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토리 초등 국어 독해력 쑥쑥 + 낱말 쑥쑥 4학년 (2021년)
수경출판사 국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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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초등국어 독해력 쑥쑥 + 낱말총정리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을 풀어보고서 독해원리를 이해하기 시작한 아이!!

초등5학년이면 5학년단계로 풀어봄을 추천하지만, 전 4학년 단계를 풀어보고 있어요.

좋은글을 접하면서 독해를 좀 더 쉽게 시작해 보려는 제 의도가 살짝 숨어 있답니다.

독해원리를 배우면서 부록으로 있는 낱말총정리로 어휘를 제대로 배웠는지 테스트도 해볼 수가 있어요.

집에서 엄마가 가르칠 수 있는 독해문제집이라 홈스쿨 하는 집에는 적극 추천하고 있는 독해문제집이에요.

 

                                

주제별로 나뉘지 않는 독해문제집이라 독해를 제대로 배우고 싶은 초등생들에게 더 추천하는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이에요.

중심낱말찾기 → 중심문장찾기 → 단락 요약하기 → 단락 간의 관계 이해하기 → 글의 구조 이해하기 → 주제 알아보기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의 핵심구조에요.

독해를 잘하려면 아무래도 중심낱말과 중심문장을 먼저 찾아내서 읽어보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중심을 알면 그 내용이 전체적으로 잘 보이더라구요.

독해공부를 해보면서 중심낱말을 찾으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중심낱말이 보이겠죠?

지금은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으로 그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해문제집을 많이 풀어봤기 때문에 중심낱말을 아는것이 정말 중요한 것 쯤은 알고 있었어요^^

중심낱말을 알면 그 단락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뭔지 쉽게 알 수가 있어요.

그러므로 해당 글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것인지,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건지 알 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중심낱말을 찾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있으니 방법을 읽어보고 독해를 실천해보면 될것 같아요~~

 

 

단락을 나누고 나서 중심낱말을 찾아보고 문제를 풀어봐요.

어렵지 않는 글들이라서 독해를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는 딱 괜찮더라구요.

사람이 맨 처음으로 만든 악기에 대해서 읽어보면서 새로운 지식도 얻어보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 독해를 해보고!!

배움이 있는 독해라서 지루하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읽어보면서 문제풀이를 해봤답니다.

특히 낱말을 따라 씀으로써 그냥 지나치기 쉬운 어휘공부를 직접 해보며 지나갈 수 있어요.

아무래도 초등생들은 한번 쑥 읽고 말거나 혹은 안 읽고 문제만 풀고 지나가기 쉽거든요.

 

 

                                

 더 어려운 어휘 같은 경우에는 예시문장도 있고, 한자어도 표시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지문을 이해하면서 어휘를 공부하고, 문제가 제시하는 답을 찾아보면서 배경지식을 넓혀보고 있어요.

자이스토리 초등국어 독해력 쑥쑥은 어휘공부가 되면서 독해를 학습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인것 같아요.

독해를 무조건 해보는것이 아니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 독해원리를 깨우치면서 독해를 해보는거죠!!

어차피 계속해서 읽어야 할 글들에서 핵심을 빨리 찾고, 요약하고, 이해를 잘 하는것을 미리 공부하면서 국어공부하면 더 쉽게 공부할 것 같네요~

 

 

                                                             

중심낱말 찾으면서 독해를 해보고, 어휘를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낱말 쑥쑥테스트를 통해서 문제도 풀어봐요.

과학이든 수학이든 문제의 뜻을 알지 못하면 문제를 풀어나갈 수가 없어요.

그렇게 국어공부가 중요하더라구요.

고학년이 되니 계속해서 문제가 어려워지고, 길어지고,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어요.

독해가 안되면 모든과목에서 문제가 되는 요즘인지라 하루에 한두개씩은 꼭 독해공부를 해야만 하는것 같네요.

 

 

 

                                

문제같은 페이지인데.. 사실은 답안지에요.

아이가 푼 문제를 보면 오답이 나오는데 그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수가 있어요.

아이가 쓴 답이 정답이 아닌지 답안지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거죠!!

좀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해지는 고학년들은 이런 답안지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서점에서 독해문제집을 살펴볼 때에는 정답지의 두께도 살펴보는 편이에요.

