범위를 한정하며 강제적으로 개인의 자유를 통제한다. 프레임은 사회곳곳에서도 볼 수 있다. 특히 SNS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타인의 프레임에 종속시킨다. 비교, 경쟁, 타인의 시선은 자신을 가두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권력이 추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권력 욕구는 본능적이다. 반면 권력에 대한 이해와 생각, 태도에 따라 공동체의 삶이 바뀔 수 있다. 본 책은 괴벨스의 권력찬탈에 대한 뛰어난 예지를 바탕으로 현대사회, 권력구조를 파헤친다.  &nbsp;  선천적 병약함과 작은 외모의 독일인은 어떻게 대중을 그토록 처참하게 구렁텅이에 빠뜨릴 수 있었을까? 전쟁광이라 하기에 그는 너무도 치밀하고 계산적이었다. 괴벨스는 전쟁 막바지에 자녀들을 독살한 후 자살했다. 히틀러와의 조우, 광범위한 선전과 대중세뇌, 권력의 내외적 조건을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했던 괴벨스의 마지막은 너무도 허망하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은 권력의 무상함을 일컫는 고사 성어다. 역사는 수없이 반복되었지만 권력을 찬탈하려는 욕구는 변함이 없다. 괴벨스는 특별한 인물이 아니다. 시대와 환경, 자신의 경험이 만든 시대의 괴물에 가깝다. 우리사회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언제든 권력을 차지하려는 괴물이 등장할 수 있다. 어떻게 대중은 그토록 쉽게 한 인간의 프레임에 빠져들 수 있는가? 저자는 현대사회의 조직구조를 통해 권력의 향방을 유추해본다. 우리가 생각하는 권력은 자신의 의지인가. 타인의 계산으로 시작된 것인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150/k902130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662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 [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13027</link><pubDate>Sun, 13 Sep 2026 1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130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5130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off/k892130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36&TPaperId=175130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번뿐인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a><br/>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한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영생을 주장하는 종교나 신앙은 인생을 영원하다고 말한다. 반면에 생리학과 물리학, 유전학은 인생은 한번뿐이라 가정한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영혼을 갈망한다. 이대로 세상에서 잊히거나 사라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한번 뿐인 인생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다.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는다. 젊은 시절, 그토록 많은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주변을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은 참으로 변하지 않고 흐른다. 인간은 주변의 모든 것을 의인화하여 자신에 맞춘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은 공간속에서 변화하는 사물의 흐름을 측정하기 위한 개념일 뿐이다. 하지만 시간은 인간을 종속하고, 변화시키며 삶의 유한성을 확인한다. 시간은 수많은 철학자들에 의해 통찰되고 해석되어왔다. 그들은 시간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했을까? 시간은  인생을 직시하는 첫걸음이다.  &nbsp;  시간은 객관적 시간과 주관적 시간이 있다. 천체의 움직임이나 세월의 변화를 측정해 월, 일을 계산하는 것이 객관적 시간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주관적 시간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간은 변화가 일어나는 삶의 무대라 해석했다. 칸트는 우리 머릿속에서 빚어지는 주관적인 틀로 해석했고 하이데거는 시간의 본질을 우리가 무대 위에서 어떤 춤을 추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았다. 세네카는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에서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수익을 남길 수 있는 곳에 투자하라고 충고했다. 그리고 벤저민 프랭클린은 ‘시간은 돈이다’를 각인시켰다. 뉴턴은 우주에서의 절대시간을 주장했다. 하지만 시간은 중력에 의해 왜곡되고 느리게 흘러간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통해 사고의 범위를 우주로 확장시켰다. 시간은 고정적이지 않다. 남은 시간이 자신이 담을 인생의 몫이다. 시간이 풍족하다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시간을 넘어선 삶이 충족된다.  &nbsp;  부자의 선택을 따라하면 풍요로운 인생이 보장될까? 욕망을 채우면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고 원하는 인생을 만들 수 있을까? 눈앞의 욕망은 마음을 흔든다. 지금 갖지 않으면 손해 볼 것 같은 본능이 포기하기를 주저하게 만든다. 톨스토이는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넓은 땅을 차지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리지만 결국 탈진 해 죽고 마는 농부의 예를  통해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를 간접적으로 전달한다. 현대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한국인은 아파트로 산다. 거대한 자본이 얹힌 콘크리트 빌딩은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는 농부, 파홈의 욕심과 다르지 않다. 파홈은 3아르신(2미터)에 묻혔다. 자산에 대한 사회적 배경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의미가 달라졌지만 인간의 욕망은 변하지 않았다. 부자보다 멋진 인생은 많다. 더군다나 인생은 자신의 가치나 의미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선택의 기준이 변하면 욕구와 행복의 조건도 바꿀 수 있다. 현인들의 주장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풍부한 체험을 해라, 그리고 선행을 베풀며 살아라. 삶은 물리적으론 덧없을지 몰라도 내면은 외면적 욕구 못지않게 인정받고 존중받고픈 자아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곳이다.   &nbsp;  그러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은 변수로 가득하다. 하지만 누구도 자신을 정확히 알 고 있다고 자부하지 못한다. 스스로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할 때 만족하고 행복을 느끼는가? 인간의 시선은 대부분 타인에 묶여있다. 민감하고 예민하지만 본능적이다. 생각이 다를지라도 비슷한 행동이 반복되면 거부하기 어렵다. 정체성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막이다. 하지만 무엇이 자신을 규정하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다. 나는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가?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무엇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가? 내 삶의 답을 찾는 조용한 질문들은 가장 어려운 성찰과정이다. 하지만 누구도 벗어날 수도 피해갈수도 없다. 한번 뿐인 삶을 제대로 살기위한 자신만의 노력이 곧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눈치로 세상을 저울질하는 순간,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존재하는 순간, 세상이 바로 보인다.   &nbsp;  본 책은 내 삶을 찾는 조용한 질문들,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심리 습관, 나를 최고로 만드는 사소한 습관들, 함께 성장하는 관계의 연금술이란 네 가지를 주제로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한다. 생명의 가치, 시간. 자아, 목표, 열정, 성격, 진로로부터 배움, 믿음, 집중, 긍정, 몰입, 성취, 관계, 신뢰, 공감등 39가지의 질문을 통해 삶의 태도를 반추하고 삶의 범위를 확장한다. 핵심은 나답게 사는 것이다. 나답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왜 나다운 삶을 살기위한 태도를 갖추는 것이 어려운 것일까? 많은 시간이 축적되고 경험이 체화되면서 나라는 정체성이 확립된다. 나는 개별적인 나인 동시에 우주에 유일한 개체다. 수많은 나가 모여 사회가 구성되고 문명이 진화한다. 하지만 개인의 나는 언제나 누군가의 선택에 묶여있다. 인생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지 않다. 카이로스는 기회의 신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시간의 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시간이 곧 기회인 셈이다. 카이로스는 상대적이고 능동적이며 유의미한 자신만의 시간이다.  어떻게 살 건인가? 어떤 경험을 하며,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삶의 태도는 일상의 습관이다. 깊은 철학과 통찰의 시간이 내면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4/57/cover150/k892130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4574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오디세이 - [오디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11522</link><pubDate>Sat, 12 Sep 2026 14: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115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842&TPaperId=175115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3/coveroff/k7321308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842&TPaperId=175115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디세이</a><br/>호메로스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전 세계는 오디세우스와 함께 지중해의 뜨거운 열풍을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호메로스의 대서사가 거의 3,000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왜 갑자기 떠오르기 시작한 것일까?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은 인간의 마음은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내재적 불안을 벗어나 본적이 없다. 불확실한 미래, 현실의 고민, 타인의 시선이 언제나 자신을 억누르고 가로막는다. 오히려 자신을 보호해줄 신의 구원이 훨씬 가깝고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른다. 호메로스는 제우스와 아테나를 인간세계로 데려와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로 현인하며 삶의 당위성과 정의의 기준을 내재화한다. 오디세우스는 영웅의 모험담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아들의 내면적 갈등도 아니다. 오히려 이해할 수 없는 삶에 대한 처절한 논증에 가깝다.  &nbsp;  오디세우스가 존재하지 않는 이타카, 수많은 구혼자들이 무위도식하며 텔레마코스의 재산을 탕진하고 있다. 텔레마코스는 태어나서 아버지를 본 적이 없다. 트로이로 떠난 병사들이 속속 돌아왔지만 오디세우스는 돌아오지 않았다. 심지어 생사도 확인되지 않았다. 여전히 아름다운 페넬로페를 차지하기 위한 구혼자들의 끝없는 구걸행위가 텔레마코스를 괴롭혔다.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너무도 치욕스러웠다. 어렸고 무시당했다. 수세기동안 그리스인들을 괴롭혔던 신들은 마음이 동했다. 제우스는 아테나를 부르며 새판을 짜기 시작했다. 아테나는 오디세우스 친구로 변신해 텔레마코스에 접근했다. 필로스의 네스토로와 스파르타의 메넬라오스에게 가서 오디세우스의 소식을 찾아 나서라고 조언한다. 아테나의 말에 용기를 얻은 텔레마코스는 포도주와 음식을 싣고 필로스로 향한다.   &nbsp;  그리스에선 낯선 손님을 보호하고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하는 환대(xenia)를 신성의 의무로 여겼다. 나그네와 손님은 제우스의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필로스에 도착한 텔레마코스는 아버지의 영웅담을 듣지만 생사는 확인할 길이 없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수많은 국가를 전전하며 재산을 모았던 메넬라오스가 오디세우스를 회상하며 프로테우스의 이야기를 꺼낸다. 프로테우스는 오디세우스가 포세이돈의 저주에 갇혀 님프 칼립소의 집에 붙잡혀 있다고 언급한다. 한편 이타카에 남아있던 탐욕자들은 텔레마코스가 아버지 소식을 듣기위해 필로스로 떠난 것을 알게 되었고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늦게 아들이 떠난 소식을 전해들은 페놀로페는 이제 아들까지 잃게 됐다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nbsp;  제우스의 명을 받은 헤르메스는 빛나는 신을 신고 칼립소에 날아간다. 헤르메스는 제우스의 명을 전하며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돌려보내라 명한다. 아름다운 칼립소는 오디세우스에게 불멸을 제시하지만 오디세우스는 바닷가에 앉아 고향만을 그리워하고 있었다. 제우스의 명령은 즉각적으로 실행되었다. 오디세우스는 칼립소의 도움으로 뗏목을 만들어 넘치는 파도위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포세이돈은 여전히 오디세우스를 용서하지 않았고 그를 오랫동안 바다의 고통에 묶어놓았다. 그의 고난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신의 질투를 받는 인간이었다. 뛰어난 지략과 용모, 위기를 헤치는 용기, 신은 오디세우스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형벌과 고통이라는 가혹한 운명을 거두지 않았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그가 도착한 곳은 파이아케스라는 아름다운 궁전이 있는 섬이었다.   &nbsp;  아테나의 도움으로 파이아케스에 도착한 오디세우스, 그는 왕과 왕비의 호의에 힘입어 몸을 추스르고 그간 있었던 수많은 일들을 이야기한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 마녀 키르테, 죽은 자들의 세계, 쎄이렌과 스킬라, 오디세우스는 자신을 짓눌렀던 시간을 회상하며 크나큰 상실과 절망에 빠진다. 같이 떠났던 동료들은 모두 사라졌다. 