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가와사키 준코 지음, 누마타 코타로 그림, 김현옥 옮김, 소기 마코토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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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서 코딩을 배우는 게 기본이지요. 3학년 아이도 코딩을 배웠다더라고요~~ ㅎㅎㅎ

근데 5학년 아이는 배우지 않는다는데~~ 말이지요.

코딩은 많이 접해요 집에서도 혼자 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론적인 건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런 이론을 재미나게 채워줄 수 있는 책을 만나봤어요

----- 컴퓨터 구조부터 기초 코딩 교육까지 -----

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

-- 상상의 집

어렵다는 인상을 주는 프로그램!! 머리가 좋아야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생각을 안 하게 된다는 거지요!!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프로그래밍의 비밀을 알아내고 프로그래밍 세계로 뛰어들어가 볼까요?? 바로 이 책! 프로그래밍 천재가 되자!를 보면서 말입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을 알아볼까요?

최우선 : 무조건 1등을 목표로 하는 의욕이 넘치는 소년인데요 의욕은 넘치지만 결과는 그만큼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특기는 엉뚱한 상상

조마리 : 최우선과 같은 반의 친구인데요 모든 학생에게 아이돌 같은 존재의 친구랍니다. 도도하고 친구들에게 거칠게 대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따뜻한 면도 있는 소녀에요.

스티브 : 최우선의 반려동물이자 친구인 야옹이, 만능 캐릭터에 제주도 좋은 고양이입니다.

고속칩 : 최우선과 조마리 그리고 스티브에게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성실한 내비게이터랍니다.

클라우드 형님 : 고속칩을 도와 우선과 마리 스티브에게 컴퓨터와 프로그래밍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 듬직한 내비게이터입니다.

내비게이터는 항해자라는 뜻인데요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는 자를 말합니다.

등장인물들이 너무너무 귀여운데요~~ 어떻게 어렵게 생각하는 컴퓨터 구조와 기초 코딩 교육까지 알려줄까요?

제1장 컴퓨터와 앱

제2장 디지털 세계와 구조

제3장 프로그래밍, 코딩 교육의 첫걸음

이 책을 통해서 컴퓨터의 이론에 빠삭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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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글 밥이 많다고 안 본다고 하더니~~어느새 또 보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딩으로 프로그래밍 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라 대충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데요~

그 용어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있지만 그게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네요.

참으로 신기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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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인터넷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컴퓨터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부분이랍니다.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컴퓨터는요 아주 성능이 높은 계산기에요 ㅋㅋ 여기서 우비군이 놀랬죠.. 계산기라니요..

컴퓨터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전 세계 컴퓨터와 게임을 하거나 정보를 주고받아요. 인터넷을 이용하여 TV도 보고 게임을 하고 있지만 그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고 관심도 크게 없었다가~ 그런 궁금증을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컴퓨터의 기초 용어들을 익힐 수 있어요.

소프트웨어라든지 하드웨어라든지... 컴퓨터 용어의 기초부터 익히게 된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와 인터넷과 밀접해요.

그런데 그게 먼지 왜인지는 몰랐는데요, 우리가 쓰는 핸드폰, 태블릿 컴퓨터 등의 속을 알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입력과 출력이겠지요

하드웨어는 우리가 눈에 보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장치에요, 소프트웨어는 컴퓨터를 움직이는 기억장치 안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과 데이터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거예요.

입력은 정보를 넣는 것을 말하고 출력은 결과를 내놓은 거예요.

컴퓨터는 상당히 복잡해 보이는데요 실상은 5가지 장치로 움직여요.

입력해라, 기억해라, 연산해라, 출력해라, 제어해라~~ 이렇게 5가지 명령에 맞춰 나뉘는 거랍니다.

입력장치 : 마우스, 키보드, 터치 패널, 마이크 등

기억장치 : 하드 디스크, SSD, 메모리카드 등

출력장치 : 디스플레이, 프린터, 스피커 등

제어장치 : CPU(중앙 처리 장치), 메인보드의 제어 기능 부분

연산장치 : CPU(중앙 처리 장치)의 연산 기능 부분

용어들이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금세 익히게 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있는 것들과 연결을 해 줘서 설명을 하면 이해하기도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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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정말 똑똑하지요, 컴퓨터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알아가다 보면 생기는 것들이 있지요.

