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조 맥키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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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N 년차가 되어 가는 나도 가끔은 내가 예측하기 힘든 상황들과 어지러운

인간관계 속에서 '사회초년생' 도 아닌데 아직도 이렇게 힘들어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어른 초년생의 마인드 트레이닝> 제목부터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읽게 된 책!!

주말동안 어른 초년생: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 어른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른초년생을 위한# 멘탈관리법

당신이 바꿀수 있는 것은 영향력의 원안에 있는 것이다. 다시 힘내보자!

 

저자인 조 맥키의 경험담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따분한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딱딱하고 지루한 느낌없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자연

스럽고 침착하게 조언하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읽기에 부담없으면서

여느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자기혐오'나 '실망감'에 빠지지 않게 되서 좋은것 같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삶의 습관을 바꿔라!!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것. 호의를 주고 받는 것에도 원칙이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푸는 것은 사실, 선의가 다시 되돌아 올거라는 기대를 하면서 호의를 베푼다.

자신의 시간이라는 귀중한것을,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나눠준다는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도 누국가로부터 무언가 도움을 받으면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본능적으로 생긴다.(물론

그렇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 호의 = 호구 가 되기도 하지만) '호혜성의 원칙'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 그 사람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충동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호혜성의 원칙에도 주의할 사항이 있고 그릇된 목적으로 이 원칙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지에 대해 살펴봐야한다고 충고한다. 인생에 공짜란것은 없고 호의도 그렇다.

인생의 모든것은 거래다 기브& 테이크

책 속의 한 구절이 가슴에 팍 박힐때가 있다,짜증날때 더 이성적으로 !!

스트레스 상황이란, 늘 언제나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인것마냥 느껴진다.

특히나 어떤 일에 상관없는 척 노력할때 , 자신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또는 스스로에게 증명하려고 할때 생기는게 스트레스다(p69) 나는 괜찮은데..스트레스 받고 있지않아~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자는 이런 인식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가려진 스트레스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보내는 평가를 상관없는 척 하는것은 편안한 가면을 쓰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다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해서 힘든 건 아닐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려면?

저자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에 대해 이 책의 많은 페이지를 할당하고 있다.

어쪄면 어른초년생이든 아니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는

반증된 상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자는 굵은 활자로 일목요연하지만 중요한

핵심을 집어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스트레스 요인 파악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도움이 되는 사회적 교류하기

레스트(R.E.S.T)하기-쉬고 먹고 자고 훈련하기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기

인내심을 길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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