그의 주변엔 낯선 문명과 기억하기 싫은 수많은 고통의 흔적만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고통이 심해질수록 그의 내면 안에선 더욱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오고 있었다. 그는 고향을,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만나야 했다. 또한 무너진 자신의 영예와 영광을 복구해야했다. 그가 고향을 떠난 지 스무 해, 이타카에 도착했다.   &nbsp;  호메로스는 오디세우스를 통해 무엇을 전달하려했을까? 인생은 알 수 없는 변수로 가득하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불확실한 상황을 예측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강구해왔다. 천문, 점성술, 신화, 종교, 그리고 다양한 문명의 진화까지, 삶의 반경이 확장될수록 불확실성은 커져갔다. 십년간의 전쟁, 끝없는 삶의 고통, 호메로스는 이 모든 것을 신들의 시기와 질투로 묘사한다. 개인의 인생을 신들이 좌우하고 있다면 그들에 충성을 바치면 나쁜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알 수 없는 일들이 반복되면 신에 불충했기 때문이다. 제우스에게 제사를 지내지 않아 동료들이 죽임을 당했고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절멸했다. 하지만 아테나는 오디세우스의 귀환을 위해 텔레마코스를 설득하고 오디세우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인간을 형상화한 신, 신에 위탁한 인간의 삶, 어쩌면 인간은 가장 나약한 종에 불과할지 모른다. 대다수 오디세우스의 평론은 방황은 할 수 있지만 목적지는 잃지마라는 내용으로 결론을 맺는다. 하지만 방황하는 것이 인생이다. 때론 죽음보다 더한 고통도 만날 수 있다. 자신이 태어난 곳, 자신이 묻혀야 하는 곳,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53/cover150/k7321308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530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서경 - [서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9333</link><pubDate>Fri, 11 Sep 2026 13: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93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57&TPaperId=175093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56/coveroff/89586126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57&TPaperId=175093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경</a><br/>박찬근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선택도 어렵지만 유지하기는 더욱 어렵다. 통치기술은 권력의 핵심이다. 어떤 방향과 주제를 선정하느냐에 권력의 향방이 갈라진다. 부여된 권력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으나 사소한 일이 누적되어 상실되는 패배를 경험하기도 한다. 권력은 무상하다. 형태도 없지만 어떤 감정보다 공허하고 무기력을 경험한다. 그런데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권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일까? 권력투쟁은 본능에 가깝다. 누군가의 의지가 아닌 경쟁구도의 생존전략이다. 본능을 벗어난 권력은 특별한 메커니즘을 요구한다. 인간의 역사는 권력쟁탈과 찬탈을 둘러싼 내분과 전쟁의 시간이었다. 반면에 뛰어난 통치술을 앞세워 덕을 밝힌 성군도 존재했다. 중국사는 요, 순, 우 시대의 태평성대를 기억한다.    &nbsp;  덕을 밝히는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공동체의 안정과 평화를 이루기 위한 통치의 조건은 외부적 변수보다 백성과의 관계에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책임감을 요구한다. 人心惟危, 道心惟微, 惟精惟一, 允執厥中 (인심유위, 도심유미, 유정유일, 윤집궐중) 열여섯 자는 요 임금으로 순이 받고 순이 다시 우에게 건넨 것이다. 서경의 핵심주제이자 통치자의 심법이라 불리며 동아시아 통치론의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 열여섯 글자 중 精(정)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쌀미와 푸를청이 합쳐진 정은, 쭉정이를 골라내어 맑고 깨끗한 알곡만 남기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을 수양하는 과정이다. 도심은 마음의 근원이다. 민심은 사사로우나 도심은 본성의 바름이다. 도심이 어지러우면 나라가 혼란스럽고 부패가 시작된다. 도심은 왕의 얼굴이자, 통치의 근간이다. 저자는 연산군과 정조의 도심을 비교하며 임금의 한결같음을 강조한다. 도심으로 통치한 정조는 만년에 스스로를 만 갈래 시내에 비친 밝은 달의 주인이라 칭했다.  &nbsp;  불긍세행, 종루대덕(不矜細行 終累大德), 작은 행동을 삼가지 않으면 결국 큰 덕을 무너뜨린다. 서경 여오의 말이다. 긍은 긴장을 늦추지 않은 태도다. 즉, 긴장을 풀지 말고 방심하지 말라는 의미다. 큰 덕은 작은 일상이 쌓여 이루어진다. 권력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지만 결국 작은 일 하나에 무너지는 정치인들을 일컫는다. 여오의 다음 문장은 더욱 심오하다. 위산구인, 공휴일궤(爲山九仞 功虧一簣), 산을 아홉 길이나 쌓았는데 마지막 삼태기에 무너진다. 한 길 쌓지 않아 무너진다면 아홉 길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마지막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 역시 방심하지 말라는 긍의 의미를 포함한다. 권력자는 큰일에 치중한다. 하지만 모든 일은 작은 일부터 시작된다. 작은 일은 무엇인가? 서경은 민유방본을 통해 백성은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고 말한다. 또한 내가 만 백성 위에 서 있음이, 썩은 새끼줄로 여섯 마리 말을 모는 듯 두렵다고 기록되어있다. 작은 일은 백성을 돌보는 것이며 큰일은 백성을 헤아리는 것이다. 백성이 귀하고 사직이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는 민귀군경(民貴君輕)은 통치의 핵심덕목이다.  &nbsp;  정치는 구조적 모순과 개인의 욕망을 내재하고 있다. 국민을 위한다지만 개인의 야욕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에 대부분 외부의 적보다 스스로의 욕심 때문에 무너진다. 흙을 만지고 수로를 고쳤던 우 임금의 굳은살은 먹줄을 따르면 곧아지고, 간언을 따르면 성군이 된다는 부열의 조언과 일맥 한다. 흙으로 담을 쌓던 부열은 하루아침에 재상이 되었다. 권력은 통치하는 자리가 아니다. 듣고 경청하는 자리에 가깝다. 부열은 묻기를 좋아하면 여유로워지고, 곧음을 밖에서 구하는 겸손함을 가지면 성군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르침은 배움의 절반이기에 남을 가르치는 일이 자신을 가르치는 일이라 강조했다. 높이 오를수록 곧은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아랫사람 역시 미움을 살까 두려워 먹줄을 대지 못한다. 제 굽음을 아는 이는 드물다. 그대의 굽음을 곧게 그어 줄 먹줄 하나가 있는가? 먹줄은 권력이 가장 싫어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nbsp;  본 책은 채침의 서집전을 기본텍스트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경을 독자적으로 해석한 번역서다. 춘하추동 사계절을 바탕으로 리더의 조건과 실천, 유산과 완성을 담았다. 어떤 한 부분도 허투루 넘길 수 없을 정도의 빼어난 문장과 해석이 돋보이며 고대사는 물론 현대 정치구조를 파악하는데도 뛰어난 기지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정치의 본질이 무엇이고 어떻게 통치해야하는지, 통치기술에 질문과 해법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서경은 민유방본을 근간으로 한 통치기술을 서술하고 있다. 중국은 수천 년동안 권력찬탈을 위한 전쟁으로 시달려왔다. 아이러니하게도 목적은 백성의 평화와 안정이었다. 하지만 권력에 의해 백성이 사라져갔다. 시대는 변하였지만 권력의 속성은 변하지 않았다. 현실정치는 더욱 교묘하게 국민을 호도하고 괴롭힌다. 정치 때문에 피곤하고 혼란스럽다. 누가 정치인들에 호감을 갖고 신뢰를 주겠는가? 서경은 정치 본래의 모습을 추구한다. 리더의 조건과 태도를 이야기하며 권력을 대하는 자세를 좆는다. 고전은 정답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단지, 성공과 실패의 역사를 반복적으로 보여줄 뿐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56/cover150/89586126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567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4503</link><pubDate>Wed, 09 Sep 2026 1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45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5045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off/k61213004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0048&TPaperId=175045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산조각 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 교육이 답이라는 거짓말</a><br/>롭 헨더슨 지음, 김은지 옮김 / 푸른숲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부족민이 200명이 내외인 시절, 원시인류는 주변의 모든 것을 알아야했고 배운 것을 후대에 계승했다. 능력의 차이는 특별하지 않았고 오히려 각자의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생존이 보장되었고 평화가 유지되었다. 아이들은 평등했다. 부모의 위치와 지위가 아이들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았다. 또한 공동육아를 통해 미래의 자원을 보호했다. 각자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며 살아갔다. 국가가 탄생했다. 공동체가 가족으로 분화되며 계층, 지위가 확산되었다. 수십만 년 인류 공동체가 단위로 해체되는 순간, 하층으로 구분된 아이들은 가장 큰 손실과 피해를 맞게 된다. 안타까운 사실은 누구도 시스템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응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nbsp;  상류와 하류, 둘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비슷한 외모와 학벌, 직업이 다르지 않다면 구분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둘은 보는 순간 확연이 구분된다. 품성과 태도가 외적인 변수라면 부모의 위치와 지위는 내적변수다. 특히 미국사회에서의 부모의 위치는 거의 절대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하의 뚜렷한 구분을 증명한다. 아메리칸 드림은 희망이 아니다. 상류와 하류층에서 바라본 이미지는 확연히 다르다. 상류층은 1%를 유지하기 위해 아메리칸 드림을 상상하지만 하류층은 생존을 위해 하루를 버틴다. 시작부터가 다르다. 환경이 같지 않다. 그런데 세상의 시선은 다르지 않다. 왜, 라는 논제는 상류층의 무지와 하류층의 무관심으로부터 비롯된다. 둘은 같은 세상을 살지만 전혀 다른 생각과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태어나면서 불평등이 시작된다. 덕분에 세상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반면에 사회는 가파르게 양극화되었다.  &nbsp;  문제는 상류층이 일으키지만 피해는 모든 이들이 감당해야한다. 우수한 대학교를 나와 공공기관과 정부요직에 앉는 이들은 대부분 상류층이라 불리는 이들이다. 이들은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멈추지 않는다. 무엇보다 스스로에 부여한 당위적 생각이 국민에게 이롭다는 맹목적인 사고에 집착한다. 대부분의 정책이 성공보다 실패를 반복하며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소수자들의 정책은 놀라울 정도로 집요하게 하류층을 파고든다. 상류층은 자신들이 특별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본인들은 거의 아무런 비용 없이 스스로에게 지위를 부여하거나 부여받는 특별한 지위를 누린다. 특히 미국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은 거친 말을 통해 스스로가 대단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반면에 하류계급의 의견과 아이디어는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nbsp;  로버트 킴 핸더슨, 한국인 어머니와 이름도 모르는 아버지를 통해 태어났다.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혹독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저자는 책의 대부분을 통해 그가 느꼈던 위탁가정의 한계와 가족의 부재, 교육환경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문제가 있다’는 설정을 만들고 대부분의 위탁아를 문제아로 취급하는 사회복지시스템과 장부정책의 미숙함을 토로한다. 아이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상처를 감추고 내면의 폭력을 정당화한다. 환경은 또 다른 변수다. 하층계급의 대부분은 마약에 노출되어 있으며 음주와 폭력을 통해 그들의 고통을 희석한다. 문제는 축적되고 결국 뜻하지 않는 사고가 반복된다. 저자는 10대를 거치면서 자신과 같은 아이들이 어떻게 무너지고 사라지는지, 누구보다 뚜렷하게 자각했다. 누구도 그들에게 세상의 다른 모습을 이야기하거나 보여주지 않았다.  &nbsp;  로버트를 변화시킨 건, 아이러니하게도 군대였다. 군대는 로버트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질서가 잡혔고 자신에 갇혔던 생각이 조금씩 풀려나갔다. 단 한 번도 스스로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았던 로버트는 스스로의 인생을 바로보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던 수많은 인간적 갈등과 삶의 조건을 새롭게 인식하면서 그가 가야할 최선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예일대를 거쳐 케임브리지 심리학 박사를 취득한다. 그에게 자수성가란 말이 어울릴까? 세간의 평가보다 세상을 직시하는 그만의 생각과 신념이 로버트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로버트는 사치신념을 꺼낸다. 대학캠퍼스는 낭만이 가득한 곳이 아니었다. 미래의 계급을 준비하는 곳이었다.   &nbsp;  대학과정을 통해 만난 부유한 젊은이들은 자신을 보호해줄 부모가 존재했다. 부모는 보호막이자 지위를 유지해줄 든든한 디딤돌이었다. 부모의 부재를 뼈저리게 체험했던 로버트의 시각은 기존의 생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20%가 80%의 이익을 차지하는 팔레토의 법칙은 1%가 99%를 착취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 뛰어난 지식과 품성, 태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반면 세상을 비관하고 자신에 가혹한 이들도 쉽게 변하기 어렵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공정하다고 말하는 이들의 속내가 의심스럽다. 정부 또한 불공정한 시스템을 인정하고 활용하길 원한다. 결국 세상은 자신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희망을 건질 수 있다. 