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읽다 만 오드리 로드의 '시스터 아웃사이더'를 마저 다 읽었다. 마지막 글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흑인 여성, 혐오, 그리고 분노'는 굉장하다. 다시 읽고 싶어질 것이다. 이 글에 주역(역경)이 네 번 인용된다.


주역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9j3595a


옮긴이 해제는 두 공역자 중 박미선 역자가 썼다.







퀴어 페미니스트로서 로드가 흑인 공동체에 개입한 활동은 (중략) 흑인 여성들 사이의 감정적 동학에 대한 세심한 분석(‘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에서 정점에 달한다. - 옮긴이 해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