정답지가 얇다면 그건 해설이 풍부하지 않아서 집에서 독해문제집을 풀기 적당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자이스토리 독해문제집 풀때마다 보게 되는 정답지 덕에 저도 든든합니다.^^

 

                                                             

 

 

어휘공부를 좀 더 했으면 하는 우리집에 정말 좋은 아이템!!

자이스토리 낱말 쑥쑥 총정리에요.

작은 미니북으로 들어있어서 간편하지만, 내용은 아주 충실해요.

낱말을 총정리해보면서 테스트까지 해볼 수 있어서 제대로 공부가 되고 있는지 알아 볼수가 있답니다.

어휘를 많이 알면 알수록 독해하는데는 당연히 도움되니까 낱말 쑥쑥 총정리를 적극 이용하고 있어요.

                                                             

독해문제집 풀면서 중심낱말을 찾아보는것도 처음인 아이!!

이런 연습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저도 못해봤거든요.

하지만 이런 독해연습이 독해를 잘하는데에 핵심이 되는만큼 중심낱말을 찾고, 중심문장을 찾아보고 있어요.

전체적인 중심낱말을 찾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힘들면 단락별로 찾아서 연습하면 되요!!

독해문제집이 어렵거나, 독해문제집을 해도 효과가 없다고 생각이 들면 독해를 연습해 볼 수 있는 자이스토리 독해력 쑥쑥을 추천해요.

쉬운 지문과 함께 독해를 잘하기 위한 연습을 함께 해볼 수가 있어요~~

**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학습해 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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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 평화를 잇는 다리, 세계의 비무장 지대 궁금한 이야기+
박미연 지음, 최현묵 그림 / 서유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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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잇는다리,세계의 비무장지대 DMZ

박미연 글 ㅣ 최현묵 그림

서유재

우리나라만 있는 줄 알았던 DMZ, 알고보니 전혀 아니였어요.

누구나 알고 있는 우주와 남극도 비무장지대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분쟁이 있는곳에서는 국제적인 기관이 나서서 비무장지대로 만들었는데, 지금 유지되는 곳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더라구요.

분단국가라 우리나라에만 DMZ가 있을 줄 알았는데 철저하게도 잘못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ㅎㅎ

세계의 역사를 배우면서 이야기로 접하는 DMZ라서 더 재밌게 읽어봤어요.

역사를 배우는 어린이들, 초등생들이 모두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많았던 세계의 DMZ

큰 소리로 외치면 상대편에서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비무장지대가 있었어요.

우리는 전쟁이 잠시 중단된 국가라 그럴 수는 없지만, 서로가 땅을 갖겠다고 싸우기 때문에 국제기관이 나서서 아무도 못가져가고, 비무력화시킨 땅이 바로 DMZ더라구요.

성격이 조금씩 다른 DMZ를 살펴보면서 누구나 왕래하면서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간단하게 신분확인만 하면 비무장지대를 통과할 수 있는 국가도 있다고 하니,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많이 부럽더라구요.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독일의 라인란트 DMZ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독일은 우리나라처럼 분단국가였다가 통일이 된 나라이기 때문에 독일이야기가 나오면 유심히 더 보게 되더라구요.

라인란트 지역은 프랑스와 붙어 있는 지역이래요.

철과 석탄이 풍부하고, 라인강이 통과하기에 여러모로 중요한 지역인 라인란트!!

그래서 프랑스와 독일이 서로 오랫동안 갈등을 할 수 밖에 없었나봐요.

1차세계대전으로 독일이 패배하자 프랑스는 이 지역을 비무장지대로 해달라고 요구했고, 비무장지대의 왼쪽을 연합국이 15년동안 점령해서 독일을 감시하게 했어요.

DMZ를 알려면 세계의 역사를 배워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자연스럽게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에 대해서 접하면서 더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책이라서, 세계사를 공부하는 중학생이나, 호기심이 많은 초등생들이 보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겠더라구요.

전쟁의 패배로 인한 배상금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신성 로마 제국, 라인동맹, 나폴레옹.. 이런 단어들이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면 나오는 단어들이에요.

공부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터라 더 재밌더라구요.

2차세계대전의 주범인 히틀러가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서 라인란트 지역에 군대를 보내서 점령을 해요.

허무하게도 이를 지켜보는 프랑스와 영국...

다시 전쟁이 일어나는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그대로 둔거죠.

하지만.. 결국 독일이 폴란드를 점령하면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말아요!!

이 책을 보면 좀 더 궁금해지는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 ㅎㅎ

세계사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더 공부하게 만드는 셈이랍니다.

