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 유형 파워 초등 수학 6-2 (2021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개념+유형 수학 (2021년)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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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에서 만든 초등수학문제집의 개념+유형 시리즈의 파워편이에요.

6학년2학기 수학문제집으로 선택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학원교재로도 많이 쓰이는 개념플러스유형 교재는 기본완성, 라이트 그리고 파워 라는 3단계로 구성되어서 나오고 있답니다.

 

이미 한차례 기본으로 예습을 한터라 지금은 파워로 2학기수학예습을 하고 있어요.

 

개념+유형 교재는 꽤 두꺼운 수학문제집으로도 유명해요.

하지만 수학문제집을 받아 분리를 해보면 왜 이리 두꺼운지 알게 되더라구요.

 

진도책과 더불어 복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진도책으로 공부하면서 오답 중심으로 복습책을 공부해서, 더 심층있게 공부를 하는거에요.

시험대비도 따로 할 수 있게 분권처리 되어 있으니 한권으로도 충분히 학교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초등수학문제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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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알지만 개념을 익히고, 간단한 문제를 풀어본 뒤 유형을 익히는 문제를 쭉 풀어봐요.

학교 수학교과서와 익힘책 유형들이 많으니 이부분을 집중있게 풀어보면서 개념을 익혔는지 확인을 해보면서 문제를 풀어보면 좋더라구요.

 

사진에 보면 오답이 딱 나왔죠?

 

이렇게 오답이 나오면 복습책으로 꼭 복습을 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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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개념+유형의 진도책 사진이에요.

오른쪽 사진은 진도책과 복습책을 비교한 사진이에요.

 

뭐가 보이죠? ㅎㅎ

 

진도책에서 틀렸던 같은 문제는 복습책에도 똑같이 틀리는경향이 있어요.

 

진도책에서 틀렸던 문제들도 아이가 스스로 잘 고쳤지만, 복습책에서 틀리는것 보면 개념이 아직 익숙치 않아서 틀리는거에요.

진도를 쭉 나가는 것보다는 틀린문제 위주로 복습을 해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개념+유형 파워 수학문제집으로 충분히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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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이렇게 경험한 것들은 계속해서 문제풀이에서 증거가 쏙쏙 나오더라구요.

아이에게도 직접 보여주면서 왜 틀린문제를 자꾸 틀리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라고 해야 해요.

 

아이는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지도 모르더라구요.

 

별표시 된 틀린문제를 고쳐주고, 복습책으로 이어나가기 전에 포스트잇으로 가린 뒤 다시 풀어보게 하고, 그 다음에 복습책으로 복습하는것으로 바꿔볼까 해요.

1단원에서 이리 경험을 하고서는 2단원에서는 조금 다른 학습방법으로 복습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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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텝인 응용문제로 실력쌓기도 풀어봤어요.

 

한문제를 빼고 제법 잘했더라구요.

 

1스텝의 유형문제들은 아이가 덤벙대서 틀리는것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덤벙대서 틀리는것도 실력인거 아시죠?

 

틀린문제를 틀리지 않고,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파워진도책과 파워복습책을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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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3인 상위권도전문제는 본 책이 다 끝난 뒤 활용해보도록 하기 위해 남겨두었답니다.

아이의 수학자신감을 위해서 어려운 상위권 문제는 2학기 수학문제집을 다 풀고 나서 해보려구요~~ ^^

 

상위권도전문제도 아이가 잘 풀어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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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책을 활용한 응용문제풀기도 같이 진행을 했어요.

분권으로 책이 나뉘어진 경우 잘 활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라서 꼭 계획을 세워서 같이 진도를 나가줘야겠더라구요..

 

복습책을 활용한 초등수학은 개념이 더 탄탄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아이도 개념+유형을 먼저 꺼내서 풀고, 엄마한테 검사받고 하고 있어요.

학교 수업이 적어지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홈스쿨이네요.. ㅠㅠ

문제풀고, 식 세우고, 열심히 수학문제집을 풀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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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다가와요.

코로나로 인한 학습공백도 무척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개념+유형 파워 초등수학문제집을 풀어보면서 어려운점은 없지만, 틀린문제를 자꾸 틀리는것이 좀 고민이에요.

 

문제집을 오려서 붙여놔야 하는건지요.. ㅎㅎ

오답률으르 줄여가면서 아이의 2학기 수학을 좀 더 도와줘야겠어요.

