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aptain Freedom (성석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2 Jul 2026 13:52:38 +0900</lastBuildDate><image><title>성석</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1004179421800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성석</description></image><item><author>성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아빠 소설 - [아빠 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334673</link><pubDate>Sun, 14 Jun 2026 2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3346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037246&TPaperId=173346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79/33/coveroff/k3020372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037246&TPaperId=173346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빠 소설</a><br/>이연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03월<br/></td></tr></table><br/>총평: 강렬하고 도발적인 표지 문구에 비해, 이도 저도 아닌 독백뿐. (+갑작스러운 결말은 보너스)<br>(재미-하, 난도-중)<br><br>위즈덤하우스 위픽 시리즈 85번.<br>작가 ‘이연숙‘은 온라인상에서 ‘리타‘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평론가이다.<br>2015년 크리틱엠 만화평론 우수상, 2021 SeMA-하나 평론상을 수상했다.<br>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팬층이 꽤나 탄탄해 보인다. (퀴어, 페미니즘 관련이다.)<br><br>굉장히 짧은 단편 자전소설이다.<br>줄거리는 단순하다.<br>평론가 ‘엘릭‘은 갑자기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br>돌아가신 아버지와의 과거와 관계를 소재로 생애 첫 소설을 쓰기 위해 고뇌한다.<br>편집자, 친구, 남자친구 등과의 간단한 소통 외에 대부분 자아 독백이다.<br><br>(충격적인 문구) ˝그냥 아빠 죽이지 말까?˝<br>놀랐다. 처음에는 표지에 적힌 이 문구가 제목인 줄 알았다.<br>얼마나 도발적이고 위험한 말인가. 그것도 온라인 커뮤니티가 아닌 책의 표지에 떡하니 적혀있으니 말이다.<br>이 책을 읽어보기로 한 이유 중에 이 문구의 지분이 가장 크다.<br>(해당 문구는 이미 돌아가신 아빠를 소설 속에서 이겨버리겠다는 의미다. 작중 아빠는 과거 가정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br><br>(정체성) 퀴어와 페미니즘을 바탕으로, 딸의 입장에서 아버지와의 관계를 되짚어보는 독백 소설이다.<br>주인공 ‘엘릭‘은 작가의 분신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직업도 성향도 정체성도 작가와 유사하다.<br>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우는 입장에서, 이와 모순되는 상황에 처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경우도 말하는데, 작가의 경험이 아닐까 싶다. (페미니즘 레즈비언이었지만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 만나게 되는 등..)<br><br>(기승) 이야기의 서사에 ‘기승‘만 있는 느낌이다.<br>61쪽에서 갑자기 이야기가 끝났을 때는 당혹스러웠다.<br>단편소설이라는 걸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br>프로이트와 페미니즘 사상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론을 차용하여 아버지와의 복합적인 관계를 나름대로 분석하기도 하는데, 소설의 탈을 쓴 에세이라는 인상도 받았다.<br>퀴어와 페미니즘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나에게는 다소 난해했다.<br>부모 문제에 대한 풀리지 않은 고민과 감정이 있는 독자라면, 이 소설을 통해 어떤 힌트를 얻어 갈지도 모르겠다.<br><br>개인적으로는 불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79/33/cover150/k30203724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793318</link></image></item><item><author>성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비프스튜 자살클럽 - [비프스튜 자살클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315073</link><pubDate>Wed, 03 Jun 2026 1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3150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3360&TPaperId=173150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88/97/coveroff/89010633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063360&TPaperId=173150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프스튜 자살클럽</a><br/>루이스 페르난두 베리시무 지음, 이은정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7년 02월<br/></td></tr></table><br/>총평: 자살이고 클럽이고,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br>단순한 플롯의 이야기 자체는 어렵지 않다.<br>(재미-중, 난도-중상)<br><br>원제 『The Club of Angels』. (천사들의 클럽)<br>국내 번역 출간본 제목은 상당히 각색됐다.