각 나라의 DMZ의 이야기가 끝나고 부연설명글이 끝나면 아이들 또래의 친구들이 편지를 보내는 글이 나와요.

그래서 좀 더 현실감 있게 알아 볼 수 있더라구요.

제가 읽어본 독일 라인란트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로렐라이 언덕과 퀼른 대성당이 있어서 더 친근했었어요.

지금은 독일령이 되어서 비무장지대는 해제되었지만, 한때 비무장 지대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시리아와 이스라엘의 국경지대에 있는 골란고원에 대해서도 읽어봤는데..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참 재밌더라구요.

여자는 결혼을 하면 시리아로 넘어가서 살 수 있지만 다시 넘어오진 못한대요.

우리나라와는 아직 외교관계를 맺지 않은 시리아와, 이스라엘 건국등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의 DMZ에 대해서도 더 깊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DMZ 바깥으로 남방한계선과 북방 한계선을 두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TV에서 보는 그 철책이라고 하네요.

지뢰도 많이 묻혀있다니.. DMZ가 개방이 되도 많은 문제가 될것 같네요.

비무장지대가 전부 사라진다면 모두가 가고 싶은곳을 갈 수 있다는 얘기와 같아요.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이라서 초등중학년부터 읽어보면 딱 좋을것 같네요.

세계사를 접근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평화를잇는다리,세계의 비무장지대 DMZ

너무나도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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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팩트체크 하겠습니다 - 공정한 미디어 세상 작은 씨앗 큰 나눔
조아라 지음, 달과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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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팩트체크 하겠습니다

조아라 글 달과 그림

엠앤키즈

자극적인 인터넷뉴스제목들이 많고, 클릭 하면 재미있는 뉴스거리가 많은 요즘이에요.

과연 진짜일까? 라고 생각도 하기도 전에 무수한 댓글이 달리고, 뉴스에 나오는 나쁜 사람은 악마가 되어서 신상이 털리는 요즘이에요.

왜 가짜뉴스가 나쁜건지, 왜 뉴스를 보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생각을 해봐야 하는지 가짜뉴스팩트체크 하겠습니다 를 통해서 공부를 해볼 수가 있었어요.

특히 모든 것을 사실로 믿는 어린이들은 어릴때부터 이런 가짜뉴스를 선별하는 방법을 알고, 가짜뉴스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까지 터득해야 해요.

가짜뉴스로 입는 피해자들은 상처를 받고,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가짜뉴스팩트체크 하겠습니다 의 주인공 이태준!!

꿈이 기자였지만 아이들은 인정하지 않는 그런 5학년3반의 구성원이였어요.

친구가 전학을 가게 되면서 태준이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가더라구요.

바로 J블로그 운영권이였어요.

J블로그란 5학년 3반의 아이들이 모두 보는 블로그로서 그림초등학교 5학년3반의 비공식 블로그에요.

그 블로그를 즐겨 보는 태준이였지만, 이젠 그 블로그를 직접 작성을 할 수 있게 된거죠!!

기자를 꿈꾸는 태준이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였답니다.

 

 

하지만 태준이가 쓴 글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고, 블로그 주인이 바뀐거냐는 얘기까지 나올정도로 형편이 없었어요.

블로그를 잘 꾸미고 싶었던 태준이는 힘들었어요.

그리고 현재 기자인 삼촌은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해서 너무 괴로웠어요.

이들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책을 계속 읽다보면 나와요.

하지만... 태준이는 정말 잘못 된 선택을 하고 말더라구요. ㅠㅠ

 

 

율아의 휴대폰을 우연이 보게 된 태준이는 율아와 주은이가 서로 대화하고 있는 메세지를 보게 되요.

그리고 그 메세지를 토대로 가짜 뉴스를 만들어 내요.

남들이 모르는것, 재미있는것.. 그런것을 토대로 글을 짓고, 제목을 자극적으로 만들면 사람들이 많이 그 기사를 본다고 해요.

그래서 태준이도 자극적으로 기사제목을 짓기 시작해요.

하지만..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닌데 말이죠.

처음시작이 무섭다고.. 태준이는 블로그 글을 읽은 아이들의 조회수와 댓글내용을 보고 무한한 기쁨을 누려요.

하지만 당사자인 율아와 주은이는 서로 불편한 관계가 되고, 졸지에 피해자가 된 주은이는 친구들사이에 악마가 되어버리죠.

