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친구의 애인에게 끌리는가
루보미르 라미 지음, 박수현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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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드뎌 도착했다...북사사에서 이벤트 당첨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이나 지연되는 바람에 기간내 서평도 올리지 못하고...암튼 내손에 도착한지 꽤 된 책이였지만, 지난 일요일날 있는 자격증 시험때문에 읽는 도중에 잠깐 책꽂이에 모셔다 둘 수 밖에 없었던 책...

책 제목부터가 굉장히 나를 끌어 당겼다...[우리는 왜 친구의 애인에게 끌리는가]...

언젠가 동호회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서 왜 유부들은 싱글남들보다 다 멋있지...

암튼 좀 괜찮은 것(?)들은 이미 데려 간다 말이야...이렇게 우리의 화제가 무르익어갈 때 한 친구의 말...과연 재네들도 처음부터 싱글일 때부터 괜찮았을까...싱글에서 유부로 혹은 커플이 되고 나서 더 멋있어 지지 않았을까....그래 그래 맞어...우리들의 손때가 묻어서 남자들은 비로소 멋있어 지는거야...

이렇게 싱글보다 커플(혹은 유부남)이 더 멋있는 나름 타당한 이유를 만들었다는^^

그렇다면 우린 정말 왜 친구의 애인에게 끌릴까?ㅡㅡㅡ> 못 먹어 봤으니깐 ㅋㅋㅋ

아주 선정적이면서도 직설적인 이 말한마디처럼...우리는 자신에게서 찾지 못하는 부분을 가진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들 옆에 있는 맨들은 어쩜 그리도 본인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인가...그렇다 보니 내 옆의 맨들은 처음의 관심이 호감으로 바뀌고 실행 단계로 나아가 교제를 하게 된다.

하지만, 점차 그 옆의 맨들에게 익숙해져 가면, 처음 날 흥분하게 했던 호감들은 일상으로, 무관심으로 혹은 싫증남으로 느껴지니깐...내 옆의 사람과 다른 친구의 옆에 서 있는 맨에게 관심이 가는게 아닐까..

친구와 와인은 오래될수록 좋고, 여자와 생맥주는 차갑고 신선할수록 좋다....헉

근데,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마찬가지이다...오래된 연인이야 친구처럼 편하긴 하겠지만, 더 이상 설렘이 없다면...그 관계의 지속은 무의미 하지 않을까하는 게 나의 아주 지극한 갠적인 생각..그렇다면 20년 넘게 살아가는 부부들은 그게 가능할까...글쎄다..그래서 아무리 친한 부부사이일지라도, 연인사이일지라도 양파처럼 벗겨도 벗겨도 신비감을 갖추는게 좋을거 같다는...난 꼭 그래야지...

사랑하는 상대는 일부러 찾는 것이 아니라 아주 우연한 기회에 뜻하지 않은 곳에서 만나지는 것이다라는 저자와 동일한 생각이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우연히 자주 마주치는 친구의 애인에게도 끌리는게 당연한 이치...

사랑은 비교에서 온다. 최대한 많은 파트너를 겪다보면 언젠가는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될것이다. 계속 비교를 하면서 사랑을 하기에 친구의 애인에과도 비교를 하면서 끌리는 게 당연한 이치....

우리는 대게 남자가 친구의 애인과 사랑에 빠지면 우정을 저버린 야비한 놈(?)...미친놈(?)으로 치부하고, 뺏긴 남자는 못난 놈(?), 자기 여자도 지키지 못하는 못난 남자가 된다. 하지만, 여자가 친구의 애인과 사랑에 빠지면...뺏긴 여성을 위로하면서도 빼앗은 여성에게도 그다지 비난을 퍼붓지도 않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친구의 애인에게 더 끌릴수 있는 것은 좀더 우월하고 뛰어난 유전자에 기인한 후손을 낳기 위한 본능적 진화과정이기에 친구의 애인에게 끌릴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친구의 애인에게 끌리는 건 기존의 파트너에게서 발견하지 못한 사회적 성공과 탁월한 외모와 뛰어난 화술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점들이 사랑을 유지하는 데 훨씬 더 그럴듯한 역할을 한다...그 이유는 이상적인 상대를 만나기를 꿈꾼다기 보다는 이상화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날 수 있기를 꿈꾸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친구의 애인에게 더 끌릴 위험이 있는 자들은...기혼자가 비기혼자보다~ 젊은 세대가 더~그럴 확률이 높다고 한다...그렇다면 우리가 아니...일부가 친구의 애인에게 더 끌리는 것은 불륜도 아니요, 파멸도 아니다. 더군다나 바람직한 감정도 아니다. 그건 단지 사랑이 왜 이 세상에 여전히 굳건하게 존재하는지를 반증해 줄 수 있을 뿐, 사랑이 어떤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는 환상을 지지하는 건 아니다.

