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는 1916년 덴마크 서부 지역에서 탄생한 비상장 회사로 목수였던 창업자가 목재 완구를 제조 판매한 것이 시작이었다. 블록 제조 개발을 사업의 주축으로 삼고 있으며 약 90년의 역사르르 자랑한다. 현재 레고는 레고 완구 사업을 총괄하는 레고그룹과 레고랜드를 비롯해 테마파크 사업도 운영한다. 기존의 레고는 학습 완구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지난 20년간 인식이 크게 바뀌었고 인기 영화 시리즈가 등장했고 닌텐도와도 컬래버레이션으로 발매하여 세계적 히트를 기록했다. 2000년대 초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부활한 레고는 위기 대응력이 현격히 올라갔다. 레고는 13년 연속 증수증익이 계속되었고 오랜 기간 세계 유수의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각종 미디어에서 2000년대 전반 경영 파탄 직전에서 부활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빈번하게 다루어 비즈니스스쿨의 기업 케이스로 몇 차례나 소개되기도 했다. 레고는 자신들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계속해서 히트작을 내놓고 탄탄한 커뮤니티를 활용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