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 호모사피엔스에서 트랜스휴먼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열 가지 키워드 묻고 답하다 5
전주홍 지음 / 지상의책(갈매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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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유전자 가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
과학이 바꿔 놓을 인류의 미래에 관해
더 많은 인문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도서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를 읽어 보았어요
역사도 어려운데 생명과학이라니...
평소 자주 접했던 분야가 아니라 살짝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하지만 걱정은 걱정일 뿐! 책을 읽다 보니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대화하듯 이야기를 듣듯 편하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습니다.

“생물학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여러 학문적
전통과 만나고 섞이면서 복잡하고
독특한 특징을 띤 과학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생물학을 역사 그 자체라고 불러도
그리 어색하지 않습니다.”

책은 10가지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으며, 의학적 전통에서 발전한
생명과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과학적 소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균형 있게 쌓는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차례
1. 아기를 디자인할 수도 있을까?: 출산
2. 우월한 유전자란 존재할까? : 유전
3. 영혼은 어디에, 과연 있을까? : 마음
4. 맞춤 치료로 무엇까지 가능할까? : 질병
5. 몸을 기계로 갈아 끼우면 어디까지 나일까? : 장기
6. 백신으로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 감염
7. 고통 없는 삶이 가능할까? : 통증
8. 입과 몸이 좋아하는 맛은 왜 다를까? : 소화
9. 노화를 막거나 되돌릴 수 있을까? : 노화
10. 생명의 비밀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 실험

아이를 디자인할 수 있을까?
우월한 유전자란 존재할까?
차례의 내용들만 봐도 궁금해지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빨리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 간'에 욕망이 담겼다는 생각은 어디서 비롯했을까?

"간이 다른 장기에 비해 크기가 크고 우리 몸의 가운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영혼과 마음이 간에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했다는 건 어색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혈액이 풍부하여 붉은빛을 띤다는
점은 간을 영혼이나 마음.
열정이나 욕망으로 연결 짓기에 충분했습니다."

간에 대한 내용을 다룬 부분이 제일 인상 깊었는데요
간이 영혼과 마음의 장소이자 생명과 욕망의 장소로 여겼다는 것과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에게 독수리가 낮에는 간을 쪼아 먹게 하고 밤이 되면 간이 다시 자라는 벌을 준 의미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로웠습니다.

"단맛은 입 안에 감지해 뇌에서 인식하는
감각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단맛을 내는 당은
늘 우리 몸과 뇌에 주문을 걸어놓습니다.
배가 불러도 그만 먹지 못하고 후회를 하면서도 탐닉할 수밖에 없도록 말이죠.
이건 우리 의지가 빈약한 탓이 아니에요.
우리 몸이 근복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 먹을 걸 하고 후회하며 나를 탓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그건 의지가 빈약한 탓이 아니라
우리 몸이 근본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렇다니 어쩔 수 없다는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네요^^

“과학 지식은 맹목적 믿음과 추종이 아니라
논란과 비판을 바탕으로 확장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과학자 사회는 열린 사회로서, 비판과 반대를 허용하고 치열한 토론과 논쟁을 펼치면서 더 나은 과학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책을 덮으며 생명과학이라는 분야에 전보다는 가까워진 느낌이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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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똥 공장 라임 주니어 스쿨 19
나자 벨하지 지음, 필리프 드 케메테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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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은 위대한 공장입니다.
그런데 킁킁, 어디선가 냄새가 나지 않나요?

아이와위대한 똥 공장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똥 공장이라니 그것도 그냥 공장이 아니라 위대한! 공장이래요
제목부터 재미있고 흥미로울 책일 것 같았어요

📕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호기심이 풍부한 어린이입니다!
코끼리, 개미, 인간, 개구리, 갈매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땅에서 살든 하늘에서 살든 모두 똥을 눈다는 거예요!
똥을 누는 건 모든 동물에게 꼭 필요한 일이에요.
자, 이제부터 똥을 자세히 관찰해 볼까요?

