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진정성, 몰입, 프로 (가치더블업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어제와는 다른 人</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24 Oct 2026 02:06:46 +0900</lastBuildDate><image><title>가치더블업</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가치더블업</description></image><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살아야 할 이유와 죽을 이유의 비교, &amp;lt;자살자&amp;gt; - [자살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7910</link><pubDate>Fri, 23 Oct 2026 0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7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293&TPaperId=17587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2/57/coveroff/k1821312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293&TPaperId=17587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살자</a><br/>김강 지음 / 일오아이엠아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자살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 제목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게 책 표지는 밝은 연두색이다. 묘하게 대비된다. 복선을 담은 것일까. 궁금증이 생긴다. 저자 소개를 찾아 보았으나, 별 다른 소개가 없다. 세계 1,000여 도시를 여행했고, 음식, 문화, 도시와 자연을 따라 시간을 걸었다는 내용이 있다. 대표작도 아직은 이 책이 유일하다. <br/><br/>어떤 내용을 담았을 때 책 앞, 뒤를 뒤적이다가 뒤 편에서 이 책은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죽음을 말하면서도 삶의 행위를 멈추지 못하는 인간의 모순을 바라본다고 적혀 있다. 자살을 반대로 하면 살자라는 말이 생각난다. 죽고 싶다는 말이 때로는 살고 싶다는 강한 반증이라는 말 또한 있다. <br/><br/>100페이지가 조금 넘어가는데, 특이하게도 3시간여의 기록을 담았다. 보통 소설은 주인공의 일상을 담았기에 몇 십년에 달하는 시간이 담긴 것이 통상적인데, 이 책은 2020년 8월 15일 19:15 부터 시작되어서 8월 16일 6시 15분이 마지막이다. <br/><br/>죽음을 선택한 사람의 비극을 자극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죽음을 담으면서도 살아가기를 멈추지 못하는 인간의 모순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죽음이라는 극단적 주제를 소주와 불고기, 빚과 농담이 어우러진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영역으로 끌어내린다. 대박이와 봉달이가 만난다. 밥을 먹는다. 술을 마신다.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주변의 이야기로 넓혀가고, 그러다 보니 욕도 좀 섞인다. 주위 사람들과 마찰이 일어나고 결국 의외의 상황이 발생한다. 마지막 의외의 상황 부분을 빼면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닌가. <br/><br/>작품 속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의식과 육체의 충돌이다. 주인공은 끊임없이 삶의 무의미와 죽음을 주저리 주저리 말하지만, 몸은 배고픔을 느끼고 술을 마시며 살아남기 위해 반응한다. 머리와 몸이 따로 논다는 표현이 맞을까. 머리로는 삶을 포기하려 해도 몸은 살고자 부단히 애쓴다. 그 묘한 대비와 균열이 팽팽한 긴장감을 만든다. <br/><br/>문체는 간결하다. 책 크기 자체도 일반 책보다 다소 작은 편이기에 글자 수도 작다. 감정을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는다. 입술을 다문다. 턱끝이 떨린다. 이런 신체적 반응에 대한 묘사로 인물의 괴로움을 간결하게 전달한다. 넘어진 의자와 깨진 접시처럼 사물을 나열함으로써 독자가 스스로 그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게끔 한다. 직접적인 아닌 간접적인 전달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br/><br/>입으로는 죽음을 외치지만 몸은 여전히 살아있는 현실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삶은 아름답다. 삶은 살아야 할 가치가 있다 식의 숭고함이나, 죽으면 안 돼, 살아야 해 같은 윤리적 교훈을 강조하지 않는다. 어쩌면 내 옆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간의 솔직한 일상을 보여준다. <br/><br/>#자살자 #김강 #아트프린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한국소설 #소설추천 #모순 #인간존재 #삶과죽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2/57/cover150/k1821312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25761</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어디에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떠도는 이들의 사랑과 상처 이야기, &amp;lt;작별은 계절보다 늦게&amp;gt; - [작별은 계절보다 늦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7030</link><pubDate>Thu, 22 Oct 2026 19: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70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1901&TPaperId=175870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4/coveroff/k2921319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1901&TPaperId=175870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작별은 계절보다 늦게</a><br/>오윤희 지음 / 리프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책 표지의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들판에 서 있는 집, 그리고 오두막. 하얀 눈은 모든 것을 덮고 있다. 아직 겨울은 오지 않았지만 책 표지만 보고서도 벌써 겨울이 성큼 우리 곁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br/><br/>역사의 물결 속에 등 떠밀려 살아간 사람들의 춥고, 아픈 계절을 다룬 이야기이다.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쫓겨나듯 이동해야 했던 소냐가 있다. 생존을 위해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도망친 북한 청년 영호도 있다. 국경과 체제의 장벽에 막혀 작별 인사조차 건네지 못하고 헤어졌던 두 사람은 25년이라는 시간 후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마주한다. 문득 여명의 눈동자가 생각난다. 상황은 다르지만, 본인들의 의미와는 상관 없이 이별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br/><br/>책을 읽으면서 고향이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사전적 의미로 고향이란, "자신이 태어나서 자란 곳"을 뜻한다. 그러나 소설 속에서 고향은 지도 위의 구체적인 장소가 아닌 듯 하다.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한 사람, 외로운 이방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이 고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그저 외롭고 쓸쓸했던 그들에게 서로의 존재는 겨울의 추위를 녹여주는 유일한 온기였을 지도 모른다. 서로가 서로의 고향인 셈이다. <br/><br/>작품이 인상적인 이유는 주인공의 범위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소냐의 곁에서 오랜 시간 가정을 지켜온 남편 파샤의 외로움까지 다룬다.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연인 사이라 할지라도 언제든 서로에게 낯선 이방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자칫 너무나 무겁게 다가왔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되돌리지 못한 행동으로 서로에게 이방인이 되고 그래서 헤어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방인의 정의는 특정 기준으로 구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br/><br/>이별은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다. 문장으로 비유하자면 마침표가 찍히지 않는다. 오랜 세월 가슴속에 안고 살았던 마음을 온전히 보내주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과거를 온전히 놓아줄 수 있다. 과거의 지나간 시간에 묶여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가. <br/><br/>25년 만에 전달된 붉은 포인세티아처럼 미루어둔 작별을 마친 후에야 각자의 가슴속 겨울을 내보낼 수 있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계절을 향해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포티세티아의 꽃말은 축복, 행복을 담고 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작을 축하한다는 의미일까.<br/><br/>#작별은계절보다늦게 #오윤희 #콘텐츠그룹포레스트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소설추천 #고려인강제이주 #탈북벌목공 #디아스포라 #한국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4/cover150/k2921319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5549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 판단과 선택으로 삶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amp;gt; - [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4328</link><pubDate>Wed, 21 Oct 2026 1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4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72&TPaperId=17584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12/coveroff/k272131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1172&TPaperId=17584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픽테토스의 지혜,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a><br/>에픽테토스 지음, 강현규 엮음, 김성훈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처음 접하는 사람의 이름이기에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고대 그리스 스토아 학파의 대표적인 철학자라고 한다. 소아시아에서 노예로 출생하였으며 고문을 받아 절름발이가 되었으나, 스토아 학자인 무소니우스 루푸스 아래에서 스토아 철학을 배웠으며 노예에서 해방되자 젊은이들에게 철학을 가르쳤다. 노예에서 철학자의 변신. 결과만 놓고 보자면 신분상승 정도로 보이지만 그가 겪었을 수 많은 고통과 핍박, 그리고, 철학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던 시간들이 무척 고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br/><br/>이 책은 에픽테토스의 철학과 지혜를 강현규가 다시 엮은 결과이며, 한 마디로 '내 삶의 주인이 되는 53가지 인생 지혜'를 담았다. 삶의 주인이 된다는 문구도 마음에 들어지만, 바꿀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마라. 라는 문구가 더 강렬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흔히 지나간 과거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불안에 떠는 경향이 있다. 책을 통해 부질없는 불안감과 고통을 벗어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해 본다. <br/><br/>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부터 구별하라'에서 시작하여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먼저 나를 지켜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 책임을 다하라'를 지나서 마지막으로 '생각을 점검하고 배운 것을 바로 실천하라'로 끝맺음한다. 에픽테토스의 철학이 주된 내용이지만, 독자가 이해하기 쉬벡 풀었기 때문에 편하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br/><br/>새겨두면 좋은 내용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몇 가지를 꼽자면<br/><br/>'미래를 걱정하느라 지금 할 일을 미루지 마라'. 좋은 결과를 보장받아야만 움직이겠다고 하면, 현재의 책임을 피하는 핑계가 될 수 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전망과 조언만 찾으면 계속 늦어진다. 알 수 없는 결과보다, 지금 해야 할 일이 분명하다면 그 일을 하라. <br/><br/>'마음의 평온을 장소에서 찾지 마라'. 더 좋은 환경으로 바꿀 수 있다면 바꿔라. 하지만 그것은 습관을 고치는 것과는 다른 일이다. 장소에 얽매이지 말고, 어떤 환경에서도 내 생각과 행동을 다스리는 법을 익히고, 그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하라. <br/><br/>'철학을 배웠다면 행동부터 달라져야 한다'. 책은 철학을 배우는 도구이지, 책을 보여주거나 많이 읽었다는 사실 자체가 나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일에 덜 매달리고, 잘못된 선택을 경계하는지 보라. 실제 선택과 행동이 변경되면 그 때야 비로소 철학을 배운 것이다.<br/><br/>'화가 나거나 욕망이 생길 때 바로 행동하지 마라'. 먼저 멈춰야 한다. 그리고 그 행동 뒤에 어떤 결과가 따라올지 생각해야 한다. 순간의 표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 뒤에 남을 후회와 자책도 반드시 함께 생각해야 한다. 행동까지 감정에게 맡기지 말자. <br/><br/>기술의 발달로 정보는 넘치지만, 오히려 불안감은 높아진다. 타인의 평가, 삶을 대하는 기준의 부재, 빠른 일상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을 다듬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서 그런 상황일 수록 잠시 멈추고, 나의 판단을 살피는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론을 이론으로 끝내지 않고, 체화하여 삶의 행동으로 옮기려는 실천이 필요하다. <br/><br/>​#에픽테토스의지혜바꿀수있는것에집중하라 #에픽테토스 #메이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스토아철학 #인생지혜 #처세술 #자아계발 #마음챙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2/12/cover150/k272131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21285</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폐허 속에서 인간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가 궁금하다면 권하는 책, &amp;lt;에케 호모&amp;gt; - [에케 호모 - 제1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4303</link><pubDate>Wed, 21 Oct 2026 12: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43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276&TPaperId=175843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32/coveroff/k262131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276&TPaperId=175843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케 호모 - 제1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a><br/>오수완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재앙 때문에 인류 대부분이 사라진 황량한 세상. 한 남자와 어린 소녀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길을 간다.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라는 &lt;에케 호모&gt;는 종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종말 하면 보통 떠오르는 폐허나 쓸쓸함, 고립 같은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한 인간다움이랑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이 더 먼저 다가오는 소설이다.<br/><br/>작품 속 세상은 '강림'이라고 불리는 재앙 이후로 모든 게 멈췄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냥 부서진 기계나 겨우 고쳐가며 근근이 살아가고, 법이고 질서고 사라진 길 위엔 늘 위험이 도사린다. <br/><br/>이런 폐허 속에서 남자는 소녀에게 기계 고치는 법만 가르치는 게 아니다.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까지 함께 가르친다. 무너진 세계에서 아이를 어떻게든 지켜내려는 남자의 노력이, 파괴된 세상과 대비되면서 묵직하고 따뜻한. 그러면서도 어딘가 외롭고 무거운 감동을 남긴다.<br/><br/>문장이 꽤 간결하다. 보통 소설이라고 하면 화려한 수식어가 주렁주렁 달리기 쉬운데, 여기선 수식어가 별로 없다. 근데 이 담백함이 오히려 문명이 무너진 상황의 서늘한 공기를 더 잘 살려주는 것 같다. 장면이 반복되고 대사도 무심한 편인데, 이상하게 한 편의 긴 시를 읽는 것처럼 운율이 느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br/><br/>이 소설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우리가 진짜 지켜야 할 게 뭔지 자꾸 물어온다. 거대한 문명이 무너지는 것보다, 요리를 하고 책을 읽고 누군가를 챙기는 그 소소한 일상이 사라지는 게 훨씬 더 절박하게 느껴진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전쟁이 나고 세계 경제가 망한다 어쩐다 해도, 당장 오늘 출근하는 거나 퇴근하고 뭐 먹지 고민하는 게 보통 우리들 모습이니까.<br/><br/>결국 이 남자와 소녀의 여정은 파괴된 세상을 지나며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희망이라곤 없어 보이는 길 위에서도 누군가를 향한 애정을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 팍팍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한테 잔잔한 위로가 되기도 하고, 한편으론 묵직한 경각심을 주기도 한다.<br/><br/>#에케호모 #오수완 #다산책방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SF소설 #혼불문학상 #포스트아포칼립스 #도서추천 #휴머니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8/32/cover150/k262131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83261</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주어진 삶을 어떤 식으로 만들지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amp;lt;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amp;gt; - [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1976</link><pubDate>Tue, 20 Oct 2026 07: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19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95&TPaperId=175819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84/coveroff/k432131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1495&TPaperId=175819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이 세상에 소풍 온 심리학자입니다 - 인생의 길목에서 펼쳐보는 43가지 마음 사전</a><br/>장성숙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도서명에서 이 책의 성격이 드러난다. 소퐁 온 심리학자에서 심리학에 대한 책이 아닌가 유추된다. 