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 풀지 못한 문명 - 미스터리 대표 채널 <김반월의 미스터리>가 소개하는 초고대 문명 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김반월의 미스터리 지음 / 북스고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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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원했던 미스터리 문명 1:

풀지 못한 문명



46억 년 된 지구에서 현대 인류가 과연 첫 문명일까?

이 도서는 실제 조사 내용과 함께 초고대문명의 증거 사진들을 수록하고 있고 당대에 존재할 수 없는 기이한 유물들과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뛰어난 기술들을 소개하며 인류 문명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구리셋설이라는 가설에 대한 증거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초고대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




< 목차 >

1장 시대를 벗어난 기술

2장 지구 리셋설

3장 외계 문명의 흔적




1장에서는 지구 리셋설의 증명을 위해 시대를 초월한 물건인 오파츠 연구 결과와 과거에는 이용되었지만 실전(失傳)된 기술인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알려 준다 2장에서는 지구 리셋설의 증거들을 소개하며 인류 문명이 반복되고 있다는 가설에 힘을 주고 있고 3장에서는 우리 곁을 맴돌고 있을 수도 있는 외계의 흔적을 담아냈다






오파츠는 시대를 벗어난 유물을 뜻하는데 과거의 과학 기술보다 월등한 높은 수준의 비정상적인 물건을 의미한대요 1장에서는 당대에 존재하면 안되는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미스터리한 문명에 대해 파헤치고 또한 로스트 테크놀로지라고 시대를 초월한 기술이지만 오파츠와는 다르게 보존되지 못해 사라져 버린 기술을 뜻하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이집트 지하미궁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이집트에 어마어마한 지하미궁이 있다? 상상도 못해본 일인데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역사가인 헤르도토스의 역사서인 '역사 2권'에 미궁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다고해요 지하 미궁이 2층 건물이 있고 3000개의 방이 있을만큼 피라미드를 능가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하던데 진짜 실존했다면 당장이라도 이집트로 가서 구경해보고싶은데 기록에만 있을뿐 실존하지않아서 참 아쉽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런 기록들을 토대로 한 연구팀이 지하미궁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 이집트 정부에서 조사를 중단하라고 했다던데 그게 더 궁금증을 증폭시키는것 같아요 이집트 정부는 어떤 사실을 숨기고 있는걸까요? 환상을 주는걸까 아니면 사실을 숨기는 걸까 그 해답은 아직 찾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장인 지구 리셋설은 현재의 문명 이전에도 지구가 주기적으로 고도의 문명이 번성했다가 멸망이 반복한다는 가설이래요 그 증거들로 그 시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유물들이 나오면서 이 가설을 마냥 웃으면서 넘길 수 가 없다는건데요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인데 인류의 조상 호모 사피엔스가 고작 20만년전이라고하면다면 그전 시대에는 무엇이 있었을지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정말 인류는 멸망과 탄생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유물들이 지금은 사라진 고대 문명이 만들었을지 아니면 외계인이 와서 두고 왔는지 알 수 없지만 저는 타임머신설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됐어요 ㅎㅎ






3장은 제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외계의 생명체가 있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라서 UFO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인데 심해에 UFO라니 굉장히 흥미롭지않나요? 우주만큼이나 신비로운 영역이 바다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곳이기도하잖아요 심해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지 어떤 모습일지 알 수 없다는면이 가장 매력적인것같아요 그런 깊은 심해에 UFO가 있다? 이건 사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굉장히 궁금했어요 생김새가 매우 인위적이라는 그것은 UFO가 추락해서 있는거다부터 다양한 의견들이 많은데 저는 UFO라고 생각해요!