 

2학기 수학예습 개념플러스유형, 개념+유형 초등수학문제집으로 개념과 유형을 한번에 공부하는것을 진심 추천해요.

기본으로 하고, 파워까지 해보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아이와 충분히 활용해 본 뒤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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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받아쓰기.듣기 10회 모의고사 6학년 1 - 중학영어대비를 위한 초등영어 받아쓰기·듣기 10회 모의고사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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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초등영어 받아쓰기 듣기 10회모의고사 (초등6학년)

학교 영어가 부족하고, 중학영어내신에 영어듣기가 들어가면서 집에서 영어듣기평가에 대비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늘 하는 영어공부로는 아이의 실력을 가늠할 수 없기에 찾아보던 중 영어듣기와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교재를 발견해서 너무 좋았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던 교재이기도 한 마더텅 초등영어 받아쓰기 듣기!!

아이가 6학년이라 6학년교재부터 선택했어요.

 

살짝 제 학년보다는 어렵다는 얘기인것 같아요.

현재 진단평가용 영어수준과 마더텅영어교재의 수준을 비교한 표를 살펴보고, 알맞는 교재를 선택해서 엄마표영어교육을 하면 될 것 같아요.

 

 

총 10회분의 모의고사 문제가 실려있는 마더텅 초등영어받아쓰기 듣기 10회모의고사는 적은것 아닐까 싶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모의고사 형식만 10회분이고, 모의고사 내용으로 받아쓰기를 하는 구조더라구요.

즉 영어듣기 시험을 보고 나서, 들은 내용을 가지고 다시 복습 겸 공부를 해보는거에요.

모의고사 한번 보고 나면 틀린것만 보게 되지 전체적인 복습은 하지 않게 되는데 마더텅 초등영어받아쓰기 듣기 10회모의고사 이용하면 공부를 하게되니 참 괜찮더라구요.

 

 

모의고사 본 내용을 가지고 빈칸에 알맞은 말을 써보는 어구받아쓰기!!

1번, 2번 등의 문제 내용이 모의고사 때 나온 문제의 대화내용이에요.

빈칸에 알맞은 말을 써보면서 내가 제대로 들었는지, 들었다면 스펠링을 제대로 쓸 수 있는지 확인 해볼 수 있어요.

실제로도 아이랑 해보니 아이가 제대로 된 스펠링을 못 쓰더라구요 ㅠㅠ

아이의 영어구멍을 찾게 됨으로서 복습을 하고, 다시 모의고사의 내용을 들으면서 잘못 된 내용도 잘 파악해 볼 수 있었답니다.

 

 

스텝1이 끝났다면 이번엔 스텝2에요.

바로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영어단어 습득이랍니다.

들려주는 단어를 잘 듣고, 단어를 쓰고 간단한 문장을 써보는거죠!!

이렇게 영어공부를 늘 해주면 아이의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 같아요.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바로 공부할 수도 있고, 다음날 스텝1을 하고, 그 다음날 스텝2와 스텝3을 진행을 하는거죠!!

이렇게 공부하면 3일정도 하나의 모의고사 내용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는거랍니다^^

 

 

이번엔 통문장받아쓰기!!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발음이 정확하고 초등생의 호흡에 맞게 살짝 느리게 문장을 읽더라구요.

영어학습이 잘되어 있다면 어렵지 않은 페이지인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듣거나 말하는것은 많이 하지만 쓰는것에는 익숙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금새 잊어버리는걸까요?

영어는 언어라서 많이 듣고 말해야 실력이 늘지만 쓰는것도 그에 못지 않게 해두어야 하는것 같네요^^

 

 

마더텅 초등영어받아쓰기 듣기 10회모의고사 교재가 택배로 오고 나서 아이에게 시험을 보자고 했어요.

왜 또 시험이냐고 투덜거리는 아이에게 그냥 들이밀었답니다. ㅎㅎ

아이의 평소 영어실력이 궁금하기도 했고, 영어듣기평가를 칠 때 아이의 시험 태도도 궁금했거든요.

어차피 중학교 가서도 영어듣기평가를 하게 될텐데 열심히 미리 연습하고, 복습하면서 영어실력도 키우고 시험유형도 많이 익혔음 좋겠더라구요.

 

1회 6학년 영어듣기 모의고사를 봤어요!!

