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문3, 발레공연을 보다

이사도라 문, 발레 공연을 보다 ㅣ 이사도라 문 시리즈 3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9년 2월

 

 

단숨에 읽어버리게 되는 그런 이야기 이사도라 문이 벌써 3권이 나왔네요

곧 나올 4권도 기대 만당!!!

요즘 초등학생 인기도서인 이사도라문 시리즈 아이가 완전 홀릭해서 보는 중이요

다음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여아라 그런가 학교 개학하면 들고 갈 거랍니다. 학교가서 읽고 싶다는 그맘은 친구들에게 내심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겠지요?

요즘 뱀파이어, 판타지 등의 요소에 흥미를 갖고 있는 우비양이 이기에 이 귀여운 이사도라 문에게 빠지는 건 일도 아니었답니다.

보자마자 홀릭 했거든요.

일단 책 표지에 홀릭 넘나 귀여워서 홀릭 토끼인형에 홀릭.

우비양을 매료시키기에 딱 맞은 책이었답니다.

 

집에 있는 토끼머리띠를 갖고 오더만 주인공 토끼와 비슷하지 않냐고 합니다.

요즘은 책을 사면 굿즈들이 많던데 이제 출간한 이사도라문도 제목에 걸맞은 발레 컨셉이 될 거라고 하던데~ 어떤 굿즈가 오픈될지 기다려지네요.

책을 보면서 일일이 엄마에게 설명을 해주는 중이에요

우리 집 아이들은 엄마 앞에서 책을 보는 걸 좋아하며 ㅡㅡ 엄마에게 말해주는 걸 걸 좋아합니다

제가 부족해 보이나 봐요 ㅋㅋ 자꾸 알려주네요

https://youtu.be/uYl7DxhzOuk

초등학생 인기도서로 자기 매김 한 이사도라문입니다,

가족들 소개가 있는데요~~~

가족이 궁금하다면 이 메이킹 영상을 보세요~

근데 영상을 보니까 와우 책이 더더더 궁금해지는 순간이랍니다.

너무 재미나다는 분위기가 메이킹필름 속에 쏙쏙 다 들어가 있더라고요.

엄마 요정의 김소현, 뱀파이어 아빠에 박강현 그리고 영재발굴단에 나왔던 뮤지컬 아역배우 안소명 양이 함께했답니다.

마법천자문 TV에 메이킹필름 및 북트레일러가 있어요

이사도라 문

뱀파이어 아빠 그리고 요정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귀여운 아이.

그 아이의 가장 단짝은 바로 분홍 토끼.

분홍토끼는 인형이지만 요정인 엄마 덕분에 정말 특별한 친구가 됩니다.

이러한 친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데요 우비양이 우리 엄마도 이런 능력이 있으면 좋겠네 머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발레를 너무나 좋아하는 뱀파이어 요정은 까만색 발레복을 입으면 행복해진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발레 동작을 연습합니다. 분통 토끼와 함께 말이죠.

우비 양도 어렸을 때는 발레를 좀 배웠는데~~ 그런 자기 아기 때의 영상 보던 게 떠오른다 하더라고요.

그런 이사도라문이 현장체험학습으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발레리나 티티아나 투투가 나오는 발레 공연을 보러 가게 됩니다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분홍토끼가 없어졌어요.

엄마와 함께 찾을 갑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몰래 무대 출입구로 들어가 사라졌던 분홍토끼를 만나게 됩니다

헛 이런 하얀토끼 역할을 해야 하는 티티아나 투투가 울고 있네요.

다리를 다쳐서 발레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자기의 토끼 역할을 대신할 다른 발레리나도 없다고 하네요

자 과연 어떻게 될까요?

발레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말입니다. 발레 공연은 제대로 이루어졌을까요? 망했을까요? 상상은 여러분에게 맡깁니다.

 

 

재미난 나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는 테스트도 들어 있어서 재미납니다.