이 도서는 고대 오파츠와 초고대 오파츠뿐만아나리 다양한 미스터리를 다루고 있어 아직 풀지 못한 문명들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파헤치는 책이였어요 개인적으로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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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군무원 신민숙 쉬운국어 문학.비문학 필기노트 (9·7급 군무원) - 9·7급 군무원, 국회직·법원직·서울시 공무원 시험 대비|본 교재 인강|군무원 국어 무료 특강|해커스 매일국어 어플
신민숙 지음 / 해커스군무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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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군무원 신민숙 쉬운 국어 문학·비문학 필기노트


(9급·7급 군무원)





공무원 국어를 공부하면서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점수는 잘 나오지않는 부분이 아마도 문학/비문학 파트인것같다 짧은 기간에 공무원에 합격하기위해서는 방대한 문학 영역은 공부하기 디서 부담스러운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 도서가 바로 신민숙의 쉬운국어 문학·비문학 필기노트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시험에 꼭 나오는 문학/비문학파트의 핵심 내용을 29개 포인트로 정리해서 단기간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고 회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분량의 문학 영역에서 꼭 알아야하는 문학 작품만을 수록했고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와 문학 용어 등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문학 독해 영역도 6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독해비법과 함께 다양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있다



문제를 먼저 풀고 작품을 분석하면서 주요 문학 개념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작품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들을 요약하고 정리해둬서 암기하기 편하고 작품의 배경 설화나 줄거리가 있어서 보다 작품에 대한 이해가 쉽고 학습할때 따분하지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기가 되어있기때문에 필기하느라 공부에 소홀해질까 걱정하지않아도 된다는거! 동영상강의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독학시에도 민숙쌤의 필기노트를 보는것만으로도 중요포인트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서 공부하기 어렵지않을것같다





이 책은 다양한 학습 요소들을 통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하고 있는데 별★★★ 표시를 통해 문학 작품의 출제 빈도 및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고 반드시 학습해야 하는 내용은 으로,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빨간 글자로, 작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은 초록 글자로, 이해를 돕기 위한 부연 설명은 파란 글자로 세분화하여 표시해둠으로써 공부할때 어떤것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한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어서 공부하기에 좋은것같다




비문학 독해는 빈출되는 독해 유형을 제시하고 문제풀이에 필요한 핵심 이론들을 먼저 학습한다 그리고 독해유형마다 어떻게 풀어야하는 민숙쌤만의 독해비법이 적혀져 있는데 내가 왜 독해부분을 어려워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다 짧은 시간안에 긴 지문을 읽어야하는 시험 특성상 어떤 유형에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하는지 독해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주기때문에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고 연습하다보면 독해에 대한 두려움없이 배운대로 분석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 기대해본다 이 책은 양이 많지않아서 필기노트 한권으로 공무원국어 문학과 비문학파트를 전체적으로 빠르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을 것 같고 시험전에 한번 정리하고 싶을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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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김은희 옮김 / 부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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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기담집


에도가와 란포 지음




에도가와 란포는 아서 코난 도일, 에드거 앨런 포와 함께 세계 3대 추리소설 작가로 손꼽히는데요 그래서 미스터리 호러의 대가인 에도가와 란포가 들려주는 기이한 핏빛 기담집이 굉장히 기대되더라구요 이 도서는 16편의 기담집으로인해 인간의 추악한 내면은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지 잔혹할 정도로 모든걸 보여주네요




< 차례 >


쌍생아

붉은 방

백일몽

1인 2역

인간 의자

가면무도회

춤추는 난쟁이

독풀

화성의 운하

오세이의 등장

사람이 아닌 슬픔

거울 지옥

목마는 돌아간다

애벌레

누름꽃과 여행하는 남자

메라 박사의 이상한 범죄




< 인간 의자 >


저는 일란성 쌍둥이 형을 죽이고 형 형세를 하면서 살인을 저지르는 쌍생아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자신만의 기이한 방법으로 99명을 살해한 남자의 이야기인 붉은 방은 어이없지만 신선했고 3721일이라는 시간을 들여 아내를 밀랍으로 만든 약사이야기인 백일몽은 굉장히 기이하다고 생각했어요 기담집을 읽으면서 대부분 잔인하고 잔혹한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되게 기괴하다고 생각했던건 바로 인간의자편이였어요 진짜 읽는 내내 뭐지? 그다음은 설마설마하다 마지막에 진짜 여러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어요 끝까지 뭔가 기괴하고 찝찝함을 안겨둔 이야기인데 이 뒷이야기가 더 궁금해질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생각하는것도 너무 대단한데 읽는 독자에게 기괴함을 선사하는 저자라니...진짜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읽고 아 기괴하고 뭔가 오싹하다라는 느낌은 정말 처음 받아보는것같아요


