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홍성란)에 말린 채소를 우리는 간단 채소차가 소개된다.
사진: Unsplash의K8
6월에 출간된 채소요리 책도 가져온다.
말린 채소는 뜨거운 물에 우려 차로 즐길 수도 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건강 간식이죠. 은은한 향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고요. 말린 채소를 컵에 담은 뒤 따뜻한 물을 붓기만 하면 끝입니다. 손님이 왔을 때 내놓으면 대접하는 느낌을 낼 수도 있어요.
차는 마셔보고 싶지만 집에서 채소를 말리는 것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가장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무말랭이, 호박고지, 건표고 등을 사서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는 거예요! 반찬거리라는 편견을 버리고 차로 섭취해보세요. ‘이렇게 훌륭한 차가 있었나?’ 하고 깜짝 놀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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