어머나 벌써 4권의 이야기가 벌써 나와 있네요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모두를 궁금하게 하는데요 이번 여행은 생일파티를 열다가 되나 봅니다

간략하게 줄거리와 2편과 3편에 있는 토끼를 그려봤는데요

초등학생 인기도서라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정말 쉽고 빠르게 몰입을 시키더라고요 ^^

이 책은 정말 흡입력이 강한 책이에요. 거기다 디자인도 블랙과 핑크의 조화로 책이 정말 예쁘다는 생각을 갖게 했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로 인하여 흡입력을 만들어주면서 탄탄한 스토리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책이랍니다.

아이도 단숨에 집에 있는 2권과 3권을 그 자리에서 다 읽더라고요 보고 또 보고 해도 늘 재미나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인기도서 이사도라 문 발레공연을 보러 가다. 아이들이 홀릭 할만한 책이랍니다

 

하... 엄마 1권이 없어요 ㅋㅋㅋㅋ

아우 정말~~ 2,3권을 나란히 만나봤는데 보니 1권이 없네요.

현재 요 책을 사면 이사도라 문 요술볼펜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후딱~~ 구매해드려야겠네요~

요즘 책 사달라는 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ㅣ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1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구의 사계절을 제대로 설명해 준 책

우비군이 엄마에게 설명해준 몸 짓 하나로 설명이 되는 책이에요.

과학을 워낙 좋아해서 이 책을 보자마자 홀릭하고 정신없이 읽어버린 우비군인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별다른 독후활동도 없이 지구의 사계절을 이야기했어요.

상상의 집 감성과학 그림책으로 아이가 쉽게 이해하게 해 놓은 책인데요

어린왕자가 탐험하는 지구의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지구의 낮과 밤이라는 주제로 어린왕자가 지구에 한번 와서 알게 된 이야기가 있었지요~~~

여우 등장. 근데 살아 있는 동물 여우가 아닌 요건 또 신문물이었어요.

푸하하 신물물이라고 하니 원... ㅋㅋ 오래된 사람처럼 보입니다.

암튼 인공지능 스피커더라고요. 시대의 변화에 맞춰가는 어린왕자입니다

 

두 번째 지구여행을 시작하는 어린왕자입니다.

지구가 좋아 한 번을 오고 또 오는 어린왕자~~ 새들을 잡고 오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우연히 만난 여우는 인공지능 스피커였네요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스토리지요.

태양광을 충전을 하는 스피커이며 뭐든 물어보면 대답을 해 준답니다

 

지구의 사계절이 궁금해서 다시 지구를 찾았다는 어린왕자입니다

지구의 사계절은 어떻게 설명을 하고 있을까요?

같은 지구이고 똑같은 햇빛이 위에 있지만 위도에 다라 비추는 면적이 달라진다는 걸 알게 돼요.

적도는 덥고 중위도는 시원하고 극지방은 추워요.

그 이유를 여우에 비친 해의 모습으로 비교를 해주네요.

중위도는 햇빛을 약간 비스듬히 받아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걸 알게 됩니다.

지구에게 사계절이 나타나는 이유요~

지구는 자전축이 살짝 기울어져 있어요. 그 상태로 자전과 공전을 하기 때문에 햇빛을 받는 시간과 양이 달라지고, 그래서 낮과 밤의 길이도 달라지는데요 그러한 결과로 인하여 사계절이 생기게 되는 거랍니다,

먼가 말로는 되게 어렵게 보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쉽게 아이는 받아들이더라고요.

아무래도 과학동화를 좋아했고 자전 공전 자전축 같은 게 뭐라는 것만 알면 이해는 쉬울듯해요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계절의 특색을 알려주는데요

아이들이 가끔 궁금해하지요.

엄마 왜 벌써 해가 짧아져요?

특히 여름을 지나 가을을 접어들면서 점점 짧아지는 해를 보며 놀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때 많이 물어봐요

분명 얼마 전에는 저녁 8시도 훤했는데 지금은 6~7시만 되어도 깜깜해지고 있으니까요.

그런 질문을 전 아이들에게 많이 들어봤는데요 그 이유도 이 책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제 왜~~~~ 해가 짧아졌어요? 밤이 금방 와요? 이 질문 안 하겠군요 ㅋ

우비군이 이 책을 보고 또 재미있어 한 사실은 크리스마스가 모두 추운 건 아니라는 거지요~

신기하죠. 우리나라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인데 다른 나라의 크리스마스는 여름이라는 사실이 말이에요.

