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잘 살고 싶은데...인생은 내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프롤로그 🌱우리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살아가는 동안 계획하지 않았던 일들을 마주해도 다시 힘을 내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함이다.욕심을 내려놓고 이 마음을 품고 살아간다면 내가 사는 세상이 한층 더 아름다워 보일 거라 믿는다. 📖 서른 살에는 대단한 인물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 돌아보면 이제껏 있었던 나쁜 일들이 다 나쁜일은 아니었다. 오히려 좋은 일이 되는 경우도 있었고, 그 순간에 짜증과 화를 내도 달라 지는건 없다.📖 지금 아니면 끝, 이게 아니라 좀 더 시간을 갖자.분명 살다 보면 그 사람도 나도 겪는 일이 많아 지면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바뀌기도 하니까. 관계를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말자.📖 인생이란게 참 신기하다. 모든걸 놓기로 생각한 순간 다시 뭔가가 시작된다.기대하지 않았던 일들이 일어나도 한다.책의 저자는 난소 쪽 질환으로 아픔을 겪으며 삶을 되돌아 보고 인생을 사는 법을 다시 배우게되며 그 안에서 답을 찾고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처음부터 공감 가는 글들이 많아 몰입해서 금세 읽었다.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아프고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다.종류가 다를 뿐이지....그 아픔과 힘듦을 어떻게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냐가 중요한 것 같다.힘들다고 주저앉아 포기하고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나는지 원망만 할 것인지...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 갈 것인지...책을 읽으며 쉽게 포기하고 원망했던 내 모습과 마주하게 되었고 이제는 부정적인 마음들을내려놓고 삶을 대하는 마음의 변화를 갖고 싶다는 생각과 동기 부여가 되어준 책이었다.(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