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30 재테크 독하게 하라 - Daum 카페 20만 회원이 검증한 재테크 비법서, 다이어리 포함
김민수.이광배 지음 / 미르북스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재테크는 정말로 나랑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제는 정말로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할 아주 막중한 책임감에 짓눌려서...장바구니에 담고 말았던 책....
결혼자금을 목표로 하든~ 내집 마련을 목표로 하든~ 노후를 목표로 하든~

그동안 너무 몰랐던, 아니 너무 관심을 두지 않았던 나의 자산(?)관리....정말 독하게 해야할 시점...

금융, 펀드, 주식, 보험, 청약....

책을 덮는 순간....CMA통장과 청약통장(아직도 만들지 않았던 나의 현재가 한심할 뿐~)

그리고 내가 가입한 보험과 펀드....한 4개정도 있는거 같은데...정확한 명칭도 모르고

묻지마 형식의 투자......정말 정말 많이 반성하고 반성...

당장 보험사에 전화를 걸었다...정말 챙피한 얘기인데, 내가 가입한 연금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납입은 언제까지 해야하며, 어떠한 보장성이 있는지.....

언릉 나의 재무 상태와 현금 흐름표를 파악해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해야겠다...

 

꼭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 베스트 5

CMA통장(각종 수납금은 월급일 전일에서 5일 이내 납입하는게 좋다)

장기주택 마련 저축 통장을 10개쯤 만들어라.

청약저축, 부금, 예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들어라.

세금 우대가 되는 정기예금을 들어라.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라.

 

피할 수 없는 대출, 8가지 노하우로 극복하라.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라.

발품을 팔아야 한다.

불필요한 신용조회는 금물이다.

마이너스통장 -> 신용대출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순으로 사용하라.

상환방법을 고민하라.

다른 빚으로 갈아타라.

대출기간은 되도록 길게 하라.

부책사환액이 순소득의 40%를 넘으면 곤란하다.

 

펀드란 무엇인가?

많은 불특정 다수의 자금을 모아서 펀드매니저라는 전문가가 돈을 투자한 사람들을 대신해서 주식, 채권, 유가증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자에게 돌려(배당해)주는 '간접 투자 상품'을 말한다.

 

펀드를 해야하는 중대한 이유 6가지

펀드는 부도위험이 없다.

펀드매니저는 투자금을 분산투자하여 위험을 줄인다.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진다.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원칙만 지키면 된다.

 

펀드, 절대로 해선 안 될 사람 worst 6'

단순히 돈 불리기식으로 투자하는 사람

수익률만을 보고 펀드에 가입하는 사람

자신이 가입한 펀드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

남이 좋다면 무조건 따라하는 사람

원금손실로 인한 불안으로 해약을 고민하는 사람

분산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

 

펀드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다섯가지 원칙

적립식 펀드느 3년이상 투자하라.

소액은 적립식으로, 목돈은 분산 투자하라.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하라.

각종 수수료를 꼼꼼히 체크하라.

원금 손실에 대한 위험을 감수하라.

 

좋은 펀드를 고르는 6가지 비책

펀드 보수는 낮을수록 좋다.

운용 스타일이 명확한 펀드가 좋다.

운용실적이 좋고 오래된 펀드가 좋다(3년 이상 오래된 펀드 중에서 수익률의 변동성이 작고 펀드규모가 큰것을 고른다)

규모가 큰 펀드가 좋다.

여러 회사에 판매되는 펀드가 좋다.

단순한 펀드가 좋다.

 

보험 가입 이것만은 꼭 체크하라.

보장되는 질병을 확인하라.

저축성인지 보장성인지 학인하라.

중도해약을 하게 될 경우를 미리 알라.

3대 질병에 대하 진단자금이 충분한지 확인하라.

암보험에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하라.

특약을 활용하라.

자동납입대출 제도를 활용하라.

만기가 되면 보험금이 지급되는지 확인하라.

보험료를 언제까지 내느지 알아야 한다.

우량체 혜택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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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리더는 독서가다!
신성석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책읽기에 취미를 본격적으로 붙힌지가 언제더라...

어릴적엔 책을 무지 좋아해서 되려 불끄고 일찍 잠들어라는 잔소리를 꽤나 들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는 직장생활에 바쁘다는 핑계로 전혀 읽기를 끊고 있었다.

그러던중 올해 초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우선 올해 40권의 책을 읽자라는 목표로

달려왔다.

처음 몇달은 한달에 8권의 책을 읽을정도로 매진했었지만, 더운 여름철에 잠시 뜸하다 요새 다시

책을 가까히 하고 있다...