상상이 안 간다고는 말하지만~ 또 그런 이유를 알기 때문에 그런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어떤지 궁금하다고 하기도 하네요

영상으로 한번 찾아서 보여줘야겠네요

지구과학에 관한 대부분이 들어 있는 이야기 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책이라고 할까요?

아이들은 그림자에 대해서도 늘 궁금증을 자아내요 특히 밤에 가로등 불 아래를 지나갈 때의 그림자 변화가 크거든요

얼마 전에도 길어진 그림자에 대해 이런저런 설명을 하던데 그게 이 책을 보고 나서 그런 거였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만큼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이 책에서 알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우비군이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어요

근데 사계절이 생기는데 사계절마다 왜 낮의 길이가 다른지를 너무 쉽게 설명을 해줬네요

고도(태양과 나와 지평선이 이루는 각도)가 높은 여름과 고도가 낮은 겨울의 모습을 이렇게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을 해 놨답니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들을 정리해주는 페이지입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어요

과학을 잘 몰라도 용어를 잘 몰라도 그림으로 보면서 아아~~~ 이래서 그렇구나 하고 느끼게 만드는 책입니다

이런 게 책의 힘이구나 하는 걸 새삼 느끼네요.

서로가 서로를 길들인 어린왕자와 여우 또란.

둘의 사이가 참 예쁘지요.

이걸 보면서 길들인다는 것에 대해 누군가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요즘 방학이라 그런지 몰라도 우비남매 둘이 너무 싸우거든요 ㅋ

엄만 또 이러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뽑아서 한마디 해준답니다 ^^

싫어하려나요? 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나게 다가갈 수 있는 감성 과학 그림책

지구의 사계절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5 중국편,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Go Go 카카오프렌즈 5 : 중국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5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18년 11월

처음 우비양이 엄마 카카오프렌즈 책이 있더라? 이런 말을 했을때? 그게 뭐꼬?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

그런데 이게 아울북의 세계역사 문화체험 학습만화라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그때 우비양이 그 책을 빌리기가 힘들었다고 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친구가 빌렸고 그걸 자기한테 빌려줬다며 갖고 왔던 책이 3권 일본인걸로 기억을 해요.

그 뒤로 그 책이 재미나다며 볼 수 있는건 다 빌려봤었는데요. GOGO 카카오프렌즈 5권 중국 볼래? 했더니 뭘 물어요~ 당연 콜이지요.

 

 

 

그럼 귀여우면서도 초등역사 공부하기 좋은 이야기 책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5권은 중국으로 여행을 갑니다.

각 나라마다의 퍼즐조각을 모으는 미션이 있어요. 그 퍼즐을 찾아서 다니는 프렌즈들의 활약을 보면서 나라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책의 표지에는 프로도가 등장을 하고 있네요

GOGO 카카오프렌즈 속의 주인공들입니다 7명의 친구들이 다 있는데요~ 전 자주 헤깔리는 이름이지만 아이들은 이미 이름을 다 외우고 있네요.

귀여운 캐릭터 소개가 있던데 우비양이 제게 해주던 이야기랑 맞는군요.

어서 봤는데요 하던데 어서가 아니라~~~~ 이책에서 봤나봅니다

 

 

차례만으로도 중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데요

중국역사의 큰 획을 그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삼았네요.

전체적인 줄거리도 짧게 나와 있으면서 이 책의 중국식 표현이라던지 지명등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있는 판다의 이야기로 중국편을 시작합니다

중국이 판다를 외교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지요

우리나라에도 선물로 받은 판다가 현재 에버랜드에 있는데요. 그런 이야기를 맞물려 보기 좋았던 부분입니다

현재 멸종위기의 동물들이 많은데요~~ 중국의 판다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지금은 강력한 보호 정책덕분에 멸종위기를 넘기고 있지만 제 1급 보호동물이라고 하네요.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중국의 판다외교는 1941년 중국이 미국에 판다를 선물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근데 희귀동물 보호법에 의해 지금은 돈을 받고 빌려주는 형식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중국하면 판다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거에요,

또한 쿵푸판다라는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전세계적인 캐릭터가 되었지요

근데 판다는 키우기도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판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따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 덕분에 우비군이 강태공이라는 말은 들어봤나봐요.

