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 Antoinette being taken to her Execution, October 16, 1793, 1794 - William Hamilton - WikiArt.org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197879 올해 상반기에 우리 나라에서 공연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하반기에 공연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와는 다른 작품이다. 전자는 엔도 슈사쿠의 '마리 앙투아네트'가 원작인 일본 뮤지컬의 한국 버전이고,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원작인 후자는 우리 나라의 창작 뮤지컬이다.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203354



[뮤지컬 속 자애로운 마리 앙투아네트·소박한 루이 16세···역사가들의 평가는?] https://www.khan.co.kr/culture/performance/article/202403201148001


현재 품절인(중고책 구매 가능) 역사소설가 안토니아 프레이저의 '마리 앙투아네트'도 있다.








"지금의 제 신분은 태어날 때부터 하느님이 주신 것이기는 하지만", 그녀는 어머니에게 띄운 편지에 이렇게 적고 있다. "당신의 막내딸인 저에게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국을 골라주신 하느님의 섭리를 놀라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자기의 지위가 위대함을 느꼈을 뿐 거기에 따른 책임을 느끼지 못했으므로 거리낌없이 활짝 핀 얼굴로 왕좌에 오른 것이다.

온 세상이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싸고 환호를 보내고 시샘을 하는 동안 그녀의 어머니는 자기가 신임하는 대사에게 어머니의 한숨을 적어보냈다. "내 생각으로는 그애가 누렸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은 이미 다 지나가버린 것 같구려." - 국왕 붕어, 신왕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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