로봇도 컴퓨터로 움직일까? 컴퓨터는 사람보다 머리가 좋을까 등... 이러한 것들을 궁금해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컴퓨터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컴퓨터를 쓰고 인터넷을 쓰고 있지만 이러한 컴퓨터 구조를 모르고 생각도 해본 적 없을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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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지털 세계와 그 구조에서는 컴퓨터가 앞에서 계산기라고 했지요. 그렇다면 컴퓨터는 어떻게 계산을 하고, 어떻게 그림을 표시하는 건지 알아보는 겁니다.

프로그래밍 코딩 교육의 첫걸음으로 컴퓨터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프로그램이란 것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순서와 방법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순차적인 명령에 대해서는 코딩을 통해서 좀 익숙하죠. 그렇다면 내가 내리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엔트리라든지 스크래치를 보면서 즐거워했어요

반복, 순차, 조건 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오히려 앞에 ㅋㅋ 이론적 설명 보다 프로그래밍과 코딩 교육에 대한 설명을 더 잘 이해합니다

그건 아무래도 자기가 관심이 있고 해 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은 컴퓨터와 많이 익숙하지요 그리고 정말 쉽게 접하고 있고요~ 때 놓을 수 없는 건데요

코딩은 생각보다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책을 보면서 따라 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그러한 코딩을 하게 해주는 컴퓨터에 대한 기본 지식은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이 책은 컴퓨터의 구조부터 시작해서 기초 코딩까지 교육을 해주는 책이랍니다.

이론적인 부분이 담겨 있지만, 이론 역시 아이들이 쓰고 있는 컴퓨터나 핸드폰 태블릿을 생각하면서 이해하면 훨씬 쉽답니다.

초등 아이들에게 컴퓨터에 대해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고 있는 프로그래밍 천재가되자입니다. 아이들에게 개념을 이해시키고,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 맞춘 책이에요.

대충 아는 것보다 정확하게 알고 가는 것이 좋지요. 컴퓨터에 대해 초등 아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 개념과 지식이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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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물딱 루씨의 손뜨개 소품 - 뜨개질이 즐거워지는 기초 코바늘 모티브 My Favorite Things
김윤정 지음 / 나무수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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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코바늘 할 줄 안다~~~~라고 말하기엔 절대 안 되는 솜씨..

코바늘을 어떻게 사용할 줄만 알았어요. 그리고 그냥 ㅋㅋㅋ 휘감아서 내리꽂으면 손뜨개가 되고 있는 건지 알았는데.. 그건 코바늘손뜨개가 아니었구나 하는 걸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쪼물딱 루씨의 손뜨개 소품 신간이 나무 수를 통해서 나왔어요.

쪼물딱 루씨와 나무 수가 만나~~~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손뜨개를 하는 분들이라면 다 이분을 알 정도라는데요~~ >.< ㅋㅋ 전 몰랐습니다.

즉 손뜨개랑은 거리가 정말 먼 사람이라는 거... 손뜨개 안 한다는 거 아니 사실 안 한다기 보다 할 줄 모른다는 게 더 맞는 말이겠죠

해도 안되고 할 줄을 모르니 그냥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전 똥손중에 똥손인데요~~ 이런 제 똥손도 춤추게 만드는 조몰락 루씨의 신간!!! 바로 이 손뜨개 소품입니다. ㅋㅋ

와우~

일단 잘 할 줄 아는지 모르는지~~ 보다가 코바늘도 호수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집에 어딘가 뒤져보면 하나가 있을 터인데~~ 그거 쳐다보지도 않고 새 거 사 왔어요. 저렴한 다 있다는 그곳에서 코바늘 6호가 가장 많이 쓰여서 사 왔거든요. 딸도 제가 하면 할듯싶어 두 개를 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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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쪼물딱 루씨의 시그니처 모티브들이 대공개가 되었어요

이는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전 자랑만 할꼬에요~ 손뜨개로 떠서? NONONONO 그냥 글로만 ㅠㅠ

이제 하나씩 도전하는 중이라~~ 아직 시그니처 모티브들을 따라 갈라면 멀었거든요.