어 강태공 강태공 ㅋㅋ 하더라고요~~~

강태공은 중국의 전설로 전해질만큼 유명한 인물인데요, 낚시를 좋아했으나 물고기를 낚는게 아닌 자신의 능력을 알아줄 이를 만날 때 까지 때를 기다린 강태공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렇듯 세계역사 문화체험을 쉽게 재미나게 학습만화로 따라가게 해주고 있어요

어려운 책이란 접어두고 이렇게 쉽고 재미나며 귀여우면서 아이들에게 완전 친근한 캐릭터로 된 역사 책 추천 해드려요.

어려운 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만리장성이라는 걸 우연히 알았던 우비군은 디게 높은 성인가? 머 이런 표현을 했어요.

만리장성은 정말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었는데요.

저도 결혼전에나 다녀와서 기억이 가물가물 한 그곳을 이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니 직접 본 엄마를 신기하게 생각을 하는군요 ㅋ

자기도 가고 싶다고 말입니다.

만리나 되는 엄청난 성벽을 지은 걸 말한다고 했느데요 책의 사진으로만 봐도 아주 웅장해 보입니다

소림사와 달마대사도 우비군이 호기심을 갖고 본 부분인데요.

무술을 배운다는 소림사는 만화속에서도 자주 등장을 했잖아요.

또한 달마대사는 가끔 절을 방문하면 조각상이나 그림이 있어서 익숙했어요

자기가 익숙한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갖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세계문화 역사체험 책을 통해 몰랐던 이야기도 익숙하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중국 역사를 한권으로 논하기에는 어렵지만 뼈대가 되는 이야기를 쏙쏙뽑아 재미나게 역은 책이기에 뼈대를 알고 넘어가기에 좋은 책이에요.

아이들과 활용을 어떻게 하고 확장을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이책을 접하는 태도가 달라지겠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냥 만화가 아닌 재미난 이야기가 아닌 이 책에 나온 나라가 궁금한 책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이미 궁금한것 투성이가 되었긴 합니다만요~~ ㅎㅎㅎ

 

 

6권의 이야기는 이탈리아로 가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책인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책이네요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만큼 배울점도 많고 알아두어야 할 세계 역사 용어들이 등장해 익숙하게 해주니 맘에 들었답니다,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하나의 페이지를 보면서 색칠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답니다.

한눈으로 정리하는 역사표를 보면서 책에서 읽은 내용을 설명하게 하는것도 좋은 학습방법이 되겠다 싶네요

그건 나중에 한번 다시 정리해야겠다 생각을 했어요

 

 

하루한장쏙셈 3-1

하루 한장 쏙셈 5권 초등 수학 3-1 (2024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ㅣ 하루 한장 쏙셈 (2024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0월

 

 

겨울방학 대비 초등학습 열공중

겨울방학에는 학원 하나 없이 버티고 있는 중인데요 ㅋㅋ

애들이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아이두 저도 쉬운 일은 아니네요.

학원이라도 가야 제가 조금 쉴 틈이 있을 텐데요 그것도 없고요.

아이들도 나가는 것도 아니라 집에만 있는 게 쉬운 건 아닌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학원을 안 가니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요즘 열공모드 펼치고 있고요 남아라 연산을 중점적으로 잡아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초등3학년 올라가는 우비군이 하고 있는 연산문제집 하루한장쏙셈인데요.

매일 하루 한 장만 풀면 되는 거라 부담 없이 휙 풀어 제게 던져주고 있네요 ㅋ

우비군은 작년에도 하루한장쏙셈을 만나 풀었고요 3-1도 요 녀석으로 풀고 있어요.

남자아이라 단계적으로 하라는 건 잘 안되다 보니까 어려운 연산 이렇게 한 장씩 풀고 없어지는 거 보는 게 좋더라고요.