심리학을 가르치는 저자인지라 난 좀더 더 큰 무언가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처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사랑을 지속시켜주는 착각 -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만을 중심으로 보인다. 단점까지도 사랑한다. 단점을 인정하지만 단점에 너그러운 태도를 보인다.....으로 단지, 사랑의 이점만을 유지하라....라는 말만 남는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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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pia 리더피아 2008.3
리더피아 편집부 엮음 / 휴넷(월간지)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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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피아 정기구독을 하고서...지난 2월호가 배송되던 중간에 분실로 뒤늦게 재발송 되어 제대로 읽지 못해서 이번 3월호는 도착하자 마자 읽어보려 했는데...오늘에서야 다 읽게 되었넹^^

표지 모델론 함평이라는 오지마을(?)을 나비축제의 보물섬으로 전세계적인 엑스포까지 개최하게 되는 그런~전남 함평군수님이 참 인자한 미소로 어색하지 않은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1주년 기념에다 2008년 차세대 대한민국 리더 10인중...한국최초의 우주인<고산>씨를 비롯하여

알고 싶은 인물들이 제법 있었다...근데, 안타깝게도 고산씨에서 이소연씨로 교체가 되었다는 소식을

아침 뉴스에서 접했지만...

 

★ 리더십 트렌드

전략적 리더십 ; 미래를 예견하고, 비전을 만들고, 기업 조직에 유연성을 유지시키며, 또한 전략적 변화가 가능하도록 부하들을 임파워먼트시킬 수 있는 능력....

1. 전략적 방향 제시

2. 핵심 역량 개발 및 유지

3. 인적 자본 개발

4. 유효한 기업문화 유지

5. 윤리적 경영

6. 전략적 통제의 확립

이런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될 능력

- 흡수능력(학습능력), 적응능력(변화할 수 있는 능력), 경영지혜(통찰력과 의사결정, 타이밍)

 

★ 2008 시간관리 페스티발

< 시간관리를 위한 법칙>

1. 제 1 법칙 : 시간을 잘 관리하면 인생을 잘 관리할 수 있다

2. 제 2 법칙 : 성공과 자기실현의 토대는 지배가치이다

3. 제 3 법칙 : 일상활동에서 지배가치에 따라 행동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4. 제 4 법칙 : 더 높은 목표에 도달하려면 현재 편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5. 제 5 법칙  : 일일계획 수립과 실행은 집중력과 시간 활용도룰 높여준다

< 인생관리를 위한 법칙 >

6. 제 6 법칙 : 행동은 자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의 반영이다

7. 제 7 법칙 : 믿음과 현실이 일치할 때 욕구를 실현할 수 있다

8. 제 8 법칙 : 그릇된 믿음을 바꾸면 부정적인 행동을 극복할 수 있다

9. 제 9 법칙 : 자부심은 자신의 내면에서 부터 나와야 한다

10. 제 10 법칙 : 더 많이 주면 더 많이 얻는다

 

KTF부사장 조서환님의 한마디...

2080치약, 쇼마케팅을 만든 장본인...

- 달걀도 남이 깨면 프라이가 되지만 스스로 깨고 나오면 병아리가 됩니다.

- 약점을 극복하면 잘해야 2등이지만 장점을 살리면 1등이 된다..(톰 피터스의 말을 살짝 인용~)

- 할 수 없어도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 마커스 버킹엄(전 미 국무장관 리더십 자문위원)의 강점 발휘를 위한 5가지 습관

1. 세 가지 '강점 선언문'과 세 가지 '약점 선언문'을 작성해서 매일 읽자

2. 매주 '강점 발휘 주간 계획'을 작성하라

3. 분기를 마무리 하면서 강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자

4. 6개월마다 강점을 찾고 구체화하며 확인해본다

5. 매년 '강점 활용도 검사'를 작성한다.

-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당신은 잘 알고 있다. 자기 안에 무엇이 내재돼 있는지 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그 강점을 믿고 자부심을 가져라.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차세대 리더 10명 中 박지영(싸이를 만든 사람이래용^^) SK커뮤니케이션즈 그룹장 曰

- 상상하라, 미쳐라, 그리고 변화하라.

 

★ 셀프 리더십 : 내가 세운 목표는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인가?

항상 연초가 되면 10개씩의 목표를 세우고..아니 목표라기 보다 1년동안 내가 읽어야 할 책과 내가 봐야할 공연들과 세미나 참석갯수를 포함하여 취득하고픈 자격증...그리고, 몇년째 박사등록금 모으기...