집을 취미로 한 모티브, 패션 액세서리 모티브, 특별한 날을 위한 모티브

이렇게 시그니처 모티브들을 공개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저 같은 초보를 위한 뜨개의 기본인 도구와, 뜨개 법, 그리고 베이직 레슨이 들어가요

앞에서 알려준 모티브들의 도안이 들어 있어 따라 떠 볼 수 있답니다.

푸하하 완전 귀욥귀욥!!! 그러한 소품들에게 빠져빠져~~

너무 귀욥긴 한데 난 어떻게 저걸 뜨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ㅋ

뜨개질의 두려움.. ㅋㅋ

왠지 이런 걸 보면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정말 들긴 해요.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알려주는데요~ 그냥 코바늘과 실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었군요...

ㅎㅎ 이거 또 하나하나 다 장만을 하고 있을 제가 보입니다.

이러한 코바늘손뜨개가 한번 빠지면 정신없거든요...

저도 못하는 솜씨지만 저렴이 실 사서 어설픈 수세미 뜨기를 해 봤었는데요 잡생각이 없어져서 좋고 시간도 너무 잘 가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제가 좀 더 배우고 싶은 맘도 있는 거 같아요

제 맘적인 여유도 없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서 좀 힐링하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제가 이 책을 보면서 수세미뜨기를 시작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더 빨리 지나가고요, 무엇보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게 되어 좋더라고요 ㅋㅋ 물론 잘 못 뜨다 보니 욱~~ 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잘못 떠서 많이 풀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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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 까막눈인가 봐요

도안을 볼 줄을 모른다는요 ㅠㅠㅠㅠ

진짜 도안을 너무 몰랐던 것. 즉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충 아는 것으로 뜨다 보니 엉망이었어요.

엉망이었던 건 아래에서 보여드려요 ㅋㅋ

일단 코바늘 손뜨개와 대바늘 손뜨개까지 손뜨개의 기본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 기본과 동시에 도안으로 들어갈 기호도 알려줍니다

바로 위의 사진의 기호는 이 손뜨개 동작들을 말하는 겁니다.

나 머~~ 할 줄 알아라고 하고 싶지만 하지 못해요.

아예 못하는 초등 5학년 우비양은 ㅋㅋ 그저 엄마가 잘하는 거 같아 보이는지 연신 신기해합니다만 처음에 정말 고생을 많이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없는 행동인데요, 도안을 봐도 잘 이해를 못 했고요, 그리고 이해 못 한 상태서 뜨면서 ㅋㅋㅋ 이걸 어쩌라는 거야라고 승질도 냈거든요..

책을 찬찬히 봐야 하는데 이러한 재능 책은 내가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듯 봤던 게 실수였다는 걸 깨달았지요.

나중에 기본 뜨개에 대하여 일일이 설명이 다 되어 있어요.

 

ㅋㅋ 엉망진창이었던 제 솜씨를 이렇게~~~ 제대로 된 수세미뜨기로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주는 쪼물딱 루씨의 손뜨개 소품입니다.

코를 더하거나 빼 먹기도 했고, 도안보다 안 이쁘고 너비도 일정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저 같은 이 똥손을 가지고 이렇게 코바늘 손뜨개로 수세미뜨기 했다는 게 스스로가 대견스럽거든요. 저도 이런데 다른 분들은 더더더 잘 뜨실듯싶습니다.

