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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 Studies at Harvard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일하고 단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며,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춤을 추고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노래하라.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한도 내에서 
온 힘을 다해 자기 자신으로 살아라!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은 아무리 훌륭하고 
화려해도 세월에 따라 빛바랜 옷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땅히 따라야 할 것은 
겉모습이 아닌, 간절하게 행복을 바라는 
내면의 목소리다.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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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나를 찾아서
어리석은 일관성은 옹졸한 마음의 장난이다. 
지금 생각하는 바를 단호하게 말하라.
내일 생각 하는 바를 확실하게 말하라.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진실하고 자연스럽다면 분명 하나의 경향으로 일치하는 점이 있을 것이다. 순응과 일관성을 무시하자. 두려움 
없이 말하고 남들의 조롱에 신경쓰지 마라. 
위대한 인간은 늘 만물의 중심에 있음을 알아라. 내가 있는 이곳이 우주의 중심이다. 
모든 진정한 인간은 하나의 목적이자, 
국가이고 시대이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알고 사물을 지배해야 한다.

인간은 기울어진 버드나무가 아니라 스스로 설 수 있으며 또 그래야만 한다. 자신을 믿는 훈련을 통해 새로운 힘이 나타날 것이다.
인간은 신의 말이 육신으로 나타난 것이며, 인류의 향상을 위해 태어났다.
인간은 동정받는 것을 부끄러워 해야 한다. 
법과 책과 우상과 관습을 창밖으로 내던지고 
스스로  우러나서 행하라.
그러면 우리는 더이상 당신을 가여워 하지 않고 
당신에게 감사하고 당신을 우러러 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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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나치즘의 독재정권이 개인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을 모욕하며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자유 한자도시 브레멘을 파괴한 
것에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 
우리는 사회적 정의와 인간성, 평화를 추구하며 
경제적 약자들이 착취를 당하지 않도록 그들을
보호하며,모든 노동자들의 존엄이 보호되는 
사회를 추구한다. - P82

대한민국은 헌법 제2장 제10조에서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규정하며 인간의 존엄을 보장하고 있다. 
1962년 현법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처음으로
 규정하였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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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관계를 원한다면 우리는 상대에게 분노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말을 가로막지 말고 싸울 준비가 아닌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상대의 이야기가 끝난 다음, 그가 모든 말을 다 했노라 만족스러워할 때, 그제야 반응을 보이는 아량이 필요하다.따라서 우리들은 이런 질문들을 수없이 행해야 
한다. 분노의 감정을 나에게 털어놓을 만큼 상대가 나를
편하게 느끼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상대를 그렇게 느끼고있는가" - P45

만약 내가 진정으로 한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이야기할수 있다면 나는 당신을 통해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세계를 사랑하며 내 인생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한다._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中에서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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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의 퇴계와 논리의 고봉간에는 상대방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경하는 표현을 하지만,
예리한 고봉의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퇴계의 명분이 약해 보인다. 임금이나 사대부의 기득권을 지켜내기 위한 사상의 근본인 이기이원론적 주리론의 헛점을 알지만
고봉의 논리를 인정 할 수 없는 답답함이 보인다.
조선정치의 근본틀인 신분사회를 부정하는 젊은 선비 고봉의 타당한 논변에 현실주의자는 당황 할 수 밖에 없다. 理發而氣隨之에서 氣發而理乘之를 추가하며 타협을 시도 하지만 근본은 理에 있음은 양보하지
못하는 집착적 고집이 보인다.
성리학이란 공자의 사상을 주자가 정리한 것이기에 누구라도 재해석 할 수 있음에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성호 이익을 사문난적으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했던 송시열과 같은 시대였으니, 그 답답하고 고루했던 때에 집요한 고봉의 주장이 퇴계입장에서는 요즘말로 꼴통이라 생각 했을 것 같다. 퇴계 시점상 고봉은 꼴통이지만 순수했다 보았을지도...
태극도설이나 원형리정, 사단칠정 등 삼라만상이 순행하는 이치나 인간의 심성에 대한 인식론적 접근은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 졌는지를 탐구했던 서양철학에 비하여 그 시작과 추구함이 상당이 논리적이다.
음양의 이치와 길흉화복의 순리는 양자, 중성자, 음전하로 움직이는 원자물리학, 전자기력이 작용하는 우주나 양자물리학과도 그 맥이 유사하다.

사단칠정의 논변이 좀더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논리가 아닌 단지 자서, 맹자, 염계, 주희의 주장만을 내세운다는 데 한계가 있다. 이는 장수 돌침대는 별이 다섯개가 정품이라는 사실 보다는, 왜 그 브랜드가 좋은지를 말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이치와 기운이 결합한게 마음이라면 사단이 발현되는 性과 칠정의 발현인 情이 다른 구역에 있는것이 아니라 본다. 사단은 감정인 칠정에서 발현한 액기스인 순선의 마음이라면 理氣는 그 뿌리가 같은 일란성 쌍둥이다.
쉽게 말해 내마음인 에고에는 천사도 악마도 있다.
다시말해 천명의 性이 도심이고 에고의 情이 인심이다.
人心惟危 道心惟微가 그 답이되지 않을까 싶다.
이기적 유전자와 인간의 이성에 의해 본성과 본능이 갈등하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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