좀더 이 책을 먼저 알았다면 내가 나름대로 책을 선정하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허긴 대신 나 나름의 책읽는 노하우를 터득하고 이렇게 전문성은 띄지 않지만 나름 독서 리뷰를

하고 있으니 조금은 안도감도 들고...괜히 지갑이 두둑해지는 느낌도 들고 암튼 그런느낌을 준다...

저자는 현재 싸이에서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라는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한번 그 클럽에 가입을 할까보다...책을 읽다보면 인용된 책속의 다른 책들이나 다른 책 제목들이

거론되면 왠지 모르게 읽어야만 될거 같은 의무감이 생기는데 그것 또한 책을 선정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나의 책읽기 습관중에 하나가 시를 읽던 소설을 읽던...줄치면서 메모하면서 공부하듯이

읽는다는 것이다. 특히, 시집을 읽을 경우엔 시인의 생각에 답시(?)를 적는다는 기분으로 읽곤

하는데 이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저자가 말하는 독서 하수에서 중수정도로 넘어가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누가 상을 주는건 아니지만 언릉 중수에서 상수(?)...고수로 넘어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인다..

저자는 또 도서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첫째] 베스트 셀러가 아니 스테디 셀러를 읽으라고 한다. 맞는 말인거 같다.

그래서 한번에 책을 보통 5~6권정도 구입할때 베스트 셀러 두권, 스테디 셀러 두권, 트랜드에

맞춘 가벼운 책이나 시집을 섞어서 구입하는데...나름 나의 책 선정 방법은 70점은 되는거 같다.

[둘째] 좋은 저자의 책이나 이런 저자가 추천한 책을 읽자...이거 또한 내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

이 책을 읽으면서도 <백만불짜리 습관> <팀장 리더쉽> <배려> <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10년 후>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세상을 바꾸다>....등

10권정도 읽어야하는 의무감이 생기는 책들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요즘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책은 꼭 읽도록 해야겠다...

[셋째] 주변 지인의 추천한 책을 읽자...이건 내가 제일 못하는 거 같다.

내 주변에 책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긴 한데..요새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못만나고 있다.

언릉 연락을 취해서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넷째]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라...정말 좋은 방법...알라딘이라는 인터넷 도서 서점을 이용하는데,

이래 저래 좋은 거 같다..정기적으로 새로운 신간 소식도 알려주고...다른 이들이 올린 리뷰도

볼 수 있고...

 

나름대로 내가 어느 분야의 책을 좋아하는지 보니깐...대부분 자기계발, 커뮤니케이션, 리더쉽...등

인거 같다. 앞으로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세부적으로 선정해서 내년 2008년에는 올해보다

10권을 더 플러스 해서 한 50권에 도전해야 겠다..

 

성공이라는 단어는 개인마다 정의가 다르겠지만, 내게 있어 성공이라는 의미는 늘어나는 적금통장이

아니라, 좋은 직원들과 함께 조직에서 나의 포지션을 만드는 거....그리고 내가 하고픈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거...뭐 이런걸 충족 시키기 위해서는 지갑이 두둑해지도록 열심히 일해야겠지만 말이다.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내 단점이 명확하게 보이고...독서가 인생의 가장 큰 멘토가 될거 같다...

나의 멘토를 위해서...당장 내일부터는 <이기는 습관>을 읽어야 겠다...

 

위대한 승리 - 리더쉽?

#1. 리더는 모든 상황을 끊임없이 평가하고, 지도하며, 자신감을 구축하는 기회로 삼아 팀을 부단히 향상시켜야 한다.

#2. 리더는 사람들이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뿐 아니라 비전으로 살고 비전으로 숨쉬게 해야 한다.

#3. 리더의 긍정적 에너지와 낙관적인 생각이 전 직원의 피부 속까지 침투하도록 해야 한다.

#3. 리더는 정직함과 투명함, 신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

#5. 리더는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른 용기와 배짱 두둑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6. 리더는 회의주의자에 가까울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고 의문을 반드시 행동을 통해 풀게 해야 한다.

#7. 리더는 위험을 감수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데 모범이 되어야 한다.

#8. 승리의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라.

........................................리더쉽이란 어느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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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이야기 - 사람을 움직이는 힘
리처드 윌리엄스 지음, 이민주 옮김 / 토네이도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전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신간 안내 메일을 받고 발간되기도 전에 예약주문을 했던 책이

사무실로 택배되어 왔다.

.

.

피드백....feedback...2003년 미용경영 석사 과정을 시작하면서 수없이 많이 들어왔던 피드백~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내게 학생들의 피드백은 내 강의에 활력이 되기도 하고...

나로 하여금 담금질을 만들기도 한다...