본격적인 똥 이야기에 앞서 코딱지와 눈곱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나와요

"콧구멍에서 코털이 걸러 낸 온갖 잡다한 물질들이 한데
뭉쳐진 것이 바로 코딱지예요. 처음에는 작고 끈적한 덩어리지만,
이런저런 물질이 쌓이고 쌓여 커다란 코딱지가 되지요!"
"눈물에는 세균과 박테리아를 없애는 소독 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눈곱은 왜 만들어지는지 우리는 하루에 1~2리터의 콧물을 들이
마시고 있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책은 우리 몸은 똥을 만드는 공장!
방귀를 만드는 공장!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우리가 성장하고,
살아가는 데 쓰이고요남은 찌꺼기는 전부 쓰레기통에 버려요

📙 오늘도 공장은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갑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을 잘게 부수고
생존과 성장을 위해 좋은 것들만 쏙쏙 흡수하지요.
그런데 똥으로 집을 짓고, 그림을 그리고, 심지어는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 똥은요?
75퍼센트의 물과 25퍼센트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세계의 화장실, 동물들이 볼일 보는 방법,
똥과 예술의 기똥찬 만남, 똥에 대한 특급정보까지...
그동안 잘 몰랐던 똥의 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똥, 방귀 내용이 나오면 좋아하는 아이는 집중해서 재미있다고
잘 보더라고요
저도 처음 보는 내용들이 있어 흥미로웠네요
그동안은 똥이라고 하면, 더럽거나 냄새나는 것만 떠올랐는데요
이번에 책을 통해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었어

📗 토끼는 자기 똥을 먹어요
생존에 필요한 비타민과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가 싼 축축하고 물렁한 똥을 먹는답니다
📗 알을 키워요
똥파리는 똥에다가 알을 낳습니다. 똥파리의 알과 유충은
똥을 아늑한 집으로 삼고,
똥에 있던 다른 종의 구더기로 배를 불린답니다!

책의 끝에 나오는 나만의 똥 백과사전 만들기,
어떤 동물의 똥일까요?를 아이와 함께 해보며
좀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똥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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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라임 주니어 스쿨 20
나자 벨하지 지음, 필리프 드 케메테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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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의 생김새에서 아기의 탄생까지!
생명의 위대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성교육 그림책

아이가 커가면서 성교육에 대한 고민도
조금씩생기는 거 같아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까지 말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동안 책이나 영상을 통해 조금씩 접하고는 있는데요
기존의 책은 지금 보다 더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라
다른 책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는데요 마침 좋은 책을만났습니다.

"모든 것은 난자와 정자의 첫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그 신비로운 세계 속으로 탐험을 떠나 볼까요?"

책은 우리 몸의 생김새부터 시작해서 아기를 가지는
여러 가지 방법, 쌍둥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개월 수별로
임신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몸의 생김새에 대해 생각보다 사진이랑 설명이 자세히 나와서
아이가 혹시 어려워 하거나 잘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생각보다 잘 보더라고요
남자 여자 몸이 이렇구나 하고 넘어간 거 같아요

📙 40주 동안 배는 점점 동그랗게 부풀어오릅니다.
처음의 나는 아주 작아서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지 상상하기
어려워요

📕 임신 4개월(13~16주)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아요.
이제 나를 당당히 태아로 불러주세요!
부모님은 아직 내가 남자 인지 여자인지
몰라요. 조금 더 기다려야 알 수 있을게예요

📘 임신 8개월(29주~32주)
엄마의 자궁은 아늑한 동굴 같아요.
여기가 워낙 편해서 당분간 좀 더 지낼 생각이에요.
게다가 이제 감각이 예민하게 발달해서
바깥세상에 대해서도 좀 알게 되었어요.

📙 임신 10개월(37주~40주)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세상에 나갈 때까지 마지막 전력 질주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그동안 자궁에서 아늑하게 잘 지냈는데,
지금은 너무 좁아서 움직이가 힘드네요.
나는 이 막달에도 몸무게를 900그램 이상 늘릴 수 있으므로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해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 10개월의 과정을 보며
오래전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는 자신이 이런 과정들을 지나 자기가 태어났다는 게
신기한지 이 책 너무 재밌다고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 집중하더라고요
책을 통해 생명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고
생각보다 자세하고 쉬운 설명이라 이해하기 쉬었어요
앞으로 두고두고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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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셀프 트래블 - 2023-2024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5
정승원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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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요즘.
베트남 여행 관련 책을 만났어요
여행을 계획할 때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 관련된 책 한 권을
보면서 이곳저곳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특히 셀프 트래블 베트남은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
많은 정모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기 편한 구성으로 쉽고 !
테마별 일정부터 베스트 스폿까지 알찬 내용 !
정확하고 꼼꼼한 전문가의 꿀 팀이 친절하게 담겨 있어요!

