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포자들이 사회생활에 수학이 필요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공식이 삶에 필요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된다. 그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그때는 대학 진학이 가장 최우선 목표였고 그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수학 공부를 해야만 했다. 동기 부여가 약하니 수학 공부가 싫어질 수밖에 없었다. 사람 심리가 잘하고 싶은 것만 계속 잘하고 싶다. 못하는 걸 굳이 힘들여서 하기는 싫다. 우등생도 특정 과목에 관해서는 공부가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우등생도 공부가 어렵고 힘들다. 그래도 공부 포기를 모르는 우등생들은 누구보다 자신을 믿는 자존감을 가지고 있고, 냉철하고 객관적인 눈을 가지고 있어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 있다. 또 '그릿'이라고 하는 끈기나 근성, 집념, 투지, 용기, 열정 등을 가지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