저자 소개를 읽어보니 한국 문화에 적합하지 않는 서양 문화에 기초한 상담 접근법 대신,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부합하는 '현실 역동상담'을 제시한 한국적 상담의 대가로 소개된다. 인생 경력 70년, 상담 경연 40년, 가톨릭대 명예교수로 소개된 저자의 철학과 메시지가 궁금하다. <br/><br/>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각각의 계절에 적당한 주제를 붙였다. '인생을 성실하게 대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에서 시작해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지 않는다', '마음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를 지나서 마지막으로 '그렇구나 하고 무심하게 흘려보낸다'로 끝맺음한다. <br/><br/>상담 사례도 들어 있고, 저자의 삶의 여정도 간간이 섞여 있다. 가벼운 에세이 같기도 한 이 책은 앞에서 부터 찬찬히 읽어 나가도 되고, 마음에 와 닿는 주제 부터 펼쳐도 부담감이 없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을 몇 가지 꼽자면,<br/><br/>'그러려니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경청을 중시한다고, 경청에 소홀한 사람에게 역정을 내는 것은 적절한 태도일까. 저자는 같이 사는 배우자도 아니고, 데리고 살 사람도 아닌데, 뭘 그렇게 깐간하게 구냐고 말한다. 모든 건 상대적으로 반응하며, 자연스럽 흘러가게 두는 것도 좋다. <br/><br/>'삶의 바탕은 언제나 관계다'. 상담의 어려움은 원인 파악 뿐 아니라 해결방안 제시도 있기 때문이다. 문제 극복을 위해 상담자의 말 한마디에 의존하기 때문에 말의 무게가 크다. 가족 관계가 대부분 문제의 해결 출발점일 수도 있다는 말. 그 만큼 사람의 관계 형성은 중요하다. <br/><br/>'나이에 걸맞은 덕목을 갖춘다'. 예의를 지킨다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떳떳함과 자유로움을 위해 필요하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되는 대로가 아니라 지켜야 할 선이 분명해야 한다는, 행동거지에 대한 엄정한 기준이 있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된다. <br/><br/>'인생에는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감기에 걸린 것은 단순히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신체가 주는 내부의 신호에 대해 불응했다, 즉 무리하고 욕심을 부렸다는 말이 묵직하게 다가왔다. 모든 것은 무리가 되면 반드시 탈이 난다. 넓은 안목으로 리듬을 타는 유연함이 절실히 요구된다. <br/><br/>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많은 순간에서 더 나은 결과를 예상하며 선택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그 선택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며, 틀려서 고통을 받는 순간도 있다. 이런 인생의 길목에서 참조할 수 있는 조언서이자 따뜻한 지침서이다. 43가지 마음 사전이라서 고민되고, 혼란스러울 때 이 책을 참조하면 생각치 못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주어진 삶을 어떤 식으로 만드느냐 하는 건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br/><br/>#나는이세상에소풍온심리학자입니다 #장성숙 #스틸당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심리학 #인생지침서 #상담학 #에세이 #도서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84/cover150/k432131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508432</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불편함을 바꾸어 나갈 힘은 정치와 민주주의에 있음을 알리는 책, &amp;lt;내가 불편하면, 불편한 것일까&amp;gt; - [내가 불편하면, 불편한 것일까? - 불편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1177</link><pubDate>Mon, 19 Oct 2026 2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11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695&TPaperId=175811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8/32/coveroff/k5321316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1695&TPaperId=175811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불편하면, 불편한 것일까? - 불편함</a><br/>강남규 지음 / 주니어태학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제목에서 뭔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진다. 아니 이 책을 읽으면 많은 고민과 함께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어슴푸레 든다. 표지에 보이는 학생 2명도 뭔가 당황한 것일까. 아니면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란 것일까. 뺨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br/><br/>저자는 정치학을 전공했고, 사회운동에 참여했다. 세월호 참사를 목격한 이후 '시민이 바뀌지 않으면 사회는 바뀔 수 없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우선 불편한 마음을 정직하게 들여다 보는 일이라고 믿는다. <br/><br/>저자는 책에서 여러 불편한 -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관점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 이야기를 꺼낸다. 다른 결론을 제시하지는 않고, 독자 스스로가 나름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침묵할지, 떠날지, 아니면 구할지.<br/><br/>책은 크게 4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각 챕터는 3~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내가 편리해질수록 누구나는 더 불편해지는 걸까?'에서 시작하여 '조금 불편해도 함께 지켜야 할 것이 있을까?', '왜 누군가는 우리를 일부러 불편하게 할까?'를 지나서 마지막으로 '불편한 마음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을까?'로 마무리 된다. <br/><br/>하나 하나가 결코 가볍지 않다.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고, 겪는 상황이 다를 수도 있고, 이해관계가 다를 수도 있다. 그래서 섣불리 어떤 의견을 내세우기가 부담스럽다. 다만, 하나 하나 곱씹어 볼 필요가 있는 주제들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몇 몇 주제를 꼽아보자면,<br/><br/>'노키즈존, 그 다음은 누구일까'. 아이를 배제하는 노키즈존의 등장은 충격이었다. 가게 안에서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사장님들의 책임을 묻는 법이 문제라는 의견. 그래서 노키즈존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면 노키즈존 뿐만 아니라 노중학생존, 노시니어존도 있을 수 있다. 누군가 편해지기 위해 다른 누군가를 차별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모두를 차별할 수 있는 세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br/><br/>'플라스틱 규제, 돌고 돌아 도착한 곳이 내 몸이라면?'. 플라스틱 빨대 하나쯤이라는 말은 바다로 흘러들어 갔다가 다시 우리한테 돌아온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채 하는 생각이다. 재활용도, 분해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결국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덜 만들고, 덜 쓰는 것이다. 플라스틱을 줄이면 생활이 불편해지니 규제를 포기해야 할까. 당장은 불편하지만, 환경을 위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해야 한다. <br/><br/>이 외에도 '장애인 이동권 시위, 우리는 20분 늦었지만, 그들은 20년을 기다렸다'와 '협중, 싫다는 감정은 어떻게 폭력이 될까'의 내용들이 기억에 남는다. 적어도 한 번쯤은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상대의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우리가 사는 곳을 살펴보면 또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까. <br/><br/>책을 읽다보니 몇 가지는 이미 여러 차례 마주쳤던 주제였다. 다만 그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을 뿐이다. 저자는 우리가 스쳐지나 갔던, 그러나 생각의 여지가 필요한 주제를 다시 끄집어 내었고, 그것에 대한 나름의 판단을 하기를 제안한다. 불편함과 편리함, 또는 상황에 따라 다소 달라지는 판단들. 이런 상황 속에 정치와 민주주의가 섞여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다. <br/><br/>#내가불편하면불편한것일까 #강남규 #태학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사회학 #시민의식 #도서리뷰 #독서모임 #공감과연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8/32/cover150/k5321316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83296</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노트북 한대로 성공한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다면 읽어보면 좋은 책, &amp;lt;기술창업가의 J커브 전략&amp;gt; - [기술창업가의 J 커브 전략 - 아이디어 검증에서 시장 확장성 확보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0393</link><pubDate>Mon, 19 Oct 2026 1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803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65&TPaperId=175803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7/68/coveroff/89586126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12665&TPaperId=175803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술창업가의 J 커브 전략 - 아이디어 검증에서 시장 확장성 확보까지</a><br/>서원겸 지음 / 청년정신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기술창업가를 주인공으로 한 책이다. 우선 창업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자. 창업이란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경영 자원을 확보하여 기업을 설립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렇다면 창업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형태에 따라 일반창업, 벤처창업, 기술창업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br/><br/>저자는 그 중에서도 기술창업에 포커싱했으며, '기술창업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 신기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하여 다양한 부문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하거나 도전하는 창업'을 의미한다. <br/><br/>책은 저자가 월급을 받는 직장인에서 어떻게 창업이라는 분야에 발을 디딛게 되었으며, 어떤 여정을 거쳐서, 현재까지 도달했는지를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그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 놓는데, 어쩌면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하는 제언서이나 기술창업을 위한 지침서라고 할 수도 있겠다. <br/><br/>책의 목차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왜 기술창업이 답인가'에서 시작하여 국내 창업 교육의 실태, 뛰어난 개발자로 성장, 사업가로 성장을 거쳐 마지막으로 '당신도 기업가치의 정점을 만들 수 있다'로 마무리 된다. <br/><br/>한 때 기술사업화에 대한 업무를 했기에 관심가는 내용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몇몇 내용을 꼽자면,<br/><br/>'자신만의 창업 준비를 하라'.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화가 나거나 답답하고 빡치는데, 주변에서 반대한다면 창업가의 기질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대오각성을 통한 창업 후 일에 대한 완전한 몰입',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br/><br/>'프리랜서 1인 개인사업자, 개발자로 성장하라'. 처음 사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 부분에서 리크스 소지가 있다. 그래서 계약서를 최대한 명확하고,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금/중도금/잠금 지급 시기와 액수 비율, 변경요청 방지 조항, 검수기간, 하자보수 범위, 지체 시 이자 부과 조항 등 주의해야 할 내용들을 알려준다. <br/><br/>'정부 과제, 용역, 대출, 투자를 통해 현금을 조달하라'. 사업에는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 인건비, 사무실 임대료, 기타 운영비 등. 그래서 자금조달은 생존의 문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R&D과제, 바우처 과제, 청년창업사관학교, 초기 창업패키지, 중진공 정책자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활용해야 한다. <br/><br/>'기업가치 실현의 방식과 전략'. 기술=기업가치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이 만들어 내는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시장은 그 결과에 주목하기 때문이다. 일회성이 아닌 반복 가능한 매출 구조, 시장 선점, 특정 산업의 표준, 기대치 관점에서 고민하고 성장해 보자. <br/><br/>기술창업에서 J커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배우고 경험했던 내용들이 진솔하게 녹여져 있다. 창업이 좋다. 창업을 하자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 아니다. 직접 개발자로 일하고, 사업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채용하고, 필요한 정부지원금을 확보하는 등 저자가 경험하고 배웠던 방법들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기술창업이기에 스스로 뛰어난 기술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기술로 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이 기본 컨셉이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시장에서 검증해 보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는 것'. 어쩌면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핵심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br/><br/>​#기술창업가의J커브전략 #서원겸 #도서출판청년정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기술창업 #스타트업 #창업전략 #도서추천 #경영서적<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7/68/cover150/89586126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76840</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당신이 반복하는 생각이 결국 당신의 인생이 된다는 의미를 알고 싶다면 권하는 책, &amp;lt;어떻게 생각할 것인가&amp;gt; -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원인과 결과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8206</link><pubDate>Sun, 18 Oct 2026 1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82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1709&TPaperId=175782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0/53/coveroff/k5921317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92131709&TPaperId=175782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 원인과 결과의 법칙</a><br/>제임스 앨런 지음, 이현 옮김 / 클로츠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언제부터일까. 현대인들은 쉼 없이 흘러드는 정보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보이지 않는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반복되는 걱정과 긴장, 쉽게 가라앉지 않는 초조함은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고, 타인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환경이 이러한 마음의 부담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의 출현은 이런 환경을 더욱 부추긴다. <br/><br/>저자 제임스 앨런의 책 &lt;어떻게 생각할 것인가&gt;는 어쩌면 이러헥 불안과 두려움에 끌려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조언서이나 마음 수업서이나 명상서라고 말해도 될 듯 하다. 자신이 반복하는 생각이 결국 내 자신의 인생이 된다는 말이 묵직하게 와 닿는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내 인생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궁금해 진다. <br/><br/>책은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다. '당신의 생각이 운명을 결정한다'와 '당신의 실천이 삶을 바꾼다'이다. 그리고, 각 부는 어울리는 주제를 포함한 챕터들로 구성된다. 총 14개의 챕터인데, 가능하면 앞 부분부터 차근차근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내면의 생각하는 힘을 바로 알고, 그 다음 행동하는 법으로 넘어가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br/><br/>좋은 내용이 워낙 많지만, 기억나는 부분들을 재정리해 보면<br/><br/>인간의 인격과 삶의 결과는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 지속적으로 품어온 생각의 축적이다. 마음을 정원에 비유할 때,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씨앗을 심으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방치하거나 잡초 씨앗을 품으면 잡초만 무성해진다.<br/><br/>우리는 흔히 외적 환경이나 상황 때문에 힘들다고 불평하지만, 저자는 바깥 세계의 환경은 단지 내면의 생각 상태가 투영된 거울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내면 상태와 닮은 것을 끌어당긴다는 것이다. <br/><br/>몸은 마음의 지휘를 받는 악기와 같다. 불안, 질투, 증오, 비관 같은 부정적인 생각은 신체의 에너지와 면역을 약화시키고 질병을 부른다. 반대로 기쁨, 감사, 사랑, 평온함 같은 생각을 지속적으로 품으면 몸 역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br/><br/>올바른 목적의식 없이 방황하는 생각은 실패와 불행으로 연결된다. 높은 이상과 목적에 집중된 생각은 성취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마음 속으로 깊이 품고 열망하는 비전과 이상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먼 훗날 보게 될 자신의 실제 현실이라는 점을 기억하자<br/><br/>이 책은 생각을 어떻게 사용하고 실천해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에 이를 수 있는지 알려주는 생각의 힘과 생각을 강하게 만들고 마음을 맑게 가꾸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요약하면 '생각과 실천'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좋은 내용이 맞기에 한 번 읽고 내려 놓기에는 아쉽다. 