항상 반복되어지면서..과연 내가 원하는 것인지? 아님, 습관적으로 적고 세우는건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반성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겠다공^^

- Desire(욕구, 갈증, 열망)

- Decision(결심)

- Discipline(규율, 단련)

 

★ 리더의 대화전략

유난히 이번 3월호에는 대화 방법..그 중에서도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경청>에 대해 눈에 딱지가 앉도록 말하고 말하고 또 말하는 것 같다...

- 경청의 세 가지 지혜

ⓐ 눈높이를 맞춰라

ⓑ 온몸으로 들어라

ⓒ 유종의 미를 거둬라

 

참, 그리고 내가 만약 나중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면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어린이 리더십 교육 센터인 <토리스 베리>를 방문해 보고 싶다는....

 

리더피아 3월호가 추천하는 이 달의 책으로는 행복경영(조영탁), 모티베이터(조서환),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아이디어 충전소(박종하)....다들 제목이 구미를 당긴다...언릉 서점으로 go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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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 개인의 성공과 조직의 성과를 부르는 실전 대화코칭 45
이정숙 지음 / 더난출판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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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작년 연말부터 직원들의 잦은 이동으로 일이 손에 잡힐만하면, 도로아미타불...

힘든 생활속에 안되겠다...책읽기를 소홀히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끝에 컨택한 책...



읽으면서 예전에 나 신입 때 왜 그랬을까?

현재 나는 왜 그러고 있을까?...여러 고민들이 날 힘들게 했지만,

"그래도 나 운이 좋은 사람이니깐 ~" 굳은 다짐을 한다...

 

난 자라면서 말하기 대회, 웅변대회 등의 수상 경력으로 내가 참 말을 잘 한다..

잘 하는구나~그리고, 내가 하는 일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고 해서...

곧잘 말을 잘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다..그러나, 오해였다...

그건 내가 운이 좋아서 그런 상을 받을 수 있었고 기회가 주어진것이지...

말을 잘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는 것...엄연하게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알고 실수는 이제 그만~

 

★ 윗사람이 선호하는 말...

1. 아부하지 않고 존중한다.

2. 불평하지 말고 깨닫게 한다.

3. 억울할수록 입을 봉한다.

4. 변명하지 않고 산뜻하게 사과한다.

5. 규범을 핑계대어 거절한다.

6. 괴롭히는 상사에겐 인간적으로 호소한다.

7. 반말하는 상사에겐 더욱 공손하게 답한다.

8. 상사가 자기 진영이라고 느끼게 말한다.

9. 농담이라도 상사와 맞먹는 말은 삼간다.

 

★ 아랫사람은 이렇게 말해야 잘 따른다.

1. 추상적 언어는 구체적 언어로 바꿔 말한다.

2. 꾸짖을 때 목소리를 더욱 낮춘다.

3. 자신의 잘못은 분명하게 인정한다.(첨에 힘들지만 요게 직원들과 더 가까워 지더라~)

4. 일간성 있게 말한다.

5. 칭찬과 꾸중은 과학적으로 한다.

6. 엄격할 때와 풀어줄 때를 분명히 한다.

7. 부하직원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독촉은 삼간다.(내가 젤 많이 하는 실수~)

8. 자신이 한 말은 솔선해서 지킨다.(요것만은 내가 고수하는 룰~)

9. 공적 언어와 사적 언어를 구분한다.

 

- 지시와 잔소리는 같이 해서는 안된다.

 

★ 직장에서 해도 되는 말, 해서는 안 되는 말

1. 사적인 비밀은 밝히지 않는다.

2. 듣기 싫어하는 농담은 삼간다.

3. 친한 사이에도 사과와 감사의 말은 잊지 않는다.

4. 싫으면 'No'라고 말한다.

5. 동료의 비밀은 누설하지 않는다.

6. 분쟁의 소지가 있는 일은 증인을 확보한다.

7. 공동의 책임을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는다.

8. 휴가중에도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킨다. 

9.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말은 어떤 경우데도 하지 않는다.

 

[사과하고 고마움을 표현할 때는~]

1. 반드시 얼굴을 마주 보고 표현하라

2. 내 감정은 누르고 상대방 기분에 맞춰라

3. 상대방의 말부터 들어라

4. 타이밍에 맞춰 사과하라

5. 잘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사과하라

6. 만나기 힘들면 전화나 메신저가 아닌 편지로 사과하라

7. 사과는 한 번에 끝내라

 

- 말은 사고를 지배하고, 사고는 행동을 지배한다.

 

★ 직장에서 주류가 되는 사람들의 대화습관

1. 일단 '예'라고 말한 후 자기 의견을 덧붙인다.

2.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한다.