앞으로 책에 있는 소품들 하나하나 도전하면서 새로운 거 만들어 봐야겠어요. 앞으로 수세미 안사고 수세미뜨기해서 직접 만들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실부터 사야겠네요 ㅎㅎ

제가 기존에 쓰던 실이 조금 있는데 그건 저렴이 실이었거든요. 책과 함께 동봉되어 받아본 웰빙 수세미 실은 다르네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요런 걸로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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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1 : 반 고흐의 해바라기 아트 어드벤처 서양 편 1
정나영 글, 김강호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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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예술이 사라졌으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술, 그림이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훔쳐 가는 게 아니라 그대로 액자는 있는데 그 안에 그림이 사라진다면요?

설정이 정말 재미나고 기발하지요?

미술관에 있는 멋진 그림이 사라지는데요 그 그림은 바로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후기 인상파를 이끈 작가인데요, 37세에 단명한 아쉬움이 많은 작가에요. 그 짧은 생에 동안 1천 점이 넘는 작품을 남긴 열정적 화가이지만 안타깝게도 그가 살아서는 빛을 보지 못 했던 게 아쉽지요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사라지고, 이를 지키기 위해 그가 사는 시대로 이동한 아이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은 어떻게 잘 지켜질까요?

걸어 다니는 예술 사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예술 정보를 두루두루 꿰고 있는 주인공 수호는 칭찬을 받거나 조금만 치켜세워주면 뭐든 다 하는 생각보다 단순한 캐릭터에요

또 다른 주인공인 루리는 예술을 사랑하는 AS센터(예술구조센터)의 어린이 요원이에요. 운동을 잘하는 용감한 소녀로 예술에 대한 열정이 차고 넘치다 보니 가끔 지나친 감정이입을 하면서 과장된 해석을 내놓기도 하지요. 잘 생긴 남자 앞에서는 정신을 못 차리는 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주인공 빈센트 반 고흐 강렬한 색채와 붓 터치로 사랑받은 후기 인상주의 화가인데요, 태양과 해바라기의 화가로 불린답니다. 불같은 성격 탓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만은 최고입니다. 그를 지극 정성으로 뒷바라지해주는 동생 테오와의 편지가 그에겐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제로는 As센터의 시간 자전거 담당 요원인데요 진짜 이름을 감춘 채 활동을 하고 있어요. 루이의 아빠로 홀로 키운 딸에 대한 사랑이 절절한 분이에요

장관장은 세계 최대의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관장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루브르와 예술품에 대한 책임 의식이 강한 반면 여성보다 더 꾀꼬리 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애교만점의 중년 신사랍니다.

1888년 프랑스 아를에 알고 있는 미소년 카미유는 아빠의 절친인 반 고흐 아저씨를 구하기 위해 수호와 루리를 도와줘요

오메가는 유럽의 어느 성에 숨어사는 백작이자 AAA(반예술단체)의 우두머리에요. 예술이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날만을 꿈꾸는 사람으로 대대로 위대한 예술가를 꿈꾸었으나 안됐다고 합니다. 베네치아 가면과 화려한 망토 패션을 고수하는 베일 속 인물이에요

알파와 베타는 오메가의 하수인인데요 알파는 깡마른 체형으로 신경질적이고 변장에 능하며 철두철미하고 잔인한 성격이에요, 외모도 출중하다네요. 반면, 베타는 알파를 넘어서고 싶어 하지만 모든 면에서 많이 떨어져요 ㅋㅋ 머리보다는 몸으로 하는 일에 능숙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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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따위 다 사라져버려....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이 세상에서 예술을 다 사라져버리게 만들 거라는 오메가입니다

반면 자선 경매의 어린이 대표가 된 수호는 프랑스에 있어요. 미술에 대한 관심도 많고 아는 것도 아주 많은 아이네요.

천방지축, 막무가내로 보이는 루이를 만나면서 뭔가 꼬이는 듯했던 수호랍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27살 늦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데요 그리고 37세의 나이로 죽기까지 10년 동안 900점의 유화와 150점의 수채화 1000점이 넘는 드로잉을 남겼는다는데요 이게 계산을 해보면 ㅜㅜ 일주일에 4점은 그렸다는 이야기로 ㄷㄷㄷㄷ 매일 그림을 그렸다는 얘기가 되네요

그런데 그런 고흐의 해바라기가 사라지고 있어요 어떻게 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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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쭉 나올 중요한 이야기들이에요 창의력 쑥쑥으로 반 고흐가 살았던 시대, 그의 그림 세계라든지 친구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요.