또박또박 말하고, 느리게 말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들어볼 수가 있었답니다.

아이 휴대폰으로 QR을 찍고 시험을 봤지요~~

마더텅초등영어듣기평가는 연습삼아 시작해서 복습으로 끝나는 구조라서 집에서 아이 혼자서도 공부가 가능한 교재에요.

받아쓰기도 해보고, 영어듣기도 해보고, 이런 반복과정을 통해서 영어리스닝을 완성애 나가는거죠!!

아이도 어렵지 않게 풀었다고 소감을 말해주었네요^^

 

 

 

총 20문제 중 1개를 틀렸어요.

2번 문제는 1번 더 듣고 싶다고 해서 일단은 그냥 지나갔어요.

채점 후에야 다시 들려주었답니다.

공정한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한번씩만 들려주고, 실력을 평가해야 해요.

 

 

모의고사를 본 뒤 실제로 들은 문장을 받아쓰기 하는 문제에서는 아이가 제법 썼지만 완성되지 못한 문장들이 있더라구요.

still을 steal이라고 쓰고 so를 그대로 show라고 쓰는 등 다른 스펠링으로 쓰는거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아이가 영어듣기를 올바르게 듣고 바르게 써보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단어시험지 파일이나 받아쓰기 자료, 대화완성하기 자료등이 홈페이지에 있으니까 틀린것이 많은 페이지 같은 경우에는 프린트 해서 복습을 더 해주면 좋아요!!

www.toptutor.co.kr

원어민 음원과 QR코드 적용으로 더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마더텅초등영어받아쓰기, 듣기는 초등생에게 꼭 필요한 영어문제집이네요.

내년이면 중등이 될 아이를 위해서 더 부지런히 교재학습을 해봐야겠어요!!

집에서 영어듣기를 해볼 생각을 전혀못해봤는데,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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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 막막한 10대들에게 건네는 위로·공감·용기백배
정동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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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정동완 조영민 조성미 신종원 손우주 지음 ㅣ 김민경 그림

미디어숲

10대들에게 필요한 말들이 많을것 같아서, 그리고 진로 상담쌤들이 쓰셨다고 해서 책을 읽어봤어요.

진로 뿐이 아니라 인생에서 알아두면 정말 좋은 말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무척 올바르고 행복하게 살았던 어른들이 쓴 글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이란 책은 어른에게도 무척 도움이 되네요.

참 힐링되고, 인상적인 좋은 책 하나 건진 것 같아서 기분 좋게 읽었어요!!

 

부모가 되어서 아이들을 키울때는 부모가 걸어온 길이기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해요.

하지만 아이들은 간섭이라 생각하고, 싫어하기 일쑤에요.

생각해보면 10대 아이들 기준에는 어쩌면 다 큰 어린이라고 생각할 있고, 간섭받지 않으려는 삶을 살려고 하는것 같아요.

부모도 부모로의 인생은 처음이라서 때론 서툴수도 있어요.

아이들도 낯선여행을 떠나고 있는 것처럼 인생을 살아가는것이기때문에 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의 성공과 실패를 통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가져봐야 한다고 해요.

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을 읽어보면 늘 삶속에 있었던 내용이지만 미처 인지 못하고 지나갔던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깊이 생각하고, 반성도 해보고 했네요.

 

 

누군가 시켜서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떤 책에서 정답이 나와있는것도 아니에요.

다만 책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 해주는것은 나 자신을 온전히 알면서 내가 좋아하는것을 정확히 알고, 실패하더라도 실패의 경험도 해보라고 조언을 해줘요.

책에서 나온것처럼 맛은 단맛,신맛, 쓴맛, 짠맛 등이 존재하는데, 그 맛들을 온전히 다 느껴보라는거죠.

경험이 축적되면서 좋고 나쁨을 알게되고,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하기 위한 도움이 되는 그런 경험을 쭉 쌓아봐야 해요.

 

 

내가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다르다고요.

직업을 택할때 잘하는것이 직업이 되야 하는데, 그것이 니가 좋아하지 않는 일이라면 평생 힘들 수도 있다고요.

반대로 좋아하는 일이지만 잘하지 못하면 그것도 힘들다고요.

이런 말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면 아이는 어떤말을 하게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세상을 살면서 인생에는 정답은 없는것은 분명해요.

사람마다 사는것이 다르고 생각도 다 다르니까요!!