셀프 트래블 베트남은 세계 30여 개국을 다니며, 해외에서
생활하며 여행으로얻은 저자의 노하우를 담고 있어요

📚 목차
Mission in Vietnam 베트남에서 꼭 해봐야 할
모든 것
Enjoy Vietnam 베트남을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
Step to Vietnam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

책은 추천 일정과 미션, 가장 많이 하는 질문 5가지,
소매치기 대처법, 택시 이용과 주의사항 등
실제 베트남 여행에 유용한 팁들이 잘 나와있어요

📕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지형만큼이나 지역별로 특색 있는
나라이다.
우리에게는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수도
하노이, '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으로,
베트남 수도이자 역사. 문화의 중심지다.
✔️기후 복장
북부는 아열대, 남부는 열대 몬순 기후다.
북부(하노이)는 연평균 23.2도,
중부(다낭)는 24.1도,
남부(호찌민 시티)는 27도로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다.
북부의 겨울은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하므로 두꺼운
겉옷 필요
특히 사파 같은 고원지대 방문 계획은 방한복은 필수

✔️다낭
다낭의 비치들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고급 리조트들이
30km 길이의 해변을 따라 끝도 없이 늘어서 있다.

✔️푸꾸옥
제주도의 3분의 1 크기의 이 섬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베트남에서 가장 맑고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있다.

아직 베트남은 다녀온 적이 없어 잘 몰랐던 곳인데요 생각보다
저랑 잘 맞는 것 같은 여행지더라고요
다낭, 나트랑, 푸꾸옥 사진으로만 봐도 당장 떠나고
싶어지더라고요
현실에서는 비행기 타고 바로 떠날 수는 없었지만
책 한 권을 통해 베트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잠시나마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네요
가까운 시일에 베트남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셀프 트래블 베트남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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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큐레이션 - 나를 위한 맞춤 제주 여행지 320
이솔.선장 지음 / 상상출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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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테마에 따라 선별한 320곳의 제주를 소개합니다.

몇 개월 전 제주를 다녀와서 그런지 제주여행라는 제목과 표지의 시원해 보이는 바다가 그때의 기억과 함께 기분 좋음으로 다가왔어요
한 장 한 장 넘기며 살짝 설렜어요 이번 여름휴가에 다시 한번
제주를 방물 할까 고민 중이라 책 속의 여행지를 더 눈여겨보게
된 것 같아요

여행자들에게 바다와 숲이 건네는 말들을 들려주고 싶고,
여행의 작은 지표가 되길 바란다는 저자의 마음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움이 함께 담고 있어요

목차
PART1. 자연 / 제주의 품
PART2. 공간 / 제주의 멋
PART3. 음식 / 제주의 맛
PART4. 휴식 / 제주에 쉼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
제주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라 기후가 다르다.
하루에도 맑았다 흐렸다 비 왔다 다시 맑아지는 변덕을
부리기 일쑤다.봄에는 비와 바람이 많아 아침과 저녁이 쌀쌀하다.

(제주의 역사)
제주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깊고 먼바다의 섬나라'라는
뜻의 '탐라'로 불렸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제주이야기,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걷는 길 등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제주에 대해더 깊이 알 수 있었어요

제주도를 많이 다녀온 건 아니지만 갈 때마다 계절에 따른
느낌이 많이 달랐던 거 같아요
그만 큼 매력적인 곳이 아닐까 싶어요 관광에서부터 맛있는 음식,
힐링 그리고 쉼까지! 모든 게 책 안에 빈틈없이 가득 담겨있어
읽는 내내 제주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이미 다녀온 곳은 반가운 마음이었고 가고 싶었던 곳은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읽었네요
전혀 몰랐던 곳도 생각보다 많았고요 막상 여행을 계획하면
어디를 가고 무엇 먹을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책을 참고해서 여행 코스를 정하면 편하기도 하고 어떤 여행을 하고싶은지 구체화 시킬 수 있을꺼 같아요

항공편에서 렌터카, 버스. 자전거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취향껏 맞춤여행이 가능한 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듯해요

다음 제주여행은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지 생각만으로
즐거웠고 책 한 권 들고 훌쩍 제주도로 떠나는 그날이 곧 왔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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