반 고흐의 인생과 작품 세계, 그림의 배경이 되는 실제 풍경과 그 이야기, 반 고흐의 사람들, 후기 인상파 화가들, 반 고흐의 자화상, 반 고흐와 테오의 우애 어린 편지, 반 고흐의 그림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반 고흐의 해바라기 연작, 반 고흐의 그림으로 더 깊은 생각을.....

진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재미난 스토리의 전개는 이 부분을 알아주길 바라는 이야기에요. 이 창의력 쑥쑥은 꼭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익혀가면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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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AAA 집단들이 해바라기 그림을 사라지게 했고, 고흐가 살았던 시대로 가서 고흐가 그림을 못 그리게 할 심상인 거죠, 이에 AS센터의 어린이 요원 루리와 수호가 함께 그 시대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카미유를 만났고 카미유와 함께 해바라기 그리기 작전에 들어갑니다.

참... 지금 그의 그림은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데요, 그가 그림을 그리던 그 시절엔 ㅠㅠ 물감 살 돈도 없었네요

동생 테오가 그의 예술을 뒷바라지해줬고요, 테오는 덕분에 가난하게 살아야 했데요.

이렇게 반 고흐에게 힘을 내준 사람들도 있었고요 같이 미술 공동체던가? 암튼 그런 작업을 하기 위해 모였던 고갱이랑 크게 싸우고~~ 많이 힘들어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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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간 AAA단체는 반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리지 못하도록 합니다.

고흐는 해바라기를 정말 다양하게 그렸는데요~~~ 그는 실제를 보고 그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든 해바라기를 없애는 AAA 단체의 알파와 베타를 막으려는 AS센터 요원들 ㅋㅋ

귀여운 전쟁이 시작됩니다.

고갱과 싸우고 귀를 잘랐던 고흐 ㅠㅠㅠㅠㅠ

그런 그를 미친 사람이라고 소문을 낸 AAA 단체

그리고 고흐의 힘이 되었던 동생 테오의 편지를 가로채고 거짓 편지로 그를 힘들게 하기도 했죠.

형에게 실망했다는 편지에 낙심한 고흐는 그림을 그리지 않기까지 했는데요 AS센터의 요원들이 편지를 바꿔친 걸 알아채고 원래의 편지를 고흐에게 전달을 합니다. 그리고~~~ 우울감에 빠졌던 고흐는 동생의 편지에 다시 힘을 내게 된답니다

동생 테오와 고흐의 관계를 보면서 어쩜 이럴 수 있을까 싶은데요

창의력 쑥쑥에는 고흐와 테오의 이야기가 나와요. 빈센트 반 고흐의 삶에 가장 큰 행운이었던 사람이 동생 테오였는데요~ 고흐는 영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까지 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테오와의 편지를 보면~ 그의 글솜씨 또한 굉장히 높은 수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고흐는 사람을 사귀는 데 능숙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래서 테오와의 편지가 그를 힘내게 해주고 응원하고 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행운은 바로 테오의 아내 요한나라고 하는데요~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반 고흐의 그림은 ㅠㅠ 살아생전에~ 붉은 포도밭이라는 그림 단 한 점만 팔렸다고 합니다 ㄷㄷㄷㄷ 고흐가 죽고 6개월 만에 테오도 고흐와 같은 병으로 죽었다고 하는데요~ 그 후 요한나는 두 사람의 편지를 3권의 책으로 출간을 했고, 그의 그림 역시도 잘 관리하며 세상에 내놓았다고 하네요.

참 멋진 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고흐는 동생 내외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네요.

이 책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집이 같이 동봉이 되어 있어요

작품집에는 고흐가 그린 그림과 그림의 연도 크기 그리고 현재 어디에 전시되어 있는지를 설명해주면서요~ 간략하게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고흐의 미술 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준 책으로 아주 재미나게 봤습니다.

