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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귀신 일기 스티커 아트북 신비아파트 스티커 아트북
액티비티북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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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ㅠㅠ♡ 신비아파트 스티커 아트북!!

심지어 윤도현 님의 멋진 오프닝송이 함께하는 어둠의 퇴마사 버전!!

1. 귀신 일기도 볼 수 있고
2. 스티커 아트도 있고
3. 공포 게임도 있고
4. 컬러링 엽서도 있어요 :)

아이와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바로 《스티커 아트》부분이에요.
단순한 스티커 붙이기가 아니에요~!!
'작은 스티커들'을 정확하게 붙여야 우리 고스트 친구를 완성할 수 있어요~ 눈과 손의 협응력이 필요한 놀이인 것 같아요 :)

두근거리는 첫 완성♡ 힘내서 금비와 신비도 붙여봅니다.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어떤 순서로 스티커를 붙이고 싶어?
 스티커 순서대로 붙이는 게 좋을까, 
 그림판 순서대로 붙이는 게 좋을까?
 너는 왜 그렇게 하고 싶어?"

저는 이 취미생활을 함으로써
어떤 일인지 살펴본 후에, 그 진행방법을 궁리해보는 습관을 들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야무진 손끝(소근육 발달)도 기대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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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감정 표현 - 멋진 꿈을 이루는 나만의 좋은 습관 슬기로운 Book 4
시노 마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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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등 입학을 앞두고 읽어봤어요,
[마법의 감정 표현] :)♡

마법의 감정 표현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1. 나 스스로를 알자
2.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자
3.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리는 비법
4.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자
5. 상황별 ☆ 감정정리법​

각 파트는 짧은 만화로 시작해요^^

사실은 피아노 반주를 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던 하진이. 그래서 하진이는, 자신을 피아노 반주자로 추천해준 친구에게 화를 내고 말았어요ㅠㅠ

그 나이 때 있을 법한 얘기라서 더 공감이 갑니다.

제 아이 (7세) 만 봐도 
"당황스럽다 = 화가 난다"
"부끄럽다 = 화가 난다"
"배고프다 = 화가 난다"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아이의 세계가 넓어지는 만큼 감정 표현도 세분화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요한 건 싫은 자신의 모습을 없애는 게 아니라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잘 다스리는 거야."

이 책이 참 좋았던 건
부정적인 감정을 나쁘다고 하지 않고,
세심한 상황극이 나와있다는 거에요.

"분노는 당신이 정말 싫어하는 것과 참을 수 있는 한계점을 알려주는 고마운 감정"
"현명하게 화를 내는 방법을 배울 것"​

어른인 저조차도 분노할 때 '나는 왜 못 참을까' 자괴감 느껴왔는데 이게 건강하게 감정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그랬구나 싶어요 ㅠㅠ

이제라도 알게 되서 다행이고
우리 아이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테니 더더 다행이에요^^

엄마랑 같이 읽어도 좋은 책
추천 꾹☆ 좋아요 꾹☆ 합니다
저는 입학 전까지 집중해서 수시로 읽을 거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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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어려운 단어
메러디스 로어 지음, 모니카 포스버그 그림, 김경하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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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가 책을 읽으며 부쩍 단어 뜻을 묻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ㅠㅠ

딸 : 엄마, 어긋나는 게 뭐야?
엄마 : 잘 안 맞는 거.
딸 : 그게 뭔데?
엄마 : 기다려 봐... (네이버 사전을 검색해 본다)

네이버 사전대로 설명해줬더니 틀어지는 게 뭔지, 식물의 잎이 왜 방향을 달리해서 나는지, 질문이 끝이 없었어요.

아이의 궁금증을 설명해주지 못해 답답해하던 찰나에 발견한 책,
365일 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어려운 단어
내 아이의 첫 단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제일 뒷부분에 2장 분량의 '찾아보기' 가 있어요.
저는 여기에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단어를 골라보게 했어요~ 저희 아이는 '설득하다'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했어요 :) 설득하다는 32쪽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 고사리 손으로 책을 펼쳐 봅니다^^

그림이 너무 귀엽죠??
저희 아이는 책을 펼치자 마자

1) 제일 왼쪽 미션, 숨은 그림찾기를 해봅니다^^
2) '설득하다'에 해당하는 삽화를 보니 백조가 올빼미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3) '설득하다'의 지문을 소리내어 읽어 봅니다.

