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씁니다 - 프랑스에서 온 심리치유 운동법, 소프롤로지 121'(플로랑스 비나이 지음, 박태신 옮김)이란 책을 우연히 발견하고 무조건 일단 읽기 시작,몸이 찌뿌둥해서 작은 운동이라도 자주 시도해야겠다.

The Pump Standing Sophrology Exercise https://youtu.be/rzwHtw3l_xQ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과 상상력이다. 독자들은 느리고 깊게 호흡하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대부분 기법에 상상력이 요구된다.

역자는 바슐라르의 《공간의 시학》에 나오는 일정 부분을 반복해 읽으면서 상상에 빠지곤 했다. 예를 들어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날 황량한 벌판에 서있는 오두막집에서 그 집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으며 안심하는 대목을 현재 내 상황에 접목해 보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플로랑스 비나이 역시 ‘나만의 안정된 공간’을 강조한다. 실제로 그런 장소가 있으면 좋겠지만 상상만으로도 가능하다. - 역자 추천사

넬슨 만델라가 매우 훌륭하게 말한 것처럼, 우리가 바로 우리가 탄 배의 선장이라는 견해를 나는 늘 좋아했다. 내 삶의 실천은 그 철학에 근거하고 있다. - 저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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