하루한장쏙셈3-1로 다지는 교과서 기본 초등학습

초등은 대부분 연산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요 연산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줘요

또한 원리를 생각해서 풀게 합니다. 외우는 게 아닌 원리를 이해하게 하는 연산과정을 보여주고 있고요

무엇보다 쏙 셈 매 뒷장은 재미난 퍼즐 수수께끼 낱말 게임 등 다양한 것들이 나와서 아이에게 재미를 심어주는 교재거든요

 

 

초등3학년 1학기가 되면요~ 세자리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우는데요.. 이때 받아내림 받아 올림 덕분에 고난을 겪고 있어요.

우비군이 이 부분에서 엄청 힘들어했네요.

곱셈은 구구단을 외운 뒤라 잘 익히고요 그리고 나눗셈과의 관계도 익히기 때문에 제법 합니다.

문제는 두자리수와 곱하는 건데요 요것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그다음 시간과 길이를 더하는 부분에서는 글쎄요... 그래도 수월하게 넘어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초등3학년 연산이 목차를 살펴봤는데요 진짜... 연산이 거의 다입니다.

그냥 연산만 던져주지 마시고 아이에게 각 단원에서 무얼 해야 하는지 어떤걸 아이가 알아야 하는지..

학습을 위한 활용지도법이 있으니까요 한 번씩 읽어보면서 하면 좋을 듯합니다.

 

 

이미 덧셈 부분을 다 풀어가는 시점에서 사진을 찍은 거라 너덜너덜합니다

하루한장쏙셈 3-1로 초등연산문제집 활용을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개념설명이 잘 되어 있고 원리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엄마보다 더 차분하게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세자리수 덧셈과 뺄셈을 생각보다 어려워했어요

그나마 받아내림 올림이 없으면 잘 하는데... 받아 올림이나 내림이 있으면 이걸 너무 헤 깔려 하더라고요

근데 몰라서 헤깔린다기 보다는 대충 풀어내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생각보다 문제가 많다고 느끼는 듯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이 녀석이랑 별의별 방법을 다 가면서 했어요

처음엔 모든 문제를 다 맞으면 다음날 풀 때 앞 페이지를 안 하게 해준다고 했지요.

근데 그게 한두 개를 틀릴 때도 있으니 아이가 의욕상실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체크리스트에서 잘했다고 나오면...봐주기로 했지요 ㅋ

결국 한 번도 안 풀어본 적이 없습니다만 아이가 조금 더 집중을 하고 풀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집중해서 풀면 자기가 많이 안 틀린다. 고치는 게 줄어드니 시간이 더 짧게 걸린다는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세자리수와 세자리수 계산을 아이들이 정말 많이 힘들어할 거 같아요 ㅋ

누나도 이 부분에서 연산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요

우비군도 만만치 않게 고생을 하고 있네요 ^^

챕터별로 2일 3일치로 공부를 하게 해주고 있어요.

그리구 뒷면엔 이렇게 항시 놀이 같은 연산을 시키는 경우도 있답니다.

많이도 아니고 꼭 두세 개 정도 풀려서 늘 아쉽게 만드는 우비군이랍니다.

 

 

연산을 할 때 원리를 알면 더 쉬워진다고 해요

외우지 말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건 가장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외워버리면 변형을 줬을 때 그걸 해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연산을 하는 방법 원리의 설명 개념의 설명을 꼭 넣어서 아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풀게끔 해주는 하루한장쏙셈 3-1 참 맘에 듭니다.

 

 

곱셈 나눗셈까지도~~~ 잘 되어 있는 연산교재입니다.

 

 

 

요즘 누나는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노트를 쓰고 있어요

그러면 나중에 아이가 틀린 거를 확인할 때 좋던데요.

그거 보고 나서 자기도 수첩이 생겨서 좋다며 이렇게 연산을 풀어내고 있네요 ㅋㅋ

넌 공간이 넓어서 그냥 해도 되는데 했더니.. 아니랍니다 풀이 공간이 안된다며 이렇게 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제게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수긍해주고 격려해주고 해야겠지요!!

근데 왜!!!!!!!!!!!! 볼펜이냐 >.< 콱~마...