<br>해당 작품은 2002년에 뉴욕 공립 도서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br>작가 ‘Luis Fernando Verissimo‘는 브라질 출신으로, 다수의 단편소설과 5권의 장편소설과 1권의 시집을 발표하고, 작년에 타계했다.<br>한국에서는 『남자들의 거짓말 사전』, 『보르헤스와 불멸의 오랑우탄』 2권만 더 출간되었다.<br><br>(줄거리) 다니엘과 동네 친구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서 만찬을 가지는 ‘비프스튜 클럽‘.<br>클럽의 구심점 ‘라모스‘가 죽고 나서 모임이 와해되려고 하는 순간, ‘루시디오‘라는 의문의 요리사 등장한다.<br>그는 클럽 만찬의 모든 요리를 책임지고,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br>하지만 만찬을 할 때마다 멤버가 하나씩 죽기 시작한다.<br>멤버들은 루시디오를 의심하면서도 모임을 멈추지 않는데...?!<br><br>(어렵다) 이야기 자체가 어렵지는 않다.<br>하지만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다.<br>블랙코미디라고 하는데, 뭘 풍자하는 건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br>누구나 안락사/자살을 원한다?<br>본인의 최애 음식을 ‘더‘ 먹고 나서 죽게 되는데, 이게 뭘까?<br>후반부에는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데... 삶의 마침표를 스스로 찍는다고 해야 할까.<br>루시디오와 사무엘은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을 자꾸 인용하는데, 여기에 메타포가 있는 걸까?<br><br>(재미) 200쪽 남짓한 소설에 10명이 넘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한다.<br>다니엘의 입을 빌려, 그 인물들의 일생을 되돌아 보기도 한다.<br>정을 붙이기에는 분량이 부족하지만, 이들의 일생을 간략하게나마 알아보는 것은 나름의 재미가 있다.<br>등장인물들끼리 나누는 대화와 처하는 상황도 그럭저럭 재미있다.<br>처음에 등장인물 헷갈리는 것 말고는, 플롯도 단순하고 흐름도 간단하니까 궁금하면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br><br>(결말) 결말도 잘 모르겠다.<br>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지?<br>만찬을 곁들인 안락사 모임에 영감을 받은 건지, 외부인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그래서...?<br>아, 모르겠다! 이게 어떻게 뉴욕 공립 도서관 ‘올해의 책‘이 된 거지?<br><br>ps. 어쩌다 보니, ‘자살클럽‘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책을 2권이나 읽게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88/97/cover150/89010633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89777</link></image></item><item><author>성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 자기증명과 인정욕구로부터 벗어나는 10가지 심리학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284567</link><pubDate>Mon, 18 May 2026 21: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2845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832522&TPaperId=172845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478/24/coveroff/k0028325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832522&TPaperId=172845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 자기증명과 인정욕구로부터 벗어나는 10가지 심리학 기술</a><br/>마이클 투히그.클라리사 옹 지음, 이진 옮김 / 수오서재 / 2023년 04월<br/></td></tr></table><br/>총평: ‘완벽주의‘가 아닌 나에게도 큰 도움과 위로가 된 책인 만큼, 심리적 방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br>(유익-상, 난도-중하)<br><br>원제 『The Anxious Perfectionist: How to Manage Perfectionism-Driven Anxiety Using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br>임상심리학 박사 2명의 합작품이다.<br>부제 ‘자기증명과 인정욕구로부터 벗어나는 10가지 심리학 기술‘에 따라, 10개의 챕터에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준다.<br><br>(초반부) 일단 나는 완벽주의자가 아니다. 완벽주의로 인해, 나 스스로에게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는다.<br>그래서 1장과 2장에서 ‘완벽주의‘의 정의와 ‘적응적/부적응적 완벽주의‘에 대해 설명할 때는, 나와는 맞지 않는 책으로 판단하기도 했다. 완벽주의자들이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고 진단해 볼 수 있는 파트이기 때문이다.<br>하지만 너무 이른 판단이었다. 3장부터는 범용적으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글이 시작된다.<br><br>(도움이 되는 글들) 도움과 동시에 위로가 되는, 어쩌면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글이 많다.<br>물론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실천해야 효과가 있겠지만 말이다.<br>① 일관성의 함정<br>세상은 직선적 내러티브로 정리될 만큼 단순하지 않다. 사실 세상은 대체로 말이 되지 않는다.<br>논리에 맞고 진실처럼 보이는 것(일관성)보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기능)에 집중하면 완벽주의의 덫을 피할 수 있다.<br>→ 일관성이 아닌 실용성에 초점을 맞추어라.<br>② 걱정 인정하기<br>첫째, 생각을 생각으로 여겨라. 생각은 생각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br>둘째, 사고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라.