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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국어 6-2 (2022년) - 어떤 교과서를 쓰더라도 언제나 ㅣ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2년)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초등국어문제집 우등생 국어 6-2로 2학년 예습에 들어갔어요. 선행이 아닌 예습!! 작년까지는 한 권의 문제집으로 그냥 풀게 했고, 그것도 사실 제대로 못했는데요~ 이번 6학년 들어서면서 수학, 과학, 사회, 국어는 총 2권의 문제집을 풀렸더니 아이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홈스쿨링 진행하면서 방학 동안 예습으로 1권, 학기 중 수업을 들으며 단원평가, 수행평가 대비하면서 1권!! 그렇게 풀었더니 아이가 ㅋㅋ 수행평가나 단원평가 본다는 얘기도 안 하고 시험을 보기도 했지만 잘 봤답니다. 그 결과 아이도 만족 엄마도 만족, 그렇게 당연하게 방학 동안 예습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이번 6학년 2학기 초등국어문제집으로 예습을 진행하는 교재는 우등생 국어 6-2입니다.
아무래도 초등부터 쭈욱 공부했던 교재라 아이가 익숙하기도 하고 문제 퀄리티나 설명도 좋아서 계속하고 있고요, 어려운 것들은 큐알코드를 통한 동영상 강의가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메인 페이지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학습을 할 수 있기에 홈스쿨링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한 개념 인포그래픽과 QR로 보는 개념 웹툰이 있어요
6학년은요 중학교를 대비해야 하는 시간이지요. 그래서 먼저 보는 중등 국어를 실어 놓았어요.
중등 국어뿐만 아니라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기존에 배운 거랑 비슷은 한데 이상하게 용어가 달라진답니다.
한자어도 더 많이 나오고요, 용어도 바뀐답니다. 특히 국어로 들어가면 체언, 용언 등 더 많은 어려운 단어들이 나오더라고요. 이걸 미리 인지하고 들어간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중등 용어와 중등 문법에 대해 나와 있는데요, 욕심을 좀 더 하자면 밑에 문제가 나와 있어 아이가 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라고 하지 않으면 알아서 보진 않더라고요 ㅎ
우등생 국어 6-2의 첫 시간은 작품 속의 인물과 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개념 인포그래픽을 통해 의병장 윤희순, 조선의 화가 허련, 소방관인 경민의 아버지가 추구하는 삶에 대해서 알아보고요,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념 웹툰을 통해 인물이 추구하는 삶을 어떻게 파악하는지를 알아봅니다.
1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은 인물이 추구하는 삶을 파악하고, 인물이 삶과 자신의 삶을 관련지어보고,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먼저 교과서에서 알려주는 개념을 알아봅니다.
4개의 개념으로 나누어 공부하는데요, 개념을 읽고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빈칸을 채우는 퀴즈가 있어요. 이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적게 함으로써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정리된 부분은 한눈에 쏙 들어와 머릿속에 집에 넣기 좋아 보입니다. 또한 색칠로 된 부분은 스스로 중요하다고 인식을 해서 그런가 익히려고 노력을 하더라고요.
국어 책 속의 지문을 가지고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책을 읽어도 그 글이 의미하는 것을 하나하나 해석하긴 어렵겠죠? 아니 저도 어려워요 ㅎㅎ
그래서 초등 국어 문제집이 좋은 이유는 그런 의미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다 되어 있다는 것과 중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야 할 부분과 더불어 어휘에 대한 설명까지 다 되어 있다는 거지요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 있고요,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도 출제율이 높은 중요한 문제를 표기해 주어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저도 채점을 하면서 별표 친 것이 틀리면 한 번 더 집중해서 봐주게 되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우등생 국어 6-2로 2학기 공부 예습을 하면서요 홈스쿨링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왜 그러냐면 아이가 국어 문제집을 푸는 태도와 접하는 방식이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국어는 서술형 글을 쓰는 것이 딱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이나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기에 정말 너무 단답형이나 엉뚱한 말로 틀려 놓는 경우가 많고, 사지선다형의 문제에서도 많이 틀리는 편이었는데요~ 이번엔 다르더라고요.