 

과연, 나는 학생들과 직원들과 혹은 가족들과 얼마만큼 원활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까?

피드백...'사람을 움직이는 힘'......

 

☆ 피드백의 네가지 유형

지지적 피드백....반복되기를 원하는 행동을 독려하는 것

교정적 피드백....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무의미한 피드백....학대적 피드백....

역시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지지적 피드백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

 

☆ 피드백의 10가지 요소

1. 계획을 짠다.

2. 명확하게 한다.

3. 행동에 집중한다.

4. 시간과 공간을 배려한다.

5. 균형을 유지한다.

6. 침착하게 한다.

7. 효과적인 기술을 익힌다.

8. 효과적인 스타일을 계발한다.

9. 느낌을 표현한다.

10. 경청한다.

 

☆ 피드백 통에 구멍을 내는 근원

- 내면적 요인 : 우리자신

- 외부적 요인 : 부모, 친구, 가족, 직상 상사, 직장 동료

 

☆ 피드백 통이 비었음을 보여주는 신호

1. 낮은 생산성(성과)

2. 동료 직원들과의 불화

3. 낮은 리더쉽 수준

4. 보디랭귀지 신호

 

☆ 피드백 통의 구멍을 메우는 방법

1. 지적 능력 향상

2. 양질의 피드백 제공

3. 성과에 대한 칭찬과 인정

4. 업적 축하하기

5. 의사결정권 위임

 

☆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만드는 4단계

의사소통 = 이해 = 존중 = 신뢰

 

피드백이란 이렇게 중요하고, 이렇게 간단해 보이는데 왜 그렇게 실천하기가 어려울까?..

 

☆ 지지적 피드백의 4단계

1. 구체적인 행동을 설명한다.

2. 행동의 결과를 설명한다.

3.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느꼈는지 설명한다.

4. 왜 그렇게 느꼈는지 설명한다.

 

☆ 행동을 변화시키는 5단계

1. 우선 지지적 피드백을 사용한다.

2. 유도적 질문법을 사용한다.

3.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4. 적절한 규율을 사용한다.

5. 한계선을 긋는다.

 

비판을 멈추고, 지지적 피드백을 늘리고, 적절한 시기에 사과하라...

 

칭찬을 공개적으로 하고 꾸중은 비공개적으로 하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로의 열쇠를 찾는 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는 게 좋겠다....

저 사람은 나랑 친하니깐~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알거야...라는 생각으로 괜히

맘 상하지 말고...상대방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는 지지적 피드백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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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방 2 -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울 때 내게 힘이 되어줄 그곳
언니네 사람들 지음 / 갤리온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나...그런 나를 아주 오만하게 무너뜨린...책...

맞았다...나는 페미니스트였다...그것도 아주 지독한...그러나 누가 그걸 알까봐 무서웠던것이다...

내가 페미니스트라는게...하지만, 이제는 아니다...내가 페미니스트라 하여...그래서...날 이상하게 볼 사람도

더 이상 없고...설령 그렇게 본다한들...뭐 어떠리...이 세상엔 언니네 사람들이 있는데...말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많이 놀란것은...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은 이반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이런 경험이 있다...그러니깐...20년전쯤...내가 중학생일때 말야...

우리학교에..아주 인기 많은 선배가 있었다...나는 여중이였기에...당연히 그 선배는 여자선배였고...

약간은 중성적인 그런 선배였다...그때 그 선배를 좋아하는 여중생은 전교생의 반을 차지 할 정도였다..

선배에게 줄 편지와 선물을 밤새 준비해서는 다음날 등교해서 어떻게 전달을 해야할지 전전긍긍하던...

그런 선배가 고등학생이 된후..나의 동창녀석의...여친이 되어 우리 앞에 나타났을 때의 실망감...

아주 긴머리에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그 선배에 대한 배신감은 정말로....충격이였다...

그 이후로 난 동성을 한 번도 좋아해본적...음,...그러니깐 난 이반은 절대 아니라는거다...

누구나 나와 비슷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그런 경험을 가진 이라하여 모두 내가 이반은 아닐까하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그런 내게도 남친이 있고...남자랑 영화볼 때가 더 좋아 떨리는 그저 평범한 여자이니깐..