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건 당신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이.<br>셋째, 생각들이 하는 말을 고려하되 도움이 되는 것은 취하고 나머지는 무시하라.<br>③ 불편한 감정 허락하기<br>어떤 느낌이든 받아들일 수 있고 유효하다.<br>느낌을 위한 공간 만들기.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흉측한 가구를 놓을 공간을 거실에 마련하는 것처럼... 그저 공간을 줄 뿐.)<br>수용의 대상은 느낌이지 행동이지 상황이 아니다.<br>④ 꼬리표 잘라내기<br>꼬리표로 자신의 한계를 단정 짓지 말라.<br>⑤ 가치/삶의 우선순위 설정<br>˝등대 역할을 하는 것 외에도 가치는 힘겨운 시간을 목적의식으로 채색한다.˝<br>- 자유의지로 선택했고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당신에게는 본질적으로 의미 있는 것.<br>- 목적지가 아닌 방향성. 가치를 달성해서 끝내는 것은 불가능.<br>- 전적으로 당신의 통제권 안에 있으며 외부적 요인들에 의존하지 않음.<br>⑥ 주의력 기르기<br>주의력은 기술이다.<br>주의력은 유한하기 때문에 그것을 불안, 스트레스, 걱정에 사용하면 주의를 집중할 가치가 있는 다른 것들, 이를테면 당신이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들을 놓치게 된다.<br>⑦ 자기 친절<br>인간의 행복을 보존하고, 보호하며, 강화하는 행동 범주.<br>매일 이를 닦는 것처럼 자기 친절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br><br>(의인화) 이번 책에서 무릎을 탁 쳤던 부분이다.<br>감정이나 걱정, 생각 등을 의인화하여 바라보는 것이다.<br>감정과 생각에 매몰되거나 휩쓸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방법이다.<br>이렇게 상상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마음의 중심을 유지할 수 있을 것도 같다.<br>  주의력을 마음의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라고 가정해보아라. 무대 위에는 여러 배우들이 서성거린다. 어떤 배우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끄럽게 떠들고, 어떤 배우는 기꺼이 배경에 묻히며 외면당한다. 당신은 감독의 역할을 자청하면서 배우들에게 대사를 다른 방식으로 해보라거나, 동작을 좀 더 절도 있게 해보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배우들은 도무지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 배우들을 통제하려 할수록 점점 더 제멋대로 굴 뿐이다. 그러니 지시를 멈추어라. 대신 스포트라이트를 움직여라. 어떤 배우가 무대에 오르고 그들이 어떤 연기를 할지는 통제할 수 없지만, 누가 주목을 받고 누가 어둠 속에 남아 있을지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다.<br><br>(총평) 현재 ‘이십춘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도움이 된, 좋은 책이다.<br>곧바로 재독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다시 읽었다.<br>편견과 고정관념으로 가득한, 세상의 안경을 쓰고 삶을 살다 보니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 책 덕분에 가까스로 균형을 유지하는 기분이다.<br><br>세상에는 좋은 책이 많다.<br>하지만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별다른 의미가 없다. (뼈저리게 알고 있다.)<br>1권을 읽고 실천하는 것이 100권을 읽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br>적어도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아래 한 문장을 키워드로 삼아보려고 한다.<br><br>내 인생의 가치를 설정하고, 자기 친절과 주의력을 무기로 하여, 갖가지 감정과 생각을 적당히 다루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478/24/cover150/k0028325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4782464</link></image></item><item><author>성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셜록 홈스의 모험 - [셜록 홈스의 모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275327</link><pubDate>Thu, 14 May 2026 01: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2753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43108&TPaperId=172753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9833/66/coveroff/895464310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643108&TPaperId=172753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셜록 홈스의 모험</a><br/>아서 코넌 도일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16년 12월<br/></td></tr></table><br/>총평: 셜록 홈스 입문서로 제격. 그의 시원시원한 활약에 스며든다.<br>(재미-중상, 난도-하)<br><br>원제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br>셜록 홈스 시리즈 3번째 이야기.<br>단편 12개로 구성되어 있다.<br>유명한 덕분인지, 나무위키에 단편마다 문서가 있다.<br><br>기존처럼 셜록 홈스의 친구이자 의사인 ‘왓슨‘이 이야기를 엮어냈다는 설정이다.<br>그래서 왓슨 1인칭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br><br>(전체적으로) 12개의 단편 모두 적어도 중간은 한다. 실망스러운 단편은 없다.<br>단편인 만큼 사건의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스피디해서, 독서치고는 빠르게 도파민을 공급해 준다.