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ired to drown my sorrows,
but the bastards learned how to swim.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말이다.
나는 슬프믈믹사시키려고 했지만,
이 녀석들은 헤엄치는 법을 배워버렸지.
슬픔은 본질적으로 달랠 수가 없다.
언젠가는 사리지긴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슬픔을 익사시키다.
미치도록 끔찍한 과정을 이겨낸자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buy the farm"에도 알고보면 서글픔이~
전투조종사들의 마지막 최종목표는
은퇴 후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농장에 정착하는 것이였다고 한다.
그런 조종사가 전투 중 농장으로
추락하여 전사해서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유년시절 TV속으로 들어가라는 엄마의 잔소리는
어쩜 엄마에게 관심 좀 가져다오라는
엄마의 바램이었을까?
"저기요" 한 마디면 될것을.
먼저 용기내지못한 나를 대신하여
용기내어 준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당장 불특정 다수를 위한것이 아닌
특정 한 사람을 위한 손편지 한 통 써야겠다.
아참, 작가님 결혼식때 축하하러 갈게요.
초대만 해주신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