3.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

4. 묻기 전에 미리미리 보고한다.

5. 내가 먼저 인사한다.

6. 나약한 말투는 쓰지 않는다.

7. 반말로 약속하지 않는다.

8. 비난은 삼키고 칭찬은 늘어놓는다.

9.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 세상의 모든 상사들은 업무 능력이 탁월한 직원보다 중간보고를 자주 해 자신의

불안감을 최소화해주는 직원을 주류로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

 

- 직장의 주류가 되는 사람은 독설가가 아니라 지적할 일은 입안으로 삼키고

칭찬은 늘어지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직장 키맨은 공식대화 이렇게 한다

1. SMAP의 틀 안에서 말한다.

2. 주제는 가급적 좁혀서 말한다.

3. 뼈대 있게 말한다.

4. 데커레이션으로 뼈대를 도도이게 한다.

5. 대화 매뉴얼을 적극 활용한다.

6. 오해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말한다.

7. 기다렸다가 한 방의 펀치로 해결한다.

8. 진실보다 니증에 맞춰 말한다.

9. 듣는 즉시 영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말한다.

 

[운이 좋아지게 하는 말]

" 나는 원래 운이 좋아. 잘될 거야 "

" 운이 좋으니까 내가 하면 다 잘 돼 "

" 노력보다 운이 좋아서 잘 된거야 "

" 운 좋은 사람은 뭘 해도 잘 되게 되어 있어 "

 

신입을 뽑을 땐 " 당신은 운이 좋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싶다...

그 질문에 1초의 생각도 없이 흔쾌히 말한다면...

직원들에겐 진실을 고집하기보다 직원들의 니즈에 맞춰 말해야겠다.

거짓말이 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부분만 말해야지~.

전부 다 말하는 듯하면서 직원이 듣기 싫어하는 부분만 누락시켜서...

.....듣기 싫은 말은 차단해버리는 아미그달라 기관 기능을 최대한 발휘해서...

근데말이야...그게 되냐구...어떻게 학원 마케팅을 하면서 성과를 중시하는 요즘~

부하직원의 직무 능력으로 사아의 업무 성과가 평가되는 요즘...

어떻게 듣기 좋은 말만 할 수 있을까...하지만, 울 직원들 모두 이번 3월달

필독서로 정했다.....우리모두 대화 잘해서 성공하고 싶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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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을 만드는 말 남의 사람을 만드는 말
후쿠다 다케시 지음, 양윤옥 옮김 / 청림출판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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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을 움직이는 힘....[설득]의 힘....
이 책에서는 설득에 성공하는 원칙과 'Yes'를 이끌어내는 방법...
TPO에 따른 설득법, 사람의 성향에 따른 설득법 등이 나와 있다...
학원일을 하는 내겐 다양한 성향의 고객들이 있기에...약간은 심리를 다룬 책과 비슷하여
재밌게 읽었다..
더구나 지난 연말부터 참 다양한 성향들의 직원들이 채용 되면서...너무나 제각기인 직원

들을어떻게..다루어야 하나?

나는 신입 때 ...나는 팀장 때 안 저랬는데....
(물론, 나의 선배들이 보면 너 더하면 더했지...덜하지 않았거든...하시겠지만 말이다...
암튼, 사람은 자기 올챙이적 시절을 잘 기억 못하니깐~)

상사라고 해서 무조건씩의 명령과 복종은 옛말같다...
명령에는 한계가 있다...
- 개인적인 감정에서가 아니라 조직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겠다는 목적~
- 명령에 의해 발생한 결과에 대해 스스로 절대적인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 믿지 못할 예스
- 건성건성으로 반복해서 하는 예스

★ 저항의 뜻이 담긴 예스
- 그 정도면 충분할 텐데요..., 하면 되잖아요...(부하직원)
-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자네 좋을 대로 한번 해봐. 난 잘모르겠어...(상사)

★ 겉은 노이지만, 속으론 예스인 경우
- 이봐, 난 그거 못해...이거 어쩌죠? 정말 곤란하군요...

예스의 답을 얻었다고 해서 완전한 예스는 아니다...예스라고 한 후에 행동하게 하라..
그것이 진정한 예스이다.^^

점 없는 사람도 없듯이 장점 없는 사람도 없는 법이다.

속해서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낼 수 있는 대범한 시야를 가져라. 좋은 점마 자꾸 보게 되

면 그 사람이 저절로 예뻐 보일 것이다. 상대를 보는 자신의 시각이 바뀌면 상대가 자신을 보는시각도 바뀐다....................근데, 요새 이게 너무 힘들다...그러면 안되는데도....

