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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 한 권으로 끝내는 진짜 쉬운 집밥
오슬기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평점 :
절판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레시피
오슬기 지음
에어프라이어를 산지 3년? 정도 된것 같아요.
요리를 할거라는 건 꿈에도 생각못해봤네요.
그저 더 맛있게 데우는 정도라고 생각을 하고 이용을 했거든요.
특히 먹다 남은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정말 맛있게 데워져서
다시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레시피에는 상상도 못해봤던 요리들이 있었어요.
바로 흔히 먹는 국, 찌개도 에어프라이어에 가능했고, 심지어 반찬까지도요.
특히 더운 여름 불앞에서 고생하지 말고 1가지 정도는 에어프라리어에 맡겨서
주방의 노동을 줄이고 더 담백하고 맛있게 식사를 즐겨봐야겠어요.
저도 종이호일을 쓰는 편인데 동그란것은 비싸서 못쓰겠더라구요.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레시피의 저자도 똑같은 얘기를 쓰셨네요. ㅎㅎ
그런데 저도 몰랐던 사실을 하나 적어주셨어요.
바로 둘둘 말린 종이호일을 잘라서 쓰는건데
전 쓸만큼만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뒤에
모서리에 튀어나온 부분만 싹둑 잘랐거든요.
근데 저자는 미리 뜯어서 모서리부분을 동그랗게 잘라주더라구요.
마치 깔대기모양처럼요..
아하!! 저 방법으로 미리 재단을 해놓으면 훨씬 편하고 더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겠어요.
저리 생각은 안해봤네요.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레시피를 보면서 하나 사고 싶은것도 생겼어요.
바로 내열용기요!!
종이호일 쓰면서도 좀 아쉬운면이 있었는데 내열용기를 쓰면
에어프라이어도 더 오래쓰고 깔끔하겠더라구요.
알려주신 레시피 중에 가장 해먹고 싶은 요리가 있었어요.
바로 등갈비구이에요.
며칠전에 TV에서도 등갈비 찜이 나와서 어떻게 해먹나 싶었는데
어쩜 저리도 간편하게 요리하는 것을 알려주시는지요!!
삶아서 물 버리고 등갈비를 헹궈주고 양념을 섞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끝!!
상상만 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마트에서 등갈비 세일할 때 사서 해먹으려구요.
아이간식, 아이식사에도 안성맞춤이네요.
요리책에서 가장 혼란스러웠던것이 많은 단계를 거치면서 요리하는거였어요.
집밥이 좋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많은 요리소스를 집에서 보유하지도 않고, 또 번거롭게 요리과정을 거치는 것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레시피에서는 더 간편하게 요리하면서
대체할 수 있는 요리소스들을 가득 적어놔서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었어요.
요리초보도 더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점이 돋보였답니다.
집에서 데우는 용도로 쓰는 에어프라이어의 변신!!
코로나로 집밥의 요리가 많아지는 요즘 더 다양한 요리를 해볼 수가 있답니다.
간식으로 먹던 빵이 이젠 한끼 식사값보다도 더 나가는 요즘
가정의 경제를 위해서 가끔 마트에서 믹스를 사다가 집에서 해주곤 했어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에어프라이어로 이렇게 맛있는 달걀빵을 해볼 수가 있다니!!
다이소가서 종이머핀틀만 구입하면 충분히 만들 수 있었어요.
게다가 팁까지 알려주시네요.
종이머핀틀이 흐물흐물해질수 있으니 종이컵을 잘라서 밑에 받쳐주라는 말씀!!
종이컵에 그대로 반죽을 부어도 된다고 하시는데
전 머핀틀로 예쁘게 구워봐야겠어요!!
내 아이 간식을 좀 더 풍부하게 변형시키고 싶었는데
이렇게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가지고 있는 요리재료가 있다면 바로 그날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요리초보, 가정주부, 아이엄마들.. 1등엄마의 맛있는 에어프라이어레시피 요리책으로
좀 더 간편하게 좀 더 맛있게 좀 더 건강하게 집밥요리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