 

 

온전한 나를 이해한 자와 그렇지 못한자의 차이인것 같아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은 일을 하면 어떨까요?

나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야말로 나를 잘 알고, 실천하고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가 살았던 세대보다 더 경쟁이 치열하게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

정말 미래가 불안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진로를 정하기 위해서 좋아하는것을 찾고, 나를 찾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온전한 자아를 찾아주는것, 그것이 먼저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내 아이의 인생의 주인공은 부모가 아닌 내 아이에요!!

아이들이 잘 살고 행복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것이 아니라 길을 찾도록 도와주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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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테슬라 - 테슬라, 발명으로 세상을 구하다! 우리 반 시리즈 9
김민성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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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테슬라

김민성 글 ㅣ 홍연시 그림

리틀씨앤톡

테슬라는 전기차 이름 아니야? 하면서 무식하게 받았던 우리반테슬라!!

알고 보니 에디슨과 거의 동시대의 사람으로서 다른교류방식의 전기를 생각했던 위대한 발명가였어요!!

어쩐지.. 테슬라테슬라 하더라구요 ㅎㅎ

우리반테슬라를 읽어보면서 테슬라가 어떤 사람인지 더 궁금해서 인물이야기도 더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테슬라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테슬라가 저승으로 가게 되면서 일어난 일을 읽어보니 대충 감이 오네요~~

 

 

죽는순간에도 죽는것을 체험하는 듯한 테슬라는 갑자기 이상한 곳에서 눈을 뜨게 되요.

바로 저승사자 카론을 만나는거죠!!

카론이 제안하는 장면이에요.

세상에 벌어질 비극을 막으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테슬라는 대한민국의 12살 아이인 나태승으로 환생을 하게 되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환생을 하는 테슬라에게는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테슬라는 무슨 일을 해야 할까요?

 

자기 방식이 맞다고 생각한 테슬라는 결국 회사를 나오게 되었고, 그리고 계속 되는 발명과 함께 업적을 이루게 되요.

하도 발명에만 열중한 나머지 사람들은 수군거리기 시작했고, 어쩌면 그때부터 테슬라는 혼자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돈이 목적이 아닌 발명이 목적인 테슬라는 연구에 연구를 하게 되고, 계속 직진만 하는 그런 발명가가 되어가요.

그래서인지 카론이 말하는 인간의 비극도 이것을 말하는거인지도 모르겠네요.

맹목적인 발명은 결국은 인간을 망하게 하는 것일수도 있으니까요!!

즉, 불편함은 해소가 되었지만 생활에서 다른 나쁜점이 나타났다면 그 발명으로 인한 제품은 사용을 해야 하는것이 아닌거죠!!

우리반테슬라를 통해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발명과 그 발명으로 인해서 오히려 불편해지는 상황들을 같이 알아 볼 수 있어요.

테슬라도 예전에 워든 클리프 타워라는 구조물을 상상했었는데,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결과물을 내 놓을 수가 없었어요.

게임환경을 통해서 워든클리프타워를 만들어내자고 하자, 게임속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어요.

무선으로 전기를 보내고 대가 없이 전기를 맘껏 쓸 수 있으니 사람들이 일단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거죠!!

하지만.. 이 가상현실속의 워든 클리프 타워가 문제가 될 줄이야.....

 

 

초등5학년 아이들의 생각이 정말 기발하죠?

생각을 했다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개발하려고 하는 그 의지가 더 멋진 것 같아요!!

홍보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칭찬을 안할 수가 없었답니다.

우리반시리즈 중 테슬라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문제가 생기면 선생님께 의견을 물어보는 등 아이들의 입장에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면서 일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떻게 되었을까요?

테슬라도 마찬가지였대요.

그저 발명, 발명.... 끊임없는 발명만 생각을 해 내고, 그 발명으로 인한 단점을 생각을 못해본거죠!!

카론이 말한 인류에게 벌어질 비극이 이거였을까요?

 

 

돌아보면서 후회만 할 뿐이죠!!

하지만 단 한번의 기회가 있다면 어떤 결정을 할까요?

우리반시리즈에 나오는 위인들은 자기가 미처 못한일을 마무리하거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나쁜 결과에 대해서 바로잡으려고 노력을 해요.

그래서 위인인가봅니다!!

전기의 교류방식을 더 쓸모있게 만들어서 더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자 했던 테슬라!!