로버트는 자신의 인생을 반추하면서 상반된 생각에 젖는다. 자신이 힘들지 않았다면, 지금의 성공이 가능했을까? 반면에 부모가 자신을 케어하고 최선의 교육을 받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했을까?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1/67/cover150/k61213004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1678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보이는 리더십 - [보이는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책임 안전감을 만드는 ‘AI 시대 리더’의 조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3363</link><pubDate>Tue, 08 Sep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33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410&TPaperId=175033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0/71/coveroff/k1021394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9410&TPaperId=175033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보이는 리더십 - 심리적 안전감을 넘어 책임 안전감을 만드는 ‘AI 시대 리더’의 조건</a><br/>김유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06월<br/></td></tr></table><br/><br>주변은 디지털화 되어가는데 마음은 아날로그에 묶여있다. 아직은 AI가 개인에 직접적으로 침투하지 않았지만 AI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엄습한다. 기업과 정부는 AI가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 확신한다. 하이퍼스케일러라 불리는 빅테크기업들 역시 AI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 AI시대는 돌이킬 수 없다. AI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산업구조를 개편할 것이다. 산업혁명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었다. 인간성에 대한 본질이 재확인되었고 기업은 노동에 대한 가치를 재평가하게 된다. AI는 산업혁명과 다를까? 아니면 더욱 가혹하게 삶의 본질을 무너뜨릴까?   &nbsp;  기업은 AI를 가장 선두에서 맞이하고 있다. AI를 대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보조수단으로서의 기능은 차이가 없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최적 안을 추천한다. 실시간으로 크레임를 처리하고 응답지연, 처리속도를 예측한다. 기존인원이 며칠 걸려 하는 일을 단 몇십 분만에 추적하여 통합하고 분석하여 보고한다. 대부분 기존 리더의 일과 겹친다. AI와 함께 리더의 역할도 사라질까? 팀원은 AI의 보고를 신뢰하고 AI의 결정을 따를 수 있을까?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만남이 부드럽지 않다. 코로나 이후 기업문화는 빠르게 디지털화되었다. AI는 이를 더욱 확산시키며 조직의 문화를 새롭게 형성할 것이다. 리더의 역할도 예외가 아니다. 리더의 존재방식이 바뀌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  &nbsp;  카톡이 팀원의 사기를 올려주지 않는다. 잦은 보고가 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 기술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빠른 효과를 기대하나 심리적 저항성이 강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누구나 편리하다고 말하지만 누구도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업무속도가 빨라진 대신 불안이 가중되고 마음이 흔들린다. AI가 리더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인간의 마음을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술이 일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팀원의 마음을 읽고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효용성이 증가한다. AI시대, 리더의 역할은 무엇일까? 속도가 빠를수록 혼란스러운 마음을 잡아줄 리더의 존재가 요구된다.  &nbsp;회의가 시작되면 대부분 리더의 눈치를 살핀다. 팀원은 리더의 표정, 말의 내용, 시선, 태도를 보며 신호를 읽는다. 그날의 일정이 결정된다. 리더의 변화에 태도를 확정짓는 것이다. AI는 합리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최적의 계산을 통해 최대효율을 측정한다. 비용대비효율, 시간대비 성과, 리스크의 최소화, 리더는 AI의 판단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한다. 반면에 팀원은 자신의 존재가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듣고 싶어 한다. 리더는 데이터 전달자가 아닌 의미역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하며 정답이 어떤 의미인지 해석해 주여야 한다. 즉, 정보의 명확성과 정서적 존재감을 확인하고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리더십은 무엇을 결정하는 가가 아닌 어떤 감각으로 존재하는가의 문제다.    <br>심리적 안전감이 기존 리더십의 조건이었다면 AI시대 리더의 조건은 존재감이다. 존재감은 말이 아닌 태도의 신호로 전달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책임의 위치에 서있는가를 확인할 때 책임 안전감이 형성된다. 조금만 지켜보자. 맞는 것 같다.적당한 회피는 피로감을 가중한다. AI의 보고를 의미화하고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책임을  확인하는 것이다. 최종결정권자가 누구인지. 결과와 관계없이 책임의 소재가 분명한지, 실패하더라도 학습으로 연결되는지. 위험요소가 많아지면 발언이 줄어들고 조직은 침묵한다. 리더의 책임회피는 혼란과 함께 조직의 신뢰가 붕괴한다. AI시대 리더의 존재감은 결정의 앞에서 책임을 구조적으로 안고 가는 태도에서 완성된다.  <br>AI와 인간은 세상을 다르게 인식한다. 감각이 다르다. AI가 아무리 빠른 계산과 결정을 하더라도 개인의 독특한 특성과 감정을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수십만 년동안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왔다. 조직문화도 예외는 아니다. 팀원은 리더의 태도와 시선, 말의 뉘앙스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말보다 비언어적 표현이 훨씬 민감하게 반응한다. 무언의 메시지가 진실을 말하기도 한다. 저자는 AI시대, 리더의 역할이 결정에서 신호로 이동했다고 말한다. 팀원들은 리더가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지를 통해 리더십을 해석한다. 4 Role은 보이는 리더십의 전환포인트를 나타낸다. 흔들리지 않는 눈빛, 시선의 일관성, 표정의 안정감이 심리적 안전감을 만들고 짧은 비언언 신호는 성장과정을 보여준다. 팀원들은 나의 표정과 태도에서 어떤 메시지를 읽었을까? AI시대, 변하는 것은 무엇이고,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차이를 이해하고 해법에 다가갈 때 보다 나은 조직문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90/71/cover150/k1021394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90713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건강을 위한다는 착각 -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2805</link><pubDate>Tue, 08 Sep 2026 14: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502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342&TPaperId=17502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8/coveroff/k9821303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342&TPaperId=17502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건강을 위한다는 착각</a><br/>신재용 지음 / 반니출판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현대인은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불안의 역설이 풍요다. 과거 어느 때보다 풍족한 삶을 살지만 상대적 갈망에 휩싸여있다. 희망이란 단어는 현재를 부정한다. 미래는 걱정과 불안에 갇혀있다. 미래와 함께 가장 현실적인 불안이 건강이다. 굶지도 아프지도 않은데 지나칠 정도로 건강에 집착한다. 건강하다는 의미와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실질적 답변이 궁금하다. 덕분에 언론과 미디어는 실시간으로 건강식품 광고를 쏟아 붓는다. 유튜브는 물론 sns도 건강관련 정보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정보가 많아질수록 불안이 가중된다. 병원과 약국은 이미 건강 염려증환자로 가득하다. 의사가 직업 1순위인 이유가 불안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3분 내외의 진료는 환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남긴다. 다행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는 안도감이다. 몸은 정신의 지배를 받는다. 건강은 문제가 아니다. 아프다는 것은 극히 일상적이며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두려움을 일으키는 짧은 광고와 후기, 안심을 채워줄 소비, 막연한 불안의 덧셈이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nbsp;  어느 순간 우리는 건강을 더하기 프로젝트로 이해하기 시작했다. 영양을 더하고, 근육을 더하고, 검사 항목을 더하고, 수치를 더한다.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다는 과유불급은 과잉을 경계하라는 의미다. 건강이 프로젝트로 바뀌면서 계획하고 실천해야할 의무가 되었다. 그런데 이런 계획엔 모순이 가득하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 칼로리는 넘치는데 오히려 피곤하고 무기력이 몸을 지배한다. 검사항목을 늘렸지만 질병 발생확률은 줄어들지 않았다. 과할수록 불안해진다는 역설은 건강관련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그런데 왜 덧셈 회로를 멈추기 어려운 것일까? 단순히 개인의지로 이해해야할까? 주변에 초고열량 음식이 많아질수록 몸은 건강 솔루션을 활성화한다. 매순간 마주치는 건강관련식품들의 유혹은 몸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와 같다. 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구조적 모순이라면?   &nbsp;  모든 경보는 뇌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도파민은 보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예감에 경보를 울린다. 또한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우리의 판단은 더 단기적이고 충동적으로 좁아진다. 보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이 결합하면 덧셈이 이루어진다. 뭔가를 더한다는 생각은 순간적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덧셈은 심리적 위안일 뿐이다. 불안을 급히 덮으려는 마음의 위로다. 만병통치약처럼 광고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 광고는 반복적으로 건강을 자극하며 알약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란 믿음을 심어준다. 결국 과잉건강에 대한 신호가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접속시키며 덧셈에 집착하는 것이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은 뇌의 원시구조와 관련이 있다. 수십만 년, 수렵생활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설계된 몸이 낯선 환경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  &nbsp;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은 1부에서 불안의 증후와 뇌의 편집증적 낙관주의를 다룬다. 뇌는 가벼운 두통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면 심각한 병이 있을 것이란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한다. 미세한 변화에 반응하는 뇌의 메커니즘이다. 해결책은 의외로 단순하다. 검사나 주사, 영양제를 맞으면 심리적 안정을 되찾게 된다. 위험신호 앞에선 예민하나 해결 가능성에선 맹목적 희망을 거는 모순이 반복된다. 또한 뇌는 쉽게 떠오르는 생각에 빈도와 위험을 가늠하는 가용성 휴리스틱에 약하다. 광고는 가용성 휴리스틱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자극적이고 강한 문구를 중심으로 병의 대표적 증상을 강하게 드러낸다. 불안과 두려움을 심어주기에 최적화된 화면구성과 플롯, 호스트의 언어를 벗어나기 쉽지않다. 상상의 질병이 알고리즘에 종속되어 불안을 증폭시키고 결국 필요하지 않은 덧셈을 추가하게 된다.  &nbsp;  덧셈은 필요하지 않은 소비뿐만이 아니라 건강관리에도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온다. 건강을 위한다는 착각은 더하기를 멈추지 않을 때 시작된다. 저자는 불편함, 불안을 마주하는 덜어내기를 강조한다. 덜어내기는 금욕이나 무소유가 아닌 생존의 덧셈을 지키기 위한 전략이다. 건강을 대하는 기준을 바꾸는 것이다. 진정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의사와 약사의 처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부, 막연한 불안의 실체를 대면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처방을 자제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실체를 공부하고 건강앱과 실시간 쏟아지는 SNS의 무분별한 광고에 침묵하는 것이다. 덜어낸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은 남겨두고 필요하지 않은 것을 배제해 몸과 마음의 치유에 자신을 허락하는 것이다. 불안 징후는 곳곳에 펼쳐져있다. 그런데 불안을 누가 조장하고 있는가? 인간은 유기적인 존재다. 몸과 마음도 마찬가지다. 불안을 상품화하는 시대다. 건강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하는 것을 덜어내는 일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6/18/cover150/k9821303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61813</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괴물의 탄생 - [괴물의 탄생 - 우리가 찍은 낙인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92209</link><pubDate>Thu, 03 Sep 2026 19: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922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73&TPaperId=174922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4/68/coveroff/89323250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73&TPaperId=174922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물의 탄생 - 우리가 찍은 낙인의 역사</a><br/>수레카 데이비스 지음, 이영아 옮김 / 현암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열풍이다. 