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필링노트님의 서재 (feelingnote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21 Jun 2026 07:32: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feelingnote</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91724198363786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feelingnote</description></image><item><author>feelingnot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딘 -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324655</link><pubDate>Tue, 09 Jun 2026 07: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324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24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off/k39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971&TPaperId=17324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a><br/>스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소연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인간만이 언어를 지닌 존재라는 믿음은 2천 년 넘게 이어져 왔습니다. 동물의 울음과 행동은 그저 감정 표현일 뿐이라는 생각에서 다윈과 로렌츠 같은 학자들조차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던 셈이었지요. <br/><br/>이 오래된 오해를 박새 연구를 통해 뒤집은 인물이 바로 이 책의 저자, 스즈키 도시타카 교수입니다. 최재천 교수께서 “시기하고 질투하는 학자”라고 표현할 만큼, 그의 연구는 매우 독창적이었습니다. <br/><br/>저자는 메뚜기 채집으로 마련한 자금으로 인공 새집을 만들고, 가루이자와의 숲에서 15년 동안 매년 6개월 이상 새들과 함께 지내며 연구를 이어왔습니다. <br/><br/>착시 실험과 ‘루어’를 응용한 실험을 통해 도달한 결론은 분명했어요. 인간의 언어와 박새의 언어 모두 ‘동물 언어’의 한 형태라는 사실. 박새에게는 고유한 단어와 문법, 더 나아가 제스처를 통한 의사표현까지 존재한다는 것두요. <br/><br/>특히 뱀이 나타났을 때 울리는 ‘츠르르르르’라는 소리를 듣고 새끼 박새들이 젖 먹던 힘을 다해 둥지 밖으로 날아올랐다던지, ‘삐ㅡ쯔삐ㆍ치지지지’라는 두 단어의 연결로 때까치 같은 천적을 쫓기 위해 동료를 모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br/><br/>이 연구는 결국 ‘동물언어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로 이어졌습니다. 쌍안경과 녹음기, 그리고 집요한 관찰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경이롭게 느껴졌습니다. 어릴 적 흰 비둘기를 키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네요. <br/><br/>위트와 감동, 웃음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자연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의미 있는 과학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의 QR코드로 신비로운 박새 소리를 꼭 확인해 보세요! <br/><br/>#나에게는새의말이들린다 #스트키도시타카 #오팬하우스 #모모 #이키다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150/k39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945</link></image></item><item><author>feelingnot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파이로매니악 1 - [파이로매니악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268367</link><pubDate>Sun, 10 May 2026 18: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2683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683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off/k97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683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로매니악 1</a><br/>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장르 소설과는 거리가 멀다고 믿어왔던 저를 단숨에 끌어당긴 한 권의 책. 바로 1000만 부 신화 &lt;퇴마록&gt; 이우혁 작가의 작품입니다. <br/><br/>속칭 피엠(PM)이라 불리는 테러집단, 파이로매니악은 복수의 대상만 처치하는 복수 귀신이자, 암살자입니다. <br/><br/>"우리나라 법이 정말 제대로 판단해 줍니까? 솜방망이 처벌에 가해자만 인권 챙기고 판사님은 아주 너그럽게 온갖 감형을 해 주시잖아요." p.58 <br/><br/>사적 복수지만 그들의 폭발은 정의가 멈춘 곳에서 시작되었고, 왠지 모를 카타르시스 마저 느껴지니, 페이지가 절로 넘어갈 수밖에요. <br/><br/>화약이나 무기류는 극도로 제한받는 대한민국 땅에서 일어난 기묘한 군용 기술과 미친 병기, 드론을 이용한 다크히어로들의 파괴적 복수극.<br/><br/>이런게 테크노스릴러라는 거구나, 나 이런거 좋아하네?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피엠이 대외적으로는 대현방산기술연구단지 습격 때 죽은 사람들이었고, 그들을 추적하는 세력 또한 무시무시했는데요. <br/><br/>피엠의 마수에서 살아난 최초의 인물인 고인물 검사와 닥터 최의 활약으로 비밀을 파헤치고 배후를 알아낼 수 있을지, 뒤로 갈수록 더 궁금해지는 사건사고들 덕분에 흥미진진! <br/><br/>'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작가가 강력히 추천하는 소설이라는 추천사와 영상화 확정 문구만으로도 지나칠 수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br/><br/>"국가가 우리를 테러리스트라 부른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들의 악몽이 되겠다!" <br/><br/>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드론이 전쟁에서 많이 쓰였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소설에서 처럼 자폭 드론, 공격형 드론, 방어 시스템을 구축한 드론들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도요. <br/><br/>리얼하고 