게다가 기사의 기사가 더해져서 사건은 점점 엉뚱하게 흘러가게 되고, 흉악하게 변하게 되요.

현재 기자인 삼촌조차 어른답지 못하게 행동을 하게 되는 결과가 오게 되더라구요. ㅠㅠ

어른이 바로잡지 못하고, 갈등을 더 키우다니.. 책을 읽는 저도 참 답답하더라구요.

자신의 승진과 일에 대한 성과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삼촌!!

어쩌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사건의 당사자들이 초등생들인데 말도 안되는 기사를 쓰고 뻔뻔하게 행동하더라구요.

이런 모든 모습을 보게 되는 태준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가짜뉴스는 사실 요즘 시대에 너무 심각한 이슈에요.

잘못된 내용으로 온 국민하게 창피와 멸시를 당하는 사건 당사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을 해요.

자극적인 뉴스는 분명 많은 클릭을 받게 되고, 관심을 받게 되요.

그리고 일부는 그 뉴스의 당사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어서 끊임없는 추적을 하죠.

또 그런 내용을 보게 되는 사람들도 댓글을 통해서 해당 사람을 확인을 해요.

모두 다 자극적인 뉴스를 좋아하는거죠.

하지만 그 자극적인 뉴스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면 어떤생각이 들까요?

TV, 인터넷, 신문, 블로그... 등등 요즘은 기삿거리를 접할 수 있는 매체가 무궁무진한 요즘, 모든 기사거리를 진짜라고 믿지 않고,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내는 힘을 길러야 해요.

가짜뉴스팩트체크 하겠습니다 를 읽어보면서 왜 가짜뉴스가 나쁜지, 그 주인공이 되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봤어요.

미디어를 접하면서 모든것을 사실이라 생각하지 말고 보면서 진짜 그럴까? 하는 의문을 남겨보면서 생각해보면서 알아보는 습관도 가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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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쎈 초등 수학 5-2 (2021년용) 초등 라이트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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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은 우공비 그래서 저희는 국어는 우공비 국어로 공부해요.

수학의 답 = 쎈 그래서 수학은 쎈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공부하면서 더 알아가면서 공부하는 우공비국어와 라이트쎈이라서 아이 만족도가 높고, 채점하는 엄마의 만족도는 더 높아요!!

5학년2학기가 되면서 더 어려워지는 수학, 그리고 계속되는 코로나 때문에 더욱 쎈수학에 매달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학교에서 단원평가도 보지 않기에 우공비국어로 문제풀면서 지문해석하고, 단원평가보고 있어요.

수학은 수학이라서 힘들고, 국어는 아이가 조금 어려워 하는 과목이라서 또 힘드네요.

하지만 공부할수록 더 만족감과 자신감이 커지는 우공비와 쎈 덕분에 아이 실력이 더 나아지는것을 확실히 느낀답니다!!

초등5학년 2학기 전에 좋은책신사고의 개념쎈을 먼저 공부했었어요.

지금 풀고 있는 라이트쎈의 앞버전이에요.

좀 더 쉬우면서 개념위주로 나와 있어서 학교수학교과서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개념쎈 한권을 모두 풀고 나서 라이트쎈을 공부하니 한결 쉽더라구요. ㅎㅎ

아마 라이트쎈을 먼저 했으면 어려웠을것 같아요!!

얼른 라이트쎈을 완북하고 나서 쎈수학을 했음 좋겠어요^^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은 2학기 수학의 3단원 합동과 대칭이에요.

개념쎈을 공부할 때도 조금 어렵게 공부했기에 라이트쎈 공부할 때도 아이가 어떻게 학습을 하고 있는지 옆에서 확인을 많이 하고 있어요.

 

 

라이트쎈은 B단계 정도의 유형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개념이 잘 잡힌 초등생들은 부담없이 풀 수 있을것 같아요.

다음 단계인 쎈수학은 C단계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어렵답니다~~

지금 풀고 있는 라이트쎈을 잘 공부하고, 오답정리를 잘 해야 다음단계로 갈 수 있기에 열심히 풀어보고 있어요!!

서술형문제를 열심히 풀면서 많이 쓰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 채점하면서 보면 정말 좋더라구요.

 

 

 

 

 

유형문제가 보기처럼 나오면서 연습을 계속 해볼 수가 있어요.

아이가 만약 문제를 틀린다면 유심히 살펴보면 되요.