그리고 생각이라는 것이 책 한 번 읽었다고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곁에 두고 자주 되뇌이면 좋을 것 같다. <br/><br/>#어떻게생각할것인가 #제임스앨런 #클로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생각의힘 #마음수업 #자기계발 #인생지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0/53/cover150/k5921317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05385</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장은 복잡하지만 투자는 복잡할 필요가 없다!, &amp;lt;단순하게 투자하라&amp;gt; - [단순하게 투자하라 - 부자들이 지키는 돈과 투자의 절대 상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8165</link><pubDate>Sun, 18 Oct 2026 0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81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94&TPaperId=175781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19/coveroff/k77213149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494&TPaperId=175781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단순하게 투자하라 - 부자들이 지키는 돈과 투자의 절대 상식</a><br/>벤 칼슨 지음, 이은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들은 보통 복잡하고, 정교하며, 많은 정보와 프로세스가 녹아져 있는 전략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상황이 생겨도 다 해결하고 싶은 욕망을 담아서 한정된 공간에 꾹꾹 밀어 넣는다. 그렇다면 투자에서도 복잡한 것이 최고일까. 어떤 리스트도 다 방어하고, 절대적인 수익을 보장할까.<br/><br/>애플의 전CEO 스티븐 잡스의 명언이 생각난다. "simple is best". 중요한 것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저자 또한 같은 생각을 제안한다. "단순하게 투자하라". 함께 있는 부제를 보니 조금 더 설명이 있다. "단순하게 사고, 나눠 담고, 흔들리지 말고, 오래 버텨라!". 과연 어떤 철학이 담겨져 있는지 궁금하다. <br/><br/>책은 전체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들은 모르는 개인투자자의 가장 큰 무기'부터 시작에서 아는 것의 중요성, 숫자보다 심리, 시장을 오해하는 믿음, 흔들리지 않는 투자 원칙, 월스트리트 함정 벗어나기, 자산 배분을 거쳐 마지막으로 '흔들리지 않는 투자계획'으로 마무리 된다.  그리고 각 챕터의 끝에는 핵심정리가 있기에 내용을 복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 <br/><br/>좋은 내용이 워낙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강렬하게 다가온 몇 몇 내용을 꼽자면,<br/><br/>'개인만이 끝까지 기다릴 수 있다'. '매수 후 보유' 전략이 수익 추구형 전략보다 연간 최대 5%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사실. 시장 예측 능력이나 감정 통제력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실행하는 '매입원가평균화'는 장점을 알려준다. 단순하지만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금융시장에서는 열심히 한다는 말이 더 잘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이 깊게 다가온다. <br/><br/>'종목이 아닌 사고방식을 배워라'.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로 부터 얻은 교훈 중 하나는 단순화이다. 불확실한 세상에서는 선택지가 단순할 수록  더 좋다. 결정 사항의 수를 줄이면 장기적으로 성과가 개선된다는 말도 덧붙인다. <br/><br/>'수익률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의 행동이다'. 펀드의 연간 수익률은 높은데, 같은 펀드에 가입한 사람의 펀드 수익률은 낮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 거라. 사람은 과거성과를 추종하기에 고점에서 매수하고 저점에서 매도한다. 투자금이 복리로 불어날 때까지 느긋이 기다리지 못한다.  매매를 거듭하며 손실 규모를 늘리기에 그런 결과가 발생하는 것이다. <br/><br/>'수익과 위험의 균형을 설계하라'. 개인투자자들이 은근히 간과하는 부분이 자산배분이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할 때는 분명한 운영 기준이 있어야 하며 최소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산 배분은 홈런 한 방이 아니라 볼넷이나 안타를 통해 꾸준하게 출루율을 높이련느 투자자에게 매우 적합한 전략이다. <br/><br/>기술의 발달은 엄청난 정보 속에 개인을 던져 놓았다. 통제 할 수 없는 방대한 정보 앞에서 중요한 영역에 집중하지 못하고, 판단에 활용하지 못하고, 그냥 받아먹기만 하는 일이 생기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원칙을 세워서 적용하는 것이고,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꾸준하게 실행하기 용이하다. 장기점 관점, 잡음 무시, 저점매수 고점매도, 감정 다스리기, 분산 투자, 꾸준한 실행이라는 원칙을 다시금 되뇌이는 기회를 준 책이다. 무엇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 본다. <br/><br/>#단순하게투자하라 #벤칼슨 #비즈니스북스 #투자철학 #자산배분 #개인투자자 #재테크도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50/19/cover150/k77213149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501942</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아무리 계획해도 삶이 자꾸 길을 어긋난다면 권하고 싶은 책, &amp;lt;인생은 레시피대로 가지 않는다&amp;gt; - [인생은 레시피대로 가지 않는다 - 어쩌면 당연했던 흔들림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7189</link><pubDate>Sat, 17 Oct 2026 16: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71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282&TPaperId=175771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87/coveroff/k0221312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1282&TPaperId=175771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은 레시피대로 가지 않는다 - 어쩌면 당연했던 흔들림의 기록</a><br/>한정환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책 제목을 보니, 유명햇던 헤비급 복서 마이크 타이슨의 말이 불연듯 생각난다.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처맞기 전까지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목표가 있다. 크든 작든, 가까이 있든, 다소 멀리 있든, 상관 없이 자신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다. 그러나 사람의 삶이라는 게 항상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생각치 못했던 문제가 생긴다던지, 병에 걸린다든지, 갑자기 돈 문제가 생기곤 한다. 또는 내가 어느 곳으로 가고자 하는지 잃을 때도 있다. <br/><br/>저자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열두 명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으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어렵고, 많이 힘들었기에 이 책에 담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으며,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분명 얻는 게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br/><br/>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마음이 향한 곳', '흔들림 속에서', '일 너머의 삶'의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비슷한 컨셉의 주인공들을 그룹으로 묶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저자가 외식업 분야 일을 해서 그런지, 책의 주인공은 열두 분의 사장님이다. 차례대로 읽어도 되고, 관심이 가는 분의 이야기를 먼저 접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 각 매장의 추천 매뉴을 담은 마지막 페이지가 재밋다.<br/><br/>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조금 꼽자면,<br/><br/>모든 재료를 수제로 만들고, 패티의 육즙이 인상적인 '수퍼슬라이더스'. 진정성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수 많은 잡념이 들고, 머리가 복잡할 때 떠올리는 조언은 '그냥 하자' 한 마디. 때로는 오랜 고민보다 단순한 행동 하나가 더 도움 될 때가 많다. <br/><br/>소주 중심의 이자카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 스타일로 전환하면서 막막한 불안감에 직면한 '산재우'. 결국은 두려움을 자기 확신으로 바꾸고, 음식에 솔직함을 담아서 손님과 참된 소통을 이어 나간다. <br/><br/>연초 국장의 급등 때문이었을까. 물론 지금은 연초와는 다소 상황이 많이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비하하고, 스스로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그것이 제대로 사는 것일까. 과거에 집착하고,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현재를 허비한다. 내 인생은 단 한번이고, 모든 사람의 정답지는 제각각 다르기에 나만의 정답, 아니 나 만의 길을 걷기 위해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 지 고민할 기회를 준 책이다. 힘들고 우울해지고, 길이 흐릿해 질 때 되뇌이면 좋을 내용이 많다. <br/><br/>#인생은레시피대로가지않는다 #한정환 #시원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인생에세이 #삶의지혜 #에세이추천 #동기부여 #도서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87/cover150/k0221312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78769</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70가지 인생 수업에 따뜻한 조언을 담아 전하는 책, &amp;lt;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amp;gt; - [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7131</link><pubDate>Sat, 17 Oct 2026 16: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71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586&TPaperId=175771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0/coveroff/k03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586&TPaperId=175771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리텍콘텐츠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마천은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이며, 동양 최고의 역사가 중 한 명이자 &lt;사기&gt;의 저저다. 그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체계적인 이론을 가진 논자로 평가받으며, '역사의 아버지'로도 불린다. 우선은 구성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lt;사기열전&gt;은 &lt;사기&gt;의 전체 구성 중에서도 '열전'부분을 가르킨다. 사기는 본기, 표, 서, 세가, 열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열전은 여러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행동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한 내용이다. <br/><br/>관중과 안영, 손자와 오기, 상인 여불위, 백이와 숙제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각자의 목표에 대한 성공과 실패, 충성과 배신, 권력욕과 명예관 등을 낱낱이 밝혀 인간과 정치의 본질을 세밀하게 보여준다. 지은이인 인문학자 김태현은 사마천의 사기열전을 통해 권력, 인간관계, 명예, 운명, 선택 등 다양한 주제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전한다. <br/><br/>사마천의 사기열전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간이라는 종이 거대한 역사의 물살 속에서 어떻게 버티고, 어떻게 무너지는가'를 기록한 인간학 보고서이다. 다양한 사례, 다양한 등장인물을 통해 결국 말하고 싶고, 질문하고 싶었던 것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이다. <br/><br/>책은 크게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쩌면 과거나 현재나 모든 인간들이 가장 관심있는 주제로 구성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야망과 처세 : 판을 읽고 기회를 잡는 방법' 부터 시작해서 권력의 민낯, 리더십과 용인, 신념과 의리, 전략과 통찰, 경계인의 초상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인생과 허무 : 인간 존재의 본질과 마주하기'로 마무리된다. <br/><br/>특히 책 속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지점은 몇 가지 꼽자면,<br/><br/>절망적 상황에서도 판의 흐름을 읽어내고 기회를 포착하는 인물들의 압도적인 처세술, 신념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안위를 던진 이들의 고결하면서도 씁쓸한 선택이다. <br/><br/>아울러, 화려한 권력과 부귀영화 뒤에 반드시 찾아오는 인생의 허무함과 존재의 본질에 대한 성찰도 기억에 남는다. 타인의 삶을 관찰하며 자신의 기준을 세우는 이 파란만장한 과정은 소설보다 더한 몰입감을 선사한다.<br/><br/>지금은 2026년이다.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달하고, 사회도 변화하며 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에, 사람들도 많은 점에 변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때 사실, 인간의 본성은 변한게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br/><br/>돈에 약하고,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며, 끊임 없이 비교하는 것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저자는 우리가 불안과 혼란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타인의 시선에, 타인과의 비교에 흔들이지 말고 자신만의 삶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우리에게 권하고 있다. 타인의 인생을 통해서 내게 도움이 될 성공 실마리를 얻고, 동일한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은 오늘부터 내일 더 나아질 것이다. <br/><br/>#사람을읽는힘사기열전 #원저사마천 #지은이김태현#리텍콘텐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사기열전 #인문학추천 #역사고전 #인간관계지혜 #책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0/cover150/k03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4016</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류사를 뒤흔든 건 '총. 균. 쇠'가 아니라 한 줌의 '향신료'였다니, 비밀이 궁금한 사람에게 권하는 책, &amp;lt;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amp;gt; - [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7084</link><pubDate>Sat, 17 Oct 2026 15: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70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689&TPaperId=175770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14/coveroff/k1621316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689&TPaperId=175770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a><br/>장 마리 펠트 지음, 김중현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음식을 하면 많은 재료들이 들어간다. 본연의 메뉴를 구성하기 위한 재료부터 음식의 풍비를 더해주기 위해서 양념장이나 각종 소스, 때로는 미원이나 라면스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주제인 향신료란 무엇일까. 사전을 찾아 보니 "음식에 매운맛이나 향기를 더해 풍미를 높이고 식욕을 촉진하는 조미료"라고 되어 있다. 한국의 일반 가정에서는 잘 쓰지 않는 것 같은데, 풍미를 높이고 식욕을 촉진한다는 의미에서는 양념장이나 소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 같다. <br/><br/>아무튼 각설하고, 이 책의 제목은 &lt;한 권으로 읽는 향신료 세계사&gt;이며 제목에서 유추하자면 세계 각지에서 사용하는 향신료에 대해 담은 것 같다. 역사나 기능, 특징 등을 소개하는 책이 아닐까. 그리고 부제로는 콜럼버스, 마젤란이 목숨 걸고 찾아 헤맨 것은 신대륙이 아니라 '후추'였다는 엄청난 주장도 담겨 있다. 뭐지. 내가 알지 못했던 향신료가 실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물건인건가. 궁금해진다. <br/><br/>책은 크게 9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바의 여왕에서 마르코 폴로까지 향신료에 홀려 역사를 새로 쓴 사람들'에서 시작하여 향신료 이동의 비밀, 향신료 전쟁, 한 팔을 잃은 채 향신료를 훔친 남자, 다양한 후추 이야기, 향신료가 맛이 되는 순간 등을 거쳐저 마지막으로 '향신료가 차려낸 마지막 만찬'으로 끝맺음 한다. 각 챕터는 향신료에 대한 역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전쟁과 문화, 역사가 함께 어우러졌기에 마치 소설을 읽든 재밋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다. <br/><br/>왜 사람들이 향신료에 심취하고 그토록 열광했을까. 식재료를 보관하는데 어려움을 겪엇는데, 어느 정도 상한 맛도 감추고, 요리를 더욱 매콤하면서도 얼얼하게 맛을 더한다. <br/><br/>'한 개는 건강에 이롭지만, 두 개째는 해로우며, 세 개째는 치명적이다'라는 엄청난 찬사를 받는 육두구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br/><br/>20세에 마케도니아 왕이 된 인물로, 소아시아 원정과 페르시아 제국 정복을 통해 아드리아해에서 인더스강까지 제국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진 알렉산드로스 대왕, 일명 알렉산더 대왕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그런 대왕의 발걸음을 고작 꽃이 멈추게 했다니.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br/><br/>향신료 하나 하나에 숨겨져 있는 역사와 신비로운 비밀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인간과 국가의 독점욕과 모험심을 동시에 자극하며 세계사의 물줄기 마져 바꿔 놓을 줄은 미처 몰랐다. 약도, 독도 될 수 있는 향신료에 얽힌 역사와 과학, 신화가 샅샅이 독자에게 소개된다. 