이 상상의 집 세기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아트 어드벤처는 아이들에게 미술에 대해 알게 해주고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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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어드벤처 : 김홍도의 씨름 아트 어드벤처 한국의 예술가 1
모비 글, 이정태 그림 / 상상의집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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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예술가를 생각하게 해주면서 그 예술가가 살았던 시대는 어떤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같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김홍도의 풍속화로 조선을 엿볼 수 있는데요 김홍도가 그린 풍속화는 그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 그림이랍니다.

풍속화를 보면서 과거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에서부터, 취미, 생활, 종교 행사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자료가 된답니다.

18세기 조선에는 상업이 발달을 했으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커진 시기에요. 그래서 풍속화를 비롯해 판소리, 한글 소설 등 서민 문화가 발달을 합니다. 조선의 서민 문화 발달 부분은 아이들이 한국사를 배우면서도 자주 등장하는 부분이거든요, 한국의 예술가를 익히면서 한국사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었어요

목차를 보면서 어떠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각 주제 뒤에는 내용을 정리해주고, 아이들이 알아야 할 부분들을 담아 놨어요

판타지 만화로 재미있게 김홍도의 씨름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의 서민 문화를 한번 알아볼까요?

김홍도는 조선의 왕 정조시대의 임금으로 정조는 궁궐 안에서 그림을 그리던 도화서 화원들에게 직접 백성들의 삶을 그려오라고 명하곤 했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화원이 김홍도랍니다.

등장인물은 한국의 예술가를 지키는 천동 그리고 이번부터 새로이 등장한다는 라온, 예술 작품들 속의 장면을 훔치고 그 사람이 다시 그림을 그리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몬키와 버나나는 고정인물이고요, 이 책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 그림을 그리는 화가 김홍도와 김홍도 씨름의 주인공인 강장사 와 그의 딸 강희 그리고 나쁜 짓을 하는 호조판서 최말봉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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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천동이라는 도령입니다.

AS센터 어린이 요원이고요, 청학동에서 수학했기 때문에 댕기머리를 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에 익숙하며 IT 영재 아이로 과거로 떠날 수 있는 14세 이하 어린이만 사용이 가능한 시간 터널을 통해 과거로 이동하는 타임런을 개발한 장본인입니다

예술가들의 그림을 지키기 위해 AS 어린이 요원을 뽑을 겸 그림대회를 열기로 하는데요

오만 벽에 그림을 그리던 아이 라온이 이 포스터를 보게 됩니다.

ㄷㄷㄷㄷ 어머나 그런데 그림을 훔쳐 가는 모습을~ 목격한 라온은 범인으로 의심을 받다가 경비 아저씨가 증인이 되어주어 아니라고 밝혀지고요, 대신 자기가 목격한 사람을 그림으로 그려서~ 몽타주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조선의 화가 김홍도의 씨름의 그림 속에 있는 씨름꾼들이 사라졌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조선으로 간 천동과 라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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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이 책의 주인공 김홍도나 한국 예술가 그리고 다양한 부분들을 정리해주고 있어요

정조의 총애를 입은 김홍도는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었죠. 그러나 1975년 벼슬에서 물러난 김홍도는 병들고 가난했어요. 1800년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더 이상 기댈 곳도 없게 되자 병과 가난이 겹친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답니다 ㅠㅠ

참 슬픈 일입니다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상이 그대로 담겨 있는 김홍도의 그림

김홍도는 왜 산수화나 풍속화를 많이 그렸을까요? 그것은 그가 살던 시대 상황과 관련이 깊다고 하는데요, 김홍도가 살았던 시대는 영조, 정조의 시대였습니다. 이 시대는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절이었는데요 성리학을 우리 고유의 학문으로 발전시킨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사상이 바탕이 되어 조선의 고유문화가 꽃 피게 된 시기입니다. 거기다 김홍도를 총애한 정조는 양반 중인 평민층 모두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문예 부흥기였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서민의 이야기가 그의 그림에 많이 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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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으로 간 라온과 천동은 허가받지 못한 상인들은 장사를 못하게 하고 >.< 씨름꾼들이 다 잡혀가는 이상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위기 속에서 만난 이 아저씨가 바로 김홍도였습니다

이 책을 통하면 처음에는 어떠한 서민의 그림을 그려야 할지 몰랐는데요~~ 호조판서의 횡포에 화가 난 라온이 벽에다 ㅋㅋ 호조판서를 놀리는 그림을 그렸고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웃고 즐거워했어요.