어떤 유형에서 아이가 어려워 하는지 딱 알수가 있답니다.

반복되어서 틀린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을 해서 그 문제를 숙지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해야 해요.

정말 많이 틀리는 유형이 있었는데, 오답노트를 작성을 하고 나중에 풀어봤더니 역시나 틀리더라구요.

오답내는 것을 보니 예전에 틀렸던 것처럼 잘못된 풀이를 하고 있었어요.. ㅠㅠ

아리송해가면서 자꾸 틀리는것은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는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었어요.

5학년2학기에서는 유형별로 계속 틀리는 문제는 없어서 지나가고는 있지만 만약 중학과정에서 같은 실수를 범하면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할 부분이에요~~

                                                             

 

 

초등은 우공비란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아이들이 제일 많이 푸는 문제집이 우공비가 아닐까 싶어요.

돌봄교실을 보낼 때 아이가 하는 말이 카카오프렌즈가 그려진 문제집을 아이들이 많이 가져온대요.

그걸 사달라고 하는 아이가 이젠 우공비를 풀고 있네요.

예전에는 캐릭터가 그려진 문제집은 좋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5학년부터는 우공비로 국어를 공부를 시작해보고, 너무 괜찮아서 5학년부터는 국사과문제집을 전부 우공비로 할 정도로 매니아가 되었답니다.

잘 정리 되어 있고, 잘 설명되어 있고, 문제양의 부족함이 없는 우공비라서 더 만족해했던것 같아요.

우공비국어로 공부하고 있는 단원이 3단원 의견을 조정하며 토의해요 에요.

서로 이야기를 나누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조정을 해서 토의를 하는거죠.

사실 이런 부분이 초등생들에겐 낯선부분일 수도 있어서 아이가 살짝 어려워 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특히 주장하는 내용에선 더욱 어려워 했었어요.

국어교과서를 읽어보고, 서로 상대방이 되어서 읽어보면서 지문에 나와 있는 국어개념을 이해하면서 공부를 했었어요.

 

 

 

 

 

중요한것에는 표시가 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아이가 틀리게 될 경우에는 제가 같이 문제를 봐주고 있어요.

앞 부분 개념을 다시 보거나 혹은 EBS초등 국어까지도 다시 살펴볼 때도 있어요.

그만큼 개념이 확실히 잡히지 않으면 어려운것이 오히려 국어이기에 더 관심을 두고 학습을 시키는 편이에요.

다행히 국어교과서도 집에 있는 요즘이기에 국어교과서를 반복적으로 읽히면 문제 푸는데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우공비국어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단원평가문제풀이!!

틀린부분은 설명 해줄 필요없이 동영상강의를 들어보면 되요.

바로 못 고치거나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는 QR을 찍어서 보충공부를 하면 되더라구요.

아이 국어공부를 집에서 시킬 땐 수학보다 더 난감한 상황들이 많았었는데, QR강의가 있는것을 보고 너무 놀랐어요.

집에서 국어공부 계속 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ㅎㅎ

 

 

 

 

 

 

초등은 우공비로 공부하면서 꾸준히 하게 되니 집에서도 계속 진도가 나가더라구요.

11월 완성을 목표로 3개월 학습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는 우공비 국어!!

지금 3단원을 공부하고 있으니 11월까지 우공비국어를 완북할 수 있겠죠?

개념읽고 어휘도 읽어보며 우공비국어를 꼼꼼히 공부하는 아이!!

거의 제가 가르치는것 없이 스스로 읽어보고, 또 읽어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점점 어려워지는 초등국어라서 엄마가 계속 가르칠 수도 없겠더라구요.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서 스스로 공부를 시키는 요즘 우공비국어가 홈스쿨 하기엔 더할나위없이 괜찮네요.

 

                                                             

초등5학년2학기 수학...

제 눈엔 많이 어렵더라구요.

소수의 곱셈도 나오고, 직육면체도 나오구요...

어렵다고 해서 포기를 할 수 없기에 그냥 계속 꾸준히 수학문제집으로 개념을 살피고 유형문제를 풀리고 있어요.

그런데 수학은 꾸준히 하는것도 어느정도 정답은 되더라구요.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얻어지고, 잊혀지지 않기에 계속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것 같아요.

집에서 공부하는 수학은 쎈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매일 열심히 하는 라이트쎈!!