어쩌면 우리가 언젠가 어느 자리에서 마주할 향신료 병 하나에 담겨 있는 무게는 이 책을 보기 전과 보고 난 후 달라져 있을 것이다. <br/><br/>#한권으로읽는향신료세계사 #장마리펠트 #사람과나무사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향신료역사 #세계사추천 #교양도서 #인문학책추천 #도서리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14/cover150/k1621316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71466</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장비와 기술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크리에이터가 해야 할 고민이 궁금하다면 권하는 책, &amp;lt;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amp;gt; - [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5546</link><pubDate>Fri, 16 Oct 2026 17: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55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486&TPaperId=175755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4/99/coveroff/k4621314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486&TPaperId=175755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화면 너머에는 사람이 있다</a><br/>김프로(김동준)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문화의 변화는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등장과 직결된다. 우리는 잠시도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못하며, 유트뷰, 인스타그램, 숏폼 등 콘텐츠를 소비한다. 아니 정확히는 소비하는 것인지, 그냥 재생만 해 놓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짧고 긴 엄청난 콘텐츠를 접하는 것은 사실이다. <br/><br/>상황이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콘텐츠 기획자 또는 인플루언서를 지향한다. 소위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콘텐츠를 올리는 재미와 수익을 연계해서 자본을 창출하려는 것이다. <br/><br/>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과연 누구이며, 어떤 내용을 담았을까. 저자는 유튜브 채널 '김프로KIMPRO'를 운영중인데, 무려 구독자 수가 1억 3천만명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채널인 슈카월드의 구독자 수가 373만명인데,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저자는 현재의 위치에 오르기 까지의 여정과 콘텐츠를 만들면서 가졌던 고민, 그리고 콘텐츠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자신만의 진솔한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br/><br/>책의 구성은 크게 5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알고리즘보다 먼저 봐야 할 것들'에서 시작해서 숏폼 기획법, 언어를 넘어서는 콘텐츠, IP가 되는 채널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AI 시대에도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로 마무리된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가장 마지막 결정과 선택은 사람의 몫이기에 사람의 강조한 목차가 와 닿는다. <br/><br/>많은 내용 중에서도 몇 가지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br/><br/>'화려한 기술보다 먼저 필요한 기획의 뼈대'. 초보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보통 장비와 기술에 대한 부분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뼈대다. 갈 수록 영상의 길이는 짧아진다. 인물의 위치, 시선, 소품, 움직임의 방향까지. 내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라 가며서 이해할 수 있는 뼈대를 먼저 고민해야 한다. <br/><br/>'썸네일과 제목은 낚시가 아니라 약속이다'. 자극적인 문구로 소비자를 유혹하려 한다. 이 콘텐츠를 보지 않으면 무슨 큰일이 날 것 같고, 이것만 보면 당장 몇 억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상상력을 심어준다. 중요한 것은 내용과 연결되는 제목, 만족도를 높이는 썸네일이 중요하다. 겉과 속이 다르면 지금 당장은 선택 받을 수 있겠지만 결국 배신감에 소비자는 떠날 것이다. <br/><br/>'크리에이터는 왜 콘텐츠 밖의 세계를 준비해야 하는가'. 1억명이 넘는 구독자가 있기에 큰 고민이 없을 줄 알았던 저자는 벌써 다음을 고민하고 있다. 만약 유튜브가 흔들린다면, 아니 사라진다면 다음 스텝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유튜브를 기반으로 회사, IP, 음악, 출판으로 확장하는 법을 고민하고 있는데, 달라지는 환경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다른 세상과 끝없는 연결을 고민하는 부분이 대단해 보인다. <br/><br/>'결국 알고리즘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많은 채널 운영자들은 미디어 알고리즘의 선택을 강렬하게 원한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한 번은 소비자를 데려올 수 있어도, 그 뒤는 오롯이 콘텐츠의 몫이다. 콘텐츠에서 느껴지는 감정, 내용이 사람에게 전달될 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사람의 반응, 사람의 마음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br/><br/>콘텐츠를 보면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아무래도 조회수이다. 조회수가 많으면 아무래도 좀 더 신뢰가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소비자의 관점이고, 제작자 관점에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저자는 말해준다. 조회수 속에 숨어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3초든, 5초든 자신의 시간을 사용하여 콘텐츠를 선택하고 시청하다. 그렇다면 제작자는 숫자를 올리는 기술이 아니라 왜 사람들이 그 영상을 선택하고, 어떤 감정을 전달 받았으며, 어떤 마음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이 조금씩 해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br/><br/>​#화면너머에는사람이있다 #김프로 #모티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콘텐츠기획 #크리에이터 #미디어세상 #진정성 #소통의가치<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4/99/cover150/k4621314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4995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힘든 상황이 발생해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흘려보내는 마음을 키우고 싶다면 권하는 책, &amp;lt;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amp;gt; - [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를 가두지 않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5232</link><pubDate>Fri, 16 Oct 2026 14: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5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280&TPaperId=17575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16/coveroff/k9621312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280&TPaperId=17575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 왜 생각할수록 마음이 힘들까 - 부정적인 감정으로 나를 가두지 않는 연습</a><br/>와다 히데키 지음, 이청한 옮김 / 시원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화한다. 각종 미디어의 출현과 방대한 양의 정보는 온라인 세상에서 넘쳐난다. 과거에 비해 즐길 것도 많아지고, 갈 곳도 많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과연 그에 비례해 행복할까. 오히려 AI 기술 발전에 의한 사고의 저하, 걱정과 불안의 증가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br/><br/>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는 '걱정과 불안을 키우는 사고에서 벗어나는 법'을 책의 주제로 삼았다. 사람들은 흔히 지나간 과거에 집착해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지 않는 미래를 미리 걱정하며 불안을 키우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이런 사람들을 위한 조언서 성격이 아닐까. 그는 생각의 습관을 바꾸면 마음의 온도가 달라진다고 말한다<br/><br/>책은 전체 4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고민의 90퍼센트는 착각이다?'에서 시작해서, 멈출 수 없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생각 정리하기를 지나서 마지막으로 '하루하루를 웃으며 보내는 습관'으로 마무리 된다. <br/><br/>기억에 남거나 나의 삶에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꼽자면,<br/><br/>'스트레스를 부르는 부적응적 사고 알아차리기'. 사람들은 흔히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생각한다. 이분법적 사고라고 한다. 둘 중에 반드시 하나의 기준에 모든 것이 들어 맞는 것이 아님에도 다양한 가능성을 배제한 채 쉬운 선택을 하려 한다. 처음부터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가며 수정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br/><br/>'100점이 아니어도 괜찮은 사람이 되자'. 세상에 완벽한 것이 있을까. 그럼에도 사람들은 완벽주의자를 지향한다. 하지만 과도한 목표 탓에 좌절감과 패배감에 빠지기 쉽다. 높은 목표를 세우되 몇 단계로 나누어 차근 차근 나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약점보다는 강점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오히려 높은 자신감을 부여하며 나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힘을 준다. <br/><br/>'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사소한 것은 내려놓자'. 자격증을 공부할 때와 비슷할 것 같다.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책의 첫 페이지부터 펼치고 한 페이씩 공부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일까. 아니다 시간과 노력만 소비될 뿐이다. 사소한 일에 집중하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거나 심지어 잊어버린다. 기출문제와 시험에 나올 만한 부분만 골라서 공부하는 것과 같다. <br/><br/>'무리하지 말고 편한 길을 택하자'. 젊을 때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라는 속담이 있는데 오해해서는 안된다. 효과에 상관 없이 무조건적인 고생을 해야 한다는 뜻도 아니고, 고생은 미덕이라는 뜻도 아니다. 필요하면 해야 한다. 다만, 어렵고 방법과 편한 방법이 있다면 편한 방법이 더 빠르고 효율적임은 분명하다. 속담의 프레임에 얽매이지 말고, 본질을 알고 실행해야 한다. <br/><br/>타인과의 비교, 완벽에 대한 집착,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나 자신을 점점 더 작게 만든다. 저자는 사고 습관을 알아차리고, 사물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면, 낙담하거나 고민하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물론 이 책을 한 번 읽었다고 나의 모든 고민과 불안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과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안다면, 한 걸음 한 걸음 실천함으로써 결국은 나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곁에 두고 자주 읽어야 할 책이다. <br/><br/>​#난왜생각할수록마음이힘들까 #와다히데키 #시원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마음건강 #생각정리 #멘탈관리 #심리학추천 #불안해소 #도쿄대정신신경과교수 #와다히데키교수 #불안 #우울 #근심 #마음정리법 #마음정리 #자기계발서 #자기계발 #시원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7/16/cover150/k9621312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7162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이 불안하다고 생각되어 희망을 얻고 싶거나, 성공을 향해 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amp;lt;초역 솔로몬&amp;gt; - [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3287</link><pubDate>Thu, 15 Oct 2026 12: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32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73&TPaperId=175732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31/coveroff/k4521313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1373&TPaperId=175732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솔로몬 - 오늘을 빼앗긴 당신에게 건네는 3,000년 지혜의 인생 처방전</a><br/>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책의 주인공 솔로몬에 대해 찾아 보았다. 그는 이스라엘 왕국의 제3대 국왕. 성전, 지혜 등으로 성경 내에서 최고의 번영을 구가했으며, 그 자체가 유대교나 기독교,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지혜로운 사람의 대명사'로 쓰이는 인물이다.<br/><br/>왜 저자는 하필 솔로몬을 주인공으로 했을까.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다소 힌트가 보인다.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는 빠른 속도로 변화지만 반면 인간이 가지는 불안과 고독, 내면의 피로도 또한 늘어나고 있다. 끊임 없이 쏟이지는 홍수 속에서 내가 어떤 정보를 택해야 하며, 타인과의 끝없는 비교는 나의 자존감을 무너뜨린다. <br/><br/>그래서 저자의 질문 "어떻게 살아야 마음의 평정심을 지키며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지속 가능한 참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어쩌면 삶이 불안해서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한 일종의 조언서인 셈이다. <br/><br/>책의 11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경청과 대화'부터 시작해서 감정과 제어, 겸손과 태도, 부와 절제, 일과 성취, 인생과 허무 등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유산과 지혜'로 마무리된다. 거기에 솔로몬의 지혜 어록 100선을 더한다. 앞 부분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되고, 마음에 와 닿는 부분부터 페이지를 펴도 무리 없는 구성이다. <br/><br/>기억에 남거나, 내 삶에 적용해 보고 싶다고 생각된 부분을 꼽자면,<br/><br/>'불평을 멈추면 보이는 것들'. 노역장에서 일하는 두 일꾼의 비교를 소개한다. 불평은 스스로를 피해자로 만들고, 뼈를 말라붙게 만드는 독이 된다. 반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마음의 의미와 즐거움을 찾는 태도는 강력한 삶의 활력이 된다. 내 삶의 숨겨진 축복들을 찾을 수 있다. <br/><br/>'분노한 상태에서는 결정을 유예하라'. 격분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은 이성이 아니라 격앙된 감정이 내리는 결정이라는 말이 와 닿는다. 사람은 흥분하면 앞 뒤 살피지 않고 막말을 함으로써 후회를 자초한다. 뜨거운 감정이 가라앉고 난 후 냉철하게 상황을 돌아보고 자신의 생각을 다듬고, 해결책을 찾아보자. <br/><br/>'죽음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라'. 장례식장에 가면 숙연한 분위기가 있다. 내가 살아온 길을 다시금 돌아보고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가치 있고, 정직하게 살기 위한 다짐을 스스로 해보자. <br/><br/>'한 번뿐인 삶을 가치 있게 채우는 법'. 유흥은 재밋다. 즐겁다. 그러나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할 거라 생각하며 시간을 낭비하지만, 인생의 밤은 빠르게 다가온다. 소중한 청춘의 시간을 덧없는 쾌락으로 탕진할 것인지, 영원하고 가치있는 과업을 성취하는데 투입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br/><br/>현대인은 바쁘게 살아간다. 특히 한국인은 여행지에 가서도 새벽부터 돌아다니고, 사진찍고 기록하는, 부지런한 민족으로 유명하다. 쉬는게 아니고, 오히려 피로감에 찌들어 가는 과정이다. 이 책은 소통, 감정조절, 부의 이치, 성공의 원칙, 인생의 때 등을 주제로 솔로몬이 남긴 77가지 지혜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단순히 타인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평정심을 지키고, 어둠 속에서도 바른길을 찾아가게 해 주는 밝은 등불을 만남 느낌이다. 시간을 들여 찬찬히, 반복해서 읽으면 좋을 책이다.<br/><br/>​#초역솔로몬 #신동운 #스타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인생지혜 #처세술 #자아정립 #마음치유 #자기계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01/31/cover150/k4521313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013167</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설득의 정의와 본질에 대해 알고 싶다면 권하는 책, &amp;lt;설득의 기술&amp;gt; - [설득의 기술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3282</link><pubDate>Thu, 15 Oct 2026 12: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32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578&TPaperId=175732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9/21/coveroff/k7021315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578&TPaperId=175732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설득의 기술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a><br/>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사람은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다양한 문제나 이슈에 접하기 마련이고, 자신의 관점을 상대에게 전하기 위해 애쓴다. 어쩌면 전한다는 말보다 자신의 생각과 처지를 설명함으로써 상대를 설득하고, 나에게 동조하게끔 만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br/><br/>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설득의 기술'을 이 책의 주제로 삼았다. 세상을 움직인 15인의 책사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설득 무기를 소개하고, 독자가 얻어갈 수 있게끔 한다. 아울러, 단순히 말을 잘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읽고 움직이는 지혜라는 것을 강조한다. <br/><br/>책은 중국, 서양, 우리나라로 크게 구분되지만, 각 나라별 책사를 목차로 구성했다. 유비의 책사인 제갈량 부터 시작해서, 순욱, 쟝량, 위징, 루이 하우, 에드워드 하우스, 알렉산더 해밀턴, 벤저민 디즈레일리, 조르주 퐁피두, 을파소, 거칠부, 유금필, 정도전, 김종직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영조의 책사 박문수로 끝맺음 한다.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책사도 많았는데, 역사에 파묻혀 알려지지 않은 책사들을 소개해 준 저자의 노고가 전해진다. <br/><br/>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책사를 몇 명 꼽자면,<br/><br/>'냉철한 이성과 신념 직언의 설득법 (한나라 유방의 책사, 장량)'. 장량이 냉철한 이성을 갖추고, 논리력이 뛰어난 것은 그의 성품에도 기인하지만 많은 독서량에 있다고 전해진다. 상대를 압도하는 단호하고 냉철한 직언,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신념, 민심을 아우르는 따뜻한 마인드가 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br/><br/>'리더의 마음을 움직이는 탁우러한 센스의설득법 (드골의 책사, 조르주 퐁피두)'. 