ㅋㅋ 우스갯소리로 답안지를 보고 한거 같은데, 서술형 보면 아니고~~~ 했더니 아이가 웃으면서 자기는 답안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아이가 답안지를 보고 했다, 안 했다는 보면 알 수 있어요! 이미 저한테 몇 번 걸린 적이 있어서 ㅎㅎ
그런데 이번 국어 문제집 푸는 것을 보면서 상당히 아이가 집중하는 게 달라졌고, 문제를 풀어가는 형식이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보람을 느낀다는 거죠. 국어 문제집은 틀린 거 고치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ㅋㅋ 저도 하기 싫은 문제집 중 하나였는데 이번엔 정말 그런 게 없어 너무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이러니 제가 홈스쿨링 한 보람을 느낄 수밖에 없네요
요즘 우비군이랑 제가 중심 문장 찾는 공부를 매주하는데요, 우등생 국어 6-2를 통해서 중심문장을 다 찾아주니까 스스로 찾아보며 맞춰보는 재미도 있고, 잘 찾으면 기분도 좋고 뭐 그렇다고 하네요. 글을 읽을 때 중심문장을 찾는 것이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서술형 답안을 쓸 때 꼼꼼 풀이집을 정말 자세히 봐야 해요!! 아이가 쓰는 답이 애매하거든요. 서술형 답이 상, 중으로 나뉘어 있어 처음에는 중급 답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냥 최선을 다하는 삶과,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은 다른 답이라고 되어 있어서 ㅋㅋ 아이한테 한소리 듣고 채점을 해줬답니다.
아이의 생각이 얼마나 잘 반영되고, 이해하고 쓰는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 국어 1단원을 풀면서 아이가 많이 성장했다는 걸 나름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틀린 거 있고요, 다 맞는 거 아니고요!! 성장의 기준은 내 아이마다, 엄마가 느끼는 것마다 다른 거랍니다. 제가 우비군을 보기에 예전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아이가 열심히 공부했고, 나름 건성으로 풀지를 않아서 그런가 틀린 문제를 접했을 때의 반응도 달랐어요.
홈스쿨링을 하면서 아이가 버럭버럭 대들면 정말 기운 빠지고 자괴감 들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아이가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 하리 싫거나 여러 가지 이유의 표현이었더라고요. 올해는 아이도 저도 많이 성장을 한 한 해 같아요.
국어 교과서와 잘 연계해서 학습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국어 공부는 교과서 만으로 안됩니다. 요래 문제집 풀어야 하네요.
전체적으로 지문을 통한 문제를 풀어 보고 난 다음 빅데이터를 활용한 톡톡 정리를 통해 정말 간결하게 정리를 해 봅니다.
어떻게 공부했는지부터 시작해서, 어떤 글인지도 확인하고,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합니다.
학교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수행평가입니다. 수행평가는 초등학교에서 아이의 학업성취도를 체크하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런 부분까지 잡아주고 있습니다.
수행평가는 쪽지 평가와 단원평가 그리고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학습도 하고, 제대로 평가까지 책임져 줍니다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 보면 5분 첨삭 강의가 있습니다. 어려워하는 문제나 이해가 잘 안될 때는 이 강의를 통해서 이해도를 높이면 됩니다.
우비군도 잘 모르겠는 부분은 강의를 통해서 도움을 받습니다.
평가마스터는 단원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를 본 교재 외에 다시 한번 하게 해주어 시험에 대비해 줍니다.
평가마스터의 단원평가는 학교 수시 평가를 대비하고, 서술형, 논술형 문제로 사고력도 향상해 줍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교재로 단원평가나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단원평가는 쉽게 한 반면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는 좀 실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실수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고쳐갑니다.
꼼꼼풀이집은 아이의 답을 체크함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정답지를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면서 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더 알아보기를 통해 학습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초등국어문제집 우등생해법 6-2로 6학년 2학기 학습을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서서히 공부하기 좋고, 핵심을 파악하기 좋은 국어 문제집이에요. 남은 부분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