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가이드북
한승훈.이현우.도상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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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4년 미국 메이저리그는 기대가 많이 되는 한해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정후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으로 이적을 하고 지금까지 11게임 연속 안타를 치고 2개의 홈런을 치고 있다. 이런 성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정후의 앞으로 경기를 더욱 기대한다. 이정후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파드리스에 소속된 김하성 역시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기대된다. <2024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가이드북>은 미국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콜라라도 로키스를 분석하고 앞으로 어떤 성적을 낼지 예상을 해 본다.

메이저리그 서부지역엔 우리나라 선수도 있지만 일본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2024시즌부터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게 되었다. 2023시즌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NLDS에서는 3연패를 하는 등 투수진이 최악의 투구를 펼쳤고 타선 역시 패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런 상황에 FA 최대어라고 불리는 오타니가 전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으로 다저스를 선택했다. 올해 다저스의 목표는 바로 우승일 것이다. 2023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서부리그 4위를 했다. 2023년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일본인 선수들을 영입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무관인 상황에 불만이 팽배해지고 구단주 그룹이 신뢰를 내보였지만 민심은 냉랭하다. 자이언츠는 커다란 도전이 다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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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화할까요 - 완전한 소통을 위한 관계심리학
후션즈 지음, 박지수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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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인간관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소통은 표면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보나 생각 또는 감정을 전달하는 교류 방식이다. 보통 언어를 통해 구현되는 것이 소통이다. 이 언어네는 문어, 구어, 수화 등이 포함되고 다양한 학문을 포괄하고 있으므로 소통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표현의 욕구가 있고 소통 능력을 타고난다고 할 수 있다. 아기는 울음을 통해 배고픔을 표현하듯이 이것 또한 일종의 소통이다. 하지만 아기가 성장함에 인간관계 범위가 넓어지고 일방향 소통에서 쌍방향 소통으로 점차 변한다. 효과적이고 기분 좋은 소통은 평등과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소통을 하는 두 사람은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일방적인 표현은 소통이 아니고 연설 또한 소통이 아니다. 훈계 역시 소통이 아니다.

유쾌한 대화에는 간단한 규칙이 있다. 대화는 관계를 맺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자 관계를 보여주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다. 유쾌한 대화를 위해 사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대화하고 싶은 신호를 보내고 본론에 들어가기 전 사전 준비로 상대방에 관한 관심을 표한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이야기를 잘 듣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을을 보인다. 그것이 소통의 상호작용이다. 친근감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으로 인정과 공감이 있다. 효과적인 대화는 쌍방의 상황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고 개인적인 바람을 참고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관계는 경계가 필요하고 각자의 권한을 구분해야 한다. 경계는 심리적 경계, 신체적 경계, 정서적 경계, 공간적 경계가 포함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경계를 지킬 필요가 있고 타이느이 경계 침범을 거절함과 동시에 타인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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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전 - 내 하루는 괜찮냐고 그림이 물었다
장광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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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일상은 어떨까? <일상으로의 초대전>의 저자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생각했고 자신이 가려했던 방향과는 다른 방향으로 간 현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삶이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가는 것은 아니다. 비혼주의자였지만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한다. 육아로 체중이 늘어가고 아이들이 낮잠 자는 짧은 시간이라도 운동을 한다. 미술 작업만 하며 살겠다고 큰소리치던 사람이 미술을 가르치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했다. <일상으로의 초대전> 역시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표현하고 있다. 자신이 운동하는 아파트 계단을 보며 네덜란드 작가 에셔의 그림 '상대성'을 떠올린다. 에셔의 그림을 보면 뫼비우스의 띠 같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다. 자신이 오르내리는 계단은 어쩌면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같이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일상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압축하는 듯한 그림 한 장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면서 글을 더 흥미롭게 한다.


<일상으로의 초대전>의 저자는 미술선생님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고등학생을 가르치기도 했고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기도 한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보니 학생들과의 이야기가 많다. 그 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급식을 설득하는 선생님의 말씀이다. 가끔 큰 이유 없이 급식을 먹지 않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급식이 만들어지기까지 영양사선생님의 노력과 정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런 설득에도 사실 아이들 표정은 설득이 되었는지 알 수 없고, 설득 당한 가능성도 낮아 보이지만 그래도 대답은 급식실로 간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에서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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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진학부장의 입시고민 처방전
장준혁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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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대입 입시는 수능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을 중심으로 공부했다. 하지만 요즘은 수능의 비중이 큰 학교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학교도 있다. 요즘은 입시가 수시와 정시로 나뉘어지고 수시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정시는 수능을 중심으로 보는 입시의 형태이다. 대입도 전략이라 기준을 정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 꼭 가고 싶은 대학이나 학과, 미래 직업, 성적 등이 기준이 될 수 있다. 정시로 어느 대학게 갈 수 있는지 정해야 수시에서 어느 정도 대학에, 어떤 전형으로 지원할지가 정해진다. 최고의 입시전략은 학생이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역량만 갖추면 대입 전략을 짜느라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된다. 주어진 대입 전형에서 성공하려면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 과감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기준은 수능 성적에 있다. 수시에서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고 수능 성적이 좋다면 그것에 의지해 과감하게 도전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수능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학생부 위주 전형을 준비하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의 성햘과 맞아야 하며 수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이기보다 지적 호기심을 갖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어야 한다. 혼자서 할 때 잘하는 학생보다 타인과 함께할 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학생이면 좋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계발하고픈 학생이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적극 추천한다. 학생은 수업시간에 적극적이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독서 등을 활용하여 심화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학종을 준비하면서 재미 위주의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3년간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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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차이를 만드는 금고엄마의 돈 공부
심명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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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든 돈을 모아보고 싶은 생각은 많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게 돈을 모을 수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누구나 재테크에 성공하고 싶어하고 재테크를 시작해 보려면 목돈이나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보니 쉽게 재테크를 할 수 없거나 결국엔 빚만 늘어 신용을 잃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투자나 재테크에 대한 금융 지식이 필요하다. 젊은 세대의 경우 투자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라고 한다. 주식이나 펀드는 물론 암호화폐로도 투자를 많이 한다. 하지만 이런 투자는 위험한 투자가 많아 원금 소실의 경험을 하게 된다. 투자를 할 때는 차곡차곡 돈을 모으듯 정보도 모으고 지식도 모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섣부른 투자, 줏대 없는 투자로 모아둔 돈을 탕진하고 나서 후회하게 된다.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초심으로 돌아가 노후를 위해 올바른 재테크, 합리적인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구두쇠처럼 아껴서 재물을 모으는 것을 짠테크라고 한다. 고물가에 한 푼 두 푼 아껴 티끌이라도 모으려는 짠테크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아무리 재테크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공부 없이, 종잣돈 없이 투자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고수익을 노리는 공격적인 투자는 충분히 공부한 다음에 짠테크로 종잣돈을 모은 다음에 시작한다. 종잣돈을 모으는 첫 번째 과정은 고정지출을 파악하는 것이다. 고정지출을 파악했다면 모을 금액을 정해야 한다. 처음부터 큰 포부로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현실적인 금액을 목표로 삼는다. 입출금통장은 최소 2개 이상 만들어서 관리하는 게 좋다. 고정지출 용도와 비상금을 모으는 용도로 개설한다. 이렇게 시작하는 짠테크로 종잣돈을 모아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곳에 투자하거나 노후를 위한 준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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