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거장 마우리치오 폴리니 별세···“예술은 사회의 꿈” https://www.khan.co.kr/culture/performance/article/202403241052001#c2b
피아니스트 폴리니가 지난 달 세상을 떠났다. 아래 글은 김문경의 '클래식 vs 클래식'이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쇼팽, 에튀드 작품10 제12번 ‘혁명’ [Chopin, Étude No. 12 in C Minor, Op. 10 ‘Revolutionar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63031&cid=40942&categoryId=33475
쇼팽 콩쿠르가 대중적 명성을 획득한 것은 1960년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Maurizio Pollini(1942~)가 1위를 차지했을 때부터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전까지 쇼팽 곡을 연주할 때는 작곡가 특유의 ‘감성’을 중요시했습니다. 이와 달리 폴리니는 뛰어난 테크닉으로 중무장하고 쇼팽의 곡을 소화해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과장을 좀 보태면 아예 피아노계 전체가 ‘비포before 폴리니’와 ‘애프터after 폴리니’로 나뉜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 피아노 테크닉이 상향평준화되었으니 그가 피아노 연주사에 한 획을 그은 셈이 되었습니다. - 17. 차이콥스키 콩쿠르 대 쇼팽 콩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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