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의 맘이 넘 커서 첨에 모른척한거같아요. 첨엔 또 뻔하고 가벼운 얘기인가보다 했다가 공의 감정선을 따라가게되고, 수의 감정선으로 넘어가는데 섬세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잼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