 

 

매일매일 풀고 나면~~~ 그 한 장에 들어 있는 은행잎을 떼어~우비군의 은행나무에 붙입니다

칭찬카드보다 더 큰 자기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나뭇잎이랍니다

은행잎을 붙이고 은행나무를 다 완성하면 이 문제집을 다 풀었단 소리가 되겠죠~

연산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용돈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아이와 완주의 목표를 정하면 서로 책임감이 생겨서 조금 더 집중해서 매일매일 잘 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더라고요

 

 

 

 

 

 

하루 한 장 속셈은 답안지가 분명 있습니다만.. 안보게 됩니다.

한 장씩 뽑아쓰기 때문에 답안지 매번 찾기 힘들까봐 큐알코드로 답을 제공을 해주고 있거든요

문제집과 똑같이 나오기 때문에요~~ 아주 편안하게 답을 맞힐 수 있답니다.

하루한장쏙셈 3-1 덕분에 겨울방학이 아주 알차게 되고 있어요.

아이가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미리 공부하고 가게 되니까 말이지요.

겨울방학은 미래엔과 함께 초등학습 예습과 복습의 시간으로 알차게 활용 중이랍니다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 ㅣ 직접 해 보면서 익히는 How to 시리즈
크리스 허시먼 지음, 엘리사 파가넬리 그림, 김재홍 옮김 / 아울북 / 2018년 8월

놀이책 추천 아울북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가지

 

우비양이 한참 학교에서 빌려오면서 반납하기 싫다는 책이 있었어요.

뭐~ 놀이책이라던가...

핸드폰 없이 노는 책이라며 여기 보면 하고 싶은 게 많다고...

그래서 반납하기 전에 하고 싶은 거 몇 개 사진 찍어놔 했지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그 책을 좋아하길래 결국은 이렇게 집으로 들였습니다.

이 책 맞아? 했더니 어어어~ 완전 맞아 이거 갖고 싶어요 하더라고요.

그 책은 바로 아울북의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100가지라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보니 진짜 놀이책 추천할 만한 그러한 다양함이 많이 들어 있네요.

 

 

무엇보다 이 책은 외부 놀이가 아닌 실내놀이 책이라는거지요.

그래서 좋고요.. 또 우비양은 핸드폰 들고 있는 아이는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걱정은 없는 반면 스스로 뭘 만들어 놀고 잘 안 하던 아이인데 이 책에 빠져서는 동생 데리고 막 이것저것 하고 놀더라고요.

이 책 우리 집에 데려오길 잘했다 싶은 그런 책이었어요.

대박 100가지 다 들어 있네요

정말 이렇게 많은 거야.. 이거 다 해보면 놀이 박사 되겠다..

 

아이랑 먼 곳을 갈 때 해본 게 가상의 숨바꼭질이라고 집 어디에 숨을지 생각하고~~~ 술래는 말로 하면서 그 생각 한 부위를 찾아내는거랍니다.

ㅋㅋㅋ 근데 직접 찾는 것보다 너무 오래 걸려요

그리고 각자의 선물을 준비해 퀴즈를 풀고 봉투 안에서 선물 뽑기 등..

이 책을 보고 난 후 아이가 이것저것 재미난 걸 많이 하네요 그런 모습이 정말 예쁘답니다.

거기다 장거리를 힘들어하던 우비양인데 이 게임을 하면서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겠다며 신나합니다.

이렇듯 놀 줄 모르던 아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책

아울북의 스마트폰 끄고 재미있게 노는 방법 추천해드려요

완전 강츄강츄합니다.

아이들이 몇개 해본거 소개해드려요

 

요가놀이, 뽁뽁이 안터트리고 가기??? 던가.

치즈만들기... ㅋㅋ

 

 

정말 완전 집에서 체험터 운영해도 될듯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재미나 하는 랙이랍니다

 

 

오늘은 또 뭐하고 놀지가 걱정인 아이들에게 걱정거리 없애주는아주 고마운 책이네요

 

 

 

 

그리고 액체괴물만들기까지

시간이 어찌 가는 줄 모르게 빠져서 놀게 되는 그런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