영화의 성공은 물론 다양한 판본이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다. 수천 년이 지난 오디세이의 방황이 왜 이토록 강렬하게 21세기를 휘젓는 것일까? 전쟁, 음모, 방황, 인간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불안을 안고 현재를 살아간다. 경계와 범위를 규정짓고 영역을 확장하며 표면적인 안정을 추구한다. 불안은 삶을 벼랑으로 내몰았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은 생존을 답보할 수 없기에 제거되어야했고 사라져야했다. 이는 외부의 시선뿐만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시작되었다. 자신과 다르다는 느낌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공동체의 시선을 벗어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기에 규정과 범위, 차이와 구별을 통해 집단을 유지해야만 했다. 오디세이아엔 다양한 괴물이 등장한다. 인간이 괴물이고 괴물이 인간으로 변신한다. 호메로스는 인간과 괴물의 연속성을 이해했다. 그렇다고 결론이 바뀌지는 않았다. 서사는 끝없이 반복되었다. 역사는 인간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해왔는가? 무엇이 인간을 규정하는가?  &nbsp;  인류 역사엔 수많은 괴물이 등장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괴물이 등장했던 가장 오래된 장편문학이다. 길가메시엔 태곳적 신들의 행위와 우주의 태동을 알려주는 수많은 신들이 등장한다. 길가메시 역시 1/3이 인간이었고 2/3이 신이었다. 길가메시는 수세기후 그리스와 로마, 중앙아시아에 광범위한 신화적 소재를 제공하며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길가메시 시대의 신은 인간과 밀접한 연관을 맺었다. 반면에 잔인하기도 했다. 길가메시는 신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다.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와 불안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시대적 갈망은 수많은 괴물과 함께 문명의 흐름을 주도해 왔다. 그리스 시대, 신의 존재와 위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신은 더 이상 인간의 존재와 입장을 대변하지 않았다. 신은 만물을 통제하는 전지 전능자였다. 인간과의 뚜렷한 경계가 그어졌다. 신과 인간은 서로에게 괴물이 되었다. 반면에 반인반신으로 인간과의 관계를 이어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반신들의 존재를 괴물이라 정의했다.  &nbsp;  과물은 무엇인가? 우리는 괴물을 악마로 상상한다. 하지만 고대 괴물은 악마라기보다 인간의 경계에 위치한 회색지대의 생명체에 가까웠다. 종교의 축이 지배하던 시대, 괴물은 신의 형상을 한 인간과 동일한 영역을 공유할 수 없었다. 인간조건은 더욱 까다로워졌고 다르다는 이유는 혐오와 차별의 신호가 되었다. 수많은 사람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라지거나 처형되었다. 외적인 범주를 넘어 정서적 이상까지, 경계와 범위를 넘어선 이질적인 존재는 혐오와 처벌의 대상이 되었다. 괴물화과정은 타민족과 외부로 시선을 돌리며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원주민을 노예화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확장되었다. 서유럽의 침략 전 대부분 고대문명은 신과 인간의 관계, 인간과 동물, 몸과 영혼이라는 주제를 삶의 영속성과 존재의 유무, 내세에 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미지의 종은 유럽인들에게 괴물과 다름없었다. 자신과 다르다는 낙인찍기가 문명을 파괴하는 시대였다.  &nbsp;  인간은 왜 괴물을 만들었을까? 가장 깊은 의문은 괴물의 탄생이유다. 신과 히어로의 등장이 고단한 현실과 내세를 책임져줄 희망을 의도했다면 괴물의 등장은 두려움만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괴물은 인간에 내재된 수많은 불안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불안한 마음을 괴물로 바꿔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괴물스토리를 듣고 자랐다. 말하는 동물, 움직이는 나무, 영혼의 교체, 신과의 대화, 수많은 문명과 문화는 괴물이야기를 통해 형성되었다. 베스트셀러 역시 괴물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괴물이 등장하지 않으면 스토리가 무료할 정도다. 그런데 왜 현실에선 괴물과의 경계를 확정짓고자 했을까? 가장 친밀해야할 주인공이 적이 되고 악마가 되었을 때, 인간의 범주는 더욱 왜소해지고 불안전해진다. 괴물화과정은 인류를 극한으로 몰아세웠다. 차이와 구별이 일상이 되었고 경계가 마음을 구분 지었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를 괴물이라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괴물은 어디에든 존재한다.  &nbsp;  본 책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인간이란 존재의 의미를 해석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문제들을 괴물의 생태학을 통해 되짚어본다. 특히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구분하는 방식이 어떻게 타인을 배제하고 인류학을 후퇴시켰는지를 문명적 관점을 통해 소개한다. 인종에 대한 편견과 이해부족, 젠더갈등, 노예제도, 다름의 문명이 세상을 지배해왔던 방식이 괴물화과정을 통해 어떻게 이해되고 해석되었는지, 구체적 자료를 통해 설명한다. 괴물의 조건은 시대마다 달라졌다. 환경이 변화하면 상상의 조건도 달라진다. 현대는 과거와 같은 괴물을 상상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계문명에 대한 과도한 이질감이 괴물화를 일으킨다. AI는 인간을 어떻게 이해할까? 괴물을 고찰하는 것은 인간 존재의미를 고찰하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를 규정하고 범주 지으며 한계를 규정해왔다. 괴물의 탄생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괴물을 이해하면 인간이 지닌 수많은 가능성과 잠재된 욕망, 감정의 소용돌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괴물의 탄생은 인류사의 반복이자 문명의 재탄생이다. 생각과 행동이 변화하면 상상의 원동력도 끊임없이 움직인다. 인간 역시 누군가에겐 괴물이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4/68/cover150/89323250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46807</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83501</link><pubDate>Mon, 31 Aug 2026 17: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835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35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35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처음 만난 다섯 사람이 한방에 모여 과제를 시작했다. 지위도 직급도 없다. 회의를 이끌 사람도 지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5분쯤 지나자 서열이 정해졌다. 몇몇은 말을 먼저 꺼낸 이의 얼굴을 쳐다보며 그의 말에 주목했다. 규정도, 규칙도, 조건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5분 만에 서열이 정해진 것일까? 스탠퍼드 사회학자 리지웨이는 서열의 탄생이 궁금했다. 그는 뜻이 없는 차이와 자원의 차이를 조건으로 실험을 반복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뜻이 없지만 자원(돈)이라는 차이가 겹치자 유능하다고 믿는 사람이 등장한 것이다. 동일 집단내의 자원의 차이는 능력의 표기로 여겨졌다. 누가 먼저 말하는가, 먼저 말하는 사람이 상황을 리드한다.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상대가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면, 서열은 이미 완성되어진다. 믿으면, 없던 서열도 만들어진다.  &nbsp;  비슷한 품질의 옷이다. 하나는 만원, 다른 것은 오십 만원이다. 차이는 로고뿐이다. 합리적인 인간이라면 오십만 원 티셔츠를 소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비싼 티셔츠를 사는 이들은 반드시 존재한다. 오히려 가격이 내려가면 사지 않는다. 그들은 옷에 부착된 로고에 집작하며 자신이 누구인지 봐주기를 기대한다. 분명 합리적이지 않은 소비다. 베블런은 소비의 다른 기능, 즉 보여주는 기능에 집중했다. 그는 과시적 여가라는 개념을 활용해 필요하지 않는 소비에 집착하는 현상을 연구했다. 실용적이지 않다고 유럽귀족의 허례를 낭비로만 치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과시문화가 럭셔리, 보석과 같은 명품브랜드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지위와 위치를 탄생시켰다. 베블런 효과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스포츠스타와 배우등 특별한 이익을 추구하는 공인들에게 뚜렷하게 각인되었다. 고급화전략은 희소할수록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대중화되는 순간 과시 욕구는 빠르게 식어버린다. 과시적 여가는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는 부의 증거다. 베블런은 유럽귀족의 잔디문화, 여성의 코르셋, 하인들의 대리소비를 통해 인간이 지닌 욕망의 서열을 읽었다. 유한계급론은 비싸면 좋다는 인식과 부의 편중, 고가명품에 대한 인간의 의식을 실체적으로 증명한다.  &nbsp;  서열은 당위적인가? 인위적인가? 리지웨이의 지위방식에 서열은 자연스럽게 탄생한다. 인간은 타인에 인정받고 존중받고 싶은 욕망이 있는 반면 상대를 따라하고 좆고 싶은 의지적 욕구도 함께 있다. 서열은 당위적이자 인위적이다. 또한 본능적이기도 하다. 인간의 본능적 서열 구도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작품이 드발의 침팬지 정치학이다. 정치학도들의 필독서이자 미 의회가 반드시 읽어야할 정치학 책으로 추천할 만큼 권력과 서열구도, 조직의 본능을 실체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드발은 수십 년 동안 침팬지의 권력서열구도를 연구하며 힘만으로 조작을 장악할 수 없음을 증명했다. 또한 가장 강한 권력을 지닐수록 생명이 짧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권력에 대한 이미지도 상당부분 수정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권력은 독점적일 수 없으며 공동체의 안위와 안정을 벗어나면 철저히 배제되고 무시될 수 있다는 경고를 알려준다. 또한 하위계층일수록 가장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면역력이 떨어져 조직으로부터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드발의 연구는 본능을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권력구도에도 상당이 잘 들어맞는다. 팬트그런트는 어디로 흐르는가? 등 뒤에 선자들은 왜 그곳에 있는가? 화해의 조건은 무엇인가? 왕은 결코 혼자 왕이 될수도 유지할 수도 없다. 권력에 다가설수록 권력의 비정함을 느낄 수 있다.  &nbsp;  서열은 무엇을 조장하는가? 루소는 인간에게 자기를 사랑하는 두 가지의 방식이 있다고 보았다. 하나는 아무르 드 수아(자연적인 자기애)다. 다른 하나는 아무르 프로프프(허영, 이기심)와 같은 타인의 눈길을 통해서만 작동하는 자기애다. 둘은 조건이 다르다. 아무르 드수아는 내 안에서 채워지며 아무르 프로프르는 내 밖에서 채워진다. 불평등의 조건은 자연 상태를 벗어날 때 시작되었다. 공동체는 평판이 중요했고 평판을 유지하기 위해 타인과 경쟁이 불가피했다. 춤과 노래, 사냥이 비교되면서 개인의 역량은 타인에 의해 유지되기 시작했다. 존중과 인정이 값어치를 가지기 시작하자 불평등이 빠르게 다가왔다. 타인의 길들여진 서열은 타인에 의해 무너진다. 루소의 예감은 현대사회를 짓누른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자신보다 타인의 시선에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많아졌다. 결국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는 것이다. 남의 눈을 기준으로 삼는 욕망은 끝이 없다. 불평등은 인간이 만든 조건이다. 또한 사회의 시스템이자 구속력이기도 하다. 루소는 인간 불평등 기뤈론을 통해 정치의 구도를 바꾸어놓았다.  &nbsp;  서열이 없는 조직은 없다. 어디에서는 크고 작은 서열이 존재한다. 문제는 서열이 권력화 되면 계급이나 지위, 위치의 이동이 불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수천년 이어온 문명의 흐름이 이를 증명한다. 권력의 서열화는 뜻대로 이루어진 적도 영원히 유지된 적도 없다. 그런데 인간은 끝없이 서열을 요구한다. 침팬지 정치학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었다. 권력의 역사엔 수많은 전쟁과 폭력, 다툼이 존재했다. 서열의 핵심은 안정적 생존이었다. 권력은 이익보다 폐해가 많다. 하지만 권력이 무너지면 혼란이 가중된다. 서열의 진행과정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서열이 아닌 곳이 없으며 서열의 중심에 힘과 권력에 내포되어있다. 개인의 의지든, 조직의 시스템이든, 서열은 끊임없이 작동하며 개인과 공동체를 움직인다. 서열의 교양은 세상을 읽는 뛰어난 감각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서열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재평가하고 해석할 수 있는 좋은 논제를 제공한다. 서열에 대한 공동체적 시각이 돋보이는 서열의 교양, 교양을 넘어선 내용이 가득하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퇴근 후 100만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 - [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75054</link><pubDate>Thu, 27 Aug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750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127&TPaperId=174750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7/coveroff/k46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127&TPaperId=174750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퇴근 후 100만 원 버는 미국 주식 바닥의 기술</a><br/>미부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AI, 반도체, 로봇, 조선, 방산, 전력, 한국주식시장을 1년 넘게 지배해온 핫 테마군이다. 유례없는 유동장세 덕분에 해당 종목들은 폭발적인 시세를 분출하며 연일 최고가를 갱신했다. 