그가 했던 발명들이 분명 인류에게 무척 도움이 되고 있는것은 맞아요!!

새로운것을 개발하면서 개발한 뒤에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니,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갖가지 생각들을 해보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그 물건이 어떤 불편함을 또 만들어내는지도 생각을 해봐야할것 같아요.

우리반테슬라를 읽고 나서 테슬라위인전도 한편 읽는다면 완벽한 독서가 될것 같아요.

더운 요즘 좋은 양질의 어린이도서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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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저택과 탈탈귀 북멘토 가치동화 43
서은혜 지음, 정경아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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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저택과 탈탈귀
서은혜 글 정경아 그림
북멘토


표지 그림을 대충 보고 책을 다 보고 나니 표지 그림이 이해가 되었어요.
등장인물의 관계나 그런 느낌들이 책을 읽기 전과 읽기 후가 다르더라구요.
상상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이 하나씩 풀려가니 더 재밌게 읽어 볼 수 있었답니다.

초등 중학년, 고학년부터 읽어보면 재미있을 초등창작동화 도깨비저택과 탈탈귀 는 많은 상상을 하면서 각종 사건을 주인공과 같이 추리하면서 읽어보는 재미있는 소재의 책이랍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부터가 아닌 배경사건에 대해 먼저 스토리가 시작이되요.
왼쪽의 오싹오싹 한 도깨비 저택의 비밀을 안 읽고, 오른쪽부터 읽었다가 좀 이해가 안되서 다시 돌아와서 읽었어요.
역시 첨부터 차근차근 읽어야 이야기가 이어지나봅니다. ㅎㅎ

주인공 보름이이가 왜 도깨비저택의 상속자가 되었는지, 어떤 역할을 하게 되는지 궁금해하면서 쭉쭉 읽어봤어요.

구슬을 갖다대면 기억의 불빛이 몸에서 나와서 그 기억을 다시 볼 수 있다는것이 참 재밌더라구요.



상속자 보름이는 지난밤에 있었던 이상한 일을 알고자 두리번두리번거리기 시작해요.
그러다 떡볶이가게의 아줌마가 이상했죠!!
더 이상한건 떡볶이가게 안의 할아버지가 더 이상했어요.

할아버지를 쫒아 간 곳은 파란대문 앞!!
그 안에서 누군가의 대화를 엿들으니 역시 보름이의 예상은 맞았던거에요.

그러다가 들킬 위험에 빠지자 가지고 있던 조끼를 입고 순간이동을 해요.
조끼만 입으면 어디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답니다^^



도깨비저택과 탈탈귀에는 여러가지 등장인물이 나와요.
당연히 도깨비와 탈탈귀는 나오겠죠?

읽다보니 제목에 나오는 탈탈귀가 나오더라구요.
어떤 인물일까요? 착하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나겠죠?

도깨비 친구들을 지켜야 하는 보름이는 탈탈귀를 믿어야 할지 안믿어야할지 고민에 빠진답니다.^^

탈탈귀는 탈을 가지고 다니면서 탈을 쓰면 그 탈의 힘을 온전히 받게 되어서 강해지게 되는 캐릭터에요.
그런데 그 탈을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했을까요?
탈을 만드는 과정도 참 재밌더라구요.




그림으로 보면 더 재밌는 도꺠비저택과 탈탈귀
거인도깨비가  뭔가 생각을 하고 있고, 나머지 도깨비들은 화가 나 있어요.
보름이가 뭔가 잘못한거 같은데... 미안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구요.

거인도깨비는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도깨비들과 보름이는 잘 어울리고, 도깨비들을 잘 돌봐준거 뿐인것 같은데 뭔가 의견차이가 났던거에요.
하지만 거인도깨비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듯이 다른 도깨비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해요.




도깨비저택과 탈탈귀 에서는 처음부터 사건하나가 터지면서 그에 대한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도깨비들의 실수들이 들어나고, 그래서 저승사자인 도영이가 저승으로 도깨비를 불러들이고 말죠!!

상속자인 보름이는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런지 참 궁금하더라구요.

제목에도 쓰인 탈탈귀는 어떤존재인지 중심낱말인 도깨비저택과 탈탈귀 를 집중해서 보면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겠죠?

초등생이 읽으면 참 좋은 동화 도깨비저택과 탈탈귀  꼭 읽어보세요!!
추리하면서 읽어보기 딱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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