이 모습을 본 김홍도는 정조가 말하는 그림이 무엇인지 감을 잡게 되었답니다.

호조판서의 횡포는 날로 높아지는데요 이 옆에는 악당들 AAA가 있었어요

그들은 조선으로 날라와 김홍도가 씨름을 그리지 못하도록 아예 시름 대회가 열리지 못하도록 막고 있었고 악행을 거듭했는데요

바로 호조판서 옆에서 그를 부추기면서 그러한 행동들을 했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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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대표작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가 그린 군선도는 김홍도 특유의 생동감이 넘치는 활달한 핀치가 표현되었다고 하는데요~ 세세하고 개성적인 신선들의 얼굴 표면에서 김홍도 특유의 화풍이 드러난데요.

사실 김홍도의 그림들이 삼성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가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그림을 그냥 보고만 지나쳤는데~~ 설명이 같이 되어 있으니까 그림을 볼 때 어떠한 부분을 생각하면서 보면 되는지 알려주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안 그래도 오늘 아이와 함께 국립 중앙 박물관을 가는데 ㅋㅋ 김홍도 그림 보고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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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의 반대와 호조판서의 횡포 속에서도 그림을 그려 정조에게 바쳤고, 그 앞에서 호조판서의 악행을 보고해 그를 추방했지요.

또한 AAA가 끝까지 씨름이 열리지 못하도록 씨름꾼들에게 설사약을 먹여 방해를 했는데요~ 그러한 방해 속에서 어떻게 씨름이란 그림이 그려지게 되었는지 보면 재미납니다.

근데 아이들에게 분명 알려줘야 할 부분은 이 부분이 판타지라는 겁니다 ㅋ

울 아들은 엄마 진짜야? 하고 묻더라고요

진짜 아이들이 알아야 할 이야기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같이 섞여 있다는 걸 제대로 알려줄 필요는 있겠더라고요

이렇게 사건을 해결하고 정식 AS 요원이 된 라온은~~~ 앞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음 이야기는 신윤복의 단오도 이야기입니다.

이 김홍도의 씨름 속에서도 신윤복의 이야기가 거론되며 둘을 비교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 궁금해하고 기대를 하네요.

아트 어드벤처 김홍도의 씨름을 통해서 그림을 보는 눈을 조금 키웠답니다

다음 편도 보고 싶다고 말하면서 한국의 예술가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네요

서양의 예술가는 많이 접했는데 은근 한국의 예술가는 많이 접하지 못했는데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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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기본 + 유형 5-2 (2019년) -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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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양이 초등 5학년 2학기 수학 교과문제집으로 풀기 시작한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유형입니다,

원리로는 개념을 잡으면서 학교에서 수업을 하기 전 예습 문제집이고요

예습을 하고 나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난 뒤 진도에 맞게 나갈 문제집이 바로 초등수학 기본 유형 문제집인 거랍니다.

이 교재는 상위권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교재라고 보심 됩니다

ㅎㅎ 우비양도 이제 상위권도 풀어 봐야 하는데 아직도 무서워해서 걱정입니다

어려운 건 싫어라 합니다~~ 원.. ㅋ

그것도 연습이 필요한데 말이지요.

이 문제집을 다 풀고 나면 그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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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유형의 구성과 특징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어요.