 신의 존재를 빛내고 싶다면 우선 상대를 인정해 주고 빛나게 해주어라.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그렇게 해야 하는 건 물론이고, 아랫사람 역시 그렇게 해야한다.

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뒤로 물러서지 않고 목숨이라도 걸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 있어야 남을 움직이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설득에 성공하는 6가지 기본 원칙
1. 성공적인 설득은 '예스' + '행동'이다
2. '논리'와 '감정'의 균형을 맞추어라
3. 설득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라
4.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라
5. 스스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라
6. 상대를 먼저 인정해 주어라

떤 일이든 처음부터 목표를 너무높게 잡으면 오히려 의욕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노력하면 손이 닿을 정도, 열심히 하면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정도의 목표가 일의 의욕과 동기를 불어넣는 데 가장 적당하다.

★ 기선 제압은 이렇게 한다.

ⓐ 차마 '노'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이 문제에 노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겠지요.
ⓑ 상대의 말머리를 낚아채 역전시키는 방법
- 이 기획안 말이예요
- 알아, 알아. 나도 벌써 읽어봤어. 그런데 이것 좀 봐. 지금 우리 회사 사정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니까
- 자네도 보면 알겠지만 회사 사정이 이래. 그러니 지금 당장은 이 기획안이 무리라구.
당분간 보류할 테니 다음에 다시 이야기해 보자구, 알겠지?
ⓒ 대답할 여유를 주지 않고 밀어붙이는 방법
A : 굿모닝 이것 좀 잘 부탁해
B : 부탁이라니?
A : 괜찮아. 열두시까지만 끝내면 돼.

★ 절대 뒤로 물러서지 말아야 할 때
1. 절호의 찬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호기가 찾아왔을 때
2. 상대가 아무런 자각 없이 위험한 작업을 하고 있거나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기본 수칙을 무시할 경우
3. 양보하면 회사 내 협조적인 분위기가 붕괴되고 팀의 화합이 무너질 수 있는 경우
4. 두세 번 주의를 주었는데도 전혀 태도를 고치지 않는 사람에게 최종 통고를 할 경우
5. 업무상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선에서 상대측의 요구가 부당하게 계속 될 경우
6. 자신의 최소한도의 기반을 흔들리게 하는 비방이나 중상을 받았을 때

★ 급소를 찌르는 한마디
1. 과연 자네는 달라
2. 수준이 다르십니다
3. 참 대단하십니다. 다시 봤어요
4. 자네는 어디에 있어도 돋보이는 사람이야
5. 너무 잘하지 마. 다음에 똑같이 하기 힘들잖아
6. 자네라면 할 수 있어. 내가 보증하지
7. 자네가 없으면 나는 쓰러져
8. 좋은 점을 지적했어. 나도 거기까지는 생각 못 했거든
9.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자네니까 할 수 있는 일이지
10. 자네는 우리 과의 대들보야
11. 자네는 어떻게 그렇게 발이 넓은가? 정말 놀랐어.
12. 과장님이 하시는 일이니까 다들 따르는 겁니다
13. 자네는 자신이 얼마나 실력 있는 사람인지 아직 몰라
14. 과장님은 미래를 내다보는 눈이 정말 뛰어나십니다
15. 자네의 장래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즐거워. 기대가 크네
16. 자네는 못하는게 아니야. 안 하는 것뿐이지.
 
★ 예스를 끌어내는 9가지 대화법
1. 심리 상태를 먼저 공략한다
2.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 말과 행동으로 시각에 호소한다
4. 상대보다 한 발 앞에서 리드한다
5. 강약과 완급을 적절히 조절한다
6. 철저한 준비로 여유 있게 대처한다
7. 공통저메서부터 풀어나간다
8. 급소를 찾아 공격한다
9. 마지막까지 방심해서는 안된다.

★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는 방법
1. 우선 내 본심을 보여라
2. 얼굴에 나타나는 본심을 읽어라
3. 안심하는 순간에 본심이 드러난다
4. 화를 돋워서 본심을 파악한다

★ 거절의 '노'를 '예스'로 바꾸려면
1. '노'의 의미를 분석하라
- 쑥스러워서 나온 [노]
- 거만을 떠는 [노]
- 시험해 보기 위한 [노]
2. 메리트를 확실하게 인식시켜 준다
3. 강공법으로 정면 돌파한다

★ '예스'도 '노'도 아닌 침묵일 때
1. 침묵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2. 기다려 주는 여유가 필요하다
3. 경계심을 풀어주어라

★ 고집 불통의 사람을 설득할 때
1. 부드럽고 침착하게 접근하라
- 우선은 침착하게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 상대가 강한 어조로 과장된 말을 늘어놓더라도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한다
- 처음에도 양보해도 좋을 세세한 조건들부터 꺼내놓는다
- 그리고 적당한 기회에 세세한 문제는 상대에게 양보한다
- 마직막에 자연스럽게 핵심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설득을 시작한다
- 핵심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예스'를 받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2. 다른 관점을 제시하면서 반격하라

