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편안한 육아를 하고 싶은 부모라면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 - 스트레스 제로 육아 21일 프로젝트
니콜라 슈미트 지음, 장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아이들을 키우면서 화를 내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하기란 정말 쉽지 않아요.

부모가 "욱"하는 순간에 감정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신경질 적으로 변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만

현실 육아에서는 정말 이성적으로 행동

하는것이 쉽지 않지요.

 

부모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꾸짖음이 아이의 행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가 아이의 행동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오늘도

아이들과 지지고 볶는 하루를 보내다보면 실수를 반복하죠. 

 <아이가 내 맘 같지 않아도 꾸짖지 않는 육아>는

부모가 자녀를 대할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근본적이면서도

조금 더 편안한 육아를 지향하고 있어요.

잔뜩 긴장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간 육아에서

살짝 힘을 빼고 느슨하지만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태도로 변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것을 보여줘요.

 

남의 시선이 아닌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목표를 정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고 존중해야 한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기본적인 루틴을 정해서 육아 에너지를 아껴서

신경질 적인 부모가 되지 않도록 한다.

자칫 짜증을 내거나 신경질을

내게 되는 순간에도 놀이나 유머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하도록 한다. 

NO 라는 대답이 가득한

환경 대신 YES 환경으로 만들기

단순하고 직접적인 규칙, 적당한 타이밍,

효과적인 표현으로 아이가 훈육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부모와의 관계도 좋아지고 생활규칙도 훨씬 더 효율적

으로 지킬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