 

질투라는 감정을 품는 것은 결국엔 그 누구도 아닌 나를 향해 돌을 던지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처음 헤어졌을 때 나는 내가 죽는다고 생각했다...........♥

첫 이별의 경험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우리 사이에 익숙함과 신뢰가 자리 잡은 대신, 서로에 대한 끌림이 사라진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이번 연애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지도 않고, '사랑은 변하지 않는'게 아니며 시간이 흐르는 만큼 상대도, 나도, 사랑도 달라진다는 걸 인정하게 됐다........그래서 맘이 아프다.........♥

네가 충고하는 말...연애하는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 언니네가 충고하는 연애하는 사람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 첫 마음을 잃지 말 것

- 애인에게 무리한변화를 요구하기 보다, 자기 자신부터 변화하도록 노력할 것

- 애인이 변하지 않는다고 속 끓이지 말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음을 믿으며 시간과 연민과 이해를 가질 것

- 혹시라도 괴로움이 짙어가는 사랑이라면 지지부진 끌지 말고 빠른 시일 내로 정리할 것

- 내 애인이 폭력적이지 않을 거라고 무작정 믿지 말 것

- 자신이 폭력적이지 않을 거라고 과신하지 말 것

- 폭력적인 일이 조금이라도 일어났다면 절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친구들과 의논하면서 헤어지는 방도를 고민할 것

- 화가 치밀어 오르면 숨을 크게 들이마시며 잠시 멈추어 생각할 것

- 연애는 수양이라는 것을 잊지말 것

- 애인에게 너무 끌러다니지 말 것

- 섹스에 대해 솔직하게 의논할 것

- 싸울 때나 헤어질 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기킬 것

- 말조심 할 것

- 궁금하다고 집요하게 묻지 말 것

- 자신이 애인을 치유해줄 수 있다는 만용을 부리지 말 것

- 우울함은 되도록 드러내지 말 것, 우울함을 자꾸 내보이다 보면 상대에게 전염될 뿐이니깐...

- 혼자 있고 싶을 땐 솔직하게 말할 것

- 같이 산다면 함부로 집을 뛰쳐나가지 말 것, 상대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빠지게 될 위험이 있음

- 경제적인 부분은 가능한 공평하게 분담할 것

- 헤어질 땐 관계를 끝내려 하지 말고 친구 사이로 전환하려고 노력할 것....(이건 너무 힘들어..단지, 두번 다시

만나는일이 없길 기도할 뿐..)

- 늘 감사할 것

- 연인 사이라고 해도 자신이 상대에게 상처를 줄 권리는 없다는 것을 늘 기억할 것

- 끝까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지킬 것

 

 

비혼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더 강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타인과 공감하면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뭐 여태껏 앞일을 몰라도 잘 살아오지 않았나. 앞이 안 보인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불안에 떨기보다는 꿋꿋이 살아갈 수 있는 태도를~.............♥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떻게?'이다.........♥

 

◆ 언니네가 충고하는 동거 커플이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

- 한 집에 산다고 모든 것을 공유하려 하지 말 것

- 공동의 방보다는 각자의 방을 갖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서로의 공간을 존중할 것

-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의 경제력에 의존하지 말 것

- 서로의 취향과 취미를 존중할 것

-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을 땐 함께 하고, 원하는 것이 다를 땐 각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것

- 서로에게 무관심하지 말 것

- 하는 일이 서로 달라도 상대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할 것

- 상대가 집에서 편안히 쉴 권리를 빼앗지 말 것

- 내가 힘들 땐 편안히 휴식할 권리를 요구할 것

- 사소한 것이라도 가사 분담에 불만이 생겼을 땐 쌓이기 전에 터놓고 얘기할 것

- 대화로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둘만의 룰을 정할 것

- 둘만의 '화해 방식(표현)'을 만들 것

- 싸우면 그날 바로 화해할 것

- 홀로 잘 서 있어야 서로 손잡고 걸어갈 수 있음을 기억할 것

- 모든 감정을 다 표현하려 하지 말 것

- 상대에게 누구보다 더 큰 격려와 지지, 신뢰를 보낼 것

- 상대와 함께 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잊지 말 것

 

스스로를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처럼 여기지 마라..........♥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길 것, 그리고 남보다 나를 먼저 안아줄 것, 그리고............♥

사랑하려 애쓰지 않아도 삶의 어느 모퉁이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잊으려 안간힘을 쓰지 않아도 시간은 자꾸 기억을 뒤펴으로 밀어낸다.........♥

나는 나에게 가장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아무리 걱정해도 끝날 사랑은 끝나게 마련이다. 끝날 사랑은 같이 살아도 같이 살지 않아도 끝난다...........♥

나는 나에게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다........♥

타인은 잘 모른다. 내가 멋진 사람이란 걸........♥

우리 자신이야말로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바람과 희망,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지금 바로 이 순간, 여기까지 살아온 자신을 긍정해주고 친구가 되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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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옥 2008-07-07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소중한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게 하는 내용의 글들이다 누구보다도 이런 내용의 글을 사랑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큰건 같다




 
포옹 창비시선 279
정호승 지음 / 창비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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