도입부의 숨은 그림찾기 미션이 단어 공부를 어렵지 않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귀여운 삽화로 그림해석능력 함양을 도우며
짧은 글밥으로 소리 내어 읽기 연습까지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본 어휘 실력이 갖춰진 후에 한자학습을 병행해서 어휘확장을 시도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단어 공부? 처음부터 어렵고 힘들게 접근하지 말고 쉽게 친근하게 귀여운 삽화가 있는 [365일 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어려운 단어]로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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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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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엄마의 말공부]로 유명하신 이임숙 선생님의 신작,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를 읽어봤어요 :)

1쇄가 8월인데 벌써 5쇄 발행에
자녀분들의 추천사가 있는 걸 보니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해서 자녀분들을 전문직으로 키워내면서 지지까지 받을 수 있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D

책은 5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1. 왜 4~7세가 아이 발달의 결정적 시기일까?
2.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지식​
3.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주의력​
4.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자기 조절력​
5. 4~7세 공부, 지금 시작합니다

가 그것인데, 여기에서 4~7세에는 비인지 능력(공부에 필요한 심리적 태도= 지식+주의력+자기 조절력)를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비인지 능력은 학습에만 도움이 될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페리도트 유치원 사례(pp59~65)가 증명합니다.
페리도트 유치원 프로젝트는 1967년 미국에서 있었으며 아이들을 A/B/C 그룹으로 나누어 했던 실험입니다

A그룹은
아이들이 23세가 되었을 때 B, C그룹보다 1인당 3배나 많은 범죄, 특히 경제 관련 범죄로 체포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심지어 A그룹의 47%가 학교 생활 중의 정서적 혼란과 장애로 심리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합니다ㅜㅜ

이정도면 비인지 능력에 아이의 일생이 좌우되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고 인지 교육이 전혀 필요없다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4~7세 사이의 아이는 능동적 학습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 전에 꼭 지켜줘야 할 건 '아동의 인권'!!
부모인 나도 존중하지 않는 아이를, 타인이 존중해줄까요?? 또 내가 존중해줘야 다른 곳에서 존중받지 못했을 때 아이가 그것이 인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의 비인지능력을 키우기 위해 뭔가 거창하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를 위한 7가지 자기 조절력 심리기법 중 하나가 '반복설명하기'인데 저는 이것도 잘 되지 않아요. ㅠㅠ
화가 나더라구요. 왜 나는 했던 말 또 해야 되지? 얘는 왜 내 말을 안 듣지?
첫째가 7세, 둘째가 4세인데 아이들에게 어른의 기준을 적용했구나, 내가 반칙을 했구나 싶네요.
반복설명하기가 어려운 것도 아닌데 ㅜㅜ 아이들에게 너무 인색하게 굴었구나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마음의 부담이 커집니다.
내가 잘 키우고 있는 걸까?
내가 야단쳐서 애가 주눅들진 않을까?
나는 훈육을 한건데 아이는 비난이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그럴 때 읽으면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정돈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모든 부모님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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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뚝딱! 뚝딱! 페이퍼 토이 : 신비와 금비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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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비아파트 페이퍼 토이' 를 만들어 보았어요^^
신비/ 금비/ 구묘귀/ 악창귀/ 백의제붑을 조립 가능하고, 하리&강림이 미니 인형 만들기가 있어요.

7살 첫째는 신이나서 "신비 만들기"를 뜯어두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가위와 풀을 능숙하게 쓰는 편이 아니라 만들기는 썩 좋아하지 않는 아이인데, 신비아파트라서 의욕이 활활☆ 

쪼매난 손으로 열심히 접어 봅니다...
작은 부분 접기를 빠트려서, 신비 얼굴 조립에 실패하고 사소한 부분도 빠트리지 않는 아이가 될 거라며 굳게 다짐합니다^^;;
신비의 귀를 꽂았는데 잘 빠져서 어떻게 하면 잘 끼울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더니 양옆으로 접어줍니다... 접는 방법에 이름을 붙여보라 했더니 나비날개접기 라고 하네요 :)

그렇게 둘이서 두런두런 얘기하며 30분 걸려 완성!!
저랑 아이 둘 다 똥손이라서 좀 오래 걸렸습니다^^;;

가위와 풀 없이도 작품 하나 뚝딱 만들 수 있다는 것, 종이를 접으며 소근육 발달도 뿜뿜, 조립할 때 거리 가늠하기 등등~ 사소해보이지만 이런 작은 것 하나하나가 모여서 우리 아이 성장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신비 얼굴이 옆구리터진 김밥이 되었지만
내일은 더 멋진 페이퍼토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어서 금비 접기에 도전~!!
의욕은 이미 우주최강♡♡

덧붙임) 만들기 설명서도 있는데 저희 아이는 아직 그걸 소화할 깜냥은 안되서 도안에 기재된 알파벳과 번호를 보고 조립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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