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가장 큰 장점은 뒤끝이 없는거야.
그리고 항상 밝아."
나를 보는 타인의 시선이다.
그러나, 그들은 완벽하게 나를 모르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뒤끝이 오래가고
내가 얼마나 업 & 다운이 심한데.
언젠가 컬러 테라피를 공부하면서
오라컴이란걸 측정하였다.
음, 오라컴이란 손바닥을 측정기에 대어보면
차크라 컬러가 나오는데~
수업을 같이 듣던 선생님들 모두
내게 기대했던, 짐작했던 컬러는
오렌지 아니면, 옐로였다.
하지만 나의 차크라 컬러는 네이비.
괴장히 정적이며 굉장히 조용한 ~
그렇다. 매일 웃고 있는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