불같이 강한 성격의 드골과 너무 궁합이 맞는 차분하면서도 실용주의적인 생각을 가진 퐁피두. 리더는 자신과 닮은 참모도 원하지만, 때로는 상반된 참모를 원하기도 한다. 물론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할 말 다하고, 할 일을 다하는 내조형 참모로써 퐁피두가 지닌 장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br/><br/>'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야심찬 신념의 설득법 (이성계의 책사, 정도전)'. 정도전과 이방원에 관한 뮤지컬 &lt;난세&gt;를 봤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책사였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성계를 만났고, 결국 조선을 설계했다는 의미까지 부여 받는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행동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br/><br/>'사리에 밝은 처신과 강직한 믿음의 설득법 (영조의 책사, 박문수)'. 사람은 권력을 많이 손에 쥘 수록 유혹에 약하다. 특히 2인자의 자리까지 간 책사라면 더욱 더 그럴 것이다. 하지만 박문수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말하고,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함으로써 그런 유혹을 뿌리쳤다. 공명정대하게 민정을 살핌으로써 영조의 마음을 매우 흡족하게 한 점은 본받아야 한다. <br/><br/>책사란 어떤 일이 잘 이루어지도록 꾀를 내어 돕는 사람을 의미한다. 흔히 제2인자를 뜻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남의 2인자가 아니라 자기 인생의 책사가 되도록 권한다. 다시 되돌릴 수 없는 한 번 뿐인 인생을 가치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스스로를 이끌고 도와야 하며, 그것이 가능하게끔 하는 내용들을 소개했다. 책을 통해 나의 삶을 좀 더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br/><br/>​#설득의기술 #김옥림 #미래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처세술 #인간관계 #역사지혜 #책사 #소통의기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9/21/cover150/k7021315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92101</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숨이 차도록 달렸지만, 거대한 벽에 가로막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amp;lt;멈추는 연습&amp;gt; - [멈추는 연습 - 멈출 줄 모르는 당신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1420</link><pubDate>Wed, 14 Oct 2026 12: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14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1981&TPaperId=175714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6/coveroff/k8021319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02131981&TPaperId=175714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멈추는 연습 - 멈출 줄 모르는 당신에게</a><br/>어수경 지음 / 밀리언서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표지의 이미지가 마음을 트이게 한다. 열린 창틀에 앉아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푸른 바다를 바라보고, 테이블 위에는 노트 한권과 한 잔의 커피잔이 놓여져 있다. 아마도 주인공은 글을 쓰기 위해 커피를 준비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듯 하다. 멈춤일까. 아니면 삶의 한 자락에 놓여져 있는 여백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마음이 살짝 가벼워진다. <br/><br/>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걸까. 바로 번아웃(burnout)이다. 네이버를 통해 찾아보니 번아웃이란 '어떠한 활동이 끝난 후 심신이 지친 상태. 과도한 훈련에 의하거나 경기가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여 심리적ㆍ생리적으로 지친 상태'를 뜻한다. 저자는 어떤 상황을 겪었고, 어떤 심정이길래 번아웃을 주제로 정했을까 궁금하다. <br/><br/>책의 구성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너무 오래 달리기만 했던 나에게'에서 시작하여 왜 마음이 멈추지 못하는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지, 10분으로 90퍼센트를 채우는 힘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두 번 다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다'로 끝맺음 한다. 사실 번아웃이 쉬운 주제는 아니다.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동반할 수도 있기에 위험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저자의 여정에 동행하면서 그의 생각을 따라가 보았다. <br/><br/>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br/><br/>'3초의 쉼도 허락하지 못했던 집착'.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지만, 오히려 힘겹고, 답답할 때가 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1초 정도 멈췄다가 천천히 숨을 내쉬어보자. 지금 내가 힘든 것은 그 무게감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용기를 내어 일을 내려놓아야 한다.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비워진 자리에 새로운 것을 담는 데 초점을 맞추자. <br/><br/>'생각을 지우지 않고 덧씌우는 쉼'. 번아웃을 극복한다고 맞지 않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면 오히려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다. 냅킨에 볼펜으로 끄적이는 것처럼 나에게 맞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미술치료 기법을 결합하여 '그림 낙서, 글쓰기 낙서'를 만들었다. 머릿속 시끄러운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끄집어 내고, 회복의 씨앗을 마음에 심는다. <br/><br/>'다른 색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세상과 타인의 생각을 판단한다. 서로 다른 시각이므로 접점이 있을 수 없다. 나는 파랑이지만 빨강 안경을 끼고 생각하고 행동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서로 다른 색이 만나서 세상을 더 아름다운 색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자. <br/><br/>'더 이상 비교에 흔들리지 않는 삶'. 사회 생활을 하면서 타인과 비교하거나 비교당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비교라는 행위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무너뜨리고, 자신을 비하하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객관적인 것은 비교화되, 그 결과로 나 자신을 평가하지 않아야 한다. 비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며, 동기와 자극을 주는 활력으로 삼을 때 의미가 있다. <br/><br/>번아웃을 외면할지 아니면 맞설지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외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니며 어느 순간 나를 무너뜨릴 수 있다. 내면의 소란을 밖으로 표현하는 동적인 치유를 통해 맞설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잠시 멈춰서서 거울을 보듯 나의 번아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만의 극복 방법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언자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br/><br/>​#멈추는연습 #어수경 #밀리언서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도서추천 #에세이추천 #번아웃극복 #심리에세이 #마음위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47/6/cover150/k8021319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470653</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상을 다르게 보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구조를 알고, 판을 읽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 &amp;lt;해석자의 시대&amp;gt; - [해석자의 시대 - 사건에 휩쓸리지 않고 구조를 읽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0060</link><pubDate>Tue, 13 Oct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700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656&TPaperId=175700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12/coveroff/k8621306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656&TPaperId=175700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석자의 시대 - 사건에 휩쓸리지 않고 구조를 읽는 법</a><br/>김준현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어떤 이슈나 문제에 부딪혔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한다.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지 선택한다. 그러나, 문제 자체에 매몰되어 문제의 범위를 굉장히 좁게 한정짓는 오류를 범하곤 한다. 저자는 개별 사건보다는 그 사건을 가능하게 만드는 배치와 조건에 주목한다.<br/><br/>'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생각난다. 아무리 훌륭한 재료나 재능, 지식 등이 많더라도 이를 잘 다듬고 활용하여 쓸모있게 만들어야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좁은 시각 또는 도덕이나 감정 등 한정된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구조와 흐름까지 더해서 일거낼 때 변화의 진짜 경로가 보인다고 제언한다.<br/><br/>책은 전체 3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를 이루는 기본 층위'에서 시작하여 '사회를 움직이는 구조'를 지나서, 마지막으로 '오늘의 변화를 구조로 읽기'로 마무리 된다. 그리고 각각의 부는 관련된 주제의 챕터로 구성된다. 세계를 이루는 기본 층위는 세계, 감각, 지식, 과학, 기술이 있으며, 사회를 움직이는 구조에는 경제, 문화, 법, 정치와 권력, 판단, 역류가 있다.<br/><br/>기억에 남는 내용을 몇 가지 꼽자면,<br/><br/>'기술, 가능성을 현실의 배치로 바꾸는 힘'. 기술이 세상에 등장하면 세가지 질문을 해야 한다. 공간을 어떻게 재배치하는지, 비용을 어디서 어디로 이동시키는지, 사람들이 선택하는 행동의 경로를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예를 들어, 자동차는 단순히 속도를 높인 것이 아니라 '시간을 압축했다'는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br/><br/>'판단, 시대는 기준이 바뀔 때 바뀐다'. 삶이 고단한 이유는 기준이 수시로 충돌하기 때문이다. 직업마다, 상황마다 다른 잣대를 꺼내 든다. 갈등을 해결하는 첫걸음은 상대방이 틀렸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지금 어떤 렌즈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인류의 궤적을 관통하는 진짜 변화는 1순위 판단 기준의 왕좌가 교체될 때 일어난다.<br/><br/>'알고리즘, 상식이 취향으로 찢어지는 순간'. 요즘은 알고리즘이 대세이다. 개인의 클릭을 기반으로 하여 관심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확장해서 보여준다. 장점은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점점 범위가 넓어지면서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 되는 것이고, 단점은, 한 가지 분야가 정해지면 알고리즘은 그 외의 분야는 보여주지 않는다. 강제로 프레임에 씌여진 기분이다. 끊임 없이 쏟아진는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정보는 사람들을 만성 분노와 불안 상태로 몰아 넣는다. <br/><br/>'AI는 생산성이 아니라 규칙을 바꾼다'. AI는 효율성을 제고하고, 편리함을 제공한다. 그러나 반면에 인간의 사고 기회를 빼앗아가고, 거대한 공백 안으로 인간을 던진다. 압도적인 여가 시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방황, 지루함과 무기력이 인간이 빠지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개인의 판단 기준이 어떻게 변화하고, 우리는 어디를 지향해야 하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br/><br/>'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다시금 기억난다. 사람은 자신의 보유한 지식, 경험에 한정된다. 작품을 볼 때도 그 작품 자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있는 그림자들과 앞에 놓인 흔적들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서로 문관해 보이는 것들도 구조의 흔적을 이해하고, 서로 연결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 AI가 할 수 없는 것,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복잡한 세상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해법을 전해주는 책이다.<br/><br/>#해석자의시대 #김준현 #어깨위망원경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리뷰 #인문학추천 #사회구조 #통찰력 #세상을보는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13/12/cover150/k8621306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131210</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운명은 우리 행동의 절반의 주인일 뿐, 나머지 절반은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는 의미를 알고 싶다면 권하는 책, &amp;lt;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amp;g -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8212</link><pubDate>Mon, 12 Oct 2026 19: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82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3&TPaperId=175682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57/coveroff/k3221316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673&TPaperId=175682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책 표지가 예사롭지 않다. 날렵한 콧대를 가진 한 남자의 옆 얼굴이 보이는데, 굉장히 강인한 그리고, 목적지향적인 시선이 느껴진다. 과연 누구일까. 바로 군주론으로 유명한 니콜로 마키아벨리이다. <br/><br/>사람들은 믿는다. 착하게 살면 하늘도 알고, 감동하여 복을 내릴 거라고. 그런데 정말 그러할까. 착하게 살면 결국 잘 풀리고, 모든 것이 잘 될까. 우리는 운과 노력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운이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하지도 않고,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잘 되지는 않는다. 운명 절반을 결정하고, 나머지 절반은 준비된 사람에게만 열린다. 즉,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운이 오히려 굉장히 잔인하게 다가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br/><br/>책은 전체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 직시'부터 시작해서 통제와 지배, 여우의 지략, 무력과 권력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군주의 마음가짐'으로 끝맺음한다. 책에서 '나'란 존제는 마치 극의 화자처럼 기능한다. 마키아벨리에 대한 짧막한 일화를 들려주고, '나'가 그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br/><br/>기억에 남거나, 현실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몇 가지 꼽자면,<br/><br/>'세상은 당신의 눈물과 억울함에 보상하지 않는다'.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까지 참고, 어디부터는 참지 않을지 미리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황이 닥쳤을 때 정하려 하면 늦다. 억울함은 내 안에서만 유통되는 화폐일뿐, 누구도 거기에 관심이 없다. 과정보다는 무엇이 정리되었는지 결론만 기억한다. <br/><br/>'웃으며 다가오는 자의 등 뒤에 숨겨진 칼을 읽어라'. 프로젝트 때문에 불편햇던 관계에 있던 동료가 어느날 웃으면서 안부를 묻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 때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은 분석이 아니라 안도다. 이제 불편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상대가 변한 것인가. 아니면 내가 불편함을 그만 끝내고 싶어서 편해진 건가. 물론 무조건 사람을 의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배울 것은 의심이 아니라 구조이다. <br/><br/>'피 흘릴 각오가 없는 자에게 운명은 결코 길을 내어주지 않는다'. 사람은 언제 가장 약해질까. 힘이 없을 때가 아니라 잃고 싶지 않는 것을 상대에게 들켰을 때다. 협박은 힘이 아니라 계산이다.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잃었을 때의 게산을 남보다 내가 먼저 해두어야 한다. <br/><br/>'통제할 수 없는 운명에 무릎 꿇지 말고 목덜미를 쥐어라'. 완벽한 준비를 하기 위해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과감하게 실행하기에는 실패의 가능성이 크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준비된 과감함이다. 다만, 정보 수집의 마감을 정하고, 날짜가 지자면 그때까지 모인 정보로 결정한다. 확신이 서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날이 되면 결정하는 것이다. 확신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는 날이 강렬하게 기억난다. <br/><br/>누군가는 그를 권모술수의 대명사로 거론하면, 누군가는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차가운 책사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군주론을 쓸 당시 그가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 감안하면, 그를 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 것 같다. 