공포소설도 아닌데 읽다보면 오싹함이 느껴질 정도로 잔혹함이 있는 이야기였어요

이 기담집을 읽다보면 살인마들의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는 욕망이라던가 또는 우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기이한 욕망들을 가지는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런 인물들이 우리와는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글을 읽다보면 또 그런 사람들도 무언가에 기뻐하고 무언가에 슬퍼하는 우리와 다를바없는 인간이라는 사실이 더 소름돋게하더라구요 우리와는 다른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어떤 욕망이 생기면 그들처럼 행동하게될까 그 생각을하니 진짜 무서웠어요 아마도 기담집이 인간의 가장 추악하고 처절한 내면을 담아서 더 그런 생각을 하게되는지도 모르겠네요


한여름에 보는 공포영화보다 더 오싹함을 주는 기담집이라 여름밤에 읽기 너무 좋았어요 저는 이 기담집을 밤에만 읽었는데 한편의 이야기가 그리 길지않아서 자기전에 가볍게 읽기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잠을 못잘수도 있어요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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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 못하는 건 지겨워 - 기초 영어 스타트 웜업
김나래 지음 / 반석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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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어 못하는 건 지겨워!!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것같은 제목의 도서네요

영어공부를 어릴때부터 했는데 왜 늘지않는걸까요 영어로 말하기는 입안에서만 맴돌고 선뜻 나오질않으니... 뭐가 문제인걸까 고민도 해보지만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시험용 영어를 배워서 그런게 아닐까싶은데 실생활영어보다는 말그대로 문법용학습을 하다보니 실생활에서는 써먹질 못한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고 싶어서 이 도서를 선택했어요 기초영어라 부담감도 없고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것같아서 기대감이 크네요 저도 이제 영어 잘하고싶어요!!!



이제 영어 못하는 건 지겨워


기초 영어 스타트 웜업

글 김나래 |그림 원자영



이 책은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나선형 학습방법을 적용한 교재라고 해요 나선형 학습방법은 기초적인 개념을 먼저 배우고 이를 반복하면서 점차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는 방식인데 처음에는 간단한 표현과 문법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차츰 더 복잡한 문장과 구조로 나아가게 되는 구조에요 이렇게 하면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고 또 새로운 내용을 접할 때에도 배운것이 기초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니 빨리 저도 배워보고싶더라구요




이 책의 특징


총 1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고 각 챕터는 해당 주제에 관한 문법설명과 단어제시, 문장연습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5-7개의 CHAPTER 학습이 끝나면 SPIRAL REVIEW를 통해 나선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반복적으로 학습이 가능하고 이해도를 깊게 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책의 끝에서는 대화연습을 통해 학습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반복하며 이전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다양한 실제 대화 상황을 반복하여 듣는 연습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실생활에 더욱 유용해서 사용할 수 있을것같아요




학습방법


챕터마다 QR코드가 있는데 링크된 유튜브 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어요

한 챕터당 강의시간이 약10분정도라 가볍게 공부하기 좋아요

그리고 강의 들으면서 공부하니까 지루하지도않고

정말 영어를 쉽게 설명해줘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이.영.지 최대한 활용하기!!