개념 공부 열심히 하고, 유형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 2학기 수학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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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 즐거운 동화 여행 114
한예찬 지음, 김민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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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

한예찬 글 김민혜 그림

가문비어린이

참 재밌는 판타지동화 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는 그 궁금증을 견디지 못해 그 자리에서 한권을 다 읽어볼 수 밖에 없었던 책이였어요.

책의 예고도 안읽어보고 읽어본 책이라 처음에는 마법의 컬러렌즈를 끼면 거짓말 하는 사람이 보이겠구나, 서연이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친구들 거짓말을 알게되면서 서로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무섭기도 하고 오싹하기도 해서 더 읽어봤네요 ㅎㅎ

초등생들이 읽으면 더 재미있고 호기심에 못견뎌서 같은 시리즈 책도 더 찾아볼 것 같아요.

알고보니 서연이와 마법시리즈란 타이틀로 여러 책이 있더라구요.

추석이 끝나면 책을 구해서 읽어봐야겠어요.

 

 

 

안개낀 날 헤이리 예술마을에 가면 볼 수 있는 판타지랜드 이번에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미스터리방 체험 후 서울 시내 특급호텔 2박3일 티켓에 당첨이 되고, 체험 첫 손님만이 받을 수 있는 진실의 컬러렌즈도 선물로 받았어요.

바로 진실과 거짓을 구분 할 수 있는 컬러렌즈이죠!!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면 눈동자가 노란색으로 보인다네요~~

실제로 그런 렌즈가 존재하면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겠죠? ㅎㅎ

호텔에 갈 수 있게 되고, 컬러렌즈도 받게 된 서연이는 너무 기뻤어요.

 

 

엄마와 아빠만 여행을 가시고, 대신 호텔이용권은 서연이와 친구들이 이용을 하게되요.

모든 식사와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니 친구들끼리 호텔을 이용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좋아하는 친구 보빈이와 보빈이 친구 민정이와 이렇게 셋이 보내는 호텔여행!! 일명 호캉스를 떠나게 된답니다.

전 여기까지 읽어봤을 때 아이들끼리 사건이 생겨서 거짓말을 하는것을 보게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거든요 ㅎ

그런데 점점 사건이 시작되고, 오싹하면서 계속 책을 읽게 되는 마법같은 글이 계속 이어졌어요.

 

                                

아이들눈에 호텔이 얼마나 좋아보였을까요? ㅎㅎ

동성친구 셋이서 떠나는 호텔여행은 기분이 너무 좋을 수 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수영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레스토랑도 가고!!

호텔안에만 있어도 너무 좋은거죠..

그런데 말이죠.

수다떨다가 잠든 친구들이 있었지만 민정이는 도무지 잠이 안왔어요.

그래서 복도로 나가 잠시 쇼파에 앉을 생각으로 밖으로 나갔는데 흰색의 긴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자가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너무 무서운 나머지 다시 객실로 돌아온 보빈이..

그런데 다음날 식당에서 같은 여자를 본 호텔손님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싹하기까지 했던 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 무섭긴 하지만 뒷 얘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어볼 수 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간간히 나오는 그림들은 더 오싹하게 만들고 공포스럽게 하더라구요.

저도 깜짝 놀란 그림이 몇개 있었어요.. ㅎㅎ

그러다 알게된 다른 사건이 있었어요.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본인이 직접 본것처럼 얘기하는 친구를 보게되는 서연이...

마침 컬러렌즈를 끼고 있었는데 친구의 눈동자가 노란색으로 변하는것을 보게 되었어요.

점점 사건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서연이는 결국 사건현장을 찾아가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지식을 얻는것도 중요하지만 또다른 세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어보는것도 매우 중요해요.

그래서 한가지 생각을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해 줄 수 있는거고, 상상력도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는 거짓말을 알아낼 수 있는 특별한 렌즈로 인해서 사건현장을 잡아 내고, 더 씩씩하게 행동하는 서연이의 모습을 볼 수 있 었어어요.

저도 그런 컬러렌즈가 있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꿰뚤어볼 수 있는 관심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판타지동화로 추석 때 재미있게 보고, 다른 시리즈물도 보고 싶다는 아이 덕에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판타지 이야기를 더 읽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여자아이들 동화라 생각했는데 그냥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라서 남여구별 없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요.

판타지동화로 아이가 상상하면서 좀 더 즐겁게 책을 읽게 되는 서연이와 마법의 컬러렌즈 전 많이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어본 뒤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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