<br>셜록 홈스가 처음이라면, 먼저 집필된 『주홍색 연구』와 『네 사람의 서명』보다 이 단편집으로 입문하는 걸 추천한다.<br>(이전 작품이 언급되긴 하지만, 스포일러가 되는 요소는 전혀 없다.)<br>이전 장편들과는 달리, 이번 단편집에서는 제시되는 여러 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추리도 할 수 있다.<br>언제나 홈스가 문제를 해결해 줄 거니까(?), 어떤 내막이나 트릭이 숨어있는지 추리해 보면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br><br>(TOP 2) 12개의 단편 중 특별히 좋았던 이야기 2개는 다음과 같다.<br>① 입술이 비뚤어진 남자<br>- 일하러 나갔던 남편이 아편굴 2층에서 소리 지르는 모습을 아내가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놀란 아내는 경찰을 대동하고 방문했으나, 남편은 없고 웬 흉측한 거지만 남아있다. 남편의 옷가지만 남아있는데...?<br>- 사건도 반전도 신선한 단편. 홈스의 활약상이 특히 도드라진다.<br>② 독신 귀족<br>- 영국 귀족과 미국 부잣집 규수의 결혼. 그런데 결혼식 피로연 자리에서 신부가 사라졌다...?<br>- 트릭보다는, 밝혀진 사실과 상황이 인상적이다. 3명의 인물 각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재미가 있는 작품.<br><br>(셜록 홈스) 콧대 높은 홈스가 전작에서는 은근 비호감이기도 했지만, 이번 단편에서는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br>여성을 낮잡아보던 홈스가 여성 캐릭터에게 패배하기도 하고, 의외로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아량을 베푸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br>다양한 의뢰를 해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홈스의 본업 모먼트는 말할 것도 없다.<br>왓슨을 비롯한 주변인물들은 조연 역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데, 그래서 홈스가 상대적으로 더 빛난다.<br><br>... 나 홈며들었나? 셜로키언(Sherlockian)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9833/66/cover150/895464310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98336662</link></image></item><item><author>성석</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앨리스, 앨리스 - [앨리스, 앨리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238578</link><pubDate>Sat, 25 Apr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1004179/172385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934880&TPaperId=17238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005/56/coveroff/k0229348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934880&TPaperId=172385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앨리스, 앨리스</a><br/>이공공구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0월<br/></td></tr></table><br/>총평: 표지 겁나 이쁘네.<br>순정만화 그림체 덕분에 더 빛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스토리.<br>(그림체-중상, 이야기-중)<br><br>필명 ‘이공공구‘의 단편 만화 2편.<br>2009년생이라서 ‘이공공구‘인줄 알았는데, 『원펀맨』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ON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br>개인 플랫폼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br><br>■■■스포 있음■■■<br><br>① 앨리스, 앨리스<br>악마와의 계약으로 인해 늙지 않는 마법사가 된 ‘앨리스 로렌스‘.<br>사랑하던 남자 ‘월터‘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하는 조건으로 악마와 계약을 한다.<br>앨리스는 월터를 기다리며 아들을 출산하는데, 아들 ‘테오‘가 월터가 불렀던 노래를 부른다.<br><br>조금은 불편하고 불쾌한 이야기.<br>앨리스의 소원을 악마가 교묘하게 들어주면서, 소원이 저주처럼 이루어진다.<br>월터가 아들의 형태로 돌아오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형성된다.<br>한편 아들 ‘테오‘는 늙지 않는 엄마 ‘앨리스‘에게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껴 불편함을 느끼고 거리를 둔다. (‘월터‘의 마음이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다.)<br>‘악마의 계약‘다운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높이 산다.<br><br>② 기다릴게<br>반려견의 죽음 이후, 외딴 주택으로 이사 온 주인공.<br>전 주인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br>하지만 집 안에 괴생명체가 살고 있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br><br>「앨리스, 앨리스」에 비해 가볍다.<br>무지개 다리를 건넌 작가의 반려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그린 것으로 보인다.<br>조금은 애틋하면서도 귀엽게 읽을 수 있는 만화.<br><br>(전체적으로) 순정 만화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br>만화의 소재 역시 괜찮으므로, 가볍게 일독할 만하다.<br>간간이 나오는 유머도 나쁘지 않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005/56/cover150/k0229348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05562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