이 교재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교재를 보면서 유튜브 강의를 듣는거에요

교재에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이 유튜브강의에서 자세히 다뤄주고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기때문에 영어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강의를 듣고 연습문제도 풀어보는데 특이하게 이 교재는 문제의 답안을 손으로 쓰는 방법보다는 입으로 말하는 답안이라는거에요 (문제를 풀때 입으로 답안을 말하는걸 녹음하고 답안이랑 나중에 비교해보는거에요) 입으로 말해야 영어말하기가 더 쉬워지고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것같아요 처음에는 이 연습이 어려운데 계속 연습하다보면 점점 실력이 느는것같아요 하다보면 재미있고 나중에 정답맞추면 영어에 자신감이 더 생기는것같아요 이 책은 영어쓰기보다는 영어말히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보니 말하기연습을 반복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나 반복 복습 , 총복습 등으로 계속 배운것을 잊지않고 상기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라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이 책으로 공부하다보면 영어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구나 깨닫게되고 자신감을 갖게하네요!! 이 책으로 공부하다보니 영어 초보자들이나 영어에 자신감이 없으신분들에게 너무나 좋을 도서같아요!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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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 역사를 바꾼 사건 편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1
김지균 지음, 이연.김민재 그림, 단꿈아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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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민석의 가장 쉬운 한국사 >


1. 역사를 바꾼 사건 편


김지균 │그림 이연 ·김민재│감수 단꿈아이


어렵고 복잡한 한국사

이제 쉽고 재미있게 배우자!!



최고의 스토리텔러 설민석 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한국사 여행

만화와 스토리를 엮어서 한국사의 주요 역사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도서에요



이 책의 구성과 특징들을 살펴보면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어떻게하면 좀더 쉽고 재미있고 다가갈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느껴질만큼 많은 노력이 보이는 도서같았어요 이야기꾼으로 설민석선생님과 온달, 평강이 등장하는데요 이 세사람이 직접 과거의 역사적 사건으로 넘어가 직접 보고 들은것처럼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현장감있게 느껴지기도했어요

중간중간 만화가 있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연표로 한국사의 흐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어떤 역사적 사건이 어느 시대에 일어났는지 알 수 있어서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에도 너무 좋은것같더라구요 어려운 용어들도 하나씩 등장하는데 한자와 함께 뜻풀이를 해놓아서 한자뿐만아니라 어휘력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같고 그밖에 한국사 지식에 대한 많은 자료들을 다루고있어서 폭넓게 한국사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같네요




차례

1. 실수가 부른 승패

2. 찬란한 도전

3. 저항을 이겨낸 성공




저는 저항을 이겨낸 성공으로 역사를 바꾼 사건 편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시작하기전에 이렇게 연표로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네요



저항을 이겨낸 성공으로 가장 눈에 띄는건 바로 훈민정음 창제가 아닐까싶은데요

성리학에 뿌리를 두고있는 조선이라 많은 신하들이 한글창제에대해 반대했지만 오로지 백성들을 위한 마음하나로 꿋꿋히 나아간 세종대왕이 있었기때문에 우리가 지금 편하게 우리의 문자를 쓰고 우리말을 하면서 우리들의 생각을 좀더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온게 아닌가싶네요 한글이 유일하게 만든 때와 만든 사람을 알 수 있는 문자라고하니 더 특별하게 느껴지고 아이들도 이 사실을 알게된다면 좀더 한글을 사랑하게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훈민정음 창제과정뿐아니라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관련 역사적 사실들도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제가 몰랐던 사실도 많이 있어서 읽는 내내 되게 재미있었어요 특히나 한글은 짧은 기간에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문맹률이 높은 나라에 수출되기도 한다는 사실은 정말 놀랐는데요 대표적으로 한글 표기법을 활용하는 찌아찌아족의 이야기였어요 찌아찌아족은 고유문자가 없어 언어가 주로 구어로 전해졌는데 우리의 문자를 빌려 종족 언어를 보존하고 있다고하니 한글이 그들의 언어 수호자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니 괜히 뿌뜻한 마음이 드네요 그밖에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한국사를 알아가는 기회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마지막에는 이렇게 핵심문제를 풀면서 공부했던 부분들을 다시한번 복습해보고 한국사 실력을 좀더 다질 수 있어요 우리 역사 속 중요한 사건들이나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알아가는것에 그치는게 아니라 역사를 통해 우리들의 삶의 교훈을 얻는 시간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해봅니다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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