이 책은 운명과 우리 행동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냉정한 조언을 들려주는 그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이라는 대상에서 장미빛 그림자를 지우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br/><br/>#모든것을걸지않은자에게세상은아무것도내어주지않는다 #니콜로마키아벨리 #클래시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군주론 #마키아벨리 #처세술 #인문학추천 #자기계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57/cover150/k3221316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7576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1429년 잔다르크, 육백 년을 건너온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amp;lt;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amp;gt; - [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7724</link><pubDate>Mon, 12 Oct 2026 13: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77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1679&TPaperId=175677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77/coveroff/k0821316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1679&TPaperId=175677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a><br/>잔다르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많은 사람들은 크건 작건 간에 목표를 부여 받는다. 직장에서는 달성해야 할 성과 목표가 될 수도 있고, 사업에서는 달성해야 할 매출이나 확보해야 할 고객 수가 될 수도 있다. 이름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어떤 지점을 향해 달려가서 쟁취해야 한다. <br/><br/>그런데 그러한 상황에 대쳐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시작하기도 전에 어려움과 문제를 지적하면서 포기하고, 누군가는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이유 하에 디테일한 계획 수립에 몰두한다. 문제는 행동은 안하고 계획만 수립하고, 수정하고, 다시 보완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냥 시작한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br/><br/>우리는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전에 자격을 논한다. 과연 내가 이것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A부터 Z까지 하나하나 따기기 시작한다. 경력을 조금 더 쌓고, 준비를 조금 더 하고, 상황이 충분히 무르익고, 누군가가 명분을 줄 때까지 기다립니다. 하지만 시간은 유한하다. 내가 그렇게 발걸음을 떼지 않는 상태에서 상황을 순식간에 변하고, 경쟁자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다.<br/><br/>이 책의 주인공은 잔다르크다.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니, 잉글랜드와 프랑스 간의 백년 전쟁에서 활약한 프랑스의 수호성인이다. 프랑스를 구하라는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며 만 17세라는 약관의 나이에 전쟁에 참전하고, 여러 전투에서 용감하게 앞장서서 병사들의 사기를 복돋아 프랑스군의 승리를 이끈다. <br/><br/>책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타인의 허락을 구하는 자는 결코 성벽을 넘지 못한다'에서 시작하여, 검을 뽑고 전진, 흔들리지 않는 광기의 필요성, 맹목적 동의의 위험 등을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천 년을 살아남은 생각은 외부의 타격에 무너지지 않는다'로 끝맺음한다. <br/><br/>책은 잔다르크의 일화를 한 토막씩 소개하고, 그에 대한 나의 의견과 메시지를 덧붙이는 형태로 전개된다. 여기에서 '나'의 정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는 해설가 내지는 역사가 또는 철학자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br/><br/>기억에 남는 내용을 꼽자면, <br/><br/>'남들이 정해준 한게선은 기꺼이 짓밟고 넘어서라'. 나의 하루에는 어떤 치마가 있는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은데 모두가 알고 있는 규칙들. 적혀 있지 않아서 항의할 곳도 없는 규칙들. 스스로 감시하며 감시자가 없어서 오히려 완벽한 감옥이 된다. <br/><br/>'권위는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 쟁취하는 것이다'. 세상이 자기에게 권위를 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권위가 될 만한 것을 자기 손으로 꺼내야 한다. 침묵은 겸손이 아니다. 내가 한 일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내가 남겨 둔 것들이 어느 순간 사람들 눈에 하나의 모양으로 보이게끔 해야 한다. <br/><br/>'의심하는 자는 단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상대를 해명하는 자리에 앉히는 것. 해명을 시작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언어를 쓰게 되고, 상대가 정한 기준으로 자신을 재게 되고, 상대가 그려 놓은 지도 안으로 걸어 들어간다. 이기든 지든 이미 판은 넘어간 뒤다. <br/><br/>''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의 철학을 주조하는 법'. 자기 철학을 주조하는 법을 세가지 알려준다. 반복해서 화가 나는 지점을 적어 보고, 손해를 보고도 지킨 것을 세어 보고, 남의 언어가 아니라 자기 언어로 한 문장으로 줄여 보는 것이다. <br/><br/>책은 잔다르크의 생애를 찬양하는 위인전이 아니라, 아무 자격도 없던 사람이 세상의 평가 앞에서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따라가며, 자격을 갖추고, 허락을 기다리느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재의 우리를 냉정하게 비춘다. 자격을 갖춘 뒤에 움직이는 것과 행동함으로써 자격을 얻는 것, 우리가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 지는 자명하다. <br/><br/>#운명은의심을멈추는순간시작된다 #잔다르크 #클래시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리뷰 #자기계발 #동기부여 #책추천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77/cover150/k0821316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7785</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평생 월급보다 더 높은 온라인 월세를 받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네이버 블로그 편&amp;gt; - [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네이버 블로그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5537</link><pubDate>Sun, 11 Oct 2026 1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5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881&TPaperId=17565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7/89/coveroff/k7921318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1881&TPaperId=17565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온라인 건물주의 정석 : 네이버 블로그 편</a><br/>알파남(김지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제목만 얼핏 보고 부동산에 관련된 책이구나 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은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올린, 정확히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엄청난 성장을 한 저자의 경험담을 담았다. 온라인 세상에서 수익이 나오는 사이트를 현실 세계에서의 건물로 비유한 것이 재미있다. <br/><br/>월급 250만원을 받는 운전기사에서 온라인 수익화의 본질인 '트래픽, 유입, 전환'을 익히고, 이를 블로그와 온라인 강의, 홈페이지, 앱 사업 등에 적용해 6년 만에 순현금 100억 원을 만든 저자의 경력은 정말 엄청나다. 그리고 이 책에는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 6년 만에 100억을 만든 현실적인 방법이 고스란히 남겨있다. <br/><br/>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평범한 사람에게도 기회가 열린 AI 온라인 건물주 시대'에서 시작하여 온라인 건물 세우기, 방문자와 수익을 만드는 핵심 구조, 애드포스트 승인, 방문자 늘리기, 조회사 늘릭, 구매 수익 만들기 등을 거쳐서 마지막으로 '오래 살아남는 블로그 운영법'을 담았다. <br/><br/>가장 앞 부분에는 현재의 상황에 따라 10회 완성 코스와 4회 핵심 완성 코스를 제안했는데, 블로그 운영 상황이나 수익화에 대한 이해 정도에 따라 선택해서 저자의 제안을 따라가면 된다. 중요한 것은 배운 내용을 하나씩 실천하고, 고민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다. 글 몇 편 쓰고 바로 큰 돈을 벌기를 원하거나, AI 가 모든 일을 대신하고 돈까지 벌어주길 원하는 사람은 이 책과는 맞지 않다. <br/><br/>온리안 수익화의 출발선으로 네이버를 제안한다. 물론 어느 정도 성장하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구글 애드센서 등으로 확장해야 겠지만,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고, 오늘 작성한 글의 결과를 오늘부터 확인 가능한 장점 등이 있기에 네이버 블로그를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가장 쉬운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br/><br/>블로그로 돈 버는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키워드'와 '조회수(트래픽)'이다. 블로그를 만들고, 승인받고, 사름을 모아야 한다. 사람들이 찾는 키워드와 사람이 들어오는 길을 조합하여 성장하는 블로그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억해야 할 부분은 취미로 글을 쓸 때눈 내가 좋아하는 글을,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찾는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br/><br/>하나의 블로그 보다는 여러 개의 블로그를 운영해 보기를 제안한다. 매일 꾸준한 방문자를 만들 수 있는 검색형, 단기간에 큰 조회수를 노리는 홈판형, 방문자를 실제 구매 수익으로 연결하는 쇼핑 커낵트 형이 우선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물론 세가지를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방향성은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블로그 세 개를 운영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br/><br/>초보자를 위한 30일 블로그 운영 로드맵은 실제 초보자가 따라하기에 너무 도움 되는 내용이다. 1주차에는 블로그를 만들고 글부터 작성하며, 분석해 본다. 2주차에는 검색형 글을 계속 쌓는다. 3주차에는 홈판형 글을 가볍게 섞는다. 4주차에는 잘 되는 주제를 반복한다. 첫 30일의 목포는 월 300만원을 버는 것이 아니라, 첫 검색 방문자, 첫 애드포스터 승인, 첫 광고 수익, 첫 상품 링크 클릭의 경험을 얻는 것이다. <br/><br/>사람들은 더 잘 살기를 희망한다. 더 많은 돈을 원한다. 그러나 그 만큼 노력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강조한다. "제발 본인의 힘을 키워보세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그 간절함을 실력으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온라인 수익화에 대한 책이지만, 저자의 간절함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의 과정과 결과가 녹여져 있는 책이다. 하루 하나의 글을 쓰면서 차근 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br/><br/>#온라인건물주의정석네이버블로그편 #알파남 #김지수 #모티브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블로그운영 #콘텐츠마케팅 #퍼스널브랜딩 #기획과실천 #지속가능성]]></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7/89/cover150/k7921318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7891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삶의 곁에는 죽음이, 고통의 곁에는 쾌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amp;lt;탄흔&amp;gt; - [탄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5477</link><pubDate>Sun, 11 Oct 2026 1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54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378&TPaperId=175654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9/54/coveroff/k6921313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1378&TPaperId=175654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탄흔</a><br/>데라오 데쓰야 지음, 김소희 옮김 / 드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대부분의 사람들은 위를 쳐다본다. 자신이 가진 능력에 노력을 더해서 위로, 더 위로 올라가려고 애쓰는데, 그것이 자본이든, 사회적 위치든, 권력이든 종류는 다양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과 경쟁할 수 밖에 없는데, 때로는 이기기도 하고, 때로는 지기도 한다. <br/><br/>그런데 만약 압도적인 경쟁자가 있다면 어떤 감정이 생겨날까. 내가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하고, 시간을 투입해도 그 사람의 발 끝 근처에도 다가갈 수 없다면 어떤 감정이 생겨날까. 반면 질투심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그 사람은 과연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갈까. <br/><br/>책은 누가 봐도 대단한 능력을 보유하고, 화려한 경력을 쌓아가는 엘리트, 제헝이 주인공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는 부러움의 대상이면서도, 질투의 대상이기도 하고, 후배들은 그를 롤 모델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어릴 적부터 품어온 마음이 있다. 마치 마을의 족장 처럼 학급에서 군림한 우이샹에 대한 막역한 갈망과 동성애적인 욕구가 그것이다. 그를 생각하면서 분출의 쾌감을 느낀다. 아울러, 인생에 대해 기대감을 품어서는 안된다는 냉소적인 체념 또한 그를 뒷받치고 있다. <br/><br/>책은 재헝을 중심으로 그와 그의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 어쩌면 반항, 어쩌면 과도기, 각자의 인생의 완성해 가는 도중에 흔들리면서도 중심을 잡으려는 그들의 이야기가 독자 앞에 펼쳐지는데,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이들의 삶이 단지 책 속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과 닮은 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br/><br/>소설이지만, 문장이 마치 시 처럼 느껴진다. 상황을 설명하는 문장이 마치 그림을 그리듯 아련하게 다가온다. 탄흔, 산화, 탄피... <br/><br/>바둑 황제 조훈현과 돌부처 이창호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의형과 제헝 사이의 관계를 마치 그 이야기가 대신 말해 주는 것 같다. <br/><br/>경쟁에 대한 중압감, 그리고 그들이 겪는 고통들이 마치 폭탄이 떨어지듯 다가온다. 세상을 향한 외침인 듯 자신을 향한 독백인지 모를 말들이 펼쳐진다.   <br/><br/>총알은 발사되는 순간 정해진 탄도를 따라 움직인다. 정해진 성공 궤도만을 따라가던 자가 갑자기 목표를 잃으면 어떻게 될까. 총알은 계속 날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추락하는 것일까. <br/><br/>자신이 가진 것들이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을까. 풍족한 대우,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은 과연 나를 행복의 세계로 안내할까. 상상을 뛰어넘는 천재들과의 경쟁은 나를 어떠한 고통에 빠트리게 만들까. 실제 구글 엔지니어로 일했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간결하면서도 냉철한, 그러면서도 생동감 있는 문체가 가득한 책이다. <br/><br/>#탄흔 #데라오데쓰야 #피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대만소설 #성장소설 #치열한경쟁 #인생의궤도 #문학작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9/54/cover150/k6921313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95482</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팀원을 이끌고 있는 리더, 리더의 진짜 성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amp;lt;리더는 사람을 남긴다&amp;gt; - [리더는 사람을 남긴다 - 리더의 진짜 성장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3783</link><pubDate>Sat, 10 Oct 2026 0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37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670&TPaperId=175637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31/coveroff/k5121316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670&TPaperId=175637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더는 사람을 남긴다 - 리더의 진짜 성장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이다</a><br/>이학수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은 무리를 지으면서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무리 안에서 리더와 팀원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자연스럽게 나뉜다. 특히 직장 같은 경우에는 각종 기준이나 체계 때문에 그런 점이 더욱 명확하고, 무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까지 부여된다. 즉, 리더는 부서의 목표 달성을 위해 팀원을 이끌어야 한다. <br/><br/>그런데 이 점이 참 쉽지 않다. 팀원을 이끌고 목표를 달성한다. 어떻게 보면 참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팀원도 결국은 사람이다 보니, 나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오고, 다른 시선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그렇기에 팀원을 강제적으로 억압해서도 안되고, 사람대 사람으로 행동하면서도, 정해진 기간 안에 정해진 목표보다 조금 더 초과한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리더의 역할과 고민은 너무나 크다. <br/><br/>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리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수 많은 요인 중에서 리더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제언하는데, 바로 "사람"이다.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며, 리더의 진짜 성과는 사람이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역설한다. <br/><br/>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리더는 사람에서 시작된다'에서 시작하여, 사람을 키우는 리더, 조직을 만드는 리더를 거쳐 마지막으로 '오래가는 리더의 기준'으로 마무리 된다. <br/><br/>기억에 남는 내용들, 현장에 적용했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몇 가지 꼽자면,<br/><br/>'리더는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방향을 주는 사람이다'. 좋은 사람이 들어와도 기준이 낮으면 그 수준에 맞춰지고, 평범한 사람이 와도 높은 기준의 조직에서는 성장한다. 그리고 이 기준은 사람을 몰아붙이기 위함이 아니라, 가능성을 끌어내는 방향이다. 높은 기준을 반복해서 지키다 보면 문화가 되고, 성장이 되며, 더 큰 조직이 된다. <br/><br/>'좋은 질문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 팀원을 이끄는 리더의 할 일은 무엇인가. 완성된 사람을 찾아서 데려오는 것인가?. 그런데 처음부터 완성된 사람은 없다. 배우고, 실패하고, 깨진다. 