교과서 핵심 개념을 자세히 살펴보고 난 후 필수 문제를 통해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보면서 연습을 합니다

문제를 이해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는 자주 틀리는 유형 문제를 풀어봅니다

그런 다음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높을 수 있도록 최상위 도전 유형의 문제를 풀어봐요

마지막으로 수시 평가를 대비해주는 문제를 풀어봅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한 연습을 시켜주는 초등수학 교과문제집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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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2학기 1단원은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인데요

1단원으로 이 교재를 알아볼게요.

교재를 알아보기 전에 학습으로 진행을 했답니다

이제 1단원이 끝났다고 하는데 후딱 풀라고 해야겠네요.

단원 도입부에서는 이번 단원에서 꼭 짚어야 할 개념을 정리하고 있어요.

핵심 개념을 알고 나서 단원에 들어가면 조금 더 쉽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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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와 같은 개념 설명이에요

디딤돌 교재는 원리, 기본 기유나 기응에 있는 교과개념 설명은 다 같아요

그래서 ㅋㅋ 늘 문제를 풀기 싫어하는 우비양인지라 이 부분은 원리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서 그대로 넘어갑니다

만약 기존에 풀어 봤는데 어려워했던 개념이 있다면~~ 다시 풀어봐도 좋아요.

그 부분은 우비양이 판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개념의 설명과 문제를 풀어봅니다

개념 설명은 정확하게 되어 있으며 개념을 자세히 보기를 통해서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문제를 풀 때는 옆에 개념 설명을 더 해주고 있어 확실하게 개념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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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2학기 수학 교과문제집 기본과 유형은 개념을 익힌 뒤에는 유형 문제를 풀어 봅니다

꼭 나오는 유형 문제를 풀어봤어요

그런데 좀 헷갈린 문제들이 보이네요.

간단해 보이지만 실수를 하는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유형 문제로 형식을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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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자주 틀리는 유형을 풀어봅니다

이 자주 틀리는 유형의 문제를 통해서 그동안 반복해오던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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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실수를 줄였다면 최상위에 도전을 해 봅니다

최상위에 도전을 할 때는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개념이 헷갈리는 아이들을 위해, 또 명확한 개념 설명을 위해.. 등등

어떠한 이유에서건 개념을 먼저 설명을 해주는 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 문제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두어 최상위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초등 수학 교과문제집으로 풀기에 딱 수준이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예습을 하고 나서 말이지요

이렇게 최상위 도전 유형도 풀어 봤다면 수시 평가 대비의 문제도 풀어봅니다

서술형 문제는 많이 어려워 하긴 하지만 꼭 필요한 문제들이 많이 있어요.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접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우비양 수준에서요~~~

그래도 풀어 가면서 성취도란 걸 요즘은 느끼는 거 같더라고요.

선생님이랑 상담할 때 제가 물어본 건데요...

늘 어렵다고 말한다고 걱정을 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어렵다고 말하는 거 자체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르는데도 어렵다고 말 안 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말이지요 ㅎㅎ

이 학교 아이들이 욕심이 없는 걸 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그렇게 어렵다고 말하는 건 본인이 어려운 걸 인지하고 있고 그걸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머 그럼 아직까지 아이는 잘 하고 있다는 소리로 이해를 했어요

어려운 건 당연한 거고, 어려운 걸 이해했을 때는 칭찬을 많이 해 줘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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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시 평가 자료집이 따로 또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깊게 수시 평가를 할 수 있어요.

정답풀이는 확실하게 그리고 깊게,

또 아이에게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그 단원을 이해시켜주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초등 5학년 2학기 수학 교과문제집으로 초등수학 기본 + 유형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원리에서 난이도를 높이는 단계를 거쳐가니 아이가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가는 거 같아 좋네요

아이에게 욕심부리지 않고 한 단계씩 천천히 단계를 밟고 올라가니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느려도 괜찮고, 어려워해도 괜찮네요

그냥 한 단계씩 이렇게 밟고 올라가니까 아이의 성취가 조금씩 높아지는 게 느껴지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저도 조금씩 성장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아이라 늘 시행착오를 격지만 그래도 잘 따라와 주고 있는 딸아이와 함께~ 열심히 디딤돌과 함께 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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