★ 거절의 종류에 따른 응수 요령
1. 지금은 바빠서 안 돼 -> 그럼 언제가 좋을까요?
2. 자네가 하면 되잖아아 -> 자네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이야
3. 나는 자신이 없어 -> 누구는 처음부터 자신 있는 줄 알아
4. 그런 전례가 없는데 -> 처음 시도하는 일에 전례가 있을 리 없지요
5. 규칙에 어긋나는 일이야 -> 예외없는 규칙은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6. 예산이 없어서 그 제안은 좀 무리야 -> 쓰지 않은 A쪽 예산을 여기에 할애하면 어떻겠습니까
7. 시기가 안 좋아 -> 그러니까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8. 자네는 아직 일을 몰라 -> 그렇습니다. 부디 잘 가르쳐 주십시오
9. 내가 왜 자네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 ->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 모두의 의견입니다
10. 부장님이 뭐라고 하실는지 -> 부장님 의향동 이미 확인해 두었습니다
11. 나말고 다른 적임자가 있을 것 같은데 -> 과장님 이상의 적임자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12. 그런 말 한 적 없어 -> A도 B도 들었다고 하던데요
13. 이론대로 안 되는 게 현실이야 -> 현실적인 사정을 충분히 고려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14. 그런 이야기는 누구한테 말해도 무리라고 할 거야 -> 이를테면, 어떤 사람이 무리라고 말할까요?
15. 지금 이 방식으로도 잘 되잖아? -> 그래도 좀더 좋은 방식이 있으면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16. 다른 사람에게 맡길 생각이네 -> 다시 한 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 이럴 때가 설득의 찬스이다
1. 선수를 쳐서 일을 진행시켜야 할 경우는 아침 출근 시간 직후가 좋다.
2. 개인적인 부탁이나 까다로운 안건은 상대가 일을 끝내놓고 편안하게 쉬고 있을 때 가져간다
3. 이제 한 번만 더 밀어붙이면 '예스'가 떨어질 것 같은 안건은 회의 직전이나 외출 직전처럼 급한 일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를 노린다
4. 일반적으로 저혈압인 사람은 오전에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복잡한 문제는 오후에 들고 가는 게 낫다
5. 상대가 감사하다는 의사 표시를 할 때도 설득에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6. 상대가 설득하러 왔을 때 거꾸로 돌려서 '마침 잘됐네. 내 쪽에서도 부탁할 게 있는데 말이야' 라고 치고 들어가는 것도 효과적이다
7. 상대의 업무 흐름을 파악해 두면 바쁜 시간은 언제인지, 현재는 어떤 상태인지 등을 알게 되어 설득의 타이밍을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한동안 시간을 두는 것도 기회를 잡는 데 중요한 포인트이다. 특히 상대가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 가볍게 인사나 나누는 식으로 관계를 지속해 나가면서 적당한 기회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9. 상대의 평소 생각이나 주변 여건 혹은 상황에 따라 표정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파악해 두면 저절로 설득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 유형에 따른 설득법
[고집 불통형]
꼼꼼해서 일을 맡기면 확실하게 해내지만 주위 사람에게는 재미없는 사람, 딱딱한 사람, 단단한 근육질이고, 성격은 약간 신경질적인 편이다.
- 무슨일이든 확실하게, 느슨해지지 말고 규칙대로 일을 처리할 것
- 권위 있는 예를 많이 인용한다
- 전체와의 연관 속에서 장기적인 예측을 해나가는 게 효과적이다
- 상하의 서열 의식이 강한 유형이다

[자기 현시형 ; 남의 눈에 띄기 좋아하는 유형]
어떤 자리에서건 주인공 대접을 받지 못하면 참지 못하는 유형
- 상대에게 등장할 기회를 주어 자기 만족감을 준다
- 자네의 의견에 따라서, 자네가 지난번에 말한 대로~등등 그 사람의 의견을 반영해 가며 설득한다

[단순폭발형;정의감에 불타는 유형]
활동적이고 양의 기운이 강한 사람으로 무슨 일이든 자기에게 플러스쪽으로 해석
- 감정에 불을 붙힐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 일부러 화르 돋워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방법
- 냉정을 유지하면서 한 귀로 듣고, 한 귈로 흘려버니는 것도 상책

