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하는 습관'으로부터
[네이버 지식백과] 카네이션 [Nelken] (무용이론사전, 2011. 9. 5., 메디컬코리아 편집부)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775888&cid=50341&categoryId=50341
정옥희의 책 '이 춤의 운명은 - 살아남은 작품들의 생애사'(열화당)에 '최고는 아니되 가장 사랑받은 이 피나 바우슈의 「넬켄」'이 실려 있다. 독어 '넬켄'은 카네이션.
독일 출신 안무가 바우쉬는 몽환적인 전개와 정교한 무대세트, 극적이고 단편적인 대사를 ‘무용극’에 통합해 넣으면서 현대무용의 가능성을 넓혔다. 바우쉬는 언제나 쉽게 정의할 수 없는 뭔가를 찾으려고 했다. "제 머리로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올바른 이미지를 찾으려고 하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거예요. 하지만 직감적으로 바로 이거다 싶은 게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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