지수는 강한 쏠림으로 9,000을 넘고 10,000포인트를 사정거리에 두었다. 언론과 미디어는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며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다. 그런데 불과 몇달 사이에 운좋게(?) 시장을 탈출한 외인과 기관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개인투자자들이 극한 변동성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들은 온종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시장이 배신한 것일까? 개인이 오판한 것일까? 무엇이 되었든 시장은 투자자에게 아무 관심이 없다. 시장은 시장일 뿐이다. 누군가에겐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픈 곳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기회의 문을 엿보는 장소일 뿐이다. 시장에 뛰어든 모든 이들이 처음엔 같은 생각이 아니었을까? 바뀐 것은 자신의 마음밖에.  &nbsp;  주식시장만큼 인간의 심리가 다양하게 드러나는 곳도 없을 것이다. 인간은 타인은 물론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솔직히 어떤 모습이 진실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없는 개체들이 매 순간 부딪히는 곳이다. 그들은 전혀 다른 생각과 이해관계로 시장에 참여한다. 가격이 기업의 모든 가치를 나타내지 않는다. 다양한 변수와 매개의 이해관계에 의해 거래가 결정되고 가격이 정해진다. 시장참가자들이 자주 반복하는 실수가 고정된 가격에 대한 허상이다. 한번 본 가격이 이미지화되어 실수를 반복한다. 가격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대다수는 통제할 수 있는 기준을 무시한다. 시장은 누구에게나 개방적이다. 하지만 자본과 정보의 규모, 시장을 해석하는 기준은 천차만별이다.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패턴을 익히며 확률을 높이는 방법뿐이다. 결국 통제가 가능한 수단에 집중할 때 보다 나은 확률을 높일 수 있다.   &nbsp;  시장의 바닥을 알기위해서 기술적 분석이 뒤따른다. 추세선과 이동평균선, 거래량과 가격의 움직임, 외인. 기관의 매수매도, 다양한 정보와 뉴스등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시세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시장은 기술적 분석보다 심리적 안정감이 좌우한다. 아무리 기술적 분석이 뛰어나도 유동성이 흔들리거나 추세를 이탈할만한 심리적 변수가 생기면 예측할 수 없는 시나리오가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변동성에 취약한 개인은 심한 감정적 동요를 일으키며 손실에 무방비 상태로 놓이게 된다. 손익비가 해체되고 물타기를 통해 계좌가 무너진다. 하지만 가장 위험한 심리가 FOMO다. 인간은 주변을 부인하거나 깎아내리는 묘한 심리적 갈등을 가지고 있다. 타인의 거래에 지나치게 반응하는 FOMO는 뇌의 본능이다. FOMO는 시장을 비이성적으로 해석한다. 지금 안사면 늦는다. 왜 늦게 샀을까? 손실을 만회해야한다. FOMO는 감정이 판단을 지배해 원칙 없는 배팅을 자극적으로 반복하게 한다. 결국 감당 할 수 없는 리스크가 발생한다. FOMO를 극복하기 위해선 FOMO를 인정하고 기회는 생각보다 자주 온다는 사실을 이해해야한다. 또한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 나의 투자습관을 관찰한다. 안타깝게도 시장참가자들은 당신의 FOMO를 기다리고 있다.  &nbsp;  저자는 투자에 앞서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먼저 정하라고 조언한다. 확정매매는 확인되지 않은 요소를 하나씩 덜어내면서 규칙을 정하는 매매기법이다. 1단계로 하지 않을 것을 먼저 정하고 확인할 조건을 명확히 한다. 그리고 확인된 매매에만 집중한다. 확인된 매매에서 기술적 지표를 활용해 확률을 높여간다. 두 번째는 정지다. 기준이 충족되기 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쉬는 것이 아닌 시장을 관찰모드로 바꾼다. 기다리는 작업은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이는 손실을 줄이고 손익비를 늘리며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한 능동적 작업이다. 확정매매는 시장, 손실, 수익, 기회등 주식을 대하는 방식과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것이다. 태도가 무너지면 심리도 무너진다. 아무리 바닥을 잡고 수익률을 높여도 시장을 대하는 태도와 방향이 올바르지 않다면 몇 번의 성공에 만족할 것이다.   &nbsp;  주식은 초보자의 행운이 뒤따른다. 대부분 언론을 통해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바로 후회가 찾아온다. 몇 번의 이익이 큰 손해로 다가올 때 세상에 대한 배신과 무기력이 쏟아진다. 주식시장은 일확천금을 꿈꾸는 곳은 아니다. 오히려 꾸준한 자기성숙과 성장과정이 필요한 곳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삶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금융수단의 하나로 이해해야한다. 손쉬운 투자와 잦은 거래는 증권사에게 엄청난 이익을 안겨준다. 투자에 앞서 자기심리 이해는 물론 실패에 대한 스토리가 필요하다. 주식 성공법칙은 하나의 조건이 충족된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인내와 시간이 자주 거론되지만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오히려 예측한다는 이들을 더욱 멀리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본 책은 미국 주식의 바닥을 알기위한 기술적 분석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장을 판단하는 자세와 태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수많은 변수를 이기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긴다는 생각을 접을 때 보다 나은 시장에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을 대하는 자세와 심리적 기법을 활용한 바닥을 이해하는 과정은 본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37/cover150/k46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375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내면혁명 - [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66717</link><pubDate>Sun, 23 Aug 2026 1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667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67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off/k592130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0326&TPaperId=174667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면혁명 - 세상의 부조리를 직시하는 순간,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주인이 된다</a><br/>알베르 카뮈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은 전철을 타고 기계적인 일을 반복한다. 간혹 감정을 동요할만한 사건들이 일어나지만 큰 틀에선 특별한 의미가 없다. 오히려 자신에 둔감해질수록 타인의 시선에 눈길이 집중된다.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일까? 최소한의 물음마저도 누군가의 인정욕구에 시달린다. 나는 누구인가? 왜 독립적 개체로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가? 존엄은 자신이 스스로를 증명할 때 가능하다. 현대사회의 존엄은 철저히 타인 의존적이자 상대적이며 대상주의다. 그리고 그 대상은 권력, 자본, 소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존엄이 무너진 자리는 공허하다. 다시 한 번 질문한다. 당신에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nbsp;  세상은 알아서 돌아간다. 누구의 의지도 반영되지 않는다. 강한 권력자들의 생각이 현실화되는 이유는 그들의 의도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아무런 의도가 없기 때문이다. 의도는 세상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맞다.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이럴 것이란 정답이나 확신을 준 적이 없다. 나약한 인간이 스스로에 부여한 자기신념에 불과하다. 인간이 스스로에게 부여한 과도한 신념, 누군가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는 믿음을 통해 문명을 번영시켰다. 유발 하라리의 개념은 구체적이고 현실화되었다. 상상의 영역이 문명을 이루었듯이 국가나 종교와 같은 심리기제역시 상상의 영역을 더욱 곤고하고 있다. 우린 아무런 이유 없이 세상에 던져졌다. 그리고 삶의 몫은 오롯이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세상은 움직인다.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방향을 정하지 않는다. 변화는 일상적이나 실체적이다. 변화를 수용하는 자만이 세상의 모순을 이해할 수 있다.  &nbsp;  이방인, 카뮈가 선택한 삶의 질곡이다. 그는 왜 아웃사이더 인생을 선택했을까? 그는 자신에게 무엇을 말하려했을까? 청각 장애인 엄마. 고통스러운 결핵, 샤르트르등 절친의 배신, 그는 생애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수많은 질문에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그가 겪었던 모든 일엔 누구의 의도도 의지도 포함되지 않았다. 세상은 친절하지도 공평하지도 않았다. 세상은 거기에 있을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선 대부분 절망하거나 회피하는 것을 선택한다. 삶의 몫을 자신이 아닌 사회나 타인에 넘기는 것이다. 하지만 카뮈는 세상의 진통제를 거부했다. 가난 속에서 침묵했고 응답하지 않는 세계를 응시했다. 결과가 아닌 과정 속에 숨겨진 삶의 위대함을 깨달은 것이다.  &nbsp;  시지프의 신화는 마치 끝없는 형벌을 반복하는 인간의 군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결론을 미리 정하고 과정의 고통을 미화하는 형벌신화가 아니다. 시지프는 결과를 미리 떠올리지 않았다. 올라가면 내려가야 할 고통을 남겨두지도 않았다. 오직 내려가야 할 때를 알았고 올라감으로 자신에 주어진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지금 그가 하는 일은 삶의 일부이자 연속성이다. 우린 과정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오히려 세상이 발전할수록 결과의 성패가 삶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결과는 끝없는 과정의 일부이자 또 다른 결과로 대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삶은 오직 지금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세상이 만든 정답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어느 순간 정답이라 여겨졌던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보상과 세상이 주는 의미는 오히려 순간에 불과하다.  &nbsp;  부조리는 카뮈가 일생을 통해 증명한 명제다. 응답하지 않는 세계에 기댈 필요가 있겠는가? 응답하지 않으면 응답하지 않은 채로 살아가면 된다. 하지만 그는 허무주의자는 아니었다. 현실을 회피하지도 절망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현실을 응시하고 스스로에게 강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세상이 만든 정답을 과감히 거부했다. 그리고 세상이라는 도화지위에 자신의 필체로 삶을 새겨나갔다. 누구도 그의 삶에 위로나 위안을 주지 않았다. 그는 철저히 자기만의 서사를 매일 기록했다. 부조리에 맞설 가장 심오한 철학은 오롯이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다. 세상은 무수한 환상을 심어준다. 환상은 마치 자신이 뭔가를 이룰 것 같은 기분을 전달한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환상이라는 희망을 버릴 때 비로소 시작된다. 미래가 나를 구원해 줄 것이란 근거 없는 믿음조차 묵직한 어깨의 짓눌림을 받아들일 때 가능하다.  &nbsp;  본 책은 성실한 당신이 세상에 철저히 배신당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노력하면 보상받는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다만 보상받지 않는 사람은 충분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병에 걸린 사람은 게으른 사람이 되고, 가난한 사람은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 실패한 사람은 절실하지 않은 사람이 된다. 즉 세계의 침묵은 개인의 부족으로 번역된다. 치환은 잔인할 정도로 효율적이다. 그렇기에 사회는 폭력적인 치환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카뮈의 선택은 분명하다. 타인의 기대, 내일의 희망이라는 환상을 버려야 오늘의 내가 선명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짜 나를 대면하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다. 인생의 가장 힘든 시간이다. 하지만 진짜 나의 삶이 시작된다. 세상은 어떤 응답도 정답도 주어지지 않는다. 오직 자신이 바라본 세상이 존재할 뿐이다. 노벨상을 수상한 카뮈의 선택은 똑 같은 일상이었다. 그 누구보다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인지했던 카뮈, 그는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고자 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7/70/cover150/k59213032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77066</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 [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 AI 시대,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64146</link><pubDate>Fri, 21 Aug 2026 18: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64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57&TPaperId=17464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9/83/coveroff/89734359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3435957&TPaperId=17464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네가 진짜로 원하는 인생을 살아 - AI 시대,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가이드</a><br/>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진학을 앞둔 아이에게 고민이 많아집니다. 