[의기소침형 ; 자신감이 없고 소극적인 유형]
- 천천히 부드럽게 대화를 이끌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논리 정연형 ; 이론으로 중무장한 냉철한 유형]
비교적 마른 사람이거나 매사에 이론적으로 분석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친해지기 어려운 유형
- 논리적인 방법을 쓰는 것이 상책
-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문제점을 보강한 뒤 설득한다

[미꾸라지형 ; 잔꾀가 많고 약삭빠른 유형]
어떤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고 아는 게 많은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조금이라도 불리한 상황이 되면 무조건 회피해 버린다
- 상사 ; 되도록 부담을 주지 않는다. 실무적인 건 알아서 처리하고 상사에게는 최종 결정이나 상징적인 역할을 맡기는 정도로~
- 부하직원 : 입으로만 알았다고 하고 실행에 제대로 옮기지 않는 경우 -> 다시는 요령을 피우면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그물을 쳐 둔다
"나는 자네에게 부탁했어. 이건 반드시 자네가 해야 되는 일이야. 그 뒷일도 자네에게 맡길 생각 이니깐" 

★ 여성만의 특별한 심리
- 수동적, 의존적이다
- 공평함을 요구한다
- 관심을 끌고 싶어한다
- 예리한 직감을 갖고 있다
-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

★ 여성을 공략하는 세 가지 급소
- 자연스럽게 마음을 써준다
- 무신경하면 미움을 받는다
- 일에는 엄격한 태도로

★ 윗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왜 어려운가
- 상사는 설득당하는 것을 싫어한다
- 막다른 곳으로 몰고 가지 말아라
- 상사의 체면을 고려하여 행동한다
- 문제가 있으면 적극 협력하고 함께 해결해 가려는 자세를 가진다
- '다른 사람들도 동의했다'는 말
-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도록 설득 내용을 숙지할 것
- 상사의 작전을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
- 적절한 타이밍과 장소를 생각해 놓을 것
- 상사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를 잘 분석할 것
- 이야기 내용과 순서를 머릿속에 확실하게 담아둘 것

★ 부하직원은 이렇게 움직여라
- 칭찬과 질책을 균형 있게 한다
- 많이 들어주고 적게 말하라
- 뜻밖의 발상으로 사고를 전환시켜라
- 믿고 맡김으로써 의욕을 이끌어 내라

ⓐ 고집이 센 부하직원
- 좋은 점은 높이 평가해 준다
- 잘못을 지적할 때는 칭찬도 곁들여서
ⓑ 유능한 부하직원이 사표를 내 던졌을 때
- 가능한 신속하게 대처한다
- 사표 쓴 이유를 정확히 파악한다
ⓒ 연상의 부하직원이 비협조적으로 나올 때
- 술수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존중해 주되 확실하게 지적한다
- 경험과 연륜을 인정해 준다
ⓓ 괴팍스러운 사람에게 협력을 얻어내려면
- 피하지 않는다
- 뻔한 칭찬은 하지 않는다
- 마음을 주고 받으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우리는 혼자서 일을 할 수 없기에, 사람들과 만나서 부딪히면서 어울려야 한다.
진정한 성공을 거두려면 다른 사람을 움직여 일을 성취해 낼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설득은 자신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상대가 알아서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다...

난, 오늘도 예전에 그만 둔 직원을 만나서 설득을 했다...그리고 그 직원은 담주 월욜부터
출근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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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내가 나의 꿈을 이루면 내꿈은 타인에게 목표가 된다 ┐.....

책을 읽는 내내 이 말이 맴맴맴 돌았다.

작가 이 지성님을 알게 된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읽고 나서다...

그 책을 읽으면서 이 지성님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어졌다.

아이들을 가르키는 교사로서 과연 책을 틈틈히 낼수 있을까하는 의문들이 계속 생겼다.

올해 초 시크릿을 읽고서 온통 신념에 관한 책들만...들쑤시고 있는 내게 걸려 든 이책...

어제는 지하철에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옆좌석에 앉으신 어르신이 "학생 참 좋은 책 읽

네"라고 말씀하셨다...'앗싸~30중반을 넘겨버린 나를 학생이라 부른다...ㅎㅎㅎ'

괜시레 모범생처럼 빙긋 웃고는 연신 되지도 않는 눈을 반달모양으로 만들었다...

그리하여 내 눈가엔 잔주름이 또 한줄 생겼지만 말이다.

 
" 마치 물 위의 기름처럼 세상 사람들의 생각 위에 항상 떠 있어야 합니다. "

.....................................................세계적인 갑부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오나시스

 
" 사람의 미래는 재능이 아니라 그가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그림에 의해서 결정된다 "

.............................호텔왕 콘라드 힐튼(패스리 힐튼의 할아버지라고 한다)

 
★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밝힌 '소망 달성을 위한 6가지 원칙'

ⓐ 원하는 돈의 액수를 명확하게 정한다.

