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을날이다. 욘 포세 희곡집 '가을날의 꿈 외'가 생각났다.
Fjord landscape in Norway, 1860 - Marcus Larson - WikiArt.org
![](https://image.aladin.co.kr/product/16145/12/cover150/s202730396_1.jpg)
모든 것을 포함하기도 하며 아무것도 담지 않은 여백의 공간이 존재한다. 이 같은 포세의 언어는 그가 성장한 곳이 피오르드 해안의 조용한 작은 마을이었다는 점과도 관련 있다.
그의 많은 작품에 배경이 되는 곳은 피오르드의 자연이다. 바다와 해안, 외부와는 격리된 외딴집 그리고 여기에 긴 세월을 담고 있는 오래된 사물들이 존재한다. - 지은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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