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의 리본 선물 포장에 기분이 좋아졌고 책을 만드신 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듯했다.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와 책 읽기를 시작 할 수 있었다.책에는 아주 짧지만 힘이 센 15가지의 말이 나온다.📖 마음의 문을 먼저 여는 말🌱 안녕?📖 아무리 멀어도 그 마음이 도착하는 말🌱 보고싶어📖 소중한 사람에게 이 마음을 다 주는말🌱 사랑해책을 읽으며 그동안 무심코 사용했던 말에 대해서 그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귀여운 그림에 푹 빠져 아이와 재미있게 책 읽기를 할 수 있었다.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함께 말 카드로 카드놀이를 하자고 했다.아빠와 둘이 앉아 카드를 쭉 펼쳐놓고뽑은 카드의 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고마워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빠 사랑해❤>평소 많이 사용하지 못한 말들을 서로에게 말해주고 표현해할 수 있어 좋았다.남편은 자주 해야겠다면서 아이보다 더좋아하는것 같았다^^책 뒷면에 나오는 말 선물카드 만들기 활동도 해보았는데 외할머니께 미안해요라는 말카드를 드리고 싶다고 해서할머니 발을 밟아서 미안하다고....)함께 만들어 보았다.할머니께 아이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책을 통해 말이 주는 힘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고 아이가 말놀이 카드를 좋아해서 한동안 행복한 말 선물을 서로에게 많이 해줄 것 같다.[너에게 주는 말 선물]은 우리 가족에게 제목처럼선물 같은 책이었다(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