정교하게 묘사된 내용들이 그냥 허구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놀라울 뿐입니다. 2권이 기다려지네요! <br/><br/>여러분은 K방산 드론 기술력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br/>(소설이지만 진짜 리얼했..) <br/><br/>@vantabook<br/>[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150/k97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8614</link></image></item><item><author>feelingnot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 - [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201852</link><pubDate>Tue, 07 Apr 2026 11: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2018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2018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off/k06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7403&TPaperId=172018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비는 돌아오지 않는다</a><br/>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혜영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03월<br/></td></tr></table><br/>[광고] 📚<br/><br/>계절이 바뀌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반가운 새로 알려진 제비. 이 소설에서 만큼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br/><br/>스물아홉, 병원 비정규직 사무원의 삶을 이어가던 리키에겐 가난과 열등감, 고독의 불안정한 일상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회사 동료인 데루는 난자 제공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꺼냅니다. <br/><br/>생식의료 전문 클리닉 '플란테'를 찾은 리키는 담당자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요. '서로게이트 마더' 즉, 대리모 출산을 해보지 않겠냐는 거에요. <br/><br/>대리모 계약을 '일과 거래'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몸과 감정을 분리함으로써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힘든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리키는 예상치 못한 내면의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br/><br/>오로지 돈 때문에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아이를 낳는다는 것.. 아무런 연관도 없던 여성을 돈과 계약서로 착취하고 통제해도 되는건지, 윤리적인 관점에서는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지,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는지 정말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습니다. <br/><br/>과연 인간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이기도 했네요. <br/><br/>"제자리걸음이다. 역시 금액 문제가 아니었다. 1억 엔을 준다면 물론 할 것이다. 아니, 1,000만 엔이어도 한다. 500만 엔이어도 할 것이다. 그런데도 마음 한켠에 찝찝하게 눌러앉은 이 감정은 뭘까." p.174<br/><br/>자신이 선택했다고 믿어왔던 결정들이 사실은 얼마나 제한된 조건과 통제 속에서 이루어졌는지를 자각하게 되는 리키. 그녀의 마지막 선택이 그런 의문들을 완전히 해소해 주지는 않아서 여운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br/><br/>난임과 임신, 출산 모두를 겪은 저의 관점에서 이 소설은 불편하지만 많은 진실들을 마주하게 했어요. 많은 선택지 속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 영상화해도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미 일본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궁금해지네요🤔<br/><br/>"어떤 아이가 태어나든 누구의 아이든 책임지고 받아들여야 한다고요." p.347<br/><br/>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및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제비는돌아오지않는다 #기리노나쓰오 #장편소설 #해피북스투유 #일본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51/cover150/k06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5130</link></image></item><item><author>feelingnot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196334</link><pubDate>Sat, 04 Apr 2026 16: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1963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409&TPaperId=171963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47/coveroff/k7121374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409&TPaperId=171963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a><br/>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김세나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4월<br/></td></tr></table><br/>[광고]<br/><br/>“나 이런 사람이야”라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잘되면 자기 덕분, 잘못되면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타인을 조종하려 드는 태도를 우리는 나르시시즘적 성향이라 부릅니다. 흔히 자기애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는 내면의 두려움과 불안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가 자리하고 있죠.