선택의 기준이 모호한 것입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썩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오랜 고민의 결과는 혼란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보이지 않았던 틈새마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는 부모 입장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가지고 싶은 욕구와 욕망이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지배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기준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요? 진정 스스로의 욕구입니까, 아니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결과입니까? 분명 아이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왔습니다. 우린 대부분 삶의 질문에 답변하기 어려워합니다. 자신을 직접적으로 마주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nbsp;  청소년기는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새로운 도전입니다. 앞뒤 잴 것 없습니다. 원하는 대로 가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부모의 기대는 말할 것도 없고 사회 또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큰일 날 것처럼 획일적인 방식을 강요합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사회에 일방적인 교육철학은 더 이상 효용성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AI 시대엔 개개인의 역량과 통합적 사고가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디지털 세대는 피지컬AI 시대를 준비해야합니다. 기존의 사고와 교육방식으론 한걸음도 나갈 수 없습니다. 기존방식을 탈피해야하는 상황,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길을 가야하는 불확실성, 직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에 대한 인식입니다.  &nbsp;  삶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요? 돈, 직업, 건강, 의미 모두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을 수용하기 위해선 자신이 필요합니다. ‘나’는 홀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자아를 형성하며 정체성을 확립합니다. 나는 공동체의 일원이자 환경의 지배를 받는 생명체이지만 인격과 존엄을 가진 독립된 개체입니다. 나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삶의 의미 또한 달라집니다. 삶의 가장 본원적인 질문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 삶의 의미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는 일을 좋아합니까? 지금 이 순간 행복합니까?  &nbsp;<br><br>  나를 아는 과정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직업, 일, 관계등 수많은 일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증명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또한 이런 과정들이 축적되어 자신을 형성합니다. AI시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자기정체성의 확신입니다. 직업의 소멸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직업은 단순히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사람은 직업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보람을 얻으며,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직업은 결국 관계를 통한 자기인식의 통로입니다. 또한 자신의 관심, 강점, 태도,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자신이 누구인지 묻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살피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하는 사람은 흔들리는 시대에도 자신의 길을 찾아갈 것입니다.  &nbsp;  본 책은 AI시대, 꿈을 찾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가이드입니다. 대부분의 책이 직업이나 자기계발로 이루어져있는데 비해 본 책은 자기이해로부터 출발합니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이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과정,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것, 원하는 삶의 목록을 정리하는 것, 결국 나를 아는 과정이 곧 자기이해의 중심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실행과정이 요구됩니다. 특히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작은 일을 대하는 태도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자기이해를 중심으로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실행력을 앞세워 자신을 다루는 태도를 확고히 한다면 미래의 가능성이 빠르게 현실화 될 것입니다.  &nbsp;  외적만족이 내적성장을 가져오진 않습니다. 사회는 불투명한 미래보단 확실한 현재를 소비하라고 강조합니다. 자기인식은 사회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힘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언제나 주변을 의식하고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가두어버립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큰 짐이 될 수 있지만 아이의 본 모습을 찾게 해주는 가장 강력한 조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다는 바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고, 어떤 일을 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를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일입니다. 삶을 설정하고 삶을 살아가는 이는 자신뿐입니다. AI는 단지 이런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막연한 바람은 쉽게 흩어지지만 구체적으로 그린 미래는 삶의 방향이 됩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 자신을 만나길 기대합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59/83/cover150/89734359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598304</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머니베이킹 - [머니베이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63392</link><pubDate>Fri, 21 Aug 2026 11: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633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0&TPaperId=174633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6/coveroff/k7321300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020&TPaperId=174633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머니베이킹</a><br/>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반도체 경기의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15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를 더한다면 25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이 예상됩니다. 금액도 상상을 초월하지만 기존의 방식을 뛰어넘는 사고가 더욱 충격적입니다. 그동안 한국 주식시장은 철저히 대주주 위주의 정책을 고수해왔습니다. 덕분에 장기투자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외부변동성에 쉽게 노출되고 이슈에 민감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도박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규칙들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투자심리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의 호황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40% 이상이 반도체에 쏠려있습니다. 결국 반도체 경기가 무너지면 한국경제도 심각한 위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nbsp;  노동만으로 삶을 유지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파른 물가상승 때문입니다. 실질소비자물가는 이미 기준치를 넘어섰습니다. 돈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합니다. 물가상승은 봉급생활자에게 더욱 치명적입니다. 소비의 질적 하락은 물론 미래의 가능성마저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에 진입중입니다. 출산율 또한 최저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버티고 있지만 미래는 암담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해결하지 않고 쌓여가는 사회문제는 고스란히 개인의 몫으로 남을 것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에 올인하는 것,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이제 각자도생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nbsp;  한창 젊은 나이에 노후를 준비해야한다는 강박이 한국사회의 현실입니다. 좋은 말이 미래를 위한 투자지, 결국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라는 경고입니다. 이는 곧바로 해결해야할 짐으로 다가옵니다. 사회시스템은 교묘하게 규칙과 규정을 강화하며 풀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개인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호황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정된 파이를 다퉈 가지려는 상황이 주식과 부동산시장의 현주소입니다. 정보도 자금력도 부족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외부로 시선을 돌리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곧 권력이자 원동력입니다. 이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 물가가 상승하면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외부변수에 취약한 한국경제엔 더욱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nbsp;  머니베이킹은 제목과는 달리 달콤한 책은 아닙니다. 최근 경제상황과 시장을 분석하며 최적의 노후준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개인이 주식시장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주의 깊게 분석합니다. 또한 환율과 금리, 원자재와 같은 통제가 어려운 외부변수를 예로 들며 한국시장의 한계를 설명합니다. 저자는 미국자본시장과 미국 ETF를 주목합니다. 매달, 적정자본을 장기투자하면서 달러상승의 이익까지 챙기는 방식입니다. 특별한 쏠림이 없이 미국 성장주와 가치주를 포함한 ETF를 선별하여 20년 이상 장기 투자합니다. 미국은 150년간 우상향한 유일한 시장입니다. 또한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세계경제를 이끌고 달러는 실질적인 세계화폐입니다. 한국의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미국도 달러가 무너지면 세계경제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미국 주식시장, 특히 ETF는 가장 확률이 높은 투자방식입니다.  &nbsp;  본 책은 복리의 마법과 왜 지금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디테일한 전략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자본시장의 한계와 미국자본시장의 성장을 뚜렷하게 구분합니다. 자본이익을 추구하기에 앞서 자본시장의 반드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본은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또한 시장은 개개인의 심리와 수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무엇보다 예측할 수 없는 변수를 통제하려는 시도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주식은 마치 단기간에 뭔가를 이룰 것 같은 환상을 심어줍니다. 확증편향과 초보자의 행운이 대표적입니다. 노후준비뿐만이 아니라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도 자본의 확산이 필요합니다.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확률이 가장 높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미 증명되었고 불필요한 예측이나 고민을 요구하지 않는 미국 ETF가 근사치는 아닐까요? 복리의 마법과 장기투자의 묘미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투자는 라이프스타일과 같습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5/96/cover150/k7321300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59692</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다산의 기록법 - [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59765</link><pubDate>Wed, 19 Aug 2026 15: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597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597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off/k8421308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42130824&TPaperId=174597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산의 기록법 - 평범한 생각을 가장 강력한 지적 자산으로 바꾸는 힘</a><br/>조윤제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언어는 구속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자신을 규정하고 어떤 말을 듣느냐에 스스로를 인식합니다. 놀랍게도 인간은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에 삶을 저울질합니다. 자기계발의 공통점은 자기인식입니다. 