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간을 담는다.


찰스 호머 해스킨스 - [대학의 탄생]

'연암서가 인문교실' 시리즈 중 하나로 나왔다. 중세 시대 대학이 처음 설립되었을 때 그 초기 모습을 살펴본다.


유현준 - [공간의 미래]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표로 하여 미래 사회의 모습을 건축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미래의 생활 방식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앤 C. 헬러 - [한나 아렌트 어두운 시대의 삶]

아렌트에 대한 짧은 평전이다. 특히, 아이히만 재판을 강조하여 다룬다.  


크리스티 왓슨 - [돌봄의 언어] 

20년차 간호사의 에세이이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의료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담았다.


마종기 - [아름다움, 그 숨은 숨결]

시인 마종기의 산문집이다. 그는 사실 의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문학과 의학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재밌을 것 같다.


김숨 - [듣기 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증언을 기록하던 김숨이 이번에는 증언을 듣는 그 순간에 대해 썼다.


엘리너 허먼 - [독살로 읽는 세계사]

독살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들, 특히, 유럽 왕조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주로 담았다.


권영민 - [분석과 해석]

이상 연구로도 유명한 권영민의 평론집이다. 이론에 기댄 해석이 아니라 텍스트 내부에서 분석하는 방식이 마음에 든다. 곧 사서 읽어볼 예정이다.


[스타니스와프 렘] 

[솔라리스]의 작가 렘의 단편선이다. 렘의 소설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서 출간하자마자 샀다. 다른 장편 소설들도 재간되었으면 좋겠다. 


구병모 - [바늘과 가죽의 시]

현대문학 핀 시리즈 중 하나로 나왔다. 그림 형제의 동화 '구두장이 꼬마 요정'의 패러디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르헨이라 꼭 읽어보고 싶다.


샬럿 퍼킨스 길먼 - [내가 마녀였을 때]

[허랜드]의 작가 길먼의 단편집이다. 다른 단편선에도 수록된 '누런 벽지' 외에 다른 단편들도 읽어볼 수 있다.


레자 네가레스타니 - [사이클로노피디아]

좋아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 미디어버스에서 출간하였다. 이란 출신 철학자가 쓴 문학도 아니고 철학도 아닌 요상한 책이지만, 기대된다.


에릭 와이너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열차 여행에 빗대어 쓴 철학 개론서이다. [소피의 세계] 같은 책을 좋아한다면 담아가시길...


이하우 - [불후의 기록, 대곡천의 암각화]

임각화 연구자가 쓴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대중서이다. 개인적으로 고고학에 관심이 많아서 담았다.


이수형 - [감정을 수행하다]

한국 근대소설에서 감정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본다. 


그레이엄 하먼 - [브뤼노 라투르 : 정치적인 것을 다시 회집하기]

이 책이 출간된다는 소식에 설렜다. 하먼이 라투르 철학의 전반에 대해 살펴본다. 하먼과 라투르의 저작은 모두 번역되었으면 좋겠다.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미학 강의 1]

헤겔의 미학 강의가 새 번역으로 나왔다. 미학과 교수 번역이라 기대된다. 아직 1권만 나왔으나 꼭 완간되었으면 좋겠다.


알렌카 주판치치, 장-미셸 라바테, 루씨 캔틴, 시기 요트칸트, 캐서린 말라부, 트레이시 맥널티, 캐서린 밀로, 마이클 스탠쉬 - [라이팅]

정신분석을 다루는 'Umbr(a) 시리즈' 중 하나로 나왔다. 이번에는 글쓰기를 주제로 엮었다. 오랜만에 주판치치 글이 실려 있어서 기대된다.


다니엘 벨 -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90년대 나왔던 책인데 이번에 재간되었다. 자본주의 사회 내에 존재하는 금욕주의와 쾌락주의 사이의 모순을 파헤친다.


미켈라 무르자 - [파시스트 되는 법]

파시스트의 입장에서 삶의 태도를 서술하였다.이를 통해 자기 성찰을 이끌어낸다. 


유서연 - [시각의 폭력]

시각이 벌이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각중심의 사상을 되짚어보며 관음증, 디지털 범죄 밑에 있는 욕망을 파헤친다.


로버트 H. 프랭크 - [행동의 전염]

환경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 공공 정책의 방향성을 생각해본다.


에즈라 보걸 - [중국과 일본]

[덩샤오핑 평전]을 쓴 에즈라 보걸의 책이다. 중국과 일본의 오랜 교류를 연대기 순으로 살펴본다.


더그 복 클락 - [마지막 고래잡이]

전통적으로 고래잡이를 하던 토착 부족의 생활상을 담았다. 양병찬 번역인 것도 주목할 점 중 하나이다.


김진우 - [동아시아 고대 효의 탄생]

유교 국가에서 효 사상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는 과정, 제도화되어 가는 과정을 살펴본다.


나희덕 - [예술의 주름들]

시인 나희덕의 예술 에세이이다. 회화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생각해본다.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편집한 책이 프로파간다 출판사를 통해 나왔다. ‘영화의 미래’를 주제로 영화인들의 생각을 담았다. 정지돈과 퀘이 형제의 글도 실려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다.


박철수,권이철,오오세 루미코,황세원- [ 경성의 아파트]

1930년대 경성에 있던 아파트에 대해 여러 관점으로 살펴본다. 건축과 관련된 문화사에 관심이 많아서 담았다.


[건축의 이론과 실천 1993-2009]

건축 이론과 관련된 에세이 선집이다. 건축 이론에 관심이 많아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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