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유세계문학전집 체호프 희곡선(박현섭 역) 해설로부터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 각색한 마이클 메이어의 ‘갈매기’, 다른 듯 같은 서사를 따라서] http://cine21.com/news/view/?mag_id=92003 (황진미)

사진: Unsplash의 Michael Kurzynowski





「갈매기」를 지배하고 있는 우울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관객들은 니나에게서 희망의 씨앗을 찾고 싶어 한다. 니나는 어쩌면 과거의 비극에 등장했던 영웅적인 주인공의 후예가 아닐까? 그녀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과감히 현재의 틀을 깨고 미지의 세계로 뛰쳐나갔다. 그리하여 비록 좌절하고 상처받았지만 삶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꺾지 않았다. -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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