타인의 시선이나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찾으라는 조언입니다. 그런데 조언이 쉬웠다면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찾는 과정은 무척 힘들고 어렵습니다. 오히려 타인을 따라하는 것이 가장 쉬운 선택입니다. 이는 자유에 대한 책임과 게으름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중심에 생각의 부재라는 시대의 병폐가 뚜렷하게 각인됩니다.   &nbsp;  AI가 가장 원하는 사회는 인간의 자유입니다. 움직이지 않고 생각하지 않아도 모든 것이 알아서 움직이는 사회, 어쩌면 영원한 노스텔지어와 같은 환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움직이지 않을수록, 생각이 짧아질수록 공허와 허무, 무기력이 삶을 지배합니다. 편하다는 것은 노동의 대가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라는 의도는 아닐 것입니다. 생각이 사라진다면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놀랍게도 현대사회는 같은 생각과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서 이를 벗어나면 무자비한 비판과 비난이 쏟아집니다. 옳고 그름의 이분법까지 동원되어 자신과 다른 생각은 적으로 간주합니다.   &nbsp;  다산은 18년의 유배생활을 통해 생각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묶여있던 그의 행적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해소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처지를 부정하지 않았고 매 순간 일상을 돌아보았습니다. 다산은 주변의 모든 것과 삶의 행위를 기록했습니다. 500여권의 여유당전서와 230여권의 유학경전, 삶의 소회와 뜻이 담긴 시와 글 70편, 그리고 목민, 송사, 국방, 의약등 법규와 제도에 관한 책이 200여권입니다. 변변한 참고자료하나 구하기 어려웠던 시대에 다산의 방대한 저작은 스스로의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는 유교경전을 중심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자식과 친우들을 위한 글쓰기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nbsp;  다산의 독서와 기록방법은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독서는 다산이 자신을 다독이고 매몰찬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최소한의 수단이었습니다. 다산은 읽은 모든 책을 분류하고 해석하여 새로운 책으로 편찬합니다. 특히 그는 기록에 앞서 생각의 뼈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자의 인의예지를 학문의 근본으로 여겼고 인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배움을 실용으로 연결하는 실사구시의 학문을 펼쳐나갔습니다. 특히 백성을 다스리는 폐해를 줄이기 위한 지방관의 태도와 자세를 기록한 목민심서와 흠흠신서는 다산의 독서가 기록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체적으로 활용되었던 주요한 사례입니다.  &nbsp;  ‘생각의 뼈대를 세우고 지식의 주춧돌을 쌓는다.’ 다산은 책의 핵심을 가려 뽑아 기록하는 초서법과 책을 읽으며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해두는 질서법을 가장 효율적인 독서방법으로 추천합니다. 100여권의 책을 중요한 부분을 가려 뽑아 한권으로 요약한다면 누구나 보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할 것입니다. 또한 매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 자신의 의견을 기록합니다. 기억은 기록을 이기지 못합니다. 특히 한 모서리를 들어 세 모서리를 뒤집는다는 공자의 거일반삼을 예로 들며 초서법을 통해 기록한 것을 모으고 새로운 학문의 틀을 잡아나갑니다.   &nbsp;  본 책은 수십 년 동안 다산을 연구해온 조윤제님의 다산의 기록법이 소개되어있습니다. 저자는 기록법을 통해 다산의 마음을 다시 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산은 왜 그토록 기록에 집중했을까요? 마음을 전부 이해할 수 없지만 유배당한 처지와 자식에 대한 염려, 미래에 대한 불안이 섞여있었을 것입니다. 다산의 방대한 저작은 후대에 널리 펼쳐집니다. 특히 본초를 비롯한 어려운 의학지식을 쉽게 풀이하여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알린 것은 다산의 가장 중요한 학문적 성취입니다. 다산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세상에 내보낸다는 지식의 근본을 실천한 인물입니다. 생각이 사라지고 지식이 편파적인 시대에 독서와 글쓰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의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nbsp;  인간은 기억을 통해 자아를 인지합니다. 그런데 기억은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오류투성입니다. 잘리고 끊어지며 심지어는 연관성이 없는 사건들을 이어 붙이기도 합니다. 기억은 왜곡된 경험의 총체입니다. 믿을 수도 의지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대다수는 오류투성이의 기억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인식합니다. 우린 거의 모든 시간 자신의 기억을 진실이라 믿습니다. 기억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직업이 기록입니다. 기록은 감정을 속일 수 있을지언정 거짓말을 늘어놓지는 않습니다. 또한 사건의 개연성이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산은 삶을 저울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묵묵히 자신을 닦고 매 순간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일을 수행했습니다. 200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생각은 짧아지고 기록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록은 인간임을 증명하는 마지막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글이란 마음의 깃발이니, 마음속에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52/cover150/k84213082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5209</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50214</link><pubDate>Fri, 14 Aug 2026 10: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502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502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off/k0121304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407&TPaperId=174502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도대체 왜 눈치를 볼까 -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a><br/>케리 올리치.켈리 권터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넌 안돼, 못해, 멈춰, 하지마, 어림없어, 도대체 왜 이런 말들을 들어야하는 것일까? 가족, 친구, 사회, 종교, 심지어 부모도 자신을 작은 상자에 가두어버린다. 그들은 우리가 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길 기대한다. 자신의 인생을 대체해주길 바라며 형이상학적 절대적 기대를 강요한다. 하지만 누구도 기대를 따를 의무는 없다. 삶은 스스로의 의지가 펼쳐지는 곳이다. 왜 우린 타인의 기대 때문에 자신의 의지를 구속하고 눈치를 보아야하는 것일까? 그럼으로써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새장에 갇힌 새는 새장이 가장 행복할까? 먹여주고 재워주며 세상의 풍파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준다고 믿는 것일까? 우린 스스로가 만든 단단하고 강박적인 그물 안에서 세상이라는 규칙과 주변인의 기대에 삶을 구속당하고 있다.  &nbsp;  우린 어떤 기대에 갇혀있는가? 태어나면서부터 한껏 부모의 기대를 먹고 자란다. 부모의 생각과 행동은 아이의 태도를 결정하며 미래까지 영향을 미친다. 부모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언제나 눈치를 보게 된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양육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아이들은 스스로의 삶에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 전통은 스스로를 구속하는 가장 오래된 습관이다. 누구도 전통을 부인하지 않으며 벗어난다면 가혹한 비판이 뒤따른다. 또한 도덕과 윤리로 수많은 가치가 포장되어있다. 눈치는 굉장히 중요하다. 인간은 타인의 눈치를 벗어나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외와 고립은 눈치를 삶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시켰다.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는 거울 뉴런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타인이 정해놓은 삶에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작은 상자는 여전히 자신을 억압하고 스스로가 누릴 수 있는 온전한 삶을 무너뜨린다.   &nbsp;  저자는 작은 기대 상자를 무너뜨릴 BREAK를 통해 마땅히 누려할 삶을 제시한다. B는 Brave로 용기를 내서 변화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의 기분을 인지하고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전개되는 이유를 이해한다. Realize는 현실자각이다. 가족과 종교 등이 자신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으며 인싸이트를 통해 진짜 당신이 누구인지를 깨닫는 과정이다. Explore는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고민하는 열린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이다. Act는 탈출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방법을 정한다. 그리고 익숙한 과거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Keep이다. BREAK의 핵심은 지금 내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이다. 삶의 핵심 영역을 살펴보며 자신이 만든 상자에 얼마나 갇혀있다고 느끼는지를 점검한다.  &nbsp;  저자는 숨 막히고 짓눌리는 기분이 드는 작은 상자와  작은 상자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는 중간상자. 벽을 넘어서기 직전의 큰 상자, 그리고 상자 밖의 자유를 구분해 가족, 종교, 젠더, 공동체, 사랑, 결혼, 자녀 직장이 어떻게 당신을 압박하는 지를 설명한다. 모든 부분이 삶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문제의 근원은 부모다. 부모에게서 배운 모든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한다. 가족에는 저마다의 기대와 규칙이 있다. 저자는 이를 가족 체계라 말하는데 가족이 서로 살아가며 바깥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의미한다. 부모는 실제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자녀에 대한 기대가 무척 높다. 문제는 성장해가면서 부모의 실체를 깨닫게 될 때다. 부모의 삶이 오류투성이고 모순적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불편한 삶을 직시하게 된다, 또한 대다수 부모는 자신의 기대를 자식에게 투영한다. 가족체계는 자석과 같다. 고장 난 상태를 균형이라 말하며 현상을 벗어나지 않으려 애쓴다.  &nbsp;  가족과 함께 가장 벗어나기 어려운 곳이 종교다. 부모가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종교적 국가에서 태어난다면 대부분 같은 종교를 받아들인다. 종교 또한 가족의 기대처럼, 오랫동안 마음을 지배한다. 부정적인 감정은 종교의 교리에 의해 배척되며 엄격한 규칙과 규정이 도덕 이상의 원칙을 강요한다. 이면엔 죄책감과 수치심, 영적기대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하다. 물론 종교의 이상적인 측면도 배제할 수 없다. 그 어떤 사회단체보다 선행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 자유와 독립의지가 종교의 완벽주의와 배척된다면 종교는 행복보다 죄책감을 먼저 줄 것이다. 저자는 스스로 종교나 영적 삶을 통해 느끼고 싶은 기대를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가족이나 종교는 어떤 상자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가? 만약 당신이 기대를 내려놓는다면 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nbsp;  인간은 자유의지와 독립을 주장하지만 결국 스스로 만든 그물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벗어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자유엔 책임이 뒤따르기에 누군가의 뒤를 좆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다. 하지만 일률적이고 일상적인 삶이 주는 메시지는 구속이다. 누군가의 말에 복종하고 시스템에 굴복해야한다. 물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칙과 규정은 필요하다. 하지만 개인의 선택까지 전통과 사회적 구속에 저당 잡힐 필요는 없다. 우린 수많은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부모, 자식, 종교, 직장, 친구, 눈여겨보면 모두 상대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은 철저히 사회적 본능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개인의 자유의지를 주장한다. 삶에 대한 생각은 자신의 일생을 변화시킨다. 마음 가득한 자신에 대한 고민과 갈등, 그 원인은 어디서부터 비롯되었을까?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자유의지를 위해 싸워왔을까? 나를 기둔 기대는 무엇이고 진정 나를 찾는 방식은 무엇일까? 삶의 주도권은 결국 자신 안에 있다.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9/59/cover150/k0121304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95935</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부처의 감정 수업 - [부처의 감정 수업 - 세상이란 파도를 거침없이 타기 위한 자현 스님의 가르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50003</link><pubDate>Fri, 14 Aug 2026 08: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500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25&TPaperId=174500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75/coveroff/k1321308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825&TPaperId=174500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처의 감정 수업 - 세상이란 파도를 거침없이 타기 위한 자현 스님의 가르침</a><br/>자현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세상의 기준은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요? 