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매트리얼 - 지식 너머의 진실, 최신판 세스 시리즈
제인 로버츠 지음, 매건 김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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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고ㅏ 다른 건

세스 라고 명명된 존재가 사람을 찾아와

사람의 입을 통해

사후 세계나 지식에 관한 내용을 전달한다는 것



세스의 존재를 믿느냐 안 믿느냐는 차치하고

세스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실히 기록한 저자 부부에게

경외심이 들었다.



세스의 존재 자체를 수용하고

그의 텔레파시나 투시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그 과정을 또 기록으로 남겨놓았다는게..



저자는 이미 사망하여

세스의 존재가 과연 실재하는 존재인지​

그녀의 잠재의식의 발현인지

아니면 그녀가 만들어낸 존재인건지

알아낼 도리는 없지만



무엇이 되었든

세스가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들은

너무나 철학적이었고

한 번 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해보았을 내용이라

쉽게 책의 내용에.빠져들 수 있었다.



과연 사후세계란 것은 존재하는가

사람은 환생을 하는가

내적 건강과 외적 건강의 상관관계가 존재하는가

...



어찌보면 사짜같고

어찌보면 정신의학서 같고

단순한 평을 내리기 쉽지 않은 책은 맞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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