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고,행복이 저절로 배달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에요.보림 나비잠 시리즈는 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로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마음까지 사로잡는데요.이번 신간 『작은 배달부』 역시 그림도, 내용도 아이들에게 쏙 들어가서저희 아이가 먼저 “읽어 달라~” 하고 가져올 정도로 좋아했답니다.작은 나비와 애벌레 같은 귀여운 친구들이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배달해 주는 이야기예요.특히 담요를 배달하는 장면에서는아이도 자기 애착이불 얘기를 꺼내며공감하며 즐겁게 읽었어요.이야기의 마지막은 바로 ‘사랑의 뽀뽀’❤️편지에서 전해지는 설렘,애착 물건의 따뜻함,그리고 엄마의 사랑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라잠자리 책으로도 참 좋아요.아이와 함께 읽을 그림책 찾으신다면『작은 배달부』 꼭 추천드려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딱 추천하고 싶은재밌는 추리동화 『아이스크림 탐정 – 부스스 미용실 사건』!책을 한 번 펼치면 너무 재밌고 몰입감이 좋아서아이도 끝까지 쭉 읽을 수밖에 없었어요.“범인이 누구일까?”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해서읽는 내내 집중을 놓칠 수가 없더라구요ㅎㅎ주인공 아이스크림 탐정은아이스크림이 녹기 전에 사건을 해결해야 해요 🍦이번에는 부스스 미용사에게 사건 의뢰가 들어오는데,미용실 거울에 누군가 “3이 싫어!” 라고 낙서를 해둔 거예요.탐정은 단서를 하나씩 찾아내며용의자 3명을 차례차례 수사해 나가요.아이도 책을 읽으며 “누구지?” 하면서큭큭 웃기도 하고, 심각하게 추리도 하며몰입해서 보는 모습이 참 대견했답니다 😆게다가 페이지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만화책처럼 구성된 장면들이 있어서더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어요.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 즐겁고,스릴 있는 추리놀이 같은 동화!초등 저학년 책 고를 때 자신 있게 추천해요 💡
태블릿,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필수로 봐야하는 그림책이예요 토끼친구 톰은 도서관가는 것을 좋아해요엄마와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는데친구가하고 있는 태블릿 게임이 너무 재밌어보였어요책도 못고르고 게임만 하다가 집에 돌아왔죠 집에 와서도 계속 게임 생각만 났어요엄마는 안된다고 했지만아빠가 깔아주었어요 엄마는 20분만 해야한다고 했는데 톰은 이 20분을 잘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가 생각한대로 이야기는 흘러가요아이들이 태블릿 게임을 하는동안 놓치는 것들이무엇인지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어요 또한 태블릿에 빠졌을때 안좋은점도 정확하게 짚어주죠 태블릿을 사용한 후 태블릿이 있을때와 없을때 표정을 잘보세요너 표정도 이래~ 하면서 알려주면거울효과처럼 아이들이 반성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ㅎㅎ 스마트기기를 슬기롭게 사용하는 법!이 책을 통해 배우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아이는 걱정이 많아져요이렇게 더우면 북극 빙하가 다 녹겠어! 북극곰은 어떻게해?! 아이는 환경다큐를 종종 봐서 북극곰 걱정이 많아요그래서 이 책을 봤을때도 좋아 할 것같다,관심이 많을 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아이를 글썽이게 한 슬픈 포인트가 있어요엄마를 잃을 뻔한 아기북극곰, 상처를 입고 한쪽 눈을 잃은 아기북극곰먹을것이 없어 마을로 내려오는 수컷곰 아기를 잃어 속상할 엄마곰까지 그 슬픈 상황속에 빛났던 알리타의 마음!북극곰은 위험한 동물인데 다친 곰을 보고 서슴없이 구조를 하고마을 사람들의 반대 속에서도 회복하는동안 곁을 지켜주었어요 처음에는 임신한 티가 안났지만점점 배가 불러가는것을 보면서 잘 크고있구나 아이도 기뻐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 북극곰을 살릴수 있는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나오는데꼼꼼히 읽고 실천중이랍니다 1. 전기 스위치 꼭 끄기!2.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잘하기!3. 북극곰을 사랑하고 기억하기!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북극곰을 지키는 큰 힘이 되길 바라요!
모든 집에 있는 크고 작은 이불두더지에게 추천하는 그림책,바로 #이불두더지 입니다.표지에는 무거운 눈꺼풀을 뜨지 못하고이불 속에 파묻힌 두더지가 보여요.“5분만 더 잘래요!” 하는 모습이꼭 우리 집 아침 풍경 같지 않나요? 😆책 속 주인공 찬이도 똑같아요.학교 가야 하는데 5분만 더 잔다고 버티죠.그 짧은 순간, 찬이는 놀라운 꿈속 여행을 떠납니다.✨ 반짝이는 별사탕을 먹은 듯 꿀잠 같기도 하고,🎮 게임 속 모험처럼 신나기도 하고,👽 엄마의 목소리는 외계인처럼 들리기도 하고요.게다가 영어 시험, 축구 시합 같은학교 생활의 고민도 꿈에 슬쩍 등장해요.짧은 순간에도 무의식은 쉼 없이 움직이며찬이를 이끌고 다양한 꿈들을 지나가게 합니다.그러다 어디선가 솔솔~맛있는 소시지 향기가 퍼져 오는데…과연 찬이는 개운하게 잘 일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