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hine - Sir Lawrence Alma-Tadema - WikiArt.org


다음 책은 크리스티 전기 '완성된 초상' -  자전적 소설 '두번째 봄'의 원제인 '미완의 초상'을 염두에 둔 제목이다.



"주디는 햇볕이 잘 드는 방을 써야 해요." "말도 안 돼. 주디는 종일 밖에서 놀잖아. 뒤쪽방은 아주 넓어. 아이가 뛰어다녀도 될 만큼. " "그 방은 햇볕이 들지 않아요." "주디에게 중요한 햇볕이 왜 나한테는 중요하지 않은지 모르겠군."

하지만 셀리아는 처음으로 단호하게 맞섰다. 더멋에게도 볕이 잘 드는 방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그렇게 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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