ⓑ 그 돈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 그 돈이 내 손에 들어오는 날짜를 분명하게 정한다.

ⓓ 그 돈을 벌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즉시 행동에 들어간다.

ⓔ 위의 네 가지 원칙을 종이에 적는다.

ⓕ 종이에 적은 것을 매일 두 차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잠들기 전

큰 소리로 읽는다.

(저자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하는데.나도 카네기의 이 원칙을 보고서 맨처음 드는 생각이

코끼리를 냉장고에 집어 넣는 방법과 흡사하다..문을 연다..코끼리를 넣는다...

문을 닫는다...ㅋㅋㅋㅋ)

 

미국 초등 수학 교과서를 편찬한 서울 교대 배종수 교수의 간절한 꿈...

간절하게, 진실하게, 절절하게, 생생하게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또 그렸

...

28년동안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던 문과 출신의 회사원이 수학교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꿈을 그리고 그렸을까?

(난 솔직히 이번 학기에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시간 강사인 내게는 물론, 학원일의

메인잡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최종적 나의 목표는 전임교수...부교수 까지 올라가서...

교내에 나의 연구실을 가지는 게 나의 최종 목표중 하나다...암튼, 시간강사로서의

캐리어도 아주 소중한 것이기에....맘을 졸이며 강의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나

강의 배정이 더디게 발표되는지...그렇게 강의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나는 미역국을

먹었다..혹여 박사과정이 아니면 누락이 된다는 ...모교 박사출신들만 배정을 한다는 몹

쓸 풍문에 나를 애써 위로했다...그날은 하지도 못하는 술을 날쌩으로 마시고

눈이 퉁퉁 붓도록~근데, 원망하고만 있을 수 없어 혹시 결원이 생기는 경우를 기도했

다...그러기를 한 이틀 기도했나... 생생하게 그린 나의 꿈이 현실이 되었다..

급하게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내 전공인 메이크업이 아니라 색채학강의를 해줄수 없겠

냐고..물론, 말할 수 없이 기뻤다..경력도 경력이지만, 학교 강사료는 왠지 공돈 같아 기분

이 넘 좋걸랑..너무 속물이였나...암튼 이번 강의배정은 정말로 R=VD였다...)

 
" 그럴수록 현실에 맞서 싸워라. 희망을 품어라. 희망은 절망적인 현실을 견뎌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준다. 자장면 배달부 시절 나는 아침마다 상상의 '기와집'을 지었

다. 나는 그 기와집 안에서, 내가 배달 일을 하던 중국집도다 더 큰 음식점 사장이 되어 있

었다. 위기는 기회이며, 벼랑 끝에 선 자가 가장 강한 법이다. "

................................................하림각 남상해 회장의 VD

 
★ 신비한 마법의 주문을 외운다.

1. 사진 VD하기

2. 동영상 VD하기

3. 장소 VD하기

4. 글로 VD하기

5. 말로 VD하기

--> 고3때 누구나 경험 했을 것이다. 본인이 가고픈 대학을 직접 방문하고 정문에서

찍은 사진을 자기 책상에다 붙혀놓고 OO학번 O OO 적어보기도 하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읽어보기도 하고...(에이 좀더 센 대학 정문에서 사진을 찍을걸...아쉽당^^)

 

저자는 성공을 향해 올라간다는 표현보다는 성공을 향해 내려간다는 표현을 쓰는게 옳다

고 한다.

올라간다라는 말의 의미는 '분투한다', '발버둥친다'라는 의미가 있지만,...

성공이 확정되어 있는 사람에게 발버둥치는 표현은 좀 그런거 같다...

난 이미 성공한 사람이기에 그 성공으로 한발씩 한발씩 자연스레 내려가면 된다...

또, 저자는 오늘부터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매일 생생하게 그린다면 실제로도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생생하게(Vivid) 꿈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

그러면서 꿈의 노트를 준비하고 매일 적은 글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항상 소지하라고 한

다...

감사의 힘을 읽고서는 감사의 노트, 다락방을 읽고서는 꿈의 노트, 재테크 책을 읽고서는

재테크 노트....앙 준비해야하고 소지해야할 노트가 어찌나 많은지...

많은 성공의 멘토들이 있겠지만 진정한 성공의 멘토는 자기의 잠재 의식이 아닐까...

2008년에 세운 나의 10대 계획들...그동안 또 잊고 있었는데, 다시 다락방때문에 충전이

되었다..

참, 그리고 지금 당장 네이버 검색창에 T-임파구를 쳐서 이미지를 클릭하라...

T-임파구는 체내 암세포나 나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우리몸의 의사라고 한다...

언릉 검색 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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