그것도 절대적인 기준, 인간은 무의식으로 주어진 기준에 부합된 삶을 갈아갑니다. 이미 내제되어있는 도덕과 윤리도 이런 기준 들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전통이라는 관념은 대표적인 절대적 기준이자 사회범주입니다. 사회적 관계를 통해 삶을 유지하는 인간에게 공동체에서의 소외는 죽음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부족의 일원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관념을 받아들여야했습니다. 국가, 종교, 사상, 이념, 우리가 규정하는 거의 모든 것은 상상의 관념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우린 이를 절대적 진리라 믿고 이를 벗어나면 실체를 잃어버릴까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nbsp;  그런데 관념으로 만들어진 세상이 다가올수록 불안합니다. 평온하고 안정적이어야 할 마음이 뭔가에 쫒기고 알 수 없는 혼란이 삶을 지배합니다. 무엇보다 현실에 대한 의구심이 자주 찾아옵니다. 소왕국의 황자였던 부처도 혼란으로 가득했습니다. 사회의 기준으론 남부러울 것 없었지만 주어진 삶에 대한 회의와 자신이 알지 못했던 사실을 인지했을 때, 불안과 충격이 마음을 괴롭혔습니다. 그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나에 대한 자유의지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그가 자신과 세상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가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문구입니다.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세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나의 생각으로 이루어져있고 나의 의지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그런데 나와 다르지 않는 수많은 이들이 같은 시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nbsp;  인간은 감정에 쉽게 좌우됩니다. 감정은 대상이 존재해야합니다.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도 모두 상대와의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감정은 인간의 삶을 괴롭히는 것이 아닌 더욱 간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우린 감정을 무척 부담스러워 합니다. 때론 거부하거나 통제할 대상으로 여깁니다. 그렇지만 어떤 감정도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눌린 감정은 언젠가 더욱 강한 분노로 표출됩니다. 감정은 거대한 바다와 같습니다. 잔잔한 파도가 평온한 마음을 나타낸다면 거친 파도는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하지만 뿌리는 모두 바다입니다. 흔히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성은 감정이란 거대한 품안에서 탄생했습니다. 감정은 수십만 년동안 인간의 삶을 지배해왔고 스스로를 보호해왔습니다.   &nbsp;  자현스님은 감정을 조절하거나 통제하려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바라보라고 조언합니다. 감정 때문에 괴로운 이유는 감정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가 감정에 매몰되었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곧 나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느끼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감정을 느끼지만 휘둘리지 않는 것, 나와 감정의 분리는 삶의 유동성을 확장합니다. 공자가 안회에게 말한 상대에게 노여움을 옮기지 않는다는 불천노는 감정을 매번 리셋한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울라온 감정을 인지하고 그 감정에 매몰되지 않는 것, 삶을 대하는 최고의 자세입니다.   &nbsp;  감정은 일상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정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하고 불안한 일상이 지속되겠습니까? 감정을 이해하면 훨씬 재미있는 삶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불교의 핵심은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감정은 자유롭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것도 표현하는 것도 같지 않습니다. 상대에 대한 무한성이 감정의 태도입니다. 직접적 원인과 간접적 조건이 만나 결과가 일어난다는 연기법은 불교의 핵심적 전제입니다. 변화는 개인의 구체적인 삶 안에서 검증됩니다. 누구를 만나고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감정을 공유하느냐에 따라 연이 결정됩니다. 감정을 바로보고 감정이 자신에 전달하는 메시지를 이해할 때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nbsp;  무슨 일이든 뜻대로 되지 않으면 화가 납니다. 결론에 도달하기도 전에 의도를 벗어나면 비판과 비평, 판단을 앞세웁니다. 그런데 모든 감정엔 대상이 있습니다. 돌부리에 넘어졌다고 돌을 향해 화를 내진 않습니다. 화는 분노의 감정이지만 수치심과 죄책감을 일으킵니다. 상대를 공격하지만 결국 자신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참으로 모순적입니다. 그럼에도 순간의 감정을 해결하지 못하고 무척 힘들어합니다. 부처의 철학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삶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사상이자 삶의 종교입니다. 부처는 자비만 강요했던 인물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역의 자강불식과 장재의 존 오순사 물 오녕야와 같은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삶의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감정은 삶을 표현하는 수단이자 자신의 일부입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부처님의 지혜와 해학, 그리고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방법, 일체유심조란 말이 떠오릅니다. 모순 자체를 받아들일 때 삶은 유희가 되고 존재는 그 자체로 언제나 행복합니다.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75/cover150/k1321308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7570</link></image></item><item><author>북로드</author><category>나의 리뷰~</category><title>뇌가 만든 천재들 - [뇌가 만든 천재들 - 광기와 창조성은 어떻게 연결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43171</link><pubDate>Mon, 10 Aug 2026 1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983153/174431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402&TPaperId=174431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41/coveroff/89659684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8402&TPaperId=174431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뇌가 만든 천재들 - 광기와 창조성은 어떻게 연결되는가</a><br/>마리오 데 라 피에드라 월터 지음, 성소희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프랑스 예술가 장 뒤뷔페는 기존예술계의 외부에서 창작한 예술을 아르브뤼라 명명합니다. 그는 전통적 예술이 가면과 허울로 전락해 일반인이 다가갈 수 없기에 전정한 예술은 그 경계의 바깥에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아르브뤼는 헤게모니를 벗어난 고립된 장소, 사회에 통합되지 못한 개인을 통해 실현되었습니다. 현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아르브뤼가 강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모더니즘을 넘어 추상주의나 초현실주의가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 아르브뤼를 실체화시킨 예술인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웃사이더 예술은 상상을 자극합니다. 또한 내면의 고독과 외로움, 갈증과 갈망을 표출시키며 심리적, 사회적 관점을 재해석합니다. 당시 뒤뷔페는 광기와 창조성의 중심으로 정신병원을 주목합니다. 하지만 1940년대 정신병원은 수용소와 다름없었습니다.  &nbsp;  뉴욕현대미술관, 국립소피아 왕비 예술센터까지, 전 세계 곳곳에 라미레스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그는 32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평생 단 한번 면회를 허가 받았습니다. 라미레스의 생애는 고난과 슬픔, 비통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는 멕시코 크리스테로 전쟁으로 체포되어 정신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병명은 긴장성 조현병이었습니다. 라미레스는 강박적으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이 재료였고 대상이었습니다. 그의 불안정한 매력은 예술과 정신 병리학이란 전시회를 통해 비주류 예술로 세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라미레스의 작품엔 긴장, 외로움 고독, 고립이 가득합니다. 그는 어떻게 그토록 힘든 세월을 예술로 승화시켰을까요?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창작의지를 보여주었던 라미레스는 수많은 정신질환에 시달렸던 예술가들의 생애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nbsp;  칸딘스키와 피카소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선과 도형, 음표로 이루어진 칸딘스키의 작품엔 대상이 필수적인가란 질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네의 지베르니 건초더미에서 커다란 감명을 받은 칸딘스키는 환상과 매력적인 비구성미술을 완성합니다. 특히 바그너 음악을 통해 공감각을 자각하는데 색깔은 영혼의 선율을 엮은 음표였습니다. 뇌는 감각의 영향을 받습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구현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재해석합니다. 또한 공감각을 통해 감각의 효용성을 배가합니다. 뇌 영역 사이의 교차활동은 정보를 잇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은유나 춤추기처럼 추상적인 현상을 만들도록 진화한 신경네트워크입니다. 생명체는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을 인식합니다. 감각을 확장하면 지식도 확장됩니다.  &nbsp;  반 고흐, 슈만, 베토벤, 울프, 헤밍웨이, 모딜리아니, 존 내시, 사회의 그림자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던 천재들은 수많은 질시와 멸시 속에서 위대한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통속적인 성공범위를 넘어 위대한 가치를 전달해준 뛰어난 예술인이자 문학가들입니다. 흔히 예술을 광기와 창조의 교집합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뇌전증, 조현병, 우울증, PTSD등 다양한 뇌장애를 앓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광기는 삶을 재해석하고 확산하는 예술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우린 이들의 작품을 통해 일상을 넘어선 위대한 서사를 발견합니다. 뇌는 놀랍게도 광기와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론 뛰어난 예술작품을 통해 상상 이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뇌는 허구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신과 종교, 국가와 이념과 같은 문명의 이정표는 대부분 허구의 상징입니다. 우리가 직시하는 현상이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nbsp;  본 책은 인류가 남긴 유적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고대인들은 돌과 바위에 수많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지구의 그 어떤 생명체도 인위적으로 자연에 모습을 새기지 않았습니다. 메타인지는 정체성에 대한 확신입니다.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자연을 극복하기 위해 자연의 메시지를 해석해야했습니다. 호미닌족으로부터 수십만 년을 거쳐 온 인류의 뇌는 생존을 위한 위대한 향연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공동체적 관념이 지배적인 틀이 되면서 개인의 광기는 철저히 무시당하거나 부정적 행위로 간주되었습니다. 특히 플라톤의 이원론은 인간의 감정을 극히 부정적으로 묘사합니다. 감정은 진화와 함께 생존해 왔습니다. 인류는 단 한순간도 보편적이지도 획일적이지도 않았습니다.   &nbsp;  광기와 창조성은 어떻게 연결되었을까요? 인간적인 그 어떤 것도 낯설지 않다는 말이 우리 바깥의 비상함을 나타냅니다. 저자는 AI가 뇌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알고리즘은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메시지를 반복합니다. 인간의 뇌는 예술에 특화되어있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함을 느낍니다. 또한 감각의 70%를 차지하는 시각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패턴을 분석합니다. 뇌의 광기는 인위적으로도 만들 수 없습니다. 뇌는 감각을 통해 세상을 인지하고 스스로를 인식합니다. 하지만 뇌 기능 이상은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광기의 천재들은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을 이해하며 해석했습니다. 우린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신경과학으로 읽는 위대한 예술가의 창작세계,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위대한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nbsp;    &nbsp;    &nbsp;    &nbsp;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3/41/cover150/89659684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3419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