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힘빠지는 소리지만 저자의 말처럼 "밑도 끝도 없는게" 밥벌이 아니겠나.멋진 글쟁이의 또다른 면을 볼 수있게 해주는 소소한 글들.
주관이 있고 주변을 둘러볼 줄 알고 환경을 생각하는, 맘씨 좋은 아저씨의 모습을 그대로 느끼게 해줬다.
하지만 읽는 재미는 좀 부족하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