<br/><br/>마음의 상처와 무가치함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보호 장치로 작동하지만, 창의력과 화술, 비전 등 매력적인 요소를 함께 지니는 경우가 많아 겉으로는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br/><br/>이 책은 사회 곳곳에 만연한 나르시시즘이 인간관계에 어떤 균열을 만들어내는지 짚고, 나르시시트적 사람들에게 휘말리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그들이 행사해온 영향력을 끝내고, 무너졌던 ‘나’를 회복하며 살아남는 법에 대해 알려주지요. <br/><br/>유년기에 충족되지 못한 욕구의 발현이라는 점에서는 안타까움도 느껴졌어요. 있는 그대로 인지되거나 받아들여지지 못한 채, 사랑을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야 한다면 얼마나 버거울까요. <br/><br/>그러나 수치심과 상처로 쌓은 성벽 뒤에서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받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쉽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이 가지지 못하면 파괴 충동을 일으키고, 상대를 깎아내림으로써 불안정한 자아상을 유지하려는 심리이기 때문이에요. <br/><br/>이 책이 강조하는 해결의 초점은 그들이 아니라 ‘나’에게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 분명한 경계를 세우고, 평가절하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죠!<br/><br/>특히 나르시시즘적인 상사나 동료에게 맞서는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은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존중과 공감, 연민의 능력이 높을수록 오히려 더 단단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해요. <br/><br/>‘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그 실체가 상처받기 쉬운 겁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순간 관계를 다시 바라볼 시야가 생길 것 같아요. 그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관계의 주도권만큼은 우리가 가져올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br/><br/>많고 적고의 차이일 뿐, 누구에게나 나르시시즘적인 부분은 있다고 하니 제대로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br/><br/>나르시시즘적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감정 소모를 줄이고 싶을 때, 반복되는 인간관계의 피로가 내 문제인지 헷갈리거나 더 이상 휘둘리지 않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br/><br/>[출판사로부터 원고료와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나르시시스트죽이기 #서교책방 #배르벨바르데츠키 #나르시시즘 #심리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5/47/cover150/k7121374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54722</link></image></item><item><author>feelingnote</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연민에 관하여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193673</link><pubDate>Fri, 03 Apr 2026 07: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724198/171936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36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36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광고]<br/><br/>&lt;연민에 관하여&gt;는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40여 년간 재직하는 동안 엄벌보단 이해와 존중, 연민을 선택해온 프랭크 카프리오 판사가 죽기 전 남긴 유일한 기록이에요. <br/><br/>“사회를 평가하는 진정한 척도는 가장 약한 자들을 어떻게 대우하는가이다.” — 마하트마 간디 <br/><br/>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유년 시절, 이탈리아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며 마주한 법정에서의 기억은 그를 교사로, 변호사로, 그리고 판사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판단을 관통하는 믿음은 단순했어요. 사소한 친절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br/><br/>그리고 교통·주정차 위반처럼 사소해 보이는 사건 앞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모, 응급 상황에 처한 참전용사를 도우려 했던 시민, 출소 후 다시 살아가려는 사람에게 동일한 처벌을 내리는 것이 과연 정의인가.. 하고 끊임없이 질문했습니다. <br/><br/>의지를 꺾는 엄중한 처벌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악화시킨다고 판단했고 법으로 판단하기 전에 먼저 사람과 그가 처한 삶을 바라보려고 애썼어요. <br/><br/>“판사로서 중요한 것은 내가 아니라 피고인과 그들의 삶이었다.”(p.111) <br/><br/>정의와 도덕을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일상의 태도와 선택의 문제로 되묻게 하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읽는 내내 따뜻했고, 뭉클했고, 존경스러웠습니다. <br/><br/>‘선량한 사람들이 궁핍을 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했던 아버지의 결심이 저자의 삶 전반을 관통하는 나침반이 되었던 사실이 특히 기억에 남네요. <br/><br/>자신이 받은 친절과 호의에 대한 보답은, 또 다른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것임을 삶으로 증명한 분의 고귀한 증언록과도 같은 책, 법과 정의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br/><br/>#포레스트북스 #이키다서평단 @forest.kr_ @ekida_library<br/>[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br/><br/>#연민에관하여 #프랭크카프리오 #에세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