그렇다면 리더는 좋은 사람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가능성을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다. <br/><br/>'조직은 리더의 철학보다 깊어질 수 없다'. 조직은 리더의 말이 아니라 철학을 닮는다. 목표만 주고, 달성하라고 말하는 조직. 왜 이것을 하는지 목적을 제시하는 조직은 다르다. 리더의 철학이 얕으면 조직도 얕아진다. 리더가 숫자를 보면 숫자를, 사람을 보면 사람만 본다. 철학이 있으면 어려울 때 더 강해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br/><br/>'30년 지속하는 리더의 조건'. 멋진 성과에 자신이 달성했다고 기뻐하는 리더가 있다. 옆의 도움은 잊어버린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계속 배우고, 계속 성장하고, 주위의 도움에 감사하며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 그래야만 오래 남는다. 나는 지금 빠른 성공을 좇고 있는지, 오래 남는 성고을 만들고 있는지 자문해 보자 .<br/><br/>리더의 역량은 성과를 얼마나 초과 달성했는지에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시각이 조금은 달라짐을 느낀다. 사례 제시보다는 저자의 생각만 일방향으로 제시하는 구성과 비슷한 내용에 다소 지루함이 느껴지는 것은 아쉽다.<br/><br/>"전문가는 자신의 능력으로 결과를 만들지만, 리더는 다른 사람의 가능성을 끌어내 결과를 만든다"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물론 사람을 키우는 것은 단시간에 해결되지 않는다. 기다림과 믿음이 필요하며, 그 기다림이 반드시 성공으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다. 그럼에도 그것을 해내는 사람이 리더이며, 지속성장 할 수 있는 기업을 뒷받침하는 초석이 될 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br/><br/>#리더는사람을남긴다 #이학수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리더십 #조직관리 #인재육성 #리더의철학 #조직문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31/cover150/k5121316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6311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으로 더 나은 결과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amp;gt; - [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 -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으로 일의 감각을 올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3239</link><pubDate>Fri, 09 Oct 2026 2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32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381&TPaperId=175632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48/coveroff/k262131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1381&TPaperId=175632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 -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으로 일의 감각을 올리는 법</a><br/>양수석 지음 / 웨일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사람은 혼자 살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여러가지 일을 겪으며 살아 간다. 그러다 보면 다양한 상황에 부딪히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정답을 찾곤한다. 여기에서 보통의 사람들은 기존의 사례와 정답을 찾고, 그것을 되풀이해서 적용한다. 그것이 정말 정답인지, 아니면 더 나은 답이 있는지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안정적이라 믿는 경향도 있고, 추가로 시간과 노력을 추가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br/><br/>저자는 25년차 기획자이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플랫폼, 영화, 패션, 콘텐츠 영역 등 다양한 기업에서 마케팅 경험을 축적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저자만의 메시지를 제안한다. 바로 '다른 시선'이란 키워드다. 나은 시선보다 다른 시선이라니, 과연 어떤 시선을 뜻하는 것일까. 게다가 멋지고, 착하고, 엉뚱한 시선이기에 일의 감각을 올릴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궁금하다. <br/><br/>책은 크게 2개의 파트로 구분되는데, 바로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이다. what과 how. 그리고 파트에 어울리는 소주제의 내용들이 다시 작은 그룹으로 묶여서 독자를 기다린다.<br/><br/>기억에 남는 내용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몇 가지만 꼽아보자면,<br/><br/>'브랜드의 어떤 문제부터 해결할 것인가?'. 상황이 닥치면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한결 같다. 문제를 풀려고 한다. 회사에 도둑이 들었으면, 보안 체계나, 발생된 손해, 이미지 타격에 신경 쓴다. 하지만 지금 바로 개선 가능한 것은 오히려 정확한 보고 체계임을 지적한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비해 서두르는 것 보다 속도를 늦추더라도 올바르게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br/><br/>'좋은 콘텐츠라고 해서 반드시 성공할까?'. 새로운 영화를 유통하기 전에 예고편을 먼저 보여준다. 그런데 예고편이 많으면 흥행에 도움이 될까. 아니다.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콘텐츠에 무슨 이야기를 담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무슨 내용이 고객에게 가 닿을지, 무슨 내용에 흥미를 느낄지 고민이 핵심이다. <br/><br/>'유의미한 데이터를 어떻게 매출로 전환시킬까?'. 판매 데이터에서 고객이 블랙에 관심이 많다는 데이터를 발견했다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저자는 고민과 협업 끝에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완성했다. 작은 데이터로 시작하고 함께 고민한 결과가 엄청한 성공으로 돌아온 것이다. &lt;브랜드 공동 기획 콘텐츠를 성공시키는 4가지 공식&gt;도 꼼꼼하게 익히면 좋다. <br/><br/>'이 사람과 진심으로 일하고 싶은가?'.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움 될 부분이다. 회사 규모, 인지도, 연봉, 무엇을 가장을 중심에 놓을 것인가. 저자는 '사람'을 답으로 뽑았다. 그 사람과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이직을 선택하고, 경험을 쌓고, 더 나은 길을 걸어 갈 수 있었다. &lt;이직 전 선택을 위한 기준 점검 방법&gt;도 유심히 읽어보면 도움 될 것이다. <br/><br/>사람은 은연 중에 자기 만의 프레임에 갇혀서 산다. 이 공간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 생각하고, 생각의 확장을 넓히기를 주저한다. 저자는 이것을 과감하게 깨트리기를 제언한다. 그래서 제안한 것이 다른 시선이다. 이 작은 차이가 얼마나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남들과 같은 프레임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갈지, 아니면 다른 시선에서 몇 걸음 더 나아갈지는 오롯이 자신의 몫이다. <br/><br/>#나은시선보다다른시선 #양수석 #웨일북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일의감각 #기획자 #마케팅 #관점의변화 #커리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48/cover150/k2621313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4881</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몽글몽글 귀엽고 사랑스러운 뭉치의 일상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말랑캣 뭉치의 일상&amp;gt; - [말랑캣 뭉치의 일상 - 따끈따끈 폭신폭신, 뭉치랑 놀 준비 됐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2282</link><pubDate>Fri, 09 Oct 2026 09: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22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685&TPaperId=175622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1/69/coveroff/k9621316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685&TPaperId=175622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랑캣 뭉치의 일상 - 따끈따끈 폭신폭신, 뭉치랑 놀 준비 됐어?</a><br/>수지니 지음 / 북스고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책 표지 그림이 너무 이쁘다. 야옹이 한 마리가 커다란 눈방울로 나를 쳐다본다. 하늘은 맑고, 구름이 떠 있다. 따끈따끈 포근해 보인다. 수만 팔로워가 사랑하는 말랑캣 뭉치의 첫 번째 이야기라니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까 기대된다.<br/><br/>인스타툰 작가가 고양이 뭉치와 함께 살아가면 겪는 소소한 에피소드와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그림과 글로 담아낸 책이며, 분량은 2백페이지가 조금 넘는다. 철학적이고, 심오한 이론을 담은 책이 아니기에 가볍게 웃으며 페이지를 넘기기 좋다. <br/><br/>책은 크게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말랑말랑 뭉치의 일상' 부터 뭉치와 함께하는 하루, 처음 만난 순간, 다가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많이 사랑할께'로 마무리된다. 어쩌면 뭉치와의 만남이 아니라 낯선이와의 첫 만남이라고 봐도 되겠다. 하루의 일상을 담았기에 처음부터 읽어도 되고, 마음가는 대로 페이지를 펼쳐도 되는 자유로움도 녹아져 있다. <br/><br/>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지만, 웃음을 자아낸 부분을 꼽자면,<br/><br/>사람들이 나름의 일상이 있는 것처럼 고양이도 자기만의 일과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투명 볼에 들어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털 뭉치를 구경하며 뭉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회사 걱정, 돈 걱정은 아닐테니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생각하는 건 아닐까.<br/><br/>사람은 아프면 말을 할 수 있다. 동물들은 아파도 말을 못한다. 그러니 평소와 다른 변화가 없는지 지속적으로 잘 살펴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상대가 말 하기 전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고, 배려해 주면 더욱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잘 먹고, 잘 놀고, 그렇게 평범한 하루 하루를 누리자.<br/><br/>무서워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가령 바퀴벌레를 잡는 것 같은. 그런데 그것이 내가 좋아하는 존재를 위협한다면 내가 용기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뭉치의 대한 걱정에 상자를 움켜지고 무서워하는 벌레를 내리져 잡은 것. 못 잡을껄은 '잡게 되더라'로 바뀐다.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한다. <br/><br/>이미 떠난 이의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지금 내 옆에 있는 이와의 시간은 아직 내게 남아 있다. 저자에게 메시와 뭉치의 존재가 그러하듯. 매일이 행복할 수는 없다. 번거로울 때도, 고민스러울 때도, 짜증이 날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감수하고도 살아가는 이유는 함께하고 싶은 순간이 훨씬 많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 내 옆의 존재, 사람이든, 동물이든, 다시 한 번 바라보자. 그리고 지금의 행복을 누리자. <br/><br/>누군가의 평범한 하루를 들여다보며 힐링하는 에너지를 얻은 시간이었다. 첫 만남의 순간, 행복했던 소소한 일상들, 어쩌면 한 번은 마주쳐야 할 이별에 대한 고민까지.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조금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은 보너스 선물이다. <br/><br/>#말랑캣뭉치의일상 #수지니 #북스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인스타툰 #고양이툰 #반려동물에세이 #힐링도서 #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1/69/cover150/k9621316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16987</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은퇴를 고민하며, 인생 후반기의 금융 설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부의 리밸런싱&amp;gt; - [부의 리밸런싱 - 은퇴 3년 전 시작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0641</link><pubDate>Thu, 08 Oct 2026 1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606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563&TPaperId=175606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8/35/coveroff/k7421315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563&TPaperId=175606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부의 리밸런싱 - 은퇴 3년 전 시작하는</a><br/>김형리.김혜순 지음 / 자화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많은 사람들이 은퇴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있다. 직장인이라면 언제 정년퇴직 또는 희망퇴직을 할 지 걱정되고, 자영업자라면 언제까지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그 나름의 고민이 있을 것이다. 나름 상품도 이것 저것 가입하고, 투자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미래에 소요될 자금에 대해 시기별로, 용도별도 정확하게 고민한 적이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 <br/><br/>저자는 이렇게 고민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제 은퇴후 자산관리 고민을 이 책에 담았다. 16개의 케이스가 있고, 각각의 사례를 통해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자산관리의 핵심을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풀었다. 일반적인 이론 중심이 아니라 사례를 중심으로 했기에 현실감이 더욱 증가된다. <br/><br/>크게 4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소득이 끊기고도 지금의 생활을 유지하려면'에서 시작해서 '생활비만 준비하면 은퇴 준비가 끝일까?'와 '꿈꾸던 노후는 정말 꿈일 뿐일까?'를 지나서 마지막으로 '혼자 맞는 은퇴는 무엇이 다를까?'로 마무리 된다. <br/><br/>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일깨워 주기에 하나 하나 중요한 내용들이었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br/><br/>'서울 집 한 채면 노후가 든든할 줄 알았어요'. 만약 두 채를 보유한다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을 고민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산 규모가 아니라 매달 들어오는 현금 흐름으로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가격 상승으로 인해서 금을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자산이 아니라 위기 때 꺼내 쓸 수 있는 비상 자산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조언이 기억에 남는다. <br/><br/>'예술 전공한 두 아이, 어디까지 밀어줘야 괜찮을까요?'. 자녀 유학 자금을 노후 자금과 섞으면 안된다고 경고한다. 사용 시점이 정해진 돈은 연차별로 나누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고, 환율 리스크도 대비해야 한다. 65세 이전의 소득 공백기와 65세 이후 연금 안착기로 나누어 정보를 제공해 준다. <br/><br/>'은퇴 후 3년, 왜 아직도 여행은 희망사항일까요?'. 희망사항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마음 놓고 쓸 현금쿠션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여행비도 생활비 처럼 따로 떼어 놓아야 한다. 생활비와 별도로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여행비, 1~2년치 완충 자금이 있어야지 노후의 여가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br/><br/>'혼자 맞는 은퇴, 내 돈은 어디까지 쓰고 누구에게 남길까요?'. 미혼이라면 남은 자산을 누구에게 어떻게 남길지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한다. 말로만 정해 둘 것이 아니라 유언장이나 유언대용신탁 같은 법적 장치를 준비하도록 권한다. 특히 유언장은 법적 다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형식과 내용을 점검하도록 조언한다. <br/><br/>결국 은퇴 후에는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 만큼이나 '그 돈을 어떻게 쓰고 관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무조건 돈이 많다고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은퇴자금의 운용법, 자녀에게 증여하는 법, 세금 준비, 자산 사용법에 대해 팁을 얻게 되었다. 자녀의 삶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은퇴 후 20년, 30년 남아있는 내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 '은퇴 3년 전 시작하는' 이라는 부제가 붙었지만, 이런 고민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을 것 같다. <br/><br/>​#부의리밸런싱 #김형리 #김혜순 #프로젝트A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자산관리 #은퇴준비 #노후대비 #재테크책 #금융가이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8/35/cover150/k7421315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83518</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실은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설계되는 것이다'라는 말 뜻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권하는 책, &amp;lt;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amp;gt; - [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8827</link><pubDate>Wed, 07 Oct 2026 1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88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588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off/k902130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340&TPaperId=175588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조작되는 것이다</a><br/>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음 / 비원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저자 요제프 괴벨스는 분명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이다. 나치 독일의 정치인으로 베를린의 대관구지휘자, 나치당의 최고선전가이자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대중계몽선전국가부의 장관이었다. 그는 아돌프 히틀러의 가장 가깝고 헌신적인 수행자 중 한 명으로, 매우 악의적인 반유대주의로 유명했다.<br/><br/>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비극 중 하나인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의 광기를 언어와 매체의 힘으로 주도한 대중선동과 흑색선전의 잔혹한 설계자였기에, 왜 출판사에서 이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책을 출판했는지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조심스럽게 읽었다.<br/><br/>책은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된다. '프레임의 장악'부터 시작해서, 대중 심리의 해부, 무자비한 조종술, 권력의 역학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지배자의 멘탈'로 마무리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 책은 괴벨스가 자행한 일체의 반인륜적 범죄와 이념에 동조하거나 미화할 의도는 전혀 없으며, 철저한 반면교사로 삼기 위한 목적임을 상기해야 겠다. <br/><br/>다시금 되새겨야 할 내용을 일부 꼽자면,<br/><br/>'한 번 각인된 프레임은 천 개의 팩트를 압도한다'. 강렬한 이미지는 치밀한 책을 압도한다. 설득은 상대의 동의를 구하지만, 각인은 새겨버린다. 논리로 지워지지 않는다. 한 번 본 화면은 흐리지만, 백 번 본 장면은 사실이 되고, 진리가 된다. 내가 지금 가장 강하게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인지, 누가 새겨준 것인지, 그것이 사라진다면 나는 무엇이 될 것인지 자문해야 한다. <br/><br/>'거짓이라도 수천 번 반복하면 마침내 진실이 된다'. 누군가 회사에서 가볍게 흘린 평가가 있다. 다음에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온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의 입에서 같은 말이 나오는 순간 이제 그것은 사실이 된다. 자신을 가끔 낯선 공간에 두어야 한다. 불편함 속에 자신을 던지면, 반복되지 않는 문장을 찾을 수 있고, 비로소 이성이 깨어난다. <br/><br/>'권력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탈취하는 것이다'. 회의에서 가장 입을 열자. 회의의 의제를 자기 쪽으로 끌고 올 수 있다. 보고서에, 기획안에, 서명란에 이름을 넣자. 이름은 새겨진 만큼 기억된다. 빈 공간에 어떤 이름을 새길지는 그 사람의 몫이다. 새기지 않으면 누군가 다른 이름이 그 자리를 차지할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누구도 나 대신 내 이름을 적어주지는 않는다. <br/><br/>'흔들리지 않는 뻔뻔함이 가장 견고하고 단단한 방패다'. 뻔뻔함은 자기 자리를 지키는 자세다. 사과해야 할 때는 사과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끝까지 사과하지 않는다. 이 경계가 흐리게 두어서는 안된다. 뻔뻔함을 배우려는 자는 사람의 시선을 견뎌야 하고,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거리감에서 권력은 시작된다. <br/><br/>각종 미디어의 발달, 더욱이 AI 기술의 발달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잘 구분되지 않는 영상, 이미지, 뉴스가 정말 엄청나게 넘쳐난다. 옳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진실과 거짓을 구분해야 하며, 그것을 구분할 역량이 필요하다. 어쩌면 그래서 이 책의 필요성이 조심스레 제기되는 것일 수도 있다. 누군가 치밀하게 설계한 분노와 환호, 박수 속에 조정당하지 않고, 스스로의 이성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깨어있는 비판적 사고를 기르고,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이 책을 이해하고, 활용해야 겠다. <br/><br/>​#권력은주어지는것이아니라철저히조작되는것이다 #요제프괴벨스 #비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대중선동 #반면교사 #프레임의장악 #역사적비극 #비판적사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85/66/cover150/k902130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856624</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가스라이팅에 대해 알고, 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와 헤어지고 싶은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amp;gt; - [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 - 좋아한다고 다 참아야 하는 건 아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7084</link><pubDate>Tue, 06 Oct 2026 1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70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870&TPaperId=175570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6/78/coveroff/k1821318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870&TPaperId=175570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게 가스라이팅이라고? - 좋아한다고 다 참아야 하는 건 아냐</a><br/>안드레아 마르티네스 지음, 신타 아리바스 그림, 김영주 옮김 / 오유아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br/>책의 제목에 가스라이팅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다. 가스라이팅은 조금은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용어라서 사전적 의미를 다시 찾아 보았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이란 상대방의 자주성을 교묘히 무너뜨려 자신의 영향력 하에 두려는 언행을 의미하는 신조어라고 확인된다. 학대적인 관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전술이며 피해자에게 심리적 영향을 미쳐 혼란스럽고 불안하며 자신의 판단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섬뜩하다. <br/><br/>그럼 이 책은 가스라이팅을 잘 하기 위한 기법을 알려주는 책일까? 그건 아닌 것 같다. 표지에 씌여져 있는 부제 '좋아한다고 다 참아야 하는 건 아냐'라는 문장에서 그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br/><br/>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왜 자꾸 나쁜 관계에 끌릴까?' 부터 시작하여 해로운 관계, 폭력의 시그널, 관계, 가해자, 서로를 지키는 방법 등을 거쳐서 마지막으로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로 마무리된다. 저자는 심리학자이자, 심리 치료사로서 강연, 워크숍, SNS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br/><br/>기억에 남거나 새롭게 접한 부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내용을 몇 가지 꼽자면,<br/><br/>모든 사람이 똑같지는 않지만 일부 사람들은 타인의 의견을 비판없이 수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회적 기준이나 잣대에 취약하다. 예를 들어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저래야 한다는 식의 말에 끌려간다. 한 번쯤은 나의 기준에 대해서 돌아보면 어떨까. 내가 보고 듣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br/><br/>남녀 사이가 항상 평등하지는 않다. 누군가는 상대방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나름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사람은 일명 어장관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개된 사례가 재미있다. 빵 부스러기를 조금씩 흘리는 '희망 고문하기' 형도 있고, 상대가 완전히 떠나지 않을 정도의 관심만 주면서, 혹시 모르니 곁에 두려는 '찜해 두기' 형도 있다. 우연이 아니라 계산적으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반복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br/><br/>자신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될 수도 있음을 짚어준다. 의도적이지는 않았지만, 지위를 잃을까봐,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 두려움을 우회하기 위해서 폭력적인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마음이 불편해진다는 이유로 그 감정에서 도망치지 않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br/><br/>결국, 인간은 건강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만 한 걸음, 한 걸음 더 성장 가능하다. 공격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감정적인 책임을 다하지 않는 행동을 조심하되, 자신도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사람을 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br/><br/>나를 힘들게 하는 관계에 매여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나의 시간과 노력, 에너지를 갈아 먹는 관계에서 벗어나야 한다. 나를 둘러싼 관계를 제대로 들여다 보고, 내 감정에 솔직해 지고, 죄책감 없이 거절하는 법을 실천해야 한다. 아울러,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이 책은 조언한다. <br/><br/>​#이게가스라이팅이라고 #안드레아마르티네스 #오유아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심리학 #인간관계 #가스라이팅 #심리치료 #자존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6/78/cover150/k1821318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67887</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시간과 감정을 다스리는 세네카의 53가지 인생 지혜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 &amp;lt;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amp;gt; - [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 - 시간과 감정을 다스리는 세네카의 53가지 인생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5766</link><pubDate>Mon, 05 Oct 2026 17: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57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60&TPaperId=175557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4/coveroff/k5421317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131760&TPaperId=175557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네카의 지혜, 오늘에 충실하라 - 시간과 감정을 다스리는 세네카의 53가지 인생 지혜</a><br/>세네카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성한 리뷰입니다.<br/><br/>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남들 보다 더 많이 갖고 더 오래 사는데 있지 않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이 무척이나 강렬하게 다가왔다. 우리는 너무나 심각하게 FOMO에 노출되어 있다. 자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며, 그것을 생각하느라 나의 가치를 무심히 지나쳐 버린다.<br/><br/>책의 표지에 적힌 부제 '오늘을 붙잡아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라는 문구가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세네카가 들려주는 인생 지혜 53가지를 차분히 읽어본다. <br/><br/>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 <br/><br/>'무엇을 먼저 할지 정하려면 기준부터 세워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시도한다. 모두가 중요해 보이니 시간 투입은 늘어가고 몸은 지쳐간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기회를 잡을 수는 없다.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는 버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만의 기준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선행되어야 한다. <br/><br/>'화가 나면 바로 말하거나 결정하지 마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좋은 관계도 있지만, 좋지 않은 관계, 부딪히는 순간도 생기기 마련이다. 분노는 상대의 잘못은 크게, 나의 잘못은 작게 생각하게 만든다. 피치 못하게 화가 나는 순간을 맞이한다면, 가능한 시간을 확보해서 천천히 대응해야 한다. 몸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분노가 사라진 뒤에도 필요한 행동이 있다면 그것만 차분히 실행하면 된다. <br/><br/>'은혜는 기억하고 보답은 미루지 마라'. 은근히 우리가 잊고 있는 부분이다. 내가 베푼 것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렵고 결정해서 도와준 것이고, 타인의 베품은 남아 도는 것을 선심쓰듯 주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는 말이 그래서 생겨난 것이 아닐까. 같은 것을 되돌려 주는 것보다 받은 선의를 잊지 않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사는 기억에서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br/><br/>'죽음을 생각하면 오늘 무엇을 해야 할지 분명해진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고, 죽음도 공평하다.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생각하기 싫은 것도 사람의 심리다. 죽음의 어두운 측면보다 시간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되뇌여 본다. 나에게 끝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은 덜어내고, 중요한 일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br/><br/>삶에 대해서 여러가지 측면으로 돌아볼 기회를 준 책이다. 잘 되기 위한 생각이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힘든 일이 닥쳤을 때 내가 어떻게 불안과 분노를 다스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답게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br/><br/>​#세네카의지혜오늘에충실하라 #세네카 #엮은이정영훈 #메이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인문학 #철학 #자기계발 #인생지혜 #처세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4/cover150/k5421317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49441</link></image></item><item><author>가치더블업</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좋은 기업을 숫자로 고르는 가장 쉬운 재무제표 입문서를 찾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amp;lt;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재무제표 공부&amp;gt; - [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재무제표 공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5627</link><pubDate>Mon, 05 Oct 2026 16: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262136/175556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31&TPaperId=175556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1/coveroff/k9821308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82130831&TPaperId=175556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자를 위한 최소한의 재무제표 공부</a><br/>김영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br/><br/>주식 투자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가치투자, 추세추종투자, 차트투자, 눌림목 투자 등이 있다. 그리고 재무제표는 보통 가치투자자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보다. 다만, 가치투자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재무제표에 대한 지식을 알면 결코 손해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br/><br/>실전투주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만 담았다고 역설하는데, 어떤 숫자가 주가와 연결되는지, 어떤 신호가 위험을 알려주는지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려준다. <br/><br/>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재무제표로 주식투자에 필요한 숫자를 찾는 법'에서 시작해서 기업의 실적변화와 주가의 관계, 살 주식과 피할 주식 구분을 지나서, 마지막으로 '산업별로 실적을 움직이는 숫자는 다르다'로 마무리된다. 특이한 것은 각 주제의 마지막에 '실전에 바로 활용하는 AI 프롬프트'를 포함한 점이다. 독자의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br/><br/>핵심 정보만 담았기에 어느 페이지를 펼치건 중요하지만, 특히나 인상적으로 와 닿았던 내용을 꼽자면,<br/><br/>'사업부문별 실적으로 주가를 이끄는 핵심 사업을 찾는다'. 어느 사업이 회사 전체 영업이익 증가분을 가장 많이 만들었는지, 어느 적자 사업이 손실을 줄여 전체 이익을 높였는지 등을 질문해 봐야 한다. <br/><br/>'실제 실적과 시장 예상을 비교해 발표 직후 주가를 해석한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에상을 함께 넘어섰는지 봐야 한다. 그 자체의 숫자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지 여부에 따라 주가가 등락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마음을 알기 어렵지만, 알아야 하는 모순이다. <br/><br/>'설비투자 뒤 생산과 매출이 늘었는지 성과를 확인한다'. 좋은 흐름은 설비투자 뒤 생산능력, 가동률, 출하량, 매출, 영업이익이 순서대로 개선되는 경우다. 설비투자는 발표보다 결과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br/><br/>'전력기기 기업은 수주잔고와 생산능력으로 매출 증가 여력을 판단한다'. 반도체 테마 다음으로 전력기기 테마를 생각하지만, 투자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는데 이 내용을 접한다. 납품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계약 당시 가격과 실제 생산 원가 차이가 중요하며, 좋은 전력기기 기업은 신규 수주, 수주잔고, 생산능력, 매출, 영업이익이 함께 개선된다. <br/><br/>이 책은 매우 얇다. 120페이지가 조금 넘는다. 방대한 재무제표에 대한 정보를 이렇게 얇은 책에 담았다는 것은 그 만큼 핵심 정보만 담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숫자를 읽는 순간, 주식이 다르게 보인다!'는 저자의 외침처럼, 60분 만에 끝내는 재무제표 지식 습득을 통해서 투자 성과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br/><br/>#주식투자자를위한최소한의재무제표공부 #김영민 #메이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주식투자 #재무제표 #가치투자 #투자전략 #도서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6/61/cover150/k9821308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6616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